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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연합기도운동본부, 기도대성회 성황
◇714연합기도운동본부는「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714연합기도대성회를 드렸다. 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의 근원이 되는 일에 앞장 매일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기도운동 전개 714연합기도운동본부는 지난 14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714연합기도대성회를 드렸다. 이날 성회는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길 촉구했다. 또한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의 자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길 기도했다. 이번 성회 공동대표인 이인호목사(더사랑의교회),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최병락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명의로발표된 초대의 글에서 “하나님께서 제4차 로잔대회를 기점으로 한국교회 안에 하나님나라를 위한 기도의 열망의 씨앗을 뿌리셨다. 로잔의 섬김이들은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을 의지하며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의 긍휼을 구하며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섬기는 일에 힘써 왔다”면서,“교회의 영적각성과 사회변혁, 세계복음화를 위한 매일의 기도가 475일간 한국교회 성도들을 기도의 자리로 서게 했다. 2023년 7월 14일 1만 5천여 명이 모이고, 2024년 7월 14일에는 13개 지역에서 교회들이 모여 7,000여 명의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기도했던 시간,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일어났던 지역연합기도, 2024년 로잔대회 기간 중 7,000여 명이 1주일간 대회 를 위해 기도하는 감격의 시간은 로잔대회 역사상 없었던 일이다. 한국교회는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길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대회 후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가 기도로 하나되는 일로 나가야 한다는 데 마음을 모으고, 이를 위해 순종하기로 결단하며 작은 물결을 만들었다”면서, “714연합기도운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뿌리를 내려 한국교회 안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덮이고, 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의 근원이 되는 일에 첫발을 떼었다. 회개와 각성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의 자리로 한국교회가 하나되길 기도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문 유기성목사는“ 714연합기도성회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한번의 집회를 여는 것이 아니다. 같은 기도문을 붙들고 매일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기도운동이다. 우리는 위기가 닥치면 비로소 기도한다”면서, “하지만 언제까지 위기를 만나야만 기도할 것인가? 그래서 지금 늦기 전에, 건강하고 능력있는 연합기도운동이 세워져야 한다. 714 연합기도대성회는 그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서 기도회는 3번의 시간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첫번째 기도회에 앞서 예수향남교회 정갑신목사와 더사랑의교회 이인호목사가 714의 태동과 비전소개, 기도에의 부름 순서를 진행했다. 첫번째 기도회에서는 청주상당교회 안광복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기도회 는 혜성교회 정명호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서울반석교회 김용석목사가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두 번째 기도회는 714 기도비전 소개를 더사랑의교회 이인호목사가 했다. 또한 예수동행운동 유기성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기도회는 부산온누리교회 박성수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목사가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세 번째 기도회에서는 온누리교회 이재훈목사가 제4차 로잔대회와 714 연합기도운동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기도회는 대구동신교회 문대원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남군산교회 이신사목사가 「한국사회와 한반도의평화를 위한 기도」, 성민교회 이해영목사가 「한국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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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킹스캠프 “복음의 승리로 무장하라”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부흥 캠프인 ‘제23회 킹스캠프’가 오는 2025년 8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경기도 광주시 실촌수양관에서 열린다. “복음의 승리로 무장하라”(요16:33, 골2:15)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과 청년 총 250명이 참여하며, 이들을 섬기기 위해 100여 명의 헌신된 청년/장년 봉사자들이 함께 사역에 동참한다. 킹스캠프는 지난 23회를 진행하는 동안, 오직 말씀과 기도로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사명을 감당해왔다. 단순한 여름 수련회를 넘어,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회복되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세대를 일으켜 온 현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킹스캠프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기도와 예배의 깊이다. 캠프를 준비하는 수개월 동안 스태프와 봉사자들은 금식으로 영적 전쟁에 대비하고, 모든 참가자의 이름을 불러가며 매일 중보기회를 열고 있다. 캠프가 열리면 자연스럽게 눈물과 회개의 기도가 터지고, 집회가 끝나도 아이들은 강단 앞에서 떠나지 않은 채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며 기도한다. 이러한 현장은 캠프를 다녀간 목회자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다음세대를 교회로 연결시키는 가장 살아있는 현장”, “우리 교회의 예배 회복의 불씨가 된 캠프”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말씀 중심의 본 집회, 실제적인 삶과 연결된 강의, 선교적 적용 훈련, 기도로 무장하는 영적 전투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자리가 아니라, 한 영혼의 인생 방향을 바꾸는 회심과 결단의 현장으로 준비되고 있다. 킹스캠프 디렉터이자 캠프를 총괄하는 임동혁 목사(더라이프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킹스캠프는 유행을 따르지는 못합니다. 화려한 무대나, 연출, 인기있는 컨텐츠도 없습니다. 대신 진짜 복음을 붙들고, 한 영혼을 살리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 시대의 교회와 함께 그 부르심에 더 응답하려고 합니다.” ◇ 지난 21회 킹스캠프 단체 사진 믿음의 전통이 희미해지는 시대, 신앙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다음세대,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 앞에서 킹스캠프는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한국.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청년들 속에서, 킹스캠프는 그들을 다시 복음 앞으로 부르고, 기도와 말씀, 예배와 훈련을 통해 영적 재건의 여정을 함께 걷도록 이끌고 있다 이 캠프는 단지 여름의 추억을 쌓는 행사가 아니다. 캠프 이후, 예배팀과 기도모임이 교회 안에서 자발적으로 세워지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헌신의 고백으로 응답한다. 한 사람의 변화는 가정을 바꾸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결국 세대를 일으키는 불씨가 된다. 킹스캠프는 바로 그 부흥의 시작점이 되는 자리다. 참가 회비는 13만원이며, 목회자 자녀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캠프 특성상 환불 및 현장 등록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말씀과 기도의 사역에 헌신해온 강사들이 함께한다. 강사진으로는 임동혁 목사 (킹스캠프 디렉터, 더라이프 대표), 노은성 목사 (안산아름다운교회 협동목사), 송준기 목사 (웨이처치 담임), 이호 목사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박성민 목사 (바이블도슨트 운영자), 조지훈 목사 (기쁨이있는교회 담임)이 함께하며, 말씀과 삶이 맞닿는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메시지로 다음세대와 만나게 될 예정이다. 신청은 킹스캠프 공식 홈페이지(kingscamp.co.kr), 더라이프 홈페이지(koreathelife.co.kr), 그리고 블로그(blog.naver.com/kingscamp0191)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용과 봉사자용 신청서가 각각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킹스캠프 디렉터임동혁 목사(010-8632-0278)또는 더라이프 사무국(010-4972-027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 공동체 ‘더라이프’가 주최하며,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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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정의평화협서 NCCK 총무선출관련 성명 발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박정인목사)는 지난 10일과 12일 그리고 14일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선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서는 올해 진행될 교회협 총무선출이 교단간 신뢰와 배려와 약속을 새롭게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한국의 그리스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다른 신앙의 전통과 신학적 차이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치와 협력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이 연합과 신뢰의 