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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11일부터 제주지역 국토순례 진행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퀴어행사에 반대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오정호목사)가 6차 국토 순례를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제주도 234km 일주로 기획됐다. 이번 국토순례는 차별금지법 반대의 연장선상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공약으로, 헌장 초안 2조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는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규정했다”면서,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내용이 헌장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학생인권특별법, 성혁명 교육과정 등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거룩한방파제의 입장과 정면충돌한다”고 말했다. 경로는 「△제주공항 △제주도청 △애월 방파제 △월령포구 △일과리 방파제 △중문랜드 △서귀포시청 △태흥포구 △온평리 방파제 △종달리 방파제 △김녕항 △삼양해수욕장 △한라산 정상 △산악박물관 △제주공항」이다. 국토순례단은 이번 순례를 통해 제주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운 뒤 8차 순례로 백두산에도 오를 계획을 갖고 있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제주도에서는 미니 차별금지법인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이 시도되고 있어 제주도민과 제주도 교계의 각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주 도민들과 함께 제주 사회를 무너뜨리는 헌장 제정 시도를 꼭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순례에 참여할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믿음과 신체가 건강한 60대 이하의 남녀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한라산 등반 일정이 있어 순례 신청이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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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 조직위, 100억 규모 기부금 전달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가 지난 7일 사랑의 열매에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한국교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중독 치료 및 재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부금은 단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립과 치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 한국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약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동대회장 오정현목사는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자립준비청년과 미혼모, 중독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100억원 기부는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돌봄 단체, 마약 중독 재활 센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단순한 생계 지원이나 일회성 후원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고아원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 주거 안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미혼모 가정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 재활 센터는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 활동은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회가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활동과 함께 헌혈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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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
한반도 전쟁위협과 기후위기 속 반생태적 길 지적 민주주의 회복위한 기도문 배포와 시국강연 진행 교회협 시국회의 발족기도회에서는 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야당,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도회에서 공개된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란 발족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공정과 정의를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불합리하고 정의롭지 못한 인사 참사가 이어지는 사이 시민들의 참담한 죽음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노조법 2,3조와 민주유공자법 등 국회를 통과한 법안들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막혀 재표결을 반복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 국회와 정부, 정부와 시민단체간의 대화는 실종됐고 난제를 해결할 진정한 정치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치적으로 다른 견해와 주장을 틀린 것으로 거주하고 일방통행을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며 독단과 독선에 기반한 독재로 나아가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않다 △한반도가 전쟁 위협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전지구적 기후위기 현실 속에서도 반생태적 길을 가고 있다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윤석열정부는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정치하라 대통령은 모든 이들이 머리 숙어야 할 절재군주가 아니라 국민의 심부름꾼이다. 야당을 비롯한 국회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양보하고 설득하며 난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면서, “연이은 거부권행사에도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긴 논의의 과정을 거쳐 제정한 법안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정부는 국민의 생명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이들을 안전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이태원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아라셀참사 등과 같이 예측되었으나 예방하지 않아 벌어진 사회적 참사로 우리의 이웃을 잃는 참혹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모든 적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평화의 길을 전개하라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묵인 혹은 조장함으로써 남북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킨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시국회의는 매주 목요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도는 시국 현안에 관한 공동기도문도 배포로 진행된다. 지난 17일에는 「정의, 평화, 생명의 등불을 밝히는 교회로의 거듭남을 위해」란 제목으로 배포됐다. 또한 24일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신음하는 창조세계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31일에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지하차도, 이라셀 참사등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란 제목으로 기도문이 배포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한일 관계 정립 △접경지역 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과 청년」 등을 위한 기도문이 배포될 예정이다. 또 시국회의는 이후 각 쟁점과 의제에 관한 시국기도회, 토론회, 시국강연회 등을 진행하며, 정부기관 및 부처와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협 관계자는 “시국회의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으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충만히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국회의는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 결의 후 지난 7월 25일 진행된 72-3차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시국회의 구성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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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시국회의 발족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시국회의 발족기도희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시국회의 발족기도회를 드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에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관련기사·2면>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 안영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총무 김종생목사의 인사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김진수총무의 기도 후 증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이태원 참사 가족협의회 이정민 집행위원장, 한국옵티칼하이태크 해고노동자 최현환지회장, 쿠팡 노동자 고 정슬기님 아버지 정금석장로, 접경지역 주민인 디엠지 스테이 윤설현대표가 증언했다. 