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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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생태법과 공약을 기독교관점에서 논의' 향린교회서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오는 24일 오후 7시 향린교회에서 제2차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기후생태헌법과 기후생태공약을 모둠에서 직접 논의하고, 기독교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확장, 담론화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 우리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헌법」란 제목으로 김영준(기후위기기독인연대)이 발제한다. △해외 사례(자연의 권리) △개헌안에 꼭 들어가야 할 기후생태 핵심 내용 △기독교적 관점을 다룬다.    2부에서는 「기후생태 10대 개혁과제」란 제목으로 사회대개혁비상행동 기후환경소위원회의 한재각위원장이 발제한다. 이번 대선공약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기후생태 관련 주요 공약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 시민의 눈으로 헌법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대선공약에 담겨야 할 기후생태 관련 공약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여러모로 훼손된 현 사회를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중요한 주제들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담론이 되고, 많은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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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월드비전, 부산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장신대학교(총장=천병석)는 지난 11일 월드비전(본부장=박종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외 선교사업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상호지원 등의 사업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박본부장은 천병석총장에 2024년 월드비전 냉난방지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시와 그림의 김정석목사가 방문해 화요채플을 통해 월드비전 홍보와 후원대상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과 직원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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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부활절 기념해 자살유가족 보듬기로, 라이프호프 부활절 생명보듬 캠페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는 부활절, 사순절을 맞아 「생명의 꽃을 피우라」란 생명보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한국교회 ‘생명의 꽃을 피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활절 헌금을 모아서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기념해 사랑하는 가족보호자를 자살로 잃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족 가정을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설교문, 부활절 기도 카드 40장, 포스터,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s://lifehope.or.kr)자료실에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자살유가족 중에 아동·청소년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이들이 다시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받은 가정 중에서는 ‘지원금의 크기보다도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라고 수기를 보내오기도 했다”면서, “올해도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삶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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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교회개혁실천연대, 극우정치와의 결합현상 분석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12일 공간 이제에서 「극우와의 위험한 동행 : 교회는 왜 그 길로 가는가?」란 제목으로 개혁연대 긴급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회가 극우정치와 동행하는 현실 속에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의 원인과 현상을 진단하고, 탄핵 국면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분열과 사회적 책임 상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했다.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소장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목사, 주님의보배교회의 김형태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박은주회원이 패널로 참여해 △신학 △정치 △교회개혁운동 △현직목회자 △평신도로서의 의견을 나누었다.    김형태목사는 교회 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도 정의와 공공성을 실천하는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목사는 “지나친 목사중심의 교회운영은 어느 정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목사 한 사람이 잘못판단해, 성도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치가 교회에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해 강조하며, 독서토론회나 논의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은주집사는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정치적 견해에 따라 형제자매를 판단하고 배제하며, 분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모임 등 대안적 신앙공동체 형성, 균형잡힌 신학적 관점과 자료 공유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박성철목사는 극우정치와 개신교가 결합하는 현상에 대해 “한국의 기독교 극우세력의 문제는 크게 몇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혹은 교권주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 박목사는 “교권주의적 왜곡현상과 종교의 정치도구화가 되지 않도록 피해야 할 것이다”며, “민주적 다양성과 정치적 디아코니아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고 전했다.    