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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예술로상생 예술곳간은 오는 23일 나니아의 옷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창작낭독극 「버려진 조각들의 질문, ‘내가 빌런인가요?’」를 공연한다. 이 공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를 위한 버려진 쓰레기로 오늘의 지구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극은 △1막은 「그래서, 누가 최고의 쓰레긴데?」 쓰레기들이 모이고 쌓여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쓰레기 산, 각종 쓰레기들이 최고의 쓰레기를 뽑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쓰레기는 누구인가? △2막은 「오늘부터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작은 다짐과 실패를 반복한다.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3막에서 「선물을 받았어」는 쓰레기 산, 그곳을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소년이 있다. 소년은 선물이란 이름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아빠를 생각한다. 외롭게 남겨진 그 누구도 없었던 그날, 기억할 수 있을까?란 내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창작낭독극의 연출자는 “한여름, 우리는 함께 모여 쓰레기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끝에 지구를 구할 멋진 정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서투른 한 걸음을 디뎌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사는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동안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지구에게 우리의 사랑이 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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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여성강도사 허용에서 남성과 평등한 동역자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 대한 평가를 담은 입장문을 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강도사 허용은 첫 출발일 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동역자로 서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총회가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이라는 표현은 강도사를 허용하는 것이 마치 여성에 대한 대단한 배려나 선심을 쓰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이 또한 남성이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맘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속내를 은연중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운명과 방향을 정하는 분은 남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다”면서, “그러므로 예장 합동은 이번 사상 첫 강도사 허용에서 시작하여 남성과 여성이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동역자임을 신학적,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이 존엄성으로나, 지위로나 차별 없이 동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성별의 차이로 사람을 갈라 인격, 지위, 직책 등에 차별을 두는 신학, 제도, 관행이 없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며, 불꽃 같은 눈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 합동 109회 총회에서 설교권을 포함해 처음으로 여성 강도사를 결의한 것은 오랜 여성 차별의 역사에서 진일보한 조처로 평가한다. 이제 교단 산하 모든 신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적극 나서고, 일선 목회자들도 이에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그러나 존재와 지위에 있어 여전히 여성을 차별하는 신학적 모호함이 남아 있고, 제도적, 실제적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회는 신학적, 헌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남녀를 동등하게 존중함을 확인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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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김학중목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함께 걷는 좋은 친구」란 주제로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인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걷기축제 티셔츠를 입고 3, 7, 10km 중 선택하여 걸은 뒤 본인 SNS에 #생명사랑걷기축제, #생명사랑캠페인 문구를 해시태그해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대회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걷기가 진행될 동안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는 안산시 지역의 정신건강 유관기관의 부스가 운영되고, 공연 등을 통해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참가자들의 걸음 1만 km당 1천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대한사회복지사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프랜드 복지재단 김학중이사장은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일 때, 슬픔은 나누어지고 기쁨은 더욱 커지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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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손길 문화원(원장=이용봉)은 한글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새빛교회에서 「한글과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40여 년간 훈민정음 해례본을 연구해 만든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있는 복음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용봉원장은 “사람들은 한글에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야기로 풀면 그 깊고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한글과 복음 △우리의 언어 속에 담긴 여호와」란 두 가지 주제로 강의했다. 이원장은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을 천민(天民)이 되게 하여 대대로 복 받아 사는 백성이 되기를 염원하여 만든 것이다”면서, “복된 백성은 하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속에는 하늘 백성이 되는 길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 이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숨겨진 진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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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좋은교사운동, 한국학부모학회는 오는 24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란 제목으로 제1회 교육비전 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서 전 한국학부모학회장인 강대중교수(서울대 교육학과)는 학부모와 교사 관계에 대해 「엇갈린 시선에서 마주보기로 나아갈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 이종철 부대표(교육비전)가 「교육의 주체를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학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에 대해 발제를 한다.