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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생태법과 공약을 기독교관점에서 논의' 향린교회서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오는 24일 오후 7시 향린교회에서 제2차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기후생태헌법과 기후생태공약을 모둠에서 직접 논의하고, 기독교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확장, 담론화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 우리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헌법」란 제목으로 김영준(기후위기기독인연대)이 발제한다. △해외 사례(자연의 권리) △개헌안에 꼭 들어가야 할 기후생태 핵심 내용 △기독교적 관점을 다룬다. 2부에서는 「기후생태 10대 개혁과제」란 제목으로 사회대개혁비상행동 기후환경소위원회의 한재각위원장이 발제한다. 이번 대선공약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기후생태 관련 주요 공약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 시민의 눈으로 헌법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대선공약에 담겨야 할 기후생태 관련 공약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여러모로 훼손된 현 사회를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중요한 주제들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담론이 되고, 많은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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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부산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장신대학교(총장=천병석)는 지난 11일 월드비전(본부장=박종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외 선교사업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상호지원 등의 사업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박본부장은 천병석총장에 2024년 월드비전 냉난방지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시와 그림의 김정석목사가 방문해 화요채플을 통해 월드비전 홍보와 후원대상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과 직원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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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념해 자살유가족 보듬기로, 라이프호프 부활절 생명보듬 캠페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는 부활절, 사순절을 맞아 「생명의 꽃을 피우라」란 생명보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한국교회 ‘생명의 꽃을 피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활절 헌금을 모아서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기념해 사랑하는 가족보호자를 자살로 잃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족 가정을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설교문, 부활절 기도 카드 40장, 포스터,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s://lifehope.or.kr)자료실에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자살유가족 중에 아동·청소년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이들이 다시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받은 가정 중에서는 ‘지원금의 크기보다도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라고 수기를 보내오기도 했다”면서, “올해도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삶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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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극우정치와의 결합현상 분석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12일 공간 이제에서 「극우와의 위험한 동행 : 교회는 왜 그 길로 가는가?」란 제목으로 개혁연대 긴급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회가 극우정치와 동행하는 현실 속에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의 원인과 현상을 진단하고, 탄핵 국면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분열과 사회적 책임 상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했다.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소장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목사, 주님의보배교회의 김형태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박은주회원이 패널로 참여해 △신학 △정치 △교회개혁운동 △현직목회자 △평신도로서의 의견을 나누었다. 김형태목사는 교회 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도 정의와 공공성을 실천하는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목사는 “지나친 목사중심의 교회운영은 어느 정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목사 한 사람이 잘못판단해, 성도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치가 교회에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해 강조하며, 독서토론회나 논의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은주집사는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정치적 견해에 따라 형제자매를 판단하고 배제하며, 분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모임 등 대안적 신앙공동체 형성, 균형잡힌 신학적 관점과 자료 공유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박성철목사는 극우정치와 개신교가 결합하는 현상에 대해 “한국의 기독교 극우세력의 문제는 크게 몇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혹은 교권주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 박목사는 “교권주의적 왜곡현상과 종교의 정치도구화가 되지 않도록 피해야 할 것이다”며, “민주적 다양성과 정치적 디아코니아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고 전했다. 방인성목사는 “교회도 사회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공공 선을 위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대한 한국 교회의 부적응은 매우 심각하다. 생태 중심의 시각과 AI 출연으로 인한 인간의 새로운 역할을 성서와 자연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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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정치 등 영역 주권 회복에 중점' 코람데오·오리진스콜라서 세미나
사단법인 코람데오(이사=김철민목사·사진)와 오리진스콜라는 지난 10일부터 6월까지 가질 수원 광교 시은소교회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란 주제로 세미나가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청년, 대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주권을 가졌을을 깨닫도록 메시지가 전달하고 있다. 「영역 주권의 회복」을 주제로 1주차인 10일에는 생명윤리를 진행되었으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인 이상원교수가 「기독교 생명윤리 기초 세우기」,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의 최다솔대표가 「생명윤리 왜 알아야 할까요?」란 강의를 했다. 