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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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레스타인의 여성·아동의 생존권 보장 호소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4일 이스라엘 대사관 건너편 청계천로에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촉구하는 그리스도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지속가능한 휴전을 요청했다. 또한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호소했다.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드리고 있다. 2002년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 △세월호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가족 △전세사기 피해자 등 시대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드려지는 예배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성탄예배는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촉구함」이란 주제로 드려진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는 중동,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면서, “2025년 현재,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아동 중 16% 이상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며, 대부분의 병원은 연료와 의약품 부족으로 기능을 잃었다.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는 강제이주와 정착촌 폭력이 이어지고,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전쟁뿐 아니라 제도적 불평등 속에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즉각적이고 지속 가능한 휴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인도적 지원 통로가 자유롭게 열려야 한다. 생명과 생존을 위한 식량, 의약품, 식수, 전력의 접근은 신앙과 인권의 최소선이다.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성평등 관점의 회복과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단순한 축하의 시간이 아니라,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걷는 시간으로 선포한다”면서, “우리는 오늘 이 입장을 통해, 연속적인 기도와 행동의 흐름이 대림절부터 성탄절까지 이어지길 다짐한다. 끝으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한 ‘평화의 연대’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허락된 연대의 사명을 다시금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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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 연합과 일치통한 장로교정체성 확립에 중점
        타협하지 않고, 연합해 진리 앞에 서는 사역 매진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 5대 솔라의 동질성 추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과 총무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한 이번 포럼은 동 연합회가 교단간의 연합으로 장로교 정체성을 살려야한다고 강조됐다. 또한 성령운동으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다음세대를 위해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경대표회장으로 발표에 나선 엄신형목사는 “성령의 하나되는 역사를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 준비된 신부로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면서 “성령충만한 분이 대표회장이 되셨으니까 잘 할 줄 믿고 나부터 앞장서서 성령운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 환목사는 “연합단체의 필요성을 갈수록 절감하고 있다”면서 “교회 지도자들이라고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고 연합하여 진리 앞에 서야 하며, 주님 오실 때까지 한장총이 장로교의 정체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태섭목사는 “한장총은 연합기관으로서 제일 먼저 세워진 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장로교 정체성을 세우면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대표회장님을 필두로 교단과 교회들이 협력해서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을 대표해 발표한 개혁개신 총회장 신용현목사는 “칼빈의 후예들이라고 할 수 있는 장로교회가 모인 한장총이기에 오직 말씀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 5대 솔라의 동질성이 있다”면서 “목사가 뜨거워야 성도가 살고, 목사가 살아야 이 나라가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지도자들이 되자”고 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포럼에 앞서 임원회를 갖고, 총회에서 위임된 주요사업들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은퇴(원로)목회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신년하례회는 내년 1월 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드리기로 했다.    동 연합회는 이번 회기 주제를 「코람데오」라고 정했다. 또한 이번 회기 동안 원로 및 은퇴목회자를 섬기고, 소외된 자와 복지가 필요한 이웃들을 섬기며, 다음세대를 육성하는 일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장로교 부흥운동을 전개해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다시 일으키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 △증경회장 및 각 교단 총회장과 교류 통한 내실화 △한국장로교 부흥운동 전개 △원로 및 은퇴목사 섬김 △사회복지 활동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다음세대 세우기와 부흥운동 △세계장로교회 연대 및 선교 △교회 출산장려운동 및 돌봄 참여사업을 내세웠다.    이번 포럼은 각 교단 총회장과 증경회장 들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장로교회의 부흥운동에 중요성이 강조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동연합회는 1981년 한국장로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다. 창립 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합동측, 고신측, 대신측 그리고 기독교한국장로회가 함께했다. 199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협의회와 합동총회를 개최해 현재의 이름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로 출범했다. 현재는 26개 교단이 함께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09년 요한 칼뱅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서 시작한 장로교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장로교신학대학 찬양제를 진행하고 있다. 