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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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4연합기도운동본부, 기도대성회 성황
          ◇714연합기도운동본부는「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714연합기도대성회를 드렸다.   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의 근원이 되는 일에 앞장 매일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기도운동 전개    714연합기도운동본부는 지난 14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714연합기도대성회를 드렸다. 이날 성회는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길 촉구했다. 또한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의 자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길 기도했다.   이번 성회 공동대표인 이인호목사(더사랑의교회),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최병락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명의로발표된 초대의 글에서 “하나님께서 제4차 로잔대회를 기점으로 한국교회 안에 하나님나라를 위한 기도의 열망의 씨앗을 뿌리셨다. 로잔의 섬김이들은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을 의지하며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의 긍휼을 구하며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섬기는 일에 힘써 왔다”면서,“교회의 영적각성과 사회변혁, 세계복음화를 위한 매일의 기도가 475일간 한국교회 성도들을 기도의 자리로 서게 했다. 2023년 7월 14일 1만 5천여 명이 모이고, 2024년 7월 14일에는 13개 지역에서 교회들이 모여 7,000여 명의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기도했던 시간,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일어났던 지역연합기도, 2024년 로잔대회 기간 중 7,000여 명이 1주일간 대회 를 위해 기도하는 감격의 시간은 로잔대회 역사상 없었던 일이다. 한국교회는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길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대회 후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가 기도로 하나되는 일로 나가야 한다는 데 마음을 모으고, 이를 위해 순종하기로 결단하며 작은 물결을 만들었다”면서, “714연합기도운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뿌리를 내려 한국교회 안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덮이고, 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의 근원이 되는 일에 첫발을 떼었다. 회개와 각성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의 자리로 한국교회가 하나되길 기도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문 유기성목사는“ 714연합기도성회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한번의 집회를 여는 것이 아니다. 같은 기도문을 붙들고 매일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기도운동이다. 우리는 위기가 닥치면 비로소 기도한다”면서, “하지만 언제까지 위기를 만나야만 기도할 것인가? 그래서 지금 늦기 전에, 건강하고 능력있는 연합기도운동이 세워져야 한다. 714 연합기도대성회는 그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서 기도회는 3번의 시간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첫번째 기도회에 앞서 예수향남교회 정갑신목사와 더사랑의교회 이인호목사가 714의 태동과 비전소개, 기도에의 부름 순서를 진행했다. 첫번째 기도회에서는 청주상당교회 안광복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기도회 는 혜성교회 정명호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서울반석교회 김용석목사가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두 번째 기도회는 714 기도비전 소개를 더사랑의교회 이인호목사가 했다. 또한 예수동행운동 유기성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기도회는 부산온누리교회 박성수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목사가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세 번째 기도회에서는 온누리교회 이재훈목사가 제4차 로잔대회와 714 연합기도운동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기도회는 대구동신교회 문대원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남군산교회 이신사목사가 「한국사회와 한반도의평화를 위한 기도」, 성민교회 이해영목사가 「한국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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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제23회 킹스캠프 “복음의 승리로 무장하라”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부흥 캠프인 ‘제23회 킹스캠프’가 오는 2025년 8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경기도 광주시 실촌수양관에서 열린다. “복음의 승리로 무장하라”(요16:33, 골2:15)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과 청년 총 250명이 참여하며, 이들을 섬기기 위해 100여 명의 헌신된 청년/장년 봉사자들이 함께 사역에 동참한다.   킹스캠프는 지난 23회를 진행하는 동안, 오직 말씀과 기도로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사명을 감당해왔다. 단순한 여름 수련회를 넘어,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회복되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세대를 일으켜 온 현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킹스캠프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기도와 예배의 깊이다. 캠프를 준비하는 수개월 동안 스태프와 봉사자들은 금식으로 영적 전쟁에 대비하고, 모든 참가자의 이름을 불러가며 매일 중보기회를 열고 있다. 캠프가 열리면 자연스럽게 눈물과 회개의 기도가 터지고, 집회가 끝나도 아이들은 강단 앞에서 떠나지 않은 채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며 기도한다. 이러한 현장은 캠프를 다녀간 목회자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다음세대를 교회로 연결시키는 가장 살아있는 현장”, “우리 교회의 예배 회복의 불씨가 된 캠프”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말씀 중심의 본 집회, 실제적인 삶과 연결된 강의, 선교적 적용 훈련, 기도로 무장하는 영적 전투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자리가 아니라, 한 영혼의 인생 방향을 바꾸는 회심과 결단의 현장으로 준비되고 있다.   킹스캠프 디렉터이자 캠프를 총괄하는 임동혁 목사(더라이프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킹스캠프는 유행을 따르지는 못합니다. 화려한 무대나, 연출, 인기있는 컨텐츠도 없습니다. 대신 진짜 복음을 붙들고, 한 영혼을 살리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 시대의 교회와 함께 그 부르심에 더 응답하려고 합니다.”   ◇ 지난 21회 킹스캠프 단체 사진   믿음의 전통이 희미해지는 시대, 신앙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다음세대,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 앞에서 킹스캠프는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한국.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청년들 속에서, 킹스캠프는 그들을 다시 복음 앞으로 부르고, 기도와 말씀, 예배와 훈련을 통해 영적 재건의 여정을 함께 걷도록 이끌고 있다   이 캠프는 단지 여름의 추억을 쌓는 행사가 아니다. 캠프 이후, 예배팀과 기도모임이 교회 안에서 자발적으로 세워지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헌신의 고백으로 응답한다. 한 사람의 변화는 가정을 바꾸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결국 세대를 일으키는 불씨가 된다. 킹스캠프는 바로 그 부흥의 시작점이 되는 자리다.   참가 회비는 13만원이며, 목회자 자녀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캠프 특성상 환불 및 현장 등록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말씀과 기도의 사역에 헌신해온 강사들이 함께한다. 강사진으로는 임동혁 목사 (킹스캠프 디렉터, 더라이프 대표), 노은성 목사 (안산아름다운교회 협동목사), 송준기 목사 (웨이처치 담임), 이호 목사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박성민 목사 (바이블도슨트 운영자), 조지훈 목사 (기쁨이있는교회 담임)이 함께하며, 말씀과 삶이 맞닿는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메시지로 다음세대와 만나게 될 예정이다.   신청은 킹스캠프 공식 홈페이지(kingscamp.co.kr), 더라이프 홈페이지(koreathelife.co.kr), 그리고 블로그(blog.naver.com/kingscamp0191)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용과 봉사자용 신청서가 각각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킹스캠프 디렉터임동혁 목사(010-8632-0278)또는 더라이프 사무국(010-4972-027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 공동체 ‘더라이프’가 주최하며,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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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목회자정의평화협서 NCCK 총무선출관련 성명 발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박정인목사)는 지난 10일과 12일 그리고 14일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선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서는 올해 진행될 교회협 총무선출이 교단간 신뢰와 배려와 약속을 새롭게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한국의 그리스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다른 신앙의 전통과 신학적 차이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치와 협력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이 연합과 신뢰의 전통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시대의 어두움을 뚫고 진실과 생명의 증언을 통해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선출은 단순한 대표 인선이 아니라, 서로를 세우고 서로의 다름을 품으며, 교단 간 신뢰와 배려의 약속을 새롭게 하는 자리이다”면서, “그러나 최근 NCCK 탈퇴를 요구하는 일부의 반에큐메니칼적 요구를 핑계로 삼아 오랜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무너뜨리고 연합의 신뢰를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에 우리 목회자들은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교단 간 약속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다름 속에서도 서로를 품고 하나 되는 길이다. NCCK 총무선출은 교계의 반에큐메니칼적 흐름을 무마하거나, NCCK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아니다”면서, “NCCK 총무는 정의와 평화, 일치와 연대를 위해 섬김의 리더십으로 에큐메니칼 정신을 실현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백 년 이상 이어져 온 일치와 협력의 정신을 다시 붙들어야 할 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12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이번 NCCK 총무 선출은 추천을 맡은 교단에게 주어진 권한이 아니라, 한국 그리스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의 신뢰를 이어가는 막중한 책임으로 주어진 일이다”면서, “△순환과 배려의 정신을 충실히 따라주십시오. △추천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주십시오. △교단의 이해보다 NCCK의 공익을 우선해주십시오. △반에큐메니칼적 흐름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추천 이후에도 신뢰를 함께 지켜주십시오”고 말했다.    14일에 발표된 성명에서는 “이번 NCCK 총무 인선은 그동안 지켜온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존중하고 교단 간 신뢰와 연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지금이야말로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발전시켜야 할 때로 한국교회가 정의와 평화, 일치의 길을 이어가기 위해 2029년 총무선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하며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면서,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규정으로 명문화합시다 △추천 교단은 책임과 신뢰를 다해야 합니다 △총무 후보는 비전과 계획을 공개적으로 검증받아야 합니다 △총무 초임과 연임 기준을 명확히 합시다 △지역 NCC와 활동가의 동반 성장을 구조화합시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 공론화를 이어갑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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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5
  •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성경 5,643권을 전달
