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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교남소망의집서「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
           교남소망의집은 오는 17일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수연 사회복지사와 이소민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으로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함께한다. 사회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수연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사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발달장애인 이소민씨가 자립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인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발잘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이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목도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으로 정했다. 한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전하는 것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됐다.    교남소망의집 이수연사회복지사는 “시설이라는 환경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삶을 누리면서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잘 지원하면은 훨씬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면서, “그리고 발달장애인은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장애인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역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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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모은혜목사, 22일부터 늘푸른교회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 가져
    (광고기사) 은혜충만기도원 모은혜목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담임=권요셉목사)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를 갖는다.    집회 첫날인 월요일은 저녁 7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2시와 저녁 7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된다. 주제본문은 요한복음 4장 14절이며, 주제는 「생수가 되신 예수」이다. 모은혜목사의 집회 특징은 생명의 말씀과 탁월한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넘친다. 정확한 예언, 진로와 사역이 열리며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 문의 010-913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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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8월에 좋은 교사운동서 기독교사대회 준비
    50여 개의 연수강좌가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예비 교사 프로그램과 유·초·중 자녀위한 캠프도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인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에서 「틈만 나면」이란 주제로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 교사가 직면한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어떤 정체성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틈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기독교사대회는 하늘과 땅,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사에게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약속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 “수많은 틈 사이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2024 기독교사대회 소식이 빠짐없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이번 대회가 공동체를 만나는 약속의 땅이 되고, 소명을 잃은 이에게는 소명이 새롭게 되는 회복의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 단체 공동대표 한성준교사가 「그 틈에 선 기독교사」, 공동대표 현승호교사가 「틈을 내는 기독교사」란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교회 김기석목사가 세 번의 저녁설교를 전한다. 김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이 땅의 기독교사들이 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연수강좌도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생명을 살리는 기쁨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학급운영과 생활교육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교실 △모두를 위한 교육 △좋은교사가 만드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특별한 코너, 특별한 주제라는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연수강좌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 학교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 예비 기독교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수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별, 관심자별 공동체 모임, 소그룹 모임, 스포츠 활동, 문화활동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대회 프로그램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초등캠프, 초등캠프, 중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서는 예비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독교사로 교단에 서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배 기독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떤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지 등을 나누기 위해 학교급별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선배교사들의 후원으로 예비교사들의 참가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으로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복음의 정신으로 사는 교사 △교사의 직업적 이해를 뛰어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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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 사역에 헌신해온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사진)가 지난 2일 소천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또한 명지병원 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을 역임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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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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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수학교서 「MZ세대」란 주제로 특강
