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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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생태법과 공약을 기독교관점에서 논의' 향린교회서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오는 24일 오후 7시 향린교회에서 제2차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기후생태헌법과 기후생태공약을 모둠에서 직접 논의하고, 기독교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확장, 담론화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 우리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헌법」란 제목으로 김영준(기후위기기독인연대)이 발제한다. △해외 사례(자연의 권리) △개헌안에 꼭 들어가야 할 기후생태 핵심 내용 △기독교적 관점을 다룬다.    2부에서는 「기후생태 10대 개혁과제」란 제목으로 사회대개혁비상행동 기후환경소위원회의 한재각위원장이 발제한다. 이번 대선공약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기후생태 관련 주요 공약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 시민의 눈으로 헌법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대선공약에 담겨야 할 기후생태 관련 공약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여러모로 훼손된 현 사회를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중요한 주제들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담론이 되고, 많은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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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월드비전, 부산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장신대학교(총장=천병석)는 지난 11일 월드비전(본부장=박종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외 선교사업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상호지원 등의 사업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박본부장은 천병석총장에 2024년 월드비전 냉난방지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시와 그림의 김정석목사가 방문해 화요채플을 통해 월드비전 홍보와 후원대상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과 직원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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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부활절 기념해 자살유가족 보듬기로, 라이프호프 부활절 생명보듬 캠페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는 부활절, 사순절을 맞아 「생명의 꽃을 피우라」란 생명보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한국교회 ‘생명의 꽃을 피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활절 헌금을 모아서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기념해 사랑하는 가족보호자를 자살로 잃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족 가정을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설교문, 부활절 기도 카드 40장, 포스터,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s://lifehope.or.kr)자료실에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자살유가족 중에 아동·청소년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이들이 다시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받은 가정 중에서는 ‘지원금의 크기보다도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라고 수기를 보내오기도 했다”면서, “올해도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삶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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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교회개혁실천연대, 극우정치와의 결합현상 분석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12일 공간 이제에서 「극우와의 위험한 동행 : 교회는 왜 그 길로 가는가?」란 제목으로 개혁연대 긴급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회가 극우정치와 동행하는 현실 속에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의 원인과 현상을 진단하고, 탄핵 국면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분열과 사회적 책임 상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했다.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소장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목사, 주님의보배교회의 김형태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박은주회원이 패널로 참여해 △신학 △정치 △교회개혁운동 △현직목회자 △평신도로서의 의견을 나누었다.    김형태목사는 교회 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도 정의와 공공성을 실천하는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목사는 “지나친 목사중심의 교회운영은 어느 정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목사 한 사람이 잘못판단해, 성도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치가 교회에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해 강조하며, 독서토론회나 논의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은주집사는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정치적 견해에 따라 형제자매를 판단하고 배제하며, 분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모임 등 대안적 신앙공동체 형성, 균형잡힌 신학적 관점과 자료 공유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박성철목사는 극우정치와 개신교가 결합하는 현상에 대해 “한국의 기독교 극우세력의 문제는 크게 몇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혹은 교권주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 박목사는 “교권주의적 왜곡현상과 종교의 정치도구화가 되지 않도록 피해야 할 것이다”며, “민주적 다양성과 정치적 디아코니아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고 전했다.    방인성목사는 “교회도 사회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공공 선을 위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대한 한국 교회의 부적응은 매우 심각하다. 생태 중심의 시각과 AI 출연으로 인한 인간의 새로운 역할을 성서와 자연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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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생명윤리·정치 등 영역 주권 회복에 중점' 코람데오·오리진스콜라서 세미나