동 단체 소속인 한국장로교신학회도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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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 한장총,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는 지난 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관련기사 · 2면>    이날 1부 예배는 신용현 목사(개혁개신 총회장)의 사회로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가 기도하고, 엄신형 목사(한장총 제24대 대표회장)가 설교와 축도를 했으며,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 선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장로교회가 들어온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연합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의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특별히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님들과 총회장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연합운동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한국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은 이선 대표회장이 사회를 맡아 천환 목사(한장총 제41대 대표회장)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들이 한장총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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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 제천시기독교연서 백미 1천 4포를 기탁
    ◇제천시기독교연합회는 제천시에 백미 10kg 1천 4포를 기탁했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전석호목사)는 지난 2일 제천시에 백미 10kg 1천 4포를 기탁했다. 성시화운동의 일환으로 지역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백미는 연말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전석호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동 연합회는 매년 12월 사랑의 쌀 1,004포를 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 동안 진행한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관람 등에 적극협조하기도 했다.    한편, 성탄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탄트리 점등식도 지난 7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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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교회협, 비상계엄 1주기맞아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박승렬목사)는 지난 3일 「12.3 비상계엄 1주기, 민주주의를 끝까지 책임지는 교회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정의와 진실의 중요성을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작년 12.3 비상계엄 선포는 우리 사회의 오래된 질문과 다시 마주하게 했습니다. ‘권력의 주권이 시민에게 있다는 헌정의 원칙은 얼마나 쉽게 훼손될 수 있는가. 그리고 시민의 자유는 얼마나 쉽게 중단될 수 있는가.’ 1년이 지난 지금,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정의의 완결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며, 수사와 재판이 시민의 기대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면서, “민주주의는 ‘그날을 막아낸 사건’을 넘어, ‘그 이후를 끝까지 책임지는 과정’이다. 우리는 반헌정 행위의 의혹과 잔재가 정리되고 재발방지 장치가 갖춰질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깨어 있겠다”고 했다.    또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광장에 모였던 시민들은 국가의 책임과 공동체의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드러냈다. 한국교회도 이 싸움의 곁에 서서 고통의 현장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신앙의 약속을 실천해 왔다. 그러나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의 진상 규명은 여전히 지연되고, 노동자들은 고공농성의 자리에서 생존과 존엄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사회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지금, 우리는 더 분명히 말해야 한다. 정의는 미룰 수 없고, 진실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또 “우리는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고백하고 다짐한다. 교회는 기억을 지키는 공동체이다. 우리는 12.3 비상계엄 이후 남겨진 과제를 함께 새기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를 잊지 않겠다”면서, “또한 두려움과 상처를 겪은 이들과 함께 탄식하며 기도하고, 치유와 동행의 길을 열어 유가족과 노동자, 사회적 약자들의 존엄이 무너지지 않도록 구체적 돌봄과 연대의 실천으로 응답하겠다. 더 나아가 거짓과 혐오가 공동체를 갈라 놓으려 할 때, 교회는 침묵하지 않고 환대와 진실의 언어로 맞서며, 평화를 기다리는 대림의 마음으로 끝까지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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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한국교회인권센터 인권상, 활동가 해초 수상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한 평화활동가 해초(본명 김아현)가 상을 수상했다. 평화활동가 해초는 팔레스타인 난민의 참상을 알리고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팔레스타인 민중과 세계의 고통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길을 구체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상소감을 전한 해초는 “가자의 상황은 시급하며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안도할 수 없다. 가자지구가 가장 큰 야외 감옥으로 불리는 이유는 공습과 총살이 계속되는 땅에 사람들을 가둬두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고립된 땅에 사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또한 긴급구호라고 생각한다. 강에서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까지 계속해서 출항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 센터 부이사장 손은정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동센터 이사장 최형묵목사의 인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 홍보연목사의 기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목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 부위원장 고금스님,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센터 소장 박상훈신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명숙활동가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제 38회 인권상 수상자 대표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의 인사 등의 순서도 있었다.      동 센터 관계자는 “해초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하여, 전쟁과 봉쇄의 현실 속에서도 생명과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비폭력 인도주의 항해를 실천했다. 구호선단 참여후로 이어진 그의 활동은 한국교회와 시민사회를 팔레스타인 민중의 고통과 세계의 아픔에 직접 연결시켰다”면서, “그의 실천은 한국사회가 내란과 극우주의의 상처를 넘어 공적 책임과 연대를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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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사법정의국민연대 조남숙집행위원장
