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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예술로상생 예술곳간은 오는 23일 나니아의 옷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창작낭독극 「버려진 조각들의 질문, ‘내가 빌런인가요?’」를 공연한다. 이 공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를 위한 버려진 쓰레기로 오늘의 지구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극은 △1막은 「그래서, 누가 최고의 쓰레긴데?」 쓰레기들이 모이고 쌓여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쓰레기 산, 각종 쓰레기들이 최고의 쓰레기를 뽑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쓰레기는 누구인가? △2막은 「오늘부터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작은 다짐과 실패를 반복한다.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3막에서 「선물을 받았어」는 쓰레기 산, 그곳을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소년이 있다. 소년은 선물이란 이름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아빠를 생각한다. 외롭게 남겨진 그 누구도 없었던 그날, 기억할 수 있을까?란 내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창작낭독극의 연출자는 “한여름, 우리는 함께 모여 쓰레기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끝에 지구를 구할 멋진 정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서투른 한 걸음을 디뎌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사는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동안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지구에게 우리의 사랑이 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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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여성강도사 허용에서 남성과 평등한 동역자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 대한 평가를 담은 입장문을 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강도사 허용은 첫 출발일 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동역자로 서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총회가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이라는 표현은 강도사를 허용하는 것이 마치 여성에 대한 대단한 배려나 선심을 쓰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이 또한 남성이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맘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속내를 은연중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운명과 방향을 정하는 분은 남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다”면서, “그러므로 예장 합동은 이번 사상 첫 강도사 허용에서 시작하여 남성과 여성이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동역자임을 신학적,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이 존엄성으로나, 지위로나 차별 없이 동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성별의 차이로 사람을 갈라 인격, 지위, 직책 등에 차별을 두는 신학, 제도, 관행이 없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며, 불꽃 같은 눈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 합동 109회 총회에서 설교권을 포함해 처음으로 여성 강도사를 결의한 것은 오랜 여성 차별의 역사에서 진일보한 조처로 평가한다. 이제 교단 산하 모든 신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적극 나서고, 일선 목회자들도 이에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그러나 존재와 지위에 있어 여전히 여성을 차별하는 신학적 모호함이 남아 있고, 제도적, 실제적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회는 신학적, 헌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남녀를 동등하게 존중함을 확인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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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김학중목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함께 걷는 좋은 친구」란 주제로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인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걷기축제 티셔츠를 입고 3, 7, 10km 중 선택하여 걸은 뒤 본인 SNS에 #생명사랑걷기축제, #생명사랑캠페인 문구를 해시태그해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대회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걷기가 진행될 동안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는 안산시 지역의 정신건강 유관기관의 부스가 운영되고, 공연 등을 통해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참가자들의 걸음 1만 km당 1천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대한사회복지사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프랜드 복지재단 김학중이사장은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일 때, 슬픔은 나누어지고 기쁨은 더욱 커지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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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손길 문화원(원장=이용봉)은 한글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새빛교회에서 「한글과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40여 년간 훈민정음 해례본을 연구해 만든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있는 복음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용봉원장은 “사람들은 한글에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야기로 풀면 그 깊고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한글과 복음 △우리의 언어 속에 담긴 여호와」란 두 가지 주제로 강의했다. 이원장은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을 천민(天民)이 되게 하여 대대로 복 받아 사는 백성이 되기를 염원하여 만든 것이다”면서, “복된 백성은 하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속에는 하늘 백성이 되는 길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 이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숨겨진 진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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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좋은교사운동, 한국학부모학회는 오는 24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란 제목으로 제1회 교육비전 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서 전 한국학부모학회장인 강대중교수(서울대 교육학과)는 학부모와 교사 관계에 대해 「엇갈린 시선에서 마주보기로 나아갈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 이종철 부대표(교육비전)가 「교육의 주체를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학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에 대해 발제를 한다.