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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기증
◇대한성서공회는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성경을 후원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은 지난 11일 오연화권사(소망교회)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레바논성서공회 마이크 바쏘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권사님의 도움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오연화권사는 “이번에 레바논에 후원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고, 레바논의 중보 기도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공회 호재민총무는 “레바논에는 전쟁을 피해 온 수많은 난민들이 있고, 레바논 사람들도 전쟁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번에 보내는 성경이 레바논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희망과 용기,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성경을 보낸 레바논은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중동 국가로 시리아,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해 있다. 레바논은 중동의 아랍권 국가 중에서 이슬람을 국교로 지정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이다. 그 영향으로 기독교 인구 비율은 약 40%로 중동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여전히 이슬람의 영향력 아래 있어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크고 작은 종교적 차별과 압박 가운데 있다. 또한 레바논에 있는 사람 3명 중 1명은 난민에 해당할 만큼, 전쟁과 박해를 피해 떠나온 많은 난민들이 레바논에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 분쟁과 전쟁으로 레바논에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며,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왔던 사람들은 또다시 난민이 되어 불안과 공포 가운데 있다. 이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하는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는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여러 박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면서,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온전한 치유와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성경을 통해 많은 난민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레바논 땅에 평화와 회복이 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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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기독교연합회, 이주민 선교세미나
경남 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이바울목사)는 오는 3일 열린교회(담임=정신선목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이주민선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단순히 출생의 문제가 아닌 지역회사회의 문제로 보게하고, 또 지역사회에 있는 이주민들을 한 공동체로 여길 것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주제강연에서는 손승호선교사가 「앞마당선교시대의 도래」, 최인기선교사가 「이주민 선교전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전도방법과 이주민들을 향한 태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사례발표에서는 류호경선교사가 「한국어교육」, 송정희전도사가 「열방예배 및 구가별 케어」, 오산교회 김귀동집사가 캄보디아 예배사례」, 박경수대표가 「선교동원 프로그램」, 다카교회 스태프의 간증 등의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의 실제적 적용 방안과 성과를 공유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생 극복과 함께 또 한국에 이민 온 사람들을 전도해야한다는 생각해서 시작되었다”면서, “그들을 우리와 같은 공동체로 인식하고 전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저출산 극복 추진 위원회를 출범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추진위원장에 이성진목사(담임=거창성결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는 저출생 극복을 의한 캠페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교회에 부착△차량 및 주택의 출입문에 부착할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 △회원교회의 기업체와 MOU 체결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유튜브 방송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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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판결불이행 중인 낙태개정법 입법’을 촉구,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외 60여개 단체 연합 성명
행동하는프로라이프와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을 비롯한 60 단체는 지난 3일 「뻔뻔하고 이중적이며 불공정한 헌법재판소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란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보인 강경한 입장이 과거 국회의 낙태개정법에 관한 판결불이행에 대한 소극적 태도와 대비되는 것에 대해 생명을 우선순위에 두며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이 연합은 “국회가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 판결을 무시하고 6년이 넘도록 낙태개정법을 입법하지 않아 심지어 임신 34주, 36주 태아가 강제로 낙태되어 죽어가도 헌재는 국회에 대해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있었다. OECD 국가 중에서 임신 34주, 36주 태아를 자유롭게 낙태해서 죽일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면서, “3일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관한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헌법과 법률을 어기는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헌재는 법적 형평성 문제에 있어서 매우 부당한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헌재 판결을 어길 때는 아무 말도 못 하다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압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공평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같은 논리라면 헌재는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국회가 헌법과 법률을 어기고 있다고 계속적으로 발표했어야 한다”며, “이제 헌재 판결을 6년째 무시하고 마땅히 입법해야 할 법을 입법하지 않고 있는 국회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를 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제 헌재는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2019년 이후 아직까지 입법하지 않은 낙태죄 관련 개정 입법은 신속하게 입법하도록 대한민국 국회에 엄중히 경고하고 이 일에 개입해야 할 것이다”면서, “국민은 국가적으로 위중한 대통령 탄핵 재판에 있어서 헌재 재판관 한 명 한 명과 진행되는 재판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있다. 