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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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온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가게에
    ◇하이온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휴대전화 액세서리와 손선풍기를 기부했다.   하이온(대표=홍진호)이 국제개발협력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을 통해 지난 1일 3억원 상당의 손선풍기 및 휴대전화 액세서리 총 50,799개를 기부했다.   하이온은 휴대전화 액세서리 및 생활가전 제품을 전문 판매하는 기업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왔다.   하이온은 자사 손선풍기 1,321개와 액정필름, 충전기 등 휴대전화 액세서리 49,478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 선순환 구조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국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 기반의 나눔 플랫폼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국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 재순환을 통해 착한 소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이온 관계자는 “물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기업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하이온의 따뜻한 나눔은 일회성 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이 사회적경제 구조 속에서 의미 있게 재순환되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실행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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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지파운데이션·어진샘서 「같이상점」 개점
    ◇지파운데이션과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이 「같이상점」을 개점했다.  지역사회의 복지강화위한 선순환 구조로 운영   국제개발협력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과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관장=최윤정)은 지난 3일 함께 복지관 내부에 「같이상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같이상점」은 지파운데이션 자체 제작 상품과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새 물품을 복지관 등 협력기관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다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위탁판매형 사회적경제 사업이다. 현재 전국 16개 협력기관과 함께 「같이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는 협력기관의 자립 재원으로도 활용돼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은 “지파운데이션은 협력기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같이상점」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개점에 앞서 지파운데이션과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은 「같이상점」 활성화를 위한 공식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판매 외 다양한 연계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같이상점」은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마련됐으며, 이용자들이 손쉽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도 불편함 없이 상점을 이용하도록 했다.   판매 품목은 지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람이 소중한 가게’가 자체 제작한 주방용품(수세미, 행주), 생활용품(화장지, 물티슈, 캡슐 세제) 등을 비롯해 기부 받은 새 의류, 생활잡화, 장난감, 화장품, 간식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7월에 개관되어 사회복지법인 인천사회사업재단이 설립한 노인복지관이다. 이 시설은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폭넓은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노인복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건강하고 봉사하며 존경받는 노인분들의 열린 복지공간이라는 운영지표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노후 경제활동 △행복한 노후 여가활동 △건강한 노후 신체활동 △아름다운 노후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단체이다.   또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지원, 문화활동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확대 등 어르신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춘 사업 진행을 해오고 있다.   또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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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봉사단·NCC 등 워크숍서 심리치유도
    영남산불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은 산불피해교회 목회자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등이 함께하는 영남 산불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3일과 4일 산불피해교회 목회자 초청 트라우마 심리치유 및 목회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 영남지역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가 함께했다.    첫날 의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 규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석제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목사가 「재를 화관으로 바꾸시는 여호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위로와 회복의 시간에서는 이사장 오정현목사(사랑의 교회)가 「온전한 제자 겸손한 섬김과 환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침예배 시간에는 하동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은장목사의 대표기도 등의 순서 후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이자 7개 연합회 대표회장인 임정순목사가 설교했다.    폐회예배에서는 영덕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충연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가 설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했다. 