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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일치를 위한 운동에 매진키로
초대 그리스도교와 같은 교회일치 회복위한 역할 상기 그리스도의 기도로 사회 속 분열을 향한 대안제시 주력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진행한 10주년 기도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일치운동을 기념하면서 그리스도교의 일치운동 발전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가 가진 공통의 가치를 한국사회에 증거하기로 다짐했다. 서신을 보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주년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주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증진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면서, “기도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그리스도의 제자를 갈라놓는 것을 극복하게 한다. 이번 모임이 그런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마음과 애정을 담아 주님 안에서 축복한다”고 말했다. 정교회 세계총대주교총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범적인 목회사역과 그리스도인 증언에 감탄했다. 이러한 생각으로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의 모든 회원의 안녕을 기원하고 기도한다”면서, “우리 신앙의 주인이시며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한국의 그리스도교회들의 일치를 앞당겨 그들이 모두 하나 되게 하소서 라는 기도를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리와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서로 다른 교단의 그리스도인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데 필수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초대 그리스도교 일 천년기 동안 분열되지 않은 일치가 그리스도 교회 안에 존재했던 것처럼 교회일치를 회복하는 것이다”면서, “신앙과 직제위원회의 역할은 이 신성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담아 한국신앙과직제협의회 창립 10주년을 축하드린다. 우리는 한국에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 간의 신학적 대화를 더욱 촉진하기 위한 노력과 그리고 그에 대한 풍부한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총무는 “지난 10년 동안 이런 측면에서 풍요로워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날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세계화, 커뮤니케이션, 기술에도 불구하고 국가, 교회, 가정 안에서의 양극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면서, “신앙과 직제의 소명은 ‘세상이 믿을 수 있도록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로 세상이 직면한 분열에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폭력, 기후변화, 전쟁과 같은 세상의 현실은 교회가 함께 행동하고 증거 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교회들은 공통의 가치에서 비롯된 자기 이해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 위에 세워진 교회의 일치가 이러한 공동의 행동에 영감을 주어야 한다”면서, “화해의 다양성 속에서 복음을 실천하고 증거함으로써 한국 사회 안팎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여러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용훈주교는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도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창립과 동시에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는 한국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모색하면서 한국상황에 맞게 수행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우리 그리스도인 사이에 완만한 대화와 화목을 위해서도 기여했다. 우리 이 땅 사회에 모범을 보였다 생각한다. 천주교가 들어온 지 240년 기독교가 들어온 지 140년이 됐다. 적지 않은 시간을 자신들 만에 교세확장과 경쟁적인 선교에 치중한 결과 친교적이고 화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지난 10년은 모든 교회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는 예수의 기도를 토대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일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시간이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일치를 향한 결의를 다지면서 10년 동안 해온 가깝게 사귀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 함께 기도하기를 견고히 하면 어떤 난관에도 증진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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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서 10주년 기도회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란 주제로 10주년 기도회를 진행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김종생총무·이용훈주교)는 지난 5일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란 주제로 10주년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대중화와 확산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관련기사·2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인 임민균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종생목사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빛, 우리 모두의 참빛」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중보기도 시간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황수경수녀,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구민수목사, 한국천주교 실레시오회 최진원수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총무 김대명목사, 한국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 1기 수강생 박경숙선생이 기도했다. 또한 이번 기도회에 로마 교황 프란시스코 교황 축하서신을 전했으며, 정교회세계총대주교청 바르톨로메오스 대주교과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 총무가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정교회와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하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2014년 창립한 협의체이다. 이 협의회는 일치아카데미를 통해 일치운동의 대중화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통해 사화와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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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및 큰 기도회 간담회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공동대표=이영훈목사·오정현목사) 간담회가 지난 9일 극동방송에서 진행됐다. 다음달 27일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시청앞,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도회에선 최근 대법원이 동성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를 인정하는 판결과 차별금지법의 입법 시도 등을 규탄하며, 청소년들이 마약과 중독에서 보호되어야 함도 촉구한다. 또한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6만 한국교회&디아스포라 4천교회이다. 현장에서 100만 명의 성도들이 모이고, 온라인으로 100만의 성도들의 모이는 것이 목표이다. 복장은 흰색상의 혹은 흰색바탕의 대회기를 휴대해야 한다. 이날 진행될 기도회는 정치적인 색을 배제한 기도와 예배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단의 총회장 등은 겸손과 섬김을 약속하면서 예배 순서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준비위원회에 위임했다. 모임 이후에는 반기독교 흐름에 강력하게 맞서는 울타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하는 R&P 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공동대회장 오졍현목사는 “한국교회 성도와 목회하는 분들 입장에서 종교개혁주일을 통해 감당해야할 몫이 오지 않았나 싶다. 목회를 집중하는 우리들 입장에는 이런 사역들이 버겁다 영적인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는 입장에서 전력투구를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호소문에서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정을 지켜내겠다 △정부 당국과 저출생 고령화의 난제를 해결하는 일에 힘쓰겠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화해와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 200억 기금을 조성해 한국사회를 섬기고, 혈액부족 문제에도 앞장선다고 밝혔다. 200억 기금은 「△돌봄 시설의 확대를 포함한 저출생의 해결위한 정책개발 △건강한 가정 지키기 활동 및 동성애자의 탈동성애 치유사역 지원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과 건강한 삶을 통한 통일 준비 사업 △국제적인 연구 및 실행을 위한 재단 설립을 통해 기독교적 대안의 마련과 실천」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9월 23일부터 주요교회 공문 및 포스터를 발송하겠다. 또 9월 중으로 각종 기도회를 진행하겠다. 10월부터는 참여교회 예상통계를 발표하겠다”면서, “10월 중에 서울시와 경찰청, 대통령실 방문해 협조하겠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동원 등의 문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중으로 헌혈 지원자 모집과 당일 헌혈을 진행한다. 그리고 행사 당일에 전가족 참여와 쓰레기 제로 주제 사진전 공모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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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 출산돌봄 컨퍼런스