      지식의 습득이 아닌 하나님 경험하는 교육 제시 침체된 일본교회서 다음세대 사역사례를 소개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2기 8차 시간이 지난달 26일 「MZ세대에게 비전을 주시는 예수님」이란 주제로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방향을 모색했다. 회개와 거룩함 교회 김현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과천교회 장영미전도사가 「어린이영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전도사는 어린이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직접 시연으로 보여 주었다. 우선 성경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들을 활용해 이야기 되새기기 시간을 가졌다.    장전도사는 “오늘 사용한 교구는 센싱더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교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도구이다. 어린이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면서, “아이들이 지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필이나 레고 등으로 성경이야기를 재연한다. 이 시기에 들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것이라서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재희선교사는 “일본의 대중전도사역이 약하다. 방송사역이나 대중설교 전도사역 등이 활발하지 않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면 오히려 비판받는다”면서, “또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을 먹거나 상담받는 경우도 많다. 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고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에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악몽을 비전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 소기천소장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대부터 꿈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태복음 1장과 2장에 집중적으로 꿈을 소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의미없는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꾸는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꿈이다. 우리 예수학교가 이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행전에서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한다. 이 말씀에서 노인들이 꿈을 꾼다는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꿈이라는 말을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번역하면 악몽이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기우’라는 것이다. 기우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로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 악몽을 젊은이들이 보는 환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종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장 이군식목사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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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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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중앙교회 제1남전도회서 염산교회 방문
    대전중앙교회 제1남전도회는 영광염산교회를 방문하고 순교자정신을 추구하기로 했다     대전중앙교회(담임=고석찬목사) 제1남전도회(회장=김원중장로)는 지난 20일 영광염산교회(담임=최성남목사)를 방문하고 신앙을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긴 순교자정신을 추구하기로 다짐했다. 이 교회는 1950년 한국전쟁 때 국군이 영광에 진군해 들어 왔을 때 퇴각하지 못한 공산당이 교회당을 불 지르고 교인들을 죽이는 등 참상이 일어난 곳이다.    교회 관계자는 “염산교회 성도들은 천국의 소망을 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순교했다”면서, “오히려 자신을 죽이려는 그들을 긍휼히 여겼다. 이때 담임목사였던 김방호목사를 비롯하여 단일 교회로는 전교인의 2/3인 77명이 순교를 당하였던 역사적인 장소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제1호로 지정된 염산교회는 2000여평의 교회부지에 순교공원을 조성, 순교자료 전시관과 순교교육관을 개관해 200여점의 자료 및 유물을 전시해 놓고 있으며 77인의 순교비를 교회 앞에 세웠다. 전시관에는 각종 기독교적인 자료가 있으며 1950년대 그 시절의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였는지 알 수가 있다. 한편 이 전도회는 ‘전진하는 축복의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선교지탐방 후원 미자립교회 지원 등 교회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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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목회자의 목회인식을 분석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 16일 주간보고서로 목회자의 목회인식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목회자의 월 평균 소득은 302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례비 충당을 위해 목회자 3명 중 1명이 이중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가장 큰 고민으로 교회성장의 어려움을 꼽았다. 40%에 달하는 응답자가 이 문제를 골랐다. 그다음으로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노후문제 △자녀문제」의 순서로 나타났다. 담임목회자의 평균소득은 302만원으로 이 중 216만원이 사례비, 86만원이 기타소득이다. 이 소득은 일반국민의 중위소득의 56% 수준이었다. 교회규모별로도 사례비 수준이 다르게 나타났다. 500명 이상의 교회의 경우 324만원이나 49명 이하의 교회의 경우 153만원으로 나타났다.   49명 이하 교회 담임목회자 중 32%가 이중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는 일에 종류는 「△단순노무직 △서비스/판촉 △교수/교사/의사 등 전문직 △과외·힉원강사/보조교사 △사무직(보조) △회사사목」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49명 이하 교회 담임목사의 배우자도 54%가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의 가족관련 만족도는 일반국민과 비교해서 1.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국민의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가 48%인 반면 담임목사의 가정생활과 부부관계 만족도는 82%에 달했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가족이 목회를 지탱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사역을 위해 종교를 허용하지 않는 종교도 있다. 