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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11일부터 제주지역 국토순례 진행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퀴어행사에 반대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오정호목사)가 6차 국토 순례를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제주도 234km 일주로 기획됐다. 이번 국토순례는 차별금지법 반대의 연장선상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공약으로, 헌장 초안 2조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는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규정했다”면서,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내용이 헌장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학생인권특별법, 성혁명 교육과정 등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거룩한방파제의 입장과 정면충돌한다”고 말했다. 경로는 「△제주공항 △제주도청 △애월 방파제 △월령포구 △일과리 방파제 △중문랜드 △서귀포시청 △태흥포구 △온평리 방파제 △종달리 방파제 △김녕항 △삼양해수욕장 △한라산 정상 △산악박물관 △제주공항」이다. 국토순례단은 이번 순례를 통해 제주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운 뒤 8차 순례로 백두산에도 오를 계획을 갖고 있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제주도에서는 미니 차별금지법인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이 시도되고 있어 제주도민과 제주도 교계의 각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주 도민들과 함께 제주 사회를 무너뜨리는 헌장 제정 시도를 꼭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순례에 참여할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믿음과 신체가 건강한 60대 이하의 남녀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한라산 등반 일정이 있어 순례 신청이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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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 조직위, 100억 규모 기부금 전달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가 지난 7일 사랑의 열매에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한국교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중독 치료 및 재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부금은 단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립과 치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 한국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약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동대회장 오정현목사는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자립준비청년과 미혼모, 중독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100억원 기부는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돌봄 단체, 마약 중독 재활 센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단순한 생계 지원이나 일회성 후원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고아원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 주거 안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미혼모 가정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 재활 센터는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 활동은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회가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활동과 함께 헌혈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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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
한반도 전쟁위협과 기후위기 속 반생태적 길 지적 민주주의 회복위한 기도문 배포와 시국강연 진행 교회협 시국회의 발족기도회에서는 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야당,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도회에서 공개된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란 발족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공정과 정의를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불합리하고 정의롭지 못한 인사 참사가 이어지는 사이 시민들의 참담한 죽음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노조법 2,3조와 민주유공자법 등 국회를 통과한 법안들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막혀 재표결을 반복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 국회와 정부, 정부와 시민단체간의 대화는 실종됐고 난제를 해결할 진정한 정치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치적으로 다른 견해와 주장을 틀린 것으로 거주하고 일방통행을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며 독단과 독선에 기반한 독재로 나아가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않다 △한반도가 전쟁 위협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전지구적 기후위기 현실 속에서도 반생태적 길을 가고 있다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윤석열정부는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정치하라 대통령은 모든 이들이 머리 숙어야 할 절재군주가 아니라 국민의 심부름꾼이다. 야당을 비롯한 국회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양보하고 설득하며 난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면서, “연이은 거부권행사에도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긴 논의의 과정을 거쳐 제정한 법안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정부는 국민의 생명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이들을 안전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이태원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아라셀참사 등과 같이 예측되었으나 예방하지 않아 벌어진 사회적 참사로 우리의 이웃을 잃는 참혹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모든 적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평화의 길을 전개하라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묵인 혹은 조장함으로써 남북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킨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시국회의는 매주 목요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도는 시국 현안에 관한 공동기도문도 배포로 진행된다. 지난 17일에는 「정의, 평화, 생명의 등불을 밝히는 교회로의 거듭남을 위해」란 제목으로 배포됐다. 또한 24일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신음하는 창조세계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31일에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지하차도, 이라셀 참사등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란 제목으로 기도문이 배포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한일 관계 정립 △접경지역 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과 청년」 등을 위한 기도문이 배포될 예정이다. 