◇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는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회장=최범선목사)는 지난달 27일 기독교방송 목동사옥에서 CBS와 함께하는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일학교 교육의 방향성 전환이 출산운동에 시작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이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 CBS 김진오사장은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2명이었다.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이다. 많은 전문가는 대한민국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한다”면서, “유럽의 교회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CBS와 한국교계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것에 영향을 받아 다른 방송국과 정치권에서 동참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면서, “국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지자체가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파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웃이 되겠느냐」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한 이수훈목사(당진 동일교회)는 “지금 민사소송이 몇 배로 일어났다. 유산 건으로 재판이 어마무시하다. 자녀에게 준 재산을 돌려받기 위해 자녀들에게 소송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교회마다 위기이다. 다음세대 목사가 안 보인다. 믿을 만한 사역자가 없다. 이런 부분을 왜 그렇게 되었는가? 점수가 인생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전한 사람을 누가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일학교의 교육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교육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교회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외우게 한다. 어렸을 때부터 외운 성경을 까먹지 않는다”면서, “어려서 암기한 것은 영혼 속에 생명이 심어준다. 아이들이 성숙해진다. 이렇게 크는 아이들은 무엇을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이 양육되면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 아이들이 커지는 모습이 행복할수록 출산운동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 “교회에게 지금이 기회라고 본다. 세상 어디에서도 어떤 경문에도 축복이라는 말이 없다. 성경만이 출산을 축복이라고 말한다. 출산은 교회만이 가진 특권이다. 한 교회에서 10명만 낳으면 끝난다. 전국교회가 연합하자”면서, “작은교회일수록 힘을 합쳐서 돌봄지원센터를 하자 충분히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낙태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다. 낙태 말려야하고 출산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담아내는 선교원과 대안학교」란 제목으로 중형교회에 사례를 소개한 이길수목사(예향교회)는 “우리교회 선교원의 방식은 철저하게 공동육아이다. 교회가 함께 다음세대를 담아내는 것에 초점이 있다”면서, △다산에 긍정적 효과 △젊은 부모들의 신앙 성숙과 뛰어난 헌신 △기정의 치유와 관계회복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 △새가족이 들어옴이라는 열매를 소개했다. 또한 대안학교에 교육적 특징으로 △신앙훈련: 예배와 품성교육, 말씀암송묵상, 기독교세계관 △독서중심교육:기독교고전 교육에 기초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소명교육 △진로교육: 진학교육이 아니라 진로교육을 실시 △영어 다독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성 함양으로 설명했다. 소형교회의 사례를 「자녀 맡길만한 공동체 만들기」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안석문목사(아침교회)는 “예꼬성품학교를 하고 있다. 1부 예배와 2부예배 시간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영어찬양과 성구암송, 성경읽기, 간식먹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관계 놀이터 시간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YP클럽이 진행된다. 다양한 놀이와 미술관, 박물관, 영화관,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해 관계를 배우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육교실도 운영 중이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는 가정같은 돌봄과 양육은 교회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면서, 이외에도 △악한 세상 교육이 너무나 깊이 넓게 들어왔기 때문 △하나님의 큰 군대로 양성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 △자녀들이 돌아오면 부모들도 돌아오기 때문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형교회의 사례를 「위기 속 탄생한 글로벌 영어캠프」란 제목으로 김소연간사(당진 동일교회)가 발표했으며, 제양규교수가 대안학교를 통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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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기독시민연, 부실심의 규탄집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음란도서 간윤위 부실 심의 규탄집회」를 진행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교계와 시민단체는 지난달 27일 「음란도서 간윤위 부실 심의 규탄집회」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음란성도서를 유해성이 없다고 판단한 간행물윤리위원회의의 심의를 비판했다. 단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국의 67개 시민단체는 청소년 유해 도서를 규제하기 위해 설립된 간행물윤리위원회와 이를 감독할 책임을 맡은 문화체육관광부를 규탄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해당 도서를 심의하여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조차 ‘최종적 권위’가 있는 결정이 아니라며 시간을 끄는 등 공공기관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막장 행보를 보였다, 결국 청소년에게 유해하지 않다는 판정으로 면죄부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항의하며 시정을 요구하였지만, 간행물윤리위원회가 ‘독립기구’이므로 간섭할 권한이 없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일관하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음란 유해 도서에 면죄부를 준 간행물윤리위원회 사태의 본질은 내부규정에 명시된 심의 기준을 무시하고 불법적인 결정을 한 데에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국정조사에서까지 불거진 이 심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우리는 간행물윤리위원회가 ‘독립기구’이므로 간섭할 권한이 없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일관하며 소속 기구의 불법적 결정 방관하며 직무 유기해온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담당직원들을 강력 규탄한다! △우리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전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새로 위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음란 유해 도서를 심의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조차 ‘최종적 권위’가 있는 결정이 아니라며 시간을 끌다 청소년에게 유해하지 않다는 판정으로 면죄부를 준 간행물윤리위원회를 강력 규탄한다! △우리는 지난 기수의 위원회가 음란도서에 대해 초등학생에게는 유해하나 중고생에게는 유해하지 않다는 고도의 전문적 판단을 내린 것에 동의할 수 없다」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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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기도회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간담회가 총회장과 총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배단상 앞 1만명의 청년이 참여할 자리를 마련 각 교단 관계자에게 예배참여와 지지성명을 촉구 종교개혁주일인 다음달 27일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역 일대에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대법원은 동성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판결을 내린 것에 있다. 대법원의 판결을 비롯한 동성애문제와 관련해 한국교회가 하나되기 위해 기도회가 진행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기도회는 특정단체의 행사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행사로 진행된다. 연합예배의 공동대회장은 주요교단 총회장 7인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위원회도 17개 광역시도 총회장들로 이루어진다. 대외협력위원회는 한국교회 연합단체 사무총장과 7개 교단 총무,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또한 주요 크리스천 실업인과 법률전문가, 국회의원, 한국교회 원로 지도목사 등이 각 위원회에 함께한다. 