하지만 기독교는 가정을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근원적으로 체험하고 신앙의 기본을 배우는 거룩한 곳이라 여긴다”면서, “부르심의 사명이 그리고 건강한 가정으로부터 오는 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목회자에게 필요한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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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11월, 초교파 연합집회 ‘다니엘기도회’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가 오륜교회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2022 다니엘기도회)   21일간 국내외 1만 5천여교회가 함께하는 초교파 기도회 미자립교회, 해외선교사, 긴급수술 환우 등에 지원 사역도   국내외 1만 5천여교회가 함께하는 초교파 연합기도회 「다니엘기도회」(준비위원장=김은호목사)가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오륜교회에서 진행된다. 이 기도회는 개인과 가정, 교회를 넘어 열방을 품는 기도제목을 붙잡고 다함께 기도하는 자리이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가치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기도회이다. 지난 해에는 92개 국가에서 15,587개 교회가 참여했다.   이 기도회는 개인과 가정, 교회를 넘어 열방을 품는 기도제목을 붙잡고 다함께 기도하는 자리이다. 또한 단순히 기도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섬김 사역을 진행한다.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과 「다니엘프렌즈」 등을 통해 미자립교회, 해외선교사, 긴급수술이 필요한 환우, 자연재해나 화재를 입은 교회 등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다니엘기도회는 올해로 26회를 맞는다.(사진은 김은호목사)   그리고 미자립교회의 예배환경 지원을 위해 75인치 UHD TV 모니터를 증정해 왔다. 지난달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는 참여교회 360여 교회를 추첨해 TV를 증정했다. 또한 신앙서적 및 어린이도서를 기부하는 ‘북 플로잉’ 사역도 진행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기도회는 목회자, 선교사, 기업인,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오륜교회 김은호목사를 비롯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 옥수중앙교회 호용한목사, 손양원목사의 손자인 안경선선교사, 방송인 조혜련집사, IJM Korea 민준호대표, 굿윌스토어 사목 서진교목사, 할리우드 촬영전문 스티븐 오감독, NGO메데어 앤 라이체마 대표 등이다. 또한 서로 다른 교회와 단체에서 사역하는 21개의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그리고 탄자니아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에필로그, 콜링 콰이어, 대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성악가 사무엘 윤, 피아니스트 요한 김, 오륜교회 JPT 팀 등이 문화공연을 통해 기도회를 풍성하게 채운다.   기도회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전용 셋탑박스 「오박스」(OBOX) 등을 통해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며, 신규로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나 운영위원회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다니엘기도회가 열리는 같은 시간에,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어린이 다니엘기도회」가 진행된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음세대 전문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매 주일과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23 다니엘기도회가 끝나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다니엘기도회 영상을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총 6개 언어로 번역 송출하는 「글로벌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는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그리고 그와 동일하게 마치 광야와 같은 삶의 현장 가운데 있다”며, “그러나 우리에겐 그러한 상황 중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희망이 여전히 있는 줄로 믿는다. 믿음의 선진들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기억하사 응답하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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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새물결선교회서 선교적 교회 주제로
    ◇새물결선교회는 「선교적 교회4- 문화와의 선교적만남」이란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사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선교적 교회4- 문화와의 선교적만남」이란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를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문화 전체를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첫날 저녁 설교를 전한 이 선교회 회장 여주봉목사는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을 위해서 중요한 한 가지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사업하고 싶다면 비즈니스와 관련된 성경구절 목록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우리가 성경적 세계관에 무장되지 않으면 종교적 열심을 다 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치관은 주변 종교의 이해와 방식을 따라 살았던 것과 똑같다”고 했다.    또한 “문화 전체를 구속해야 한다.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러한 일을 위한 좋은 모델이 알버트 월터스가 말한 △창조 △타락 △구속이다”면서, “하나님이 어떤 의미에서 창조하셨는지 봐야 한다. 그리고 인류의 타락으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잘못됐는지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의도하신 구조로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 저녁 설교한 이 선교회 부회장 이길수목사(예향교회)는 구약의 하나님의 특징을 △창조자 △통치자 △심판자 △구원자라고 밝혔다. 그리고 “예수님은 야훼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신다. 하나님은 이제 예수님을 통해 알려지길 원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을 창조자, 통치자, 심판자, 구원자로 아는 것에서 열방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선교적인 삶은 불가능하다. 유일하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아야 한다. 그분은 모든 영역에서 진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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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백남기념사업회서 한양백남상 시상