김종생총무는 “어느 사회든 억울한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성하고 바꿔 나가는 일이다”고 말했다. 설교시간에는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강은숙목사가 「주의 공의로 인도하여 주소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원용철목사의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소개 후 시국회의 상임대표 김상근목사가 권면 및 축도를 했다. 또 시국회의 발족 선언문 낭독의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이 협의회는 지난 72-3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일련의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시국회의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시국회의는 사법, 노동, 인권, 정치, 경제,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에 주목하고자 한다. 또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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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미래목회포럼에서 오정현목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미대선 결과보다 바른 가치관 정립이 중요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은 지난 10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이란 주제로 정기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면서, “특히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미국대선의 결과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정책이나 외교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고 한국교회는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한국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교회의 전략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는 “복음적이라는 말은 ‘통일은 예수께서 이루어 주서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시는 계시의 종교이다”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성육신해 내려오신 예수에 의해서만 가능하듯, 남북통일 역시 우리의 지혜와 전략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서 주체가 되서야 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 민족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미국이다.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 또한, 한반도 통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가장 어려울 때 피 흘린 진정한 친구'임을 양국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는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고자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역할과 전략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국 대선의 결과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가치관 위에 바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건강한 미국이 필요하다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공통의 주적은, 자유 문명을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이자 흐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미국 대선과 정책 결정에 어떻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를 통한 영향력이다. 한인 커뮤니티는 대부분 프로테스탄트 배경을 갖고 있기에 한국교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다”면서, “그들의 투표권 행사뿐 아니라, 이민 3세, 4세로 확장되는 한인들의 역량이 정치, 경제, 정책, 문화, 예술 등 미국 주류사회에 급격하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박사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1차 동인은 하나님, 인간은 2차 동인이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계획할 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어도 3가지를 구비해야 한다. 한반도통일에 대한 주변 4국(미중일러)의 우호적 태도인 국제적 환경,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남북한의 국가적 능력, 통일에 대한 남북한 국민의 열망인 국민적 의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통일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하는 것이다. 복음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친히 이루신다 하신다”면서, “그렇다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출범시키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 넘는 3분의 선교사 석방을 이뤄내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5차원적 ‘복음통일대전략’을 완성하고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진 전 외교부장관이 「미국대선 전망과 한반도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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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필그림하우스(대표=이동원목사)는 한 홍목사(새로운교회)가 인도하는 「2024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대상은 50쌍의 40대와 50대 목회자 부부이다. 사역에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부부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사모 강의, 사역자의 안식과 쉼,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안식과 격려의 시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목사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성경적인 양육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에 목양의 깊이를 더하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여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거룩한 영적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강사인 한 홍목사는 14년전 서울 우면동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동교회는 현재 청장년 4,000명, 다음 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가 사도행전적인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목사는 또한 영적 리더십을 다룬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을 출판하고 기업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통해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지 목회자의 리더쉽을 다루는 것 외에도 각 교회의 상황에 맞춘 주일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부모학교를 통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준비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필그림하우스는 지구촌교회가 운영하는 영성센터로서 새로운 개념의 기독교 영성센터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묵상기도와 함께 깊은 영성으로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영성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지구촌 전원교회로, 쉼과 영적성장과 예배가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과 같은 안식과 회복의 집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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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11일부터 제주지역 국토순례 진행