전통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시대의 어두움을 뚫고 진실과 생명의 증언을 통해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선출은 단순한 대표 인선이 아니라, 서로를 세우고 서로의 다름을 품으며, 교단 간 신뢰와 배려의 약속을 새롭게 하는 자리이다”면서, “그러나 최근 NCCK 탈퇴를 요구하는 일부의 반에큐메니칼적 요구를 핑계로 삼아 오랜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무너뜨리고 연합의 신뢰를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에 우리 목회자들은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교단 간 약속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다름 속에서도 서로를 품고 하나 되는 길이다. NCCK 총무선출은 교계의 반에큐메니칼적 흐름을 무마하거나, NCCK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아니다”면서, “NCCK 총무는 정의와 평화, 일치와 연대를 위해 섬김의 리더십으로 에큐메니칼 정신을 실현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백 년 이상 이어져 온 일치와 협력의 정신을 다시 붙들어야 할 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12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이번 NCCK 총무 선출은 추천을 맡은 교단에게 주어진 권한이 아니라, 한국 그리스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의 신뢰를 이어가는 막중한 책임으로 주어진 일이다”면서, “△순환과 배려의 정신을 충실히 따라주십시오. △추천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주십시오. △교단의 이해보다 NCCK의 공익을 우선해주십시오. △반에큐메니칼적 흐름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추천 이후에도 신뢰를 함께 지켜주십시오”고 말했다. 14일에 발표된 성명에서는 “이번 NCCK 총무 인선은 그동안 지켜온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존중하고 교단 간 신뢰와 연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지금이야말로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발전시켜야 할 때로 한국교회가 정의와 평화, 일치의 길을 이어가기 위해 2029년 총무선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하며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면서,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규정으로 명문화합시다 △추천 교단은 책임과 신뢰를 다해야 합니다 △총무 후보는 비전과 계획을 공개적으로 검증받아야 합니다 △총무 초임과 연임 기준을 명확히 합시다 △지역 NCC와 활동가의 동반 성장을 구조화합시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 공론화를 이어갑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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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성경 5,643권을 전달
◇대한성서공회는 개포동교회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성경을 보내는 예식을 진행했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이선균목사)는 지난 8일 개포동교회(담임=이풍인목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43권을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개포동교회는 금년, 부활절을 기념하며 온 성도가 성경후원을 위해 헌금했다. 이번 기증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목사는 “이 성경이 한 분 한 분에게 전달되어서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던 우리를 자녀 되게 하셨던 것처럼 탄자니아의 형제자매들 가운데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총무는 영상인사를 통해 “이곳, 탄자니아에는 성경을 갖고 싶어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경은 탄자니아성서공회와 탄자니아 영혼들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공회 총무 호재민목사는 “이 성경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전달이 되어서 자신의 신앙을 성숙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공회 관계자는 “탄자니아에 전해지는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져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할 것이며, 문자교실에서 교재로 사용되어 교육을 돕고 전도의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면서, “교회와 학교에 성경이 보급되어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건강한 가치관을 토대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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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A, 2025년 10월 킨텍스에서 15,000명이 함께 드리는 연합 예배
한국교회 안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예배 자리에 다음세대가 몰려들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수많은 신앙의 광장이 세워지고 있으며 전국 5,660개 중고등학교 중 약 1,000여 학교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도모임이 생겨났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2년간 전국 신학과 경쟁률이 급격히 올라가기도 했으며 2025년 현재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10%는 많이 늘었다, 50%는 늘었다고 답했다. 이는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교회로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이른 바 ‘조용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과 남미,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교회가 성장하고 다음세대가 예배의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런 변화를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3040사역자를 중심으로 G2A가 시작되었다. G2A는 “GO TO ALL”의 약자로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에게로” 가서 제자삼으라는 “민족제자화”의 깃발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G2A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예배 및 기도 운동의 복음적 연합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부르심을(지상대명령)따라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으로 가도록 촉진하는 총체적 선교운동이자 대규모 집회의 이름이다. 1903년과 1907년 원산과 평양에서 시작된 부흥, 1971-74년에 있었던 빌리그래함전도집회, 엑스플로71과 엑스플로74,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2004년 부흥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밤세워 기도한 AGAIN 1907운동과 같이 부흥을 일어나길 사모하여 “2025 G2A in KINTEX”를 개최하게 되었다. G2A 집회는 킨텍스 1전시장, 3,4,5홀 15,000석 규모에서 2025년 10월 3일(금)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0시간 동안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예배를 드리게 된다. 각 세션에 제이어스, 아이자야씩스티원, 예수전도단서울화요모임, 팀룩워십이 예배팀으로 섬기고 세계적인 강사 프랜시스 챈(크레이지 러브의 저자) 목사 외 국내외의 탁월한 메신저들이 말씀과 기도, 미션필드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G2A 디렉터 중 한 명인 조성민 간사(아이자야씩스티원)는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형식으로 모든 세션을 진행하며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억되시는 자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에 반응하며 찬양과 경배를 올리는 것이야말로 G2A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또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3홀에서는 대형 박람회를 열어 기독교단체들의 사역과 다양한 문화부스, 쉼터, 푸드트럭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홍정수 목사, 김준영 대표, 곽병훈 목사, 김선교 선교사, 류광선 선교사 7월 14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G2A 디렉터로 섬기는 김준영 대표(제이어스)는 기자회견에서 “이 사역에 현재까지 130여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모여 회의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렸고 그 예배마다 우리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사역들이 있지만 G2A라는 이름으로 기꺼이 함께하기를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부흥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갈망하고 사모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것으로 G2A를 준비하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우리가 소망하는 부흥, 부르심, 제자도, 열방이 우리의 프로그램이며 내용이다. 10시간 동안 이어지는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다음세대 안에 참된 부흥이 일어나길 원한다”고 하였다. G2A 디렉터 곽병훈 목사(나의교회)는 “부모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부흥의 유업을 우리 다음세대에게도 전해주어야 한다는 부채의식이 우리 3040사역자들에게 있었다”며 “6개월 동안 전국의 사역자들을 만나며 이를 확인하였고 과거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우리에게 이어진 그 부흥의 유업을 확인하였다. G2A는 단순히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가 아니라 부흥의 유업이 이어지는 우리 세대의 부흥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G2A는 집회에서 그 사역이 멈추지 않는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일터, 목회자/신학생, 복음전파, 타문화 선교”라는 6가지 미션필드(영역)에서 애프터 액션(after action)이 일어나길 원한다. 