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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의 부흥과 성장, 복음적인 통일비전을 제시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통일선교회 황경식 장로         복음적 통일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 선행과정이 절실          성경말씀대로 사랑실천하는 영성으로 지역복음화 앞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통일선교회(회장=황경식장로·사진)에서는 해마다 「원데이 통일비전캠프」를 진행한다. 예산지역의 청소년들의 부흥과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전하기 위한 황경식회장과 임명락선교사의 간절한 소명과 사명에서 비롯됐다.    황회장은 “매년 약 80명에서 10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여한다. 올해는 임우현목사와 옹기장이, 리조이스 찬양단이 함께 했다. 더불어 탈북자매들과 함께 토크쇼도 진행하면서 복음적인 통일의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경각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황회장은 “한국교회가 가장 자주 염원하며 기도하는 제목이 바로 ‘통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형식인 기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하나님의 관점으로 복음적인 통일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백성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여보내기 위해서 40년간 광야에서 준비기간을 갖게 했던 것처럼, 한국교회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와 계획, 선행의 준비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회장은 거듭해서 한국교회의 기도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벤트성이 아닌 크리스천이라면 복음적인 사랑을 받은 성도로서 한민족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인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사명 중 하나는 지금세대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음세대에는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청소년들에게 복음적인 통일관을 심어주고 준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한편 신장감리교회 장로로서 예산지방 감리회 산하 남선교회연합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황회장은 고령화로 인한 지역교회의 위기에 대해 토로했다. 황회장은 “예산군은 감리교 약 78여개의 교회가 있다. 하지만 고령화로 인해 남선교회 활동이 점점 부진해 지고 있다. 특히 개교회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에 연합회라는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연합공동체로 더욱 하나로 모여서 기도하며 부흥해야 한다. 교회다움을, 선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각 성도가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그것은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그 말씀대로 학교, 직장, 가정 등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내야 한다. 이것이 영성이며, 교회가 교회다움을, 성도가 성도다움을 회복하고 부흥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예산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동원카센터를 20년간 운영하고 있는 황회장은 기능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서 실력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가장 큰 성장동력은 예수의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다.  황회장은 “예수의 마음으로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저희 동원카사업체를 통해 주신 제원으로 통일비전캠프와 「사나래 봉사단」 사역을 하고 있다. 비록 통일원데이캠프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흘려보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나래 봉사단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소소하게 아이들을 후원하며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적인 통일준비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황경식회장의 작은 몸부림이 예산지역의 부흥의 불길을 지피는 촉매제가 되길 소망한다. 한편, 통일선교회에서 주최한 「원데이 통일비전캠프」가 번개탄TV의 주관으로 지난 2일 예산중앙교회(담임=강성철목사)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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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성시화본부, 공명선거 10대 지침 발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는 지난 20일 투표참여 공명선거 기독교 10대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된 것이다. 이 단체는 이번 지침을 통해 후보자가 올바른 공약을 제시했는지 확인하고, 공명선거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10대 지침은 △투표참여의 중요성, 한 표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후보자의 정책과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핀다 △후보자가 올바른 공약과 정책을 제시했는지 확인한다 △소식란(주보, 홈페이지)에 투표참여를 권면하는 공지를 한다 △가족모임 등에서 후보자의 정책을 놓고 각자의 의견을 나눈다 △종교예식에서 강론자(설교자)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각종 모임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와 정당을 내세우지 않고 서로의 정치적 입장을 존중한다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는 국민의 의사를 왜곡시켜 건전한 민주주의를 저해한다는 의식을 갖고 생산하거나 유포하지 않는다 △지연, 혈연, 학연, 종교의 벽을 넘어 공정선거가 되도록 힘쓴다 △선거가 끝난 후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국민화합을 위해 힘쓴다이다.     이 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그리고 3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때와는 다르게 온라인상에서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후보자 비방이 사라졌다. 