이 세미나에서 △통일과 정치 △여성 △비즈니스 △예술 △미디어 컨텐츠 △교육 등의 강의가 격주로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람데오 이사인 김철민목사는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 및 청년대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진스콜라와 협업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아비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영역 주권을 가지셨음을 선포하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공동대표(오리진스콜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교육, 정치, 비즈니스, 뉴미디어, 여성, 생명윤리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할 청년 메신저를 양성하는 플랫폼인 오리진스콜라의 청년 리더십들이 이번 세미나의 전체 디렉팅을 맡았다”며, “깊이 있고 통찰력있는 시니어, 주니어 전문가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좋은 세미나 내용을 청년세대도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왕이심을 선포하는 청년들이 가득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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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북한어린이 양육위한 3개년 로드맵 제시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지난 11일 「우리의 발걸음, 예수를 향하여」란 주제로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의 담임목사 및 준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한개방 이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교회가 신속하게 어린이 양육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연구결과와 전략이 공유됐다. 컴패션은 발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에게 제시했다. 이창현교수(명지대)는 「한반도 전세 분석과 전망」이란 제목의 강의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참전, 2024 큰물피해사건, 코로나 등의 사건을 조명했고, 세계적인 흐름 안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이교수는 “현재 북한의 상황을 묻기보다 멀리보아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시각과 가능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교수는 “올해에는 내부 결집과 외부 메시지를 위해 도발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한다. 또한 교회만큼은 북한을 향해 형제자매, 화해를 말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배교수(숭실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사전 타당성 연구 조사를 기반으로, 북한 개방 이후 어린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북한 어린이들의 웰빙 수준과 가난의 정도를 빅데이터 분석과 역량 접근법을 통해 분석됐으며, 중심지이론과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최적의 어린이센터 입지를 구체화했다. 또한, 평양과 혜산 등 대표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상과 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담아내어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인대표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과 함께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면서, “교회가 희망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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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생태법과 공약을 기독교관점에서 논의' 향린교회서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 오는 24일 오후 7시 향린교회에서 제2차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기후생태헌법과 기후생태공약을 모둠에서 직접 논의하고, 기독교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확장, 담론화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 우리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헌법」란 제목으로 김영준(기후위기기독인연대)이 발제한다. △해외 사례(자연의 권리) △개헌안에 꼭 들어가야 할 기후생태 핵심 내용 △기독교적 관점을 다룬다. 2부에서는 「기후생태 10대 개혁과제」란 제목으로 사회대개혁비상행동 기후환경소위원회의 한재각위원장이 발제한다. 이번 대선공약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기후생태 관련 주요 공약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 시민의 눈으로 헌법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대선공약에 담겨야 할 기후생태 관련 공약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여러모로 훼손된 현 사회를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중요한 주제들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담론이 되고, 많은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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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생태법과 공약을 기독교관점에서 논의' 향린교회서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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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부산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 부산장신대학교(총장=천병석)는 지난 11일 월드비전(본부장=박종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외 선교사업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상호지원 등의 사업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박본부장은 천병석총장에 2024년 월드비전 냉난방지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시와 그림의 김정석목사가 방문해 화요채플을 통해 월드비전 홍보와 후원대상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과 직원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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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부산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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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념해 자살유가족 보듬기로, 라이프호프 부활절 생명보듬 캠페인
-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는 부활절, 사순절을 맞아 「생명의 꽃을 피우라」란 생명보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한국교회 ‘생명의 꽃을 피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활절 헌금을 모아서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기념해 사랑하는 가족보호자를 자살로 잃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족 가정을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설교문, 부활절 기도 카드 40장, 포스터,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s://lifehope.or.kr)자료실에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자살유가족 중에 아동·청소년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이들이 다시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받은 가정 중에서는 ‘지원금의 크기보다도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라고 수기를 보내오기도 했다”면서, “올해도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삶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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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념해 자살유가족 보듬기로, 라이프호프 부활절 생명보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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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극우정치와의 결합현상 분석