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를 위해 현승호대표(좋은교사운동)가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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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스쿨처치임팩트와 학교기도불씨운동을 비롯한 네임리스 스탠드그라운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31일 「홀리윈데이(Holywinday)」란 제목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에서 「기독학생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할로윈데이’가 ‘홀리윈데이’가 되고, 이 예배를 통해 학교, 캠퍼스 등의 세상에서 예배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각종 귀신과 어둠이 중심이 되는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에 예배를 드린다. 이날 집회는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찬양과 설교, 기도 등 순서로 예배를 드린다. 찬양은 ‘위클레시아’팀이 인도하고, ‘스쿨처치임팩트’ 대표인 최관하목사가 설교를 맡으며, 기도는 학생 리더와 교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최목사는 “이날의 목적은 분명하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일명, ‘홀리윈데이’가 되는 것이다”면서, “Holy(하나님)와 win(승리)을 합쳐 만든 말이다. 세상과 구별된 시간을 통해, 삶의 중심과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예배를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회는 ‘기독학생대회 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중 정원이 찬 경우 기간과 관계없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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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예술로상생 예술곳간은 오는 23일 나니아의 옷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창작낭독극 「버려진 조각들의 질문, ‘내가 빌런인가요?’」를 공연한다. 이 공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를 위한 버려진 쓰레기로 오늘의 지구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극은 △1막은 「그래서, 누가 최고의 쓰레긴데?」 쓰레기들이 모이고 쌓여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쓰레기 산, 각종 쓰레기들이 최고의 쓰레기를 뽑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쓰레기는 누구인가? △2막은 「오늘부터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작은 다짐과 실패를 반복한다.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3막에서 「선물을 받았어」는 쓰레기 산, 그곳을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소년이 있다. 소년은 선물이란 이름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아빠를 생각한다. 외롭게 남겨진 그 누구도 없었던 그날, 기억할 수 있을까?란 내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창작낭독극의 연출자는 “한여름, 우리는 함께 모여 쓰레기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끝에 지구를 구할 멋진 정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서투른 한 걸음을 디뎌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사는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동안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지구에게 우리의 사랑이 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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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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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 “여성강도사 허용에서 남성과 평등한 동역자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 대한 평가를 담은 입장문을 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강도사 허용은 첫 출발일 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동역자로 서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총회가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이라는 표현은 강도사를 허용하는 것이 마치 여성에 대한 대단한 배려나 선심을 쓰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이 또한 남성이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맘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속내를 은연중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운명과 방향을 정하는 분은 남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다”면서, “그러므로 예장 합동은 이번 사상 첫 강도사 허용에서 시작하여 남성과 여성이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동역자임을 신학적,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이 존엄성으로나, 지위로나 차별 없이 동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성별의 차이로 사람을 갈라 인격, 지위, 직책 등에 차별을 두는 신학, 제도, 관행이 없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며, 불꽃 같은 눈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 합동 109회 총회에서 설교권을 포함해 처음으로 여성 강도사를 결의한 것은 오랜 여성 차별의 역사에서 진일보한 조처로 평가한다. 