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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기증
◇대한성서공회는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성경을 후원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은 지난 11일 오연화권사(소망교회)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레바논성서공회 마이크 바쏘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권사님의 도움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오연화권사는 “이번에 레바논에 후원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고, 레바논의 중보 기도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공회 호재민총무는 “레바논에는 전쟁을 피해 온 수많은 난민들이 있고, 레바논 사람들도 전쟁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번에 보내는 성경이 레바논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희망과 용기,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성경을 보낸 레바논은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중동 국가로 시리아,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해 있다. 레바논은 중동의 아랍권 국가 중에서 이슬람을 국교로 지정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이다. 그 영향으로 기독교 인구 비율은 약 40%로 중동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여전히 이슬람의 영향력 아래 있어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크고 작은 종교적 차별과 압박 가운데 있다. 또한 레바논에 있는 사람 3명 중 1명은 난민에 해당할 만큼, 전쟁과 박해를 피해 떠나온 많은 난민들이 레바논에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 분쟁과 전쟁으로 레바논에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며,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왔던 사람들은 또다시 난민이 되어 불안과 공포 가운데 있다. 이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하는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는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여러 박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면서,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온전한 치유와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성경을 통해 많은 난민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레바논 땅에 평화와 회복이 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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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기독교연합회, 이주민 선교세미나
경남 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이바울목사)는 오는 3일 열린교회(담임=정신선목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이주민선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단순히 출생의 문제가 아닌 지역회사회의 문제로 보게하고, 또 지역사회에 있는 이주민들을 한 공동체로 여길 것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주제강연에서는 손승호선교사가 「앞마당선교시대의 도래」, 최인기선교사가 「이주민 선교전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전도방법과 이주민들을 향한 태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사례발표에서는 류호경선교사가 「한국어교육」, 송정희전도사가 「열방예배 및 구가별 케어」, 오산교회 김귀동집사가 캄보디아 예배사례」, 박경수대표가 「선교동원 프로그램」, 다카교회 스태프의 간증 등의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의 실제적 적용 방안과 성과를 공유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생 극복과 함께 또 한국에 이민 온 사람들을 전도해야한다는 생각해서 시작되었다”면서, “그들을 우리와 같은 공동체로 인식하고 전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저출산 극복 추진 위원회를 출범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추진위원장에 이성진목사(담임=거창성결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는 저출생 극복을 의한 캠페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교회에 부착△차량 및 주택의 출입문에 부착할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 △회원교회의 기업체와 MOU 체결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유튜브 방송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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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판결불이행 중인 낙태개정법 입법’을 촉구,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외 60여개 단체 연합 성명
행동하는프로라이프와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을 비롯한 60 단체는 지난 3일 「뻔뻔하고 이중적이며 불공정한 헌법재판소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란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보인 강경한 입장이 과거 국회의 낙태개정법에 관한 판결불이행에 대한 소극적 태도와 대비되는 것에 대해 생명을 우선순위에 두며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이 연합은 “국회가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 판결을 무시하고 6년이 넘도록 낙태개정법을 입법하지 않아 심지어 임신 34주, 36주 태아가 강제로 낙태되어 죽어가도 헌재는 국회에 대해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있었다. OECD 국가 중에서 임신 34주, 36주 태아를 자유롭게 낙태해서 죽일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면서, “3일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관한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헌법과 법률을 어기는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헌재는 법적 형평성 문제에 있어서 매우 부당한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헌재 판결을 어길 때는 아무 말도 못 하다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압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공평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같은 논리라면 헌재는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국회가 헌법과 법률을 어기고 있다고 계속적으로 발표했어야 한다”며, “이제 헌재 판결을 6년째 무시하고 마땅히 입법해야 할 법을 입법하지 않고 있는 국회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를 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제 헌재는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2019년 이후 아직까지 입법하지 않은 낙태죄 관련 개정 입법은 신속하게 입법하도록 대한민국 국회에 엄중히 경고하고 이 일에 개입해야 할 것이다”면서, “국민은 국가적으로 위중한 대통령 탄핵 재판에 있어서 헌재 재판관 한 명 한 명과 진행되는 재판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있다. 헌법재판관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과 원칙에 의해 공정한 판결을 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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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캠프의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종교 간의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해 모색 평화실천위한 성직자 모임과 성지순례 등 활동 진행 이번 종교 간 대화 캠프에서는 「△종단별 예식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참여자 간 수평적 교류 여견 조성을 통해 캠프 이후 네트쿼크 형성」이라는 중점 사항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2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종교와 성별 그리고 나이를 넘어서 함께했다. 