-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12일 공간 이제에서 「극우와의 위험한 동행 : 교회는 왜 그 길로 가는가?」란 제목으로 개혁연대 긴급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회가 극우정치와 동행하는 현실 속에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의 원인과 현상을 진단하고, 탄핵 국면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분열과 사회적 책임 상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했다.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소장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목사, 주님의보배교회의 김형태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박은주회원이 패널로 참여해 △신학 △정치 △교회개혁운동 △현직목회자 △평신도로서의 의견을 나누었다. 김형태목사는 교회 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도 정의와 공공성을 실천하는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목사는 “지나친 목사중심의 교회운영은 어느 정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목사 한 사람이 잘못판단해, 성도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치가 교회에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해 강조하며, 독서토론회나 논의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은주집사는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정치적 견해에 따라 형제자매를 판단하고 배제하며, 분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모임 등 대안적 신앙공동체 형성, 균형잡힌 신학적 관점과 자료 공유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박성철목사는 극우정치와 개신교가 결합하는 현상에 대해 “한국의 기독교 극우세력의 문제는 크게 몇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혹은 교권주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 박목사는 “교권주의적 왜곡현상과 종교의 정치도구화가 되지 않도록 피해야 할 것이다”며, “민주적 다양성과 정치적 디아코니아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고 전했다. 방인성목사는 “교회도 사회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공공 선을 위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대한 한국 교회의 부적응은 매우 심각하다. 생태 중심의 시각과 AI 출연으로 인한 인간의 새로운 역할을 성서와 자연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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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극우정치와의 결합현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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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정치 등 영역 주권 회복에 중점' 코람데오·오리진스콜라서 세미나
- 사단법인 코람데오(이사=김철민목사·사진)와 오리진스콜라는 지난 10일부터 6월까지 가질 수원 광교 시은소교회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란 주제로 세미나가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청년, 대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주권을 가졌을을 깨닫도록 메시지가 전달하고 있다. 「영역 주권의 회복」을 주제로 1주차인 10일에는 생명윤리를 진행되었으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인 이상원교수가 「기독교 생명윤리 기초 세우기」,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의 최다솔대표가 「생명윤리 왜 알아야 할까요?」란 강의를 했다. 이 세미나에서 △통일과 정치 △여성 △비즈니스 △예술 △미디어 컨텐츠 △교육 등의 강의가 격주로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람데오 이사인 김철민목사는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 및 청년대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진스콜라와 협업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아비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영역 주권을 가지셨음을 선포하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공동대표(오리진스콜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교육, 정치, 비즈니스, 뉴미디어, 여성, 생명윤리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할 청년 메신저를 양성하는 플랫폼인 오리진스콜라의 청년 리더십들이 이번 세미나의 전체 디렉팅을 맡았다”며, “깊이 있고 통찰력있는 시니어, 주니어 전문가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좋은 세미나 내용을 청년세대도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왕이심을 선포하는 청년들이 가득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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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정치 등 영역 주권 회복에 중점' 코람데오·오리진스콜라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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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북한어린이 양육위한 3개년 로드맵 제시
-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지난 11일 「우리의 발걸음, 예수를 향하여」란 주제로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의 담임목사 및 준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한개방 이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교회가 신속하게 어린이 양육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연구결과와 전략이 공유됐다. 컴패션은 발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에게 제시했다. 이창현교수(명지대)는 「한반도 전세 분석과 전망」이란 제목의 강의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참전, 2024 큰물피해사건, 코로나 등의 사건을 조명했고, 세계적인 흐름 안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이교수는 “현재 북한의 상황을 묻기보다 멀리보아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시각과 가능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교수는 “올해에는 내부 결집과 외부 메시지를 위해 도발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한다. 또한 교회만큼은 북한을 향해 형제자매, 화해를 말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배교수(숭실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사전 타당성 연구 조사를 기반으로, 북한 개방 이후 어린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북한 어린이들의 웰빙 수준과 가난의 정도를 빅데이터 분석과 역량 접근법을 통해 분석됐으며, 중심지이론과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최적의 어린이센터 입지를 구체화했다. 또한, 평양과 혜산 등 대표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상과 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담아내어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인대표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과 함께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면서, “교회가 희망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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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성황