또한 산불피해복구를 위하여 앞장서서 섬긴 영남지역에 안동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산청군·영덕군·영양군·의성군·청송군·하동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국내 트라우마 심리치료 권위자인 권수영교수(연세대)와 심리지원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목회자를 위한 트라우마 심리치유 세미나가 진행됐다.    권교수는 「상처 입은 몸, 숨 쉬는 신앙」과 「사라지지 않는 고통, 거기 계신 성령」, 「고요한 동행, 내면으로의 귀환」, 「성 토요일과 부활 사이에서 살아내기」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영걸목사)과 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영걸총회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한 목회자들의 트라우마가 극복되고 치우되기를 바란다”면서, “목회후원 워크숍을 통해 목회현장에서 목회자들이 먼저 다시 한 번 열심히 섬길 수 있는 믿음의 동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피해발생 지역의 교회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7개 시·군 기독교연합호에서 주관하는 위로와 회복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사라지는 교회, 기록된 신앙-인생화원 프로젝트’ 사역을 산불피해 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불피해 교회들을 중심으로 해 주택들이 전소되어 임시건축물에 입주한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의 가족사진과 앨범 등을 인생기억을 디지털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다.    한편 이 테이블은 지난 2025년 3월에 확산 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조직됐다. 산불피해 현황을 살피고 피해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긴급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실무 책임자들과 영남지역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합기도회 및 재난극복을 위한 실무회의로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테이블 관계자는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 섬김, 헌신에 힘입어 재난과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할 것이며 항상 주님의 손길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장서는 ‘즐거운 자들과 함께 웃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 봉사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태계가 복원된 자원봉사 정신으로 현재까지 재난 현장에서 사역해 왔다. 특히 긴급재난 구호 활동으로 다양한 곳에서 한국교회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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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헌법적 가치와 법체계 전반 혼란 야기 우려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 추진을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25일 있던 집회광경)     성평등은 남녀평등 의미하는 ‘양성평등’과 다른 개념 모든 법령과 조례가 양성평등기본법에 합치되길 촉구  이날 간담회의 참석자들은 성평등가족부의 추진이 젠더이념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헌법적 가치와 현행 법체계 전반의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비판했다.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목사는 “젠더이념을 국가 정책으로 제도화하려는 시도이다. 이것은 가정과 사회의 질서, 자녀 교육, 헌법적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이다”면서, “우리가 지키려는 것은 단순한 부처 이름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 헌법적 가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다”고 말했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대표 주요셉목사는 “이것은 꼭 진영 논리가 아니고 다음 세대를 위하고 대한민국의 건강성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국가적인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여성가족부는 오히려 폐지돼야 한다”면서, “성평등 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는 것은 업을 성설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이재명대통령은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겠다’고 공약하였고, 최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명칭을 변경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부처명칭 변경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기본이 되는 가족제도와 성별개념, 더 나아가 헌법적 가치와 현행 법체계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면서, “‘성평등’이라는 용어는 국제적으로 젠더 이데올로기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평등을 의미하는 ‘양성평등’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성평등은 제3의 성,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등 남녀의 이분법적 성별 개념을 해체하고 다양한 성 정체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자는 취지로 확장되어 사용된다. 이는 단순한 성별 차별 시정의 차원을 넘어, 가정과 사회, 교육과 법체계 전반을 통째로 바꾸려는 시도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성평등이라는 개념은 인간이 남녀 두 성별로 이루어진 자연 질서에 정면으로 반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에도 위배 되는 위헌적 개념이다.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한민국 헌법이 남성과 여성, 두 성별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런데 ‘성평등’은 이 두 성별의 경계를 흐리고, 다양한 젠더를 제도화함으로써 헌법상 보호하고 있는 양성평등의 가족제도를 무너뜨리려는 시도이다”고 말했다.    또 “2014년 국회 공청회에서 ‘여성발전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할 것인지 논의될 당시에도, ‘성평등’이라는 용어가 제3의 성, 성적지향 등 젠더 이데올로기와 연결되어 정책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국회, 학계, 시민사회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법명을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합의를 무시하고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려는 것은 국민적 신뢰를 배반하는 행위라고 본다”면서, “또한 헌법을 비롯하여 민법상의 친족과 상속, 국민건강보험법, 가족관계등록법, 양성평등기본법 등 현행 법체계는 모두 남성과 여성의 양성을 전제로 설계되어 유지되고 있다. 