이날 예배는 정치적인 색을 배제한 기도와 예배에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에배단상 앞에는 청년들 1만 명이 참여할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교단의 총회장 등은 겸손과 섬김을 약속하면서 예배 순서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준비위원회에 위임했다. 그리고 교단산하 교회들에 참여를 독려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대회의 실무를 맡은 거룩한방파제의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문제, 국회의원들에 대한 행정적인 문제, 한국교회의 역할 등이 대두되어 하게 됐다”면서,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룩한방파제의 이름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이번 9월 총회 때 총회에서 가능하다면 총회 결의로 지지성명을 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총회에서 지지성명이 어렵다면 임원회등에서 지지 성명을 내주시면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지도자 목사들은 단상에 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하나가 되서 행사를 치를 것이라는 말이다”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최고로 드릴 수 있는 예배를 드리자 교회보다도 더 하나님이 영광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것이 교계를 이끌어가는 어른들의 생각이다. 어떤 분이 어떤 자리에 게셔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거룩한방파제 대회장 오정현목사(새로남교회)는 “이 자리에는 각 교단을 대표하시는 총회장, 9월총회에서 총회장의 직분을 맡으실 부총회장, 교단의 살림을 챙기는 사무총장과 총무들이 계시다”면서, “한국교회 역사는 분열의 역사이다. 신학적 이유로 분열이 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정치적 싸움으로 분열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이번에 한국교회의 원팀정신, 팀워크를 허락해 주셔서 외부에서 볼 때도 깔끔하고 진행이 되어서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시고 우리는 십자가 밑에 무너지고, 한국교회가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한국교회에서는 모멘텀이 되고 영적인 신망을 이룰 수 있는 희생할 수 있는 새로운 복된 날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원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합동교단도 열심이 참여하고 맡기는 것을 성실하게 감당하겠다. 거룩한 동맹은 한국교회를 살려낸다. 10월 27일이 영적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알이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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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일치를 위한 운동에 매진키로
- 초대 그리스도교와 같은 교회일치 회복위한 역할 상기 그리스도의 기도로 사회 속 분열을 향한 대안제시 주력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진행한 10주년 기도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일치운동을 기념하면서 그리스도교의 일치운동 발전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가 가진 공통의 가치를 한국사회에 증거하기로 다짐했다. 서신을 보낸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주년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주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증진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면서, “기도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그리스도의 제자를 갈라놓는 것을 극복하게 한다. 이번 모임이 그런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마음과 애정을 담아 주님 안에서 축복한다”고 말했다. 정교회 세계총대주교총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범적인 목회사역과 그리스도인 증언에 감탄했다. 이러한 생각으로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의 모든 회원의 안녕을 기원하고 기도한다”면서, “우리 신앙의 주인이시며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한국의 그리스도교회들의 일치를 앞당겨 그들이 모두 하나 되게 하소서 라는 기도를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리와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서로 다른 교단의 그리스도인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데 필수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초대 그리스도교 일 천년기 동안 분열되지 않은 일치가 그리스도 교회 안에 존재했던 것처럼 교회일치를 회복하는 것이다”면서, “신앙과 직제위원회의 역할은 이 신성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담아 한국신앙과직제협의회 창립 10주년을 축하드린다. 우리는 한국에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 간의 신학적 대화를 더욱 촉진하기 위한 노력과 그리고 그에 대한 풍부한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총무는 “지난 10년 동안 이런 측면에서 풍요로워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날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세계화, 커뮤니케이션, 기술에도 불구하고 국가, 교회, 가정 안에서의 양극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면서, “신앙과 직제의 소명은 ‘세상이 믿을 수 있도록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로 세상이 직면한 분열에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폭력, 기후변화, 전쟁과 같은 세상의 현실은 교회가 함께 행동하고 증거 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교회들은 공통의 가치에서 비롯된 자기 이해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 위에 세워진 교회의 일치가 이러한 공동의 행동에 영감을 주어야 한다”면서, “화해의 다양성 속에서 복음을 실천하고 증거함으로써 한국 사회 안팎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여러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용훈주교는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도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창립과 동시에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는 한국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모색하면서 한국상황에 맞게 수행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우리 그리스도인 사이에 완만한 대화와 화목을 위해서도 기여했다. 우리 이 땅 사회에 모범을 보였다 생각한다. 천주교가 들어온 지 240년 기독교가 들어온 지 140년이 됐다. 적지 않은 시간을 자신들 만에 교세확장과 경쟁적인 선교에 치중한 결과 친교적이고 화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지난 10년은 모든 교회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는 예수의 기도를 토대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일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시간이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일치를 향한 결의를 다지면서 10년 동안 해온 가깝게 사귀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 함께 기도하기를 견고히 하면 어떤 난관에도 증진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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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서 10주년 기도회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란 주제로 10주년 기도회를 진행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김종생총무·이용훈주교)는 지난 5일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란 주제로 10주년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대중화와 확산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관련기사·2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인 임민균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종생목사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빛, 우리 모두의 참빛」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중보기도 시간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황수경수녀,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구민수목사, 한국천주교 실레시오회 최진원수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총무 김대명목사, 한국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 1기 수강생 박경숙선생이 기도했다. 또한 이번 기도회에 로마 교황 프란시스코 교황 축하서신을 전했으며, 정교회세계총대주교청 바르톨로메오스 대주교과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 총무가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정교회와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하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2014년 창립한 협의체이다. 이 협의회는 일치아카데미를 통해 일치운동의 대중화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통해 사화와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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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서 10주년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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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및 큰 기도회 간담회
