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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환경단체서 환경선언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는 지난달 23일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차 총회를 열고 선언문 「핵 없는 세상을 위해, 묵은땅을 갈아엎고 정의의 씨앗을 뿌리겠습니다」를 발표했다.   동 연대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인 2012년에 발족하여 현재까지 핵 없는 생명 평화의 세상을 위해 일하는 기독교계 연대기구로 교계 연합단체 및 기독교 시민운동단체, 교단 환경담당부서 및 교회, 그리고 기독교 제 단체들이 대표 및 집행위단체, 그리고 연대단체로 함께하고 있다.   선언문에서 동 연대는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나는 동안 핵발전소에서 녹아내린 연료봉은 물을 부어 열을 식히기에 급급할 뿐 근본적인 처리 대책이 없으며,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은 인류와 생태계를 공멸로 내모는 비이성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 정부가 탈핵을 선언했을 뿐 핵발전소는 오히려 늘었고, 핵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은폐되고 있으며, 핵발전소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는 묻혀버리고, 한국의 탈핵은 탈핵 선언 이전과 아무것도 변한 것 없이 제자리를 걷고 있다”며, “피폭의 피해자는 존재하지만 가해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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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한·일교회서 생명을 지키기위한 예배
      한국과 일본의 교회연합단체가 일본정부의 오쿠시마 오염수방출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안홍택목사)와 일본기독교협의회(총간사=김성제목사, 평화·핵문제위원회 나이토 신고목사는 지난달 29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후쿠시마 해양 오염수 방류로부터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한 예배」를 드렸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양국 교회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철회하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공식 발표한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은 인류 전체를 천천히 죽음으로 몰아넣는 명백한 범죄적 행위임을 분명히 밝히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양국 교회는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희석해 방류한다 해도 삼중수소 등의 방사능 핵종은 여전히 그대로 남을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며, 이는 “독성 물질을 아무 대책없이 바다에 쏟아냄으로써 인류와 지구 생태계를 독성 오염수의 위험 앞에 무방비로 노출시키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한국의 상황과 관련해서는 월성 핵발전소 부지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점, 경주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에서 오염 지하수를 여과없이 바다로 배출한 점 등을 지적하며, “한국의 핵발전소 역시 방사능 물질 방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일교회는 오염수 희석 처리 등 처리 설비 완비 후 실제 방류까지 남은 2년의 시간은 방류를 위한 준비의 시간이 아니라, “핵으로부터의 안전과 생태계와의 정의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한일 정부를 향해 각각, 국제사회와 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현황과 실태, 먹거리 오염 위험성, 오염수 유출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근본적이고 안전한 오염수 처리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으며, 마지막으로 전 세계를 향해서 값싼 비용으로 쉬운 방법을 채택하려 하지 말고, 인류와 지구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핵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온 힘을 다해 협력하고 연대할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일본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근본적이고 안전한 오염수 처리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 등을 요구하며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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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루터교, 감리교, 복음교단의 입장 발표
    코로나시대 온라인 예배로 교회의 영역이 확장됨에 주목 “자기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교회연합운동에 나서야 한다”    이지성교수는 「루터의 시선으로 바라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란 발제에서 15세기 종교개혁자 루터가 당시의 흑사병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를 발표했다. 루터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전염병을 확산시키려는 사람들을 동네 사이코패스와 다를 바 없이 취급했다. 또한 감염자들은 전적으로 공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며, 교회가 미신적인 믿음으로 헛되게 가르치는 점은 비판했다. 이렇게 루터는 병원의 공적인 역할에 주목했다.   이교수는 루터가 전염병 확산에서 도망치지 않고 이웃 곁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을 중요하게 다루었음을 설명했다. 루터는 이웃들 곁에 남아 있던 사람들에게는 신적인 보상이 있으며, 이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소명이다고 강조했다.     이교수는 “루터의 처방전은 현재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이다. 또 그를 전염병과 싸우는 선구자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며,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이웃사랑의 소명이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사랑으로 이웃을 대하는 것이다. 지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한국교회가 어떤 고난과 함께 했는가. 한국교회의 삶의 자리는 어디 였는가”라고 질문을 제기했다.   이어 이찬석교수는 「존 웨슬리적 관점의 불이, 융섭, 글로컬」이란 발표에서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의 입장을 분석했다. 여기서 ‘불이’는 일원론과 이원론을 돌파하려고 하는 것이고, ‘융섭’은 융복합과 통섭을 돌파하려고 하는 것이다. 글로컬은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로 세계적이며 지역적이고 지역적이고 세계적인 것을 추구한다. 