또 시국회의는 이후 각 쟁점과 의제에 관한 시국기도회, 토론회, 시국강연회 등을 진행하며, 정부기관 및 부처와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협 관계자는 “시국회의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으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충만히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국회의는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 결의 후 지난 7월 25일 진행된 72-3차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시국회의 구성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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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시국회의 발족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시국회의 발족기도희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시국회의 발족기도회를 드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에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관련기사·2면>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 안영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총무 김종생목사의 인사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김진수총무의 기도 후 증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이태원 참사 가족협의회 이정민 집행위원장, 한국옵티칼하이태크 해고노동자 최현환지회장, 쿠팡 노동자 고 정슬기님 아버지 정금석장로, 접경지역 주민인 디엠지 스테이 윤설현대표가 증언했다. 김종생총무는 “어느 사회든 억울한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성하고 바꿔 나가는 일이다”고 말했다. 설교시간에는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강은숙목사가 「주의 공의로 인도하여 주소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원용철목사의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소개 후 시국회의 상임대표 김상근목사가 권면 및 축도를 했다. 또 시국회의 발족 선언문 낭독의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이 협의회는 지난 72-3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일련의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시국회의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시국회의는 사법, 노동, 인권, 정치, 경제,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에 주목하고자 한다. 또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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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미래목회포럼에서 오정현목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미대선 결과보다 바른 가치관 정립이 중요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은 지난 10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이란 주제로 정기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면서, “특히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미국대선의 결과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정책이나 외교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고 한국교회는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한국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교회의 전략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는 “복음적이라는 말은 ‘통일은 예수께서 이루어 주서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시는 계시의 종교이다”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성육신해 내려오신 예수에 의해서만 가능하듯, 남북통일 역시 우리의 지혜와 전략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서 주체가 되서야 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 민족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미국이다.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 또한, 한반도 통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가장 어려울 때 피 흘린 진정한 친구'임을 양국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는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고자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역할과 전략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국 대선의 결과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가치관 위에 바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건강한 미국이 필요하다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공통의 주적은, 자유 문명을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이자 흐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미국 대선과 정책 결정에 어떻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를 통한 영향력이다. 한인 커뮤니티는 대부분 프로테스탄트 배경을 갖고 있기에 한국교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다”면서, “그들의 투표권 행사뿐 아니라, 이민 3세, 4세로 확장되는 한인들의 역량이 정치, 경제, 정책, 문화, 예술 등 미국 주류사회에 급격하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박사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1차 동인은 하나님, 인간은 2차 동인이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계획할 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어도 3가지를 구비해야 한다. 한반도통일에 대한 주변 4국(미중일러)의 우호적 태도인 국제적 환경,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남북한의 국가적 능력, 통일에 대한 남북한 국민의 열망인 국민적 의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통일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하는 것이다. 복음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친히 이루신다 하신다”면서, “그렇다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출범시키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 넘는 3분의 선교사 석방을 이뤄내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5차원적 ‘복음통일대전략’을 완성하고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진 전 외교부장관이 「미국대선 전망과 한반도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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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필그림하우스(대표=이동원목사)는 한 홍목사(새로운교회)가 인도하는 「2024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대상은 50쌍의 40대와 50대 목회자 부부이다. 