    ◇대한성서공회는 개포동교회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성경을 보내는 예식을 진행했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이선균목사)는 지난 8일 개포동교회(담임=이풍인목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43권을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개포동교회는 금년, 부활절을 기념하며 온 성도가 성경후원을 위해 헌금했다.    이번 기증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목사는 “이 성경이 한 분 한 분에게 전달되어서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던 우리를 자녀 되게 하셨던 것처럼 탄자니아의 형제자매들 가운데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총무는 영상인사를 통해 “이곳, 탄자니아에는 성경을 갖고 싶어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경은 탄자니아성서공회와 탄자니아 영혼들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공회 총무 호재민목사는 “이 성경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전달이 되어서 자신의 신앙을 성숙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공회 관계자는 “탄자니아에 전해지는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져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할 것이며, 문자교실에서 교재로 사용되어 교육을 돕고 전도의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면서, “교회와 학교에 성경이 보급되어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건강한 가치관을 토대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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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5
  • G2A, 2025년 10월 킨텍스에서 15,000명이 함께 드리는 연합 예배
    한국교회 안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예배 자리에 다음세대가 몰려들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수많은 신앙의 광장이 세워지고 있으며 전국 5,660개 중고등학교 중 약 1,000여 학교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도모임이 생겨났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2년간 전국 신학과 경쟁률이 급격히 올라가기도 했으며 2025년 현재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10%는 많이 늘었다, 50%는 늘었다고 답했다. 이는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교회로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이른 바 ‘조용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과 남미,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교회가 성장하고 다음세대가 예배의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런 변화를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3040사역자를 중심으로 G2A가 시작되었다. G2A는 “GO TO ALL”의 약자로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에게로” 가서 제자삼으라는 “민족제자화”의 깃발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G2A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예배 및 기도 운동의 복음적 연합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부르심을(지상대명령)따라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으로 가도록 촉진하는 총체적 선교운동이자 대규모 집회의 이름이다.   1903년과 1907년 원산과 평양에서 시작된 부흥, 1971-74년에 있었던 빌리그래함전도집회, 엑스플로71과 엑스플로74,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2004년 부흥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밤세워 기도한 AGAIN 1907운동과 같이 부흥을 일어나길 사모하여 “2025 G2A in KINTEX”를 개최하게 되었다.   G2A 집회는 킨텍스 1전시장, 3,4,5홀 15,000석 규모에서 2025년 10월 3일(금)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0시간 동안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예배를 드리게 된다. 각 세션에 제이어스, 아이자야씩스티원, 예수전도단서울화요모임, 팀룩워십이 예배팀으로 섬기고 세계적인 강사 프랜시스 챈(크레이지 러브의 저자) 목사 외 국내외의 탁월한 메신저들이 말씀과 기도, 미션필드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G2A 디렉터 중 한 명인 조성민 간사(아이자야씩스티원)는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형식으로 모든 세션을 진행하며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억되시는 자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에 반응하며 찬양과 경배를 올리는 것이야말로 G2A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또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3홀에서는 대형 박람회를 열어 기독교단체들의 사역과 다양한 문화부스, 쉼터, 푸드트럭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홍정수 목사, 김준영 대표, 곽병훈 목사, 김선교 선교사, 류광선 선교사   7월 14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G2A 디렉터로 섬기는 김준영 대표(제이어스)는 기자회견에서 “이 사역에 현재까지 130여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모여 회의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렸고 그 예배마다 우리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사역들이 있지만 G2A라는 이름으로 기꺼이 함께하기를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부흥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갈망하고 사모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것으로 G2A를 준비하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우리가 소망하는 부흥, 부르심, 제자도, 열방이 우리의 프로그램이며 내용이다. 10시간 동안 이어지는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다음세대 안에 참된 부흥이 일어나길 원한다”고 하였다.   G2A 디렉터 곽병훈 목사(나의교회)는 “부모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부흥의 유업을 우리 다음세대에게도 전해주어야 한다는 부채의식이 우리 3040사역자들에게 있었다”며 “6개월 동안 전국의 사역자들을 만나며 이를 확인하였고 과거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우리에게 이어진 그 부흥의 유업을 확인하였다. G2A는 단순히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가 아니라 부흥의 유업이 이어지는 우리 세대의 부흥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G2A는 집회에서 그 사역이 멈추지 않는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일터, 목회자/신학생, 복음전파, 타문화 선교”라는 6가지 미션필드(영역)에서 애프터 액션(after action)이 일어나길 원한다. 집회 세션마다 미션필드별로 큐알코드를 찍어 결단하는 시간을 갖고 결단한 이들이 이후 각자의 미션필드에서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고 컨텐츠를 제공하는 일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각 필드별로 전국적인 사역자/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2A 6개 미션필드를 총괄하는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는 “G2A는 이벤트를 포함하지만 무엇보다 운동이다. 