-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공동대표=이영훈목사·오정현목사) 간담회가 지난 9일 극동방송에서 진행됐다. 다음달 27일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시청앞,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도회에선 최근 대법원이 동성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를 인정하는 판결과 차별금지법의 입법 시도 등을 규탄하며, 청소년들이 마약과 중독에서 보호되어야 함도 촉구한다. 또한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6만 한국교회&디아스포라 4천교회이다. 현장에서 100만 명의 성도들이 모이고, 온라인으로 100만의 성도들의 모이는 것이 목표이다. 복장은 흰색상의 혹은 흰색바탕의 대회기를 휴대해야 한다. 이날 진행될 기도회는 정치적인 색을 배제한 기도와 예배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단의 총회장 등은 겸손과 섬김을 약속하면서 예배 순서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준비위원회에 위임했다. 모임 이후에는 반기독교 흐름에 강력하게 맞서는 울타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하는 R&P 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공동대회장 오졍현목사는 “한국교회 성도와 목회하는 분들 입장에서 종교개혁주일을 통해 감당해야할 몫이 오지 않았나 싶다. 목회를 집중하는 우리들 입장에는 이런 사역들이 버겁다 영적인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는 입장에서 전력투구를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호소문에서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정을 지켜내겠다 △정부 당국과 저출생 고령화의 난제를 해결하는 일에 힘쓰겠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화해와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 200억 기금을 조성해 한국사회를 섬기고, 혈액부족 문제에도 앞장선다고 밝혔다. 200억 기금은 「△돌봄 시설의 확대를 포함한 저출생의 해결위한 정책개발 △건강한 가정 지키기 활동 및 동성애자의 탈동성애 치유사역 지원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과 건강한 삶을 통한 통일 준비 사업 △국제적인 연구 및 실행을 위한 재단 설립을 통해 기독교적 대안의 마련과 실천」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9월 23일부터 주요교회 공문 및 포스터를 발송하겠다. 또 9월 중으로 각종 기도회를 진행하겠다. 10월부터는 참여교회 예상통계를 발표하겠다”면서, “10월 중에 서울시와 경찰청, 대통령실 방문해 협조하겠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동원 등의 문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중으로 헌혈 지원자 모집과 당일 헌혈을 진행한다. 그리고 행사 당일에 전가족 참여와 쓰레기 제로 주제 사진전 공모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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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및 큰 기도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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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 출산돌봄 컨퍼런스
- ◇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는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회장=최범선목사)는 지난달 27일 기독교방송 목동사옥에서 CBS와 함께하는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일학교 교육의 방향성 전환이 출산운동에 시작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이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 CBS 김진오사장은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2명이었다.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이다. 많은 전문가는 대한민국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한다”면서, “유럽의 교회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CBS와 한국교계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것에 영향을 받아 다른 방송국과 정치권에서 동참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면서, “국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지자체가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파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웃이 되겠느냐」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한 이수훈목사(당진 동일교회)는 “지금 민사소송이 몇 배로 일어났다. 유산 건으로 재판이 어마무시하다. 자녀에게 준 재산을 돌려받기 위해 자녀들에게 소송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교회마다 위기이다. 다음세대 목사가 안 보인다. 믿을 만한 사역자가 없다. 이런 부분을 왜 그렇게 되었는가? 점수가 인생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전한 사람을 누가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일학교의 교육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교육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교회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외우게 한다. 어렸을 때부터 외운 성경을 까먹지 않는다”면서, “어려서 암기한 것은 영혼 속에 생명이 심어준다. 아이들이 성숙해진다. 이렇게 크는 아이들은 무엇을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이 양육되면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 아이들이 커지는 모습이 행복할수록 출산운동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 “교회에게 지금이 기회라고 본다. 세상 어디에서도 어떤 경문에도 축복이라는 말이 없다. 성경만이 출산을 축복이라고 말한다. 출산은 교회만이 가진 특권이다. 한 교회에서 10명만 낳으면 끝난다. 전국교회가 연합하자”면서, “작은교회일수록 힘을 합쳐서 돌봄지원센터를 하자 충분히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낙태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다. 낙태 말려야하고 출산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담아내는 선교원과 대안학교」란 제목으로 중형교회에 사례를 소개한 이길수목사(예향교회)는 “우리교회 선교원의 방식은 철저하게 공동육아이다. 교회가 함께 다음세대를 담아내는 것에 초점이 있다”면서, △다산에 긍정적 효과 △젊은 부모들의 신앙 성숙과 뛰어난 헌신 △기정의 치유와 관계회복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 △새가족이 들어옴이라는 열매를 소개했다. 또한 대안학교에 교육적 특징으로 △신앙훈련: 예배와 품성교육, 말씀암송묵상, 기독교세계관 △독서중심교육:기독교고전 교육에 기초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소명교육 △진로교육: 진학교육이 아니라 진로교육을 실시 △영어 다독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성 함양으로 설명했다. 소형교회의 사례를 「자녀 맡길만한 공동체 만들기」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안석문목사(아침교회)는 “예꼬성품학교를 하고 있다. 1부 예배와 2부예배 시간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영어찬양과 성구암송, 성경읽기, 간식먹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관계 놀이터 시간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YP클럽이 진행된다. 다양한 놀이와 미술관, 박물관, 영화관,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해 관계를 배우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육교실도 운영 중이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는 가정같은 돌봄과 양육은 교회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면서, 이외에도 △악한 세상 교육이 너무나 깊이 넓게 들어왔기 때문 △하나님의 큰 군대로 양성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 △자녀들이 돌아오면 부모들도 돌아오기 때문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형교회의 사례를 「위기 속 탄생한 글로벌 영어캠프」란 제목으로 김소연간사(당진 동일교회)가 발표했으며, 제양규교수가 대안학교를 통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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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산돌봄지도자회, 출산돌봄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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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기독시민연, 부실심의 규탄집회