헌법재판관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과 원칙에 의해 공정한 판결을 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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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캠프의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종교 간의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해 모색 평화실천위한 성직자 모임과 성지순례 등 활동 진행 이번 종교 간 대화 캠프에서는 「△종단별 예식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참여자 간 수평적 교류 여견 조성을 통해 캠프 이후 네트쿼크 형성」이라는 중점 사항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2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종교와 성별 그리고 나이를 넘어서 함께했다. 특히 아직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종교에 관심있는 사람도 함께 했다. 또한 성직자 뿐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종단별 예식에 참여하면서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를 비롯해 「△가톨릭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에서 예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서 기획에 참여했던 고상균목사는 “지난 10여년 정도 이 캠프를 이어가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재작년 즈음에 대구 이슬람성전 건립 상황을 겪으면서 개신교단체들이 반대집회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집회에서 혐오적인 행동들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종교간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재작년부터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진행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너무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른 종단과 수평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이러한 모임이 서로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화 캠프를 진행한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아카데미의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을 통해 만들어졌다. 크리스챤아카데미는 종교간의 대화라는 의제를 한국사회 최초로 내세운 단체였다. 크리스챤아카데미에게도 평화고리가 재결성 된 것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모임에 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러한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진행한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에 참여했던 각 종단의 예비 성직자들이 모임을 평화고리란 이름으로 결성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젊은 성직·교역자들의 수평적 지평확장을 통한 평화의 실천을 위해 예비 성직자 캠프·종교 청년 대화 캠프·성지 도보순례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크리스챤아카데미 선임연구원이었던 김 진목사는 「1965년 ‘용당산 모임’에서 ‘평화고리’까지」라는 글에서 “1990년대 아카데미 종교간 대화모임 중 가장 눈에 띄는 모임은 1992년에 각 종단의 예비성직자들을 모아 시작한 ‘종교청년 평화캠프’이다. 이러한 형태의 모임이 시작된 그 배경에는 이전에 진행된 종교간의 대화모임이 기존 성직자나 학자, 그리고 연로한 종교지도자들만의 대화모임이 주류를 이루었고, 이런 모임은 많은 경우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하는 데 그치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장기적인 종교간 대화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성직자는 아니지만 성직의 길을 가고 있는 학생 때부터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상호간 화해와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훈련을 경험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이 모임의 성과물 중 하나는 이 모임에 참여한 예비 성직자들이 중심으로 만든 ‘평화고리’라는 모임이 탄생되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화모임이 다른 아카데미의 외부 모임으로 발전한 것은 용당산 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은 아카데미의 종교간 대화 운동의 주요한 성과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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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고리와 길목서 6대종단 종교간 대화캠프
종교 간 대화모임 평화고리와 사회적 협동조합 길목은 지난 5일과 6일 가평군 배곳 바람과 물에서 중교 간 대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기독교외 가톨릭,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단의 성직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간 교류를 통한 평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캠프에서는 각 종단의 예식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관련기사·2면> 참석자들은 「만다라의 향연으로」라는 시간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질문지에 있는 내용을 모둠원들에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또 「만다라 퀴즈대회」에서는 이웃 종교에 대한 퀴즈대회가 진행됐으며, 「만다라 차담」에서는 각 종단별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 아카데미’의 종교 청년 대화 캠프를 통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6개 종단의 젊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종교 간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종교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지평을 확장하고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길목은 2013년 창립 이후 차별 없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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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서 유네스코법 개정안 반대 성명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는 지난 3일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유네스코교육이 동성애와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교육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한 국회의 법안 개정을 반대했다. 