선교적 운동이 각 영역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 작은 움직임들이 부흥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 움직임이 다시 모여 2026년, 2027년 해마다 G2A집회도 그 힘을 더해가게 될 것이다”고 하며 G2A 사역이 단기적인 사역이 아니라 장기적인 ‘민족제자화’의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홍정수 목사(G2A사무국)는 “이번 집회가 휴일에 진행되고 전국단위의 집회인 만큼 모든 시.도에서 집회 장소로 올 수 있는 셔틀버스를 대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보다 할인된 비용으로 접근성 높게 집회에 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G2A집회는 2025년 10월 3일(금)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4,5홀에서 낮 12시부터 시작하여 밤 10시에 마치게 되며 2시간 전부터 집회장을 열 예정이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인터파크에서 “G2A”라고 검색) 홈페이지는 www.g2a.co.kr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gotoall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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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5
  • 이재명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진행
      ◇이재명대통령은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을 진행했다.   이재명대통령은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오찬에서 기독교계를 대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종생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대통령은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절실함을 밝혔다.    이대통령은 “종교의 본질이 사랑과 존중에 있는 만큼,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진우스님은 “지난 몇 달간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국민이 이성적으로 위기를 돌파해온 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종교계가 국민의 평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김총무는 “현 정부가 경청과 소통, 통합의 태도를 보여주는 점이 고무적이다”면서, 남북 문제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구체적 계획을 소개했다. 오는 8월 10일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을 맞아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총무가 방한하여 설교하고 임진각을 방문할 예정임을 알렸다. 그리고 “남북분단의 고리를 푸는 것이야말로 우리사회의 통합과 갈등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열쇠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총무는 “우리 사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여전히 분노와 기회의 박탈 속에 살고 있다” 면서, “정치와 종교가 각각의 역할을 감당하며 함께 새로운 사회적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종교계가 물질만능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식사메뉴로 종교계의 생명 존중, 자비, 비폭력의 가치를 담아 오이수삼 냉채, 흑임자 두부선, 마구이 등 채식 위주의 한식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종교계에서 김종생목사와 김종혁목사를 비롯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인 덕수스님, 태고종 총무원장인 상진스님,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강유정대변인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김도형 종무실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강유정대변인은 이번 오찬에 대해 “오찬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고,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교육, 인권 평화, 민주시민 양성, 기후 위기 지방 균형 발전, 약자 보호, 의정 갈등 해소 등 폭넓은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면서, “일제강점기와 민주화 등 험난한 고비마다 국민들을 지켜온 종교의 역할이 언급되는가 하면 다양한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한국 사회는 전 세계의 자랑이 될 만하다 평가도 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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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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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CCC와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승희·박종철·김성복목사)와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 9층 한교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과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목사와 박종철목사, 김성복목사, 사무총장 신평식목사, CCC 대표 박성민목사, 김철영목사와 윤용호간사, 양상훈간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양 기관 목적 사업의 확대를 통해 한국교회의 명예와 위상제고를 하며, 상호협력에 있어 상호 사역의 목적과 방법을 이해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규정과 전통과 역할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회원교단들과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며,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사업의 계획과 진행과 홍보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의 명의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한국대학생선교회는 매년 12월 개최되는 한국교회총연합의 정기총회시 과년 사업과 성과를 총론적으로 보고한다”고 명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학생 선교 단체인 CCC와 한교총이 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력하여 대학생 선교사역과 한국교회 회복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CCC가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단체로 그 역할을 다함으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선교단체로 계속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성민목사는 “CCC는 그동안 대학생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전력해 왔다.”며 “앞으로 한교총과 협력해 CCC 전략과 사역 노하우를 한국교회와 공유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는데 작은 보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를 잘 알고 있으며, 더욱 어려워지는 환경 가운데서도 선교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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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한국복음주의협서 기도회·발표회
