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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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온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가게에
    ◇하이온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휴대전화 액세서리와 손선풍기를 기부했다.   하이온(대표=홍진호)이 국제개발협력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을 통해 지난 1일 3억원 상당의 손선풍기 및 휴대전화 액세서리 총 50,799개를 기부했다.   하이온은 휴대전화 액세서리 및 생활가전 제품을 전문 판매하는 기업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왔다.   하이온은 자사 손선풍기 1,321개와 액정필름, 충전기 등 휴대전화 액세서리 49,478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 선순환 구조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국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 기반의 나눔 플랫폼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국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 재순환을 통해 착한 소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이온 관계자는 “물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기업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하이온의 따뜻한 나눔은 일회성 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이 사회적경제 구조 속에서 의미 있게 재순환되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실행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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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지파운데이션·어진샘서 「같이상점」 개점
    ◇지파운데이션과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이 「같이상점」을 개점했다.  지역사회의 복지강화위한 선순환 구조로 운영   국제개발협력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과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관장=최윤정)은 지난 3일 함께 복지관 내부에 「같이상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같이상점」은 지파운데이션 자체 제작 상품과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새 물품을 복지관 등 협력기관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다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위탁판매형 사회적경제 사업이다. 현재 전국 16개 협력기관과 함께 「같이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는 협력기관의 자립 재원으로도 활용돼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은 “지파운데이션은 협력기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같이상점」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개점에 앞서 지파운데이션과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은 「같이상점」 활성화를 위한 공식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판매 외 다양한 연계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같이상점」은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마련됐으며, 이용자들이 손쉽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도 불편함 없이 상점을 이용하도록 했다.   판매 품목은 지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람이 소중한 가게’가 자체 제작한 주방용품(수세미, 행주), 생활용품(화장지, 물티슈, 캡슐 세제) 등을 비롯해 기부 받은 새 의류, 생활잡화, 장난감, 화장품, 간식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7월에 개관되어 사회복지법인 인천사회사업재단이 설립한 노인복지관이다. 이 시설은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폭넓은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노인복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건강하고 봉사하며 존경받는 노인분들의 열린 복지공간이라는 운영지표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노후 경제활동 △행복한 노후 여가활동 △건강한 노후 신체활동 △아름다운 노후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단체이다.   또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지원, 문화활동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확대 등 어르신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춘 사업 진행을 해오고 있다.   또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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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봉사단·NCC 등 워크숍서 심리치유도
    영남산불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은 산불피해교회 목회자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등이 함께하는 영남 산불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3일과 4일 산불피해교회 목회자 초청 트라우마 심리치유 및 목회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 영남지역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가 함께했다.    첫날 의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 규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석제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목사가 「재를 화관으로 바꾸시는 여호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위로와 회복의 시간에서는 이사장 오정현목사(사랑의 교회)가 「온전한 제자 겸손한 섬김과 환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침예배 시간에는 하동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은장목사의 대표기도 등의 순서 후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이자 7개 연합회 대표회장인 임정순목사가 설교했다.    폐회예배에서는 영덕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충연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가 설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했다. 