방인성목사는 “교회도 사회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공공 선을 위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대한 한국 교회의 부적응은 매우 심각하다. 생태 중심의 시각과 AI 출연으로 인한 인간의 새로운 역할을 성서와 자연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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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생명윤리·정치 등 영역 주권 회복에 중점' 코람데오·오리진스콜라서 세미나
           사단법인 코람데오(이사=김철민목사·사진)와 오리진스콜라는 지난 10일부터 6월까지 가질 수원 광교 시은소교회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란 주제로 세미나가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청년, 대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주권을 가졌을을 깨닫도록 메시지가 전달하고 있다.    「영역 주권의 회복」을 주제로 1주차인 10일에는 생명윤리를 진행되었으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인 이상원교수가 「기독교 생명윤리 기초 세우기」,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의 최다솔대표가 「생명윤리 왜 알아야 할까요?」란 강의를 했다. 이 세미나에서 △통일과 정치 △여성 △비즈니스 △예술 △미디어 컨텐츠 △교육 등의 강의가 격주로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람데오 이사인 김철민목사는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 및 청년대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진스콜라와 협업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아비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영역 주권을 가지셨음을 선포하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공동대표(오리진스콜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교육, 정치, 비즈니스, 뉴미디어, 여성, 생명윤리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할 청년 메신저를 양성하는 플랫폼인 오리진스콜라의 청년 리더십들이 이번 세미나의 전체 디렉팅을 맡았다”며, “깊이 있고 통찰력있는 시니어, 주니어 전문가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좋은 세미나 내용을 청년세대도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왕이심을 선포하는 청년들이 가득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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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한국컴패션, 북한어린이 양육위한 3개년 로드맵 제시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지난 11일 「우리의 발걸음, 예수를 향하여」란 주제로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의 담임목사 및 준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한개방 이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교회가 신속하게 어린이 양육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연구결과와 전략이 공유됐다. 컴패션은 발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에게 제시했다.      이창현교수(명지대)는 「한반도 전세 분석과 전망」이란 제목의 강의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참전, 2024 큰물피해사건, 코로나 등의 사건을 조명했고, 세계적인 흐름 안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이교수는 “현재 북한의 상황을 묻기보다 멀리보아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시각과 가능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교수는 “올해에는 내부 결집과 외부 메시지를 위해 도발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한다. 또한 교회만큼은 북한을 향해 형제자매, 화해를 말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배교수(숭실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사전 타당성 연구 조사를 기반으로, 북한 개방 이후 어린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북한 어린이들의 웰빙 수준과 가난의 정도를 빅데이터 분석과 역량 접근법을 통해 분석됐으며, 중심지이론과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최적의 어린이센터 입지를 구체화했다. 또한, 평양과 혜산 등 대표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상과 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담아내어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인대표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과 함께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면서, “교회가 희망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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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한국루터란아워서 청년선교포럼