      목회계획 수립에 관한 본질과 실제를 압축적으로 강의 “지금 미래세대 목회는 방법론의 문제 아닌 본질문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이정익목사) 월례 조찬기도회와 발표회가 「2020년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지난 11일 신촌교회(담임=박노훈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에서는 유기성목사(선한목자교회)와 임석순목사(한국중앙교회)가 강의에 나섰다.    「한국교회 미래에 적용될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발표한 유기성목사(선한목자교회)는 예수중심의 목회를 강조했다. 유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가 어려우면 ‘힘들다, 어렵다, 답답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하셨다”며, “목회자의 목적은 교회 성장이 아니라 예수님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래서 “이것은 모든 종교 중에 독특한 것이다. 불자는 부처와 한 몸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유교 신자도 공자가 자신 안에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연합하였다고 겸손하면서 당당하게 말한다”고 전했다.    유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데는 두 가지 차원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십자가에 행하신 구원의 사역을 알고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로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데는 또 다른 차원이 있다. 그것은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그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은 그 안에 거하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고아로 살지 않으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라고 유목사는 설명했다.    유목사는 ‘선한목자교회 예수동행 목회’에 관해 소개했다. 그것은 ‘예수동행일기 제자훈련’으로 12주 동안 ‘영성일기’ 교제를 가지고 강의를 듣고, 나눔과 예수동행일기 앱, 나눔방을 통해 일기를 직접 써보는 것이다. 그리고 한 주간 실제 예수님과 동행하였던 삶을 온·오프라인에서 나누는 것이다. 그 외에 △예수동행일기 도움센터 △교구별 Tea Time With Jesus예수동행일기 △리딩위크예수동행 증인모임 등에 관해 소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석순목사는 한국교회 미래에 적용할 ‘실제적 목회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임목사는 “신명기 6장은 가나안에 거주하게 된 이스라엘의 2세대와 3세대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동시에 이 말씀은 한국교회 3세대의 시대를 준비하고 한국교회가 몇 년 안에 마주하게 될 심각한 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자들이 지켜야 할 방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잊지 말라는 것은 복음을 소유한 자신의 정체성을 알라는 것이다”며, “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여호와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임목사는 “지금 무엇보다 회개가 있어야한다. 세속화된 우리의 모습을 매일 회개하는 것은 영적 전쟁터인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무장하는 방법이며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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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28일,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안보견학
      25사단 상승OP와 제1땅굴, 경순왕릉, 연천 역사탐방 추진 젊은이들이 사회로 나가 다시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중보 “대한민국의 국가안보가 정치적 편가르기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 통일시대에 필요한 안보는 분열과 다툼이 아닌 평화와 협력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종식장로는 오는 28일 오전 9시 16개 교단 16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25사단 상승OP를 비롯하여 제1땅굴, 경순왕릉, 연천서부 역사탐방 등을 추진하며 이같이 밝혔다.   실행위원회도 겸하여 추진되는 이번 안보견학은 국군장로회 주관으로 30회기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것으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군복음화와 제25사단을 위해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16개 장로회 교단발전을 위해 특별기도도 열린다.   행사를 준비하며 이장로는 “한국교회뿐 아니라 사회가 분열되어 서로를 공격하는 반목이 일상화되어 있다”며,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과연 한쪽에 서시겠는가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안보견학을 통해 분단된 한반도가 다시 통일이 되길 기원하고, 나와 내 자식들이 거쳐오고 후손들이 이어갈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 중인 장병들에 대한 격려와 위로차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견학은 당일 기독교 연합회관에서 관광버스 4대로 출발하여 한강과 자유로, 임진강까지 이동, 수색대대교회를 방문하고, 장비견학, 상승OP까지 이동하여 제1땅굴과 김신조간첩 침투로 등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다.   또 연천 서부 역사탐방은 경순왕릉(신라시대 56대 마지막 왕)과 광개토대왕비문, 호로고루성 및 임진강 탐방까지 함께 체험한다.   이장로는 “안보견학이라고 하여 무조건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진중세례도 편가르기 식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나라를 위한 기도로 젊은이들의 마지막 보루인 군선교를 위해 교회가 힘을 모은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년 육군, 공군, 해군 등 3군을 돌아가며 방문하는 동 연합회는 이번 방문에서 해당 부대에 선교비를 전달하고 군복무를 하며 신앙을 가진 젊은이들이 사회로 나가 다시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하며 격려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는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한 이장로는 “우리 평신도들도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교계 지도자들이 이러한 의미있는 일에 나서기보다는 명예를 위해 활동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타 종교들은 조용한데 기독교만 유독 사회의 비판을 받고 도시교회와 시골교회의 양극화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님의 복음을 바로 알고 그분이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실천해야 한다”며, “자립하지 못하는 10명 미만의 교회들이 넘치는 현실에서 교계 지도자들은 먼저 자신의 영달보다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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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기독연합회, 시의회와 간담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장창만목사)는 남양주시의회의 초청으로 지난 1일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시의회 신민철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고, 동 연합회는 시정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했고, 함께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토의했다. 