단체들은 “앞서 한국교회와 시민단체들은 유네스코 교육이 겉으로는 각 나라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선진국형 교육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그 실체가 동성애와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면서, “우리는 금번 발의된 유네스코법 개정안이 이러한 포괄적 성혁명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이러한 사업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받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및 아태교육원의 ‘운영과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의 구체적인 범위와 내용이 명확하고 적절하게 정해지지 않는다면 무분별한 예산 지원으로 이어져 국민의 세금 부담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 △유네스코법 개정안에서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은, 포괄적 성혁명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것이 분명하므로,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 △현재도 포괄적 성교육 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막대한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데, 만일 유네스코 교육의 실체가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망국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점을 자녀들의 부모를 비롯해 국민이 알게 된다면, 어떤 사람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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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기증
- ◇대한성서공회는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성경을 후원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은 지난 11일 오연화권사(소망교회)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레바논성서공회 마이크 바쏘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권사님의 도움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오연화권사는 “이번에 레바논에 후원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고, 레바논의 중보 기도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공회 호재민총무는 “레바논에는 전쟁을 피해 온 수많은 난민들이 있고, 레바논 사람들도 전쟁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번에 보내는 성경이 레바논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희망과 용기,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성경을 보낸 레바논은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중동 국가로 시리아,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해 있다. 레바논은 중동의 아랍권 국가 중에서 이슬람을 국교로 지정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이다. 그 영향으로 기독교 인구 비율은 약 40%로 중동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여전히 이슬람의 영향력 아래 있어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크고 작은 종교적 차별과 압박 가운데 있다. 또한 레바논에 있는 사람 3명 중 1명은 난민에 해당할 만큼, 전쟁과 박해를 피해 떠나온 많은 난민들이 레바논에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 분쟁과 전쟁으로 레바논에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며,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왔던 사람들은 또다시 난민이 되어 불안과 공포 가운데 있다. 이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하는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는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여러 박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면서,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온전한 치유와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성경을 통해 많은 난민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레바논 땅에 평화와 회복이 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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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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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기독교연합회, 이주민 선교세미나
- 경남 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이바울목사)는 오는 3일 열린교회(담임=정신선목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이주민선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단순히 출생의 문제가 아닌 지역회사회의 문제로 보게하고, 또 지역사회에 있는 이주민들을 한 공동체로 여길 것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주제강연에서는 손승호선교사가 「앞마당선교시대의 도래」, 최인기선교사가 「이주민 선교전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전도방법과 이주민들을 향한 태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사례발표에서는 류호경선교사가 「한국어교육」, 송정희전도사가 「열방예배 및 구가별 케어」, 오산교회 김귀동집사가 캄보디아 예배사례」, 박경수대표가 「선교동원 프로그램」, 다카교회 스태프의 간증 등의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의 실제적 적용 방안과 성과를 공유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생 극복과 함께 또 한국에 이민 온 사람들을 전도해야한다는 생각해서 시작되었다”면서, “그들을 우리와 같은 공동체로 인식하고 전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저출산 극복 추진 위원회를 출범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추진위원장에 이성진목사(담임=거창성결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는 저출생 극복을 의한 캠페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교회에 부착△차량 및 주택의 출입문에 부착할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 △회원교회의 기업체와 MOU 체결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유튜브 방송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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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기독교연합회, 이주민 선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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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판결불이행 중인 낙태개정법 입법’을 촉구,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외 60여개 단체 연합 성명