이제 교단 산하 모든 신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적극 나서고, 일선 목회자들도 이에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그러나 존재와 지위에 있어 여전히 여성을 차별하는 신학적 모호함이 남아 있고, 제도적, 실제적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회는 신학적, 헌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남녀를 동등하게 존중함을 확인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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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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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김학중목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함께 걷는 좋은 친구」란 주제로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인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걷기축제 티셔츠를 입고 3, 7, 10km 중 선택하여 걸은 뒤 본인 SNS에 #생명사랑걷기축제, #생명사랑캠페인 문구를 해시태그해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대회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걷기가 진행될 동안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는 안산시 지역의 정신건강 유관기관의 부스가 운영되고, 공연 등을 통해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참가자들의 걸음 1만 km당 1천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대한사회복지사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프랜드 복지재단 김학중이사장은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일 때, 슬픔은 나누어지고 기쁨은 더욱 커지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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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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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 손길 문화원(원장=이용봉)은 한글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새빛교회에서 「한글과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40여 년간 훈민정음 해례본을 연구해 만든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있는 복음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용봉원장은 “사람들은 한글에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야기로 풀면 그 깊고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한글과 복음 △우리의 언어 속에 담긴 여호와」란 두 가지 주제로 강의했다. 이원장은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을 천민(天民)이 되게 하여 대대로 복 받아 사는 백성이 되기를 염원하여 만든 것이다”면서, “복된 백성은 하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속에는 하늘 백성이 되는 길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 이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숨겨진 진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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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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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좋은교사운동, 한국학부모학회는 오는 24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란 제목으로 제1회 교육비전 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서 전 한국학부모학회장인 강대중교수(서울대 교육학과)는 학부모와 교사 관계에 대해 「엇갈린 시선에서 마주보기로 나아갈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 이종철 부대표(교육비전)가 「교육의 주체를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학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에 대해 발제를 한다.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를 위해 현승호대표(좋은교사운동)가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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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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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 스쿨처치임팩트와 학교기도불씨운동을 비롯한 네임리스 스탠드그라운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31일 「홀리윈데이(Holywinday)」란 제목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에서 「기독학생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할로윈데이’가 ‘홀리윈데이’가 되고, 이 예배를 통해 학교, 캠퍼스 등의 세상에서 예배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각종 귀신과 어둠이 중심이 되는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에 예배를 드린다. 이날 집회는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찬양과 설교, 기도 등 순서로 예배를 드린다. 찬양은 ‘위클레시아’팀이 인도하고, ‘스쿨처치임팩트’ 대표인 최관하목사가 설교를 맡으며, 기도는 학생 리더와 교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최목사는 “이날의 목적은 분명하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일명, ‘홀리윈데이’가 되는 것이다”면서, “Holy(하나님)와 win(승리)을 합쳐 만든 말이다. 세상과 구별된 시간을 통해, 삶의 중심과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예배를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회는 ‘기독학생대회 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중 정원이 찬 경우 기간과 관계없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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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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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여름수련회에 1200명 참석 예정
-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만수목사)는 이번 여름에 개최하는 각 기관별 행사와 집회에 대해 자세한 일정과 상황을 알리고 기도제목을 전했다. 먼저 청소년사역위원회는 「청소년전국연합수련회」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성결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하고, 다음세대의 신앙성장과 기독교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합수련회의 주제는 「예성답게 예수닮게」라는 슬로건 아래 신수동교회 임시영목사, 원하트코리아 대표 김성목목사, 우리는교회 송주현목사 등이 주 강사로 예성교회에 속한 다음세대 청소년들를 위한 은혜와 도전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동 총회와 청년회전국연합회, 청년사역위원회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성청연합수련회」는 지난해 수련회에 70개 교회에서 989명이 참가했던 기록에 이어, 올해는 100개 교회에서 1천 200명의 청년들의 참석을 목표로 하고, 관계자들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년회전국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청연합수련회」는 오는 8월 15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주강사로는 다윗의 열쇠선교회 김선교선교사, 부산세움교회 이종화목사, CG선교회 대표 윤성철목사가 참여해 각각 설교와 찬양, 특강의 순서를 맡게 된다. 