집회 세션마다 미션필드별로 큐알코드를 찍어 결단하는 시간을 갖고 결단한 이들이 이후 각자의 미션필드에서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고 컨텐츠를 제공하는 일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각 필드별로 전국적인 사역자/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2A 6개 미션필드를 총괄하는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는 “G2A는 이벤트를 포함하지만 무엇보다 운동이다. 선교적 운동이 각 영역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 작은 움직임들이 부흥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 움직임이 다시 모여 2026년, 2027년 해마다 G2A집회도 그 힘을 더해가게 될 것이다”고 하며 G2A 사역이 단기적인 사역이 아니라 장기적인 ‘민족제자화’의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홍정수 목사(G2A사무국)는 “이번 집회가 휴일에 진행되고 전국단위의 집회인 만큼 모든 시.도에서 집회 장소로 올 수 있는 셔틀버스를 대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보다 할인된 비용으로 접근성 높게 집회에 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G2A집회는 2025년 10월 3일(금)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4,5홀에서 낮 12시부터 시작하여 밤 10시에 마치게 되며 2시간 전부터 집회장을 열 예정이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인터파크에서 “G2A”라고 검색) 홈페이지는 www.g2a.co.kr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gotoall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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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진행
◇이재명대통령은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을 진행했다. 이재명대통령은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오찬에서 기독교계를 대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종생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대통령은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절실함을 밝혔다. 이대통령은 “종교의 본질이 사랑과 존중에 있는 만큼,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진우스님은 “지난 몇 달간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국민이 이성적으로 위기를 돌파해온 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종교계가 국민의 평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김총무는 “현 정부가 경청과 소통, 통합의 태도를 보여주는 점이 고무적이다”면서, 남북 문제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구체적 계획을 소개했다. 오는 8월 10일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을 맞아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총무가 방한하여 설교하고 임진각을 방문할 예정임을 알렸다. 그리고 “남북분단의 고리를 푸는 것이야말로 우리사회의 통합과 갈등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열쇠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총무는 “우리 사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여전히 분노와 기회의 박탈 속에 살고 있다” 면서, “정치와 종교가 각각의 역할을 감당하며 함께 새로운 사회적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종교계가 물질만능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식사메뉴로 종교계의 생명 존중, 자비, 비폭력의 가치를 담아 오이수삼 냉채, 흑임자 두부선, 마구이 등 채식 위주의 한식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종교계에서 김종생목사와 김종혁목사를 비롯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인 덕수스님, 태고종 총무원장인 상진스님,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강유정대변인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김도형 종무실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강유정대변인은 이번 오찬에 대해 “오찬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고,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교육, 인권 평화, 민주시민 양성, 기후 위기 지방 균형 발전, 약자 보호, 의정 갈등 해소 등 폭넓은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면서, “일제강점기와 민주화 등 험난한 고비마다 국민들을 지켜온 종교의 역할이 언급되는가 하면 다양한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한국 사회는 전 세계의 자랑이 될 만하다 평가도 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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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연합기도운동본부, 기도대성회 성황
- ◇714연합기도운동본부는「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714연합기도대성회를 드렸다. 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의 근원이 되는 일에 앞장 매일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기도운동 전개 714연합기도운동본부는 지난 14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714연합기도대성회를 드렸다. 이날 성회는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길 촉구했다. 또한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의 자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길 기도했다. 이번 성회 공동대표인 이인호목사(더사랑의교회),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최병락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명의로발표된 초대의 글에서 “하나님께서 제4차 로잔대회를 기점으로 한국교회 안에 하나님나라를 위한 기도의 열망의 씨앗을 뿌리셨다. 로잔의 섬김이들은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을 의지하며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의 긍휼을 구하며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섬기는 일에 힘써 왔다”면서,“교회의 영적각성과 사회변혁, 세계복음화를 위한 매일의 기도가 475일간 한국교회 성도들을 기도의 자리로 서게 했다. 2023년 7월 14일 1만 5천여 명이 모이고, 2024년 7월 14일에는 13개 지역에서 교회들이 모여 7,000여 명의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기도했던 시간,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일어났던 지역연합기도, 2024년 로잔대회 기간 중 7,000여 명이 1주일간 대회 를 위해 기도하는 감격의 시간은 로잔대회 역사상 없었던 일이다. 한국교회는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길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대회 후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가 기도로 하나되는 일로 나가야 한다는 데 마음을 모으고, 이를 위해 순종하기로 결단하며 작은 물결을 만들었다”면서, “714연합기도운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뿌리를 내려 한국교회 안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덮이고, 사회와 열방을 향한 복의 근원이 되는 일에 첫발을 떼었다. 회개와 각성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의 자리로 한국교회가 하나되길 기도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문 유기성목사는“ 714연합기도성회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한번의 집회를 여는 것이 아니다. 같은 기도문을 붙들고 매일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연합 기도운동이다. 우리는 위기가 닥치면 비로소 기도한다”면서, “하지만 언제까지 위기를 만나야만 기도할 것인가? 그래서 지금 늦기 전에, 건강하고 능력있는 연합기도운동이 세워져야 한다. 714 연합기도대성회는 그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서 기도회는 3번의 시간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첫번째 기도회에 앞서 예수향남교회 정갑신목사와 더사랑의교회 이인호목사가 714의 태동과 비전소개, 기도에의 부름 순서를 진행했다. 첫번째 기도회에서는 청주상당교회 안광복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기도회 는 혜성교회 정명호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서울반석교회 김용석목사가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두 번째 기도회는 714 기도비전 소개를 더사랑의교회 이인호목사가 했다. 또한 예수동행운동 유기성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기도회는 부산온누리교회 박성수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목사가 「대한민국과 열방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세 번째 기도회에서는 온누리교회 이재훈목사가 제4차 로잔대회와 714 연합기도운동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기도회는 대구동신교회 문대원목사가 「교회의 회개와 영적각성」, 남군산교회 이신사목사가 「한국사회와 한반도의평화를 위한 기도」, 성민교회 이해영목사가 「한국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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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연합기도운동본부, 기도대성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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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킹스캠프 “복음의 승리로 무장하라”