-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음란도서 간윤위 부실 심의 규탄집회」를 진행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교계와 시민단체는 지난달 27일 「음란도서 간윤위 부실 심의 규탄집회」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음란성도서를 유해성이 없다고 판단한 간행물윤리위원회의의 심의를 비판했다. 단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국의 67개 시민단체는 청소년 유해 도서를 규제하기 위해 설립된 간행물윤리위원회와 이를 감독할 책임을 맡은 문화체육관광부를 규탄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해당 도서를 심의하여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조차 ‘최종적 권위’가 있는 결정이 아니라며 시간을 끄는 등 공공기관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막장 행보를 보였다, 결국 청소년에게 유해하지 않다는 판정으로 면죄부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항의하며 시정을 요구하였지만, 간행물윤리위원회가 ‘독립기구’이므로 간섭할 권한이 없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일관하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음란 유해 도서에 면죄부를 준 간행물윤리위원회 사태의 본질은 내부규정에 명시된 심의 기준을 무시하고 불법적인 결정을 한 데에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국정조사에서까지 불거진 이 심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우리는 간행물윤리위원회가 ‘독립기구’이므로 간섭할 권한이 없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일관하며 소속 기구의 불법적 결정 방관하며 직무 유기해온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담당직원들을 강력 규탄한다! △우리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전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새로 위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음란 유해 도서를 심의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조차 ‘최종적 권위’가 있는 결정이 아니라며 시간을 끌다 청소년에게 유해하지 않다는 판정으로 면죄부를 준 간행물윤리위원회를 강력 규탄한다! △우리는 지난 기수의 위원회가 음란도서에 대해 초등학생에게는 유해하나 중고생에게는 유해하지 않다는 고도의 전문적 판단을 내린 것에 동의할 수 없다」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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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기독시민연, 부실심의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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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기도회
-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간담회가 총회장과 총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배단상 앞 1만명의 청년이 참여할 자리를 마련 각 교단 관계자에게 예배참여와 지지성명을 촉구 종교개혁주일인 다음달 27일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역 일대에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대법원은 동성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판결을 내린 것에 있다. 대법원의 판결을 비롯한 동성애문제와 관련해 한국교회가 하나되기 위해 기도회가 진행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기도회는 특정단체의 행사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행사로 진행된다. 연합예배의 공동대회장은 주요교단 총회장 7인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위원회도 17개 광역시도 총회장들로 이루어진다. 대외협력위원회는 한국교회 연합단체 사무총장과 7개 교단 총무,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또한 주요 크리스천 실업인과 법률전문가, 국회의원, 한국교회 원로 지도목사 등이 각 위원회에 함께한다. 이날 예배는 정치적인 색을 배제한 기도와 예배에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에배단상 앞에는 청년들 1만 명이 참여할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교단의 총회장 등은 겸손과 섬김을 약속하면서 예배 순서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준비위원회에 위임했다. 그리고 교단산하 교회들에 참여를 독려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대회의 실무를 맡은 거룩한방파제의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문제, 국회의원들에 대한 행정적인 문제, 한국교회의 역할 등이 대두되어 하게 됐다”면서,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룩한방파제의 이름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이번 9월 총회 때 총회에서 가능하다면 총회 결의로 지지성명을 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총회에서 지지성명이 어렵다면 임원회등에서 지지 성명을 내주시면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지도자 목사들은 단상에 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하나가 되서 행사를 치를 것이라는 말이다”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최고로 드릴 수 있는 예배를 드리자 교회보다도 더 하나님이 영광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것이 교계를 이끌어가는 어른들의 생각이다. 어떤 분이 어떤 자리에 게셔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거룩한방파제 대회장 오정현목사(새로남교회)는 “이 자리에는 각 교단을 대표하시는 총회장, 9월총회에서 총회장의 직분을 맡으실 부총회장, 교단의 살림을 챙기는 사무총장과 총무들이 계시다”면서, “한국교회 역사는 분열의 역사이다. 신학적 이유로 분열이 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정치적 싸움으로 분열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이번에 한국교회의 원팀정신, 팀워크를 허락해 주셔서 외부에서 볼 때도 깔끔하고 진행이 되어서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시고 우리는 십자가 밑에 무너지고, 한국교회가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한국교회에서는 모멘텀이 되고 영적인 신망을 이룰 수 있는 희생할 수 있는 새로운 복된 날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원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합동교단도 열심이 참여하고 맡기는 것을 성실하게 감당하겠다. 거룩한 동맹은 한국교회를 살려낸다. 10월 27일이 영적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알이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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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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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한미 ‘을지프리덤실드’ 중단 촉구
- 한국YWCA연합회(회장=조은영)는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 중단 촉구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중단하고, 위기를 관리할 최소한의 소통 채널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반도 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수산나 한국YWCA연합회 시민운동국장이 발언으로 함께했다. 최국장은 “전쟁연습은, 결코 전쟁을 예방하지 못하며, 오히려 전쟁을 불러온다”고 밝히면서, “폭력적인 군사훈련에 사용되는 천문학적인 비용들이 무너져가는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한 복지와 돌봄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득없고 무지막지한 군사훈련을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 단체관계자는 “지금은 대규모 전쟁연습이 아니라 위기를 관리하고 무력 충돌을 예방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모든 적대 정책과 군사행동을 멈추고 대화의 환경을 마련하여 소통 채널을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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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한미 ‘을지프리덤실드’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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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서울강남대로서 기후동행 행진