교회 강단에서도 선거법 위반 논란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반드시 투표하고, 선거법을 지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투표하는 투표의 양도 중요하지만, 후보자와 정당의 정책 그리고 후보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택하는 투표의 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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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교회협의회서 남북공동기도문 공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18일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의 남측초안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이번 기도문을 통해 한반도에 하루빨리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도했다. 또한 남한과 북한의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오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이 협의회는 “힘에 의한 평화, 자유의 북진정책과 핵 무력 증강, 적대적 국가 관계 선언은 너무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동안 어렵게 만들어졌던 수많은 합의는 힘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스며든 분단의 폭력성은 우리를 광범하게 오염시켜 상처를 키웠습니다”면서, “한반도 역사와 앞으로 살아갈 긴 미래 한반도 속에서 분단은 아주 잠깐입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너무 큽니다. 분단에 이바지한 죄지은 모든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통일에 더 적극적이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고 말했다.    또한 “오늘 우리에게 한반도 평화에 필요한 지혜와 사랑과 결기의 양식을 주옵소서. 정권이 바뀌어도 통일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남북 북남에서 통일정책이 법제화되게 하옵소서. 남북 북남이 지금 겪는 모든 역경이 통일일꾼을 키우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면서, “한반도 어디선가 진달래가 봉우리를 세우면 고난주간이었고 피어나 번지면 부활주일이었습니다. 부활절 평화가 그렇게 한반도에 진달래로 피어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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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거룩한방파제서 4차 국토순례 시작
      ◇거룩한방파제는 진도지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4차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거룩한방파제가 4차 국토순례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국토순례의 코스는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로 총 16지역을 거치며, 거리는 517km이다. 이 단체는 이 일을 통해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다음세대를 지켜내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거룩한방파제는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키기 위한 연합운동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말씀과 기도로 깨어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분별하는 사람들이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 교육과정등 성혁명의 쓰나미로 위협으로부터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켜내고자 지역을 방문하며 연합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진도군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진도군청 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이날 진도기독교연합회 회장 천만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진도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장관선목사의 기도 후 늘푸른교회 박시구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이 단체 사무총장 홍호수목사가 거룩한방파제의 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철마광장에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동성애로 비롯된 악법들을 막아서는 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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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성시화운동본부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이다”면서,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면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다.그러므로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이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서,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성시화 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과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 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와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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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문화미디어를 통한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군복음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미디어를 통한 전문화된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만 9천명이 세례를 받았다. 2022년 약 1만 5천명과 비교할 때 많은 수가 증가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문화미디어 선교사역의 전문화를 통해 군선교 현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미래의 지속가능한 군선교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현장 사역보고에서는 육군훈련소교회 사역을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 관문선교부대 사역을 학생군사학교 성동준목사가 소개했다. 또한 「초급간부 군선교 새로운 부흥」이란 제목으로 화량기독선교원 김지훈 대표간사, 「전역장병 정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세움비전선교회 대표 한아람목사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우수지회 표창 및 근속상 수여시간이 진행됐다.    법인이사 황성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이철휘장로의 기도 후 공동회장 오정호목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심각한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법인이사 양병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장병전도 △교육 △교회당 건축 △시설사업 △복지위문 △선교인력관리 △정책사업등 7대사업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비전2030운동을 실시해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국군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명 기세례자 4만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 동안 100만 명의 청년을 지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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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나음얻음선교회 회장 신동근박사