장년부는 역시 각 교회와 지방회 차원에서 「전도대회」와 「사중복음 연합성회」 등을 통해 신앙 성숙을 모색하고 있다. 장로회전국연합회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역시 안양 성결대학에서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사모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달 즐겁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으며, 지난 달 19일부터 20일까지는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은혜 가운데 수련회를 마쳤다. 동 총회는 이번 행사들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 모든 행사가 무사고로 진행되도록 △좋은 환경과 날씨가 주어지고 △행사진행자들의 성령충만하도록 △참석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를 통해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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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여름수련회에 1200명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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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방역 철저 예배 지속 선처, 정당성 확보
- 교회자유시민연대(대표 남궁현우 목사)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감염예방법위반, 선고유예 판결에 근거한 방역당국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기 확산기에 예배했다는 이유로 ‘감염예방법 위반’ 입건된 사건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선고유예’ 판결됐다고 밝혔다. 이 시기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에스라교회(남궁현우 목사)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배를 지속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법무법인 천고 이성희 대표변호사와 소송을 진행해 1심에서 거의 무죄에 가까운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것. 이로써 추후 2년 동안 특정 조건을 준수할 시 형 자체를 면소받게 돼 ‘죄’ 기록이 영원히 남지 않게 된다. 사실상 재판에서 최고의 선처가 되는 판결이 ‘선고유예’이다. 이날 김효남 교수(총신대)가 「기독교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 이은선 명예교수(안양대)가 「교회와 국가의 정교 구분」, 이성희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천고)가 「판결문에 대한 해석」을 발제했다. 판결문 분석 이 사건은 코로나19 팬데믹기 전면비대면예배령 당시 에스라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영등포구청이 형사소송을 한 건이다. 이에 검찰청 수사를 거쳐 남부지방법원의 1심 판결을 이제야 받았다. 교인들은 검찰청 단계에서 기소유예가 되기를 갈망했으나 국회에서 ‘감염병 확산기 예배’를 ‘죄’로 평가해 기소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신천지 밀집 집회로 인한 대확산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에스라교회를 비롯한 상당수 정통교회들은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를 했다. 또한 예배시간을 나눠서 극소수 인원이 모이게 했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하면서 예배를 해 출퇴근시간 만원 지하철 및 버스보다 훨씬 안전한 공간에서 모였다. 이를 감안해 정현기 판사가 법 앞에서 내릴 수 있는 양형인 ‘선고유예’를 내리게 된 것. 정 판사는 상당한 고민의 흔적을 남기면서 “남부지법 사건 중에 가장 오래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스라교회 대표 남궁현우 목사는 예배 중 방역 수칙을 준수했고,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이 소수였으며, 피고인 교회의 경우 설비 기타 사정상 비대면 예배를 실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며, 이 사건 행위로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었다는 자료가 확보되지 않는 점과 그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에 관한 방역당국 및 일반의 이해와 태도에 일부 변화가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전했다. 감염병 확산기 예배 법적 해석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희 변호사가 재판 과정 및 판결문을 해석했다. 이 변호사는 “판결문에서 서울 에스라교회에 대해 ‘예배 중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고 명시했다”며, “이것은 방역과 예배를 각각의 행위로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대중교통·식당·카페 등 인구 밀집도 높은 곳에서 방역은 최선을 다하되 주체 되는 행위를 금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판결이다. 또한 “판사는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소수로 보았다”며, “출퇴근 대중교통과 식당, 그리고 카페 등 대중시설에서 거리를 두고 모든 행위를 중단하지 않은 것 같이 교회도 예배자들이 있는 것은 마땅한 것이라고 평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 시대 이전과 다르게 교회는 최선을 다해 예배 시간에 방역하고, 거리를 두고, 1부로 드리던 예배를 2부로 나눠 자발적으로 조심하면서 예배를 하는 것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이라며, “방역을 빌미로 예배와 교회 출입을 전면 제한하는 것은 정치편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에서 아주 의미 있는 점은 ‘이 사건 행위로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었다는 자료가 확보되지 않는 점’”이라며, “예배는 방역을 철저히 하고 강대상 전면 한 방향만 바라보고 예배드린 후 귀가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19는 비말로 전파되는 전염병인데 예배 시간에 사람 얼굴과 얼굴이 대면하여 대화할 일이 현저하게 적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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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방역 철저 예배 지속 선처, 정당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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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화통위서 대북확성기 비판 성명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23일 「접경지역 모든 대북확성기 방송 전면 중단하라」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대북확성기 방송 철회가 평화적 대화를 위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회는 “대북 심리전 수단인 최전방 대북확성기 방송이 7월 21일을 시작으로 사흘째 가동 중이다. 대북확성기 방송은 대남 오물풍선의 대응으로 일부 가동되기는 했지만, 전면적으로 가동되지는 않았다. 2018년 4월 남북정상이 만나 ‘판문점 선언’ 이후 중단되었던 대북확성기 방송이 시작된 것이다”면서, “대북확성기 방송은 언제나 ‘갈등의 씨앗’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대북확성기 방송 철회는 남이 북을 향한 평화적 대화를 하기 위한 진심 어린 행동이었다. 