만약 부처 명칭부터 ‘성평등’을 전면에 내세운다면, 관련 정책과 법률 해석에도 혼란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국가 법질서 전반에 혼란과 갈등을 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성경적 질서와 헌법 원칙에 반하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 △국회는 국민적 합의 없이 젠더 이데올로기를 국가기관 명칭에 공식적으로 도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한다 △향후 모든 법령과 조례는 헌법과 양성평등기본법에 합치되도록 ‘양성평등’ 개념으로 제·개정하길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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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서 간담회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는 국회소통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진정한평등을 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등 단체들이 함께하는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 반대간담회를 지난 1일 국회소통관 앞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적 질서에 어긋나는 성평등가족부의 개편을 비판했다. <관련기사·2면>    이날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성경적 질서와 헌법원칙에 반하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 △국회는 국민적 합의 없이 젠더 이데올로기를 국가기관 명칭에 공식적으로 도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한다 △향후 모든 법령과 조례는 헌법과 양성평등기본법에 합치되도록 양성평등 개념으로 제개정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 길원평교수가 모두 발언을 했다. 길교수는 “성평등가족부를 만들어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700여개 단체들이 모여서 성평등가족부 반대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면서, “정부에서는 국민의 소리를 들으시고 성평등가족부 추진을 중단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또한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목사, 전국교육회복 교사연합 육진경 전 대표,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대표 주요셉목사 등도 발언을 했다. 성명서 발표는 교육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박소영대표가 했다.    이외에도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종호목사, 바른문화연대 하숙란대표, 정소영변호사, 거룩한방파제통합 국민대회 사무총장 홍호수목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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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한장총서 제17회 한국장로교희 날 성황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주다산교회에서 「샬롬 부흥」이란 주제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한장총 제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목사)는 지난 6일 주다산교회에서 「샬롬 부흥」이란 주제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한 기도에 앞장섰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장로교회가 더욱 하나되어 힘을 모아 한국사회에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다”면서, “‘샬롬 부흥’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한마음되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비전선언문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 그리고 세계를 섬기는 참된 장로교회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과 모든 성도들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면서, “△우리는 ‘샬롬 부흥’으로 한국장로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이루어 거룩한 교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부터’, ‘날마다’ 개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오직 성경말씀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고 장로교정치체제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장로교회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넘쳐나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믿음을 이어가게 하는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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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2025-07-08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서 콘퍼런스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대표=장갑덕)는 3월 5일 대부도 안산 동산교회 수양관에서 ‘국가 홈스쿨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주제 강의 발표자는 아직 미정으로 홈스쿨러들을 위해 지원기관과 지역모임의 필요를 반영하여 차후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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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교회협서 검찰개혁 촉구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최형묵목사)는 지난 4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 협의회는 “2019년의 시대적 소명은 검찰개혁이다. 이제는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독점 권력에 취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지 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조 국 법무부장관 임명 과정에서 보여준 검찰의 행태에 대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인 대통령의 시간과 국회의 시간을 침해한 것으로도 부족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마저 거부하고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의 행위를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서 “우리는 촛불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천명한다”며,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허용된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에 개입하고 인권을 짓밟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혀 왔던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돌아보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또 △개혁법안을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할 것 △국회는 검찰 및 사법개혁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즉시 채택할 것 등도 아울러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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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한교연서 시국기도회 성명