    ▲ 한국루터란아워는 청년선교포럼을 통해 한국사회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현상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주대범장로)는 지난 16일 중앙교회(담임=최주훈목사)에서 「교회와 청년 : 청년 선교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란 주제로 청년선교포럼을 열고, 청년 선교의 현실에 대해 진단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동 단체는 교회를 멀리하는 현대사회의 청년들의 인식현황에 대해 밝히고, 청년선교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대한성공회 소속 평화의평제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남기평총무(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와 양희송대표(청어람ARMC), 주낙현주임사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최주훈목사가 나서 「교회 안에서 청년은 말할 수 있는가」와 「세속성자를 찾습니다」, 「전례 교회와 청년 선교 - 복고인가 쇄신인가」, 「산수교실과 문화혁명」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왜 청년들은 종교를 떠나고 있는가」와 「특히 그리스도교 전반에서 벌어지는 청년 이탈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가」, 「청년들의 전반적인 종교에 대한 인식은 실제로 어떠한가」, 「청년들이 종교를 이탈하는 전반적인 현상과는 별개로, 유독 진보교단들에 청년들이 적은 것일까, 그렇다면 이유는」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남기평총무는 “교회 안에서 청년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지 않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며, “교회 안의 청년은 능동적 존재가 아니라 객체적 대상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공동체성을 강조한 교회와 달리 현대사회는 개인의 인격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청년들에게 신상을 널리 알리는 것은 이질감이 생겨 소속감을 상실한다”며, “사랑이라 이름으로 가해지는 현존의 강요로 청년들은 반감을 느끼고 있다. 이제는 가치 판단을 교회의 기준으로 세울 것이 아니라 교회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희송대표는 “청년부 사역에 매진한 교회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현실을 보면 교회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 진출을 할 때 청년이 자리를 잘 잡길 바라지만, 근시안적인 제도적 결함으로 청년 사역자들이 소모되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경우 가나안 교인들은 교회의 경계에 있던 이들이 교회 바깥으로 탈락한 현상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주변부뿐만이 아니라 안수집사나 장로들이 나가는 경우도 많이 확인했다”며, “청년들을 비롯해 많은 가나안 교인들이 겪는 영적 갈증을 어떻게 해소하고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낙현주임사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발흥으로 일어난 부정적 맥락화·상황화 신학으로 기초에 충실하지 못한 그리스도교를 형성했다. 이로인해 개인의 잣대를 구체적으로 세워주는 근본주의 성향의 교회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하지만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이 천주교로 이동하는지 고찰한 존 파이퍼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많은 기독교인들이 전례적 교회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몸과 정신을 아우르는 영성과 미적 감각이 제공하는 초월적 상상력, 대답을 위한 교리가 아닌 연합과 일치를 좇는 은총의 신앙 등이 전례적 교회가 지닌 특징이다”며, “관계 공동체에 대한 인간의 갈망과 관계를 표현한 실천으로서의 선교이자 관계의 실천으로 빚는 체험의 신앙이 오늘날 신앙인들이 찾고자 하는 믿음의 이정표이다”고 강조했다. 최주훈목사는 “중세 유럽은 라틴어를 바탕으로 지식의 독점권을 향유했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기 산수학교를 통해 지방어를 배운 상인들에 의해 지식의 독점권이 붕괴했다”며, “루터의 만인사제설은 중세 가톨릭교회를 지키고 있던 배타적 종교권위를 무너뜨리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기술 발전에 힘쓰는 사회, 타인을 향한 관용을 베푸는 사회가 세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 속에서 교회는 거룩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구별과 차별, 소외를 형성한 바 있다”며, “마르틴 루터가 ‘교회의 거룩성은 용서에 있다. 용서가 없으면 교회 안이라고 할지라도 교회 바깥이다’라고 말했듯 참되고 거룩한 교회 공동체는 서로 다름을 수용하고 새로운 문화 혁명적 공동체로 세워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대범이사장은 “청년이 떠난다는 것은 청년 정신이 교회에서 핍박당하고 축출당한다고 본다”며, “청년들의 젊은 정신이 교회에서 사라지니 교회가 무너지고 사회적으로 비상식적인 집단으로 비치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 오기까지 한국교회가 전체적으로 망가지고 좋지 않은 토양이 형성된 듯하다”며, “청년 정신의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청년을 섬기고 헌신해 믿음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청년선교포럼은 교회를 외면하는 청년들의 교회 인식과 현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계획했다”며, “공정성과 사회참여를 바라는 청년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한국교회가 되어 청년들이 모여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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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 한장총서 친선체육대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4일 회원교단 친선체육대회를 남영볼링센터에서 개최했다.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및 사무총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친선행사는 ‘제11회 장로교의 날’ 기념행사로 장로교 연합을 위한 한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인사말에서 송태섭목사(한장총 대표회장)는 “가장 바쁘신 총회장님들과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님들이 이렇게 시간을 내신 것은 한국장로교 연합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행사는 장로교의 날의 첫 행사로 앞으로 이어지는 기념예배, 학술포럼 등의 사업에도 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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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 한교봉, 사회복지실천학회와 협약