또한 산불피해복구를 위하여 앞장서서 섬긴 영남지역에 안동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산청군·영덕군·영양군·의성군·청송군·하동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국내 트라우마 심리치료 권위자인 권수영교수(연세대)와 심리지원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목회자를 위한 트라우마 심리치유 세미나가 진행됐다.    권교수는 「상처 입은 몸, 숨 쉬는 신앙」과 「사라지지 않는 고통, 거기 계신 성령」, 「고요한 동행, 내면으로의 귀환」, 「성 토요일과 부활 사이에서 살아내기」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영걸목사)과 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영걸총회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한 목회자들의 트라우마가 극복되고 치우되기를 바란다”면서, “목회후원 워크숍을 통해 목회현장에서 목회자들이 먼저 다시 한 번 열심히 섬길 수 있는 믿음의 동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피해발생 지역의 교회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7개 시·군 기독교연합호에서 주관하는 위로와 회복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사라지는 교회, 기록된 신앙-인생화원 프로젝트’ 사역을 산불피해 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불피해 교회들을 중심으로 해 주택들이 전소되어 임시건축물에 입주한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의 가족사진과 앨범 등을 인생기억을 디지털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다.    한편 이 테이블은 지난 2025년 3월에 확산 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조직됐다. 산불피해 현황을 살피고 피해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긴급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실무 책임자들과 영남지역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합기도회 및 재난극복을 위한 실무회의로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테이블 관계자는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 섬김, 헌신에 힘입어 재난과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할 것이며 항상 주님의 손길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장서는 ‘즐거운 자들과 함께 웃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 봉사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태계가 복원된 자원봉사 정신으로 현재까지 재난 현장에서 사역해 왔다. 특히 긴급재난 구호 활동으로 다양한 곳에서 한국교회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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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헌법적 가치와 법체계 전반 혼란 야기 우려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 추진을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25일 있던 집회광경)     성평등은 남녀평등 의미하는 ‘양성평등’과 다른 개념 모든 법령과 조례가 양성평등기본법에 합치되길 촉구  이날 간담회의 참석자들은 성평등가족부의 추진이 젠더이념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헌법적 가치와 현행 법체계 전반의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비판했다.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목사는 “젠더이념을 국가 정책으로 제도화하려는 시도이다. 이것은 가정과 사회의 질서, 자녀 교육, 헌법적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이다”면서, “우리가 지키려는 것은 단순한 부처 이름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 헌법적 가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다”고 말했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대표 주요셉목사는 “이것은 꼭 진영 논리가 아니고 다음 세대를 위하고 대한민국의 건강성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국가적인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여성가족부는 오히려 폐지돼야 한다”면서, “성평등 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는 것은 업을 성설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이재명대통령은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겠다’고 공약하였고, 최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명칭을 변경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부처명칭 변경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기본이 되는 가족제도와 성별개념, 더 나아가 헌법적 가치와 현행 법체계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면서, “‘성평등’이라는 용어는 국제적으로 젠더 이데올로기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평등을 의미하는 ‘양성평등’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성평등은 제3의 성,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등 남녀의 이분법적 성별 개념을 해체하고 다양한 성 정체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자는 취지로 확장되어 사용된다. 이는 단순한 성별 차별 시정의 차원을 넘어, 가정과 사회, 교육과 법체계 전반을 통째로 바꾸려는 시도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성평등이라는 개념은 인간이 남녀 두 성별로 이루어진 자연 질서에 정면으로 반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에도 위배 되는 위헌적 개념이다.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한민국 헌법이 남성과 여성, 두 성별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런데 ‘성평등’은 이 두 성별의 경계를 흐리고, 다양한 젠더를 제도화함으로써 헌법상 보호하고 있는 양성평등의 가족제도를 무너뜨리려는 시도이다”고 말했다.    또 “2014년 국회 공청회에서 ‘여성발전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할 것인지 논의될 당시에도, ‘성평등’이라는 용어가 제3의 성, 성적지향 등 젠더 이데올로기와 연결되어 정책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국회, 학계, 시민사회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법명을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합의를 무시하고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려는 것은 국민적 신뢰를 배반하는 행위라고 본다”면서, “또한 헌법을 비롯하여 민법상의 친족과 상속, 국민건강보험법, 가족관계등록법, 양성평등기본법 등 현행 법체계는 모두 남성과 여성의 양성을 전제로 설계되어 유지되고 있다. 