    학교법인 한양학원과 백남기념사업회는 한양백남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학인재 배출한 백남정신으로 한국 기술발전에 앞장키로 음악과 인권분야에 앞장선 백남의 정신을 계승·확산에 앞장     학교법인 한양학원과 백남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한양백남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공학부문에서는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이사, 음악부문에서는 신수정명예교수(서울대)가 선정됐다. 인권·봉사부문에서는 하상훈원장(한국생명의전화)이 선정됐다. 한양백남상은 본지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박사(한양학원 설립자)의 철학이자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남 김연준박사 동영상 상영 후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이 한양백남상 제정취지를 소개했다. 이총장은 “백남 김연준박사는 일제강점기 ‘과학기술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한양학원을 설립한 선각자적 실용정신을 가졌다. 또 국민가곡 「청산에 살리라」 등 많은 곡을 작곡하고 발표한 열정적인 예술가의 혼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또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의 회장으로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보살피며 그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했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가졌다. 이러한 백남의 정신을 기리고자 공학, 음악, 인권·봉사 등 세 부문의 백남상을 제정했다”고 했다.    김종량이사장도 “오늘 백남상 수상을 통해 백남선생께서 추구하신 실용의 정신, 예술의 본,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오늘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길 원한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한양대학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백남선생의 신념과 꿈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남기념사업회와 한양학원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공학분야에서 수상한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이사에게 상금 1억을 전달했다. 그리고 음악분야에서 수상한 서울대학교 신수정명예교수와 인권·봉사분야에서 수상한 하상훈원장(한국생명의 전화)에게는 각각 5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각 수상자에게 상패도 전달했다.   백남기념사업회 김종량이사장이 공학부문 박상일대표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의 공학부문은 세계적인 수준의 창의적이고 실용적 연구와 개발로 우리 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을 한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이사는 원자현미경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의 공로로 상을 수여받았다. 박대표는 미국에서 파크시스템스를 창업 한 후 지난 2015년 미국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이 회사가 가진 원자현미경 기술은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로도 지정됐다. 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은 기록하고 있다. 박대표는 “백남상을 받은 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 회사의 임직원과 가족에게 감사하다”면서, “파크시스템스가 더욱 발전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격을 높이는 데 남은 인생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부문은 성악, 작곡 또는 연주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음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신수정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1세대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음악교육자로서 후학양성에 힘을 쏟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양성한 공로로 상을 수여받았다. 신 명예교수는 “김연준선생의 공연 때 반주를 한 인연이 이렇게 이어져서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저와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하다. 음악인들은 끝까지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나누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권·봉사부문은 백남의 삶의 철학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구현하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한국생명의 전화 하상훈원장은 자살예방 상담전문가로서 35년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한 공헌으로 상을 수여받았다. 하원장은 “생명존중의 가치는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 그 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던 것 같다”면서, “수상자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수상을 계기로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신수정교수와 김응수교수의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9번 크로이처」 축하공연 후 이천진 교목실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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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서 자유콘서트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는 「Choose Good」이란 주제로 지난 7일 시청 앞에서 제2회 자유콘서트를 진행했다.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상임대표=김정희)는 다음세대 2030 청년들을 정치, 언론, 문화의 중심에 세우려는 목적으로 「Choose Good」이란 주제로 지난 7일 시청 앞에서 제2회 자유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자유콘서트에서는 캠핑존, 청년 헤리티지 사진전, 청년 취업 준비관, 이벤트존, 포토존 등 부스가 운영됐다. 본 행사는 청년 희망 이벤트, 행복 메시지, 제1회 청년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오후 5시부터 자유콘서트 무대에는 김신의(몽니밴드), 크룩스, Feel-tong, 지영, 지푸, 언다이트, 코스믹 디플로가 출연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단체 김정희 대표는 자유선언문과 주제 연설을 통해 지난 7일 이스라엘을 향한 하마스의 공격을 보면서 자유의 적들이 여전히 존재함을 목도할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자유의 적이 있고, 586 구태 세력. 성주류화 정책의 일환인 차별금지법·평등법, 중국산 마약 등등 수 많은 자유의 적들과 싸우는 것이 이 시대 청년들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자유를 지키는 시작은 올바른 기억에서 출발한다며, 핏 값으로 물려받은 유산, 자유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켜내고, 독재자의 노예로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에게 자유를 전해야 하는 의무를 잊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 예방 및 재활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국내 유일 청소년·청년 마약 중독 재활 치유 공동체 다르크의 센터장인 임상현목사와 김정희대표가 짧은 인터뷰 토크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우리나라는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다. 