사역에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부부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사모 강의, 사역자의 안식과 쉼,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안식과 격려의 시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목사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성경적인 양육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에 목양의 깊이를 더하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여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거룩한 영적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강사인 한 홍목사는 14년전 서울 우면동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동교회는 현재 청장년 4,000명, 다음 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가 사도행전적인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목사는 또한 영적 리더십을 다룬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을 출판하고 기업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통해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지 목회자의 리더쉽을 다루는 것 외에도 각 교회의 상황에 맞춘 주일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부모학교를 통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준비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필그림하우스는 지구촌교회가 운영하는 영성센터로서 새로운 개념의 기독교 영성센터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묵상기도와 함께 깊은 영성으로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영성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지구촌 전원교회로, 쉼과 영적성장과 예배가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과 같은 안식과 회복의 집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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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11일부터 제주지역 국토순례 진행
-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퀴어행사에 반대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오정호목사)가 6차 국토 순례를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제주도 234km 일주로 기획됐다. 이번 국토순례는 차별금지법 반대의 연장선상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공약으로, 헌장 초안 2조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는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규정했다”면서,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내용이 헌장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학생인권특별법, 성혁명 교육과정 등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거룩한방파제의 입장과 정면충돌한다”고 말했다. 경로는 「△제주공항 △제주도청 △애월 방파제 △월령포구 △일과리 방파제 △중문랜드 △서귀포시청 △태흥포구 △온평리 방파제 △종달리 방파제 △김녕항 △삼양해수욕장 △한라산 정상 △산악박물관 △제주공항」이다. 국토순례단은 이번 순례를 통해 제주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운 뒤 8차 순례로 백두산에도 오를 계획을 갖고 있다.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제주도에서는 미니 차별금지법인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이 시도되고 있어 제주도민과 제주도 교계의 각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주 도민들과 함께 제주 사회를 무너뜨리는 헌장 제정 시도를 꼭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순례에 참여할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믿음과 신체가 건강한 60대 이하의 남녀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한라산 등반 일정이 있어 순례 신청이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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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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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11일부터 제주지역 국토순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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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 조직위, 100억 규모 기부금 전달
-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 조직위원회가 지난 7일 사랑의 열매에 10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한국교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중독 치료 및 재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부금은 단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립과 치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 한국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약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동대회장 오정현목사는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자립준비청년과 미혼모, 중독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100억원 기부는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돌봄 단체, 마약 중독 재활 센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단순한 생계 지원이나 일회성 후원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고아원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 주거 안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미혼모 가정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 재활 센터는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 활동은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회가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활동과 함께 헌혈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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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 조직위, 100억 규모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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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
- 한반도 전쟁위협과 기후위기 속 반생태적 길 지적 민주주의 회복위한 기도문 배포와 시국강연 진행 교회협 시국회의 발족기도회에서는 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야당,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도회에서 공개된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란 발족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공정과 정의를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불합리하고 정의롭지 못한 인사 참사가 이어지는 사이 시민들의 참담한 죽음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노조법 2,3조와 민주유공자법 등 국회를 통과한 법안들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막혀 재표결을 반복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 국회와 정부, 정부와 시민단체간의 대화는 실종됐고 난제를 해결할 진정한 정치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치적으로 다른 견해와 주장을 틀린 것으로 거주하고 일방통행을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며 독단과 독선에 기반한 독재로 나아가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않다 △한반도가 전쟁 위협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전지구적 기후위기 현실 속에서도 반생태적 길을 가고 있다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윤석열정부는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정치하라 대통령은 모든 이들이 머리 숙어야 할 절재군주가 아니라 국민의 심부름꾼이다. 