           사단법인 코람데오(이사=김철민목사·사진)와 오리진스콜라는 지난 10일부터 6월까지 가질 수원 광교 시은소교회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란 주제로 세미나가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청년, 대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주권을 가졌을을 깨닫도록 메시지가 전달하고 있다.    「영역 주권의 회복」을 주제로 1주차인 10일에는 생명윤리를 진행되었으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인 이상원교수가 「기독교 생명윤리 기초 세우기」,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의 최다솔대표가 「생명윤리 왜 알아야 할까요?」란 강의를 했다. 이 세미나에서 △통일과 정치 △여성 △비즈니스 △예술 △미디어 컨텐츠 △교육 등의 강의가 격주로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람데오 이사인 김철민목사는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 및 청년대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진스콜라와 협업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아비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영역 주권을 가지셨음을 선포하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공동대표(오리진스콜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교육, 정치, 비즈니스, 뉴미디어, 여성, 생명윤리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할 청년 메신저를 양성하는 플랫폼인 오리진스콜라의 청년 리더십들이 이번 세미나의 전체 디렉팅을 맡았다”며, “깊이 있고 통찰력있는 시니어, 주니어 전문가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좋은 세미나 내용을 청년세대도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왕이심을 선포하는 청년들이 가득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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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한국컴패션, 북한어린이 양육위한 3개년 로드맵 제시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지난 11일 「우리의 발걸음, 예수를 향하여」란 주제로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의 담임목사 및 준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한개방 이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교회가 신속하게 어린이 양육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연구결과와 전략이 공유됐다. 컴패션은 발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에게 제시했다.      이창현교수(명지대)는 「한반도 전세 분석과 전망」이란 제목의 강의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참전, 2024 큰물피해사건, 코로나 등의 사건을 조명했고, 세계적인 흐름 안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이교수는 “현재 북한의 상황을 묻기보다 멀리보아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시각과 가능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교수는 “올해에는 내부 결집과 외부 메시지를 위해 도발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한다. 또한 교회만큼은 북한을 향해 형제자매, 화해를 말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배교수(숭실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사전 타당성 연구 조사를 기반으로, 북한 개방 이후 어린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북한 어린이들의 웰빙 수준과 가난의 정도를 빅데이터 분석과 역량 접근법을 통해 분석됐으며, 중심지이론과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최적의 어린이센터 입지를 구체화했다. 또한, 평양과 혜산 등 대표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상과 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담아내어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인대표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과 함께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면서, “교회가 희망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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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CBMC서 강원산불 피해지원금 전달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이승율장로)는 지난 3일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정성진목사)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한국교회가 강원도 이재민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호소했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서 동 단체는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정성진목사)에 3천만 원을 전했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산불 이재민을 돕는 후원금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승율중앙회장은 “화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재난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CBMC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원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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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서울성시화운동본서 목회자기도회