    ▲ 신소트를 설명하기 위해 9개의 단어가 입력된 신트리를 그리고 설명하는 신동근박사   신동근박사(미 조지워싱턴대)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 공학가로 활동하면서 나음얻음선교회를 통해 치유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국제인명연구소에서 발간하는 〈21세기 2,000인의 과학자〉 목록에 등재된 신동근박사는 삶 가운데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전하는 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신동근박사는 한쪽 눈을 실명한 아버지와 생명의 위험에 처했던 어머니께서 기도를 통해 나으신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신박사는 “천식으로 인한 고통으로 어머니께서는 기관지가 모두 헐어버리셨다”며, “아버지 또한 뇌종양으로 인해 큰 수술을 하셨고 수술 후 왼쪽 눈이 더는 보이지 않게 되셨다”고 전했다. 또한 “고통이 너무 심해 곧 돌아가실지도 모른다는 어머니를 보면서 자식으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며, “그러던 중 동생에게서 에릭 홀저펄목사에게 기도를 받으면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홀저펄목사를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홀저펄목사가 어머니와 아버지께 안수 기도를 하자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며, “불교 신자셨던 부모님께서는 그날로 기독교인이 되셨다”고 밝혔다. 신박사는 부모님의 병이 치유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널리 전하는 데에 온 힘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신박사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는데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며, “홀저펄목사의 사역을 돕고 치유의 역사를 나누는 데에 앞장서고자 나음얻음선교회를 세웠다”고 밝혔다. 컴퓨터 공학 연구가 난항을 겪을 때에도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고 신박사는 전했다. 신박사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세계 유수의 기업을 두루 다녔다”며, “삼성전자의 수석연구원으로 발탁되면서 개발 업무를 담당했었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과의 계약이 끝나고 7개월 동안 고심하며 데이터 소팅 이론을 만들었다”며, “당시 아무리 연구를 해도 좀처럼 문제가 풀리지 않아 근심이 가득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단번에 이론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우셨다”며, “‘신 소트’라 명명한 이 컴퓨터 이론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 이론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다. 이 이론이 하나님을 널리 알리는 데에 쓰임받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박사는 “이 컴퓨터 이론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온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비교하자면 모래알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항상 겸손을 마음속에 품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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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교회협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에 대해 논평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이성희목사, 총무=이홍정목사) 인권센터는 지난 24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판결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논평은 양 전 대법원자장의 구속에 대해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첫 시작으로써 엄중한 의미를 가지며 부패한 사법부의 정의를 회복해 나가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대한민국 사법부를 이끌었던 수장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소신과 정의를 져버리고 거짓재판으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인권을 탄압해왔다.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 양극화 해소 그리고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위하여 피땀 흘려 일해 온 사람들의 존엄을 짓밟고, 국가폭력 희생자들을 잔인하게 능멸해왔다”며, “이 외에도 박근혜 정부 시절 정권보위용 판결을 비롯한 재판거래 등 대한민국 사법부의 근간을 흔들고 부패한 권력과 결탁해 왔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논평은 “이제 사법농단 피해자들의 인권을 회복하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이번 재판부의 결정을 계기로 한국사회에서 다시는 이런 억울한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법부개혁을 위한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농단의 모든 책임자들은 반드시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 교회협은 다른 시민단체와 연대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요구해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1-24
  • 한복협 월례기도 및 발표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이정익목사)의 2019년 첫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한국교회 처음 사랑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란 주제로 11일 종교교회(담임=최이우목사)에서 열렸다. 