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를 위해 현승호대표(좋은교사운동)가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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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스쿨처치임팩트와 학교기도불씨운동을 비롯한 네임리스 스탠드그라운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31일 「홀리윈데이(Holywinday)」란 제목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에서 「기독학생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할로윈데이’가 ‘홀리윈데이’가 되고, 이 예배를 통해 학교, 캠퍼스 등의 세상에서 예배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각종 귀신과 어둠이 중심이 되는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에 예배를 드린다. 이날 집회는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찬양과 설교, 기도 등 순서로 예배를 드린다. 찬양은 ‘위클레시아’팀이 인도하고, ‘스쿨처치임팩트’ 대표인 최관하목사가 설교를 맡으며, 기도는 학생 리더와 교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최목사는 “이날의 목적은 분명하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일명, ‘홀리윈데이’가 되는 것이다”면서, “Holy(하나님)와 win(승리)을 합쳐 만든 말이다. 세상과 구별된 시간을 통해, 삶의 중심과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예배를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회는 ‘기독학생대회 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중 정원이 찬 경우 기간과 관계없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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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예술로상생 예술곳간은 오는 23일 나니아의 옷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창작낭독극 「버려진 조각들의 질문, ‘내가 빌런인가요?’」를 공연한다. 이 공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를 위한 버려진 쓰레기로 오늘의 지구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극은 △1막은 「그래서, 누가 최고의 쓰레긴데?」 쓰레기들이 모이고 쌓여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쓰레기 산, 각종 쓰레기들이 최고의 쓰레기를 뽑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쓰레기는 누구인가? △2막은 「오늘부터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작은 다짐과 실패를 반복한다.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3막에서 「선물을 받았어」는 쓰레기 산, 그곳을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소년이 있다. 소년은 선물이란 이름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아빠를 생각한다. 외롭게 남겨진 그 누구도 없었던 그날, 기억할 수 있을까?란 내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창작낭독극의 연출자는 “한여름, 우리는 함께 모여 쓰레기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끝에 지구를 구할 멋진 정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서투른 한 걸음을 디뎌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사는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동안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지구에게 우리의 사랑이 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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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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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 “여성강도사 허용에서 남성과 평등한 동역자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 대한 평가를 담은 입장문을 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강도사 허용은 첫 출발일 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동역자로 서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총회가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이라는 표현은 강도사를 허용하는 것이 마치 여성에 대한 대단한 배려나 선심을 쓰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이 또한 남성이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맘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속내를 은연중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운명과 방향을 정하는 분은 남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다”면서, “그러므로 예장 합동은 이번 사상 첫 강도사 허용에서 시작하여 남성과 여성이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동역자임을 신학적,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이 존엄성으로나, 지위로나 차별 없이 동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성별의 차이로 사람을 갈라 인격, 지위, 직책 등에 차별을 두는 신학, 제도, 관행이 없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며, 불꽃 같은 눈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 합동 109회 총회에서 설교권을 포함해 처음으로 여성 강도사를 결의한 것은 오랜 여성 차별의 역사에서 진일보한 조처로 평가한다. 이제 교단 산하 모든 신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적극 나서고, 일선 목회자들도 이에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그러나 존재와 지위에 있어 여전히 여성을 차별하는 신학적 모호함이 남아 있고, 제도적, 실제적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회는 신학적, 헌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남녀를 동등하게 존중함을 확인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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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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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김학중목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함께 걷는 좋은 친구」란 주제로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인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걷기축제 티셔츠를 입고 3, 7, 10km 중 선택하여 걸은 뒤 본인 SNS에 #생명사랑걷기축제, #생명사랑캠페인 문구를 해시태그해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대회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걷기가 진행될 동안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는 안산시 지역의 정신건강 유관기관의 부스가 운영되고, 공연 등을 통해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참가자들의 걸음 1만 km당 