-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퀴어행사에 반대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오정호목사)가 6차 국토 순례를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제주도 234km 일주로 기획됐다. 이번 국토순례는 차별금지법 반대의 연장선상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공약으로, 헌장 초안 2조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는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규정했다”면서,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내용이 헌장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학생인권특별법, 성혁명 교육과정 등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거룩한방파제의 입장과 정면충돌한다”고 말했다. 경로는 「△제주공항 △제주도청 △애월 방파제 △월령포구 △일과리 방파제 △중문랜드 △서귀포시청 △태흥포구 △온평리 방파제 △종달리 방파제 △김녕항 △삼양해수욕장 △한라산 정상 △산악박물관 △제주공항」이다. 국토순례단은 이번 순례를 통해 제주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운 뒤 8차 순례로 백두산에도 오를 계획을 갖고 있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제주도에서는 미니 차별금지법인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이 시도되고 있어 제주도민과 제주도 교계의 각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주 도민들과 함께 제주 사회를 무너뜨리는 헌장 제정 시도를 꼭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순례에 참여할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믿음과 신체가 건강한 60대 이하의 남녀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한라산 등반 일정이 있어 순례 신청이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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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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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11일부터 제주지역 국토순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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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 조직위, 100억 규모 기부금 전달
-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가 지난 7일 사랑의 열매에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한국교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중독 치료 및 재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부금은 단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립과 치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 한국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약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동대회장 오정현목사는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자립준비청년과 미혼모, 중독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100억원 기부는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돌봄 단체, 마약 중독 재활 센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단순한 생계 지원이나 일회성 후원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고아원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 주거 안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미혼모 가정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 재활 센터는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 활동은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회가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활동과 함께 헌혈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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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 조직위, 100억 규모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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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
- 한반도 전쟁위협과 기후위기 속 반생태적 길 지적 민주주의 회복위한 기도문 배포와 시국강연 진행 교회협 시국회의 발족기도회에서는 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야당,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도회에서 공개된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란 발족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공정과 정의를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불합리하고 정의롭지 못한 인사 참사가 이어지는 사이 시민들의 참담한 죽음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노조법 2,3조와 민주유공자법 등 국회를 통과한 법안들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막혀 재표결을 반복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 국회와 정부, 정부와 시민단체간의 대화는 실종됐고 난제를 해결할 진정한 정치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치적으로 다른 견해와 주장을 틀린 것으로 거주하고 일방통행을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며 독단과 독선에 기반한 독재로 나아가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않다 △한반도가 전쟁 위협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전지구적 기후위기 현실 속에서도 반생태적 길을 가고 있다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윤석열정부는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정치하라 대통령은 모든 이들이 머리 숙어야 할 절재군주가 아니라 국민의 심부름꾼이다. 야당을 비롯한 국회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양보하고 설득하며 난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면서, “연이은 거부권행사에도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긴 논의의 과정을 거쳐 제정한 법안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정부는 국민의 생명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이들을 안전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이태원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아라셀참사 등과 같이 예측되었으나 예방하지 않아 벌어진 사회적 참사로 우리의 이웃을 잃는 참혹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모든 적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평화의 길을 전개하라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묵인 혹은 조장함으로써 남북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킨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시국회의는 매주 목요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도는 시국 현안에 관한 공동기도문도 배포로 진행된다. 지난 17일에는 「정의, 평화, 생명의 등불을 밝히는 교회로의 거듭남을 위해」란 제목으로 배포됐다. 또한 24일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신음하는 창조세계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31일에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지하차도, 이라셀 참사등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란 제목으로 기도문이 배포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한일 관계 정립 △접경지역 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과 청년」 등을 위한 기도문이 배포될 예정이다. 