-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부흥 캠프인 ‘제23회 킹스캠프’가 오는 2025년 8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경기도 광주시 실촌수양관에서 열린다. “복음의 승리로 무장하라”(요16:33, 골2:15)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과 청년 총 250명이 참여하며, 이들을 섬기기 위해 100여 명의 헌신된 청년/장년 봉사자들이 함께 사역에 동참한다. 킹스캠프는 지난 23회를 진행하는 동안, 오직 말씀과 기도로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사명을 감당해왔다. 단순한 여름 수련회를 넘어,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회복되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세대를 일으켜 온 현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킹스캠프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기도와 예배의 깊이다. 캠프를 준비하는 수개월 동안 스태프와 봉사자들은 금식으로 영적 전쟁에 대비하고, 모든 참가자의 이름을 불러가며 매일 중보기회를 열고 있다. 캠프가 열리면 자연스럽게 눈물과 회개의 기도가 터지고, 집회가 끝나도 아이들은 강단 앞에서 떠나지 않은 채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며 기도한다. 이러한 현장은 캠프를 다녀간 목회자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다음세대를 교회로 연결시키는 가장 살아있는 현장”, “우리 교회의 예배 회복의 불씨가 된 캠프”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말씀 중심의 본 집회, 실제적인 삶과 연결된 강의, 선교적 적용 훈련, 기도로 무장하는 영적 전투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자리가 아니라, 한 영혼의 인생 방향을 바꾸는 회심과 결단의 현장으로 준비되고 있다. 킹스캠프 디렉터이자 캠프를 총괄하는 임동혁 목사(더라이프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킹스캠프는 유행을 따르지는 못합니다. 화려한 무대나, 연출, 인기있는 컨텐츠도 없습니다. 대신 진짜 복음을 붙들고, 한 영혼을 살리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 시대의 교회와 함께 그 부르심에 더 응답하려고 합니다.” ◇ 지난 21회 킹스캠프 단체 사진 믿음의 전통이 희미해지는 시대, 신앙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다음세대,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 앞에서 킹스캠프는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한국.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청년들 속에서, 킹스캠프는 그들을 다시 복음 앞으로 부르고, 기도와 말씀, 예배와 훈련을 통해 영적 재건의 여정을 함께 걷도록 이끌고 있다 이 캠프는 단지 여름의 추억을 쌓는 행사가 아니다. 캠프 이후, 예배팀과 기도모임이 교회 안에서 자발적으로 세워지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헌신의 고백으로 응답한다. 한 사람의 변화는 가정을 바꾸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결국 세대를 일으키는 불씨가 된다. 킹스캠프는 바로 그 부흥의 시작점이 되는 자리다. 참가 회비는 13만원이며, 목회자 자녀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캠프 특성상 환불 및 현장 등록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말씀과 기도의 사역에 헌신해온 강사들이 함께한다. 강사진으로는 임동혁 목사 (킹스캠프 디렉터, 더라이프 대표), 노은성 목사 (안산아름다운교회 협동목사), 송준기 목사 (웨이처치 담임), 이호 목사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박성민 목사 (바이블도슨트 운영자), 조지훈 목사 (기쁨이있는교회 담임)이 함께하며, 말씀과 삶이 맞닿는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메시지로 다음세대와 만나게 될 예정이다. 신청은 킹스캠프 공식 홈페이지(kingscamp.co.kr), 더라이프 홈페이지(koreathelife.co.kr), 그리고 블로그(blog.naver.com/kingscamp0191)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용과 봉사자용 신청서가 각각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킹스캠프 디렉터임동혁 목사(010-8632-0278)또는 더라이프 사무국(010-4972-027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 공동체 ‘더라이프’가 주최하며,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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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킹스캠프 “복음의 승리로 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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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정의평화협서 NCCK 총무선출관련 성명 발표
-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박정인목사)는 지난 10일과 12일 그리고 14일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선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서는 올해 진행될 교회협 총무선출이 교단간 신뢰와 배려와 약속을 새롭게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한국의 그리스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다른 신앙의 전통과 신학적 차이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치와 협력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이 연합과 신뢰의 전통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시대의 어두움을 뚫고 진실과 생명의 증언을 통해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선출은 단순한 대표 인선이 아니라, 서로를 세우고 서로의 다름을 품으며, 교단 간 신뢰와 배려의 약속을 새롭게 하는 자리이다”면서, “그러나 최근 NCCK 탈퇴를 요구하는 일부의 반에큐메니칼적 요구를 핑계로 삼아 오랜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무너뜨리고 연합의 신뢰를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에 우리 목회자들은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교단 간 약속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다름 속에서도 서로를 품고 하나 되는 길이다. NCCK 총무선출은 교계의 반에큐메니칼적 흐름을 무마하거나, NCCK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아니다”면서, “NCCK 총무는 정의와 평화, 일치와 연대를 위해 섬김의 리더십으로 에큐메니칼 정신을 실현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백 년 이상 이어져 온 일치와 협력의 정신을 다시 붙들어야 할 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12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이번 NCCK 총무 선출은 추천을 맡은 교단에게 주어진 권한이 아니라, 한국 그리스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의 신뢰를 이어가는 막중한 책임으로 주어진 일이다”면서, “△순환과 배려의 정신을 충실히 따라주십시오. △추천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주십시오. △교단의 이해보다 NCCK의 공익을 우선해주십시오. △반에큐메니칼적 흐름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추천 이후에도 신뢰를 함께 지켜주십시오”고 말했다. 14일에 발표된 성명에서는 “이번 NCCK 총무 인선은 그동안 지켜온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존중하고 교단 간 신뢰와 연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지금이야말로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발전시켜야 할 때로 한국교회가 정의와 평화, 일치의 길을 이어가기 위해 2029년 총무선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하며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면서, “△순환과 배려의 원칙을 규정으로 명문화합시다 △추천 교단은 책임과 신뢰를 다해야 합니다 △총무 후보는 비전과 계획을 공개적으로 검증받아야 합니다 △총무 초임과 연임 기준을 명확히 합시다 △지역 NCC와 활동가의 동반 성장을 구조화합시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 공론화를 이어갑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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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정의평화협서 NCCK 총무선출관련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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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성경 5,643권을 전달
- ◇대한성서공회는 개포동교회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성경을 보내는 예식을 진행했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이선균목사)는 지난 8일 개포동교회(담임=이풍인목사)의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43권을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개포동교회는 금년, 부활절을 기념하며 온 성도가 성경후원을 위해 헌금했다. 이번 기증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목사는 “이 성경이 한 분 한 분에게 전달되어서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던 우리를 자녀 되게 하셨던 것처럼 탄자니아의 형제자매들 가운데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총무는 영상인사를 통해 “이곳, 탄자니아에는 성경을 갖고 싶어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경은 탄자니아성서공회와 탄자니아 영혼들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공회 총무 호재민목사는 “이 성경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전달이 되어서 자신의 신앙을 성숙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공회 관계자는 “탄자니아에 전해지는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져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할 것이며, 문자교실에서 교재로 사용되어 교육을 돕고 전도의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면서, “교회와 학교에 성경이 보급되어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건강한 가치관을 토대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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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성경 5,643권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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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A, 2025년 10월 킨텍스에서 15,000명이 함께 드리는 연합 예배