만약 부처 명칭부터 ‘성평등’을 전면에 내세운다면, 관련 정책과 법률 해석에도 혼란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국가 법질서 전반에 혼란과 갈등을 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성경적 질서와 헌법 원칙에 반하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 △국회는 국민적 합의 없이 젠더 이데올로기를 국가기관 명칭에 공식적으로 도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한다 △향후 모든 법령과 조례는 헌법과 양성평등기본법에 합치되도록 ‘양성평등’ 개념으로 제·개정하길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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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서 간담회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는 국회소통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진정한평등을 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등 단체들이 함께하는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 반대간담회를 지난 1일 국회소통관 앞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적 질서에 어긋나는 성평등가족부의 개편을 비판했다. <관련기사·2면>    이날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성경적 질서와 헌법원칙에 반하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 △국회는 국민적 합의 없이 젠더 이데올로기를 국가기관 명칭에 공식적으로 도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한다 △향후 모든 법령과 조례는 헌법과 양성평등기본법에 합치되도록 양성평등 개념으로 제개정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 길원평교수가 모두 발언을 했다. 길교수는 “성평등가족부를 만들어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700여개 단체들이 모여서 성평등가족부 반대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면서, “정부에서는 국민의 소리를 들으시고 성평등가족부 추진을 중단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또한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목사, 전국교육회복 교사연합 육진경 전 대표,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대표 주요셉목사 등도 발언을 했다. 성명서 발표는 교육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박소영대표가 했다.    이외에도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종호목사, 바른문화연대 하숙란대표, 정소영변호사, 거룩한방파제통합 국민대회 사무총장 홍호수목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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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한장총서 제17회 한국장로교희 날 성황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주다산교회에서 「샬롬 부흥」이란 주제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한장총 제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목사)는 지난 6일 주다산교회에서 「샬롬 부흥」이란 주제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한 기도에 앞장섰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장로교회가 더욱 하나되어 힘을 모아 한국사회에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다”면서, “‘샬롬 부흥’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한마음되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비전선언문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 그리고 세계를 섬기는 참된 장로교회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과 모든 성도들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면서, “△우리는 ‘샬롬 부흥’으로 한국장로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이루어 거룩한 교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부터’, ‘날마다’ 개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오직 성경말씀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고 장로교정치체제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장로교회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넘쳐나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믿음을 이어가게 하는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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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한국교회봉사단, 산불피해 이웃들을 위한 구호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목사)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하면서 1차 지원을 시작했다. 한국교회봉사단 총재 김삼환목사와 대표단장 김태영목사, 공동단장 이순창 목사를 비롯하여 영남 지역에 고향이 있는 한국교회봉사단 임원들이 현장방문을 각각 나누어서 실시 중이다.     이 단체는 산청지역을 비롯하여 하동, 의성, 영양, 영덕, 울진, 안동, 청송 등 8개 지역의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을 보살피기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무너진 교회와 사택, 그리고 성도들의 집과 비닐하우스, 농기구 등으로 인해 폐허가 된 현장을 방문했다.       또 오정현이사장이 시무하고 있는 사랑의교회에서 5천만원을 오정현목사 고향인 의성군에 기부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다. 총재 김삼환목사는 영양군과 영덕군을 긴급하게 방문해 군청에 각각 1천만원을 전달하고, 지역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노회임원들과 함께 군민들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드렸다. 8개 지역 기독교연합회 피해조사를 위한 긴급 활동비 각 200만원을 1차 지원하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주말에 발송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교회봉사단은 산불로 인해 전소된 20여 개의 교회와 사택, 성도들의 집을 우선적으로 복구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고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산불지역 교회들과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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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2