1천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대한사회복지사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프랜드 복지재단 김학중이사장은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일 때, 슬픔은 나누어지고 기쁨은 더욱 커지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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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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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 손길 문화원(원장=이용봉)은 한글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새빛교회에서 「한글과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40여 년간 훈민정음 해례본을 연구해 만든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있는 복음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용봉원장은 “사람들은 한글에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야기로 풀면 그 깊고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한글과 복음 △우리의 언어 속에 담긴 여호와」란 두 가지 주제로 강의했다. 이원장은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을 천민(天民)이 되게 하여 대대로 복 받아 사는 백성이 되기를 염원하여 만든 것이다”면서, “복된 백성은 하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속에는 하늘 백성이 되는 길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 이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숨겨진 진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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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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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좋은교사운동, 한국학부모학회는 오는 24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란 제목으로 제1회 교육비전 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서 전 한국학부모학회장인 강대중교수(서울대 교육학과)는 학부모와 교사 관계에 대해 「엇갈린 시선에서 마주보기로 나아갈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 이종철 부대표(교육비전)가 「교육의 주체를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학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에 대해 발제를 한다.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를 위해 현승호대표(좋은교사운동)가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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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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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 스쿨처치임팩트와 학교기도불씨운동을 비롯한 네임리스 스탠드그라운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31일 「홀리윈데이(Holywinday)」란 제목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에서 「기독학생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할로윈데이’가 ‘홀리윈데이’가 되고, 이 예배를 통해 학교, 캠퍼스 등의 세상에서 예배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각종 귀신과 어둠이 중심이 되는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에 예배를 드린다. 이날 집회는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찬양과 설교, 기도 등 순서로 예배를 드린다. 찬양은 ‘위클레시아’팀이 인도하고, ‘스쿨처치임팩트’ 대표인 최관하목사가 설교를 맡으며, 기도는 학생 리더와 교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최목사는 “이날의 목적은 분명하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일명, ‘홀리윈데이’가 되는 것이다”면서, “Holy(하나님)와 win(승리)을 합쳐 만든 말이다. 세상과 구별된 시간을 통해, 삶의 중심과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예배를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회는 ‘기독학생대회 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중 정원이 찬 경우 기간과 관계없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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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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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민사회단체 등 한반도평화행동 출범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이 참여한 한반도 평화행동(공동집행위원장=최수산나)은 지난달 25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적대를 멈추고 평화로!」란 주제로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식을 진행했다. “무력 충돌과 전쟁의 위험 앞에서, 이 땅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를 스스로 옹호하고 주장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행동을 다시 출범한다”고 밝힌 참여자들은 적대의 악순환을 멈추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한반도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출범식은 최수산나한반도 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인사말과 각계발언, 출범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지난 3년 동안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국제 캠페인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한반도 주변 상황은 더 험악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화 채널은 완전히 끊기고, 안전핀 역할을 해왔던 남북 군사합의서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서로를 자극하는 무력시위와 심리전이 이어져 현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전쟁과 대결, 응징, 보복을 강조하는 남북 정부와 주변국들이 외면한 평화적 생존권을 스스로 옹호하고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더욱 크게 울려 퍼지게 하기 위해 종교·시민사회단체와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평화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무력 충돌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평화행동을 국내외에서 벌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전쟁 위기 부르는 모든 군사행동과 적대행위 중단 △북 군사합의서, 남북 대화채널 복원 △적대를 멈추고 남북, 북미 관계 개선 등을 요구했다. 