    한국교회연합(대표=권태진목사·사진)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정치적 구호 아래 정치인들과 보수교계가 주도하는 대회도, 순수한 시국기도회도 한 날 한 시에 열렸다. 이번 10·3 대회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온 국민과 한국교회의 몸부림이다”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 안에는 다양한 생각과 방법론이 내포되어 있다. 비록 생각과 방법이 다르더라고 우리는 다양성 속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모든 기독교인들은 기도와 비폭력 시위에 참가한다는 점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다”며, “만에 하나 작은 폭력사태나 비평화적인 수단과 방법이 동원된다면 아무리 그 뜻이 선하더라도 본질이 왜곡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끝없이 지난 일을 탓하고 정죄하는 것만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나와 다르다고 정죄하기보다 조화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됨으로 교회의 제사장적 사명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침묵하는 동안 세속의 권력이 공교회에 침투하고, 동성애와 젠더주의가 활개를 치며, 자유와 인권이 말살당하고 있다”며, “어둠의 세력은 끊임없이 교회를 공격하고 분열시키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데, 사분오열된 한국교회는 속수무책 눈뜨고 당하고 만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교회 모든 교단과 총회장, 지도자들을 향해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통회 자복함으로 먼저 한국교회의 공교회성과 거룩성을 회복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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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한국교회기도연합 시청 앞 기도회
      주최측 “전국에서 기독교인 30만명 이상 모였다” 주장 축사·격려사·설교 등의 별도 순서없이 찬양·기도를 반복   한국교회기도연합은 지난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모이자! 찬송하자! 부르짖자!」란 주제로 ‘한국교회 기도의 날’ 집회를 진행하고, 기도회에 3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기도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자평했다.   동 단체는 “미래목회포럼(대표=김봉준목사)과 한국교회언론회(대표=이억주목사)와 함께 7개월간 기도하며 이날 기도회를 준비했다”며, “한국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자 했다.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예수 안에서 하나 되고, 스스로를 낮추어 기도하며 죄를 자백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하나님께서는 땅을 고쳐주시는 은혜를 베푸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동 단체는 지난달 19일 한국교회언론회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우리가 기도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한국이 현재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며, “정치는 혼란하며, 경제는 추락하고 있고, 안보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위기를 맞고 있으며, 시민운동도 진영 논리로 극명하게 갈리는 등 매우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교회도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복음의 진리 사수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이에 교회를 연단시킨 역사적·성경적 사실을 상기하고 전국 단위로 한국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동 단체는 이날 축사나 격려사, 설교 등을 따로 하지 않고 찬양과 기도를 반복했다. 기도제목은 크게 7가지였으며 매 기도마다 기도인도자가 무대에 나와 진행했다. 또한 주최측은 이날 행사가 태극기나 성조기 등을 들지 않은 비정치적 기도집회였음을 강조했다.   주최측은 “기도회 참석자들이 스스로 챙겨온 태극기나 성조기까지 막을 수는 없었지만 우리가 스스로 배포하지는 않았다”며, “최대한 정치적 색깔을 빼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정치적 의도에서 모인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모인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동 단체는 이날 행사가 특별한 조직 없이 진행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동 기도회는 대표적인 인물없이 전국 광역시도 회장단이 공동대표가 되어 진행됐기에 특정 인물과 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이념논쟁에 휘말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주최측은 이날 행사가 목회자 중심이 아닌 젊은 층과 평신도 중심의 집회였다는 것에도 큰 의미를 두었다.   한편 이날 기도회는 지난 6월 부산지역에서 전국의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처음 거론됐고, 지난 7월 30일 서울에서 지역 연합 대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재확인됐다. 이후 8월 13일 대전에서 광역시·도 회장단이 모여 로드맵을 결의했고, 지난달 17일 경기도에서 후원자 등 60여 명이 모임을 가지고 동 기도회를 준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0-11
  • 기독교연합서 ‘한국교회 기도의 날’
      한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은 지난 3일 시청역 앞에서 「지금은 국가적 위기! 지금은 기도할 때!」란 주제로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진행하고, 한국사회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단합하여 기도에 힘써 줄 것을 한국교회 전체를 향해 호소했다.    주최측은 “우리나라와 교회가 존망의 고비에 처했다. 망국의 소용돌이로 급속하게 말려들고 있는 데도 위기를 위기로 알지 못하는 국민이 있다”며, “대략은 알아도 절박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무력감으로 포기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본디의 참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자”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한미동맹 유지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한다. 