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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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생태법과 공약을 기독교관점에서 논의' 향린교회서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오는 24일 오후 7시 향린교회에서 제2차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기후생태헌법과 기후생태공약을 모둠에서 직접 논의하고, 기독교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확장, 담론화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 우리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헌법」란 제목으로 김영준(기후위기기독인연대)이 발제한다. △해외 사례(자연의 권리) △개헌안에 꼭 들어가야 할 기후생태 핵심 내용 △기독교적 관점을 다룬다.    2부에서는 「기후생태 10대 개혁과제」란 제목으로 사회대개혁비상행동 기후환경소위원회의 한재각위원장이 발제한다. 이번 대선공약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기후생태 관련 주요 공약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 시민의 눈으로 헌법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대선공약에 담겨야 할 기후생태 관련 공약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여러모로 훼손된 현 사회를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중요한 주제들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담론이 되고, 많은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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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월드비전, 부산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장신대학교(총장=천병석)는 지난 11일 월드비전(본부장=박종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외 선교사업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상호지원 등의 사업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박본부장은 천병석총장에 2024년 월드비전 냉난방지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시와 그림의 김정석목사가 방문해 화요채플을 통해 월드비전 홍보와 후원대상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과 직원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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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부활절 기념해 자살유가족 보듬기로, 라이프호프 부활절 생명보듬 캠페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는 부활절, 사순절을 맞아 「생명의 꽃을 피우라」란 생명보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한국교회 ‘생명의 꽃을 피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활절 헌금을 모아서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기념해 사랑하는 가족보호자를 자살로 잃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족 가정을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설교문, 부활절 기도 카드 40장, 포스터,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s://lifehope.or.kr)자료실에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자살유가족 중에 아동·청소년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이들이 다시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받은 가정 중에서는 ‘지원금의 크기보다도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라고 수기를 보내오기도 했다”면서, “올해도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삶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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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교회개혁실천연대, 극우정치와의 결합현상 분석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12일 공간 이제에서 「극우와의 위험한 동행 : 교회는 왜 그 길로 가는가?」란 제목으로 개혁연대 긴급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회가 극우정치와 동행하는 현실 속에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의 원인과 현상을 진단하고, 탄핵 국면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분열과 사회적 책임 상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했다.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소장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목사, 주님의보배교회의 김형태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박은주회원이 패널로 참여해 △신학 △정치 △교회개혁운동 △현직목회자 △평신도로서의 의견을 나누었다.    김형태목사는 교회 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도 정의와 공공성을 실천하는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목사는 “지나친 목사중심의 교회운영은 어느 정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목사 한 사람이 잘못판단해, 성도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치가 교회에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해 강조하며, 독서토론회나 논의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은주집사는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정치적 견해에 따라 형제자매를 판단하고 배제하며, 분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모임 등 대안적 신앙공동체 형성, 균형잡힌 신학적 관점과 자료 공유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박성철목사는 극우정치와 개신교가 결합하는 현상에 대해 “한국의 기독교 극우세력의 문제는 크게 몇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혹은 교권주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 박목사는 “교권주의적 왜곡현상과 종교의 정치도구화가 되지 않도록 피해야 할 것이다”며, “민주적 다양성과 정치적 디아코니아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고 전했다.    방인성목사는 “교회도 사회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공공 선을 위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대한 한국 교회의 부적응은 매우 심각하다. 생태 중심의 시각과 AI 출연으로 인한 인간의 새로운 역할을 성서와 자연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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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생명윤리·정치 등 영역 주권 회복에 중점' 코람데오·오리진스콜라서 세미나