특히 아직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종교에 관심있는 사람도 함께 했다. 또한 성직자 뿐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종단별 예식에 참여하면서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를 비롯해 「△가톨릭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에서 예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서 기획에 참여했던 고상균목사는 “지난 10여년 정도 이 캠프를 이어가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재작년 즈음에 대구 이슬람성전 건립 상황을 겪으면서 개신교단체들이 반대집회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집회에서 혐오적인 행동들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종교간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재작년부터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진행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너무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른 종단과 수평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이러한 모임이 서로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화 캠프를 진행한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아카데미의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을 통해 만들어졌다. 크리스챤아카데미는 종교간의 대화라는 의제를 한국사회 최초로 내세운 단체였다. 크리스챤아카데미에게도 평화고리가 재결성 된 것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모임에 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러한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진행한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에 참여했던 각 종단의 예비 성직자들이 모임을 평화고리란 이름으로 결성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젊은 성직·교역자들의 수평적 지평확장을 통한 평화의 실천을 위해 예비 성직자 캠프·종교 청년 대화 캠프·성지 도보순례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크리스챤아카데미 선임연구원이었던 김 진목사는 「1965년 ‘용당산 모임’에서 ‘평화고리’까지」라는 글에서 “1990년대 아카데미 종교간 대화모임 중 가장 눈에 띄는 모임은 1992년에 각 종단의 예비성직자들을 모아 시작한 ‘종교청년 평화캠프’이다. 이러한 형태의 모임이 시작된 그 배경에는 이전에 진행된 종교간의 대화모임이 기존 성직자나 학자, 그리고 연로한 종교지도자들만의 대화모임이 주류를 이루었고, 이런 모임은 많은 경우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하는 데 그치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장기적인 종교간 대화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성직자는 아니지만 성직의 길을 가고 있는 학생 때부터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상호간 화해와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훈련을 경험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이 모임의 성과물 중 하나는 이 모임에 참여한 예비 성직자들이 중심으로 만든 ‘평화고리’라는 모임이 탄생되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화모임이 다른 아카데미의 외부 모임으로 발전한 것은 용당산 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은 아카데미의 종교간 대화 운동의 주요한 성과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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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고리와 길목서 6대종단 종교간 대화캠프
종교 간 대화모임 평화고리와 사회적 협동조합 길목은 지난 5일과 6일 가평군 배곳 바람과 물에서 중교 간 대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기독교외 가톨릭,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단의 성직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간 교류를 통한 평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캠프에서는 각 종단의 예식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관련기사·2면> 참석자들은 「만다라의 향연으로」라는 시간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질문지에 있는 내용을 모둠원들에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또 「만다라 퀴즈대회」에서는 이웃 종교에 대한 퀴즈대회가 진행됐으며, 「만다라 차담」에서는 각 종단별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 아카데미’의 종교 청년 대화 캠프를 통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6개 종단의 젊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종교 간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종교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지평을 확장하고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길목은 2013년 창립 이후 차별 없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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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서 유네스코법 개정안 반대 성명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는 지난 3일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유네스코교육이 동성애와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교육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한 국회의 법안 개정을 반대했다. 단체들은 “앞서 한국교회와 시민단체들은 유네스코 교육이 겉으로는 각 나라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선진국형 교육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그 실체가 동성애와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면서, “우리는 금번 발의된 유네스코법 개정안이 이러한 포괄적 성혁명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이러한 사업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받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및 아태교육원의 ‘운영과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의 구체적인 범위와 내용이 명확하고 적절하게 정해지지 않는다면 무분별한 예산 지원으로 이어져 국민의 세금 부담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 △유네스코법 개정안에서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은, 포괄적 성혁명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것이 분명하므로,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 △현재도 포괄적 성교육 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막대한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데, 만일 유네스코 교육의 실체가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망국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점을 자녀들의 부모를 비롯해 국민이 알게 된다면, 어떤 사람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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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기증