경제회복을 위해 힘쓰고, 위정자들은 정녕 국민을 위한 봉사자가 되기 위해 기도의 자리로 나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주최측의 개회선언과 한국교회 기도의 날 개최 취지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애국가를 합창하고, 찬송과 성경복독, 기도를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후 함께 12가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행사를 마쳤다.   결의문은 △사도신경대로 믿는다 △예수가 유일한 구주임을 믿는다 △성경이 절대무오함을 믿는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다 △성령의 권능을 믿는다 △교회가 국가와 시대에 책임이 있음을 믿는다 △대한민국 건립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는다 △아시아선교 사명을 믿는다 △북한이 변화되고 통일될 것을 믿는다 △종교다원주의와 통합을 배격한다 △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 체제와 한미동매 수호를 적극 지지한다 △성경적 신앙에 배재되는 제도와 법률 제정을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길수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성경에 합당한 거룩함과 경건을 잊고 타락한 세상의 풍조를 따라 행한 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한 죄 등을 놓고 회개한다”며 기도문을 낭독했다.   김선규목사(성현교회)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존망의 고비에 처해 국민이 위기감과 무력감에 빠져있다”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기 위해 교인들이 먼저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찬송하자”고 주장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0-11
  • 한교연, 총회일정과 선관위 구성 확정
    한교연 임원회가 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안을 처리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 임원회가 지난 8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열려 제9회 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안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제9회 총회 날짜를 정관과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오는 12월 3일로 확정하고, 장소는 서울 종로 5가로 하되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직전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를 위원장으로 7인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이동석목사(직전 대표회장) △부위원장=송태섭목사(공동회장) △서기=김병근목사(공동회장) △위원=박만수목사(개혁개신 직전총회장), 김동성목사(대신 증경총회장), 홍정자목사(진리 총회장), 신광준목사(공동회장)   이날 임원회는 한장총 한기총 등 타 연합기관에 소속된 교단으로서 이단사이비에 연루되지 않은 건전한 교단이 본 한교연에 가입을 원할 경우 가입요건을 보다 간소화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사무총장 최귀수목사는 모 연합기관에 소속돼 활동해 온 교단 중에 9월 총회에서 해당 기관을 탈퇴하고 한교연에 가입하기로 결의하고, 본회에 가입요건을 묻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런 경우 통상 가입요건과 다르게 완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보고했다.   임원회는 이밖에도 최근 예장통합 교단 총회에서 명성교회 문제를 대승적으로 해결한 것과 관련해 목회승계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신학포럼을 개최하는 문제를 대표회장에게 위임했으며, 최근 이웃과 정부의 무관심 속에 아사한 탈북민 모자 사건과 관련해 탈북민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정부와 지자체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나서도록 촉구하는데 한교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10월 3일과 9일에 잇따라 광화문에서 개최된 시국집회와 관련해 한교연은 진영논리가 아닌 분명한 성경적 세계관의 틀 안에서 사안에 따라 협력하고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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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한교연서 시국기도회 성명
    한국교회연합은 2일 성명을 통해 “정치적 구호 아래 정치인들과 보수교계가 주도하는 대회도, 순수한 시국기도회도 한 날 한 시에 열린다. 이번 10.3 대회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온 국민과 한국교회의 몸부림이다”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 안에는 다양한 생각과 방법론이 내포되어 있다. 비록 생각과 방법이 다르더라고 우리는 다양성 속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모든 기독교인들은 기도와 비폭력 시위에 참가한다는 점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다”며, “만에 하나 작은 폭력사태나 비평화적인 수단과 방법이 동원된다면 아무리 그 뜻이 선하더라도 본질이 왜곡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끝없이 지난 일을 탓하고 정죄하는 것만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나와 다르다고 정죄하기보다 조화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됨으로 교회의 제사장적 사명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침묵하는 동안 세속의 권력이 공교회에 침투하고, 동성애와 젠더주의가 활개를 치며, 자유와 인권이 말살당하고 있다”며, “어둠의 세력은 끊임없이 교회를 공격하고 분열시키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데, 사분오열된 한국교회는 속수무책 눈뜨고 당하고 만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교회 모든 교단과 총회장, 지도자들을 향해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통회 자복함으로 먼저 한국교회의 공교회성과 거룩성을 회복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0-02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취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성락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이성구목사가 이임했고, 지형은목사가 제6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지형은목사는 취임사에서 “기독교의 희망은 본질적으로 상황이 아니라 근원에 터를 두고 있다. 앞뒤가 꽉 막힌 현실상황에서도 희망을 명령하는 성서의 메시지를 깨닫고 순종하면 근원으로부터 미래가 열린다”며,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인 공교회의 갱신과 이에 이어지는 사회의 공공성 개혁은 다음의 명제에서 가능하나. 근원으로 돌아가자!”고 전했다. 또 “교회는 하나님 나라와의 긴장 속에서 역사와 사회 한가운데를 걸어간다”며, “교회는 늘 하나님 나라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하며 새로워져야 한다. 이것이 교회갱신의 본질적인 필요성이다”고 역설했다. 그래서 “현안의 해결에 애쓰겠지만 목사 된 우리 자신과 교회를 성찰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현존에 머무는 일에 더 무게 중심을 두겠다”며, “한목협이 목회자모임들의 협의체이니 대화와 협력의 리더십 구조를 차분히 세워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성구목사는 이임사에서 “21년간 한복협과 함께 하며 매우 행복했다. 