동연합은 “전쟁 반대, 평화 실현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모아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 월례 평화행동 △7월 27일(토) 한반도 평화 행동의 날 △접경지역 평화행동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한 22대 국회 정책 제안 △국제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애드보커시 △비상 긴급행동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발표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WCA를 비롯한 국내 607개의 종교·시민사회단체와 80개의 국제 파트너 단체들이 평화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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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민사회단체 등 한반도평화행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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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공공정책협, 돌봄위해 지역공동체 활용 제시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사무총장=김철영목사)는 지난 달 26일 「출산·돌봄·교육 국가책임제로 저출생문제 해결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과 양육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고, 지역공동체도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저출생은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3대 핵심 분야 이외에도 수도권 집중과 같은 사회 구조적 요인과 경쟁압력, 높은 불안과 같은 사회·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는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설되는 인구전략기획부와 저출생대응수석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에 종교계 인사와 청년과 여성 대표를 참여시켜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나라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출생과 돌봄 그리고 교육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는 국가책임제를 실시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연합은 이와 함께 정부가 일·가정 양립과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해 늘봄학교 등을 전국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것과 관련 “다양한 돌봄을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특히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제안한 저출산 극복방안을 국민의힘과 정부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정책으로 받았다. 저출산 관련 ‘비상사태’을 선언해야 한다는 것도 기공협이 지난 5월 1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처음 사용했다”면서, “이번에 제안하는 ‘출산· 돌봄·교육의 국가책임제’는 국가가 사회적 부담을 지는 것이다.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야 국가의 미래가 있기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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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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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공공정책협, 돌봄위해 지역공동체 활용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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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서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도회
- 이번 기도회에는 천안YWCA 강규희사무총장이 기도를 맡아 석탄발전으로 고통받았던 충남지역의 피해와 시급한 기후대응의 상황을 공유하고, 노동자와 함께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요청했다. 송기훈목사(영등포산업선교회)는 「저 편으로」란 주제의 설교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정의로운 전환에 함께 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함께 읽으며 △기후위기를 불러온 불의한 사회구조의 전환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는 정의로운 전환 △지역의 삶을 지키는 공공재생에너지를 요청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태안군에는 총 10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으며,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내년 1·2호기, 2028년 3호기, 2029년 4호기, 2032년 5·6호기를 폐지할 계획이다.”면서, “그러나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 석탄발전노동자들의 일자리에 대해서 정부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정의’는 단순히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기후위기를 막아내는 데 있지 않다. ‘기후정의’는 기후위기를 불러온 현 체제와 시스템에 대한 전환을 만들어 나가자는 요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안의 현장이 요청하는 기후정의는 석탄발전 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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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서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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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고사서 라이프호프에 후원금 전달
- 생명문화라이프호프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순회포럼 「자살, 말할수있는죽음」을 주제로 수원편을 진행하고, 자살유족 가족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개정을 전개했다. 수원 포럼에서는 특별히 자살유족 전국모임 미고사(미안하다고맙다사랑한다)가 유족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라이프호프에 250만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계속적인 유족지원 관련 협력을 약속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미고사의 후원금 전달은 유족지원이 제3자의 돌봄에서 확대되어 당사자운동으로 발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날 포럼은 뇌과학자 장동선박사의 특강과 전국자살유족모임 미고사의 공동 운영진 강명수상담가와 심소영소장(세이브유상담복지센터), 수원지역 유족과 함께하는 대담과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장박사는 특강에서 “인간의 특징 중 하나는 함께 슬퍼하고 분노할 수 있는 것이기에 자살예방을 해야 한다”면서, “예방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일이고, 함께 연대함으로 자살이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대담에서는 유가족들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어떤게 제일 힘들었는지 △우리가 어떻게 도우면 좋을지에 대해 물었다. 유가족들은 애도상담 등의 지원이 있지만, 몇몇 지자체에서만 지원하고, 그 지원도 직접 찾아다녀야하는 고충을 털어 놓았다. 또 비유가족들이 위로하면서 “산 사람은 살아야된다”와 “이제 잊을 때도 되지 않았냐”라고 한 말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포럼은 [자살유족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개정]의 서명도 함께 진행했다. 친구를 비롯한 가까운 측근도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개정 서명을 받았다. 서명대에서 만난 포럼 참가자 A씨는 “자살유족이 가까이에 있는데 어떻게 도와야할지 개인적으로 큰 한계를 느낀다. 관련 법률개정이 반드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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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고사서 라이프호프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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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자선교포럼서 선교방향 제시