- ◇대한성서공회는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성경을 후원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은 지난 11일 오연화권사(소망교회)의 후원으로 레바논에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레바논성서공회 마이크 바쏘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권사님의 도움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오연화권사는 “이번에 레바논에 후원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고, 레바논의 중보 기도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공회 호재민총무는 “레바논에는 전쟁을 피해 온 수많은 난민들이 있고, 레바논 사람들도 전쟁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번에 보내는 성경이 레바논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희망과 용기,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성경을 보낸 레바논은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중동 국가로 시리아,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해 있다. 레바논은 중동의 아랍권 국가 중에서 이슬람을 국교로 지정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이다. 그 영향으로 기독교 인구 비율은 약 40%로 중동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여전히 이슬람의 영향력 아래 있어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크고 작은 종교적 차별과 압박 가운데 있다. 또한 레바논에 있는 사람 3명 중 1명은 난민에 해당할 만큼, 전쟁과 박해를 피해 떠나온 많은 난민들이 레바논에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 분쟁과 전쟁으로 레바논에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며,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왔던 사람들은 또다시 난민이 되어 불안과 공포 가운데 있다. 이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하는 <아르메니아어 성경> 2,200부, <시리아어 성경> 80부는 레바논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여러 박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면서,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온전한 치유와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성경을 통해 많은 난민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레바논 땅에 평화와 회복이 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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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오연화권사의 후원으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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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기독교연합회, 이주민 선교세미나
- 경남 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이바울목사)는 오는 3일 열린교회(담임=정신선목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이주민선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단순히 출생의 문제가 아닌 지역회사회의 문제로 보게하고, 또 지역사회에 있는 이주민들을 한 공동체로 여길 것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주제강연에서는 손승호선교사가 「앞마당선교시대의 도래」, 최인기선교사가 「이주민 선교전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전도방법과 이주민들을 향한 태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사례발표에서는 류호경선교사가 「한국어교육」, 송정희전도사가 「열방예배 및 구가별 케어」, 오산교회 김귀동집사가 캄보디아 예배사례」, 박경수대표가 「선교동원 프로그램」, 다카교회 스태프의 간증 등의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 선교의 실제적 적용 방안과 성과를 공유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생 극복과 함께 또 한국에 이민 온 사람들을 전도해야한다는 생각해서 시작되었다”면서, “그들을 우리와 같은 공동체로 인식하고 전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저출산 극복 추진 위원회를 출범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추진위원장에 이성진목사(담임=거창성결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는 저출생 극복을 의한 캠페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교회에 부착△차량 및 주택의 출입문에 부착할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 △회원교회의 기업체와 MOU 체결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유튜브 방송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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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기독교연합회, 이주민 선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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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판결불이행 중인 낙태개정법 입법’을 촉구,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외 60여개 단체 연합 성명
- 행동하는프로라이프와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 바른교육교수연합을 비롯한 60 단체는 지난 3일 「뻔뻔하고 이중적이며 불공정한 헌법재판소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란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보인 강경한 입장이 과거 국회의 낙태개정법에 관한 판결불이행에 대한 소극적 태도와 대비되는 것에 대해 생명을 우선순위에 두며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이 연합은 “국회가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 판결을 무시하고 6년이 넘도록 낙태개정법을 입법하지 않아 심지어 임신 34주, 36주 태아가 강제로 낙태되어 죽어가도 헌재는 국회에 대해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있었다. OECD 국가 중에서 임신 34주, 36주 태아를 자유롭게 낙태해서 죽일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면서, “3일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관한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헌법과 법률을 어기는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헌재는 법적 형평성 문제에 있어서 매우 부당한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헌재 판결을 어길 때는 아무 말도 못 하다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압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공평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같은 논리라면 헌재는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국회가 헌법과 법률을 어기고 있다고 계속적으로 발표했어야 한다”며, “이제 헌재 판결을 6년째 무시하고 마땅히 입법해야 할 법을 입법하지 않고 있는 국회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를 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제 헌재는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2019년 이후 아직까지 입법하지 않은 낙태죄 관련 개정 입법은 신속하게 입법하도록 대한민국 국회에 엄중히 경고하고 이 일에 개입해야 할 것이다”면서, “국민은 국가적으로 위중한 대통령 탄핵 재판에 있어서 헌재 재판관 한 명 한 명과 진행되는 재판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있다. 헌법재판관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과 원칙에 의해 공정한 판결을 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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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판결불이행 중인 낙태개정법 입법’을 촉구,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외 60여개 단체 연합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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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 ◇캠프의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종교 간의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해 모색 평화실천위한 성직자 모임과 성지순례 등 활동 진행 이번 종교 간 대화 캠프에서는 「△종단별 예식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참여자 간 수평적 교류 여견 조성을 통해 캠프 이후 네트쿼크 형성」이라는 중점 사항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2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종교와 성별 그리고 나이를 넘어서 함께했다. 