  • 개혁주의에 근거해 교회부흥 방향성 제시
      한국장로교총연합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샬롬부흥 목회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 연합회가 1월 진행한 샬롬축복금식기도회)     교회와 성도를 양육하고 부흥하는 이론을 교육 샬롬부흥통한 세계장로교회와 연대의 계획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목사·사진)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주다산교회에서 ‘2025 샬롬부흥 목회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연합회가 주최하고 주다산교회와 샬롬부흥세계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목회세미나는 「부흥하는 교회! 행복한 목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해 교회의 부흥방향을 제시한다.    이 연합회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주다산교회)가 주강사를 맡는다. 또한 소그룹목회 전문가인 한국소그룹목회 연구원 대표 이상화목사(서현교회)와 스파크 양육교재 공동저자이자 GTM 선교회 대표인 권지현목사(다음세대교회)가 함께 강의한다.    이번 목회세미나 주강사인 권순웅목사는 주다산교회를 개척해 샬롬부흥 목회의 목회이론인 스파크목회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부흥했다. 권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초빙교수로서 이론을 개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107회기 총회에 적용해 부흥을 경험한 바 있다.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해 교회와 전도의 부흥 프로젝트인 세미나를 통해 이론과 실제를 정립하고 적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개교회와 성도를 양육하고 부흥하는 교회를 세워가는 이론과 실제이다.    강의내용은 샬롬부흥 7-업 세미나이다. 7-업은 7단계를 의미한다. △개혁신학 목회적 적용 △예배 △소그룹 △제자양육 △전도 △다음세대 △리더십 개발을 강의한다. 또한 주다산교회의 전도와 셀 현장을 함께 참관하는 시간도 가진다.    샬롬부흥 운동에서는 샬롬축복사역자로서의 축복전도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축복의 방법은 「△그들의 말을 경청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 △그들의 문제를 기도 △그들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성경말씀으로 조언함」으로 진행된다. 또 호감을 주는 전도를 위한 10가지 원칙으로 「△항상 기도하라 △항상 깨끗한 옷차림을 하라 △항상 첫인상에 승부를 걸라 △항상 누구를 만나든지 맑은 목소리로 인사하라 △항상 좋은 표정 짓기를 연습하라 △항상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라 △항상 외모보다는 표정에 투자하라 △항상 웃음 앞에서는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하라 △작은 빈틈을 보여 타인의 마음을 열어라 △항상 선물을 준비하라」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담임목사와 사모, 교역자, 선교사, 신학생, 추천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등록시 10만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식사와 교재가 제공된다.    한편 주다산교회 스파크 목회개발 프로그램으로 부흥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샬롬부흥 목회세미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7회기 전도부흥운동으로 6만명의 성도가 증가하는 견인 프로그램이 됐다.    또 2024년 브라질 장로교회 1,2차 세미나와 2025년 고신총회 전도세미나, 미국 아틀란타 목회자 세미나, 이집트 장로교회총회 목회자세미나, 필리핀 교단총회 목회자 1,2차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 연합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샬롬부흥 한반도 통일비전 청년·청소년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캠프는 7백여 명의 청년과 청소년이 참가해 한반도의 통일비전을 위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15일에는 ‘2025 한국장로교 청년·청소년 통일비전 샬롬부흥 기도회 및 찬양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나라와 민족,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통일비전 선언문을 발표하며, 신학대학 찬양팀과 개교회 찬양팀이 출연하여 찬양축제의 시간을 펼친다.    또한 샬롬부흥을 통한 세계장로교회와 연대 및 선교부흥 활동으로 이집트 장로교회와 미국 장로교회, 영국 장로교회, 에티오피아 장로교회, 인도네시아 장로교회 등과 연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매월 한차례씩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섬기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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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대덕구기독교협, 대표회장에 박동천목사 연임
    대덕구기독교협의회는 대표회장에 박동천목사를 연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기독교협의회가 지난 24일 솔로몬교회(담임=박동천목사·사진)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대표회장 박동천목사를 연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복음화를 위한 사역과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에 매진하기로 했다.  회장 박동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박목사의 개회선언, 증경회장 이관호목사(은혜장로교회)의 개회기도, 박목사의 회장 인사, 오세윤목사의 전 회의록 낭독, 나영균목사(참좋은감리교회)의 회계보고와 총무보고,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으로는 회장 박동천목사와 총무 나영균목사가 연임했다.     또한 회계 오세윤목사, 서기 김영호목사를 선출했다. 박동천목사는 “올해도 회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한국교회가 위기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대덕구기독교협의회가 지역복음화와 이웃사랑 사랑실천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비전선교회 대표 김영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알곡교회 서동욱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박근상목사(신석장로교회)가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증경회장 김학수목사(대전은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 협의회는 대덕구 관내 교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단 사이비대책과 지역복음화에 앞정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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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연대세 언더우드기념사업회, 선교상 모집