- 한국교회 안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예배 자리에 다음세대가 몰려들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수많은 신앙의 광장이 세워지고 있으며 전국 5,660개 중고등학교 중 약 1,000여 학교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도모임이 생겨났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2년간 전국 신학과 경쟁률이 급격히 올라가기도 했으며 2025년 현재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10%는 많이 늘었다, 50%는 늘었다고 답했다. 이는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교회로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이른 바 ‘조용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과 남미,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교회가 성장하고 다음세대가 예배의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런 변화를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3040사역자를 중심으로 G2A가 시작되었다. G2A는 “GO TO ALL”의 약자로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에게로” 가서 제자삼으라는 “민족제자화”의 깃발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G2A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예배 및 기도 운동의 복음적 연합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부르심을(지상대명령)따라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으로 가도록 촉진하는 총체적 선교운동이자 대규모 집회의 이름이다. 1903년과 1907년 원산과 평양에서 시작된 부흥, 1971-74년에 있었던 빌리그래함전도집회, 엑스플로71과 엑스플로74,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2004년 부흥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밤세워 기도한 AGAIN 1907운동과 같이 부흥을 일어나길 사모하여 “2025 G2A in KINTEX”를 개최하게 되었다. G2A 집회는 킨텍스 1전시장, 3,4,5홀 15,000석 규모에서 2025년 10월 3일(금)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0시간 동안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예배를 드리게 된다. 각 세션에 제이어스, 아이자야씩스티원, 예수전도단서울화요모임, 팀룩워십이 예배팀으로 섬기고 세계적인 강사 프랜시스 챈(크레이지 러브의 저자) 목사 외 국내외의 탁월한 메신저들이 말씀과 기도, 미션필드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G2A 디렉터 중 한 명인 조성민 간사(아이자야씩스티원)는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형식으로 모든 세션을 진행하며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억되시는 자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에 반응하며 찬양과 경배를 올리는 것이야말로 G2A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또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3홀에서는 대형 박람회를 열어 기독교단체들의 사역과 다양한 문화부스, 쉼터, 푸드트럭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홍정수 목사, 김준영 대표, 곽병훈 목사, 김선교 선교사, 류광선 선교사 7월 14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G2A 디렉터로 섬기는 김준영 대표(제이어스)는 기자회견에서 “이 사역에 현재까지 130여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모여 회의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렸고 그 예배마다 우리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사역들이 있지만 G2A라는 이름으로 기꺼이 함께하기를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부흥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갈망하고 사모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것으로 G2A를 준비하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우리가 소망하는 부흥, 부르심, 제자도, 열방이 우리의 프로그램이며 내용이다. 10시간 동안 이어지는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다음세대 안에 참된 부흥이 일어나길 원한다”고 하였다. G2A 디렉터 곽병훈 목사(나의교회)는 “부모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부흥의 유업을 우리 다음세대에게도 전해주어야 한다는 부채의식이 우리 3040사역자들에게 있었다”며 “6개월 동안 전국의 사역자들을 만나며 이를 확인하였고 과거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우리에게 이어진 그 부흥의 유업을 확인하였다. G2A는 단순히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가 아니라 부흥의 유업이 이어지는 우리 세대의 부흥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G2A는 집회에서 그 사역이 멈추지 않는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일터, 목회자/신학생, 복음전파, 타문화 선교”라는 6가지 미션필드(영역)에서 애프터 액션(after action)이 일어나길 원한다. 집회 세션마다 미션필드별로 큐알코드를 찍어 결단하는 시간을 갖고 결단한 이들이 이후 각자의 미션필드에서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고 컨텐츠를 제공하는 일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각 필드별로 전국적인 사역자/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2A 6개 미션필드를 총괄하는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는 “G2A는 이벤트를 포함하지만 무엇보다 운동이다. 선교적 운동이 각 영역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 작은 움직임들이 부흥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 움직임이 다시 모여 2026년, 2027년 해마다 G2A집회도 그 힘을 더해가게 될 것이다”고 하며 G2A 사역이 단기적인 사역이 아니라 장기적인 ‘민족제자화’의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홍정수 목사(G2A사무국)는 “이번 집회가 휴일에 진행되고 전국단위의 집회인 만큼 모든 시.도에서 집회 장소로 올 수 있는 셔틀버스를 대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보다 할인된 비용으로 접근성 높게 집회에 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G2A집회는 2025년 10월 3일(금)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4,5홀에서 낮 12시부터 시작하여 밤 10시에 마치게 되며 2시간 전부터 집회장을 열 예정이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인터파크에서 “G2A”라고 검색) 홈페이지는 www.g2a.co.kr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gotoall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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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A, 2025년 10월 킨텍스에서 15,000명이 함께 드리는 연합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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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진행
- ◇이재명대통령은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을 진행했다. 이재명대통령은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오찬에서 기독교계를 대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종생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대통령은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절실함을 밝혔다. 이대통령은 “종교의 본질이 사랑과 존중에 있는 만큼,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진우스님은 “지난 몇 달간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국민이 이성적으로 위기를 돌파해온 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종교계가 국민의 평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김총무는 “현 정부가 경청과 소통, 통합의 태도를 보여주는 점이 고무적이다”면서, 남북 문제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구체적 계획을 소개했다. 오는 8월 10일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을 맞아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총무가 방한하여 설교하고 임진각을 방문할 예정임을 알렸다. 