    서울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최낙중목사)는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 해오름교회(담임=최진수목사)에서 서울 성시화를 위한 목회자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 교회와 수도 서울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모임에서 최낙중목사는 「예수님처럼 울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셨다. 머지않아 예루살렘은 불타고, 성벽은 무너지게 될 것을 미리 아시고 우셨다”며, “주후 70년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이스라엘 민족 100만 명이 학살되었고, 예루살렘 성전을 불탔다. 예수님을 배척한 이스라엘은 2000년 동안 나라 없는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태복음 24장 32~33절)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독립하면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사람이 믿든지 안 믿든지 하나님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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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AWMJ선교회서 안디옥 선교포럼
    ▲ AWMJ선교회 ‘안디옥 선교포럼’이 열렸다.   AWMJ선교회(이사장=신화석목사)는 지난 6일과 7일 1박 2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교회 행신성전(담임=신화석목사)에서 ‘안디옥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선교사, 현지목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6대륙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선교학 교수, 선교단체 대표와 전문가, 목회자, 일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금년 포럼에서는 정홍기(루마니아), 정운교(남아프리카공화국), 이은옥(인도), 장동건(유라시아 지역), 윤원로(카메룬), 임원혁(뉴질랜드), 송형관(태국) 선교사, 김종성교수(도미니카, 주안대학원대학교)가 자신의 사역현장을 중심으로 발제를 했다. 그리고 논찬자로는 김광성(주안대학원대), 최형근(서울신대), 소윤정(아신대), 구성모(성결대), 조귀삼(한세대), 김승호(한국성서대), 장훈태교수(백석대)와 강기안선교사(아르헨티나), 김성환소장(소래연구소), 한정국 글로벌코디(KAMSA), 조용중사무총장(KWMA)과 문창선목사(국제디아스포라선교센터 수석부대표)가 참여했다. 또한 개회예배에서는 강승삼목사(전 KWMA 대표회장)가 말씀을, 신동우목사(전 KWMA 이사장)와 한기붕장로(극동방송 사장)가 축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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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한기총서 ‘한국교회 질서 위한 포럼’
    ▲ 한기총 주최 포럼에서 전광훈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는 지난 9일 CCMM빌딩 12층 그랜드홀에서 「한국교회 질서를 위한 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명성교회, 서울교회, 사랑의교회 등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교회들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전광훈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크게 위험해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교회와 국가가 해체될지도 모르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난 배후에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손이 있는데, 바로 한국교회를 해체하고자 하는 북한의 통전부”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한기총은 이에 대하여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고자 이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명성교회와 교단의 법적 무질서」란 제목으로 발제한 황규학교수는 “명성교회 사건은 김삼환목사 이후 아들로 승계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승계주체는 특정개인이 아니라 당회와 교인총회, 노회라는 단체의 결정이 있었고 △절차에 있어서 특정개인이 일방적으로 임명한 것이 아니라 당회의 추천과 교인의 청빙결의, 총회 헌법위의 28조 6항의 위헌해석, 노회의 청빙인준, 총회 재판국의 결정으로 절차의 하자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아가 예장 통합 측 역시 교단의 헌법과 총회 폐회시 헌법위의 유권해석, 총회 재판국의 결정까지 상황이 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총회장들이 헌법위 해석을 보고로 받지 않고, 차기 총회가 재해석하고, 해석을 보류하는 등 교단의 교회법 무질서를 추구하고 있다”며 “교단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교단 헌법, 법리부서의 판단을 중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교회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발제한 유장춘박사는 “한국교회 질서회복을 위해서 서울교회 사건을 통해서 교회분쟁의 요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서울교회를 개척한 목사가 은퇴하고 청빙한 후임목사의 문제로 불만이 생기자, 안식년과 재시무투표제를 채택하고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규정으로 해결하려고 했으나, 후임목사가 재시무투표를 거부하고, 그를 따르는 교인들이 있어서 분쟁이 장기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쟁의 요인은 명확한 정관규정이 없거나, 재산권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법원의 판결에 따를 수밖에 없음에도 따르지 아니하기 때문이다”며, “해결방안은 당회 정상화를 통해서 손해배상을 물을 때 가능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랑의 교회 분쟁과 대법원 판례 이해」라는 제목으로 나선 소재열박사는 “사랑의 교회에 오정현목사를 위임목사로 결의한 동서울노회는 교단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에 근거한 결정이었음에도, 대법원은 정치 제15장 제1조를 적용하여 교단헌법에 반한 판결을 하였다”며, “오정현목사는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총회에 재심을 청원하여 대법원의 정치 제15장 제1조에 의한 위임결의 무효판결과 상관없이 정치 제15장 제13조에 의해 ‘위임목사 지위확인 행정소송’이 마지막 카드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신천지 대책에 대하여’ 김노아목사(한기총 신천지대책특별위원장)가 발제했으며,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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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한교연서 미혼모가정 방문 후원