- 국제이주자선교포럼(이사장=유종만목사)은 지난달 24일에 CTS 본사 컨벤션홀에서 「이주민의 변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고, 섬김과 사랑으로 이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날 한국이주자선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시가 있었다. 또 각각의 상황속에서 예수를 믿고 변화된 외국인유학생, 외국인노동자, 외국인신학생 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이주민 사역자와 한국교회를 격려하며 앞으로 변화해야 할 부분, 집중해야 할 부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보내주신 이주민들의 필요와 아픔을 품어주며 환대하고 사랑할 것을 다짐했다. 포럼 첫 번째 「이주민의 변화」 시간에서는 이해동목사(다하나국제교회)가 「TUNING: 한국 이주민사역 초점의 재조정」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목사는 지난 30년의 이주민사역에 대해 “진정한 영혼의 터치에 관한 부분이 부족한 가운데 30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주민들에게 제자양육과 영적 성숙의 훈련을 못했다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사역이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므로 앞으로 이주민사역자는 “첫째, 창조적 목양을 해야 하고 둘째, 사역자로서의 소명을 붙잡아야 하고 셋째, 사역의 방향이 주님이 보시는 방향과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김종일교수(아신대)는 “신앙은 이주민들의 삶에 심리적 안정과 새로운 삶의 목적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이주민 사역은 이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교회가 배울 점을 △포용과 환대의 중요성 △관계 중심의 사역 △실질적인 도움 제공 △다문화 이해와 존중 △지속적인 영적 훈련과 지원 △이주민 사역의 중요성 인식 △전인적인 돌봄 △이주민 사역의 리더십 개발 △신앙 공동체의 역할 강화 △복음의 본질에 충실 10가지로 정리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에 충실하며, 이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총평을 했다. 이 날 알탕호익전도사(이웰링슈드르교회, 몽골)는 “몽골청소년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선생님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면서, “지금은 몽골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고 있다”고 간증했다. 「삶의 주인의 변화」 시간에는 몽골에서 온 통갈락전도사(이문동교회)가 한국에 유학을 와서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믿게 된 간증을 했다. 그는 예수를 믿은 후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삶의 가치관이 달라져 하나님을 향한 삶,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으로 바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삶의 목적도 “한국에 있는 몽골 이주민들을 도와서 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그들이 제가 만난 하나님을 만나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은 누리는 것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목표로 바꿨다”고 고백했다. 「삶의 목적의 변화」 시간에는 중국에서 온 유요셉목사(갓즈드림교회)가 신학을 공부하기위해 한국에 왔다가 한국 내 중국인을 위한 이주민사역자가 된 스토리를 간증을 했다. 마지막으로 간증을 한 할료나집사는 “몽골 어머니가 한국인 남성과 재혼을 하면서 청소년 때 한국에 들어왔다”면서, “이전에는 성공과 돈과, 음란과, 외모지상주의로 살았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으로 바뀌어 가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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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자선교포럼서 선교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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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바른 성경적 연애관과 결혼관 고취
-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 비혼주의 문화교정 및 창조질서에 맞는 가정 추구 교회초청 세미나서 결혼에 대한 동기부여로 인기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재작년보다 0.06명 줄어 0.72명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내려왔다. 통계청은 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0.68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는 0.65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 추세가 전 국민적 우려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와중에 많은 대한민국 교계의 청년부는 성경적으로 결혼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청년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인본주의적 비혼주의 문화의 교정 및 바른 결혼관을 확립하여 창조 질서에 맞는 가정을 이루고 생육, 번성, 충만, 충복, 다스림이라는 문화 명령을 잘 준행하는 세대가 될 수 있도록 결혼 독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선한목자교회, 분당 갈보리교회, 목포 사랑의 교회, 평택 세교중앙교회, 지구촌 교회 등 교회가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사진)를 성경적 결혼 및 연애관 강사로 초청하여 「청년이여 결혼하라」는 주제로 크리스천 청년들의 바른 결혼관을 정립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적인 기독 청년 결혼 컨설팅 회사인 그레이스 메리지 컨설팅에서도 김지연 대표를 수차례 초대하여 청년들의 바른 연애관과 결혼관을 세워주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갈보리교회에 초청받아 「청년이여 결혼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한가보 김지연대표 그레이스 메리지 컨설팅 관계자는 “김지연 대표의 「청년이여 결혼하라」 세미나 이후 회원들의 반응이 뜨겁고 결혼에 대한 동기부여가 자발적이고 강력히 부여되는 모습을 본 이후 추가적으로 수 차례 더 개최했다”고 언급했다. 선한 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에서 이 강의를 들은 한 청년은 “결혼이 죄로 오염되기 전, 즉 창조원형 세계 안에 있었던 아름답고 원형적 제도이며, 에로스 만능주의에 빠져 결혼하면 사랑이 식는다는 결혼에 대한 악성루머에 대한 성경적 교정 등 너무나 알찬 구성에 놀랐다”며 “원래는 연애 중인 이성 커플들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열렸으나 이후 모든 청년들이 듣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고 호응이 많아 모든 청년들 대상으로 또 한 번 진행하게 되었다. 이 강의를 모든 청년부들이 들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했다. 이 협회의 김지연대표는 “최근 들어 2020년 이후 「청년이여 결혼하라!」 란 다소 원색적인 제목의 강의를 시작했는데 뜻밖에 MZ 세대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고, 실천했다는 사후 피드백도 많이 들려와서 정말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OECD 38개 국가 중 출산율이 1명 미만인 곳은 한국뿐이며 2021년 기준 OECD 평균인 1.58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0.7명대 출산율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작년 상황을 제외하고 유례가 없으며 만일 올해 통계청 예정대로 0.6대로 마감하게 되면 전시보다 더 아이를 안 낳는 나라가 되는 셈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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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바른 성경적 연애관과 결혼관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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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연수교육에서 한가협 김지연대표