특히 아직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종교에 관심있는 사람도 함께 했다. 또한 성직자 뿐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종단별 예식에 참여하면서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를 비롯해 「△가톨릭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에서 예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서 기획에 참여했던 고상균목사는 “지난 10여년 정도 이 캠프를 이어가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재작년 즈음에 대구 이슬람성전 건립 상황을 겪으면서 개신교단체들이 반대집회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집회에서 혐오적인 행동들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종교간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재작년부터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진행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너무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른 종단과 수평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이러한 모임이 서로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화 캠프를 진행한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아카데미의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을 통해 만들어졌다. 크리스챤아카데미는 종교간의 대화라는 의제를 한국사회 최초로 내세운 단체였다. 크리스챤아카데미에게도 평화고리가 재결성 된 것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모임에 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러한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진행한 종교청년 대화캠프 모임에 참여했던 각 종단의 예비 성직자들이 모임을 평화고리란 이름으로 결성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젊은 성직·교역자들의 수평적 지평확장을 통한 평화의 실천을 위해 예비 성직자 캠프·종교 청년 대화 캠프·성지 도보순례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크리스챤아카데미 선임연구원이었던 김 진목사는 「1965년 ‘용당산 모임’에서 ‘평화고리’까지」라는 글에서 “1990년대 아카데미 종교간 대화모임 중 가장 눈에 띄는 모임은 1992년에 각 종단의 예비성직자들을 모아 시작한 ‘종교청년 평화캠프’이다. 이러한 형태의 모임이 시작된 그 배경에는 이전에 진행된 종교간의 대화모임이 기존 성직자나 학자, 그리고 연로한 종교지도자들만의 대화모임이 주류를 이루었고, 이런 모임은 많은 경우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하는 데 그치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장기적인 종교간 대화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성직자는 아니지만 성직의 길을 가고 있는 학생 때부터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상호간 화해와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훈련을 경험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이 모임의 성과물 중 하나는 이 모임에 참여한 예비 성직자들이 중심으로 만든 ‘평화고리’라는 모임이 탄생되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화모임이 다른 아카데미의 외부 모임으로 발전한 것은 용당산 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은 아카데미의 종교간 대화 운동의 주요한 성과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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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및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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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고리와 길목서 6대종단 종교간 대화캠프
- 종교 간 대화모임 평화고리와 사회적 협동조합 길목은 지난 5일과 6일 가평군 배곳 바람과 물에서 중교 간 대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기독교외 가톨릭,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단의 성직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간 교류를 통한 평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캠프에서는 각 종단의 예식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관련기사·2면> 참석자들은 「만다라의 향연으로」라는 시간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질문지에 있는 내용을 모둠원들에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또 「만다라 퀴즈대회」에서는 이웃 종교에 대한 퀴즈대회가 진행됐으며, 「만다라 차담」에서는 각 종단별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평화고리는 1993년 ‘크리스챤 아카데미’의 종교 청년 대화 캠프를 통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6개 종단의 젊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종교 간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종교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지평을 확장하고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길목은 2013년 창립 이후 차별 없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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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고리와 길목서 6대종단 종교간 대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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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서 유네스코법 개정안 반대 성명
-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등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는 지난 3일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유네스코교육이 동성애와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교육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한 국회의 법안 개정을 반대했다. 단체들은 “앞서 한국교회와 시민단체들은 유네스코 교육이 겉으로는 각 나라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선진국형 교육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그 실체가 동성애와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를 정당화하는 포괄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면서, “우리는 금번 발의된 유네스코법 개정안이 이러한 포괄적 성혁명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이러한 사업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받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및 아태교육원의 ‘운영과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의 구체적인 범위와 내용이 명확하고 적절하게 정해지지 않는다면 무분별한 예산 지원으로 이어져 국민의 세금 부담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 △유네스코법 개정안에서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은, 포괄적 성혁명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것이 분명하므로, 유네스코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 △현재도 포괄적 성교육 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막대한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데, 만일 유네스코 교육의 실체가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육체를 파괴하는 망국적 성혁명 교육이라는 점을 자녀들의 부모를 비롯해 국민이 알게 된다면, 어떤 사람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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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서 유네스코법 개정안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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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성황
