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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원아를 신체·성적으로 학대|반성폭력센터, 성폭력 처벌 요구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기성 교단과 지방회에 수풀원 성폭력 사건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센터공동대표=방인성·박유미)는 지난 24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가 열린 신길성결교회 앞에서 수풀원 보육시설 아동학대·성폭력 사건의 가해자 정 모 목사를 파직, 출교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한국여성의전화와 고아권익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도 참여하였다. 수풀원 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을 맡았던 기독교반성폭력센터의 박신원 실장은 “해당 사건의 가해자 정목사에 대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서울강서지방회의 정의롭고 책임있는 재판 촉구”를 규탄했다.   한국여성의전화 손문숙 팀장은 연대발언을 통해 “기성 교단과 지방회는 피해자의 목소리에 면밀하게 귀 기울이고 본 사건에 대해 제대로 진상조사하여 사건처리 절차를 마련하고 가해자를 징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풀원 사건은 피해자 중 한 명이 2020년 7월 「상습 성추행 성폭력 목사를 반드시 처벌해 주십시오. 억울합니다」란 제목의 국민청원을 게시함으로 사건이 최초 공론화되었고, 그 해 10월 SBS 「궁금한 이야기Y」에 방영, 소개되어 대중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는 정목사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이 일자 피해자를 명예훼손 건으로 고소하였으나 검찰에 의해 불기소 처분되었고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해 지금까지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수풀원은 1963년 한국복음선교회에서 전쟁 고아를 보살피기 위해 설립한 보육시설로, 여아 26명이 입소하여 지내다가 1970년대 정목사가 관리자로 부임한 이후 약 10년간 원아들을 신체적, 정서적, 성적으로 학대해 왔다고 피해자들은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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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한국여신협자회서 여성주의 설교동영상 공모전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이경숙·진미리)는 8월 26일까지 ‘2022 제1회 여성주의 설교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부분은 교회학교 대상 설교와 성인부 대상설교이며, 참가대상은 여성신학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다. 결과는 10월 중으로 나온다. 10분 내외의 설교영상과 A4 4매 내외의 설교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동 협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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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한국교회 탄소중립 로드맵 실천키로, 교회협서 환경주일 연합예배
    ◇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는 진정한 기후정의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구와 함께 공존하기 위해 풍요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창조세계 온전함 지키는데 앞장선 녹색교회 14곳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안홍택목사)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양재성목사)는 이번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통해 진정한 기후정의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2022년 환경주일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번 선언문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파멸의 벼랑 끝에 서 있다. 우리 인간들이 무분별한 개발과 성장주의에 빠져 앞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생물이 멸종되었다”면서, “이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창조세계를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하는 일에 속히 나서야 한다. 풍요의 환상에서 깨어나 지구와 자연, 그리고 동식물과 공존하기 위해 기꺼이 가난을 선택해야 할 때이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성장주의에 빠져 창조세계를 돌보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한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피조물들을 희생시켜 만들어낸 성장을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착각했다”면서, “창조주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참회한다. 탄식하는 피조물들 앞에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우리는 이제 죄의 자리를 벗어나 생명과 평화를 향해 나아가겠다.