- 한국YWCA연합회(회장=조은영)은 오는 7일 서울 강남대로에서 갖는 시민들의 대규모 기후행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노동자, 농민, 여성, 청(소년), 종교, 환경, 홈리스, 성소수자 등 다양한 부문을 대표하는 4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90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는 지난 8일 907 기후정의행진 선포식을 진행했었다. 선포식에서 김은정공동집행위원장(907기후정의행진)은 “윤석열 정부의 핵폭주는 해결해야 할 수많은 기후문제를 블랙홀처럼 삼키고 있다. 평등하고 안전한 주거정책도, 체계적인 재난예방 대책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향적인 로드맵도,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어떤 시도도 찾아볼 수 없으며 강과 갯벌과 산들은 돈을 앞세운 개발로 난도질당하고 있다”며, “우리는 기후위기를 가중시켜 온 대기업 자본과 이를 편드는 기후악당 권력에 맞서 다가오는 9월 7일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고 나섰다”고 907 기후정의행진의 의미를 밝혔다. 기후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 윤석열 정부의 핵발전 정책과 세종보 등 4대강과 댐에 반대 투쟁해온 시민운동가와 석탄발전소 폐쇄를 앞둔 비정규 노동자 등 기후위기 당사자들도 선포식에 참여해 “왜 907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최지해농민은 “농민은 기후와 자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불볕 더위 아래에서, 호우로 침수된 현장에서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자연재해를 감당하며 삶을 살아내고 있다”며 “정부가 탄소중립이라는 말 뿐이고 허황된 정책만 거들먹거리지 말고 난개발을 중단하고, 농촌형 기후위기 전담 대안기구를 마련하고, 탄소를 줄이는 삶의 양식과 농업형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숙집행위원장(탈핵시민행동)은 “핵발전은 기후위기의 대안도 아니고, 우리가 추구하는 정의로운 사회에는 존재할 수 없는 부정의한 에너지원”이라면서 “우리는 핵발전소 수명연장과 신규건설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핵 진흥 폭주를 멈추고 에너지정의 실현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폐쇄되기 시작하는 석탄발전소에서 비정규노동자로 일하는 이태성본부장(발전노조 한전산업개발본부)은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인 저는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노동을 거부하려 한다”면서, “우리 노동자의 손으로 석탄발전소를 멈추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하고 그 안에서 노동자 총고용 보장을 투쟁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보철거를 위한 금강 낙동강 영산강 시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인 박은영활동가는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용수를 확보하겠다는 4대강 16개 보는 무엇도 대비하지 못하고, 물을 가둬 썩게 하고 있을 뿐이다”며, “진짜 홍수와 가뭄 막을 생각이 있다면, 불필요한 댐과 보를 허물어 강의 자연성을 되찾아주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발적인 준설, 댐 추가 건설에 따를 수십억의 용역으로 산과 강을 토건 세력에 떠먹여 줄 동안 기후위기는 돌이킬 수 없는 길에 접어들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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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서울강남대로서 기후동행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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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청년연구소, 「청년과 교회」 포럼 성황
- 캠퍼스청년연구소(소장=도기현목사)는 지난 19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청년과 교회」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의 부제인 ‘청년을 살리는 교회와 청년이 살리는 교회’가 되기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여러 청년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논의했다. 배덕만교수가 「21세기 학원선교운동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고찰:성령,선교,대학,그리고 교회」 란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했다. 도기현목사(캠퍼스청년연구소소장)가 「청년이 바라는 교회」란 제목으로, 김정훈목사(대전DFC대표)가 「청년을 살리는 교회, 청년이 살리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청년을 살리는 선교회, 청년이 살리는 선교회」라는 제목으로 서연우목사가 발제를 했다. 배덕만교수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선교공동체 △소망공동체 △생활공동체 △혁명공동체라고 했다. 또 교회사를 통해 교회와 선교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배교수는 “교회와 학원선교단체는 변화된 한국사회와 교회의 환경에 주목하면서, 이 시대에 적합한 선교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학원선교단체는 지역교회의 지원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동시에 선교단체들은 대학생들을 잘 훈련해서 교회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교수는 “교회와 선단체는 성령의 임재 없이 자신들의 존재이유와 궁극적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따라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역사를 앙망하며 영성훈련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이 일하는 교회의 모습으로 바꾸도록 도기현목사는 “이번 포럼주제인 ‘청년을 살리는 교회, 청년이 살리는 교회’와 같은 공동체되기 위해서는 먼저 청년들의 상황과 그들이 원하는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설문을 통한 결과를 발표했다. 도목사는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모습으로는 △본질적 요소(예배 등)가 회복되는 교회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교회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교회”를 말했다. 또 상황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필요의 부분으로는 △불안과 외로움을 돌볼 수 있는 교회 △진로와 재정적 어려움을 돌볼 수 있는 교회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그룹형성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예배가 필요하다”면, “또 말씀의 올바른 해석과 현실적 적용을 줄 수 있는 설교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교회를 위해서 청년들을 대할 때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며, 사역진행을 할 때에도 합리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선교단체는 대학생 훈련시켜 교회로 보내야 김정훈선교사는 지역교회가 청년에게 바라는 것으로 △정착과 참여 △주인의식 △성장과 헌신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지역교회가 청년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위해 △이해와배려 △주인의식 부여 △교회 리더십들과 청년 사이의 소통을 제안했다. 또 지역교회가 청년이 살리는 교회가 되려면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 되어야 한다. 청년을 가르침의 대상으로만 한정하면 교회를 살리는 주체로 성장하기 어렵다”면서, 청년의 역할을 인정해야함을 제안했다. 또한 “교회 안의 모든 세대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에서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성장해야한다”고 전했다. 서연우목사는 △교회가 선교단체를 위해서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청년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선교단체가 ‘청년을 살리는 선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선교단체가 교회와 연합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에 대해 청년사역자들이 모여 논의한 결과를 발표하고 방안을 제시했다. 서목사는 “사역자가 해야할 역할은 학생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역에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섬기고, 가르치며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했다. 소그룹 토의시간에는 사역자들의 현재 고민과, 교회와 선교단체에 연합에 있어서 지켜야 할 자리나 지원해야할 부분 등에 대해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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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청년연구소, 「청년과 교회」 포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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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국인거주자의 갈등해소위한 정책도
- ◇기사연 에큐포럼의 참석자들이 토론에 임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기여 증대 촉구 건강한 생활위한 공간의 마련과 수익구조 마련 필요 한국기독교 사회문제연구원이 진행한 에큐포럼에서는 이주민을 향한 사회적 취악계층의 낙인을 지우기위한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합리적 정책으로 국민과 외국인 거주아의 갈등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사회 속의 타자: 이주민- 포용적 사회를 향한 법칙, 제도적 대응」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강성식변호사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국민이 많아질수록, 결혼이민자 가정 구성원들이나 외국인들을 배척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면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외국인 거주민들이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국민들과 외국인들 간의 갈등이 커지게 되면 큰 사회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초기부터 합리적인 정책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지위를 취득한 결혼이민자 가정 구성원들은 지원을 받아야 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이라는 낙인을 점차 떼어버리고,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으로서 보다 긍정적인 사회적 역할들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그러한 정책・제도의 변화 없이 ‘다문화’라는 용어만 바꾼다면, 결국 바뀐 용어도 똑같이 차별적・비하적 의미를 갖게 될 수밖에 없다. 