-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장로교의 날을 통해 구한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사회 복음화에 전력을 내기로 밝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송태섭목사·사진)는 지난 4일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한국장로교회,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이란 주제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리고, 한민족 복음화에 앞장섰던 장로교회의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박남교목사(익산제일산정현교회)가 기도했으며, CBS장로합창단이 「I Love You, Lord」를 불렀다. 이어 백남선목사(미문교회)가 「교회가 위기라고 하는데 큰 원인이 무엇인가」란 제하의 설교에서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했다면, 칼뱅은 신학을 개혁했다”며, “장로교회는 칼뱅의 신학을 기초로 좋은 신앙고백 위에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칼뱅의 신학에 따라 장로교가 짧은 역사 속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며, “하지만 현재 한국의 장로교회가 소금의 맛을 잃어간다는 지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위기를 겪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가 있다고 밝힌 백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바울은 복음을 들고 로마 전역을 돌면서 교회를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역사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순종이 없는 믿음이 있어서 안 된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며, “신앙을 지키고 실천하고자 자기 목숨을 내놓았던 순교자들의 모습을 본받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한국교회가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 송태섭목사(경원교회)는 “개혁의 본질은 십자가의 정신을 회복하고자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개혁된 정신을 품에 안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또한 “지금 한국교회는 성장 동력의 불길이 사그라져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다시 한번 성장동력의 불길을 일으켜 영적으로 무장해 다음세대의 희망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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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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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지난 5일 ‘시국선언’에 대해 입장발표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 대변인 이은재목사는 7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에 대한 정치권과 언론의 왜곡반응에 대한 반박’이란 논평을 발표했다. 이대변인은 “한기총 대표 전광훈목사의 시국선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의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주사파와 민노총을 선동하여 고려연방제로 가려고 하는 의도를 저지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스스로 하야할 것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과 좌파언론이 전광훈 목사와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를 묶어 폄훼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전광훈 대표회장은 정치지도자들이 기독교인이라 하여 일방적으로 지원한 바가 없고 오히려 김대중 정권초기와 노무현 대통령의 FTA 정책과 제주도 강경기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였으며, 이명박 장로 대통령에 대하여는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주장하며 전목사의 설교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기총이 어떠한 지도자나 정책이나 언론단체에 대하여 지지하는 것은 종교와 관계없으며, 단지 한기총이 추구하는 정책과 일치될 경우에 국민과 함께 더불어 지지도하고 비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앞으로도 우리 한기총이 추구하는 예수한국, 복음통일에 일치하는 정치인이나 지도자나 언론단체나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무한 지원 협력할 것이며, 예수한국 복음통일에 반대하는 정치인이나 지도자나 잘못된 정책, 언론단체에 대해서는 기독교 2000년 역사가 그리하였듯이 우리의 모든 존재를 걸고 대항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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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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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지난 5일 ‘시국선언’에 대해 입장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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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서 시국선언문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는 5일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동 연합회는 시국선언에서 “우리 한국교회는 135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6.25, 새마을운동, 민주화의 중심에 서 있었고,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대국이 되기까지 모든 희생에 앞장 서 왔다. 그러나 이처럼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되어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은 그들이 추구하는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검찰, 경찰, 기무사, 국정원, 군대, 법원, 언론, 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완전 점령하여 그들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문재인은 그가 설정해놓은 목적지를 이루기 위하여 세계 제1의 기술이자 100년 동안 2천조의 수익이 예상되는 원자력 발전소를 폐기하는가 하면, 세계 경제학 이론에도 없는 소득주도 경제성장이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70년대 경제수준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위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대한민국을 10위권으로 만든 주도세력이 대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동의도 없이 국민연금 주주권 불법행사를 통하여 대한항공을 해체하고, 삼성과 그 외 기업들을 사회주의적 기업으로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또한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 4대강 보 해체 및 민노총과 전교조, 언론을 부추겨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기총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이루어놓은 세계사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재인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과, 정치권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4년 중임제 개헌을 비롯하여 국가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자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와 개헌헌법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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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서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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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장로교의 날을 통해 구한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사회 복음화에 전력을 내기로 밝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송태섭목사)는 지난 4일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한국장로교회,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이란 주제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리고, 한민족 복음화에 앞장섰던 장로교회의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박남교목사(익산제일산정현교회)가 기도했으며, CBS장로합창단이 「I Love You, Lord」를 불렀다. 