-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장로교의 날을 통해 구한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사회 복음화에 전력을 내기로 밝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송태섭목사·사진)는 지난 4일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한국장로교회,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이란 주제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리고, 한민족 복음화에 앞장섰던 장로교회의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박남교목사(익산제일산정현교회)가 기도했으며, CBS장로합창단이 「I Love You, Lord」를 불렀다. 이어 백남선목사(미문교회)가 「교회가 위기라고 하는데 큰 원인이 무엇인가」란 제하의 설교에서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했다면, 칼뱅은 신학을 개혁했다”며, “장로교회는 칼뱅의 신학을 기초로 좋은 신앙고백 위에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칼뱅의 신학에 따라 장로교가 짧은 역사 속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며, “하지만 현재 한국의 장로교회가 소금의 맛을 잃어간다는 지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위기를 겪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가 있다고 밝힌 백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바울은 복음을 들고 로마 전역을 돌면서 교회를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역사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순종이 없는 믿음이 있어서 안 된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며, “신앙을 지키고 실천하고자 자기 목숨을 내놓았던 순교자들의 모습을 본받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한국교회가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 송태섭목사(경원교회)는 “개혁의 본질은 십자가의 정신을 회복하고자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개혁된 정신을 품에 안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또한 “지금 한국교회는 성장 동력의 불길이 사그라져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다시 한번 성장동력의 불길을 일으켜 영적으로 무장해 다음세대의 희망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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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지난 5일 ‘시국선언’에 대해 입장발표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 대변인 이은재목사는 7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에 대한 정치권과 언론의 왜곡반응에 대한 반박’이란 논평을 발표했다. 이대변인은 “한기총 대표 전광훈목사의 시국선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의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주사파와 민노총을 선동하여 고려연방제로 가려고 하는 의도를 저지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스스로 하야할 것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과 좌파언론이 전광훈 목사와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를 묶어 폄훼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전광훈 대표회장은 정치지도자들이 기독교인이라 하여 일방적으로 지원한 바가 없고 오히려 김대중 정권초기와 노무현 대통령의 FTA 정책과 제주도 강경기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였으며, 이명박 장로 대통령에 대하여는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주장하며 전목사의 설교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기총이 어떠한 지도자나 정책이나 언론단체에 대하여 지지하는 것은 종교와 관계없으며, 단지 한기총이 추구하는 정책과 일치될 경우에 국민과 함께 더불어 지지도하고 비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앞으로도 우리 한기총이 추구하는 예수한국, 복음통일에 일치하는 정치인이나 지도자나 언론단체나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무한 지원 협력할 것이며, 예수한국 복음통일에 반대하는 정치인이나 지도자나 잘못된 정책, 언론단체에 대해서는 기독교 2000년 역사가 그리하였듯이 우리의 모든 존재를 걸고 대항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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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지난 5일 ‘시국선언’에 대해 입장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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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서 시국선언문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는 5일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동 연합회는 시국선언에서 “우리 한국교회는 135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6.25, 새마을운동, 민주화의 중심에 서 있었고,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대국이 되기까지 모든 희생에 앞장 서 왔다. 그러나 이처럼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되어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은 그들이 추구하는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검찰, 경찰, 기무사, 국정원, 군대, 법원, 언론, 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완전 점령하여 그들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문재인은 그가 설정해놓은 목적지를 이루기 위하여 세계 제1의 기술이자 100년 동안 2천조의 수익이 예상되는 원자력 발전소를 폐기하는가 하면, 세계 경제학 이론에도 없는 소득주도 경제성장이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70년대 경제수준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위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대한민국을 10위권으로 만든 주도세력이 대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동의도 없이 국민연금 주주권 불법행사를 통하여 대한항공을 해체하고, 삼성과 그 외 기업들을 사회주의적 기업으로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또한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 4대강 보 해체 및 민노총과 전교조, 언론을 부추겨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기총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이루어놓은 세계사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재인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과, 정치권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4년 중임제 개헌을 비롯하여 국가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자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와 개헌헌법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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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서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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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장로교의 날을 통해 구한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사회 복음화에 전력을 내기로 밝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송태섭목사)는 지난 4일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한국장로교회,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이란 주제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리고, 한민족 복음화에 앞장섰던 장로교회의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박남교목사(익산제일산정현교회)가 기도했으며, CBS장로합창단이 「I Love You, Lord」를 불렀다. 