교회개혁과 목회자의 갱신을 위해 노력했다”며, “한 시대의 사명을 다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지형은목사가 성결교단의 목사로서 한목협 2세대를 잘 이끌 줄 확신한다”고 전했다.   축하와 권며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지철목사(한반도평화연구원 이사장)는 영상을 통해 “한국교회가 흔들리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의 사람인 지형은목사가 귀한 일을 감당하게 됐다. 한국교회가 다시 소망이 있는 교회, 세상이 소중하게 여기는 교회가 되는 일에 앞장 설 것을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이정익목사(한복협 회장)도 영상을 통해 “지형은목사는 인격과 영성을 겸비했고, 탁월한 지도력을 지녔다. 또 현장목회도 잘 했다. 이러한 목회자가 한목협의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인웅목사(동 협의회 명예회장)는 “지형은목사는 지성과 영성, 포용력을 지닌 한국교회의 뛰어난 지도자이다.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자가 될 줄 확신하며, 특히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큰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병금목사(동 협의회 명예회장)는 “지형은목사는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뛰어난 신학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큰 역할을 감당할 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안섭목사(동 협회 상임회장)는 “모든 것을 갖춘 지형은목사가 한목협 대표회장에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 지목사의 지도력으로 혼탁한 한국교회에 새로운 희망이 생기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찬곤목사(동 협의회 상임회장, 안양석수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감사예배에서 김자종목사(동 협의회 정책위원장, 열리는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김영수목사(동 협의회 공동회장, 영일교회)의 성경봉독 후에 김종열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이때야말로 경건이 요청되는 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위기는 원어에서 ‘심판’을 의미한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은 심판 앞에 있다는 뜻이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지형은목사는 영성과 지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목협 제6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지형은목사는 취임사에서 협의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0-02
  • 부천시기독교연합회서 동성애 반대집회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66개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달 23일 부천시의회 앞에서 부천시 인권조례와 민주시민교육조례에 반대하는 2차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항의집회 후에 부천시는 인권조례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추최측은 「부천시인권보장및증진에 관한조례안」에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이 조례안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를 옹호·조장하며 차별금지법과 혐오표현규제법 제정을 주장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등은 선택일 뿐 사회적 약자, 인권이 될 수 없다”며,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민과 똑같이 인권을 보장해주는 것은 헌법에 위반 됨에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불법체류자, 난민신청자도 부천시민으로 인정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장은 소속 공무원과 모든 직원, 시장의 지도 감독을 받는 사업장도 인권교육을 실시 권장하도록 되어있다. 이것은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치고 에이즈 감염을 증가 시키는 동성애 등을 반대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나쁜 인권교육이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인권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과 인권약자를 시민위원으로 위촉, 수당과 여비를 지원하도록 한 것은 동성애, 트랜스젠더를 옹호·조장하는 특정 단체들로 시민위원이 위촉될 수 있으며 부천시민의 혈세를 지원하게 되기에 문제가 크다”며, “결국 세금으로 동성애, 트랜스젠더 옹호·조장 활동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기에 우리는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반대한다”고 성토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인권’ 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차별금지 강요하는 시의원 각성 △불법체류자, 난민신청자도 부천시민으로 인정하려는 잘못된 인권조례 즉각 철회 △‘인권옹호관’ 만들어 부천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통제하려는 시의원 사퇴 △불필요한 세금낭비 말고 민주시민교육조례 즉각 철회 등을 요구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10-02
  • 20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서 정례발표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이정익목사)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한국교회에 고하는 청년들의 외침」이란 주제로 오는 20일 한우리교회(담임=윤창용목사)에서 열린다. 1부 예배에서는 지형은목사(성락교회)의 인도로 배준현목사(대구동신교회 청년부담임)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기도회에서는 윤창용목사(동 협의회 중앙위원)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김원광목사(동 협의회 서기, 중계충성교회)가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각각 기도한다. 합심 통성기도 후에는 한우리교회에서 특별찬양을 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이다현자매(동덕여자대학교 조교)가 20대의 외침, 정은혜자매(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졸업)가 30대의 외침, 이창현국장(한반도평화연구원 사무국장)이 40대의 외침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청년층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회장 이정익목사(신촌교회 원로,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후에 동 협회 중앙위원 박진탁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는 종료된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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