이어 백남선목사(미문교회)가 「교회가 위기라고 하는데 큰 원인이 무엇인가」란 제하의 설교에서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했다면, 칼뱅은 신학을 개혁했다”며, “장로교회는 칼뱅의 신학을 기초로 좋은 신앙고백 위에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칼뱅의 신학에 따라 장로교가 짧은 역사 속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며, “하지만 현재 한국의 장로교회가 소금의 맛을 잃어간다는 지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위기를 겪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가 있다고 밝힌 백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바울은 복음을 들고 로마 전역을 돌면서 교회를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역사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순종이 없는 믿음이 있어서 안 된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며, “신앙을 지키고 실천하고자 자기 목숨을 내놓았던 순교자들의 모습을 본받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한국교회가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 송태섭목사(경원교회)는 “개혁의 본질은 십자가의 정신을 회복하고자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개혁된 정신을 품에 안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또한 “지금 한국교회는 성장 동력의 불길이 사그라져 위기를 맞고 있다”며, “다시 한번 성장 동력의 불길을 일으켜 영적으로 무장해 다음세대의 희망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비전선언을 통해 △개혁주의 예배 회복 △사회적 등불신앙 확립 △교회연합 통한 교회부흥·통일시대 견인 준비 △십자가 실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도모 △복음전파 사역매진 다짐 △이웃사랑 실천 통한 이상사회 건설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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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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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쌀나눔운동서 사랑 바자회
- ▲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을 돌보기 위한 기금 마련을 진행하기로 밝혔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이선구목사)는 오는 20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는 홀몸노인과 쪽방촌 거주자, 노숙인 등 사회에서 돌보지 못하는 이웃을 돕는 사랑의빨간밥차 사역 재정을 마련하고자 후원 기업들의 물품지원을 받아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 관계자는 “매주 사랑의빨간밥차 사역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빨간밥차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개최하게 됐다”며,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돕고 더 나아가 이 사회가 사랑 공동체로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 단체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사랑의빨간밥차와 지구촌사랑의쌀독, 노인행복지원센터 등 활동을 통해 노숙인과 홀몸노인, 중증장애아동, 미자립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비영리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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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쌀나눔운동서 사랑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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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서 연합예배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철민목사)는 지난 2일 대전제일교회(담임=김철민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리고, 대전지역 복음전파와 연합사역에 정진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동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김태영목사(부산백양로교회)가 「솔리 데오 글로리아」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김등모목사(영락교회)가 격려사를, 오정호목사(서로남교회)와 권석은목사(용전교회)가 축사를 남겼다. 취임사를 전한 김철민목사는 “대전기독교연합회가 교회의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도록 해 본질적 사명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교회가 지역사회 깊숙이 내재되도록 하는 일에 매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가 성경의 가치와 진리성을 유지하며 지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떤 핍박과 박해가 있어도 성경의 진리됨을 지켜나가는 연합사역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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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연합회서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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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서 소그룹 콘퍼런스
- ▲ 교회비전연구소는 소그룹 목회사역의 성공적인 활용방안을 짚어 주는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성숙한 교회 공동체 형성위한 소구역 목회리더십 교육인격적인 만남 가능한 소그룹 모임통한 제자양육 추진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목사·사진)는 지난 6일 창원 마산진동교회(담임=김건태목사)에서 구역 부흥전략 콘퍼런스를 시작하고, 소그룹 목회사역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연구소는 콘퍼런스를 통해 교회 내에 건강한 소그룹을 세워 운영할 수 있도록 소그룹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또한 강사로 김종석대표와 황유석목사(수원은혜교회), 권준호목사(용인송전교회)가 나서 강의할 예정이다. 김종석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소그룹 구역모임을 진행하면서 많은 교인들이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이지 않는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주일예배에만 참석하면서 출근도장을 찍는 듯한 신앙생활을 보이는 교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그룹 구역모임이 활성화되어 교인들이 자주 모일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임 가운데 임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소그룹 사역자가 소그룹이 지닌 중요한 의미를 잘 깨닫고 건강한 소그룹 모임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콘퍼런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구역모임은 반드시 새로운 교회 공동체 가족을 초청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김대표는 “소그룹 모임은 기존 교인들끼리 모여 간단히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는 절대 안 된다”며, “인격적인 만남이 가능한 소그룹 모임이야말로 새롭게 교회를 찾아온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가장 좋은 교육장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그룹 모임의 성패는 전적으로 소그룹 사역자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기에 사역자는 자신이 맡은 사역에 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콘퍼런스를 통해 소그룹 사역자가 작은 공동체가 지닌 신앙적 의미를 성찰하고 성숙한 사역자가 되어 교회성숙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관계자는 “강사로 나오는 김종석대표는 소그룹 사역의 전문가로서 29년 동안 목회의 현장에서 부흥의 열매들을 거두고 있다”며,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구역 리더십’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종석대표는 한국 토양에 맞는 소그룹 구역목회를 구성해 공동체적 구역목회를 현장에 적용하면서 300여 교회에서 