    ▲ 한교연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박미자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200만 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옥자목사)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는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와 상임회장 김효종목사(예장 호헌측 총회장), 공동회장 홍정자목사(예장 진리측 총회장) 등 임원들과 여성위원장 김옥자목사를 비롯해 여성위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위 서기 공선영전도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홍정자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권태진목사가 「산소망을 가지라」란 제목의 설교, 여성위원장 김옥자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와 여성위원장 김옥자목사가 ‘꿈나무’ 원장 박미자권사에게 정착금 200만 원과 아기 기저귀와 용품 등 총 3백만 원 어치를 전달했다. 권태진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살면서 건강과 명예, 부의 소망을 가지지만 이는 다 죽어 없어질 헛된 소망이며 오직 주의 말씀만은 세세토록 영원하여 천국의 소망만이 더욱 확실해지는 것이다”고 말하고 “한때의 실수로 사회적으로 당당하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도 실패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밝은 빛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포제일교회 여전도회가 모은 지원금 1백만 원과 여성위원회 지원금 1백만 원, 아기기저귀 아기용품 1백만 원 등 2백만원, 총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는 미혼모들이 입소해 2년 동안 가정적인 거주공간에서 건강한 아동양육과 심리적 안정, 경제적 자립지원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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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한국교회여성연합회서 총회
    ▲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총회를 통해 교회연합과 일치사역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평화와 생명이 넘치는 문화가 세우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국교회 개혁통해 생명·평화 세우는 신앙공동체 염원 “광야에 길 만든 선배들의 자취 따라 일치운동 매진하자”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정연진)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총회를 열고, 한 해간 진행한 연합회 사역을 점검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 연합회는 교회개혁위원회와 세계기도일위원회, 국제연대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 사업현황과 예산안 감사결과에 관해 보고받았다. 또한 각 지방교회여성연합회 조직·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민정자 전 회장은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교회 여성들의 믿음과 기도, 전도활동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회연합운동을 지원하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며, “선배들이 물려준 애국, 애족의 정신으로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이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해 한국교회를 영적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힘쓰자”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를 통해 동 연합회는 한국교회의 개혁과 사회선교, 여성들의 인권옹호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으며, 임원진 교체를 통해 세계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한 사회적 참여사역에 계속해서 매진하겠다 밝혔다. 정연진회장은 “막중한 책임과 귀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이끄심 덕분이다”며, “길이 없는 광야에 길을 만드신 선배들의 길을 따라갈 때 예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가입한 여러 교단이 함께 연합해 평화의 영성을 키울 수 있길 희망한다”며, “지금까지 수고하신 모든 선배 사역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회장직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동 연합회는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선언문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유기체적 연대와 일치를 위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 나갈 것이다”며, “생명창조와 돌봄을 위한 하나님의 부름 받은 우리 여성들은 가정과 사회를 넘어 온 세계가 생명을 선택하는 일에 앞장서 정부 시책과 사회 규범이 생명살림에 기반이 되도록 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교회와 사회를 억압하는 불평등 문화를 생명과 평화의 살림문화로 일궈내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며, “소외된 자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갈등과 대립, 테러와 폭력이 있는 곳에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한국교회여성연합회를 위하여」와 「세계교회여성들을 위하여」란 주제로 기도회를 진행하고 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장환신부(분당교회)가 나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김신부는 “한국교회가 이 시대, 이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부이자 레위인이다”며,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심판받은 것처럼 한국교회도 부르심의 역할을 하지 않음으로 심판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여성들이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겠다는 것은 기도를 통해 이 땅에 생명과 평화가 이뤄가는 주님의 교회로 회복하는 주님의 일에 헌신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시고 이 땅에 생명과 평화를 선물로 주실 것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5-15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서 필라델피아기도회
    ▲ 세기총은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샬롬은목교회에서 필라델피아 평화통일 기도회를 진행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낙신목사, 수석상임회장=윤보환목사)는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샬롬은목교회에서 제14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필라델피아기도회를 세기총 임원진 및 필라라델피아 교계 및 기관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전영현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환영사, 최낙신목사(세기총 대표회장)의 대회사, 강승호목사(미기총 조국통일분과위원장)의 대표기도, 김선훈목사(남미아마존선교사)의 성경봉독, 마영애선교사의 특송, 장석진목사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성경적 해법」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이건상장로(필라교협 전 부회장)의 헌금기도로 봉헌순서를 가지고 특별기도회를 김영천목사(필라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이장연목사(Penns기도동지회 부회장)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통일을 위하여’, 김성철목사(필라교협 회장)가 ‘필라델피아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을 위하여’, 마영애선교사(국제탈북민인권협회 회장)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대우목사(미기총동부 공동회장)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했다.   