    ▲ 디아코니아포럼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가 협약을 진행했다.   한국교회봉사단 산하의 디아코니아포럼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단체는 상호협약을 통해 향후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기독교 사회복지 관련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정성진 한교봉 공동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 봉사 단체인 한국교회봉사단과 기독교사회복지 관련 학자들의 모임인 학회가 상호 협력하여 한국교회의 사회봉사와 사회복지의 전문성과 실천을 확대하는데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준우학회장은 “앞으로 두 단체의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사회복지실천을 통해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귀한 협약식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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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서 총회
    ▲ 김철민목사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철민목사·사진)는 지난 9일 대전제일교회(담임=김철민목사)에서 좥연합하여 선을 이룹시다좦란 주제로 총회를 열고, 연합회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회기 회계와 감사, 행사, 사업 보고를 진행하고, 동 연합회 회칙과 운영규정을 점검했다. 또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조직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대전시기독교자원봉사대 운영규정을 확인했으며, 총회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김철민목사(는 “직전회장인 안승철감독을 비롯해 임원진들의 노고와 격려에 감사한다”며, “연합회가 지금까지 이어온 전통과 새로운 방법을 융합하고 침체했던 부서사역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위주의 운영보다는 뚜렷한 목표를 세워 교회에 희망을 주겠다”며, “외부로는 교회의 목소리를 내어 사회를 이끄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출된 대전시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임원진들의 3년 임기 사역을 승인했다”며,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는 각종 이단과 사이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사역을 시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성타절과 부활절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며, “앞으로도 대전 2,500교회 일치로 지역 복음화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 명단이다.△회장=김철민목사 △사무총장=오성균목사(신성제일교회) △서기=강지철목사(생명샘교회) △회계=노양재장로(테크노사랑의교회) △감사=김윤환목사(삼성제일교회), 조광휘장로(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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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홍천기독연합회서 효나눔 음악회
    ▲ 홍천군기독교연합회는 헌신적으로 자녀를 길러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자 음악회를 진행했다.   홍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최창덕목사)는 지난 3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희망나눔효음악회를 열고, 가족사랑이 한국 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염원했다. 이번 음악회는 나눔과기쁨(이사장=서경석목사) 강원연합회(회장=송우식목사)와 공동 주최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점심을 제공하면서 헌신적으로 자녀를 키우며 희생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우식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하고 효의 실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효 문화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자녀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의 내리사랑에 보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섬기고 돌보는 사역에 매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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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평택호스피스선교회서 1일찻집
    ▲ 평택호스피스는 1일 찻집을 열고 수익금을 말기암환자를 위해 쓰기로 했다.  평택 호스피스선교회(대표=박종승목사)가 주최하고 굿모닝병원, 평택시여성실업인회. 벼룩시장등이 후원한 ‘1일 찻집’이 지난 11일 제자들교회(담임=곽원상목사)에서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하루찻집은 해물파전·샌드위치·떡볶이등 3,000원이 넘지 않는 음식 가격으로 손님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 정의인 CCM가수·고덕중앙교회 크로바하프팀 등 8팀이 초청되어 하루찻집을 축하했다. 또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참여했다. 박종승목사는 “약 10만명의 암환자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 가운데 약 6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요양시설이 없는 관계로 경제적 약자에게는 고통을 가져다준다. 하루빨리 평택시의 암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요양무료시설 ‘샬롬의 집’을 짓는 것이 가장 큰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호스피스 홍보를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자전거 순회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선교회 산하기관으로 올해 4월 3일 창립한 ‘웰다잉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 성직자, 변호사, 교수 등 17명으로 구성된 이사들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통해 사는 것만큼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과 대비라는 것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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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인천기독교총연서 ‘출산운동’ 전개
