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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교남소망의집서「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
           교남소망의집은 오는 17일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수연 사회복지사와 이소민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으로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함께한다. 사회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수연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사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발달장애인 이소민씨가 자립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인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발잘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이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목도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으로 정했다. 한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전하는 것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됐다.    교남소망의집 이수연사회복지사는 “시설이라는 환경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삶을 누리면서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잘 지원하면은 훨씬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면서, “그리고 발달장애인은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장애인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역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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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모은혜목사, 22일부터 늘푸른교회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 가져
    (광고기사) 은혜충만기도원 모은혜목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담임=권요셉목사)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를 갖는다.    집회 첫날인 월요일은 저녁 7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2시와 저녁 7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된다. 주제본문은 요한복음 4장 14절이며, 주제는 「생수가 되신 예수」이다. 모은혜목사의 집회 특징은 생명의 말씀과 탁월한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넘친다. 정확한 예언, 진로와 사역이 열리며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 문의 010-913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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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8월에 좋은 교사운동서 기독교사대회 준비
    50여 개의 연수강좌가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예비 교사 프로그램과 유·초·중 자녀위한 캠프도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인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에서 「틈만 나면」이란 주제로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 교사가 직면한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어떤 정체성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틈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기독교사대회는 하늘과 땅,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사에게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약속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 “수많은 틈 사이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2024 기독교사대회 소식이 빠짐없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이번 대회가 공동체를 만나는 약속의 땅이 되고, 소명을 잃은 이에게는 소명이 새롭게 되는 회복의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 단체 공동대표 한성준교사가 「그 틈에 선 기독교사」, 공동대표 현승호교사가 「틈을 내는 기독교사」란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교회 김기석목사가 세 번의 저녁설교를 전한다. 김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이 땅의 기독교사들이 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연수강좌도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생명을 살리는 기쁨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학급운영과 생활교육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교실 △모두를 위한 교육 △좋은교사가 만드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특별한 코너, 특별한 주제라는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연수강좌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 학교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 예비 기독교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수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별, 관심자별 공동체 모임, 소그룹 모임, 스포츠 활동, 문화활동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대회 프로그램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초등캠프, 초등캠프, 중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서는 예비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독교사로 교단에 서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배 기독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떤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지 등을 나누기 위해 학교급별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선배교사들의 후원으로 예비교사들의 참가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으로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복음의 정신으로 사는 교사 △교사의 직업적 이해를 뛰어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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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 사역에 헌신해온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사진)가 지난 2일 소천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또한 명지병원 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을 역임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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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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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수학교서 「MZ세대」란 주제로 특강