그러나 오늘과 같은 조치는 군사적 충돌 위기의 고조는 물론 적대와 반목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무책임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태이기에, 서로를 도발행위는 한반도의 전쟁위기만 증폭시킬 뿐이다. 대북확성기 방송의 전면 가동은 남북·북남에 거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조치이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남과 북의 모든 적대를 멈추고, 평화적 해결책을 찾는 방법뿐이다. 서로를 향한 도발·심리전·전쟁연습은 전쟁의 위기만을 불러일으킨다. 전쟁은 공멸이다. 대북확성기 방송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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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화통위서 대북확성기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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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대에 주력
-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NCCK 시국회의 건에 대해 이훈삼목사가 발언하고 있다.(NCCK 제공) 시국회의통해 남북관계 악화 등 정부의 운영에 대응 견고한 연대와 협력의 통로위한 대화위원회를 신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진행한 실행위원회에서는 NCCK 시국회의와 인권센터와의 대화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과 시행세칙 변경의 건도 결의했다.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가 공동 결의한 시국회의 구성은 최근 정부의 국정운영 때문에 진행되게 됐다.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와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개입의혹 △일본 강제징용 친일 해법 강행 및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방조 △아리셀 리튬공장화재 참사를 비롯한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한 무대책 △민심을 거스르는 연이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의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이로 인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평화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22대 총선 민심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지속되는 파행적 국정운영으로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거시적인 안목으로 우리 사회를 성찰하고 역량을 모아 정의, 평화, 생명의 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칭 한국교회 인권선교를 위한 교회협-인권센터 대화위원회 구성에 대해 총무 김종생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지난 72회기 정기이사회에서 ‘인권센터의 인권선교(운동)의 강화·확대와 한국교회 에큐메니컬 운동의 발전’을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인권운동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면서, “인권센터는 이를 위해 임원회와 이사로 구성된 ‘명칭변경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와의 대화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과 한국교회 인권선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에큐메니칼 운동의 확산과 인권선교의 강화를 위해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에서는 △유튜브영상 제작비를 비롯한 각 위원회의 추가 요구액△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선교현금 예산 승인 △기독청년 프로그램지원사업 ‘하이’ 예산 승인 등이 통과됐다. 한 위원회 위원장이 총회와 실행위원회에 언권위원으로 참석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은 현장세칙도 개정됐다. 한편 김종생목사는 보고에서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힘으로 이루려는 정의와 평화’는 성서가 말하는 복음이 아니다. 승자독식의 세상에 ‘힘이 아닌 사랑에 기초한 해석학’의 복음이 편만해 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면서, “주님이 차별과 재베의 세상에 성육신하신 것 자체가 상생적이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구련하심이었다. 그러한 삶과 가치지향이 교회의 자리요 사명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교회협은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 서로 다르지만 연합과 일치를 향한 값비싼 여정의 행보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약자들과 동행해 온 것을 존재이유라 여기며 더 낮고 작은이들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해야 할것이다”면서, “아리셀 화재사건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아픔과 눈물을 닦고, 채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조속한 진상규명을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안전하고 정의롭게 영위해 가기를 소망해 본다. 선교 140주년과 연합과 일치의 100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함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하시는 생명의 하나님 은총으로 우리와 공동의 집 모두 새로워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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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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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를 성찰할 시국회의 구성키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72회기 3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진행했다.(교회협 제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가 지난 25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72회기 3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사회를 성찰할 시국회의를 구성하는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관련기사·2면>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의 결의로 상정된 시국회의 건은 최근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진행됐다. 향후 시국회의는 △발족 기자회견 △시국토론회 △시국기도회 및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 운동으로 진행된다. 구성은 관련 위원회 대표와 총무 추천 등 11인 내외이다. 또한 가칭 한국교회 인권선교를 위한 교회협·인권센터 대화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이 협의회 인권센터의 명칭변경과 새로운 인권 운동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참여위원은 이 협의회에서 △실행위원 1인 △관계위원회 1인 △실무자 1인 △총무 추천 전문위원 1~2인이며, 동일한 수가 인권센터에서 참여한다. 이외에도 현장세칙 개정의 건과 추가경정예산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한편 서기 이훈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회장 윤창섭목사가 「지향할 가치」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회장 윤창섭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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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를 성찰할 시국회의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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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성남제일교회 후원으로 기증