부흥의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작은 모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김대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을 제자로 삼기 위해서는 개개인 간 인격적 만남을 바탕으로 하는 교제와 관계맺음이 필요하다”며, “특별히 한국교회가 주님의 몸 된 교회로 건강하게 목회사역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교회 안은 물론 교회 바깥으로도 사역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점차 작은 조직을 선호하는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교회 또한 작은 조직 위주로 모습을 변화할 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교회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아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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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서 소그룹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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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협의회서 미스바 회개기도회
- 동성애 조장하는 반 기독교적 차별금지법 철폐에 앞장우리가 예수를 닮아가기 위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한홍교목사)는 지난달 21일 비전센터에서 성경원형회복 세미나와 제 10회 미스바 회개기도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한홍교목사는 “우리나라에 기독교인들이 많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을 하지만 세상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 박수를 치지 않는다”며, “바람이 사물을 흔들지 못하면 나뭇가지를 흔들지 못하면 바람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를 닮아가기 위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예수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예수믿는 사람이 예수의 향기를 내야 한다”며,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바람을 일으키는 사명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성애를 반대하며 차별금지법 등 악법을 막는데 보수교단이 앞장서야 한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목회자들이 동성애를 비판할 수도 없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명을 살리고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는데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정근목사(성경원형회복 위원장)가 '십계명'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조목사는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에서 십계명은 신앙인이 지켜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하고 전하는 일에 크리스천들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미스바회개기도회는 오현관목사(오순절성회 총무)의 인도로 진공열목사(중부지방회장)가 '미스바회개기도회를 위하여', 김성립목사(예장제자총회 총무)의 '나라와 위정자들과 기업인들을 위하여', 홍정중목사(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 감독)의 좥민족복음화와 목회자들을 위해좦, 김주향선교사의 '우리나라 다문화 복음화를 위하여', 박승주목사(작은교회연합 회장)의 '동성애 헌법개정 법재화와 차별금지법 반대', 김은임목사(예장진리총회)의 '협의회와 위원회 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를 인도 후 김주상목사(공동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개회예배는 김 건목사(예장합동제일 총무)의 인도로 묵상기도와 찬송, 김영호목사(법인이사)의 기도와 문혜숙목사(합동보수총회)의 성경봉독, 장한국목사(예장진리총회 총회장)의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란 제목의 설교, 김선우목사(예장에녹 총회)의 헌금송, 임덕수목사(오순절총회)의 헌금기도, 김준희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이유식목사(예장합동보수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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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협의회서 미스바 회개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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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요셉천사의 집 후원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태섭목사)는 지난달 27일 요셉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보호 청소년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섭목사는 “부모와 헤어진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픈데, 그룹홈이라는 가정에서 잘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신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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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요셉천사의 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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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저출산 극복위한 국민포럼
- ▲ 한교총은 ‘출산율 0.98쇼크,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좥결혼할 수 있는 대한민국좦이란 주제로 ‘출산율 0.98쇼크,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출산율이 0.98로 발표 되고, 한민족의 존망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존중과 결혼, 육아의 문제를 한국교회가 정부 및 사회단체와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교총은 이번 포럼에서 범정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방안에 궤를 맞추고 ‘행복한 결혼과 만족스러운 육아가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주관부서인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목사는 “결혼과 육아는 인류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고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보전의 방식으로 출산이라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게 하셨다”며, “출산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보람있고 가치있는 의미를 갖도록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정동균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소강석목사(사회정책위원장, 새에덴교회)의 개회사, 림형석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환영사, 김상희의원(저출산고령화위 부위원장)의 인사,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김진표국회의원,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교수의 축하연주와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전문가포럼은 신평식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조흥식원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기조연설과 이수훈목사(성공사례, 당진동일교회 담임목사), 박상우교수(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김철영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아영기자(저출산기획취재팀), 장삼열교사(꿈의학교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여 발제와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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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저출산 극복위한 국민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