또 시국회의는 이후 각 쟁점과 의제에 관한 시국기도회, 토론회, 시국강연회 등을 진행하며, 정부기관 및 부처와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협 관계자는 “시국회의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으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충만히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국회의는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 결의 후 지난 7월 25일 진행된 72-3차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시국회의 구성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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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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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시국회의 발족기도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시국회의 발족기도희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시국회의 발족기도회를 드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에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관련기사·2면>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 안영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총무 김종생목사의 인사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김진수총무의 기도 후 증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이태원 참사 가족협의회 이정민 집행위원장, 한국옵티칼하이태크 해고노동자 최현환지회장, 쿠팡 노동자 고 정슬기님 아버지 정금석장로, 접경지역 주민인 디엠지 스테이 윤설현대표가 증언했다. 김종생총무는 “어느 사회든 억울한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성하고 바꿔 나가는 일이다”고 말했다. 설교시간에는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강은숙목사가 「주의 공의로 인도하여 주소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원용철목사의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소개 후 시국회의 상임대표 김상근목사가 권면 및 축도를 했다. 또 시국회의 발족 선언문 낭독의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이 협의회는 지난 72-3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일련의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시국회의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시국회의는 사법, 노동, 인권, 정치, 경제,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에 주목하고자 한다. 또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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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시국회의 발족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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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 ◇미래목회포럼에서 오정현목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미대선 결과보다 바른 가치관 정립이 중요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은 지난 10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이란 주제로 정기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면서, “특히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미국대선의 결과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정책이나 외교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고 한국교회는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한국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교회의 전략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는 “복음적이라는 말은 ‘통일은 예수께서 이루어 주서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시는 계시의 종교이다”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성육신해 내려오신 예수에 의해서만 가능하듯, 남북통일 역시 우리의 지혜와 전략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서 주체가 되서야 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 민족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미국이다.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 또한, 한반도 통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가장 어려울 때 피 흘린 진정한 친구'임을 양국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는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고자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역할과 전략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국 대선의 결과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가치관 위에 바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건강한 미국이 필요하다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공통의 주적은, 자유 문명을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이자 흐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미국 대선과 정책 결정에 어떻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를 통한 영향력이다. 한인 커뮤니티는 대부분 프로테스탄트 배경을 갖고 있기에 한국교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다”면서, “그들의 투표권 행사뿐 아니라, 이민 3세, 4세로 확장되는 한인들의 역량이 정치, 경제, 정책, 문화, 예술 등 미국 주류사회에 급격하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박사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1차 동인은 하나님, 인간은 2차 동인이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계획할 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어도 3가지를 구비해야 한다. 한반도통일에 대한 주변 4국(미중일러)의 우호적 태도인 국제적 환경,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남북한의 국가적 능력, 통일에 대한 남북한 국민의 열망인 국민적 의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통일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하는 것이다. 복음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친히 이루신다 하신다”면서, “그렇다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출범시키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 넘는 3분의 선교사 석방을 이뤄내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5차원적 ‘복음통일대전략’을 완성하고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진 전 외교부장관이 「미국대선 전망과 한반도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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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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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필그림하우스(대표=이동원목사)는 한 홍목사(새로운교회)가 인도하는 「2024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대상은 50쌍의 40대와 50대 목회자 부부이다. 사역에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부부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사모 강의, 사역자의 안식과 쉼,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안식과 격려의 시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목사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성경적인 양육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에 목양의 깊이를 더하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여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거룩한 영적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강사인 한 홍목사는 14년전 서울 우면동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동교회는 현재 청장년 4,000명, 다음 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가 사도행전적인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목사는 또한 영적 리더십을 다룬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을 출판하고 기업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통해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지 목회자의 리더쉽을 다루는 것 외에도 각 교회의 상황에 맞춘 주일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부모학교를 통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준비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필그림하우스는 지구촌교회가 운영하는 영성센터로서 새로운 개념의 기독교 영성센터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묵상기도와 함께 깊은 영성으로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영성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지구촌 전원교회로, 쉼과 영적성장과 예배가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과 같은 안식과 회복의 집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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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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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평신도총연합회 창립