    ▲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인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천 기독교 출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황규호목사)는 지난 4일 인천 남동구 백범로에 소재한 로얄호텔 티파니홀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갖고, 인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천 기독교 출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최조길장로(내리교회), 사무총장 최영섭목사(마을안교회)가 참석했다. 인천지검 검사장을 역임한 전용태장로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0.9퍼센트대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적 과제는 저출산문제다. 한국 교회가 나서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등 인천의 3,500여 교회들이 저출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은 정부가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함께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인천시와 인천 기독교계가 함께 협력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일들을 실행해 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동 연합회 황규호목사는 “저출산 극복운동은 인천의 교회들이 꼭 해야 할 일이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설명회와 인천기독교출산운동 발대식 등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그동안 인천시청과 시의회에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와 성적 지향이 포함 된 인권조례 반대 등 반대 입장을 전달했는데, 인천 기독교계와 시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19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통통콘서트’ 행사 보고 및 결산을 했다. 2019부활절연합예배는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4,0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예수님의 부활을 송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문화축제에는 9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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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논문발표
    ▲ 한국복음주의조식신학회 논문발표회에서 총 6명의 연구자가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3·1운동은 교회가 ‘땅의 시민권’ 선언한 정치적 권리장전 “신적 주권이 모든 영역에 미치기에 교회에 정치적 책임 있다”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권문상박사) 정기논문발표회가 지난 10일 서울 광명교회(담임=장금석목사)에서 「민족의 교회와 한국교회」란 주제로 열렸다. 이상규박사와 김영한박사가 주제발표를 했고, 자유발표에는 유창형, 고형상, 김윤태, 운형철 교수가 나섰다.  김영한박사(숭실대 명예교수)는 「3.1 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이란 논문에서 “3.1운동에 한국교회는 민족주의와 결합함으로써 더 이상 서양인의 종교가 아니라 국가의 주권을 빼앗긴 망국의 슬픔을 받아들이고 국권을 회복하고 독립을 쟁취하는 소망처의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또 “3·1독립운동은 기독교신자들이 하늘의 시민권만이 아니라 땅의 시민권을 소유한 것을 선언한 권리장전이었다”며, “기독교신자들에게 이 두 시민권은 분리되지 않고 통전적으로 수행된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기독교 신앙을 내세 구원신앙으로 받아들이는 근본주의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역사 섭리와 주권을 믿는 개혁신앙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박사는 “한국교회는 3·1운동 참여에서 이를 성경과 복음의 정신에 따라  항거했다는 신앙 정신을 분명히 보여주었다”며, “3·1독립선언서는 인류보편 가치인 자유, 평등, 평화 사상을 천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김박사는 “오늘날 우리 사회는 3.1운동이 우리들에게 남겨준 인간 개인의 기본권인 자유와 평등, 평화의 사상, 자주와 독립 정신을 계승해야 할 것이다. 이는 개혁신앙의 전통이 남겨주는 자유민주사회 이상과 다르지 않다”며, “오늘날 한국개신교는 정부 정책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성과 윤리성을 강조함으로써 신앙의 자유와 바른 성윤리가 유지되고 인권이 바르게 보장되는 사회가 되도록 힘쓰야 할 것이다”고 결론을 맺었다.    이상규박사(백석대학교교수)는 「3·1운동, 어떻게 볼 것인가?」란 논문에서 “삼일운동의 중심세력은 천도교인가 아니면 기독교인가하는 점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며, “기독교계는 기독교회의 기여와 역할을 강조하지만, 천도교는 만세운동에 있어서의 천도교의 주도성을 강조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실제로 만세운동의 준비단계, 2.1 무오독립선언, 2.8 동경유학생 독립선언 등에서와 만세 거사 단계와 확산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기독교회였다”며, “기독교회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있었고, 그것이 서울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후 자유논문 발표시간이 있었다. 유창형박사(칼빈대)가 「교회의 정치참여 입장에서 본 3.1 운동」, 고형상박사(연세대)가 「‘하나님의 케노시스’의 신학적 문제점과 대안으로서의 장 칼뱅의 ‘하나님의 낮추어 찾아오심’」, 김윤태박사(백석대)가 「고난의 탈북민과 한국교회」, 윤형철박사(개신대)가 「칼빈의 직분 개혁을 통해 본 기독교적 형성의 원리」 등의 논문을 가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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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한국복음주의협의회서 월례포럼