야당을 비롯한 국회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양보하고 설득하며 난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면서, “연이은 거부권행사에도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긴 논의의 과정을 거쳐 제정한 법안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정부는 국민의 생명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이들을 안전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이태원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아라셀참사 등과 같이 예측되었으나 예방하지 않아 벌어진 사회적 참사로 우리의 이웃을 잃는 참혹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모든 적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평화의 길을 전개하라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묵인 혹은 조장함으로써 남북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킨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시국회의는 매주 목요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도는 시국 현안에 관한 공동기도문도 배포로 진행된다. 지난 17일에는 「정의, 평화, 생명의 등불을 밝히는 교회로의 거듭남을 위해」란 제목으로 배포됐다. 또한 24일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신음하는 창조세계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31일에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지하차도, 이라셀 참사등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란 제목으로 기도문이 배포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한일 관계 정립 △접경지역 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과 청년」 등을 위한 기도문이 배포될 예정이다. 또 시국회의는 이후 각 쟁점과 의제에 관한 시국기도회, 토론회, 시국강연회 등을 진행하며, 정부기관 및 부처와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협 관계자는 “시국회의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으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충만히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국회의는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 결의 후 지난 7월 25일 진행된 72-3차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시국회의 구성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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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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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시국회의 발족기도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시국회의 발족기도희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시국회의 발족기도회를 드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에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관련기사·2면>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 안영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총무 김종생목사의 인사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김진수총무의 기도 후 증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이태원 참사 가족협의회 이정민 집행위원장, 한국옵티칼하이태크 해고노동자 최현환지회장, 쿠팡 노동자 고 정슬기님 아버지 정금석장로, 접경지역 주민인 디엠지 스테이 윤설현대표가 증언했다. 김종생총무는 “어느 사회든 억울한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성하고 바꿔 나가는 일이다”고 말했다. 설교시간에는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강은숙목사가 「주의 공의로 인도하여 주소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원용철목사의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소개 후 시국회의 상임대표 김상근목사가 권면 및 축도를 했다. 또 시국회의 발족 선언문 낭독의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이 협의회는 지난 72-3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일련의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시국회의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시국회의는 사법, 노동, 인권, 정치, 경제,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에 주목하고자 한다. 또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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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서 시국회의 발족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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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 ◇미래목회포럼에서 오정현목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미대선 결과보다 바른 가치관 정립이 중요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은 지난 10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이란 주제로 정기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면서, “특히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미국대선의 결과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정책이나 외교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고 한국교회는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한국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교회의 전략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는 “복음적이라는 말은 ‘통일은 예수께서 이루어 주서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시는 계시의 종교이다”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성육신해 내려오신 예수에 의해서만 가능하듯, 남북통일 역시 우리의 지혜와 전략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서 주체가 되서야 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 민족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미국이다.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 또한, 한반도 통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가장 어려울 때 피 흘린 진정한 친구'임을 양국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는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고자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역할과 전략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국 대선의 결과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가치관 위에 바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건강한 미국이 필요하다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공통의 주적은, 자유 문명을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이자 흐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미국 대선과 정책 결정에 어떻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를 통한 영향력이다. 한인 커뮤니티는 대부분 프로테스탄트 배경을 갖고 있기에 한국교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다”면서, “그들의 투표권 행사뿐 아니라, 이민 3세, 4세로 확장되는 한인들의 역량이 정치, 경제, 정책, 문화, 예술 등 미국 주류사회에 급격하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박사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1차 동인은 하나님, 인간은 2차 동인이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계획할 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어도 3가지를 구비해야 한다. 