이어 백남선목사(미문교회)가 「교회가 위기라고 하는데 큰 원인이 무엇인가」란 제하의 설교에서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했다면, 칼뱅은 신학을 개혁했다”며, “장로교회는 칼뱅의 신학을 기초로 좋은 신앙고백 위에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칼뱅의 신학에 따라 장로교가 짧은 역사 속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며, “하지만 현재 한국의 장로교회가 소금의 맛을 잃어간다는 지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위기를 겪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가 있다고 밝힌 백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바울은 복음을 들고 로마 전역을 돌면서 교회를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역사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순종이 없는 믿음이 있어서 안 된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며, “신앙을 지키고 실천하고자 자기 목숨을 내놓았던 순교자들의 모습을 본받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한국교회가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 송태섭목사(경원교회)는 “개혁의 본질은 십자가의 정신을 회복하고자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개혁된 정신을 품에 안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또한 “지금 한국교회는 성장 동력의 불길이 사그라져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다시 한번 성장 동력의 불길을 일으켜 영적으로 무장해 다음세대의 희망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비전선언을 통해 △개혁주의 예배 회복 △사회적 등불신앙 확립 △교회연합 통한 교회부흥·통일시대 견인 준비 △십자가 실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도모 △복음전파 사역매진 다짐 △이웃사랑 실천 통한 이상사회 건설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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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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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쌀나눔운동서 사랑 바자회
- ▲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을 돌보기 위한 기금 마련을 진행하기로 밝혔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이선구목사)는 오는 20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는 홀몸노인과 쪽방촌 거주자, 노숙인 등 사회에서 돌보지 못하는 이웃을 돕는 사랑의빨간밥차 사역 재정을 마련하고자 후원 기업들의 물품지원을 받아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 관계자는 “매주 사랑의빨간밥차 사역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빨간밥차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개최하게 됐다”며,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돕고 더 나아가 이 사회가 사랑 공동체로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 단체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사랑의빨간밥차와 지구촌사랑의쌀독, 노인행복지원센터 등 활동을 통해 노숙인과 홀몸노인, 중증장애아동, 미자립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비영리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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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쌀나눔운동서 사랑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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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서 연합예배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철민목사)는 지난 2일 대전제일교회(담임=김철민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리고, 대전지역 복음전파와 연합사역에 정진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동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김태영목사(부산백양로교회)가 「솔리 데오 글로리아」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김등모목사(영락교회)가 격려사를, 오정호목사(서로남교회)와 권석은목사(용전교회)가 축사를 남겼다. 취임사를 전한 김철민목사는 “대전기독교연합회가 교회의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도록 해 본질적 사명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교회가 지역사회 깊숙이 내재되도록 하는 일에 매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가 성경의 가치와 진리성을 유지하며 지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떤 핍박과 박해가 있어도 성경의 진리됨을 지켜나가는 연합사역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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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서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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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서 소그룹 콘퍼런스
- ▲ 교회비전연구소는 소그룹 목회사역의 성공적인 활용방안을 짚어 주는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성숙한 교회 공동체 형성위한 소구역 목회리더십 교육인격적인 만남 가능한 소그룹 모임통한 제자양육 추진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목사·사진)는 지난 6일 창원 마산진동교회(담임=김건태목사)에서 구역 부흥전략 콘퍼런스를 시작하고, 소그룹 목회사역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연구소는 콘퍼런스를 통해 교회 내에 건강한 소그룹을 세워 운영할 수 있도록 소그룹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또한 강사로 김종석대표와 황유석목사(수원은혜교회), 권준호목사(용인송전교회)가 나서 강의할 예정이다. 김종석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소그룹 구역모임을 진행하면서 많은 교인들이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이지 않는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주일예배에만 참석하면서 출근도장을 찍는 듯한 신앙생활을 보이는 교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그룹 구역모임이 활성화되어 교인들이 자주 모일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임 가운데 임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소그룹 사역자가 소그룹이 지닌 중요한 의미를 잘 깨닫고 건강한 소그룹 모임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콘퍼런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구역모임은 반드시 새로운 교회 공동체 가족을 초청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김대표는 “소그룹 모임은 기존 교인들끼리 모여 간단히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는 절대 안 된다”며, “인격적인 만남이 가능한 소그룹 모임이야말로 새롭게 교회를 찾아온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가장 좋은 교육장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그룹 모임의 성패는 전적으로 소그룹 사역자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기에 사역자는 자신이 맡은 사역에 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콘퍼런스를 통해 소그룹 사역자가 작은 공동체가 지닌 신앙적 의미를 성찰하고 성숙한 사역자가 되어 교회성숙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관계자는 “강사로 나오는 김종석대표는 소그룹 사역의 전문가로서 29년 동안 목회의 현장에서 