- 행동하는프로라이프와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을 비롯한 60 단체는 지난 3일 「뻔뻔하고 이중적이며 불공정한 헌법재판소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란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보인 강경한 입장이 과거 국회의 낙태개정법에 관한 판결불이행에 대한 소극적 태도와 대비되는 것에 대해 생명을 우선순위에 두며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이 연합은 “국회가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 판결을 무시하고 6년이 넘도록 낙태개정법을 입법하지 않아 심지어 임신 34주, 36주 태아가 강제로 낙태되어 죽어가도 헌재는 국회에 대해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있었다. OECD 국가 중에서 임신 34주, 36주 태아를 자유롭게 낙태해서 죽일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면서, “3일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관한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헌법과 법률을 어기는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헌재는 법적 형평성 문제에 있어서 매우 부당한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헌재 판결을 어길 때는 아무 말도 못 하다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압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공평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같은 논리라면 헌재는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국회가 헌법과 법률을 어기고 있다고 계속적으로 발표했어야 한다”며, “이제 헌재 판결을 6년째 무시하고 마땅히 입법해야 할 법을 입법하지 않고 있는 국회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를 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제 헌재는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2019년 이후 아직까지 입법하지 않은 낙태죄 관련 개정 입법은 신속하게 입법하도록 대한민국 국회에 엄중히 경고하고 이 일에 개입해야 할 것이다”면서, “국민은 국가적으로 위중한 대통령 탄핵 재판에 있어서 헌재 재판관 한 명 한 명과 진행되는 재판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있다. 헌법재판관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과 원칙에 의해 공정한 판결을 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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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판결불이행 중인 낙태개정법 입법’을 촉구,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외 60여개 단체 연합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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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 ◇캠프의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종교 간의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해 모색 평화실천위한 성직자 모임과 성지순례 등 활동 진행 이번 종교 간 대화 캠프에서는 「△종단별 예식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참여자 간 수평적 교류 여견 조성을 통해 캠프 이후 네트쿼크 형성」이라는 중점 사항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2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종교와 성별 그리고 나이를 넘어서 함께했다. 특히 아직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종교에 관심있는 사람도 함께 했다. 또한 성직자 뿐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종단별 예식에 참여하면서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를 비롯해 「△가톨릭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에서 예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서 기획에 참여했던 고상균목사는 “지난 10여년 정도 이 캠프를 이어가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재작년 즈음에 대구 이슬람성전 건립 상황을 겪으면서 개신교단체들이 반대집회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집회에서 혐오적인 행동들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종교간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재작년부터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진행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너무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른 종단과 수평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이러한 모임이 서로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화 캠프를 진행한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아카데미의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을 통해 만들어졌다. 크리스챤아카데미는 종교간의 대화라는 의제를 한국사회 최초로 내세운 단체였다. 크리스챤아카데미에게도 평화고리가 재결성 된 것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모임에 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러한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진행한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에 참여했던 각 종단의 예비 성직자들이 모임을 평화고리란 이름으로 결성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젊은 성직·교역자들의 수평적 지평확장을 통한 평화의 실천을 위해 예비 성직자 캠프·종교 청년 대화 캠프·성지 도보순례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크리스챤아카데미 선임연구원이었던 김 진목사는 「1965년 ‘용당산 모임’에서 ‘평화고리’까지」라는 글에서 “1990년대 아카데미 종교간 대화모임 중 가장 눈에 띄는 모임은 1992년에 각 종단의 예비성직자들을 모아 시작한 ‘종교청년 평화캠프’이다. 이러한 형태의 모임이 시작된 그 배경에는 이전에 진행된 종교간의 대화모임이 기존 성직자나 학자, 그리고 연로한 종교지도자들만의 대화모임이 주류를 이루었고, 이런 모임은 많은 경우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하는 데 그치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장기적인 종교간 대화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성직자는 아니지만 성직의 길을 가고 있는 학생 때부터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상호간 화해와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훈련을 경험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이 모임의 성과물 중 하나는 이 모임에 참여한 예비 성직자들이 중심으로 만든 ‘평화고리’라는 모임이 탄생되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화모임이 다른 아카데미의 외부 모임으로 발전한 것은 용당산 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은 아카데미의 종교간 대화 운동의 주요한 성과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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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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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고리와 길목서 6대종단 종교간 대화캠프