- ◇대한성서공회는 성남제일교회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성경을 보내는 예식을 진행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달 24일 성남제일교회(담임=홍정기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툼부카어 성경> 1,000부, <영어 성경> 4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전해지는 성경은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자교실에 전달되어 수업 교재로 사용된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성남제일교회 홍정기목사는 “우리가 성경을 읽지만 성경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가 성경을 가지고 다니지만 성경이 우리를 인도한다. 성경을 보내면 성령께서 일하시고 거기서 세례받는 한 사람이 나타날 줄로 믿는다”면서, “이것이 성경의 역사이다”고 말했다. 성남제일교회 이진우장로는 “황무지 같은 땅인 말라위에 저희들이 보내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성경출판 회의를 위해 방한 중인 말라위성서공회 음팟초 벨로총무는 “여러분이 기증해 주신 성경은 말라위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개인과 가정들의 삶에 소망을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성경을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공회 권의현사장은 “이번에 보내는 성경 한 권이 가서 얼마만큼 열매를 맺을지 상상해 보자. 성경을 보내는 일은 여러분께서 소자 하나를 섬기는 일과 같다”고 말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에서도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저개발 국가이다. 또한 에이즈와 HIV 보균자의 유병률이 높아 기대수명이 낮고, 많은 전염병과 열악한 위생으로 유아 사망률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다 보니 문맹률도 약 40%에 달한다. 무엇보다 인구의 대부분이 기독교인임에도 어려운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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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성남제일교회 후원으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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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시화운동서 청소년 연합수련회
- 제주성시화운동(대표회장=현성길목사)은 신길교회(담임=이기용목사)의 주관으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제주 부영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련회는 제주지역 교회들이 가진 다음세대 사역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키 위해 진행된다. 제주성시화운동은 신길교회와 소통 중 청소년연합수련회의 필요성을 말했고, 신길교회의 수락으로 이번 수련회가 진행되게 됐다. 이로 인해 지난 4월 제주성시화운동 집행부와 신길교회 사역팀이 제주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시간에는 사역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대략적인 일정과 홍보 등을 논의했다. 지난 6월에는 신길교회 사역팀이 사전답사를 통해 수련회 장소와 영상·음향시설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진행계획을 수립했다. 신길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위해 숙박을 위한 최소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신길교회가 부담한다. 특히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신발/외식 상품권 등의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교사와 진행요원 등 70여명에 이르는 신길교회 스텝들은 항공비와 숙박비를 자비량으로 헌신하며 이번 집회를 돕는다. 제주성시화운동 기획위원장 이기원목사(서귀포성결교회)는 “이번 연합수련회를 통해 제주의 청소년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더욱 깊어지고, 학교불씨운동이 활발히 일어나 제주 학원복음화의 주역이 되며, 가정 복음화의 주인공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제주성시화운동은 앞으로 신길교회와 함께 연합수련회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제주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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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시화운동서 청소년 연합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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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비상대책위, ‘신천지’ 반대집회
- ◇고양시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제2차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종교용도 변경 반대) 집회’ 후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시민과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고양시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차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종교용도 변경 반대) 집회를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집회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받고자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열렸다. 이 위원회는 대형로펌을 앞세워 고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한 신천지를 규탄했다. 