           사단법인 코람데오(이사=김철민목사·사진)와 오리진스콜라는 지난 10일부터 6월까지 가질 수원 광교 시은소교회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란 주제로 세미나가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청년, 대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주권을 가졌을을 깨닫도록 메시지가 전달하고 있다.    「영역 주권의 회복」을 주제로 1주차인 10일에는 생명윤리를 진행되었으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인 이상원교수가 「기독교 생명윤리 기초 세우기」,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의 최다솔대표가 「생명윤리 왜 알아야 할까요?」란 강의를 했다. 이 세미나에서 △통일과 정치 △여성 △비즈니스 △예술 △미디어 컨텐츠 △교육 등의 강의가 격주로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람데오 이사인 김철민목사는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 및 청년대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진스콜라와 협업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아비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영역 주권을 가지셨음을 선포하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공동대표(오리진스콜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교육, 정치, 비즈니스, 뉴미디어, 여성, 생명윤리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할 청년 메신저를 양성하는 플랫폼인 오리진스콜라의 청년 리더십들이 이번 세미나의 전체 디렉팅을 맡았다”며, “깊이 있고 통찰력있는 시니어, 주니어 전문가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좋은 세미나 내용을 청년세대도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왕이심을 선포하는 청년들이 가득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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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한국컴패션, 북한어린이 양육위한 3개년 로드맵 제시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지난 11일 「우리의 발걸음, 예수를 향하여」란 주제로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의 담임목사 및 준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한개방 이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교회가 신속하게 어린이 양육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연구결과와 전략이 공유됐다. 컴패션은 발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에게 제시했다.      이창현교수(명지대)는 「한반도 전세 분석과 전망」이란 제목의 강의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참전, 2024 큰물피해사건, 코로나 등의 사건을 조명했고, 세계적인 흐름 안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이교수는 “현재 북한의 상황을 묻기보다 멀리보아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시각과 가능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교수는 “올해에는 내부 결집과 외부 메시지를 위해 도발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한다. 또한 교회만큼은 북한을 향해 형제자매, 화해를 말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배교수(숭실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사전 타당성 연구 조사를 기반으로, 북한 개방 이후 어린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북한 어린이들의 웰빙 수준과 가난의 정도를 빅데이터 분석과 역량 접근법을 통해 분석됐으며, 중심지이론과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최적의 어린이센터 입지를 구체화했다. 또한, 평양과 혜산 등 대표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상과 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담아내어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인대표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과 함께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면서, “교회가 희망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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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대전시기독교연합회서 연합축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안승철감독)는 지난 21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우리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눠요」란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감사음악회를 진행했다. 동 연합회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기복목사(하늘문교회)가 나서 「부활의 신앙으로 승리합시다」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안승철회장이 축도했다. 안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함께 이어지는 축복의 사건이다”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대전시 모든 교회에 부흥의 불이 타오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배가 끝난 후 진행된 축제에서 윈드오케스트라가 「My Way」를 연주했으며, 가수 신형원이 「갈릴리로 가요」를 불렀다. 이어 Project KP와 강균성, 이석훈 등이 나서 「You Raise Me UP」과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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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충남기독교총연합회서 낙태 반대 성명