이교수는 코로나시대에 인간중심에서 생명중심으로 모든 것이 전환되고 있음에 주목했다.    이교수는 “웨슬리의 에큐메니컬 정신은 기독교의 다원주의를 표현하는 것으로 교리적으로 의견이 다르다고 해도 보편적 사랑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이것이 융섭의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예배로 바뀌면서 가정의 소중함이 확장된다. 기존의 교회중심 플러스 가정, 지역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것인 글로컬의 모습이라고 이교수는 정리했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은 갖고 있으면서 다른 전통과 공생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글로컬 공동체의 ‘굴절’이라는 용어에 주목했다. 예컨대 감리교의 ‘속회’는 신앙을 점검하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영궁에서 노동조합운동이 일어나는데 영향을 미쳤다. 다시 말해 속회운동이 노동운동으로 굴절됐다.    1930년에 조선감리회가 출발했을 때 진정한 기독교, 진정한 감리교, 조선적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이교수는 이것인 글로컬이라고 본다. 보편적 복음의 굴절현상으로 지금 시기에 한국교회가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윤석교수는 「최태용의 교회에 관한 인식과 코로나 시대의 교회」란 발제에서 최태용의 신학과 복음교단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했다. 최태용은 당시 교회가 복음적 생기가 사라진 상황에서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통해 죽어가는 삶을 생기 있고 역동적으로 만드는 면을 강조했다. 이렇게 그는 복음교회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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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글로벌선진학교, 교육성과 설명
    기독교 국제화 중고등학교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사진)는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교육결과와 방향을 설명했다. 남진석이사장은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창의적 교육이 중요하다. 소위 국내의 ‘스카이대학’이나 미국의 ‘아이비리그’는 큰 의미가 없다. 학생들의 진학률과 장학금 액수는 글로벌선진학교 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먼저 입시결과에 대해 음성·문경·펜실베니아 캠퍼스의 160명 졸업생이 받은 장학금 총 액수가 100억에 달하며, 4월 말 현재 북미권 약 100여 대학, 아시아권 13 대학, 유럽 및 오세아니아권 30여 대학으로부터 합격소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졸업생들의 진학 스토리를 펴내 감동 스토리를 전달했다. 세종시에 있는 글로벌창의학당 개교식도 알렸다. 남이사장은 “국회에서 대안교육기관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을 검토했고, 2020년 12월 통과됐다. 그래서 도심에서도 일정 여건을 갖추면 설립을 허가해주기로 했는데, 세종시에 있는 글로벌창의학당은 합법적인 도시형대안학교로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대덕연구단지에서 은퇴한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브오클럽’을 만들었는데, 이들이 글로벌창의학당에서 정기적으로 재능기부차원에서 특상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남이사장은 학교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밝히며 여러 수익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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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수정교회 온·오프라인 임직감사예배
    수정교회(담임=이성준목사)는 지난 25일 임직예식을 갖고 명예권사, 장로추대 및 장로·시무권사·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은 온라인 예배와 대면예배 방식으로 열렸다. 수정교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예배를 온라인 실시간중계 진행 중이다.   이성준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 신부호장로(서울남지방회 장로부회장)의 기도와 김양태목사(서울남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손정윤집사의 찬양 후에 서울남지방회 회장 장병일목사가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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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세계선교협 총무에 금주섭목사 선임
      세계선교협의회의 차기 총무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금주섭목사(장신대 특임교수·사진)가 선임됐다.    CWM은 지난 3월 화상으로 임시총회를 열어 인선위원회가 선정한 최종 후보 금주섭목사에 대한 인적 사항과 선정과정, 본인의 소견발표 영상 등을 보고 받고, 의장이 회원교단 대표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21명 전원이 금목사를 차기 총무로 선임하는데 찬성했다.  이번 CWM 총무 선출과정에서 지원한 후보는 모두 123명이었으며, 인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에서 20명으로 압축하고, 다시 2차 회의에서 7명, 3차 회의에서 2명으로 압축했으며, 마지막 2월 23일 CWM 이사회가 열려 최종 후보로 금주섭목사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선교회가 전신인 CWM은 세계 최초의 개신교 선교단체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 로버트 토마스목사, 국내 선교 초기 한국어 성경번역에 힘쓴 존 로스목사 또한 런던선교회 즉 CWM이 파송한 선교사들이다. 이런 단체의 실무책임자 즉 총무로 금주섭목사가 선임된 것은 한국 교계에는 의미가 깊다.   금목사는 “부족한 종을 청빙해 주신 CWM 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세계선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혁적인 제자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청빙과정에서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의 격려와 기도가 큰 힘이 됐다“고 했다.   금목사는 이어 “이제는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를 세계 선교운동 지도자로 양성해야되고, 선교지도력을 이끌 때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그동안의 한국교회가 선교 받은 교회에서 선교하는 교회로 제3세계 교회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장해왔는데, 이제는 그 내용적인 면, 정책적인 면, 선교학적인 면, 그리고 관계적인 면에서도 한국 교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 선교운동 에큐메니컬 운동을 리드하는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것이 이 시대 한국 교회에 맡겨진 또 하나의 사명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금목사는 장신대에서 공부한 후 에딘버러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3~2007년 세계선교협의회(CWM) 선교국 총무를 지냈으며, 200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WCC 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 국장(CWME)을 역임했다. 현재는 장신대 특임교수, 스텔렌보쉬대 연구교수,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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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잇다 #있다 #처치투〉온라인 전시회