      지식의 습득이 아닌 하나님 경험하는 교육 제시 침체된 일본교회서 다음세대 사역사례를 소개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2기 8차 시간이 지난달 26일 「MZ세대에게 비전을 주시는 예수님」이란 주제로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방향을 모색했다. 회개와 거룩함 교회 김현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과천교회 장영미전도사가 「어린이영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전도사는 어린이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직접 시연으로 보여 주었다. 우선 성경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들을 활용해 이야기 되새기기 시간을 가졌다.    장전도사는 “오늘 사용한 교구는 센싱더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교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도구이다. 어린이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면서, “아이들이 지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필이나 레고 등으로 성경이야기를 재연한다. 이 시기에 들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것이라서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재희선교사는 “일본의 대중전도사역이 약하다. 방송사역이나 대중설교 전도사역 등이 활발하지 않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면 오히려 비판받는다”면서, “또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을 먹거나 상담받는 경우도 많다. 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고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에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악몽을 비전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 소기천소장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대부터 꿈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태복음 1장과 2장에 집중적으로 꿈을 소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의미없는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꾸는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꿈이다. 우리 예수학교가 이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행전에서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한다. 이 말씀에서 노인들이 꿈을 꾼다는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꿈이라는 말을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번역하면 악몽이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기우’라는 것이다. 기우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로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 악몽을 젊은이들이 보는 환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종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장 이군식목사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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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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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S서 온라인 주일특별예배 송신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달 29일 CTS아트홀에서 주일특별예배를 송신하고,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 없는 작은교회를 돕기 위한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예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모임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기 작은 교회를 섬기고 온라인 예배 참여가 쉽지 않은 취약 계층 교인을 돕기 위해 방송했다. 이날 성남지역 12개 교회가 후원했으며 정통 예배 형식에 맞춰 예배드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찬양팀으로 시와그림과 옹기장이가 나섰으며 조효정사관(구세군대한본영)이 사회를 맡고 최우식 목사(예장 합동측 총무)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이성희목사(연동교회 원로)가 「가나안을 향해가는 성도」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우미쉘전도사(만나교회)와 M.Classic의 특송으로 예배가 진행됐다. 예배 이후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작은 교회 위로와 예배 회복을 위해 그리고 방역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도록」이란 주제로 합심 기도가 진행됐다. 한편 5일 예배에는 김진호목사(기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며 변창배목사(예장 통합측 총무)가 대표기도를 맡는다. 이어 「호산나가 펼쳐지는 희망」이란 주제로 박종화목사(경동교회 원로)가 설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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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꽃재교회, 케냐선교재단 헌금 전달
      꽃재교회(담임=김성복목사)가 지난달 25일 동 교회 샤론홀에서 케냐선교재단(이사장=유병용목사)에 선교헌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아프리카 케냐의 고아원 설립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교회 김성복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교인들이 모이지도 못하고 교회의 재정이 어려워졌다”며, “하지만 이 일이 미뤄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온 교인이 기도하며 1억 원을 헌금했다. 부디 아프리카 케냐의 어린 친구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냐선교재단 유병용이사장은 “고아 아이들을 돕고자 케냐에 선교예물을 드린 꽃재교회 온 교인들의 정성과 뜻이 케냐의 어려운 아이들 가슴에 뿌려질 것이라 믿는다”며, “이렇게 뿌려진 씨앗이 아프리카 미래를 밝히며 먼 훗날 꽃재교회의 아름다운 흔적과 향기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꽃재교회가 전달한 이 고아원 설립을 위한 선교헌금은 케냐에서 30년째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송충석 선교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송충석 선교사는 해외선교사이면서도 현지 감리교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지난 2008년 10개연회 3,500여 교회로 구성된 케냐감리교회 감독으로 추대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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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CCM미니스트리의 ‘카페17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지역 이웃들에게 큰 호응 지난해 찬양 라이브 카페로 오픈하여 해외교회 건축과 지원 준비     “선교사역을 위한 찬양 라이브 카페로 시작하여 해외교회 건축과 지원 등을 준비하며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 선교를 다녀오며 회원들과 함께 큰 은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CCM미니스트리(대표회장=윤 철집사) 소속 찬양사역자들이 힘을 모아 오픈한 ‘카페174’(충북 진천군 덕산읍 용몽 1길17-4)가 선교와 복음사역을 위한 찬양 라이브 공연으로 지역의 이웃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찬양사역자들이 라이브로 찬양과 건전가요를 부르며 감동을 전하고 있는 동 카페는 지금까지 박경옥사모(덕산교회)와 윤 철집사((반월제일교회), 정일혁목사, 김명희집사. 유에스더집사, 고찬양집사, 임진규집사, 하민지집사, 김민정사모 등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감동을 전하며 함께하는 사역의 의미를 더했다.   