부흥의 열매들을 거두고 있다”며,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구역 리더십’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종석대표는 한국 토양에 맞는 소그룹 구역목회를 구성해 공동체적 구역목회를 현장에 적용하면서 300여 교회에서 부흥의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작은 모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김대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을 제자로 삼기 위해서는 개개인 간 인격적 만남을 바탕으로 하는 교제와 관계맺음이 필요하다”며, “특별히 한국교회가 주님의 몸 된 교회로 건강하게 목회사역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교회 안은 물론 교회 바깥으로도 사역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점차 작은 조직을 선호하는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교회 또한 작은 조직 위주로 모습을 변화할 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교회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아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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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서 소그룹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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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협의회서 미스바 회개기도회
- 동성애 조장하는 반 기독교적 차별금지법 철폐에 앞장우리가 예수를 닮아가기 위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한홍교목사)는 지난달 21일 비전센터에서 성경원형회복 세미나와 제 10회 미스바 회개기도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한홍교목사는 “우리나라에 기독교인들이 많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을 하지만 세상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 박수를 치지 않는다”며, “바람이 사물을 흔들지 못하면 나뭇가지를 흔들지 못하면 바람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를 닮아가기 위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예수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예수믿는 사람이 예수의 향기를 내야 한다”며,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바람을 일으키는 사명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성애를 반대하며 차별금지법 등 악법을 막는데 보수교단이 앞장서야 한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목회자들이 동성애를 비판할 수도 없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명을 살리고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는데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정근목사(성경원형회복 위원장)가 '십계명'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조목사는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에서 십계명은 신앙인이 지켜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하고 전하는 일에 크리스천들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미스바회개기도회는 오현관목사(오순절성회 총무)의 인도로 진공열목사(중부지방회장)가 '미스바회개기도회를 위하여', 김성립목사(예장제자총회 총무)의 '나라와 위정자들과 기업인들을 위하여', 홍정중목사(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 감독)의 좥민족복음화와 목회자들을 위해좦, 김주향선교사의 '우리나라 다문화 복음화를 위하여', 박승주목사(작은교회연합 회장)의 '동성애 헌법개정 법재화와 차별금지법 반대', 김은임목사(예장진리총회)의 '협의회와 위원회 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를 인도 후 김주상목사(공동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개회예배는 김 건목사(예장합동제일 총무)의 인도로 묵상기도와 찬송, 김영호목사(법인이사)의 기도와 문혜숙목사(합동보수총회)의 성경봉독, 장한국목사(예장진리총회 총회장)의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란 제목의 설교, 김선우목사(예장에녹 총회)의 헌금송, 임덕수목사(오순절총회)의 헌금기도, 김준희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이유식목사(예장합동보수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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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협의회서 미스바 회개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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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요셉천사의 집 후원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태섭목사)는 지난달 27일 요셉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보호 청소년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섭목사는 “부모와 헤어진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픈데, 그룹홈이라는 가정에서 잘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신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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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요셉천사의 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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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저출산 극복위한 국민포럼
- ▲ 한교총은 ‘출산율 0.98쇼크,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좥결혼할 수 있는 대한민국좦이란 주제로 ‘출산율 0.98쇼크,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출산율이 0.98로 발표 되고, 한민족의 존망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존중과 결혼, 육아의 문제를 한국교회가 정부 및 사회단체와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교총은 이번 포럼에서 범정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방안에 궤를 맞추고 ‘행복한 결혼과 만족스러운 육아가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주관부서인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목사는 “결혼과 육아는 인류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고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보전의 방식으로 출산이라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게 하셨다”며, “출산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보람있고 가치있는 의미를 갖도록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정동균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소강석목사(사회정책위원장, 새에덴교회)의 개회사, 림형석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환영사, 김상희의원(저출산고령화위 부위원장)의 인사,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김진표국회의원,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교수의 축하연주와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전문가포럼은 신평식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조흥식원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기조연설과 이수훈목사(성공사례, 당진동일교회 담임목사), 박상우교수(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김철영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아영기자(저출산기획취재팀), 장삼열교사(꿈의학교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여 발제와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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