- 종교 간 대화모임 평화고리와 사회적 협동조합 길목은 지난 5일과 6일 가평군 배곳 바람과 물에서 중교 간 대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기독교외 가톨릭,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단의 성직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간 교류를 통한 평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캠프에서는 각 종단의 예식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관련기사·2면> 참석자들은 「만다라의 향연으로」라는 시간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질문지에 있는 내용을 모둠원들에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또 「만다라 퀴즈대회」에서는 이웃 종교에 대한 퀴즈대회가 진행됐으며, 「만다라 차담」에서는 각 종단별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 아카데미’의 종교 청년 대화 캠프를 통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6개 종단의 젊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종교 간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종교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지평을 확장하고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길목은 2013년 창립 이후 차별 없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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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고리와 길목서 6대종단 종교간 대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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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서 유네스코법 개정안 반대 성명
-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는 지난 3일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유네스코교육이 동성애와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교육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한 국회의 법안 개정을 반대했다. 단체들은 “앞서 한국교회와 시민단체들은 유네스코 교육이 겉으로는 각 나라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선진국형 교육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그 실체가 동성애와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면서, “우리는 금번 발의된 유네스코법 개정안이 이러한 포괄적 성혁명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이러한 사업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받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및 아태교육원의 ‘운영과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의 구체적인 범위와 내용이 명확하고 적절하게 정해지지 않는다면 무분별한 예산 지원으로 이어져 국민의 세금 부담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 △유네스코법 개정안에서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은, 포괄적 성혁명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것이 분명하므로,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 △현재도 포괄적 성교육 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막대한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데, 만일 유네스코 교육의 실체가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망국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점을 자녀들의 부모를 비롯해 국민이 알게 된다면, 어떤 사람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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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서 유네스코법 개정안 반대 성명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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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서 강원산불 피해지원금 전달
-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이승율장로)는 지난 3일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정성진목사)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한국교회가 강원도 이재민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호소했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서 동 단체는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정성진목사)에 3천만 원을 전했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산불 이재민을 돕는 후원금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승율중앙회장은 “화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재난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CBMC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원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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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서 강원산불 피해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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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시화운동본서 목회자기도회
- 서울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최낙중목사)는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 해오름교회(담임=최진수목사)에서 서울 성시화를 위한 목회자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 교회와 수도 서울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모임에서 최낙중목사는 「예수님처럼 울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셨다. 머지않아 예루살렘은 불타고, 성벽은 무너지게 될 것을 미리 아시고 우셨다”며, “주후 70년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이스라엘 민족 100만 명이 학살되었고, 예루살렘 성전을 불탔다. 예수님을 배척한 이스라엘은 2000년 동안 나라 없는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태복음 24장 32~33절)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독립하면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사람이 믿든지 안 믿든지 하나님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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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시화운동본서 목회자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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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MJ선교회서 안디옥 선교포럼