경험자로서 또 아버지의 마음으로 청년과 청소년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마약은 호기심도 가지면 안된다. ”면서, “또 강조하고 싶은 것은 마약은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치료받으러 오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콘서트 전에 열린 청년영화제 시상식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최재형·서정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다. 특히 최재형 국회의원은 “지금 불편하고 힘들지만 밝은 미래를 만들 길을 선택해야 한다. 자유와 진리와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희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청년 영화제에 더 많은 청년이 좋은 작품으로 꿈과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바로서다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총 64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친 29편의 작품이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이 시상대에 올랐다. 선정 기준은 주제 전달력, 영상 연출력, 독창적 표현, 제품의 완성도 등이며 대상 1명(전은서, 300만 원), 우수상 2명(김해리, 각 100만 원), 장려상 2명(각 50만 원), 입선 2명(각 20만 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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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합동신대원서 해외석학초청 강좌
    ◇에미디오 캄피교수    ◇박상봉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김학유)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해외석학초청 종교개혁 기념강좌를 열고, 신앙에 목숨을 걸었던 왈도파 신자들의 삶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적 각성을 불어넣는다.  왈도파 신자들은 바른 신앙과 바른 교회를 추구한다는 이유로 12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참혹한 박해를 견뎌내야 했다. 그리고 16세기 종교개혁 당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마귀에게 미혹된 이단’ 취급을 받으며 화형당하고, 투옥되며, 삶의 터전을 잃고 낯선 땅에서 유리하는 삶을 살았다. 이 역사는 한국 교회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강좌에는 에미디오 캄피교수(스위스 취리히대)와 박상봉교수가 강사로 나서 「왈도파 운동과 신앙난민」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에미디오 캄피교수는 왈도파 후예이자 목사이다. 이번 강의는 현재 기독교인들의 신앙 현실과 한국교회의 영적 상태를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기획한 관계자는 “이렇게 유럽에서 벌어진 종교적 박해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우리가 때로 목숨을 걸어야 하고, 고향을 떠나서 망명객으로 살아야 하며, 평생 고난 속에서 산다고 해도 가치가 있는 것일까?’란 질문을 진지하게 던진다”면서, “분명한 사실은 바른 신앙과 바른 교회를 위해 목숨을 잃거나 감옥에 갇히고,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으로 여러 나라들을 전전하며 고난의 삶을 살았던 신자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변 자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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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예장통합 전주노회서 예수병원에 후원
    ◇예장 통합측 전주노회는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주노회(노회장=주삼문목사)는 지난 11일 전북 전주 예수병원(원장=신충식)에 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예수병원은 이번에 재활의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노회는 예수병원에 8년째 후원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45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이날 노회장인 주삼문목사(평화제일교회)는 전주노회 임원진과 함께 예수병원을 방문해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주삼문목사는 “예수병원이 지난 126년 동안 지역사회에 펼쳐온 의료 서비스는 전북 도민의 자랑이다”며. “환자 최우선의 진료 시스템으로 예수병원을 운영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 노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예수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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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서울신대 93학번 동기회, 홈커밍데이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93학번 동기회가 입학 30주년을 맞이해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 신학과 93학번 동기회가 지난 10일 입학 30주년을 맞이해 홈커밍데이를 갖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1부 간담회와 2부 감사예배, 3부 동기회 모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동기회는 대학발전기금으로 3200만원을 전달했다. 동기회는 이 장학금이 이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학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한구(수신교회)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진행된 예배는 학부채플에 93학번 동기회가 참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선 총학생회장 박성광회장이 전용범선교사에게 재학생대표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을 전달했다. 또한 박성조목사(믿음의 교회)의 기도 후 유대영목사(은샘교회)가 「주께서 하시니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목사는 “친구들과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서울신학대학교란 좋은 공동체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것은 축복이다” 면서,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를 성령으로 들여 쓰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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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성결대서 해외취업캠프 실전편 운영
        성결대학교(총장=김상식목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성결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캠프 실전편'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전·현직자 강사를 직무별로 배치하여무역/물류, 마케팅, IT, 사무/경영, 서비스 등 주요 직무의 핵심역량과 업무 노하우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려 볼 수 있도록 해외 취업 영어 면접 특강을 운영, 사회진출단계에 있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26일과 27일에는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그 후의 날짜는 비대면 LMS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성아처장은 “해외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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