그리고 “남북분단의 고리를 푸는 것이야말로 우리사회의 통합과 갈등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열쇠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총무는 “우리 사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여전히 분노와 기회의 박탈 속에 살고 있다” 면서, “정치와 종교가 각각의 역할을 감당하며 함께 새로운 사회적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종교계가 물질만능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식사메뉴로 종교계의 생명 존중, 자비, 비폭력의 가치를 담아 오이수삼 냉채, 흑임자 두부선, 마구이 등 채식 위주의 한식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종교계에서 김종생목사와 김종혁목사를 비롯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인 덕수스님, 태고종 총무원장인 상진스님,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강유정대변인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김도형 종무실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강유정대변인은 이번 오찬에 대해 “오찬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고,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교육, 인권 평화, 민주시민 양성, 기후 위기 지방 균형 발전, 약자 보호, 의정 갈등 해소 등 폭넓은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면서, “일제강점기와 민주화 등 험난한 고비마다 국민들을 지켜온 종교의 역할이 언급되는가 하면 다양한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한국 사회는 전 세계의 자랑이 될 만하다 평가도 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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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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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추계학술대회 특별 세션
- 굿네이버스(회장=양진옥)는 지난달 25일 숭실대학교 진리관에서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하협력 특별 세션에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한 종단연구로써 국내 최초로 수행된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와 서비스 성과라는데 의의를 뒀다. 굿네이버스가 2016년 개발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는 학대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진옥회장은 “3년간의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종단연구 결과와 서비스의 성과를 발표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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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추계학술대회 특별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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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총회 앞두고 선거법규 정비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지난달 24일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임원회를 개최하고 회원 가입을 신청한 교단에 대해 심의하는 한편 시국집회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협조하되 교단들의 자유의사에 맡기기로”한 지난 임원회의 결의를 재확인했다.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는 제9회 총회를 앞두고 선거와 관련한 일부 법규 자구를 수정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장총회(총회장=김학모목사)에 대한 가입실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회원 가입을 의결했다. 성장총회는 오는 12월 3일 개최될 제9회 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정식 회원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10월 3, 9일 열린 시국집회와 25일 개최되는 집회에 참여하는 문제가 거론되었으나 지난 임원회에서 결의한대로 사안에 따라 협력하되 참여 여부는 회원교단의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결론을 내렸다. 사무총장 최귀수목사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부역 참좋은 친구들에서 2019 사랑의 김장담그기&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고 보고하고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다. 한교연이 매년 전개해 온 사랑의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는 배추김치 6,000kg을 담가, 노숙인, 쪽방촌 독거노인, 탈북민, 미혼모자, 장애인 보호시설 등에 전달하게 된다. 한교연은 제8회 총회를 12월 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에 앞서 오는 5일 12시에 대표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다. 한편 한교연은 지난달 23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신생명나무교회(해돋는마을)에서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옥자목사)가 매년 주관해온 사랑의 밥퍼는 그동안 신생교회(해돋는마을)와 함께 주로 서울역 노숙인과 부랑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을 후원해 왔다. 그러다 지난 7월 서울역 임대 건물의 계약 만료로 새로 이전한 마포구 대흥동 18-30 신생명나무교회(해돋는마을)에서 지역 환경에 맞춰 쪽방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상임회장 원종문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주님이 이 땅에 와서 하신 일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들을 사랑으로 품고 구원의 소망을 주신 일이다”며, “저희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8년동안 주님의 사랑을 우리 사회 가장 가난하고 병든 약자들을 돌보고 나누고 베푸는데 쏟으며, 모든 사업의 초점을 맞춰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여성위원회가 매년 노숙인, 독거노인, 미혼모자,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쳐온 것을 누구보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란 제목으로 설교한 여성위원장 김옥자목사는 “하나님은 누구나 다 사랑하신다. 우리가 살아서 하나님께 구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면서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역사하시니 천국의 소망을 확신하고 살아가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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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총회 앞두고 선거법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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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헌장세칙 개정안을 발의
- 차기 회장후보의 에큐메니칼정신 공유 여부에 의구심 교회 내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안을 강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지난달 24일 제67회기 실행위원회에서 헌장세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헌장 세칙 제7조(실행위원회)와 제15조(임원선거) 개정안을 발의하여 회장의 직제에 따라 현직으로 활동하는 이를 실행위로 추대할 것과 교회협 회장이 교회협과 유사한 형태의 연합기구 대표직을 겸할 수 없도록 하는 문구를 추가했다. 교회협 헌장위원회는 헌장 세칙 15조(임원선거) 1. “임원은 총회에서 공천위원회가 추천한 임원후보를 인준하여 선임한다”에서 “단, 임원후보는 회원의 직제에 따라 현직으로 활동하는 이어야 하며, 법적 결격 사유나 윤리적 흠결이 없어야 한다”는 문구를 추가 했다. 이어 4. “회장은 임기 중에 본회와 유사한 형태의 연합기구 대표직을 겸할 수 없다”는 항목을 신설하는 안을 발표했다. 특히 회장 겸임 문제를 논의하던 중 기감측의 한 의원은 “이번에 기감 대표가 교회협 회장을 맡게 되는데 정작 기감 대표가 에큐메니칼 정신을 공유하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며, “기감 대표가 지난달 3일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교회협 회장은 반드시 교회협과 같은 정신을 공유한 이가 맡아야만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동 위원회는 기존의 헌장 세칙 7조(실행위원회) 1. “본회의 실행위원회는 총회 대의원 중에서 다음과 같이 배정한다”에 4항 “회원의 직제에 따라 현직으로 활동하는 이”를 신설하는 안을 발의했다. 동 위원회는 개정의 이유를 실행위가 의결기관인 만큼 위원들의 실행위 참석여부가 의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 현재는 현직으로 활동하지 않는 위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실행위가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교회협 이홍정총무는 ‘교회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 안을 제출하고 “매회기 정기총회 시, 총회대의원, 실행위원, 프로그램위원 등에게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을 건의했고, “이는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한 “총무 산하로 성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연구위원회는 성폭력 사건 발생시 필요한 처리 규정과 모성부성보호를 위한 헌장세칙과 처무규정 연구를 하게 된다. 한편 기감 윤보환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제68회기 총회 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임마누엘교회(담임=김정국목사)를 선정하여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위원들은 “정동제일교회나 종교교회 등 감리회에는 유서 깊은 교회들이 많이 있다”며, “그런데 김국도목사가 원로목사로 있는 임마누엘교회를 총회 장소로 제안한 의도를 모르겠다. 더구나 김국도목사는 교회협을 반대하고 있는 유명 인사 아닌가”라며 의구심을 던졌다. 이에 윤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정동제일교회와 종교교회에 총회 장소 제공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며, “임마누엘교회에서는 목사님이 하시는 일인데 적극 돕겠다며나섰다. 