    성폭력의 아픈 단면을 제대로 마주하고 치료할 용기가 필요 연대하는 아티스트들의 시와 음악, 그림등의 작품도 전시   지난 시간 한국 교회는 연이어 보도되는 유명 목회자의 그루밍 성폭력 사건으로 연일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피해자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껴 교회 내 성폭력에 관한 자료를 아카이빙하고 전시하는 〈#잇다, #있다 #처치투〉 온라인 전시가 열렸다. 이 전시는 성문제에 대해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대하고자 하는 우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김유림, 임령진, 유에스더, 윤지수성도가 공동기획하여 진행되었다.     전시는 ‘교회와 성폭력’, ‘우리가 있다’, ‘우리가 잇다’ 등 3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교회와 성폭력’에서는 180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교회의 성폭력 사건을 담은 타임라인과 그루밍 성범죄의 진행과정과 절대화된 목사의 권위를 담은 범죄의 재구성 그리고 성폭력 예방과 사후지원에 관한 주요 교단별 대응실태를 구성하였으며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관련기구 연락처로 구성되었다.    ‘우리가 있다’에서는 교회 내 성폭력 문제의 전문가인 기독교반성폭력센터의 노경신 센터장과 뉴스엔조이 이은혜 기자, 성교육상담센터 숨의 정혜민 목사, 이화여대 최순양 교수, 감리교 여성지도력개발원 홍보연목사, 미국교회 성폭력 피해 생존자 네트워크의 멜라니 세코다의 인터뷰를 구성했다. 그리고 ‘우리가 잇다’ 에서는 피해자에게 연대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의 그림과 시, 음악, 영상등의 작품을 전시했고 WELOVE와 성교육상담센터‘숨’에서 제작한 ‘다시 드리는 고백’이 수록되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의 노경신 센터장은 ‘우리가 있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현재 한국 사회의 성폭력 사건에서 90% 이상이 여성 피해자이고, 남성이 전적인 가해자로 얘기가 되지만, 성폭력은 힘의 균형을 잃었을 때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힘의 권력, 구조의 문제인 거죠. 그래서 앞으로의 여성 운동 혹은 교회 개혁 운동이라는 것은 사람의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성폭력 피해자 사후지원,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내 반성폭력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오늘날 까지도 만연히 자행되고 있는 성폭력이라는 한국 교회의 단면을 기록한 〈#잇다, #있다, #처치투〉 온라인 전시는 2022년 5월 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 링크는 http://churcht ooiitda.quv.kr/home이며 참여하기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전시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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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동북아공동체재단 박종수대표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박종수대표(사진)는 북·중·러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국제공항건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박대표는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데는 모두가 동의한다. 그래서 이 지역에 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러시아가 부지를, 중국이 자본을, 북한이 노동력을 대고, 한국이 운영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유럽의 바젤공항을 모데로 제시했다. 이 공항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의 3국 접경지역에 있는데, 1947년에 프랑스가 땅을 제공하고, 스위스가 운영해서 지금은 메트로폴리탄이 됐다.   러시아 공사를 역임한 박대표는 국내 몇 안 되는 러시아 전문가이다. 박대표는 “우리가 북방으로 가는데 가장 많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 러시아이다. 그만큼 우리가 러시아와 관계가 잘 안되어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며, “러시아에서 근무할 때 북한정책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북한은 러시아정권의 아들이나 다름이 없다. 러시아가 북한정권을 직접 다 만들었기 때문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든 것이 다 러시아식이다. 그래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러시아를 잘 알고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해주에 많은 한국의 사람들이 진출했다. 특히 기독교계에서 선교의 목적뿐만 아니라 구제, 구호의 차원에서 블라디보스톡 부근에 많이 나갔다. 현지답사를 위해 이미 기존에 나갔던 분들의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동북아 접경지역에 평화의 공항이 건설되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한국교회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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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코로나시대, 효과적 가정사역 모색 절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 국가적으로 어린이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부부를 위해 많은 행사가 진행된다. 교회적으로도 5월은 가정의 달로서 많은 행사가 몰려 있다. 첫 주는 어린이주일이며 둘째 주는 어버이주일이다. 이때 교회의 규모와 형편을 따라 모든 교회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작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해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전에 했던 방식으로 5월의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직도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교회들마다 5월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가 올해 종식 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당분간 지속된다면 올해 뿐만이 아니라 향후 어떠한 방법으로 5월을 보내야할지를 생각해야한다.    