한반도통일에 대한 주변 4국(미중일러)의 우호적 태도인 국제적 환경,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남북한의 국가적 능력, 통일에 대한 남북한 국민의 열망인 국민적 의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통일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하는 것이다. 복음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친히 이루신다 하신다”면서, “그렇다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출범시키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 넘는 3분의 선교사 석방을 이뤄내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5차원적 ‘복음통일대전략’을 완성하고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진 전 외교부장관이 「미국대선 전망과 한반도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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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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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필그림하우스(대표=이동원목사)는 한 홍목사(새로운교회)가 인도하는 「2024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대상은 50쌍의 40대와 50대 목회자 부부이다. 사역에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부부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사모 강의, 사역자의 안식과 쉼,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안식과 격려의 시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목사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성경적인 양육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에 목양의 깊이를 더하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여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거룩한 영적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강사인 한 홍목사는 14년전 서울 우면동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동교회는 현재 청장년 4,000명, 다음 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가 사도행전적인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목사는 또한 영적 리더십을 다룬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을 출판하고 기업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통해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지 목회자의 리더쉽을 다루는 것 외에도 각 교회의 상황에 맞춘 주일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부모학교를 통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준비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필그림하우스는 지구촌교회가 운영하는 영성센터로서 새로운 개념의 기독교 영성센터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묵상기도와 함께 깊은 영성으로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영성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지구촌 전원교회로, 쉼과 영적성장과 예배가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과 같은 안식과 회복의 집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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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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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호남지역장로협, 영적 세미나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호남지역장로협의회(회장=최광선장로)는 지난달 17일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영적 각성 세미나를 열고 영성 회복을 도모했다. 세미나 전 열린 개회예배는 최광선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직전회장 김용운장로의 개회기도, 협의회 임원들의 특송, 신용수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국장로회장 김성호 장로가 격려사, 전 부총회장 김원태장로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복은장로가 축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신용수목사(바울교회)는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초대교회가 부흥하자 열두 사도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꾼들을 세워 교회를 섬기게 하고 이들을 통해 교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성도들이 되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장로들이 되어달라”며, “‘오직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는 장로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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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호남지역장로협, 영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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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총회서 70주년 기념사업 활발
- 나사렛성결회 총회는 지난달 9일 일본 삿포로 지역에 화평교회를 개척했다. 이번에 개척된 화평교회 담임자인 히로키목사는 일본이며, 한국 나사렛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은혜사모(고, 이항범 목사의 딸)와 결혼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후 일본에 있는 아사히카와 교회(담임 고토 히데오목사)에서 부교역자 사역과 선교 활동을 하던 중 화평교회를 개척했다. 화평교회는 한국 나사렛 교회 70주년 기념사업으로 교회 개척을 하게 된 때에 27번째 교회이고, 일본은 나사렛 교회가 69개인데 70번째의 교회이고, 아사히 카와 교회는 창립 60주년을 기해 개척된 의미 있는 교회이다. 재정후원은 한국 나사렛교회 70주년 기념대회 예배 때의 헌금 전액과 일본 총회(감독=후루카와 슈지목사)와 히로키목사가 부교역자로 사역한 아사히카와 교회와 몇몇 후원자들에 의해 개척되어진 것이다. 개척예배에서 히로키목사는 “한국과 일본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있지만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라”는 주님의 명령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복음 안에서 한국과 일본이 화평을 이루는 것이 주의 뜻이라고 믿고 있는 바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 총회에 호주나사렛신학교 총장인 Rob Fringer박사와 APNTS 교무처장인 Dick Eugenio박사가 지난달 22일 총회본부로 와서 총회 감독 김영수목사를 예방하였다. 이들은 아시아태평양지구의 제자사역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 아태지구 전체의 제자사역을 총괄하는 김은엽목사의 초청으로 내한하여 22일부터 24일까지 등마루교회 교육관에서 아-태지구 제자사역에 관한 매뉴얼 초안을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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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총회서 70주년 기념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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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임원회서 한교총 문제 거론