      억울하게 공권력 피해를 당한 약자 돕기위한 운동을 전개 기독교정신 위에서 전관예우 철폐 등의 사법개혁을 추구     2020년 새해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검찰개혁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서 지난 20년 간 힘이나 연줄이 없으면 패소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타파하기 위한 사법정의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단체가 있다. 바로 사법정의국민연대(공동대표=김원열·이평구목사, 집행위원장=조남숙·사진)이다. 동 연대에는 기독교계의 여러 인사들이 참여해 교회개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초이화평교회(담임=양진우목사) 집사인 조남숙위원장은 변호사가 아니면서도 해박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사법정의국민연대와 ‘공권력피해구조연맹’이라는 비영리민간단체를 1998년도 결성해 장장 20년 동안 정부지원금 없이 가족들의 후원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법률적으로 구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사법부나 검찰로부터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그 사건에 관여된 비리 판, 검사들을 실명으로 거론해 구조운동을 한다. 그러다 보니 조위원장은 일제강점기에 여성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유관순열사를 비유해 ‘조관순’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위원장은 “자신의 일도 아니면서 남의 일로 고소당하고 법정을 들락거리는 일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 행동하는 기독교인이 되겠다는 뜻을 갖고, 결혼하자마자 서울 YWCA 주부클럽에서 장애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다 남편이 스승이고 모교인 연세대학으로부터 부당한 인사발령을 받자 이에 분노해 소송을 하다 보니 사법피해자들을 만나게 됐고, 이후 사법피해자 구조도 하고 사법개혁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1998. 6. 26. 전국공권력피해자연맹을 창립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고 했다. 결국 하나님과 약속한대로 “하나님의 정의는 이 땅에서 사법정의로 실현된다는 확고한 믿음 속에서 지금도 최선을 다해 발로 뛰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위원장이 처음부터 사법개혁의 투사는 아니었다. 그는 “조선일보사 회장이던 고 방우영이 연세재단 이사장이 되면서 학교측은 과수원예실습농장을 축구장으로 용도변경 해 사용했다. 그러나 이는 농촌지도자를 양성하는 농업개발원을 보고 수천억대 재산 기증한 목사님 뜻을 배신하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남편이 관리하던 실습농장이 부당하게 폐원하면서부터 남편에 대한 부당한 인사발령을 했다. 이때부터 연세대와 법정투쟁을 했고 연세대바로세우기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조위원장의 남편은 근무 중 계단에서 내려오다 2015년 2월 3일에 작고했다. “이는 부당한 판결로 인해 다친 사고였는데도 불구하고 술 먹고 넘어져 다친 사고라고 판결해 누명을 쓰게 됐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장장 20년 만에 대한의사협회 진료기록 감정결과 높은데서 떨어져 다친 사고라는 감정을 받게 되어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조위원장은 말했다.   사법정의국민연대는 억울하게 법적인 피해를 당한 교회를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위원장은 “우리 단체에 교회 관련 사건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이와 관련한 교회의 피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20여 년간 검찰과 사법기관과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재판에서 승소를 위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위원장은 2004년에는 변호사에 의한 피해 사례집을 펴냈고, 2007년에는 검찰에 의한 피해사례집을 냈다. 곧 판사에 의한 피해사례집도 낼 예정이다. 그는 “연세대가 지금이라도 기독교윤리를 실현하는 대학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정의는 사법정의로 실현된다는 사실을 많은 교회가 알고 더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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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2019-12-31
  • 18일, 교회협서 그리스도인일치기도주간
    18일에서 25일까지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해 묵상과 기도 “난민은 우리의 이웃이며, 교회는 나그네를 환대해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를 비롯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대주교=김희중신부)와 한국정교회(대주교=암브로시오스주교)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이 오늘 18일에서 25일 동안「그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인정을 베풀었다」(사도행전 17장 18절에서 28장 10절)란 주제로 진행된다.   18세기 이후 갈라진 그리스도인의 일치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었다. 1908년 폴 왓슨신부가 ‘교회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할 것을 제안했고, 1926년 신앙 직제 운동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었다. 1966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바티칸이 프랑스 리옹에서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주간 자료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북반구에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정해진 기간은 1월 18일에서 25일이다. 