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기후정의의 삶을 살아가겠다”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속죄의 은총에 감사하며, 거듭난 삶을 살아가는 십자가의 영성과 창조세계에 가득한 햇빛과 바람과 물의 은총에 감사하며, 거듭난 삶을 살아가는 십자가의 영성으로 살아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도전은 이 땅의 교회를 향한 기독교신앙의 기본으로 돌아오라는 성령님의 거룩한 초대이다”면서, “우리가 먼저 피조물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하나님께서 에태워 찾으시는 바로 그 사람이 되어 생태정의, 기후정의를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2050 한국교회 탄소중립 선언’의 후속작업으로 ‘한국교회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로드맵’을 만들어 모든 교회와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나감으로써 진정한 기후정의 실현을 힘쓰겠다 △우리는 지역별로 ‘기후정의학교’를 진행하여 기후정의를 위한 일꾼을 양성하고, 지역의 생태환경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 생태정의를 모색하는 한국교회의 연대와 협력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 △우리는 ‘한국교회 탄소중립 캠페인 생명의 길 초록 발자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생태적 그리스도인과 녹색교회의 본을 보여 우리사회 생태적 전환을 이루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녹색교회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펼쳐온 과천교회(담임=주현신목사). 광림교회(담임=정대위목사), 광주다일교회(담임=김의신목사), 나우리교회(담임=염동철목사), 덕신교회(담임=최광선목사), 사남교회(담임=이현우목사), 산성교회(담임=윤원영목사), 새빛교회(담임=조신제목사), 샘터교회(담임=안중덕목사), 성도교회(담임=박희광목사), 세신교회(담임=김종구목사), 소마교회(담임=임기도목사), 월곡교회(담임=최복규목사), 제주남부교회(담임=이성진목사) 등 14개 교회가 올해의 녹색교회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동 연대 대표 양재성목사는 “우리 녹색교회들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대에 녹색 예언자로 여러분이 나선 것이다”면서,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고 있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교회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반응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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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교회되길 다짐, 교회협 생명위원회서 환경주일 예배
      ◇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는 지난달 24일 ‘2022년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안홍택목사)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양재성목사)는 지난달 24일 청파교회(담임=김기석목사)에서 ‘2022년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올해의 녹색교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시상식에 앞선 연합예배는 이섭목사의 기도, 유에스더간사(YWCA)의 성경봉독 후 김기석목사가 「새로운 세상의 못자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세상의 어떤 것도 인간이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정말로 우리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는다고 한다면 세상의 어떤 것도 함부로 대할 수 없다”면서, “정말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사람을 공경하고 아끼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귀히 여겨야한다 그래서 나는 기독교인의 사전에 사라져야하는 단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함부로 하다’이다”고 했다.   또한 “창조주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세상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세상을 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대하지 않게 될 때 우리는 세상과 전혀 다른 방식의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고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지난 2006년부터 예배, 교육, 봉사, 운영, 친교, 선교 등 교회 전반의 영역에서 생태적 인식이 반영되고 있고, 생태환경선교의 비전을 갖고 있는 교회를 교단의 추천을 통해 녹색교회로 선정해 왔다. 2006년 첫 녹색교회가 선정된 이후 올해로 총 102개 교회가 기후정의를 실현하고 창조세계 온전함을 지켜가는 녹색교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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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장기기증운동서 유가족 위한 사진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는 5월 가정의 달 맞아 11일에서 16일까지 서울 갤러리라메르에서 국내최초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위한 사진전 ‘장미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며 장기기증을 결정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및 장기이식인과 가족들의 사진도 전시됐다.    지난 11일 전시회 오픈 기념식에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26명과 간 이식인 김리원 양을 비롯한 이식인 8명이 참석했다. 또 장기이식으로 2번째 삶을 선물 받은 이식인들은 숭고한 결정을 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미를 전달했다.    특히 사진작가 12명 및 배우 박세완 씨의 재능기부로 뇌사 장기기증인 및 이식인을 촬영했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90명도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 담은 사진을 기부했다.   박진탁이사장은 “생명의 꽃을 피운 기증인과 도너패밀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생명나눔으로 세상에 희망을 전한 이들의 사랑이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각인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대하고도 아름답다’라는 뜻을 지닌 ‘장미하다’ 사진전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의 회장 강호씨가 참석해 기증인과 가족들의 사랑을 기리는 기념사를 전했다. 