- ▲ 한기총은 세미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엄기호목사)는 지난달 22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27명 참석, 14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MOU의 건으로 캄보디아 방문 일정과 MOU 내용을 설명한 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찬송가공회 위원회의 건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되 철저히 확인하고 조사해서 하자가 없다는 원칙 하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사위원회 보고처리의 건으로 조사위원회가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찬성 20명, 반대 4명으로 보고서대로 통과되었다. 그리고 기간을 연장하여 조사위원회가 계속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 소위원회(위원장=김상진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의 건(손 덕목사-김명중목사)으로 배진구목사의 개인 자격정지의 징계 요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무 백만기목사의 개인 자격정지의 징계 등을 요청했다. 징계 소위원회(위원장=정학채목사)는 △김희선장로의 질서위원장 직 해임과 개인 자격정지와 소속 단체인 글로벌 선교회 행정보류의 징계할 것 △김창수목사, 김명중목사, 배진구목사, 한정수목사에 대하여 개인 자격정지 및 교단 행정보류의 징계 △이영훈목사에 대해 11월 30일까지 유사단체 한교총을 탈퇴하지 않을시 개인 자격정지 및 교단 행정보류 등 징계를 요청했다. 특히 김노아목사의 경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검증이 끝날 때까지 가입을 보류할 것을 등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은재목사의 불법 기자회견 참석자의 건으로 한기총 세미나실을 무단 침입하여 이단 신천지 기자를 참석시킨 불법 기자회견에 참석한 설상문목사, 김명중목사, 김영완목사, 김정택목사에 대하여 개인 자격정지의 징계와 이중 단체 가입교단의 건으로 한교연에 이중 가입하여 혼란과 혼돈을 주므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총신측) 총회장 김병근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고력개혁) 총회장 손용헌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보수) 총회장 권오삼목사에 대해서 11월 30일까지 탈퇴하지 않을시 개인 자격정지 및 교단 행정보류의 징계 등을 요청했다. 기타 안건으로 공동부회장 정학채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가 복권되었으므로 서리를 떼고 사무총장으로 임기를 바로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건의했고, 대표회장 엄기호목사는 “교단 가입이 되었으니까 윤덕남 목사가 정식 사무총장이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했다. 또한 공동회장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 고문변호사에 법무법인 선의 최종선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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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임원회서 한교총 문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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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임보라목사 건에 대해 유감표시
- ▲ 지난 교회협 정기총회에서 기장측은 통합측에 대해 임보라목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임보라목사 건에 대한 기장 사과요구에 통합 사무총장 유감표시 교회협 주축 두 교단 앞으로 어떻게 협력해나갈지 교계 관심 고조 11월 15일 연동교회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이하 교회협) 정기총회가 열렸다. 안건토론 중 임보라목사에 대한 문제가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기독교장로회 소속 한 대의원이 임보라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통합측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 것이다. 이 대의원은 “기장과 통합은 교회협에 가입한 ‘형제교단’인데 기장교단과 어떤 협의도 없이 통합이 일방적으로 임보라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교회협의 정신에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러자 통합총회 사무총장 변창배목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기장교단과 상의나 협의 없이 이루어진 임보라목사 건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장측은 유감이라면 언론에 정확히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해 회의장에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임보라목사 건은 교회협의 주축 교단인 통합과 기장의 껄끄러운 부분이 됐다. 통합과 기장의 난기류는 지난 103회 통합측 교단총회가 기장 소속 임보라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면서 시작됐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퀴어신학을 주장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자 기장교단은 즉각 반발했다. 「예장 통합과 백석대신 교단의 무례함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금년 총회에서 예장 통합과 백석대신 교단은 본 교단 회원인 임보라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잘못을 범했다”며, “이는 묵과하기 어려운 무례”라고 성토했다. 기장은 “교회의 독자적인 치리권”을 강조하며 “자신들이 모든 교회를 심판할 수 있는 것처럼 오만방자한 태도를 버리고, 자신들의 권한은 자신들 교단에서나 행사하고 남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합과 백석교단에 임보라목사에 대한 이단 정죄를 취소할 것과 임목사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기장총회의 치리권을 침범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기장교단의 이러한 강력한 사과요구에 통합과 백석은 그동안 아무런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통합교단 내에서는 임보라목사 건에 대해 자성하는 목소리가 계속 제기됐다. 특히 교회협을 중심으로 하는 에큐메니컬 사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 교회협의 주축교단인 통합과 기장이 임보라목사 건을 두고 공방을 벌인다면 교회협의 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이번 교회협 정기총회에서 현실화됐다는 분석이다. 공식 회의 자리에서 통합교단 사무총장이 임보라목사 건에 대해 일단 유감의 뜻을 밝혔지만, 기장교단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직 총회장 명의의 공식적인 사과나 해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교회협 정기총회 자리에 통합교단 총회장이 있었지만 임보라목사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사무총장의 간략한 유감 표시정도만 있었다. 기장측 한 인사는 “통합측에서 이 문제를 어물쩍 넘어가려한다면 이는 큰 오산”이라고 말했다. 교회협의 주축인 두 교단이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또 그것이 교회협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회연합이라는 대의를 위해 통합교단이 양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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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임보라목사 건에 대해 유감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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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성연합회서 교회여성세미나
- ▲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달 21일 한국독교연합회관에서 제7회 교회여성의 날을 열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민경자)는 지난달 21일 한국독교연합회관에서 제7회 교회여성의 날을 열고, 「숨 쉬는 지구를 위한 “은총의 숲”」이란 주제로 교회여성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혜숙 사회선교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민경자회장의 인사, 신옥이사회선교부위원장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이산화탄소가 너무나 많이 배출되어 온난화가 많이 진행됐다. 이러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위해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함께 하기로 작정하고 말씀을 듣게 됐다”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환경이 악화되는 요즘, 청지기사명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주신 생태계를 보전하며 생명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 환경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여성세미나에는 이진형사무총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초청되어 「숨 쉬는 지구를 위한 “은총의 숲”」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사무총장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몽골에서 시작한 ‘은총의 숲’ 조성 사업을 소개하며 강의를 이어나갔다. 