- 이단·사이비를 척결하기 위한 이단·사이비 세미나 개최 추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기독교인의 의무이다” 한국교회평신도총연합회(대표회장=심영식장로·사진)는 지난달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프린스홀에서 「교권과 명예욕 버리고 말씀 위에 바로 서자」란 주제로 창립총회를 열고, 교단일치와 교회 갱신을 위한 평신도 운동 전개를 다짐했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이날 창립총회는 개회예배 후 회의를 진행해 총회 설립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영한장로(대광교회)의 인도로 진행한 개회예배는 김홍근장로(기침 전국남선교회 증경회장)가 나서 개회기도를 맡았다. 김장로는 “지난 130년 동안 하나님을 통해 바로 섰던 교회가 지금은 무너지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교단과 개교회를 초월해 한국교회와 평신도가 주님 아래에서 하나 되길 간구한다”고 전했다. 이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33)」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유호귀장로(조양교회)는 “남아공에서 인권 운동을 전개하고 27년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하며 감옥에 갇혔던 넬슨 만델라는 기도와 성경 읽기, 운동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왔다. 출소 후 그는 ‘사랑·화해·용서’를 앞세워 세계의 평화 확립을 위해 헌신했다. 이렇듯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모든 기독교인의 의무이다”고 밝혔다. 회의 시간에 강단에 나선 대표회장 심영식장로(태릉교회)는 연합회 설립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심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한국교회는 130여 년 동안 복을 받으며 살았다. 믿음의 선조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불철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했다. 선조들의 기도로 우리는 아무런 불편 없이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너무나 어려운 현실을 직면하고 있다.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며 지도해야 하는데 도리어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며 나무라는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당파 싸움에 전전긍긍하며 툭하면 고소·고발을 일삼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교단은 한없이 쪼개져서 수백 개가 난립하여 어느 교단이 정통이자 참된 교단인지 분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런 틈을 타 이단·사이비들이 한국교회에 침투해 교인들을 현혹시켜 영적으로나 인간적인 삶을 빼앗아 교회를 붕괴시키는 현실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깨끗한 기독교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심장로는 △난립하는 교단의 일치를 위한 평신도 운동 전개 △평신도들의 신학정립과 자질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평신도들의 신앙운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운동 진행 △이단·사이비를 척결하기 위한 이단·사이비 세미나 개최 △동성애 추방·하나님의 나라 세우기 운동 진행 등 설립 목적을 전했다. 이후 총회회칙을 통과한 뒤 본회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대표회장을 맡게 된 심영식장로는 “과거 목회자들을 비롯해 믿음의 선배들께서는 무릎 꿇고 기도로서 한국교회를 이끄셨다. 하지만 현재 한국교회에서는 당파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무너지고 이 틈에 이단·사이비가 침투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이런 시국에 우리는 기도로서 전력투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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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평신도총연합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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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선관위서 상임회장 선거 공고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목사)에서는 지난달 22일 선거관리위원회의(위원장=채영남목사)를 개최하여 제36회기 대표회장, 상임회장 선거 관련 내용을 공고를 하였다. 선거관리위원장 채영남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로마서 8:35의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강력한 사랑으로 한국교회가 이렇게 성장했다.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해결하여야 할 과제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극복하여 나갈 수 있는 지도자를 모실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서기에 정성엽목사(합신 총무)를 선임하였으며, 선거공고를 10월 22일부터 한장총 홈페이지(cpck.kr) 공지사항, 회원교단 총회로 공문을 발송하기로 하였으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8일간으로 11월 12일 2차 선거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여 후보자 자격심의를 한 후에 후보자 공고를 시행하게 되며 복수 후보자일 경우 기호추첨을 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공정선거를 위하여 선거운동에서 향응제공, 집회초청, 후보자담합을 금지를 결의하였으며, 허용사항으로는 유선상, SNS를 통한 정책홍보는 가능한 것으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선거인(총대)명부는 후보자 당사자와 후보자 소속교단 총무와 사무총장에게만 문서로 요청할 경우에 공개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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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선관위서 상임회장 선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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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50주년 맞아 ‘희년 선포’
- ▲ 임준식목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목사, 이하 한기부)는 지난달 2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준식목사(사진)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임준식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기부 50주년 ‘희년의 해’를 맞이해 그동안 한기부 회원들의 모든 회비를 탕감하고 회원의 허물을 기억하지 않겠다”며, “또한 한기부가 한국교회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 이단 문제를 대처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부수련회와 체육대회 및 회원교회 방문을 해 교회 간의 연합과 협력을 도모하여 회원들이 하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임한 윤보환목사는 “한 해 동안 부흥사들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도록 노력했는데 임원들이 잘 도와줘 고맙고 또한 금년에 여러 교단이 함께 신사참배 회개 운동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임준식목사 △상임회장=전태식목사 △운영회장=정여균목사 △선교회장=변권능목사 △신학회장=정회인목사 △교육회장=최바울목사(B) △해외회장=송기배목사 △섭외회장=정택종목사 △기획회장=이길윤목사 △국내선교회장=최상용목사 △연수원장=박복우목사 △감사위원장=전용해목사 △운영본부장=유무한목사 △총사업본부장=전희종목사 △총사업부본부장=이규철목사 △성회본부장=문은수목사 △총강사단장=주광삼 목사 △섭외단장=장권순목사 △기획단장=송요엘목사 △홍보단장=임원석목사 △교육단장=김학수목사 △해외단장=김연규목사 △총무단장=유병삼목사 △감사=정운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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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50주년 맞아 ‘희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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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 복음통일 역사 이루자”