       연세대학교(총장=윤동섭)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제 25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선교사이며 교육자인 언더우드박사의 선교·교육·의료 및 사회봉사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게 한다.    이번 선교상은 언더우드 정신을 계승하면서 해외의 열악한 환경에서 15년이상 목회, 교육, 봉사, 의료 등의 분야에서 헌신적이며 지속성있는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심사와 본심 심사를 거쳐 3인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본인신청서와 추천서 2부, 선교활동 소개서, 선교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해야하며, 교단 및 선교단체 추천인은 3명 이하로 제한한다.    수상자 발표는 7월 30일이며, 시상식은 언더우드선교사의 기일인 10월 12일에 맞춰 10월 13일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회는 언더우드박사를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0년에 조직되었으며, 언더우드 선교상 외에 언더우드기념강좌, 영리더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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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한국순례길서 ‘신촌순례길’ 출범 예정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전재규)은 지난 25일 신촌성결교회(담임=박노훈목사)에서 신촌순례길 출범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선교 140주년을 맞아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서교동교회 언더우드기념관, 신촌성결교회,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기념관까지 총 4.4km(도보 약 4시간 15분 소요) 구간을 잇는 신촌순례길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지부장인 박옥배장로는 순례길코스에 대해 설명했다. 1코스는 총 4.4km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극동방송 △서교동교회 언더우드기념관 △ 신촌성결교회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지난다. 2코스는 총 5.8km로 △성결교회(이성봉 모노 관람)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가 기념관 △이화여자대학교 △동막교회를 지난다. 3코스는 성결교회 역사의 길로 △경성성서학원(아현교회) △황토현~무교동전도관~성결교회 설립지 △구리개전도관~체부동교회 △신수동교회 △신촌성결교회를 지난다. 4코스는 이성봉 목사 부흥의 흔적의 길로 △신촌성결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수원교회~목포북교동 △암태교회 △임자도교회 △증도를 지난다.   박장로는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한국에 도착한 지 70년째 되는 1955년, 이성봉 목사 사택에서 창립예배를 드린 신촌성결교회가 올해 70년을 맞이했다”면서, “선교 140주년에 신촌순례길을 출범하게 된 이유이다” 말했다.     신촌순례길의 주요 순례지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은 한국교회의 기초를 세운 145명의 선교사들이 잠든 곳으로 복음의 씨앗이 된 장소이다. 서교동교회는 언더우드의 첫 사역지로, 복음전파의 시작을 기념하는 공간이며, 신촌성결교회는 한국의 부흥운동을 이끌었던 이성봉목사의 신앙과 헌신이 깃든 곳으로, 부흥의 역사를 간직한 교회이다.   한국순례길 상임이사 임병진목사는 “신촌순례길은 단순한 역사 탐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복음을 전하신 섭리를 기억하고,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여정이 될 것이다”면서, “이 길을 걸으며 오늘날 우리의 신앙과 사명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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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시각장애인 위한 체험형 사순절 전시회, 19일까지 크로스포인트갤러리에서 진행
      AL미니스트리(대표=정민교목사)와 어시스트미션(대표=김학범목사)는 19일까지 크로스포인트 갤러리에서 「주님의 사랑을 손으로 쓰고 만지다」란 주제로 체험형 사순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에 성경필사를 한 박형만작가의 작품과 성경에 나오는 지리지도를 만져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촉각성경지도가 전시되어 말씀을 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형만작가의 작품은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읽을 수는 없지만, 점자로 필사된 말씀과 위치 등을 설명이 되어 있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D프린터로 제작된 가시면류관과 십자가 못이 전시되어 시각장애인들이 손으로 만지며 예수의 고난을 묵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0일에는 여러 시각장애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전시를 통해 묵상을하고 예배할 예정이다.   정민교목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예수님의 고난에 의미를 묵상하기를 바라며 이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누구나 전시를 통해 묵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목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명화나 성막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면서, “지역 곳곳에 시각장애인 교회가 있는데, 네크워크를 형성해 순회하며 함께 더 깊은 묵상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형만작가도 “이번 작품은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기에 추가로 점자설명이 더 필요했었다”며, “이들이 더 잘 감상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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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북한인권법에 따른 ‘인권재단’ 설립 시급, 한국교회언론회서 국회에 추진 촉구