- 에이랩아카데미 김지연대표 기독교 대한감리회 교육국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양주시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연수원에서 「웨슬리와 현대목회와의 접촉점」이라는 주제로 정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둘째날인 25일 오후에는 에이랩아카데미 김지연대표(사진)가 정회원 목사를 대상으로 「성경에 근거한 동성애교육과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특강했다. 김대표는 특강에서 교회 안에서의 동성혼과 동성애 예방 그리고 성폭력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교육 자료로 활용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저자 김지연)> 책자가 그 자리에서 모두 소진되는 등 좋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현장에 참석한 한 정회원은 “오늘 다루어진 내용은 해당 지역에 연합집회를 열어 오늘 듣게 된 내용을 같이 공유해야 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많은 교회들이 이 사실을 알고 공유하여 바른 성가치관을 세워주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해 보인다. 특히 교회 청소년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다가오는 9월과 11월에 남은 연수교육을 마저 실시할 계획이며, 11월에는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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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연수교육에서 한가협 김지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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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아카이브 오픈기념식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아카이브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 협의회가 걸어온 에큐메니컬 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아카이브는 1924년에 창립된 이 협의회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조직된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기념 기독교사회운동사 정리보존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이 협의회 국장 강석훈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오픈기념식은 총무 김종생목사와 NCCK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학중목사의 인사,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안교성관장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아카이브의 의의와 가치」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한 아카이브랩,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오픈기념식에서 인사말을 전한 이 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는 “교회협이 군선교에 앞장섰다는 기록을 알게 됐다. 그와 관련된 자료를 아카이브를 통해 찾으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면서, “용이하게 관련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신가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협이 이제 100주년을 맞이했다. 그 100주년을 알린 첫 행사가 오늘의 행사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학중목사는 “가장 속상하고 답답할 때는 소통이 되지 않을 때이다. 교회협이 지난 100년 동안 나름대로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노력했다. 그런 것들이 묻혀 있으면서 한국사회나 일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으면서 한국교회는 역사와 현실 앞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공동체로 오해하는 낙인들을 받았다”면서, “현장에 있으면서 교회나 교단, 연합회가 가진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이런 것들을 표현하지 못한 우리에게도 문제가 있다. 이러한 것을 고민하던 시기에 100주년기념사업회에서 이러한 역사를 공개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에서 아카이브가 만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이브 구축은 기독교의 한국선교 시작 아래 △교육 △문화 △구제 △의료 △민주화 △인권 △통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생성된 기록물이 존재하지만 이를 온오프라인에 종합적으로 보존할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게 됐다. 이 아카이브는 △NCCK, 개신교 사회운동, 에큐메니칼 운동 관련 국내외 사료 수집·정리 △개신교의 각종 생간 문서의 DB화 및 온라인 보급 △교회사, 한국사,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을 위한 양질의 사료 제공 △기독교 역사기록물의 대시민 서비스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공개자료는 2만 4천 7백 89건이 있다. 이 중 문서류는 2만 3천 3백 39건이며, 사진그림류는 1천 4백건이다. 자료는 1910년대 자료부터 있으며, △총회자료 컬렉션 [1]과 [2] △사진 컬렉션 △간행물 컬렉션 △단행본 컬렉션 △교회와 사회위원회 컬렉션 △인권위원회 컬렉션 △통일위원회 컬렉션 △연감 컬렉션 △지역협의회 컬렉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카이브로 검색하면 된다. 메뉴는 △기록 △정보 △컬렉션 △콘텐츠 △참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록란은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기록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다. 컬렉션란은 교회협이 소장하는 기록 중 관련된 자료를 모았다. 콘텐츠란은 소장기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는 오류제보와 기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온라인 아카이브의 평가와 제언」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 안교성교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아카이브의 공식 개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물론이고, 한국기독교, 나아가 한국사회에 대한 연구의 수준을 한차원 높일 것이다. 그 결과 새롭게 사실에 기초하며 군형잡힌 이해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아카이브에는 이 협의회의 역대 총회록과 간행물 그리고 출간한 단행본과 각종 사진자료 등 1910년대에서 현대까지 사료가 2만건 이상이 공개됐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도 온라인 아카이브에 자료를 수집하고 업로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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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아카이브 오픈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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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후정의 상상마당'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는 오는 2일부터 9일, 19일, 8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위기를 넘어, 우리의 오늘을 기후정의로!」