한복협 부회장 최이우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예배에서는 한복협 자문위원 림인식목사(노량진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요셉목사(한복협중앙위원, 대학로UBF담임)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하여’, 박노훈목사(한복협중앙위원, 신촌성결교회)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진 제2부에서 먼저 이덕주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가 ‘신학자가 본 회복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교수는 “한국교회는 기복신앙이나 물질만능신앙이 아닌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십자가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권성수목사(한복협 중앙위원, 대구동신교회)가 ‘목회자가 본 회복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권목사는 “한국의 목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을 회복할때 복음의 한류가 전 세계를 흘러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이후에 한복협회장 이정익목사(신촌교회 원로, 희망나눔재단 이사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회장은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는데 한복협은 새로운 마음으로 한국교회가 거듭나서 새롭게 부흥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복협 자문위원 손인웅목사(덕수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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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양로시설총연합서 제도적 보완 촉구
    전국양로시설총연합회(회장=인승진)는 최근 정부가 양로시설을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인회장은 “노인인구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어나자 국가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고 능력과 한계에 부딪혀 개별적 복지의 문제를 민간부분이 감당해야 했다”며, “이 시점에서부터 많은 미신고 양로 시설이 양산되어 재정적 연약함으로 인해 시설설비와 장비가 미비하고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가와 지자체에서 책임져야 할 사회복지 사업을 개인 양로시설에서 담당하고 있으나 적정한 인건비 지원이 없어 개인양로시설의 운영난이 심각한 것은 물론이다”며, “낮은 급여로 인한 종사자의 잦은 이직으로 어르신들에게 서비스의 질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이 양로시설의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이 운영하는 양로 시설(공동생활가정)의 경우도 법인이 운영하는 시설과 동일한 시설기준 및 인력 배치기준을 적용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은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전혀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운영난 해소를 위해 국가 보조금지원 및 제도적 보완을 요청하고 있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개인양로시설의 경우 사회적인 무관심으로 후원이 끊어져 깊은 관심과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법인 양로시설에만 국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나며 개인시설에 입소한 노인의 경우 국가로부터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미신고 시설의 양성화 정책을 통해 관련법적용의 제도권으로 수용하였다면 개인양로시설에도 법인시설과 동등한 제도적 혜택을 부여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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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한국교회언론회서 병역거부 논평
    한국교회언론회(대표=유만석목사)는 지난 7일 국방부가 내린 ‘양심적 병역거부자’ 용어 결정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동 단체는 “지난 해 11월 대법원이 종교·양심적 이유로 병역거부를 인정함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대체복무제’의 길이 열렸다고 보인다”며, “그러나 정당한 국민의 의무인, ‘병역의 의무’를 거부한 사람들의 절대 다수가 특정 종교인인 것을 감안하면, ‘양심적 병역 거부’가 아니라, ‘종교적 신념에 의한 병역 거부’가 타당하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지난 해 연말 종교적 신념으로 인하여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36개월 간 교정시설에서 근무하게 한다는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당사자들은 사회복지분야로도 보내달라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할 정도였다”며, “사실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가 ‘여호와증인’인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특정 종교의 주장대로 병역거부를 인정하고, 이에 따라 ‘대체복무제’를 만든다는 것은, 곧 병역 기피의 수단으로 충분히 그 특정종교가 악용될 소지가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 단체는 “그런 가운데 최근 국방부에서는 용어 정의하기를, ‘양심적 병역거부자’라는 말 대신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로 규정하자. 이번에 국방부는 정확한 용어 결정을 제대로 한 것이다”며, “그럼에도 이에 반발하는 것은, 국민들의 생각이나 정서나 또 대법원이 ‘정교분리원칙’을 위반한 것을 지지함으로, 결국 국민들의 불만을 증식시키고, 정당하게 희생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사람들을 마치 ‘비양심적인 사람’들로 몰아가는 고약한 일을 이어 나가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나라는 지금, 법을 안다는 일부 사람들과 ‘떼법’을 쓰는 사람들에 의하여, 오히려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와 함께 명예가 훼손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법보다도 우선인, 양심을 들먹여, 제발 양심을 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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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교회협·한교총 ‘3·1절 연합예배’ 합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공동회장=이승희·김성복·박종철목사)이 3월1일 오전10시에 정동제일교회에서 공동으로 3.1운동100주년 연합예배를 드린다. 한국교회의 ‘진보’와 ‘중도·보수’를 대표하는 두 연합기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함께 예배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교회협 이홍정총무는 지난 11일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총무는 “3·1운동 100주년 행사들이 중구난방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질서를 잡아보려고 나름 노력을 했다”며, “이러한 가운데 한교총과 만나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고 3월1일에 연합예배를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 “조만간 실무진에서 연합예배의 윤곽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있을 것이고 가능하면 공동기도문도 나올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총무는 이러한 합의가 진정한 교회연합의 시작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교총과의 이러한 합의는 ‘낮은 단계의 일치’라고 본다.