     한국교회언론회(대표=임다윗목사)는 지난 25일 「북한인권법 제정으로 북한인권재단 설립 시급하다」란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른 활동을 위해서 북한인권재단이 먼저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북한인권법에 따른 활동을 하려면 ‘북한인권재단’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데 이 법을 제정한 2016년에서 9년이 지난 지금도 설립이 되지 않았다”면서, “북한인권재단이 제 역할을 하려면 북한인권법 제12조 1항에 의거하여 이사회가 구성되어야 하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이사 5명을 추천하여 국회에 올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추천하는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일부에서는 국회에 14차례에 걸쳐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야당이 다수당이 된 국회에서는 이를 묵살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국회 사무총장과 국회를 상대로 ‘이사 추천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에서 지난해 10월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이를 위법하다고 판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인권의 열악함과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 국가임은 여러 조사에서 밝혀져 있다”며, “최근에는 북한군이 러·우 전쟁에 총알받이로 동원되어 엄청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에 북한인권재단이 설립되어 있었다면, 그들을 구출해내는 활동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면서, “우리나라 헌법 제3조에는 북한도 우리의 영토이며, 북한 주민도 우리의 국민이라는 조항이 있다. 국회는 헌법을 준수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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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아버지 마음으로 캠퍼스 학생을 섬긴다' 학원복음화협의회서 간사연합기도회
       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김태구목사)는 지난 24일 서울제일교회(담임=김동춘목사)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란 주제로 「2025 학복협 캠퍼스 간사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또 캠퍼스별 간사모임을 하며 비신자 학생들의 전도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9년 대학중심 복음운동을 도모하는 단체로 시작된 학원복음화협의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캠퍼스 현장의 캠퍼스 간사들이 모여 연합기도회를 갖고 있다.    김태구목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란 설교를 통해 간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목사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신 예수의 말씀 앞에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절규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섬겨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CAM(대표=예현기간사)이 주관한 전체 연합기도회는 소속 14개 회원단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하였고, 이찬수목사(분당우리교회)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간사들을 격려했다.    캠퍼스별 모임을 통해서는 △현재 캠퍼스 현장을 섬길 때에 어려움과 그 어려움 속에 어떤 마음으로 학생을 섬기는지 △비신자 학생들을 전도하기위한 고민과 전략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을 나누었다.    김태구목사는 “스승에게는 포기하는 마음이 있지만, 아버지에게는 포기하는 마음이 없다”면서, “이런 아버지의 마음으로 섬기고자 다짐하고, 기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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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미국 에너지부에 민감국가 지정취소 촉구.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서 성명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김철영목사·사진)는 지난 17일 미국 에너지부(DOE)가 우리나라를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에 지정한 것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 등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사실상 북핵을 인정하는 언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에너지부가 우리나라를 ‘민감 국가’에 포함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사실상 북핵을 인정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독자적인 핵무장에 대한 우려로 ‘민감 국가’로 지정한 것은 한미동맹의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면서, 지정 최소를 촉구했다.    또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트럼프 정부에 ‘민감 국가’ 지정을 취소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비핵화 정책을 견지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 없다. 또한 한반도가 핵화약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한미동맹에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특히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에너지부의 ‘민감 국가’ 지정을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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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탄핵과 탈핵으로 민주주의 실현을 다짐' 광주YWCA서 봄장날 행사 진행
       광주YWCA는 지난 19일과 20일 봄장날을 진행했다. 또한 19일 「윤석열 탄핵과 함께 탈핵으로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란 성명서도 함께 발표하며, 탈핵기후 생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했다.    광주YWCA 장날은 1980년도 우리 농산물 새벽장터를 시작으로 45년간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 날은 탈핵기후 생명운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천하는 장날로 비닐봉투는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여러 가지 품목으로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장날의 수익금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이 날 함께 발표한 성명서에서는 헌법재판소의 늦어지는 선고와 헌정질서를 위반하는 내란범들을 즉시 규탄하고 탈핵정책을 실현하여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 정부의 핵진흥정책은 멈추고 탈핵을 선언하라 △윤석열 탄핵과 탈핵으로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면서, “광주YWCA는 기후위기 시기에 탈핵기후 생명운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탈핵지속운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모든 생명이 정의롭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민주주의와 기후정의를 함께 이루면서, 윤석열 탄핵과 함께 탈핵으로 민주주의 회복과 수호를 위한 행동을 끝까지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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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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