이 주간은 왓슨신부의 제안에 따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사이의 기간으로 정해졌기에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한국에서는 1968년 대한성공회가 일치기도회를 시작했고, 1986년부터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하며 일치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2014년 5월 22일에는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 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협의회에는 한국천주교회와 한국정교회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속한 8개 교단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천주교와 정교회, 개신교가 공식적 기구를 통해 일치를 증진시키고 선교적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세계교회 차원의 신학적 협의를 한국적 상황에 맞게 전개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기도자료집은「너희는 정의, 오직 정의만 따라야 한다」(신명기 16:18-20)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그리스도인들이 초안했다. 이 초안은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바티칸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그리고 초안 대표자가 참여하는 국제협의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일치기도주간의 주제는 난민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다. 교회협 관계자는 “WCC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으로 파괴된 세상에 화해와 치유를 선포하며 탄생하였고, 초기부터 난민구호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난민은 우리의 이웃이며, 교회는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또한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통을 따라 박해를 피해 온 나그네를 환대해야 할 책임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관계자는 “난민들을 환대하고 포용하는 것이 그 사회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거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연민을 보여주고 그들을 비호하는 것이 그 사회를 더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 것이다”며, “난민과 함께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그리스도인인 자신의 신앙전통과 예전을 넘어서 자유와 보호를 위해 찾아온 난민을 형제애로 맞이할 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여기서 하나의 일치를 이루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난민들은 입국부터 체류, 심사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으로서 가족으로서 겪는 수많은 문제들에 놓여 있다. 제도의 공백들은 단순한 구호로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법제도의 개선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총체적 의미에서의 다양한 층위·계층·센터 등 여타 구성원들의 연대가 지속적으로 요청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31
  • 교회협, 한기총, 한교연 등 각 단체 신년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교계 연합단체 대표들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메시지를 전하고, 한반도와 전 세계에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했다.   ◆교회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총무는 “지난 한 해 동안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란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연합과 일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거대 권력으로 희생되는 인간 희생의 문화를 뿌리 뽑고 주님의 자비하심이 온 누리에 가득 차도록 힘써 2020년을 희망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대표회장은 “하나님의 공의가 이 사회에 세워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를 대표해 전국 곳곳에서 목소리를 높여왔다”며, “다음 한 해에도 동성애와 이슬람 등 우리 사회에 침투하는 세속적 타락 문화를 일소하고 하나님의 권위가 이 사회를 다스리도록 하는 데에 전력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교연=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독거노인과 쪽방촌, 소년소녀가장 가족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적지 않다”며, “교회의 하나 됨을 속히 이루고 교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계속해서 전력투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계복음화중앙협=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엄기호총재는 “희망의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한 해가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엄총재는 “무엇보다도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민족복음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교회도 부흥되고,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장총=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목사는 “세속주의, 인본주의의 물질만능주의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으로 나가는 것을 방해하는 적이다”며, “기도운동, 말씀운동, 성령운동에 힘을 써서 거룩성을 회복하여 이 시대의 희망을 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수교단협=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한홍교목사는 “2020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신앙심 강화와 영성 함양 교육에 힘쓰고자 한다”며, “창립 40년을 맞이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는 보수교단들의 연합과 일치를 통한 복음화 사역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국평화통일협의회=조국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 진요한목사는 “새해는 남북한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일치하여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에 적극 힘쓰고 나아가 한반도를 시적으로 전 세계의 평화가 세워지는 일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31
  • 직장선교연합회 손영철대표회장 선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손영철 총괄본부장이 선출됐다. 손대표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1년이다.   손 대표회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33년간 근속하며 한전 영동화력, 영흥화력에서 신우회장으로 활동하고, 한직선 총괄본부장으로 최근까지 5년간 섬겼다. 현재 선교회 이사로는 7년째,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 이사로는 2년째 역임 중이다. 직장선교뿐 아니라 OM선교회 선교사, GMS선교회 한국후원이사장, 세계선교동역네트웍(KIMNET) 한국지부장 등 폭넓게 선교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손대표회장은 “직장선교사역을 해 오면서 이 사역의 중요성을 알기에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무릎 기도로 주님께 순종하며 나아가겠다”며 “본부 임원분들과 전방의 지역·직능선교회 회장님들을 섬기고 크리스천 기업가들이 모인 CBMC와 일터사역 단체들과 연대해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와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선교회의 비전을 이루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대표회장은 이와 함께 “본부 중보기도회, 선교기업 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을 통해 정치, 경제, 교회가 가장 어려운 지금의 때에 사도행전, 일터행전, 직장행전의 역사를 일으키고, 화해와 연합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19