그는 “몽골은 급격한 도시화로 도시 빈민, 도시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변화속에 기후 변화가 가장 크게 겪고 있다”며, “그래서 몽골의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다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한국교회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하게 된 일이 ‘은총의 숲’ 조성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또 “몽골 아르갈란트 솜 지역에 9만평의 토지를 임대해서 울타리, 전기, 우물 등을 설치했다. 그리고 나무를 심는 것과 함께 밀, 감자 농사, 양계, 양돈을 함께 하여 생태적인 임농복합형 숲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재 은총의 숲에는 11종류 28,000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심었던 나무를 이식하고 숲을 관리하는 쪽으로 중점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사무총장은 “하나님께서 창조세계에서 나무를 가장 먼저 심으셨다. 건강한 숲은 하나님의 은총이고, 숲을 조성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다. 기후변화 시대에 숲을 회복하는 일은 생명을 바라보는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다”며, “아울러 숲은 몽골 주민들에게 농업과 임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준다. 숲은 지역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숲을 조성하는 일은 이웃을 살리며 돌보는 일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몽골 은총의 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이다. 아울러 기후난민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몽골이웃의 삶의 회복을 돕는 선한 사마리안의 일이다”며, “내가 만들어낸 이산화탄소의 양 만큼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헌금’을 작정해 은총의 숲에 나무를 심는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기후변화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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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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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성연합회서 교회여성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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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서 월례회
- 대전기독교연합회(회장=안승철감독·사진)는 지난 15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에서 월례회를 진행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성탄 연합예배 등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맞아 향후 진행할 행사들에 대해 결의했다. 월례회에 앞서 부회장 김영기장로(한신교회)의 기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 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는 「평안함이 있을지어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개회예배 후 진행된 위원회 회무 시간에는 오는 1일 오후 5시에 대전시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성탄절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2월 9일 판암장로교회(담임=홍성현목사)에서 대전기독교연합회의 주도로 초교파 성탄연합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번 성탄절에 들어오는 후원금과 헌금은 대전시 내 5개 구청 추천을 받아 세 가정씩 총 15개 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주기로 정했다. 이와 더불어 한 개 가정에 연탄 300장씩 열다섯 개 가정에 연탄 4,500장을 전달하기로 하면서 연말의 훈훈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조하셨던 사랑의 실천을 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원 철목사(예원교회)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새로남교회에서 이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진용식목사(안산상록교회, 한국이단상담소협회 회장)와 김경천목사(안산상록교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전문위원)가 「상홍증인회 이단 대책」와 「JMS 이단 대책」에 대해 각각 강의를 맡았다. 이어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동영상 시청 후 참석한 이들에게 세미나 자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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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서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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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100인위원회서 교회회계 특강
- 21세기포럼(이사장=홍순모장로) 비전100인위원회는 지난 20일 동서대학교(총장=장제국박사) 뉴밀레니엄관에서 「교회회계의 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제4회 비전100 아카데미 특강을 열고, 사회 실정에 맞는 교회회계에 대해 논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목회자들과 중직자, 교회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교회회계 재정결산 기간을 앞두고 부산지역 교계를 위해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협력으로 진행됐다”며, “교회회계 예·결산 편성방법부터 복식부기 원리에 기초한 자산과 부채 관리, 감사절차와 체크포인트, 목회자 과세소득 적용 등을 부산지역 교계에 알려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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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100인위원회서 교회회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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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기독연합서 경마장 유치 반대 성명
- 양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박병재목사)는 지난 15일 양양군 손양면에서 화상경마장 유치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경마장 사업의 완전한 백지화를 위한 의사를 천명했다. 설악권번영회장협의회와 양양군초중고학부모연합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발표한 이번 성명서를 통해 양양군기독교연합회는 화상경마장이 설립된다면 지역사회가 도박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양양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양양군수가 손양면 이장단과 주민 유치동의서를 바탕으로 화상경마장 유치신청서를 서명했다”며, “이는 군수가 독단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명백한 월권행위이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처사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취소됐었다”며, “이를 또다시 추진하여 지역민들 간 심각한 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큰 문제이다”고 전했다. 이어 “경마장 사업은 범죄와 가정 파괴, 주민 이탈로부터 지역사회를 회복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준이 아니다”며, “군수는 의회와 군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사과해야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양양군 의회에서 경마장 사업을 재고하라는 권고에 이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것은 지역주민과 의회에 대한 도전이다”며, “사업자와 양양군은 유치 움직임을 중단하고 군수는 유치 동의를 철회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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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기독연합서 경마장 유치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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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보수와 진보 하나 될 수 있다”