지난 2000년 장기를 기증해 9명의 생명을 살린 고 강석민(당시 17세)의 아버지인 강씨는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으로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이 사진전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이 생명을 나눈 기증인이 더 오랫동안,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기억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함께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장미한 기록, ’장미한 고백‘, ’장미한 기대의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였다. ‘장미한 기록’에서는 생명의 꽃을 피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14가정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리움, 사랑, 자긍심 등 다양한 감정이 녹아있는 사진을 통해 대중들에게 장기기증을 결정한 가족들의 마음과 함께 기증인이 남긴 생명나눔의 유산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장미한 고백’에서는 생명나눔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살아가는 이식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기증인과 가족들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편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섹션 ‘장미한 기대’는 뇌사 장기기증인의 나눔과 가족들의 숭고한 결정을 응원하는 일반인들의 사진이 전시됐다. 90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들이 생명나눔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해 해당 섹션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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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한국교회총연합서 원로초청오찬, ‘한교총’중심 하나되는 통합다짐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류영모)는 지난 12일 서울그랜드풀만호텔에서 2022 원로초청오찬을 개최하고, 한국교회 발전과 연합사역을 위해 헌신한 교계원로와 회원교단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에서 환영사를 전한 류영모목사는 “한국교회 교단장협의회가 한교총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섬겨주셨던 원로 지도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게 된 것이다”면서, “한국교회를 섬기시는 총회장님과 총무님, 사무총장님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선배들이 물려주신 귀한 연합사역의 유산을 잘 지키기 위해 더욱 낮아지고, 더욱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원로를 대표해 인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감독은 “한국교회는 하나가 되어야 하지만 연합회도 하나가 되지 못했다”며, “한교총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장종현목사는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앙의 선배들이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한국교회, 나라와 민족을 살리기 위해 회개하고 봉사한 것처럼 하나님의 일이라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기도운동, 성령운동, 회개운동으로 뜨겁게 일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원로초청오찬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김기남목사의 인도로 이상문목사의 기도, 예장 합동 전 총회장 김선규목사가 「세례요한의 심정으로」란 제목으로 설교 후 증경총회장 최기학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규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자성하며 겸손히 회개하는 모습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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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한복협서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 은급제도의 개선대책 마련 요구
      노후 경제수준에 따라 직접 소득보장 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활용 “원로목사는 먼저 섬겨온 교회가 내 교회라는 의식 버려야 한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최이우목사)는 지난 13일 충무교회에서 월례기도회와 발표회를 진행했다. 김혜경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 김경원목사(서현교회원로)가 발표자로 나섰다.   김목사는 “먼저 섬겨온 교회를 내 교회라는 의식을 버려야 한다. 철저히 하나님의 교회요 일정기간 나에게 맡기셔서 사역하게 하셨고 그 기간이 다 되어 물러나며 그 바톤을 다음 사역자에게 하나님께서 넘겨주라고 하신 것이다는 믿음이 필요하다”며, “여기서 은퇴 목사님들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한대로 교회에 대한 인식-내 교회, 그리고 내가 사역해왔던 방식을 절대화하고 후임이 그대로 유지 계승하기를 바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본인의 경우는 은퇴 후 2가지 사역을 하고 있다. 첫째는 은퇴 전에 잘 알고 지내던 군목 출신 목사님의 제안으로 군선교-대대교회를 섬기는 선교를 하게 되었다”며, “둘째는 목회할 때는 관심을 못 가졌던 미자립 개척 교회들을 매월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고 설교한다”고 전했다.   