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이 많이 있지만 계속 대화하고 함께 한다면 더 큰 일치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이총무는 설명했다. 이홍정총무는 부활절 행사에 대해 “사순절부터 부활절행사를 준비할 것이다. 이 기간에는 특히 우리 가운데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활동을 함으로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길 것이다”고 밝혔다. 또 “한교총 등 다른 연합단체들과도 포용적인 대화를 계속할 것이다. 다만 부활절새벽예배는 교회협의 전통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기조 위에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의와 평화’ 사안에 대해서 이총무는 특히 노동과 빈곤의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북관계에 대해서 이총무는 “내년 2020년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첫 양민학살 사건인 ‘노근리 학살사건’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위해 미국교회협의회와 함께 내년 6월 23일에 워싱턴 주교자성당에서 평화음악회와 평화기도회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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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한기총 김한식.전광훈 후보 정견발표
    ▲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한 김한식후보와 전광훈후보가 공명선거를 다짐하며 정견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대 대표회장에 출마한 기호1번 김한식후보와 기호2번 전광훈후보가 23일 정견발표회를 갖고 한기총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덕광목사(선거관리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에서는 이병순목사(선거관리위원)가 기도했고, 이영훈목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가 설교했다. 이목사는 “성경에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는데, 한기총이 그동안 이 세대를 지나치게 많이 본받아 이렇게 신뢰를 잃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번에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다시 태어나는 한기총이 되자”고 전했다. 제2부 정견발표는 두 후보가 이영훈위원장 앞에서 공정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 동안 한기총 선거에서 고질적인 적폐로 지적된 금권선거를 의식한 듯 두 후보는 깨끗한 선거를 다짐했다. 이어 두 후보가 정견을 발표했다. 기호1번 김한식후보는 “지금 한기총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정체성은 복음으로 사는 것으로서 주님께서 어떻게 사셨는지를 알아야한다”며, “복음으로 사는 한기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후보는 한기총의 3대 핵심가치로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합체 △한국교회의 협의체 △자기갱신 운동 등을 꼽았다. 또 한기총의 미래에 대해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회개운동을 전개할 것 △한기총을 진리로 굳게 세울 것 △한기총의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복음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대정부와 소통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2번 전광훈후보는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인데, 그것은 한국교회 전체를 이끌던 한기총이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다”이라고 진단했다. 그래서 “대표회장 된다면 제2의 종교개혁운동을 펼쳐 1년에 백만 명이 전도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며, 국민청원재판에 기독인들이 참여해 한기총으로 유치할 것이고, 세상의 편파방송에 대항해 한기총안에 유투브 방송을 시작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자신의 기독당에 경력을 의식해 전후보는 “정치는 하지 않겠지만 법이 허용하는 한계 안에서 애국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에서 두 후보에게 공통적으로 4가지 질문을 던졌다. 한기총이 대내외적으로 도전받는 상황에서 한기총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질문에 김후보는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 등이 연합하려면먼저 회개운동이 일어나 새생명 안에서 한 가족으로 연합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 전후보는 “어떤 정권이든 교회를 대적한다면 거기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종로5가가 하나가 돼야하며 어떤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 30주년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는 질문에 김후보는 “강력한 회개운동을 전개해서 나에 대해 죽고 이웃에 대해서는 사는 한기총을 만들 것이며, 순교자의 각오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막아나겠다”고 답했다. 전후보는 “정치 인프라를 구축해서 교회를 범죄집단으로 모는 세력에 대항할 것이고 내년 총선에서 우파가 200백석을 못 얻으면 한국사회와 교회는 더 큰 위기에 봉착할 것이다”고 대답했다. 한기총의 재정적 지원과 인원 안배 문제에 대해 김후보는 “재정적 문제에는 모든 것을 오픈하겠고 분기별로 재정을 위해 후원운동 일으키겠다”고 답했다. 전후보는 “기독당을 창당해 재정문제를 일소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애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질문에 김후보는 “감동을 줘서 교회 성도들이 나서게 할 것”이라 답했고, 전후보는 “정당으로 맞서지 못하면 절대 못 이긴다”며 기독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두 후보에 대한 개인질문이 이어졌다. 한기총 활동이 거의 없었다는 지적에 김후보는 “그동안 선교운동에 전력했고 이제는 한기총을 새롭게 하는 일에 전력하겠다”고 답했다. 전후보에게는 한기총을 정치화하려는 의도가 있느냐는 질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전후보는 “한기총이 세상과 더불어 싸우지 못하고 내부적으로만 싸웠다”며, “예수한국복음통일을 펼쳐나가겠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기자들의 두 후보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후보는 “한교총과 한교연이 한기총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얼마든지 통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소속교단이 정확히 어디냐는 질문에 전후보는 “작년 9월 총회에서 백석과 대신의 통합은 깨졌고 법원에서 무효로 판결이 났다. 그래서 법적으로 나는 50회 대신총회 총회장이며 대신교단 복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날 정견발표회에는 본지를 비롯해 다수의 교계언론이 참여해서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여 한기총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드러냈다. 한기총 제30회 정기총회는 오는 29일 10시에 여전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기총 선관위 위원장 이영훈목사가 정견발표 앞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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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창원기독교연합회서 사랑의쌀 나눔식