  • 대전교회협, 문화다양성 조례 찬성
    대전기독교협의회는 지난 11일 대전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찬성하고, 사람을 인종, 국적, 성별, 종교, 문화의 차이로 혐오하거나 차별하는 것은 기독교의 정신과 어긋남을 천명했다.  동 협의회는 “오늘날 세계의 큰 흐름에 따라 한국에서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고, 이제 전국 9개 지자체가 문화다양성 조례를 제정했다”며, “하지만 대전에는 250여만 명의 외국인주민들의 문화다양성을 보장하자는 조례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이제 대전시가 문화다양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시도를 일부 기독교 단체들은 이슬람과 난민 확산이라는 우려로 몰아붙이며 일방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18
  • 보령시기독교연합회서 트리 점등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안영준목사)는 지난 5일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화합은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내년 1월 5일까지 소망의 불빛을 밝힌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18
  • 부천기독교연합회서 저소득 가정 지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조예환목사)는 지난 9일 소속 교회들에서 모은 성금으로 라면 3855박스를 구매해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동 연합회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 및 저소득 가정에 라면을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조예환목사는 “2007년부터 매년 부천시에 쌀을 기부해왔는데, 올해에는 처음으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 미약하지만 사랑의 마음으로 모은 연합회 산하 교회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연말,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내년엔 더 많은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동 연합회 관계자는 “우리는 지난 8월에 부천시의회가 동성애조례안을 만들려고 시도했을 때 일치된 힘으로 막아냈다. 성경진리에 위배되는 일에는 분명한 반대를 표하지만, 사랑을 전하는 일에는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18
  • 보수교단협의회서 동성애 반대포럼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WCC반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동성애반대 차별금지 법제화 반대 특강’이 지난 10일 여전도회관 14층에서 열렸다.   동 협의회 대표회장 한홍교목사는 “우리 협의회는 WCC반대를 가장 먼저 앞장섰다. 서울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반대집회를 열어 이를 막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보수교단이 WCC반대운동에 대해 평가하고 집회를 계획하여 서울시청과 역사에 신청하기도 했다. 많은 고민 끝에 실내 포럼을 준비하여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WCC반대 운동의 기수였던 우리 협의회가 다시 이를 위해 나서야 한다. 어떤 형태든지 이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등을 막아야 한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요즘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주권은 인민에서 나온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며, “좌경화된 정책에 맞서서 자유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립목사의 사회로 오현관목사(오순절 총회 총무)의 대표기도, 박은주목사(세계선교연합 총무)의 성경봉독, 작은교회연합 찬양단의 특송, 박승주목사가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란 제목의 설교, 그레이스 찬양단의 봉헌찬양, 정수복목사의 봉헌기도, 박영호목사(기독교문서선교회 회장)의 격려사, 사무총장 김준희목사의 광고, 김주상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승주목사는 “진리를 알려면 하나님의 말씀안에 거해야 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그들은 나를 따른다고 성경에 나와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라면 확실하게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며,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주님을 봐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보고 그 음성을 들을 때 비로소 진리를 알 수 있다. 주님의 음성은 소리로 듣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듣는 것이다. 내 마음이 주님과 한마음이 됐을 때 주님의 음성이 들린다”고 말했다.   또 “이 세상에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리를 알려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성찬식으로 새 언약을 말씀하신 선한 목사는 예수님이시다.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진리를 알고 산다는 것은 생명을 내놓고 선한 목사의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가 이를 실천하고 부족함이 없는 삶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세미나는 위원회 위원장 박승주목사의 인도로 오동환목사(예장 호헌총회 사무총장)의 기도, 그레이스찬양단의 특송, 김지연교수(영남신학대)가 「글로벌 성 혁명과 그리스도인의 자세」란 제목의 특강, 대표회장 한홍교목사의 인사, 장한국목사(예장진리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옳고 그름의 경계선이 없어지자 동성애도 다양한 사랑의 일종이라는 해괴한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면서, “가만히 있다간 음란한 동성애 문화에 다음세대가 넘어갈 상황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18
  • 유만석목사 카메룬부흥집회 성황