용어가 지칭하는 대상이 동일하고, 상황도 동일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중요한 부분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 스스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기여를 늘려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지원을 받는 대상’으로서의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이 아닌, 국내에서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구축하고 ‘다른 국민들을 도와줄 수 있는 주체’로서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수록, 다른 국민들 이 그들을 점차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게 될 수 있을 것이고, ‘다문화’가 더 이상 차별적・비하적 용어로 쓰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라는 용어가 본래의 좋은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그렇게 될 때 이주민들도 더 이상 타자가아니라 진정한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우리 사회가 포용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첫 번째 논찬을 진행한 아시아의 친구들 차미경대표는 “아시아의친구들은 2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과거에 비해 활동이 많이 축소되었다. 국가가 이주민 정책과 지원에 직접 개입하고 관여하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면서, “단체 하나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도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 한편 법무부 주도 이민자 거점 지원 사업, 시도별 인권센터, 노동부 위탁사업 등이 늘면서 연계 조직들이 늘어났습니다. 지원과 개입을 수용하며 운영하는 곳들은 그들대로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올바른 커뮤니티 센터를 기대해 본다. 저희는 대신 빈 공백을 찾아 채우는 소명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논찬을 진행한 성공회 파주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 김현호신부는 “주민답게 생활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조건들이 갖춰져야 합니다. 기본적인 경제적 수익구조도 필요하고 안정적인 사회관계망도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공간이 갖춰져야 한다”면서, “이를 가리켜 ‘주거권’이라 말하는데, 주거권은 선주민들뿐만 아니라 이주민들에게도 요청되는 권리이다. 단순 임시 여행객이라면 모를까 1년 이상 생활인으로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생활공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생활하려면 선주민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선주민들의 경우에도 맞벌이가 아니면 교육비 및 주거비 등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면서, 이렇듯 이주노동자들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동반 가족으로 온 배우자가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수입을 벌 수 있는 노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거공간을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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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국인거주자의 갈등해소위한 정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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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서 에큐포럼 성황
- 한국기독교 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목사·사진)은 지난 21일 공간이제에서 「한국사회 속의 타자 이주민」이란 주제로 2024 4차 기사연 에큐포럼을 진행하고 이주민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의 참석자들은 이주민을 환대하는 공동체를 실현에 주력하기로 했다. <관련기사·2면>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사회는 우리와 함께 사는 타자들과 함께 다양성의 가치,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놓여 있다”면서, “환대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함게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 디아스포라 교회 정진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포용적 사회를 향한 법적, 제도적 대응」이란 제목으로 강성식변호사가 발제했다. 또한 아시아의 친구들 차미경대표가 「사회변화의 시각」, 파주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 김현호신부가 「선교현장의 시각」이란 관점에서 논찬했다. 한편 2024 기사연 에큐포럼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100주년을 맞이해서 진행되고 있다. 총 5차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4번의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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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서 에큐포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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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방문캠페인 전개
-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인구소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교회 방문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포럼은 고향교회 리모델링봉사와 감사헌금 등으로 고향교회를 돕는 일에 힘쓰자고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교회 목사님, 우리가 듣겠습니다 △고향교회 목사님, 우리가 함께 합니다 △고향교회 목사님 사랑합니다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향교회 목사님, 우리가 듣겠습니다」는 △고향교회와의 자매결연 △고향교회 목회자 강사초청 △고향교회 목회자 초청 수련회 및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고향교회 목사님, 우리가 함께 합니다」는 △고향교회 및 목사님 사택 리모델링 봉사 △낡은 종탑 교체 △교회벽 아름다운 그림 그려주기 △고향교회 목회자 및 성도 서울 나들이 초청 △고향교회 농산물 구매 등이 있다. 「고향교회 목사님, 사랑합니다」는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고향교회를 방문하고, 교인들에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알리기 △고향교회에 감사헌금 보내기 △고향교회 목회자들에게 감사 선물하기 △온라인 카카오톡 커피 한잔 보내기 운동 동참 권유 △고향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으로 진행된다. 이 포럼은 프로젝트의 참여방법으로 △교회 주보나 신문에 ‘고향교회 방문’에 대한 취지설명을 하여 교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고향교회의 예배참석이 여의치 못할 상황이라면 평일에 목사님을 찾아뵙는 것도 권한다. △이번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 고향교회 방문이 힘들 경우 작은 정성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 온라인으로 보낸다로 제시했다. 이 포럼은 매년 고향교회를 방문했던 내용들을 모아 시상하는 행사도 할 예정이다 이 포럼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다. 따라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촉구하며 매년 두 차례씩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작은 격려와 힘이 된다면 교회의 사회적 공공성이 실현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목회포럼의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회들은 주보에 고향교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 동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직접 방문해 사랑을 나누고, 혹 방문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선물, 감사헌금 보내드리기 등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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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서 철야기도회