김혜경교수는 은퇴목회자의 건강과 복지란 제목의 발표에서 “일부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낮은 보수, 비전문적 ‘믿음경영’으로 인한 교회 경영의 어려움, 넉넉지 못한 재정, 사회적 비난 감수, 불확실한 미래 보장, 현실 세계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인지부조화와 갈등을 내재한 채로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오랫동안 목회현장을 지켜왔다”며, “그러나 점차로 지난 40여년간 급성장했던 교회가 점차로 성장이 둔화되고, 헌금 감소로 건물은 있어도 유지활동비 부족, 연로한 원로목사와 신임 담임목사 사례비문제로 인한 재정문제 등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직면하면서 은퇴 목회자의 은급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진단했다.   또 “은퇴 목회자의 은퇴 후 거취와 예우와 관련된 규범화된 제도가 부재한 현실 속에서 은퇴 목회자들은 전임 사역교회의 은급 정도를 인생 전체에 대한 평가로 확대해석하면서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자괴감, 상실감과 분노를 경험하기도 한다”며, “목회자들의 생활과 업무특성 상의 폐쇄성, 위계적 관계특성, 일방성은 관계의 다양성이 결여된 빈약한 사회적 관계망으로 인한 고독과 무위, 사회적 결여, 행복감 저하의 기본이 된다. 1세대 목회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앙적 특성으로 현재 은퇴에 직면한 원로목사들에 대한 교회의 이중적 부담은 일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노후 경제수준에 따라 직접적 소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국민연금제도 중 임의가입제도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적으로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공적부조로서 기초연금의 대상소득기준이 상향 조정되었으므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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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역대 총무들, 연합기관 통합 촉구
    국가발전기독연구원(원장 박영률 박사)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기독교 연합기관 통합을 촉구하는 제5차 <기독교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독교 연합기관 통합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최성대 박사(전 안양대 신대원 교수)의 사회, 박천일 목사가 대표기도, 박영률 원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취지 및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직 목사(영락교회)에 의해 1989년에 창립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올해로 창립 33년째를 맞고 있다. 과거 대표적 기독교 연합 기관이었으나 2012년 분열되면서 군소 연합기관으로 전락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후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교회협,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이라는 4개의 단체로 나뉘어져 있어 대 사회적 대처에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한기총 분열 전 한기총의 총무 직을 맡아 주도적으로 일해 왔던 생존하는 역대 증경 총무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포럼을 준비했다.”며, “한국교회의 하나 됨과 한기총의 위상 회복을 위해 본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첫 번째 발제자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 사무총장을 맡았던 한창영 목사(전 한기총 공동회장, 역임)가 나섰다. 당초 발제키로 한 유재하 목사(한기총 제4대 총무 역임)는 건강상 사유로 불참했고, 대신 한창영 목사가 발제했다. 한 목사는 〈연합기관 통합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발표했다. 한 목사는 발제에서 “현재 한국교회는 4개의 연합기관으로 분열, 난립되어 있는 상황은 곧 교단과 교회의 분열을 의미한다.”며, “작금의 한국교회 상황을 보면 교리적이고 신학적인 문제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교권으로 말미암아 수백 개의 교단으로 분열됐고, 기독교 연합기관도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한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기관 분열은 대 사회, 대 정부를 상대하는데 큰 걸림돌이 됐다.”며, “2년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가 대 정부를 상대하면서 여실히 드러났는데 정부나 방역당국이 불교나 천주교 등 타 종교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면서도 유독 한국교회에 대해서만큼은 혹독하리만치 종교 차별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자성과 함께 정부를 질타했다. 또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누구 개인을 위하거나 누구의 자리를 위한 것도 아니고, 연합기관의 존재 목적은 한국교회의 공익과 공공선을 위한 것”이라며 “지금 한국교회는 크나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반기독교적 악법들을 막아내고 한국교회의 건강한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는 분열된 연합기관을 하나로 통합하는 게 중요하다”며, “100%로의 통합을 못 이룬다 하더라도 최소 분열 전처럼이라도 진보성향의 교회협과 한국교회 대다수를 차지하던 보수성향의 한기총(명칭과 연혁 사용에 있어서)으로 반드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기총의 회복과 분열된 연합단체의 통합은 숙명적”이라고 호소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영률 박사(한기총 제5대 총무 역임)는 「연합기관 통합 무엇이 장애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먼저 지난 분열의 역사를 간단하게 소개했다. 박 목사는 “한기총의 분열은 전 대표회장의 금권선거 양심고백으로 촉발됐다.”