란 주제로 기독청년 기후정의 상상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위기의 시대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서로가 만나 서로가 되어보며 오늘의 아픔을 같이 감각하고, 공감하며, 기후정의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 향린교회에서 가진다. 「우리는 기후위기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기후정의롭게!」를 주제로 1부에는 이현아목사(여민교회)가 「기후위기와 기독청년,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 2부에는 기후정의동맹의 한재각집행위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 직업, 정의로운 전환」이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다음 달 9일 향린교회에서는 「모여라! 기후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은 사람~ (with 청년 활동가)」을 주제로 교회, 노동, 도시, 성평등, 장애, 전쟁과 평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다음 달 19일에는 태안 현장방문을 한다. 거기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 그 이후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8월 22일에는 「기후위기시대 나를 찾는 기차여행」을 예산 자연드림교회 숲놀이터로 떠난다. 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숲의 눈으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오늘의 위기로 다가왔다. 기후위기 상황을 마주하며 ‘기후우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세대에서 ‘기후우울’을 겪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2024 기독청년 기후정의 상상마당」을 통해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가 되어 생각하고, 숲의 눈으로 기후위기를 바라보고, 기후정의로 새로운 세상 상상하며, 위기를 넘어 기후정의의 관점에서 우리의 오늘을 성찰하며, 새롭게 그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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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후정의 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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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100주년 기념사업설명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김순전홀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설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협의회는 100주년 기념컨퍼런스와 창립기념 예배,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등 역사정리와 비전제시를 위한 100주년기념사업 준비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되는 기념대회에서는 가칭 기독교사회선언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 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는 “오늘날 교회협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어 이 땅에 사랑과 정의에 기초한 평화, 곧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선교사명으로 삼고 있다”면서, “현재 100주년 기념사업의 슬로건은 「다가올 역사, 기억될 미래」로 정했다. 올 한 해 지난 100년에 역사에 다가가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100주년기념사업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학중목사(꿈의교회)는 “교회협 100년의 역사는 교회와 교회, 교회와 국가권력, 교회와 시민사회의 관계사이다. 이에 교회협 100주년은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운동을 돌아보고 한국사회와 교회의 관게사를 밝히는 것이다”면서, “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은 지난 역사와 유산을 발굴하고 성찰해 반성과 감사를 나누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숙의와 토론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다큐멘터리 방영 △NCCK 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NCCK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 출판 및 출판기념회 △NCCK 100주년 기념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사화운동사 다큐멘터리 방영」은 기독교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창립기념일인 9월 24일경에 방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난 100년 간의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NCCK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에큐메니칼 파트너 100~150여명이 모여 「한반도 화해와 평화」란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일정 중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총무의 개회강연이 진행된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구성원도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NCCK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는 9월 22일 연동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는 지난 100년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한 이 협의회의 이념에 따라 4.16 기억 공방과 제작중에 있는 100주년 기념 십자가를 회원들과 나눌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을 상징하는 의미로 100인의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100인의 합창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현재 이 협의회는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자료집>을 지난 2019년부터 출간하고 있으며, 올해 완간될 예정이다. 이 자료집은 △이 협의회의 역대 총회 자료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사회운동 자료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운동 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사회운동자료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사회운동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를 출간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는 15명의 집필진이 참여 중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 안교성교수가 집필 중이다. 이 자료들이 모두 출간된 후 10월 22일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8일 이 협의회 100주년 기념대회를 새문안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가칭 기독교사회선언을 발표하면서 한국기독교가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할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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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