-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연합금요철야 기도회를 진행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오정호목사)가 지난 23일 오산리최자실기도원에서 연합 금요철야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동성커플 건강보험 판결에 대한 대응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성전환없는 성별정정 반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대회장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 특별위원장 박한수목사(제자광성교회),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교수, 필그림교회 김형석목사,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교수,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 대표 조영길변호사, 국민의힘 조배숙의원 등이 발언했다. 기도시간에는 동성커플 건강보험 판결에 대한 대응을 위해 △하나님, 대법원 판사들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다음세대가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하옵소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나라에서 뒤늦게 법의 무효화를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들의 탄식에 귀를 기울이고 타산지석으로 삼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도록 거룩한방파제를 세워 막아내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국토순례 보고를 진행한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6차 국토순례를 대한민국의 최남단 제주 3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일시는 11월 4일부터 2주간으로 예상된다. 7차는 서울,경기 14개지역이다. 2025년 3월 4일부터 순례할 예정이다. 8차는 자유통일을 위한 백두산 순례이다. 2025년 5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국토순례단이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국토순례단이 방문하는 지역의 지역연합회와 교회들이 깨어나 그 지역에 하나님의 거룩을 선포하는 온전한 예배가 드려지게 하옵소서 △국토순례를 사용하셔서 이 나라에 진리를 지키기 위한 대전쟁을 준비케 하셨으니 이후의 모든 국토순례 여정이 이 나라를 넘어 북한을 자유케 하고 열방을 새롭게하는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을 일으켜 세우셔서 주께 헌신하고 나아오는 일들이 있게 하옵소서 등의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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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서 철야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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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소리도서관서 제작한 성경지도 세미나
- AL-소리도서관(대표=정민교목사)은 다음 달 2일 「손으로 보는 AL 촉각 성경지도 세미나」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한다. 동단체는 이번에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손으로 보는 AL 촉각 성경 지도’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앙생활과 목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음 세대, 장년성도 및 목회자 시각장애인들이 성경을 읽으며 지명과 경로를 쉽게 이해하도록 한다. 정민교목사는 “성경 지도는 일반인에게 있어서는 성경 공부를 할 때 너무나도 당연히 이용되어 온 자료이지만, 시각장애인에게 있어서는 성경을 공부할 때 지명 등을 포함한 모든 자료는 그저 텍스트 또는 구두로만 전달되었었다”며, “각 지명은 물론 역사적으로 반드시 조명되어야 하는 국가들의 위치 등을 실제로 접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해 온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 “더욱이 설교를 해야 하는 시각장애인 목회자들에게는 국가 또는 지명 및 바울의 전도 여행과 같이 경로를 필요로 하는 설교를 할 때 매우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AL-소리도서관은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UV를 이용하여 촉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성서 지도를 제작해 보급하겠다고 마음먹고, 해당 작업을 추진하여 ‘손으로 보는 AL 촉각 성경 지도’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여한 목회자들에게 점자 UV 촉각 성경 지도를 제공하고, 성경 지도의 시연회를한다. 또 성경 지리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단체는 오는 9월 2일 시연회 및 성경 세미나를 통해 지도 보는 방법을 배우고 난 후 ‘손으로 보는 AL 촉각 성경 지도’를 가지고 목회자들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할 계획이다. 동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면서, “이 사역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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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소리도서관서 제작한 성경지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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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CBS, 24일에 서울시청 앞서 기도회
-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목사)과 CBS(사장=김진오)는 오는 24일 새벽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를 진행한다. 이번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에는 김운성목사(영락교회)와 이기용목사(신길교회), 임석순목사(한국중앙교회)가 주 강사로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향해 요청한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천영태목사(정동제일교회), 김학중목사(꿈의교회), 윤호균목사(화광교회), 김대성목사(소명중앙교회)가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 600여 명의 각 교회 성가대와 CBS의 4개 합창단으로 구성한 연합찬양대와 산위의마을 워십팀은 ‘회개’를 주제로 한 은혜로운 CCM과 찬송가를 부른다. 또한 당일 새벽 5시,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를 TV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현장 참가가 어려운 사람들은 생중계로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은 CBS는 ‘회개기도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를 위해 CBS는 지난 3월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과 MOU를 맺어 어느 특정 교회나 교단이 아닌, 모든 교회와 함께 회개기도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CBS는 그 첫 기도회로 지난 5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이영훈)와 함께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 성회」를 개최했다. 그 기도의 열기는 지난달 19일 이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김명현)에서 열린 「경기도 미스바 밤샘회개기도성회」를 거쳐, 이번 서울시청 앞에서 드려질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로 이어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1907년 길선주장로의 공개적인 회개를 통해 한국교회는 큰 부흥을 맞이했다”면서, “성장과 부흥이 멈추고 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하락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주님 쓰시기에 깨끗한 그릇으로 새롭게 되는 일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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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CBS, 24일에 서울시청 앞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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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독교총연합서 여름수련회
- ◇북한기독교총연합이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북한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정형신목사)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천안 드리미학교에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탈북민교회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다. 사무총장 김광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개회예배는 김선녀전도사 기도 후 북한사역목회자연합회 회장 천 욱목사가 「약할때 강함 주시는 주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천목사는 “우리 주님은 약함 속에 강함을 주시는 분이시다. 힘들고 어렵지만 힘내서 탈북민교회로 건강히 세워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연합 후원회 이사장 김종욱목사(이레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북노회연합 남북위 임원들을 소개하고 후원금을 전달한 후 연합회 회장 문성욱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예배는 국제이단대책협의회 대표회장 임준식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시간은 내년에 진행될 제2회 범민족연합 통일대축제 발대식이 있었다. 이 축제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탈북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1회 축제는 탈북민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3천 명의 탈북민을 초청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애터미 회장 박한길장로의 간증 시간도 진행됐다. 박장로는 첫 사업을 실패하고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을 거두고, 기부하는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둘째 날에는 아침묵상 시간 후 목회자들은 대상으로 김형철목사의 「건강한 교회 목회 로드맵」에 대한 특강, 사모들을 대상으로 목동 지구촌교회 원로인 조봉희목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운동회 시간이 진행됐다. 저녁시간은 하충엽교수(숭실대)의 말씀 집회가 진행됐다. 샛째 날은 김강오목사의 탈북민 교정사역 사례발표와 회장 정형신목사의 폐회예배로 마쳤다. 이 연합 후원회 이사장 김종욱목사는 “지난 십수년동안 일년에 두 번씩 수련회를 하는데 갈수록 짜임새가 있다”면서, “탈북신학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데 한국교회가 탈북민교회를 품고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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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독교총연합서 여름수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