며, “당시 한기총의 분열은 겉으로는 ‘이단 문제’ 때문에 분열된 것처럼 명분이 포장되었지만 실제 분열의 사유는 ‘이단 문제’가 아닌 금권타락 선거와 교권의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런 문제들로 인해 한기총에서 한교연 등이 분열되었고 결국 한교총 등이 태동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고했다. 박 목사는 “당시의 금권선거 때문에 일반 언론과 방송에서 한기총을 비판하는 방송들이 쏟아졌고 일부에서는 한기총 해체운동까지 벌였다.”며, 이“것은 한기총에 몸담았던 모두의 책임이고 나도 한기총 역대 총무로서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현재 한기총의 상황은 위기 중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교회 하나 됨을 위한 비전의 통합에 길로 가느냐, 아니면 금권타락 선거로 다시 얼룩지면서 그마저도 회복 불능의 상태로 한기총이 침몰하느냐 아주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한기총 임시총회에서 만일의 경우 기관 통합 안이 부결될 경우 한기총은 다시 금권타락 선거로 치닫게 됨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렇지 않아도 현재의 한기총 위상이 매우 추락한 상황에서 또다시 금권선거가 재현 된다면 한기총의 미래는 정말 암울하게 될 것”이라며 “통합안이 부결돼 대표회장 선출로 들어가면 모 특정목사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되면 금권선거는 물론 한기총이 세상 정치의 장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총대들의 올바른 판단을 간곡히 주문했다. 세 번째 발제자로는 박천일 목사(한기총 제6대 총무 역임)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목사는 연합기관의 분열과 통합의 걸림돌이 되는 원인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교권 제일주의가 문제 △교단 우선(이기)주의가 문제 △공교회 의식이 없는 개교회주의가 문제 △독선적 신념으로 우리만의 이너서클을 형성했던 것이 문제라며 등을 여러 문제점들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통합할 경우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분석했다. 이 발제에서 한기총 내에 있는 이단 또는 이단성 문제와 한교총에서 문제되고 있는 WCC(세계교회협의회) 문제 등에 대하여 선 통합 후 충분한 토론과 검증을 거쳐 하나 하나 풀어가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신학적 문제들에 대해 “한국교회 연합사업이나 연합기관 활동 중 감리교나 예장통합 측 교단이 들어가 있지 않은 곳이 어디 있는가”라며, “언론기관인 CBS, CTS를 비롯하여 대한성서공회, 한국찬송가공회, 전국의 기독교 지역연합회 등이 그 좋은 예”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런 문제들은 일단 통합 후 충분한 토론과 검증을 거쳐 하나 씩 해결해 가야 할 문제들”이라며, “통합 전에 이런 문제들을 전제 조건으로 삼는 것은 통합하지 않겠다는 유아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법인 문제, 직원 문제, 부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기관 통합을 주문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김운태 목사(한기총 제8대 총무 역임)는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발제하였다. 김 목사는 발제에서 어떻게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운동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신앙적 표준을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시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오직 하나님께 영광) 신앙을 가져야 △모든 기득권을 내려놔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적 마인드를 가져야 △성령 안에서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용납의 마음이 있어야 △한국교회 세움과 공적 사역의 마인드를 가져야 △리더십을 키워야 등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현실적으로 단계별 통합 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안까지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지도자와 연합기관 간의 비방금지 선언 △통합의 공론화가 절실(이는 언론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 △통합 협의체 구성 △각 연합기관의 임시총회를 통한 하나 됨의 합법적 결정을 필요 △통합 선포 및 감사예배 △대사회적, 대정부적 원 리더십의 회복이 절실(큰 틀 공동체를 이루는 연합기관이 되어야) △지도자는 부정부패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한기총의 병폐들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김 목사는 이날 발제에서 “한기총 내 고질적인 병폐가운데 하나는 회원교단인 군소 교단 중 일부 총회장들이 만년 총회장을 하면서 대표회장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로부터 금품 수수가 일상화 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한기총이 한교총과 통합될 경우 자칫 이런 특수 대목들이 끊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는 총대들은 당연 이번 총회에서 통합에 반대표를 던질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통합 반대자들에 대한 자성을 촉구했다. 또한 김 목사는 “어떤 경우에는 한기총에서 그런대로 직책을 유지하면서 경우에 따라 대표회장이라도 한 번 해보고 싶은 명예욕을 가진 사람들이 통합에 반대표를 던질 것같다.”라며,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으나 바른 신앙 양심을 갖고 있는 올곧은 총회장들도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기총의 임시총회 결정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느냐 아니면 한기총이 타락의 길로 가느냐에 대한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회원들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포럼은 박영률 원장의 폐회기도로 포럼을 모두 마쳤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5-19