이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천지는 2018년 고양시 관내 (구)엘지물류센터를 신천지 관련자 이름으로 매입한 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하지만 고양시민들의 반대와 고양시 건축심의과정에서도 최종 허가를 받지 못하여 용도변경은 무산됐다”면서, “그런데 5년 후 2023년 6월 신천지 측의 용도변경 신청에 공무원이 종교시설 허가를 내주는 행정오류가 벌어졌다. 5년 전 불허하였던 사안을 공무원이 파악하고 있지 못한 점에 대해 고양시는 과실을 인정하고 공익상 필요에 의한 결정을 위해 종교시설 용도변경 건의 효력을 소멸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는 고양시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공익상 필요에 의한 결정을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복하며 대형로펌을 앞세워 고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섰다”면서, “신천지의 척결을 다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이비 신천지로부터 나 자신과 가정, 그리고 지역 사회의 이웃을 보호하고, 우리의 삶의 현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 △지역 사회와 주변 사람들에게 신천지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앞장선다. △우리는 사이비 신천지의 잘못된 행위와 포교들이 우리의 가정과 주변의 삶의 현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우리는 사이비 신천지의 반사회적이며, 반윤리적인 행위들로 인해 지역 사회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부기관과 언론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대책을 마련하고, 그 대책을 실행해 나갈 것을 결의하며 선언한다. △우리는 신천지가 제기한 이번 행정소송을 고양시민을 향한 주요 소송으로 인식하고 고양시가 적극 대응 할 것을 촉구하며 반드시 승소 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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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비상대책위, ‘신천지’ 반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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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자유시민연대, 예배 소송 판결사례 소개
- ◇교회자유시민연대가 예배 소송에 대한 판결사례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자유시민연대(대표=남궁현우목사)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감염예방위한, 선고유예 판결에 근거한 방역당국 규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당시 예배를 드려 당한 소송에서 ‘선고유예’를 받은 사례를 소개했다. ‘선고유예’는 유죄는 인정되지만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년 동안 특정 조건을 준수할 시 형 자체를 면소해 주는 판결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무법인 천고 이성희 대표변호사가 재판 과정 및 판결문을 해석했다. 이변호사는 “판사는 서울 에스라교회(담임=남궁현우목사)에 대해 ‘예배 중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고 했다. 이것은 방역과 예배를 각각의 행위로 본 것이다”면서, “방역과 대중교통, 방역과 식당, 방역과 카페와 같이 방역은 최선을 다하되 주체 되는 행위를 금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역을 빌미로 예배와 교회 출입을 전면 제한하는 것은 정치편향이다”고 말했다. 또한 “판사는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소수로 보았다. 식당과 카페 등 대중시설이 거리를 두고 모든 행위를 중단하지 않은 것 같이 교회에 예배자들이 있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면서, “코로나 시대 이전과 다르게 교회는 최선을 다해 예배 시간에 방역하고, 거리를 두고, 1부로 드리던 예배를 2부로 나누고 자발적으로 조심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판결에서 아주 의미 있는 판결은 ‘이 사건 행위로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었다는 자료가 확보되지 않는 점’이다. 예배는 방역을 철저히 하고 강대상 전면 한 방향만 바라보고 예배드린 후 귀가한다”면서, “코로나19는 비말로 전파되는 전염병인데 예배 시간에 사람 얼굴과 얼굴이 대면하여 대화할 일이 현저하게 적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효남교수(총신대)가 「기독교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 이은선교수(안양대 명예)가 「교회와 국가의 정교 구분」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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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자유시민연대, 예배 소송 판결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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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여전, 수연회원 선교대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장로) 선교부(부장=김영기권사)는 지난 16일 여전도회관에서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란 주제로 제 33회 수연회원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60세 이상되는 여전도회원에게 평생토록 선교여성의 긍지를 갖게 하고, 특히 농어촌 선교활동과 자립대상 교회성장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며, 수연선교회원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동연합회 회장인 은정화 장로는 “수연선교 회원들의 아름다운 섬김으로 국내 자립대상 교회와 특수 선교지를 지원하여 왔다”며, “오늘 주제말씀(사도행전 40장9절)을 가지고 하나님이 보내시는 각자의 선교현장에서 ‘하나님을 보라’라고 외치는 소리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선교대회에서 총무인 윤효심목사가 수연회원 활동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윤목사는 “1991년부터 수연선교회원을 모집하여 농어촌 미자립교회에서 힘들게 목회하고 있는 여전도사들의 선교활동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2024년 현재 한국의 농어촌지역은 1990년대와는 다른 여러가지 사회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윤목사는 “하지만 수연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미자립교회와 특수 사역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교회가 그리스도의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는 영적지원 부대이다”고 강조하며, “수연선교회원들의 지혜, 경험, 열정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중한 자원이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여 국내 자립대상 교회 및 특수 선교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목사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선교지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지역교회 간의 연합을 조성함으로써 지연합회 활성화와 그리스도의 몸을 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수연선교위원회’신설, △기도와 중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자원공유 및 지원, △소통 및 홍보, △연대와 활성화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 개회예배는 선교부부장인 김영기권사가 인도로, 김경숙부회장의 기도, 박순옥서기의 성경봉독, 허요환목사(안산제일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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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여전, 수연회원 선교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