신민철의장은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시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며,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헌신과 기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자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동 연합회 정창만회장은 “우리 기독교연합회는 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할 생각이다”며, “이런 소통의 모임이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연합회 소속의 이면수목사(금곡교회)는 “우리 기독교연합회 산하의 모든 교회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기도하며, 또 이웃을 향한 봉사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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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서 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남수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제주시청광장에서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 사랑하는 부부, 자녀에서 시작됩니다」란 주제로 도민대회를 열고, 건강한사회 건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동성애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복음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팜플렛을 전하는 부스를 꾸며 전달했다. 행사 동안 제주지역 찬양 워십팀들이 나서 찬양 공연을 펼쳤다.   이튿날에는 제주성안교회(담임=류정길목사)에서 「행복하고, 건강하며, 거룩한 가정」이란 주제로 홈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제 동안 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축제를 진행하며 기독교적 가정관이 무엇인지 시민에게 전하고 올바른 가정관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동성애를 비롯해 가정을 무너트리는 사상이 한국사회에 뿌리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교단협의회는 제주지역 도민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는 올바른 가정관에 관해 교육하며 퀴어문화가 퍼지지 못하도록 사역을 계속해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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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기독교환동운동연대서 후원의 날
      인류 당면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위해 교회들 연대 필요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몽골 생태교육 센터 건립기금 전달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목사)는 지난 1일 대학로 동숭교회(담임=서정오목사))에서 「오병이어」란 주제로 후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동 단체가 그동안 진행해온 환경운동 사역들에 대해 보고하고 후원회원들 각자의 환경운동 경험을 공유하며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무총장 이진형목사는 “예수에게 가져 왔던 작은 물고기와 빵이 모두를 풍성하게 했듯이 기독교환경연대에 전해지는 작은 후원들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전해준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문제는 교계만이 아니라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라 확신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너나할 것 없는 연대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동 단체는 이날 생태 설교·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설교부문에서 △우수상=김경희·오동희목사, 에세이부문에서 △최우수상=이유리집사(치유하는 교회) △우수상=고종우(감신대), 시 부문에서 △우수상=정승윤(성문답교회)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정연진장로)는 이날 은총의 숲 생태교육 센터 건립기금식 전달했고, 동 연합회 임성이장로는 개인적으로 천만 원을 동 단체에 후원하기도 했다.     정회장은 “몽골 은총의 숲을 우리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면서 얼마나 몽골의 상황이 어려운지 알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서 후원을 하게 됐다. 몽골에 생태교육 센터 건립이 잘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몽골의 사막화 방지는 여로 모로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될 줄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동 단체는 이날 박성률목사(작은촛불교회)와 기쁜교회(손숭석목사)측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박목사는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의 부동의를 이끌어내고 골프장 건립반대 운동, 송전탑 반대 운동 등 기독교 환경운동에 앞장서오며 심근경색이 발병해 죽음의 고비를 넘기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동 단체 상임대표 양재성목사는 “그동안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새만금 간척사업과 생명의 젖줄을 죽이는 4대강 개발 반대에 앞장서왔다”며, “생명밥상운동, 골프장, 케이블카, 댐 건설 반대와 반핵운동, 대안에너지에로 전환, 환경주일 성수, 녹색교회 운동 등 잃어버린 창조신앙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지금까지 후원회원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이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과 평화의 가수 홍순관은 쌀 한톨의 무게가 생명의 무게이고, 평화의 무게, 농부의 무게, 세월의 무게, 우주의 무게임을 「쌀 한톨의 무게」를 통해 노래했다. 