      내전이 한창 중인 카메룬에서 대규모 부흥회 성공적 개최 50개 교단으로 갈라진 카메룬교회가 연합하는 쾌거 마련 내전이 한창 중인 ‘여행위험국가’ 카메룬에서 대규모 부흥집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교팀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유만석목사(사진)가 이끄는 수원명성교회 해외선교팀으로 지난달 13일에서 16일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선교사역을 감당했다.   이번 선교집회는 수원명성교회의 글로벌예배에서 시작됐다. 카메룬에서 유학 온 학생이 유목사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카메룬에서의 집회인도를 요청했고, 지난 5월에 현장을 둘러 본 후 집회를 하기로 했다.   이후 수원명성교회에서 카메룬집회를 위한 예배를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카메룬교회를 위한 헌금을 드렸고, 액수는 2천만 원 가까이 됐다.   카메룬으로 출발하기 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유만석목사는 “내전으로 카메룬은 정부에서 지정한 여행위험지역이었다. 납치 같은 위험을 각오해야하는 상황이었다”며, “그러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카메룬의 영혼들을 외면할 수 없었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으로 비행기에 올랐다”고 회상했다.   카메룬에 도착해서도 긴장은 계속됐다. 대사관에서 수시로 선교팀의 상황과 일정을 체크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변고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집회개최에도 어려움이 따랐다. 3만석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집회를 하루 전에 카메룬 정부가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취소해버렸다. 유목사는 “참으로 막막하고 허무한 상황이었지만,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모든 팀원들이 간절히 집회를 위해 기도했다”고 전했다. 통역을 맡은 김 폴전도사는 “정부가 불허한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눈 앞이 캄캄했다. 내전의 위험을 감수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어찌하나하는 염려가 일었지만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간절히 기도했을 때 주님의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정부의 허가가 떨어졌고, 집회 당일에는 카메룬 총리까지 참석했다.   카메룬의 50개 교단이 모인 가운데 집회 일정이 시작됐다. 이런 역사는 카메룬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사건’으로, 카메룬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김전도사는 “카메룬교회는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서로 반목하고 갈라져있었다. 몇몇 뜻 있는 지도자들이 하나로 모으려고 여러 시도를 했지만 한 번도 연합성회가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모두가 함께 손을 들고 그동안의 잘못을 진정으로 회개했다.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주강사로 나선 유목사는 순수한 십자가의 복음만을 전했다. 세상의 성공이나 명성을 위한 수단으로서 복음이 아니라 자기희생과 결단으로서의 믿음을 강조했다.    유목사는 “내전으로 희망과 소망을 잃은 카메룬 형제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18
  • 연합기관·단체들 성탄메시지
    성탄절을 맞아 한국교회의 연합기관과 단체들은 성탄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라진 국론이 하나로 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했다.      ◆교회협=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성명에서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해 북미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동 협의회는 “예수님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가 형성한 거짓 평화인 로마제국의 평화 시대에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이웃 민족을 희생시키고 폭력으로 쟁취한 소극적 평화체제 안에서 누리는 거짓된 평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평화, 이 세상이 주지 못하는 참 평화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며, “비록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좌초된 것처럼 보이는 작금의 현실이지만, 우리는 주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평화체제가 한반도에 이루질 것을 믿고 ‘희년을 향한 대행진’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는 평화를 위한 북한의 비핵화에 방점을 찍었다. 동 연합회는 “아기 예수의 탄생은 어둠에 지배를 받는 이 땅에 평화를 시작할 기적의 사건이며 생명의 근원이다. 첫 성탄의 밤에 울린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메시지는 오늘 우리 모두가 들어야 소중한 교훈이다”며, “특히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한반도의 평화를 막는 것은 북한의 핵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고 하루빨리 평화가 정착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촉구했다.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김태영·류정호·문수석목사)은 “이번 성탄절을 통해 초갈등 상황에 놓여있는 우리 모두가 교만하여 원통함을 풀지 않는 마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며, 주장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존중하여 서로 화해하고, 서로 용서하고 용납함으로써 보다 좋은 나라, 보다 좋은 세상을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교연=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온 것은 어둠의 죄를 극복하고 생명의 복음을 주기 위함이다”며, “평화의 복음으로 모든 갈등과 문제가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기독교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소외된 작은 자들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본받아 병들고 가난하고 억눌린 자, 특히 인권을 박탈당하고 기아에 신음하는 북한 동포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장총=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목사)은 “예수님의 탄생은 어두움을 몰아내는 빛의 시대를 만드는 것이었다. 진리의 빛을 밝혀 우리 사회 곳곳의 어두움을 몰아내는 성탄절이 되야한다”며, “한국장로교회는 이번 성탄절을 기쁘게 맞이하여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이 우리 이웃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하는 목회자들, 전 세계에 복음 들고 나가있는 선교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이 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용사들에게 특별히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장=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육순종목사)는 “성탄은 문자로 되어 있던 예언의 말씀, 말로만 전해지던 약속의 말씀이 실현되어 함께 느끼고, 만지고, 울고, 웃고, 대화할 수 있는 하나님이 우리 곁에 오신 사건이다”며,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우리의 몸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고 발표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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