동 카페는 고즈넉한 풍광과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곳이다. 실내에는 식물원의 온실에 온 듯 화분과 화초들이 가득하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공기도 신선하게 느껴진다. 또한 각종 기타, 건반, 음향장비가 라이브 카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대를 뒤로하고 커다란 유리 창 너머로 시원한 풍경도 한눈에 들어와서 서울 유명 도심의 카페 못지않게 음악의 열기가 넘치는 낭만 가득한 공간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찬양 라이브 카페로 음악만 좋은 것은 아니다. 커피와 유기농수제차와 허브차, 프레즐크림치즈, 커피콩 빵 등 음료와 디저트의 맛도 일품이다. 이윤보다 선교를 위한 목적인 만큼 가격도 저렴하게 구성하여 방문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CCM미니스트리 사무총장으로 카페사역을 돕고 있는 박경옥사모는 “70여명의 사역자들이 애정을 갖고 시작한 이 일이 선교사역에 더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교회(덕산교회)의 민경선집사님이 바리스타로 수고하고 지역 곳곳에 홍보 판이 붙어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0여평의 공간에 많은 애정을 쏟아 따뜻한 사역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고, 교회를 안다니는 분들도 와서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등 좋은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알려진 무대는 디지털 그랜드피아노와 통기타 등 악기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복음성가와 건전가요, CCM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지고 있으며, 매번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박경옥사모의 「가시나무」, 「바램」, 「어메이징 그레이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윤 철집사의 「나 어디든 가리라」, 「사랑하는 마음보다」, 정일혁집사의 「you raise me up」 색소폰 연주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라이브카페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CCM미니스트리 대표회장이자 동 카페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 중인 윤 철집사는 “카페는 누군가에게는 깊은 커피 맛을 즐기는 공간이고, 어떤 이에게는 설렘이 가득한 기다림의 공간이다. 이러한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또 감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기타교실을 매주 1회씩 하여 주민들과의 교류도 넓히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메뉴로 인색하지 않게 나누려고 한다”며,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인기가 많고, 직접 수제차로 만들어 호응이 높다.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찬양을 접하며 전도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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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사법정의국민연대, 서울고법 K판사 판결에 문제제기
    ◇조남숙집행위워장이 대법원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했다.     기독교적 정신위에서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법정의국민연대(집행위원장=조남숙·사진 좌측)는 지난달 23일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심으로 올라온 상속재산분할 건(2020즈기 201)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환송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 이 재판의 항소심을 담당했던 부장판사의 파면을 요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 연대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핵심은 상속에 있어서 부모를 모신 상속인의 기여도를 인정해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고 ‘효’라는 우리나라 미풍양속의 가치를 높이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반하는 판결이 나와 부모를 공양한 상속인이 오히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당했다는 것이다. 동 연대에 따르면 연대에 도움을 요청한 A씨는 대학 졸업 후 유명 기업에서 근무하며 외국에서 근무할 기회가 있었으나 이를 포기하고 30년 동안 부모를 모시며 살았다. 반면 형과 두 동생은 부모를 전혀 돌보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속재판이 시작됐고, 1심은 상속인 4형제에게 1/4지분의 비율로 재산을 분할한다는 판결을 했다. 이에 A씨는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는데, 법원은 이 사건 부동산은 A씨가 소유하는 것으로 분할한다고 하면서 상대방 3형제에게 각 6억여 원 및 이에 대해 이 심판 확정일 다음날부터 다 갚은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심불기각됐고, 2019년 1월 30일부로 확정됐다.   이 판결로 3형제는 2019년 5월 21일 서울지법에 부동산경매신청을 해 A씨는 피지 못하게 상속자임에도 채무자가 되고 말았다. 조남숙위원장은 “더더욱 경매신청인 형제의 배당액이 채권 원리금에 미치지 못하게 될 것이므로 상속자인 진정인(A씨)은 엉뚱하게 채무자로 전락하여 형제들로부터 배당 후 잔여채권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 코미디가 연출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며, “진정은 같은 상속자들로부터 회수치 못한 채권을 이유로 강제집행을 당할 것이 예상되므로 서울고법 2017브297 판결 및 대법원 2018스 682 판결은 민법 제1009조를 위배한 부당한 판결을 한 것이 된다”고 판단했다.   조위원장은 “이 사건은 민법 1008조 2항 기여분에 의해 원심을 취소해야만 되는 사건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재판을 담당한 재판장 K판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A씨의 형이 K판사에게 청탁한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단 1회 재판만으로 종결한 후, 상대방의 거짓 주장만을 인정한 결과, 도리어 A씨가 직업도 없이 피상속인 집에서 얹혀 생활한 것처럼 하고자, 30년 동안 망 부친을 모시고 살았다가 아닌 ‘망 부친의 집에 거주했다’는 식으로 A씨를 모욕하는 판결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위원장은 “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재항고인은 30년 동안 망 부모님들을 모시고 살았다는 것이 인정된 이상 기여 부분을 인정하는 판결을 하므로 인해 사법정의도 바로세우고 우리나라 미풍양속을 존중해 부모를 모신 재항고인의 효행을 지극히 높이 평가해,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는 상속인들에게 상속을 포기하도록 조언을 해야 할 권한과 책임이 있는 위 K재판장은 도리어 헌법과 법률도 위반하고, 대법원 판례도 무시하고 엉터리 판결을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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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루터대서 노인복지 업무협약 추진