이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만든 노래인 「그냥 놔두세요」, 「힘내라 맑은 물」을 노래했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조율」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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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19일, 교회협서 청소년시민학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청소년시민학교’를 연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학교는 청소년들의 시민적 가치와 태도의 함양을 이끌어내고 민주시민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 누구나살롱에서 열리며, 역사탐방은 남산과 명동 일대를 돌아볼 계획이다. 서울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9일의 첫 강좌는 시민의 등장, 시민의 등장이 가지는 역사적 맥락과 의미, 시민의 권리와 책임, 역사 주체로서의 시민 등에 관해 장규식교수(중앙대 사학과)가 진행한다.    제2강은 인권의 기본 개념과 구성, 인권레짐의 작동 원리, 인권의 실현을 위한 시민의 책임 등에 관해 김현정강사(국가인권위위촉강사)가 나선다. 제3강은 피스모모에서 폭력과 평화, 일상에서의 평화적인 갈등 해결, 세계시민주의와 세계 평화 등에 관해 워크샵 형식으로 강의한다. 제4강은 황필규이사(회복적정의협회)와 권승현강사(한국평화교육훈련원)가 소수자, 관용의 정신과 공존, 이주민·난민과 환대의 정신 등에 관해 강의한다.   제5강은 언론의 기업화와 신뢰성, 가짜뉴스,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1인 미디어 등에 관해 김용민이사장(평화나무)이 강의에 나선다.   제6강은 현장탐방으로 한국 민주주의조우하기란 주제로 남산과 명동 일대를 답사하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탐방한다. 홍승표연구원(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이 전체적인 진행을 맡는다.   교회협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 동 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최형묵목사)는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제는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독점 권력에 취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지 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촛불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천명하다”며,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허용된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에 개입하고 인권을 짓밟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혀 왔던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돌아보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 개혁법안을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할 것, 국회는 검찰 및 사법개혁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즉시 채택할 것”등을 요구했다.   또한 일부 개선교 단체의 지나치게 편향된 주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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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한장총 목회자연수원서 교육세미나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태섭목사) 산하 목회자연수원(원장=박봉규목사)은 지난 1일 목회자 연장교육·재교육 세마나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동 연합회 회원교단의 목회자들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개강세미나에서는 허정윤박사(케리그마연구원)가 강사로 나서 「진화론 비판과 기독교 창조론」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허박사는 진화론이 역사적으로 4단계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1단계는 다윈이 1859년 〈종의 기원〉에서 발표한 생물학적 진화론이고, 2단계는 오파린이 1936년에 〈생명의 기원〉에서 발표한 화학적 진화론이다. 3단계는 1848년에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역사적 유물론에 다윈의 진화론을 접목하여 만든 유물론적 진화론이 있다. 4단계는 최근 호킹이 발표한 〈위대한 설계〉에서 M이론이라는 양자역학적 진화론이 등장했다. 허박사는 “진화론은 겉으로 보기에는 과학적으로 그럴듯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그 실체는 고대 자연발생론을 조금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현대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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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서 콘퍼런스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대표=장갑덕)는 3월 5일 대부도 안산 동산교회 수양관에서 ‘국가 홈스쿨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주제 강의 발표자는 아직 미정으로 홈스쿨러들을 위해 지원기관과 지역모임의 필요를 반영하여 차후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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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교회협서 검찰개혁 촉구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최형묵목사)는 지난 4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 협의회는 “2019년의 시대적 소명은 검찰개혁이다. 이제는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독점 권력에 취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지 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조 국 법무부장관 임명 과정에서 보여준 검찰의 행태에 대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인 대통령의 시간과 국회의 시간을 침해한 것으로도 부족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마저 거부하고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의 행위를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서 “우리는 촛불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천명한다”며,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허용된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에 개입하고 인권을 짓밟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혀 왔던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돌아보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또 △개혁법안을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할 것 △국회는 검찰 및 사법개혁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즉시 채택할 것 등도 아울러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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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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