    충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정진모목사)와 충남 15개시군 실행위원회는 지난 9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성명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이번 성명을 통해 동 연합회는 낙태 합법화를 막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했다. 동 연합회는 성명에서 “한국교회가 낙태에 대한 성경의 지침은 무엇이며 윤리와 도덕이 무너져가고 있는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며, “낙태가 죄인지 아닌지를 논할 때 십계명에 비추어 보아 태아는 인간인가 아닌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태아도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존재라고 강조한 동 연합회는 “인격을 가진 태아를 죽이는 것은 ‘살인하지 말라’는 엄연히 제6계명에 반하는 것이다”며, “하나님께서는 어른들의 유익을 위해 힘없는 아이들을 죽이는 것에 분노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어른들의 유익을 위해서 아이들이 인신제사로 희생되는 것을 매우 악하게 보셨음을 알 수 있다”며, “무죄한 아이를 성인들의 편리와 유익을 위해 죽인다는 점에서 낙태는 몰렉 우상 숭배의 행위와 같다”고 지적했다. 교회가 낙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은 과거에 낙태를 한 사람들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역설한 동 연합회는 “위헌 소송의 본질은 낙태 사유 확대이다”며, “원치 않는 임신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경주했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동 연합회는 “낙태를 예방하기 위한 제대로 된 국가적 노력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우선은 낙태죄 폐지로 인한 낙태 합법화를 막아 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며, “이에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며 성적 거룩과 생명 존중의 문화운동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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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한교연, 군포제일교회서 부활절 예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지난 21일 군포제일교회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리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세상을 이길 것을 선포했다. 교계인사와 정관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는 원종문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김재용목사(군포시기독교연합회장)의 환영사, 정서영목사(증경대표회장), 송태섭목사(한장총 대표회장), 김정우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 최귀수목사(사무총장)의 부활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최목사는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15장 3~4절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성경대로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고 선창하고 전 참석자들이 “부활하셨습니다. 아멘”으로 화답했다. 김효종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예배에는 김바울목사(호헌 증경총회장)가 기도하고, 김병근목사(예장 합동총신 총회장)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후 신상철목사(한영 총회장), 홍정자목사(진리 총회장), 남궁찬목사(개혁 증경총회장)가 △자유평화 통일과 민족복음화 △한국교회 섬김과 하나 됨 △땅끝까지 부활의 복음 증거를 위해 기도한 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도 이어졌다. 이어 할렐루야 찬양대가 “주 사셨다”를 찬양하고 대표회장 권태진목사가 「부활을 기뻐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권대표회장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모두가 실패로 여겼으나 십자가는 실패가 아닌 사망을 이긴 생명이었다”며 “다른 종교 그 어떤 성자도 다 무덤에 장사되었으나 부활하심으로 빈 무덤을 보인 분은 예수님뿐이었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부활은 생명이 사망을 이긴 역사이다. 주님이 새벽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이 새벽에 주님의 부활하심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하나님의 역사는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다.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이뤄진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는 지금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세 분의 선교사들을 비롯해 6명의 국민을 절대로 잊어선 안 될 것”이라며 부활하신 주님이 고난가운데 있는 그분들과 함께하심으로 하루속히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동성애와 낙태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 이라며 “이는 악에 속한 것이다. 우리는 부활신앙을 가지고 세상을 이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후 예배는 신광준목사(민통선 대표회장)의 부활축시 낭독, 김 훈장로(기획홍보실장)의 내빈 소개와 광고 후 김요셉목사(초대대표회장)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한교연은 이날 드려진 헌금 전액을 시각장애인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한교연은 한장총과 함께 다음달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한 억류 선교사 3인 등 국민 6인의 조속한 생환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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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교회협·한교총, 그리스도 부활 기념
    모든 생명 존중하고 주위 이웃을 사랑하는 신앙확립 도모 “교회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전히 따라가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이승희·박종철·김성복목사)는 지난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에서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란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했다. 이날 예배를 통해 동 연합회들은 한국교회의 공적 신앙을 회복하고, 한반도 복음화와 사회정의를 세우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이승희총회장(예장 합동측)이 대회사를, 이영훈대표총회장(기하성)이 환영사를 남겼다. 이어 이홍정총무가 축하 인사를 전하고, 전명구감독회장(기감)이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란 주제로 설교했다. 또한 윤성원총회장(기성)이 성찬을 집례했으며, 박종철총회장(기침)과 신상철총회장(예장 한영측), 임춘수총회장(예복)이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하여」와 「국가와 안녕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새터민, 다문화 등 외국인과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란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승희총회장은 “부활하신 주님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현존해 가신다”며,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능력과 권세로 통치하시는 부활의 생명력이 우리에게 불일 듯 일어나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흐름에 떠밀려가지 말고, 세상을 향해서 거룩과 진실함으로 우리 안에 살아계신 주님의 생명력을 드러내야 한다”며, “죽음을 떨치고 무덤에서 살아나신 주님처럼 무덤에 갇힌 것 같은 우리 사회를 밝은 빛 가운데로 끌어내자”고 덧붙였다. 