    루터대학교(총장=권득칠박사)는 3월 9일 루터대 용인노인복지센터 센터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역 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노인복지 네트워크 형성에 나선다. 동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충분히 돌보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교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길교회(담임=이홍열목사)와 팔복교회(담임=오세조목사), 열린문교회(담임=김장헌목사) 등이 서명에 참여해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는 사역에 함께하기로 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발전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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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생명나누는사람, 사랑나눔 캠페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임석구목사)은 지난 10일 사회성화실천운동을 위한 장기기증활성화 생명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동 단체는 지난달 27일부터 1년 간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장기기증을 통한 사랑나눔의 문화를 사회에 이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개에 따른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사업 등이다. 동 단체 임석구이사장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력과 물러서지 않는 투철한 실천력으로 성화운동을 전개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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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배우 주원씨, 굿네이버스에 기부
    굿네이버스(회장=양진옥)는 지난 11일 배우 주 원씨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하고, 방역과 환자 치료에 주력하고 있는 의료계를 위로했다.   배우 주 원씨는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의료진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응원과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주씨는 “밤낮없이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분들에게 힘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주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 주신 주원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도 긴급구호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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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찬양사역자연합회서 온라인 워십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회장=최인혁)는 지난 17일 광야아트센터에서 「광야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란 주제로 온라인 워십을 송출하고,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지 못하는 작은 교회를 지원하는 사역을 펼쳤다. 이번 온라인 워십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을 갖지 못하는 교회를 돕기 위해 준비됐으며 3월 24일까지 토요일과 주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모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이웃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 워십에는 김동호목사와 CMP의 연합예배를 시작으로 CCM아티스트 최인혁, 송정미, 김도현, 남궁송옥, 김브라이언, 송솔나무, 헤리티지, 빅콰이어 등 다양한 찬양사역자들과 광야아트센터, 푸른나무교회 등이 나서 오병이어의 마음으로 각자의 재능과 재원 모아 불안에 지친 한국사회 따뜻하게 위로한다. 워십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사회 전체가 ‘잠시 멈춤’ 상태에 있는 초유의 상황이다”며,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와 광야아트센터, 푸른나무교회가 힘을 모아 불안과 공포에 지친 교인들과 한국사회를 위로하기 위해 재능과 재원,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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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사랑의교회, 온라인예배 지속
      코로나19사태로 대형교회의 주일예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사진)는 지난 15일 모든 예배를 온라인 생중계로 드렸다. 동 교회는 지난 2주간 동안 주일예배(1~4부)를 비롯한 모든 공예배를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다.   사랑의교회는 국가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신앙공동체인 교회가 적극적으로 책임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누구의 지시나 명령이 아닌 교회 공동체의 자발적인 결정에 의해 예배 방식을 실시간 생중계 예배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배당 역시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하여 국민의 보건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사회일각에서 주일예배를 폄하하고 한국 교회를 이단, 사이비 종파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왜곡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림교회, 연세중앙교회 등 일부 대형교회는 사랑의교회와는 달리 지난 15일 주일예배를 강행했다. 광림교회는 출석하는 교인들의 열을 체크했고, 연세중앙교회 앞에서는 예배강행을 반대하는 1인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구속된 전광훈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도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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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경기 교회지도자, 이재명지사와 간담회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들과 이재명경기도지사가 참여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기독교 교회 지도자 긴급간담회’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목사(하늘빛교회), 전 대표회장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총무 박요셉목사 등 연합회 관계자들과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 김학중목사(안산 꿈의교회), 임용택목사(안양감리교회) 등이 함께 했다. 전날까지 예배 전면금지를 언급하던 이재명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이지사는 먼저 더 많은 교회들이 지난 주일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범적으로 협력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로서 다소 과격한 표현의 용어를 사용해 의견 수렴을 한 점이 있음을 인정했다. 또한 “도민 전체를 지켜야 하는 애로점이 있어 고민 끝에 그런 용어를 쓴 것이다”며,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프라인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소수가 모이는 예배라도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예방수칙으로 △입장 시 체온체크 △출입 시 손소독 △예배 시 마스크 착용 △예배 시 거리 두고 앉기 △예배 전후 방역 등을 부탁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교회에서도 이를 적극 협조해 준수하기로 했고, 경기도는 방역을 실행할 형편이 안 되는 작은 교회들의 방역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소강석목사는 모임 후 SNS에서 “저는 지사님이 잘하신 부분은 칭찬하면서, 기독교 신앙과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다른 종교와 달리 기독교는 주일예배를 생명처럼 여겨 왔는데 이를 행정 간섭과 처사에 의해 금지하면 안 되고, 경기도 교회들도 국민 보건과 공적 책임을 다하며 최대한 자제할 테니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은 더 이상 언급하지 말고, 오히려 열악한 교회들의 예배를 돕도록 손소독제와 마스크 지원, 방역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임은 지사님의 리더십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아량과 마인드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도지사 입장에서는 심각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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