- ▲ 교계의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기관장들이 모여 한국교회의 연합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이성구목사, 이하 한목협) 20주년 감사예배와 포럼이 「거룩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11월 20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제1부 허성호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20주년 감사예배에서는 전병금목사(한복협 명예회장, 기장)가 말씀을 전했고, 최성규목사(한복협 상임회장, 기하성)가 축도했다. 이어 김찬곤목사(한목협 공동회장, 예장합동)의 사회로 열린 20주년기념식에서는 송정미교수가 특별찬양을 했고,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오목사는 “고 옥한흠목사님이 씨를 뿌린 한목협이 이제 20년이 됐는데, 앞으로 한목협을 통해 큰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한완상총재(전 통일교육부 총리, 3.1운동100주년 준비위원장)가 「한국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위한 거룩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한총재는 과거 기장과 예장이 갈라졌던 역사를 상기시키며 “예수와 ‘기독’이 갈라질 수 있느냐”는 질문을 청중에게 던졌다. 또 합동과 통합이 분열된 사건을 말하며 “합동과 통합의 차이가 있느냐? 둘 다 하나가 되자는 이름 아래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고 질타했다. 또 “한국교회는 잘 먹고, 잘 사는 이른바 ‘3박자구원’을 복음으로 가르쳤다. 바로 여기서 교회는 분열됐다”고 진단했다. 한총재는 또 “한국교회에는 나사렛 예수도, 부활하신 예수도 없는 것 같다”며, “부활하신 예수는 유령이 아닌 새 역사를 만드신 하나님이다”고 말했다. 또 “용서보다 더 거룩한 것은 없다”며 “악을 해체하는 힘은 사랑이며, 과거의 ‘발악’에서 이제는 ‘발선’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총재는 “한국교회에서 보수와 진보는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상대를 악마화하지 않고 용서하는 길만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성구회장의 사회로 제2부 ‘교계연합 기관장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엄기호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홍정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계헌목사(한국교회총연합), 권태진목사(한국기독교연합) 등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기관장들이 패럴로 참여했다. 먼저 엄기호목사는 “한기총은 30년의 역사가 있고 그동안 한국교회의 대정부 창구역할을 했다”며, “자꾸 이단을 청소하라고 요구하는데, 한기총 안에 불협화음은 없으며 다시 합치지 못할 아무런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전계현목사는 “한교총은 교회협과 대등한 연합기관으로 출발했으며, 공교단에게만 회원권을 줬고, 회장은 공동회장으로 하고 있다”며 “현재 30개 교단과 8교파가 참여해서 한국교회의 약 90%가 가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성경적, 삼위일체적, 성육신적 원칙 하에서 연합이 이루어져야하며, 이런 원칙 없이 합치는 것은 하나의 ‘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교회협총무 이홍정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이 식민주의와 냉전주의라는 역사인식 속에서 식민지 근대성을 극복하지 못했다”며 “분단정권 아래서 적대적 공생관계를 재생산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죄책고백의 자리로 나가야 연합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기구나 제도의 통합 이전에 서로 회개하고 이해하는 마음의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연을 대표해 참석한 권태진목사는 “연합은 경제논리나 힘의 논리가 아닌 성경이 기준이 돼야하는데, 숫자와 힘이 많은 대형교단이 연합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 달에 한 번 교단장들이 모여 동성애문제 등에 대해 공동의 정책연구를 하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한목협 이성구회장은 “이제는 고인이 되신 옥한흠목사님의 마지막 소원을 따라 다시 한 번 보수교단의 단일 연합회와 교회협이 한 지붕 아래 거하면서 한국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 일에 한목협이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참가자들이 한국교회가 하나되지 못함에 대해 회개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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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보수와 진보 하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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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협서 교단장회의·기도회
- ▲ 보수교단 목회자들이 모여 교단장회의를 통해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 한흥교목사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한흥교목사·사진)는 추계 단합대회 및 교단장회의를 개최하고, 회원간 단합과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신한철목사의 사회로 묵상기도, 찬송, 오순절성회 총무 오현관목사의 대표기도, 문화예술위원회 정소영목사의 성경봉독, 문화예술위원회 찬양단의 특송, 일만교회세우기운동본부장 김주상목사가 「역행하지 말자!」란 제목의 설교, 법인이사 이창희목사의 색소폰 연주, 세계선교연합총회장 이안나목사의 헌금기도, 대표회장 한홍교목사의 인사, 사무총장 김준희목사의 광고, 찬송과 공동회장 진공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홍교대표회장은 “우리 협의회 새 집행부가 출범한지 9개월이 됐다. 그동안 많은 행사를 회원교단과 목회자들의 도움으로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송년모임을 12월에 하려다가 먼저 회원간 단합과 협력, 교제를 위해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협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투명하게 보고하고 정관개정 등 논의사항을 교단장들이 모여 회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아름다운 교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교단장회의는 한대표회장의 사회로 찬송과 법인이사 김영호목사의 대표기도, 정관개정보고와 협의회 현황보고, 기타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찬송과 정명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의는 사무실 이전 등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결산과 예산문제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협력방안과 제도개선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기도를 통한 성령운동전개 △보수신학 학술세미나 확대 △전교단인 성경필사 운동 전개 △성경 바르게배우기 운동 △KC보수.TV 개국 준비 등을 설명했다. 3부 연합기도회는 이창희목사가 진행을 맡아 예장에녹총회 김지언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문화예술위원회 도깊음목사가 「한국 기독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하여」, 예장합동제일총회 이선연목사가 「기업인들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예장에녹총회 이선한목사가 「동성애 헌법개정 법제화 반대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예장둘로스총회 마윤미목사가 「한기보협 회원교단 및 단체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 후 이창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4부 친교 및 대화의 시간은 사무총장 김준희목사의 사회로 찬송과 대표기도, 친교진행 찬송 법인이사 이의근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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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협서 교단장회의·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