- ▲ AWMJ선교회 ‘안디옥 선교포럼’이 열렸다. AWMJ선교회(이사장=신화석목사)는 지난 6일과 7일 1박 2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교회 행신성전(담임=신화석목사)에서 ‘안디옥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선교사, 현지목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6대륙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선교학 교수, 선교단체 대표와 전문가, 목회자, 일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금년 포럼에서는 정홍기(루마니아), 정운교(남아프리카공화국), 이은옥(인도), 장동건(유라시아 지역), 윤원로(카메룬), 임원혁(뉴질랜드), 송형관(태국) 선교사, 김종성교수(도미니카, 주안대학원대학교)가 자신의 사역현장을 중심으로 발제를 했다. 그리고 논찬자로는 김광성(주안대학원대), 최형근(서울신대), 소윤정(아신대), 구성모(성결대), 조귀삼(한세대), 김승호(한국성서대), 장훈태교수(백석대)와 강기안선교사(아르헨티나), 김성환소장(소래연구소), 한정국 글로벌코디(KAMSA), 조용중사무총장(KWMA)과 문창선목사(국제디아스포라선교센터 수석부대표)가 참여했다. 또한 개회예배에서는 강승삼목사(전 KWMA 대표회장)가 말씀을, 신동우목사(전 KWMA 이사장)와 한기붕장로(극동방송 사장)가 축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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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MJ선교회서 안디옥 선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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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서 ‘한국교회 질서 위한 포럼’
- ▲ 한기총 주최 포럼에서 전광훈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는 지난 9일 CCMM빌딩 12층 그랜드홀에서 「한국교회 질서를 위한 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명성교회, 서울교회, 사랑의교회 등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교회들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전광훈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크게 위험해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교회와 국가가 해체될지도 모르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난 배후에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손이 있는데, 바로 한국교회를 해체하고자 하는 북한의 통전부”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한기총은 이에 대하여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고자 이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명성교회와 교단의 법적 무질서」란 제목으로 발제한 황규학교수는 “명성교회 사건은 김삼환목사 이후 아들로 승계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승계주체는 특정개인이 아니라 당회와 교인총회, 노회라는 단체의 결정이 있었고 △절차에 있어서 특정개인이 일방적으로 임명한 것이 아니라 당회의 추천과 교인의 청빙결의, 총회 헌법위의 28조 6항의 위헌해석, 노회의 청빙인준, 총회 재판국의 결정으로 절차의 하자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아가 예장 통합 측 역시 교단의 헌법과 총회 폐회시 헌법위의 유권해석, 총회 재판국의 결정까지 상황이 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총회장들이 헌법위 해석을 보고로 받지 않고, 차기 총회가 재해석하고, 해석을 보류하는 등 교단의 교회법 무질서를 추구하고 있다”며 “교단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교단 헌법, 법리부서의 판단을 중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교회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발제한 유장춘박사는 “한국교회 질서회복을 위해서 서울교회 사건을 통해서 교회분쟁의 요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서울교회를 개척한 목사가 은퇴하고 청빙한 후임목사의 문제로 불만이 생기자, 안식년과 재시무투표제를 채택하고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규정으로 해결하려고 했으나, 후임목사가 재시무투표를 거부하고, 그를 따르는 교인들이 있어서 분쟁이 장기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쟁의 요인은 명확한 정관규정이 없거나, 재산권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법원의 판결에 따를 수밖에 없음에도 따르지 아니하기 때문이다”며, “해결방안은 당회 정상화를 통해서 손해배상을 물을 때 가능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랑의 교회 분쟁과 대법원 판례 이해」라는 제목으로 나선 소재열박사는 “사랑의 교회에 오정현목사를 위임목사로 결의한 동서울노회는 교단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에 근거한 결정이었음에도, 대법원은 정치 제15장 제1조를 적용하여 교단헌법에 반한 판결을 하였다”며, “오정현목사는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총회에 재심을 청원하여 대법원의 정치 제15장 제1조에 의한 위임결의 무효판결과 상관없이 정치 제15장 제13조에 의해 ‘위임목사 지위확인 행정소송’이 마지막 카드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신천지 대책에 대하여’ 김노아목사(한기총 신천지대책특별위원장)가 발제했으며,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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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서 ‘한국교회 질서 위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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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서 미혼모가정 방문 후원
- ▲ 한교연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박미자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200만 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옥자목사)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는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와 상임회장 김효종목사(예장 호헌측 총회장), 공동회장 홍정자목사(예장 진리측 총회장) 등 임원들과 여성위원장 김옥자목사를 비롯해 여성위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위 서기 공선영전도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홍정자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권태진목사가 「산소망을 가지라」란 제목의 설교, 여성위원장 김옥자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와 여성위원장 김옥자목사가 ‘꿈나무’ 원장 박미자권사에게 정착금 200만 원과 아기 기저귀와 용품 등 총 3백만 원 어치를 전달했다. 권태진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살면서 건강과 명예, 부의 소망을 가지지만 이는 다 죽어 없어질 헛된 소망이며 오직 주의 말씀만은 세세토록 영원하여 천국의 소망만이 더욱 확실해지는 것이다”고 말하고 “한때의 실수로 사회적으로 당당하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도 실패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밝은 빛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포제일교회 여전도회가 모은 지원금 1백만 원과 여성위원회 지원금 1백만 원, 아기기저귀 아기용품 1백만 원 등 2백만원, 총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는 미혼모들이 입소해 2년 동안 가정적인 거주공간에서 건강한 아동양육과 심리적 안정, 경제적 자립지원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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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서 미혼모가정 방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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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서 총회