이영훈대표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 역사 최대의 기적이요, 최고의 기쁨이다”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에 그를 믿는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고, 구원을 받아 영생 천국을 얻게 됐다”고 피력했다. 또한 “부활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모두를 이 땅에 평강을 가져올 평화의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한 이 자리에서 우리 믿는 자가 평화의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이홍정총무는 “백 년 전 신앙의 선배들은 일제의 폭정에 저항해 정의를 세우고 신앙의 자유를 위해 싸웠다”며, “비록 남북이 분리된 채 수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이는 우리 민족의 끝이 아니다. 남북이 하나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부활의 은총이 이 민족에게 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감독회장은 “오늘은 절말과 죽음의 무덤 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생과 소망을 주신 날이다”며, “절망이나 죽음이 아니라 소망과 승리, 부활 그리고 영생을 말하는 날이다”고 전했다. 또한 “수많은 사람이 사망의 권세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다. 이 권세 앞에 인간은 속수무책이다”며, “그러나 부활이고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이 우리에게 생긴다”고 전했다.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 자체라고 밝힌 전명구감독회장은 “예수님은 지금도 수많은 죽음에서 우리를 살려내고 계신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여 부활과 생명의 능력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을 본 사람 중에는 예수님을 믿고 은혜에 동참하는가 하면 회의감을 품기도 하고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기도 했다”며, “우리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통해 믿는자가 생기기에 이를 계속해서 전할 사명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주훈총회장(예장 백석대신측)이 부활절 선언문을 낭독하고 신민규총회감독(나성)과 서익수총회장(예장 개혁측)이 위탁과 파송식을 진행했다. 끝으로 림형석총회장(예장 통합측)의 축도로 연합예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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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29일, 한국IFCJ서 신앙전승 콘퍼런스
    한국IFCJ (이사장=지형은목사)는 오는 29일 성락교회(담임=지형은목사)에서 「가정이 살아나는 교회 :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무너진 한국교회를 세운다」란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고, 기독가정의 신앙전승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 내 거룩한 문화를 세워 자녀들에게 신앙전승을 효과적으로 계승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콘퍼런스는 가정 목회와 신앙전승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학교 교사, 그리스도인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형은목사와 박상진교수(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가정이 살아나야 교회가 산다」와 「가정과 교회 통합의 필요성과 방법」이란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단혜향교장(독수리기독학교)이 강사로 나서 「가장, 그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하라」와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의 질서를 세우라」, 「부모공경과 유교의 효를 구분하라」, 「자녀에게 거룩한 문화를 전승하라」란 주제로 강의한다. 콘퍼런스 관계자는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가정이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예배를 비롯한 가정의 거룩한 문화를 어떻게 세워갈 수 있을지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교회가 자녀 세대에 신앙 전수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의 힘 사역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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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세기총서 몽골 울란바토르 선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낙신목사)는 지난달 21일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와 함께 세기총 임원과 현지 목회자 및 교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센타에서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후원이사 김근태안수집사의 기도, 세기총 사무부장 장민경권사의 성경봉독,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목사가 「그가 다시 사셨으므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부활의 기쁨이 온 누리에 넘쳐나기를 위해 몽골 잉흐바르트목사가, 세계복음화와 몽골복음화를 위해 체체계전도사가, 세기총과 몽기총을 비롯한 각 교회를 통한 사역을 위해 자르갈란트전도사가 순서대로 기도하고 몽기총 청년중창단의 찬양가운데 봉헌의 순서를 가졌다. 몽골기독교총연합회 법인회장 김동근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몽골이 현재 2~3%의 복음화율 이지만 2020년까지 10%의 복음화를 위한 2010운동을 위해 세기총과 몽기총이 함께 일하자”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4-25
  • 한교총서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5월 24일 오전 8시부터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교단 축구 동호인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한국교회 내 공 교단 축구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총연합 교류협력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햄함으로 교류협력위원장 민찬기 목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장 민찬기목사는 “교단들마다 스포츠 동호인들이 있는데, 서로 교단이 다르고 사역의 현장이 다르지만 함께 땀흘리고 운동하면서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4-25