  • 성서공회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서를 2차로 보내다
        2022년 5월 13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추가로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는 “말씀은 생명이라는 것,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책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보내는 줄로 믿습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다.     동 공회 권의현 사장은 “전쟁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많은 우크라이나 분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위로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이렇게 귀한 생명의 말씀을 보낼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4월 25일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보낸 데 이어, 2차로 5월 중순경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가 추가로 발송하여, 총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35만 3천 6백부가 보내진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발송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5-17
  • 한국교회여성연합회서 연차대회
        여성리더십으로 연합과 일치운동과 교회개혁 운동 등 전개     한국교회의 정책의결 기구에 여성참여 법제화 이행 주장도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원계순)는 지난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다시 일어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란 주제로 제21차 연차대회를 진행하고, 한국교회의 교회본질 회복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 회무처리회를 가지면서 제34회기 1차년을 돌아보고, 2차년도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계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우리의 일상들이 변화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관행을 벗어나 새로운 지평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면서, “다시 일어나 여호와께 나아가는 힘찬 걸음으로 함께 가는 교회여성이 되자”고 말했다. 동 연합회 원회장이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회무처리에서는 회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안건이 서면으로 보고되었다. 회장과 총무활동 보고도 서면으로 처리되었으나 안미정총무가 간략하게 설명했다.     안총무의 발표에 따르면 동 연합회는 △연합과 일치를 위한 운동 △탈핵생명 평화운동 △교회개혁 운동 △에큐메니컬 연대운동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연합과 일치를 위한 운동에서는 세계기도일 예배를 통해 연합과 일치운동에 동참했음을 밝혔다. 탈핵생명 평화운동에서는 수요집회 30주년 행사 참여와 몽골에서 전개하는 생명 생태운동을 설명했다. 교회개혁 운동에 대해서는 각 교단총회의 여성 불평등 구조를 고치기위한 교육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큐메니컬 연대운동으로 힘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 6.15 남측여성 본부 등에 단체와 참여하면서 아시아와 세계화도 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회무처리 이후에는 성명서발표가 있었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균형있는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제도와 정책의결 기구에 여성참여를 법제화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교회 내 성폭력 방지를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전담기구를 운영하며 가해자 징계와 처벌을 위한 법제화를 해야한다.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교회는 미래사회의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과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 △전쟁과 태러, 경제 양극화에 의해 수립되고 있는 인권보호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송선욱 제2부회장의 기도후 ‘적은돈 봉헌식’이 있었다, ‘적은돈 봉헌식’은 적은돈 운동의 일환으로 인종과 국적, 문화와 교단을 초월해 모인 기독교 여성들의 세계적인 활동이다. 각 나라에서 작은 화폐들이 모여 평화와 화해를 위해 쓰이고 있으며 현재 180여 개 국가가 동참하고 있다. ‘적은돈 봉헌식’ 이후 오시진서기가 성경봉독 김유선, 김혜원, 김혜진 연주가의 가야금 3중주 후 배현주목사가 사도행전 2장 1절에서 4절과 42절에서 47절을 본문으로 「함께가는 교회여성」란 주제로 설교했다. 배목사는 “유대교는 할례를 주었지만, 기독교는 세례를 주었다. 이로 인해 여성들이 정식맴버가 될 수 있었고, 여성들이 초대교회에 중요한 리더로 일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여성들이 리더쉽을 발휘한 초대교회는 세상을 바꾸었다 ”면서, “우리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교회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를 중요하게 삼는 교회여성 리더십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고  했다 설교 후 헌금시간을 가지고 허경숙회계의 봉헌기도, 34-1회기 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한 후 김은경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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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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