코로나로 예전방식 ‘가정의 달’ 행사진행 어려움 직면 곤혹 “위드바이러스 시대에 교회만의 대처방안 적극 마련해야”   ◆코로나상황 스마트기기 적극 활용·코로나로 인해 세계가 움츠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교회도 많이 움츠리고 있다. 그래서 조사한 몇몇 교회들도 올 해 어떻게 가정의 달을 보내야할지 막막해 하고 있다. 문제는 이 코로나가 올 해로 종식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내년에 다시금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코로나가 종식된다고 해도 코로나 이전에 메르스와 사스가 기승을 부렸듯이 또 다른 바이러스가 출현하지 않으리라고 볼 수도 없다. 그래서 ‘위드코로나’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는 ‘위드바이러스’시대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대면예배와 모임을 기본으로 하는 교회는 어떻게 이 바이러스감염시대를 대처할지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작년에는 코로나에 대해 아무 대비없이 5월을 맞아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었다. 그런데 두 번째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올 해도 대부분의 교회가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그러다 내년에도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고 올해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내년 뿐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코로나든 다른 바이러스든 비대면시대가 된다면 과연 교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대비를 해야 한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바이러스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옛말에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을 가로막고 있다. 특별히 모이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설날이나 추석같은 민족 고유의 명절에도 친인척, 가족들이 모이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런면에서 코로나는 매우 부정적이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 못하는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모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그래서 더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 마음을 갖는다. 이때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더욱이 초고속인터넷에 기반해 있기에 음성통화는 물론 영상통화에도 어려움이 없다. 만약 이러한 기반 시설이 없었다면 코로나상황에서 우리 사회나 교회는 치명타를 입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일반은총으로 우리나라를 IT강국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작년 가정의 달 대응·작년에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교회는 무엇보다 행사가 많은 5월에 이전과 달리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행사를 진행한 교회들도 작년에는 그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비대면예배가 이 모든 것을 못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래서 전년의 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하거나 변형해서 5월을 보냈다.   무엇보다 비대면예배를 드리다보니 주일학교도 모든 아이들이 나오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서 어린이주일에 못나오고 있는 아이들을 찾아가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해서 이전에는 효도관광 명목으로 야외로 모시고 나가 관광도 하고 식사도 했는데, 작년에는 그렇게 할 수 없어서 각 교회마다 곤란을 겪었다. 그래서 어느 교회는 수건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어느 교회는 김선물 세트를 마련해 드렸다. 그리고 어느 교회에서는 추억의 가족 사진전을 열어 가족 사진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어느 교회에서는 기아대책본부에서 받은 감사저금통을 추수감사주일에 나누어주고 부활절에 거두어 900만원을 보내 21가지 물품이 들어있는 180박스의 선물상자를 받아 교회내 어르신과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교회가 이전에 했던 행사를 진행못하고 있다.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 또는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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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기독교학술원서 월례발표회
    기독교학술원 월례발표회(원장=김영한박사)가 지난달 23일 양재동 온누리교회 학술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일권박사(전 숭실대 기독교대학원 초빙교수)가 「문화 막시즘이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정박사는 “문화막시즘은 문화혁명을 통해서 기독교 문화를 해체하고자 한다. 중국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운동은 유럽 68 학생 문화혁명 운동에 모델로 작용했다. 문화혁명은 무엇보다도 성혁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1918년 독일의 로자 룩셈부르크 등의 공산주의 혁명 운동 실패 이후 서구막시즘을 추구한 학자들은 왜 러시아와 중국과는 달리 서구에서도 공산주의 혁명이 발생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그 원인을 기독교 문화에서 발견했다”며, “기독교 문화를 해체해야 사회주의 혁명은 일어날 수 있다고 그들은 보았다. 사회주의 성혁명과 성정치를 통한 기독교 문화의 해체와 전복이라는 중장기적 전략을 문화막시즘은 선택한 것이다. 문화막시즘에서는 ‘혁명은 안단테’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화막시즘은 또한 프로이트막시즘이기도 하다. 정박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21세기 학계에서도 정립되지 않은 학문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그리스 비극작품 ‘오이디푸스 왕’에 대한 오독 위에 세워진 사상누각이기에, 프로이트막시즘으로 이해되는 문화막시즘도 보편적-과학적 근거가 희박한 사상누각이이다”고 주장했다.   정박사의 발표에 대해 신국원박사(전 총신대교수)가 논평을 했다. 신박사는 한국교회는 문화막시즘의 위험성에 대해 영적으로, 학문적으로 잘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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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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