    ▲ 한복협 월례포럼에서 이정익회장이 헬조선을 외치는 젊은세대에게 희망을 주자고 말했다.   청년실업·청년빈곤·청년부채는 개인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 “기독청년들에게 일과 직업에 대한 확고한 소명의식 심어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이정익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충무교회(담임=성창용목사)에서 「헬조선을 외치며 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교회는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가」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를 열고, 발표회를 진행했다. 첫 발표에 나선 방선기목사(직장사역연합 대표)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자랄 때는 별 고생을 하지 않았는데 막상 자신이 사회에 나가려고 하는데 부모세대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며, “교회 내에서도 믿는 가정에서 교회를 떠나거나 아예 믿음을 버리는 자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기독교 청년 문화가 감상적이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조금씩 멀어져갔다. 두 번째 이유는 교회가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그 변화가 젊은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대처하는 방안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래서 대안으로 방목사는 “영적인 회복의 시작은 말씀의 회복에서 일어난다. 지금 교회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일과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의 회복과 “오늘 이 시대에 젊은이들이 세속과 다른 삶을 사는 일에 헌신하도록 도전하는 것이 교회의 가장 긴급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우경변호사(청년의뜰 대표)는 “검사로 20여년 근무 후 2004년 사표 내고 김영길 전 한동대학교 총장 등과 ‘청년’의 뜰을 설립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변호사는 “지금 청년들은 3포·5포·7포를 넘어 이젠 ‘1포 세대’로 수렴된다고 자조하는데, 포기해야 하는 한 가지는 ‘이번 생’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실신(실업+신용불량)세대’라 부른다”며, “청년실업, 청년빈곤, 청년부채가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또 “청년들은 학업을 시작하면서부터 학자금 대출로 시작해야 하고, 졸업하고 나면 수천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 쌓여져 있는 가운데 합당한 수준의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으며, 설령 취업을 해도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소득이 부족하다.”며, “이러한 구조적문제를 사회적 지지 없이 청년 홀로 감당하게 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또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김변호사는 “한국교회는 ‘개독교’라고 욕을 먹는 일들과 관련해 진정 회개해야하고, 그에 합당한 열매를 보여야한다”며, “그 열매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1부 예배에서 강승삼교수(한복협 국제위원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공동회장)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희망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 위에 하나님의 보좌에 있는 것이다”며, “하나님의 두 통치 기구는 정부와 교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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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2019-05-16
  • 샬롬나비, 국가인권위 규탄 성명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김영한교수·사진)은 지난 13일 성명서를 통해 국가위원회(위원장=최영애)의 다자성애·동성애 지지를 규탄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잇단 비윤리적인 인권정책을 감행하는 가운데 한국 기독교단체들의 고발 및 해체촉구를 당하는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 단체는 “기독자유당은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3월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형사고발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는 성매매 등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강연회가 건학이념에 반한다는 이유로 이를 강행한 학생에 대해 징계를 내린 한동대학교 동성혼을 옹호하는 다큐영화 상영을 위한 학내시설 대관신청을 건학이념에 반하다는 이유로 거부한 숭실대학에 학교측의 결정을 취소할 것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 결정했다. 이런 결정은 지극히 반기독교적이다”고 전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의 두 대학에 대한 권고결정은 결국에 진정인들이 주장하는 성매매·동성애·동성결혼·폴리아모리 등을 동조하고 옹호, 조장하는 것으로서 가족제도 및 종립학교로서의 대학의 자치 등 헌법적 가치를 침해한다”며, “그리고 그것은 성매매금지법 등의 실정법에도 반하고 현재 우리 사회의 건전한 윤리·도덕관념에도 명백히 위반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 단체는 “인권위원회의 결정은 한동대학과 숭실대학의 종립대학으로서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음으로써 국가공무원법상의 ‘공무원의 종교중립의무’ 및 ‘헌법상의 정교분리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다”며,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죄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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