- ▲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총회를 통해 교회연합과 일치사역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평화와 생명이 넘치는 문화가 세우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국교회 개혁통해 생명·평화 세우는 신앙공동체 염원 “광야에 길 만든 선배들의 자취 따라 일치운동 매진하자”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정연진)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총회를 열고, 한 해간 진행한 연합회 사역을 점검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 연합회는 교회개혁위원회와 세계기도일위원회, 국제연대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 사업현황과 예산안 감사결과에 관해 보고받았다. 또한 각 지방교회여성연합회 조직·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민정자 전 회장은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교회 여성들의 믿음과 기도, 전도활동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회연합운동을 지원하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며, “선배들이 물려준 애국, 애족의 정신으로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이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해 한국교회를 영적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힘쓰자”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를 통해 동 연합회는 한국교회의 개혁과 사회선교, 여성들의 인권옹호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으며, 임원진 교체를 통해 세계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한 사회적 참여사역에 계속해서 매진하겠다 밝혔다. 정연진회장은 “막중한 책임과 귀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이끄심 덕분이다”며, “길이 없는 광야에 길을 만드신 선배들의 길을 따라갈 때 예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가입한 여러 교단이 함께 연합해 평화의 영성을 키울 수 있길 희망한다”며, “지금까지 수고하신 모든 선배 사역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회장직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동 연합회는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선언문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유기체적 연대와 일치를 위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 나갈 것이다”며, “생명창조와 돌봄을 위한 하나님의 부름 받은 우리 여성들은 가정과 사회를 넘어 온 세계가 생명을 선택하는 일에 앞장서 정부 시책과 사회 규범이 생명살림에 기반이 되도록 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교회와 사회를 억압하는 불평등 문화를 생명과 평화의 살림문화로 일궈내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며, “소외된 자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갈등과 대립, 테러와 폭력이 있는 곳에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한국교회여성연합회를 위하여」와 「세계교회여성들을 위하여」란 주제로 기도회를 진행하고 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장환신부(분당교회)가 나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김신부는 “한국교회가 이 시대, 이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부이자 레위인이다”며,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심판받은 것처럼 한국교회도 부르심의 역할을 하지 않음으로 심판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여성들이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겠다는 것은 기도를 통해 이 땅에 생명과 평화가 이뤄가는 주님의 교회로 회복하는 주님의 일에 헌신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시고 이 땅에 생명과 평화를 선물로 주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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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서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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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서 필라델피아기도회
- ▲ 세기총은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샬롬은목교회에서 필라델피아 평화통일 기도회를 진행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낙신목사, 수석상임회장=윤보환목사)는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샬롬은목교회에서 제14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필라델피아기도회를 세기총 임원진 및 필라라델피아 교계 및 기관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전영현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환영사, 최낙신목사(세기총 대표회장)의 대회사, 강승호목사(미기총 조국통일분과위원장)의 대표기도, 김선훈목사(남미아마존선교사)의 성경봉독, 마영애선교사의 특송, 장석진목사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성경적 해법」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이건상장로(필라교협 전 부회장)의 헌금기도로 봉헌순서를 가지고 특별기도회를 김영천목사(필라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이장연목사(Penns기도동지회 부회장)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통일을 위하여’, 김성철목사(필라교협 회장)가 ‘필라델피아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을 위하여’, 마영애선교사(국제탈북민인권협회 회장)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대우목사(미기총동부 공동회장)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했다. 