    ▲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사랑의 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기독교연합회(회장=남일우목사)는 지난 21일 창원시청에서 「사랑의쌀나누기」란 주제로 쌀 기부식을 진행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 창원시청에 2,700만 원 상당의 쌀 1,000포대를 기부하며, 저소득가정이 사랑의 쌀을 통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날 기부식에서 남일우목사(건강한성막교회)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제 침체로 인해 이웃 사랑의 나눔마저 줄어드는 이 시기는 저소득가정에겐 명절을 나기 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며, “우리 주위에 있는 여러 이웃들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식을 통해 쌀을 전달받은 허성무시장(창원시)은 “창원시기독교연합회가 200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며,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실천되는 나눔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힘과 용기가 되고 아울러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에 전달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창구와 성산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에 가구당 2포씩 총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979년 설립되어 현재 180개 교회로 구성됐으며, 2009년부터 매년 창원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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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CBMC서 일터사역 비전선포
    ▲ 한국기독실업인회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기독실업인의 비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이승율장로)는 지난 3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창조적 경영으로 세상을 섬기자」란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진행하고, 일터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CBMC 서울남부연합회(회장=정오봉)에서 준비했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CBMC 회원 850여 명이 참가했다. 총 3부로 진행된 비전선포식에서 이승율중앙회장은 “요즘 시대가 어렵고 삶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말이 많다. 하지만 한국CBMC는 1930년대 경제공황을 기도로 이겨낸 CBMC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를 위한 창조경영의 원리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바란다”며, “정치, 경제 등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갈등 속에서도 성경적 경영과 믿음으로 세상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가실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특히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도 노력해야 한다”며,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기독실업인회는 오는 2월 21일 제52차 정기총회와 4월 유럽한인대회, 6월 제24차 북미주한인CBMC대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8월 경주에서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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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 ‘아바협’서 24일부터 이단 세미나
    ▲ 아레오바고사람들협회는 오는 24일 이단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 세미나 모습).   ‘아레오바고사람들협회’(이사장=류언근박사, 아바협)는 오는 24일 온누리선교교회(부천시 원미구 상동 617-5)에서 「위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교리가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제88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故) 이영호목사(아레오바고사람들 전 대표)가 지난해 9월 계획했으나 ‘동방번개’ 자료를 번역 정리하는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지난 해 11월 소천해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제88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고,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유동근박사를 강사로 세웠다. 계속해서 제89차는 천부교에 대해, 제90차는 고 이영호목사의 유고작 「동방번개」에 대해 세미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바협 이사장 류언근박사는 한국교회의 이단에 대해서 3가지로 분류했다. 류박사는 “은사이신 박윤선 박사께서 이단을 정의하시길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존 정상교회와 똑같아 보이지만 바지를 벗겨보면 바지에 꼬리를 감추고 있는 것이 이단이라고 하셨는데, 현대사회의 이단은 그 형태가 진화하고 발전한 3종 세트로 첫째, 용감한 이단 둘째, 비겁한 이단 셋째, 교활한 이단으로 진화발전 했다”고 말했다. 첫째 용감한 이단(용단)은 “과거에 이단으로 낙인 찍혔던 대외적으로 밝혀진 이단들로 기존교회를 향하여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행동하는 양상을 보이며 대중매체까지 동원 또는 점유하고 점거하는 사태까지 보이는 폭력적 시위적 단체”이다. 둘째 비겁한 이단(비단)은 “기존 건전한 교단 안으로 잠입해서 정상교회의 탈을 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단적 방법으로 성도를 착취하면서 점점 기독교를 무속화, 종교화, 사업화하면서 비단구렁이 같이 사회와 교계와 정계를 넘나들면서 숨어 활동하는 이단”이다. 셋째 교활한 이단(교단)은 “이단사상을 가진 자들이 집단적으로 교단을 만들어서 이단연구자 행세를 하거나 아니면 이단연구자의 비호를 받아가면서 이단자들과 내통을 할뿐만 아니라 금전거래까지 서슴없이 하는 교활하고 치졸하기까지 하는 이단들로서 한국교회 안에 활개치고 있으며 교묘하게 기독교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그 활동반경이 단체나 교단의 중직까지 넘보면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바협은 고 이영호목사의 유지를 이어 이단연구소 및 기념도서관과 이단연구학교 설립 등 3대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단척결운동과 성도들의 영적안전을 위하여 섬기기로 다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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