나에게 위임된 사항이라고 생각해 혼자 결정해서 장소를 제안했는데 우리 교단 임원들과 논의를 해보고 다시 검토하겠다”고 항변했다. 교회협 이총무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교단 차원에서 검토·결정하여 총회 장소를 총회모집공고 발송 전까지 통보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총회 장소 선정 문제는 기감측에 일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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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헌장세칙 개정안을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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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실행위원회서 정책 논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사진)는 지난달 24일 전농교회(담임=이광섭목사)에서 제67회기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무·사업·감사·재정현황 등을 보고하고 68회 총회 상정과 의결 안건에 대해 다뤘다. 이홍정총무는 총무보고를 통해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WCC와 함께 정의평화순례를 진행했고, 한일관계 회복을 위해 서울과 동경에서 ‘한일그리스도인 공동시국기도회’를 열기도 했다”며, “한국교회의 시대착오적 퇴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는 소수자와 젠더 문제, 이웃 종교와 난민·이주문제, 이단·사이비문제, 세습과 종교인 소득세문제 등을 다루어 왔다. 또한 ‘기본소득’에 대한 교회의 성서·사회경제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세상을 일구어나갈 ‘사단법인 김용균 재단’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는 팔레스타인 전국기독교단체협의회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홍콩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연대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간담회나 세미나를 개설했고, 교회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회협 정리보존사업으로 선행연구 조사보고서인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관련 문헌 해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총무보고에 이어 제68회기 사업계획(안) 심의가 이어졌고, 각 분과위는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특히 여성위원회는 여성할당제 정착을 위해서 모니터링하고, 법령을 살피며 총회·실행위원회·위원회에 여성 30%, 청년 20% 할당제 감시를 강화하는 안을 제출했다. 또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와 함께 일제 치하에서 성적 고통을 당한 이들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안을 발표했다. 이후 교회협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총 8건의 헌장세칙 개정안에 관해 토의했다. 정족수 부족으로 안건들이 결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위원들은 교회협이 명성교회 사태에 관해 성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이홍정총무를 비롯한 다수의 위원들은 각 교단 내부의 문제를 일일이 교회협이 나서서 성명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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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실행위원회서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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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천지토론협의회서 간담회
- 포항신천지공개토론협의회(공동대표=김영걸목사, 장의환목사, 장순흥목사)는 지난 10일 포항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개토론에 참석하지 않는 신천지를 대상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동 단체는 성명을 통해 수차례 미리 고지된 공개토론 요청을 거부하고 신뢰할 수 없다는 답변만 내놓는 신천지의 태도에 비판을 가하고 지속적인 신천지 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말했다. 동 단체는 “지난 5월 신천지 피해자인 최미숙집사가 신천지포항에 공개토론을 요청하자 해당 사실을 접한 포항시기독교연합회와 포항노회·포항남노회이단사이비공동대책위원회, 한동대가 참여하여 포항신천지공개토론협의회를 발족했다”며, “6월과 7월 신천지포항측에 성경해석 등 11개 주제를 놓고 공개토론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신천지포항측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를 비롯한 단체를 알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2일에는 이만희에게 공개토론과 관련된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 이에 신천지가 공개토론을 두려워하여 나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다시는 공개토론에 관한 왜곡된 주장을 하지 말고 거짓으로 만든 홍보물로 사람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공개토론을 무산시킨 것은 신천지이며 공개토론을 거부한 것은 이만희라고 강조한 동 단체는 “신천지측이 신뢰할 수 없다고 답한 것은 공개토론을 원치 않을뿐더러 응할 수도 없는 상황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포항지역의 모든 교회와 관련 조직에 현재까지 있었던 내용을 게시하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신천지 피해 사례를 알려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신천지포항에 소속된 사람들에게도 이를 알려 신천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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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천지토론협의회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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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서 국가인권법 등 논의
-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9월 총회에서 취임한 총회장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예장합동측 총회장 김종준목사, 예장고신측 총회장 신수인목사, 예장합신측 총회장 문수석목사,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육순종목사 등 장로교 교단장들을 비롯해 기감 윤보환 감독회장 대행, 기성 총회장 류정호목사 등과 예장합동측 총무 최우식목사와 예장통합측 사무총장 변창배목사 등 교단 총무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호 ‘성적지향’ 삭제 개정을 위해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와 청년들을 위한 동성애 예방 소책자를 공동으로 제작하자고 제안했다. 회의는 류정호목사의 사회로 채드 헤몬드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 아시아 총괄대표)가 「연합」을 주제로 설교했다. 헤몬드목사는 설교에서 “생각과 마음을 같이 해서 연합하라.”며 “누구를 위해 사는가. 누구를 위해 섬기는가. 저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에 고용되어 있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사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은 좋은 연합도 있고 나쁜 연합도 있다.”며 “기독교인은 함께 모이고 기도하기 전에 먼저 연합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연합은 성령 안에서 연합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은 다른 사람보다 먼저 연합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며 “내 무릎을 다른 사람의 무릎에 대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공신력 있는 연합기관에 속해 있는 교단, 교단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합법적인 헌법 혹은 장정을 가진 교단, 사이비 이단 시비가 없는 교단, 교육부 인가 4년제 대학교 혹은 대학원대학교를 성직자 양성기관으로 두고 있는 교단, 노회(혹은 지방회)로 총회를 구성하고 있는 교단으로 참여교단의 범위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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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서 국가인권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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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교회일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새문안교회에서 「한국교회여 새롭게 상상하라. 교회적 생태의 다양성을 향하여」란 제목으로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일교수(장신대), 하태욱교수(건신대학원), 오동균신부(대한성공회 대전교구 교육원장)가 발표자로 나섰다. 한교수는「에큐메니칼 운동과 지역 교회: 선교적 교회운동과 지역 에큐메니즘」이란 제목의 발제에서 “한국 상황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역교회들과 멀어지게 된 것은 에큐메니칼 운동이 70년대부터 한국사회독재정권에 저항하며 민주주의 실현, 정의와 평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운동으로 정치 사회적 차원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며, “이런 이유로 보수교회에서는 지금까지 에큐메니칼 운동은 반선교적이며 정치적 운동으로 비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큐메니칼 운동과 정신은 서구교회에서는 신학자나 운동가들의 특정 집단에 제한되지 않고 모든 지역교회들에게까지 스며들어있지만 한국 같은 신생교회들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은 주로 전문적 기구 중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교수는 “에큐메니칼 운동에서 발전시켜 온 다양한 신학적 주제들은 보편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시대적, 상황적 특성의 요청과 필요에 맞추어 적용하는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잘 읽어보면 지역교회의 목회에 유익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한국교회와 신생교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과 선교가 지역교회를 세워주고 활성화 하며 세계교회와 선교에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역 에큐메니즘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태욱교수는 마을을 지향하는 교회, 마을이 되는 교회란 발제에서 영국의 교육혁신운동을 분석했다. 