이후 미기총 전 동부공동회장 김대승목사가 격려사, 예장미주합동총회 부총회장 박상구장로와 KRC필라지회 회장 장동건회장의 축사,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목사가 준비위원장 전영현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세기총 사무총장의 광고가 있은 후 통일의 노래를 다같이 부르고 필라원로목사회 회장 신아브라함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영현목사는 환영사에서 “세기총 통일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멀리 조국에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우중이며 어버이 주일 지교회와 가족모임을 뒤로 하고 기도회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낙신목사는 대회사에서 “통일은 우리의 생각과 뜻과 행사와 우리의 주장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인간의 계획과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알기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일을 주관하실 때 통일이 올 것으로 믿는다”며, “이를 위해 게속 기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세기총 2대 대표회장 장석진목사는 설교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하나님께 끊임없는 부르짖음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5-15
  • 한교봉, 고성지역 6곳 교회 후원
    ▲ 한교봉은 교회 6곳에 2천 2백만원 상당의 냉난방 에어컨 6대를 지원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이영훈·정성진·고명진목사)은 지난 11일 강원산불 피해를 입은 교회 6곳에 2천 2백만원 상당의 냉난방 에어컨 6대를 지원했다.   고성지역 교회 중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는 용촌장로교회, 인흥침례교회, 원암감리교회, 봉포경신감리교회, 설악산선교수양관, 임마누엘기도원 등 6곳으로 화재로 인해 냉난방기가 불에 타버려 예배를 드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천영철사무총장은 고성 인흥침례교회에서 열린 강원산불피해지역과 함께하는 위로콘서트에 참석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해수목사에게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영동CBS가 주관했다.   김해수연합회회장은 “산불로 냉난방기가 타버려 예배를 드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빠른 복구를 통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5-15
  • 한교봉서 고성군에 오토바이 후원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이영훈·정성진·고명진목사)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청을 찾아 강원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이륜차(오토바이) 5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산불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고성군이 이재민들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목적으로 한교봉에 오토바이 후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오토바이는 고성지역 주민들의 주요한 교통수단이다. 정성진 한교봉 공동대표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교회의 정성을 모아 오토바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원모 고성군 부군수는 “이번에 기증한 오토바이가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중요한 생활의 도구가 될 것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재민을 대표해 참석한 탁창석 이장은 “주민들의 발이 될 수 있는 오토바이를 기증해 준 한국교회에 감사드린다. 희망을 갖고 하루바삐 생업에 복귀하고 쉽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정성진 한교봉 공동대표회장, 정재한 여의도순복음교회 복지사업국장, 김해수 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강석훈 속초중앙교회 목사, 천영철 한교봉 사무총장, 양원모 부군수, 고광선 고성군주민복지 실장, 고성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사전에 파악한 오토바이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금주 내에 오토바이를 배포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5-15
  • 한기총서 지역연합결성대회
    ▲ 한기총이 지역대표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 지원을 선언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253개 지역연합 결성대회’를 갖고 전국의 지역교회를 한기총 안으로 편입시키는 일에 전력하기고 결의했다.  길자연목사와 이영훈목사 등이 참여한 이날 예배에서 이용규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의 대표기도 후에 전광훈대표회장은 설교를 통해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헬라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듯이 오늘 우리도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는 구분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준곤목사의 유언이 기독자유당이다”며, “253개 국회의원 지역구에 한기총 지역위원장을 세웠다. 지역위원장들은 자기 지역의 전체 교회들을 한기총에 다 참여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2부 회의에서 전목사는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은 한국교회를 해체하려는 법이다. 지금 국회에 장로 국회의원이 있지만 이 법들을 막고 있지 못하므로 정당으로 국회에서 입법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253개 지역대표의 임명 △장경동목사(중문교회)를 최고 대표자로 선임 등을 결의했다. 또 회장이 제안한 정관을 통과시켰다. 정관은 “먼저 본회의 목적은 한기총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위하여 1,200만 성도와 30만 목회자와 25만 장로 및 교회, 기도원, 선교단체 등 7만개의 공동체가 적극 참여하여 궁극적으로 예수한국 복음통일과 세계선교에 앞장 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연합회는 오는 23일 63빌딩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대표회장은 “종북좌파와 반미주의자들이 일어나 한국교회를 범죄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여기에 대해 한국교회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의 토의주제는 △역사를 왜곡하는 종북좌파들의 대한민국 부정 △동성애, 이슬람, 수크크법,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언론의 한국교회 파괴 △교과서 역사왜곡 △기독자유당의 시대적 사명 △전국 253개 지역 나라사랑애국기도회 등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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