- 거룩한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성결한 복음으로 하나되자 신사참배 회개와 한국교회 미래를 제시하는 성회로 열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국교회일처만기도대성회 대회장 윤보환감독은 이번 성회에 대해 “한국교회 일천만기도대성회는 한국교회 미래를 제시하는 성회로, 금년이 신사참배를 한 80년이 되는 해이다. 당시 모든 종교는 신사숭배를 받아들였다. 기독교도 감리교를 비롯한 거의 모든 교단이 신사참배는 국가 행사라고 선언하였다. 그런데 끝까지 버티던 장로교가 1938년 9월 10일 제28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하고 형사들에게 이끌려 평양 신사에 강제로 끌려가 참배하게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한 회개 기도회를 가지는 것이다. 7, 80년대 한국 교회는 연합 기도운동을 통하여 하나된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그래서 세상이 교회의 힘을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교회는 민족의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면서, “그러나 그 이후 한국교회는 개교회 부흥은 이루었지만 연합된 힘을 가지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기총, 한기연, 한교총, 한장총, 세기총,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등 중요한 연합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모든 교단이 연합하는 기도회가 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연합한 회개의 시간의 때가 되어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1980년대 여의도광장에 100만의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민족의 기도회가 되었던 것처럼 이번에 광화문으로 모여 민족의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후손들에게 천대의 복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윤감독은 “한일 합방은 민족의 수치였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 해방이었다. 해방은 모든 민족이 연합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교회도 연합의 기회였다. 그러나 사상과 이념으로 분열되고 교회는 신사참배 우상 숭배자들과 거부한 분들이 분열되어 버린 것이다”며, “당시 한국에는 신궁을 2개나 세우고 1,141개의 신사를 온 나라에 세웠으며, 각 가정에 신사 부적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국교회사는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은 나라 전체가 우상의 나라가 되었다. 어디가 더 영적으로 성결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해방 이후 큰 리더십을 발휘한 장로교단은 재건파를 중심으로 둘로 가라지는 아픔을 겪게 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개신교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그러나 다양성이 분열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성 속에서의 연합과 일치는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할 모습인 것이다. 기독교는 다양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힘이 있는데 그것이 기도인 것이다. 기도로 연합하여 하나로 하나님의 사명을 일구어내는 것이다”며, “한국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기도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신사참배 회개를 말하는 것은 과거를 들춰내자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죄를 회개하고 미래에 거룩한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성결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선교한국, 민족복음화, 복음통일의 역사를 이루는 기도운동이 되게 하는 연합과 일치의 기도운동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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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 복음통일 역사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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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만기도성회, 영적 대각성을 촉구
-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대표대회장=엄기호목사, 유중현목사, 이동석목사, 전계헌목사, 전명구목사, 정서영목사, 최기학목사)가 지난달 28일 광화문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성회는 선교초기 교회를 재현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로 열렸다. 광화문사거리에는 3만여 성도들이 운집해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이 범한 신사참배의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이 모두 참여하였고, 100여 개의 교단과 7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된 기도회는 ‘연합과 일치’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는 점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기독청년들의 뜨거운 찬양이 이어지며 대표대회장 엄기호목사가 십자가를 지고 기도대성회 순서자들과 함께 등단하면서 시작된 기도회는 3부로 나뉘어 1부 황인찬목사(예장개혁총회장), 2부 이병우 감독(3·1운동 백주년기념위원장), 3부 유관재목사(한국침례회)가 진행했다. 대회사에 나선 대표대회장 이영훈목사는 “심각한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하고 부흥하는 길은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길 밖에 없다”며 “1903년 원산과 190 7년 평양에서 일어난 부흥의 시대에 있었던 거룩한 교회로 전진하기 위한 영적대각성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 연합기관 대표들인 대표대회장들은 ‘기도회의 역사적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면서 “암울했던 조선땅에 생명을 바치며, 앞서간 선교사들과 믿음의 선진들이 흘린 고귀한 순교의 피 값으로 세워진 한국교회가 믿음의 유산을 다시 회복하고, 금번 성회를 기점으로 남북한 8천만 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교회는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으로 무장해 100년 전 절망에 빠진 민족에게 희망이 되었던 3·1운동의 정신과 신앙을 오늘에 되살리고, 주기철목사님을 비롯해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숱한 순교자들의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 한국교회 새롭게 일으키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원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대회장 윤보환감독은 “한국교회 교단들은 1954년부터 부분적으로 회개를 선언했으나 민족이 하나되어서는 회개하지 못했다”면서 “오늘 이 시간은 하나님 앞에 온 성도가 모여 총회가 된 시간이고 온 땅을 거룩하게 우상의 죄를 씻는 연합의 시간”이라고 말하고 신사참배를 회개하며 회개와 치유, 그리고 회복과 부흥을 결단하는 통성기도의 시간을 인도하였고, 뜨겁게 회개하며 기도했다. 이날 기도대성회는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순교한 수많은 순교자를 대신하여 강종근목사, 양용근목사, 주기철목사에 대한 추서패를 전달하고 양용근목사의 손자 양향모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정성진목사(거룩한빛 광성교회)는 〈신사참배를 넘어 삼일정신으로〉라는 설교에서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믿음의 바탕 위에 서야 한다”며, “새로운 믿음의 바탕이 될만한 정신이 바로 3·1운동 정신이며, 이는 기독교가 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사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목사는 “한국교회가 평화통일의 선두에 서고, 750만 디아스포라를 포함한 8천만 민족 복음화를 이루어내고, 세계 평화를 위해 떨쳐 일어나야 한다”면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으며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다시 민족을 이끌고 갈 수 있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호소했다. 대회장 소강석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과 미래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3·1독립운동 정신과 일사각오의 순교신앙을 계승하여 내부의 분열을 끝내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목회생태계를 회복하므로 한국사회를 견인하여 남북통일과 8천만 민족복음화의 꽃 길을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 ‘3·1운동 100주년’ 성명을 낭독한 대표대회장 정서영목사는 “일본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군국주의 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할 것”과 “특히 비극적인 피해자인 ‘위안부’ 생존자들에게 백배사죄하고 법적 배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헌금은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그리고 나눔의집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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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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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만기도성회, 영적 대각성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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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지도자협서 교회갱신 촉구