하교수는 “우선 성장주의 근대화를 추구해 온 한국사회에서 학교와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물신주의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구체화 시키거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고민이 얼마나 되었는지 되짚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성찰 속에서 세속적 성공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생태적 전환을 만들어 낼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 신앙적 지향이 어떤 방향으로 향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며, “관계중심의 사고가 요청된다. 근대가 만들어 낸 개인주의 승자독식의 문화를 끊고 소통과 관계를 통한 사회적 그물망을 만들어 냄으로써 새로운 대안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동균신부는「선교형교회란 무엇인가? Fresh Express의 실체」란 발제에서 “한국기독교가 처해 있는 문화적 상황에 충실한 선교론과 그에 걸맞는 교회론이 한국형 FX운동의 내용이 될 것이다”며, “한국교회는 예수 따름이라는 제자도의 새로운 교회운동을 다양하게 포괄해 내는 다양성이 나타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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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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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단체서 국가인권법 개정 촉구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김영진장로)는 공동으로 「국회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3 차별금지사유 중 ‘성적지향’을 삭제 개정하라」란 성명을 발표하고 제20대 국회가 폐회하기 전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3호 ‘성적지향’을 삭제 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동 단체들은 성명에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3호 ‘성적지향’을 삭제 개정해야 할 이유는 너무도 분명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법은 동성애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개인의 불행은 물론 가정 사회 공동체의 붕괴를 가져오는 비정상적이고 비윤리적인 동성애를 정상적인 성문화로 성문화함과 동시에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켜야할 정부기관으로 하여금 비정상적인 동성애를 조장 지원하는 정책을 펴게 하고 나아가 동성애를 반대할 수 있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까지 박탈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 “변태적인 성행위를 하는 남성간의 성행위로 인하여 난치병인 에이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질병관리본부나 언론기관으로 하여금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연관성을 발표하거나 보도하지 못하도록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국가의 재앙을 가져오게 하는 등 역차별로 동성애를 보호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3호에 근거하여 초·중·고교과서에 동성애를 미화하여 어린학생들에게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정상적인 것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엄격한 규율이 필요한 군대 내에서도 동성애를 허용하고 군복무중인 동성애자를 조기전역 시키는 등 역차별로 동성애자를 과잉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는 성소수자의 인권보호명분을 내세워 지방의회로 하여금 학생인권조례, 성평등조례, 시민헌장을 제정하고 동성애를 지원 확산시키는 정책을 계속 권고하여 현재 전국 거의 모든 지방자치 단체가 이를 추종하고 있다”면서, “헌법과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모든 국민의 자유권과 평등권은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상 자유권과 평등권은 무제한한 절대적 권리가 아니라 사회질서유지라는 목적을 가진 법규범의 테두리 안에서 보장받는 상대적 권리이다. 국가인권위원회법이 동성애자의 인권과 평등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동성애 자체를 정상화하고 정부로 하여금 친동성애정책을 펴게 하고 동성애 반대자를 국가의 공권력으로 규제하는 등 역차별로 과잉보호 하고 있는 것은 소수자 인권보호의 범위를 훨씬 뛰어 넘는 것이며 명백한 헌법과 법률위반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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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단체서 국가인권법 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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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기독교연합회 정기예배
-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박경순목사)는 지난 10일 초이화평교회(담임=양진우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갖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운동에 매진키로 다짐했다. 동 연합회장 박경순목사는 “이 운동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하남시 관내 교회들이 협력해 펼칠 계획이다. 이것은 교회 성도들이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을 맡아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 시도를 하려는 이들의 자살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연계시켜 주는 사역을 하는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또 동 연합회는 하남시장과 연대를 돈독히 함으로 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나님나라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평소 김상호시장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관내 교회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 이러한 연계를 더욱 강화키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 바다해장국 식당에서 동 연합회 임역원들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푸꾸옥으로 선교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번 선교여행은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하기연에서 경비의 절반을 부담키로 했다. 이어 신천지 빌딩매입 반대 투쟁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설교에서 양목사는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성령을 통해 접한 후 끊임없이 전도한 전통을 우리 목사와 장로들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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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기독교연합회 정기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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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독교연합회서 부흥성회
- 아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온재천목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온양삼일교회에서 ‘추계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온재천목사는 “이번 성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를 주제로 사이비·이단들로부터 아산시민을 보호하고 섬기는 기독교봉사회 설립을 목표로 교인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준비했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생업의 현장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시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말씀을 전한 장종현목사는 「세상을 이기는 보배로운 믿음」이란 주제로 설교를 하며 “고향에 와서 말씀 전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영적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것으로 알기에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이기는 보배로운 믿음이 있어야 교회의 권위를 회복할 수 있는 것처럼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여야 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을 의지하면 안되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목사는 “물질과 명예를 초월하니까 물붓듯이 복을 주셨고 오늘의 백석대학교의 성장은 온전히 하나님이 이루셔서 무릎꿇고 기도만 한다면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목회도 성공할 수 있다”며, “오늘의 연합을 통해 아산과 충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복음화를 이루는 아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교회연합과 선교 교육문화 사회복지사업 등 지역 사회 봉사에 필요한 사회복지법인 아산시기독교봉사회를 설립하고자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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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독교연합회서 부흥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