이후 미기총 전 동부공동회장 김대승목사가 격려사, 예장미주합동총회 부총회장 박상구장로와 KRC필라지회 회장 장동건회장의 축사,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목사가 준비위원장 전영현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세기총 사무총장의 광고가 있은 후 통일의 노래를 다같이 부르고 필라원로목사회 회장 신아브라함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영현목사는 환영사에서 “세기총 통일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멀리 조국에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우중이며 어버이 주일 지교회와 가족모임을 뒤로 하고 기도회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낙신목사는 대회사에서 “통일은 우리의 생각과 뜻과 행사와 우리의 주장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인간의 계획과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알기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일을 주관하실 때 통일이 올 것으로 믿는다”며, “이를 위해 게속 기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세기총 2대 대표회장 장석진목사는 설교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하나님께 끊임없는 부르짖음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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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서 필라델피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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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고성지역 6곳 교회 후원
- ▲ 한교봉은 교회 6곳에 2천 2백만원 상당의 냉난방 에어컨 6대를 지원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이영훈·정성진·고명진목사)은 지난 11일 강원산불 피해를 입은 교회 6곳에 2천 2백만원 상당의 냉난방 에어컨 6대를 지원했다. 고성지역 교회 중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는 용촌장로교회, 인흥침례교회, 원암감리교회, 봉포경신감리교회, 설악산선교수양관, 임마누엘기도원 등 6곳으로 화재로 인해 냉난방기가 불에 타버려 예배를 드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천영철사무총장은 고성 인흥침례교회에서 열린 강원산불피해지역과 함께하는 위로콘서트에 참석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해수목사에게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영동CBS가 주관했다. 김해수연합회회장은 “산불로 냉난방기가 타버려 예배를 드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빠른 복구를 통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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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고성지역 6곳 교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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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서 고성군에 오토바이 후원
-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이영훈·정성진·고명진목사)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청을 찾아 강원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이륜차(오토바이) 5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산불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고성군이 이재민들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목적으로 한교봉에 오토바이 후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오토바이는 고성지역 주민들의 주요한 교통수단이다. 정성진 한교봉 공동대표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교회의 정성을 모아 오토바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원모 고성군 부군수는 “이번에 기증한 오토바이가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중요한 생활의 도구가 될 것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재민을 대표해 참석한 탁창석 이장은 “주민들의 발이 될 수 있는 오토바이를 기증해 준 한국교회에 감사드린다. 희망을 갖고 하루바삐 생업에 복귀하고 쉽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정성진 한교봉 공동대표회장, 정재한 여의도순복음교회 복지사업국장, 김해수 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강석훈 속초중앙교회 목사, 천영철 한교봉 사무총장, 양원모 부군수, 고광선 고성군주민복지 실장, 고성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사전에 파악한 오토바이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금주 내에 오토바이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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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서 고성군에 오토바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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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서 지역연합결성대회
- ▲ 한기총이 지역대표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 지원을 선언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253개 지역연합 결성대회’를 갖고 전국의 지역교회를 한기총 안으로 편입시키는 일에 전력하기고 결의했다. 길자연목사와 이영훈목사 등이 참여한 이날 예배에서 이용규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의 대표기도 후에 전광훈대표회장은 설교를 통해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헬라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듯이 오늘 우리도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는 구분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준곤목사의 유언이 기독자유당이다”며, “253개 국회의원 지역구에 한기총 지역위원장을 세웠다. 지역위원장들은 자기 지역의 전체 교회들을 한기총에 다 참여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2부 회의에서 전목사는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은 한국교회를 해체하려는 법이다. 지금 국회에 장로 국회의원이 있지만 이 법들을 막고 있지 못하므로 정당으로 국회에서 입법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253개 지역대표의 임명 △장경동목사(중문교회)를 최고 대표자로 선임 등을 결의했다. 또 회장이 제안한 정관을 통과시켰다. 정관은 “먼저 본회의 목적은 한기총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위하여 1,200만 성도와 30만 목회자와 25만 장로 및 교회, 기도원, 선교단체 등 7만개의 공동체가 적극 참여하여 궁극적으로 예수한국 복음통일과 세계선교에 앞장 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연합회는 오는 23일 63빌딩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대표회장은 “종북좌파와 반미주의자들이 일어나 한국교회를 범죄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여기에 대해 한국교회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의 토의주제는 △역사를 왜곡하는 종북좌파들의 대한민국 부정 △동성애, 이슬람, 수크크법, 차별금지법 △반기독교 언론의 한국교회 파괴 △교과서 역사왜곡 △기독자유당의 시대적 사명 △전국 253개 지역 나라사랑애국기도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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