- ▲ 강무영대표회장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분열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는 길임을 강조했다. 바이블아카데미 통해 목회자·평신도의 체계적 성경공부 지원 12월 8일,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제2회 찬양제 개최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대표회장 강무영장로는 오는 31일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촉구하며, 한국교회가 변화되고 갱신되기 위해 평신도들이 앞장서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대표회장은 지난 18일 협회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가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변화된 것이 거의 없다”고 지적하고 “한국교회가 진정 변화되기 위해서는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다”고 제안했다. 또 “이를 위해 성경을 잘 알아야 하는데 평신도들은 늘 목회자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지만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우리 협회는 바이블아카데미 개설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성경을 공부하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지역 평신도들은 목회자가 없어서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교회에 이러한 좋은 강의를 보내주는 운동을 해야 한다”며, “호세아서에도 나라가 멸망위기에 처했을 때 선지자의 강력한 말씀에 의지해서 모든 이스라엘 민족들이 돌아와서 회복됐다. 우리도 성경의 말씀으로 한국교회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한 강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국가적인 정치문제와 사회의 구조적 어려움으로 리더십을 발휘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국에서 복음을 가지고 들어온 선교사들로 인해 선진국 대열에 서게 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복음이 빚진 자로서 한국교회의 조그만 흠집을 더욱 크게 확대생산하여 기독교에 상처를 주는 행동은 하지말아야 한다”며, “조그만 허물이 있으면 감싸주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단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기독교 정신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교회 스스로 상처를 주는 일은 안티기독교 세력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서로 물고 뜯고 비판하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어 타 종교에서 기독교를 공격해도 무기력하게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교회의 분열은 교회의 지도자인 목사들과 장로들의 책임이 크다. 비난하기보다는 서로 품고 용서하고 화해로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 것이 먼저다”라고 말했다. 강대표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연동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찬양제를 올해는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 센터에서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 3대가 함께하는 찬양제로 할아버지와 아들 딸, 손자손녀가 함께하여 큰 호평을 받은 찬양제를 통해 한국교회에서 예수 사랑과 화합, 용서의 정신을 회복시키겠다는 것이다. 12월 8일 열리는 이번 제2회 찬양제는 어썸제이찬양단을 필두로 초교파 CBS장로 합창단, 명성교회 어린이 합창단, 여선교회 합창단, 김인혜교수의 독창 등 풍성한 찬양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대표회장은 “한국교회에 많은 비판과 우려속에서도 명성교회에서 개최하는 찬양제가 한국교회의 연합정신을 찾고, 예수사랑과 용서를 행하는 귀한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오는 12월 29일 제1사단 진중세례 개최도 준비 중으로 한국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협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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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지도자협서 교회갱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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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협의회서 월례기도·발표회
- ▲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12일 신촌성결교회에서 「개혁을 넘어 이제는 변혁이다」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이정익목사)는 오는 11월 16일 성락성결교회(담임=지형은목사)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11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고, 분열해 있는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조속한 일치와 연합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엄기호회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과 이동석회장(한국기독교연합), 전계헌회장(한국교회총연합 공동회장), 최기학회장(한국교회총연합 공동회장)가 참석하는 이번 월례회에서는 발표회에 앞서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와 조남국목사(광명중앙성결교회)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하여」와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하여」란 주제로 기도회를 맡는다. 한편 한국복음주의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신촌성결교회(담임=박노훈목사)에서 「개혁을 넘어 이제는 변혁이다」란 주제로 10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해,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를 향한 변혁을 촉구했다. 발표회에 앞서 강단에 오른 김영한교수(숭실대)는 “사회적 성결을 생각지 않는 자는 복음주의자라고 볼 수 없다. 삶이 예배가 되고 자기 비움과 헌신이 생활화함으로써 변혁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한 발표회는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와 왕대일교수(감신대)가 나서 발제를 맡았다. 「개혁을 넘어 변혁으로(내부적 변혁)」이란 주제로 강단에 오른 김승욱목사는 “우리가 섬기고 있는 신앙 공동체에서 무엇이 우리가 벗어나야 할 헌 부대의 모습이고 무엇이 주님께서 바라시는 새 부대의 모습인지 숙고할 필요가 있다”며, “예수님을 주목하며 기뻐하고 사람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워지는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영으로 새로워진 부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강단에 오른 왕대일교수는 「교회성장시대이후를 맞이한 한국교회를 향한 성서신학적 제언」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왕교수는 “한국사회가 직면한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이 빚은 인구절벽 시대가 교인수의 절대 감소로 이어지고 있고 국민소득의 증가와 반비례하여 찾아든 무종교, 비종교, 탈종교화 현상은 청장년층의 인구들이 교회를 외면하는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며,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신앙, 내일에 대한 확신으로 나를 내려놓고 비울 줄 아는 신앙인 종말론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한국교회는 박물관으로 전락해버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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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협의회서 월례기도·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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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신임 교단장·총무 축하예배