  • 한교총, 사단법인 더불어배움과 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교회 목회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교육과 문화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더불어배움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박종철목사(공동대표회장, 기침 총회장)가, 더불어배움 상임이사 손달익목사(서문교회)가 서명했으며, 실무진들이 배석했다. 한교총은 더불어배움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회원교단들과 함께 협력하며, 더불어배움은 사업의 계획, 진행 및 홍보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의 명의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교총 소속 교단들은 전문단체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공교육인 학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교회 주일학교 선교의 활성화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 배움이 현재 여러분야의 음악인들과 전국의 주요 교회들에서 수년간 실시해온 마을 음악회를 확대 하여 지역사회 문화를 선도해온 한국교회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박종철목사는 “우리는 교육, 문화 및 마을 지원을 통해 건강한 교육현장을 만들고 있는 더불어배움의 사역에 한교총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손달익목사도 “교계의 대표기관인 한교총과 업무협약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확장해가는 사역에 한교총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주요 교육청과 함께 전국의 100여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으로 마을형 청소년 케어프로그램, 도서관 운영지원, 지역주민 인문강좌, 마을 어린이 캠프,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맞춤형 지원 교육, 마을음악회, 청소년 캠프, 교사힐링캠프 등을 운영 또는 지원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4-25
  • 교단장회의서 편향적 정치참여 반대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19 고난주간 조찬기도회를 갖고 “우리는 최근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추진하는 편향적인 세속정치 참여와 극단적 발언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으며, 교회의 하나 됨을 허무는 행위라고 보고,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예장(통합) 총회장 림형석목사와 기감 감독회장 전명구감독, 예장(고신) 총회장 김성복목사, 기침 총회장 박종철목사 등 12개 교단의 교단장과 총무(사무총장) 등 28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교단장들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교인의 자유권에 속하는 정치참여를 왜곡할 수 있는 정치적 입장표명을 자제하고, 교회의 성결에 집중하여 하나됨과 본질 회복에 앞장서기 바란다.”며, “정치인들은 이념과 당리당략으로 국민을 편가르지 말고, 시대적 사명을 직시하여 미래 대한민국의 비전 제시와 국민통합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는 남북의 대화가 보다 적극적이며 활발하게 진전되기를 바란다”며 “동족간에 전쟁을 겪은 지 69년, 이제는 적대적 대립을 종식하고 민족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낙태의 합법화가 우리사회에 생명경시 풍조를 불러와 결과적으로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 윤리를 강화하고 확산시킬 것이기에 이와 관련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하여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4-25
  • 교회협은 화천, 한교총은 연천서 진행
      교회협 중심으로 추진되던 행사에 연합위해 한교총 참여 진보·보수라는 프레임 넘어 평화위해 함께 하는 계기 마련 한국교회의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이 다시 한 번 연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분단의 상징인 DMZ에서 평화를 염원하고 기도하는 인간띠잇기 행사에서 서로의 손을 붙잡았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두 연합기구는 지난 3월 1일 정동제일교회에서 함께 기념예배를 드려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었다. 특히 ‘보수의 적통’을 강조하는 예장합동의 이승희총회장이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성공회 등 에큐메니컬 신학을 유지하는 교회들과 함께 성찬식을 집례한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다. ‘DMZ 민+평화손잡기’ 행사는 이번 순수 민간단체인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 주도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논의가 시작됐다. 전국에 지역본부를 만들며 행사를 추진했고, 상하관계가 아닌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면서 국방부,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도 협력했다. 올해 1월 28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DMZ 민(民)+평화 손잡기’ 발대식을 열었다. 여기서 ‘DMZ 민(民)+평화 손잡기’는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는 4월 27일 오후 2시(14시) 27분 강화에서 고성까지 DMZ평화마을을 잇는 500㎞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된다고 주최측은 밝혔었다. 교회협은 처음부터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었다. 교회협은 지난 1월부터 회원교단에 공문을 보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기독교장로회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했다. 기장 국내선교부 홍요한목사는 “남북화해와 평화시대에 대한 열망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올해는 문익환목사 방북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특히 우리 기장교단으로서는 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 세대에 평화통일에 대한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민족을 사랑하고 역사를 사랑하는 교육들의 가치를 주기 위해서 이 행사에 참여하자고 호소했다”며, “주최가 따로 있는 행사는 아니지만 기장교단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함께 하면서 최대한 회원 교회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기장은 4천 명을 동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봄 정기노회가 열릴 때마다 이 행사에 대해 홍보를 했다. 이재천총무가 각 노회를 방문해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협조를 구했다. 그래서 전북동노회의 경우는 11대의 버스를 동원해 휴전선으로 상경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또 여신도회는 각 지역 여신도회와 함께 북한의 지역들을 위해 매일 기도했고, 헌금도 마련했다. 홍요한목사는 “이번 행사가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일상의 기도운동으로 전환될 수 있는 캠페인을 벌였다”며, “4·27을 기념하기 위해서 14시 27분에 카톡으로 기도 알람시간을 전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교회협 중심으로 진행되던 인간띠잇기 행사에 한국교회의 다른 한 축인 한교총이 빠질 수 없다는 의견이 4월초부터 대두되기 시작했다. 평화를 염원하는 전 국민적인 행사에 교회협만 참여할 경우 한국교회의 분열상이 또다시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었다. 그러다 한교총 중심의 부활절연합예배에 교회협이 참여를 결정하면서, 한교총 역시 교회협 중심의 인간띠잇기 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해 이번 행사가 마무리됐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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