- ▲ 한국기독교연합은 군포제일교회에서 신임 교단장과 단체장 취임축하 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연합은 지난 18일(목) 오전 11시 군포제일교회(담임=권태진목사) 2층 비전홀에서 2018년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 및 축하예식을 가졌다. 39개 회원교단과 10개 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태진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식은 김효종목사(공동회장)의 기도와 박만진목사(총무협 회장)의 성경봉독, 김요셉목사(초대 대표회장)가 「십자가의 정신으로」(골1:2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동성목사(대신 직전총회장)가 ‘신임교단장과 단체장 총무를 위하여’, 곽제운목사(개혁 총회장)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박요한목사(합동해외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권태진목사가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제목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축하예식은 대표회장 이동석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서기 김병근목사가 신임 교단장과 단체장 총무를 소개했으며, 대표회장이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사무총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목사가 격려사를, 한장총 상임회장 송태섭목사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이어 군포제일교회 여성중창단의 축가가 있은 후 개혁개신 총회장 박만수목사가 답사했다. 이날 축하예식에서는 대표회장 이동석목사가 신임 교단장과 총무들 모두에게 전달하는 선물을 진리 총회장 홍종자목사와 개혁 총무 정광식목사가 대표로 받은 후 법인이사 원종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설교를 전한 김요셉목사는 “한국교회가 오늘과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은 모두 지도자로 불리는 우리들 책임”이라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한다”고 말하고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일치하는 일에마저 자기의 프레임을 구축하는 데 혈안이 되어 한국교회를 좌지우지하며 희생시키는 자는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환영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동석목사는 “새로 직임을 맡은 총회장 총무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교단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잘 감당할 뿐 아니라 한국기독교연합과 함께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특별한 사명과 책임을 잘 감당함으로써 오늘의 한국교회에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축하예식에 앞서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목사)을 신규 회원으로 인준했다. 이 자리에서 사무총장 최귀수목사는 최근 한교총과의 통합 진행 상황을 총대들에게 보고하고 양측 대표간에 합의한 대로 11월중에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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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신임 교단장·총무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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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에 굴복하지 않는 거룩한 교회로
- ▲ 각 교단장들은 이번 대회에 큰 관심을 보이고 협력할 뜻을 밝혔다. 새 시대를 위해 하나님께 뜨겁게 간구하며 새롭게 결단 3·1운동과 순교자들의 일사각오의 정신을 오늘에 재현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는 각 교단 교단장들을 초청해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의 역사적 의미 및 목적을 알렸다. 본부측은 “선교 134년을 지나는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 암울했던 조선 땅에 생명을 바치며 앞서간 선교사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의 피로 세워졌던 교회의 고귀한 믿음의 유산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이번 성회를 8천만 민족을 섬기는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일제 강점기, 민족의 고난 중에 신사참배를 통해 우상숭배와 교회의 분열로 교회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미스바대성회처럼 한국교회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므로 앞으로 어떤 우상에도 굴복하지 않는 거룩한 교회로 전진할 것을 다짐하고 결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1945년 해방을 통해 빼앗긴 국권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아직도 지구촌 각처에서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특히 신앙적인 억압과 핍박 중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의 생명과 평화,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며, “한국전쟁으로 분단된 나라와 민족의 현실을 자각하고 한국교회의 일천만 그리스인들과 750만 디아스포라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통한 복음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하나님께 뜨겁게 간구하며 새롭게 결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룸으로 세계적인 나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남북이 함께 화해, 상생하는 시대를 맞이하는 전환기로 삼고, 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면서, “인권이란 옷으로 덧입혀진 동성애 조장과 이슬람의 전방위적 침투, NAP법안의 처리 등으로 인한 혼돈의 시대에 한국교회는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절망에 빠진 민족에게 희망이 되었던 3·1운동의 정신과 신앙을 지키고자 했던 주기철목사를 비롯한 순교자들의 일사각오의 정신을 오늘에 재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본부측은 대회 추진방향에 대해 “1903년 원산대부흥운동과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그리고 1974년 엑스폴로74대회, 1984년 한국기독교100주년선교대회, 2007년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 2015년 광복70주년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비전과 감동과 결단을 나누는 시간이 될것이다”며, “한국교회 모두가 참여하기 위해 한국교회 공교회성을 띤 모든 연합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기구를 구성하고 참여기관의 소속교단과 교회, 단체의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한국기독교 선교단체들의 총체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비정치성 순수 기도집회로 개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교회의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해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및 지방도시와 더불어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참여 유도 △평신도, 청소년, 청년 대학생 등의 참여 확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언론, 법조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 참여 유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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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에 굴복하지 않는 거룩한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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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독교단체, 충북지역 봉사협약
-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김학섭목사)는 지난달 27일 충청북도도청 소회의실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민간단체들과 함께 충북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새마을회(회장=이화련), 민족통일 충북협의회(회장=이은석),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회장=박중겸),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회장=김덕중) 등이 함께 참석한 협약 체결식은 이시종도지사(충청북도)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기독교연합회는 충북지역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충북 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들을 연결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서는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 홍보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시종도지사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나눔·배려·봉사 정신의 확산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크게 증진하는 사업이다”며, “생산적 일손봉사가 충청도민과 함께 도약하여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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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독교단체, 충북지역 봉사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