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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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생태법과 공약을 기독교관점에서 논의' 향린교회서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
         오는 24일 오후 7시 향린교회에서 제2차 기후위기 기독교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기후생태헌법과 기후생태공약을 모둠에서 직접 논의하고, 기독교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확장, 담론화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생태헌법. 우리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헌법」란 제목으로 김영준(기후위기기독인연대)이 발제한다. △해외 사례(자연의 권리) △개헌안에 꼭 들어가야 할 기후생태 핵심 내용 △기독교적 관점을 다룬다.    2부에서는 「기후생태 10대 개혁과제」란 제목으로 사회대개혁비상행동 기후환경소위원회의 한재각위원장이 발제한다. 이번 대선공약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기후생태 관련 주요 공약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 시민의 눈으로 헌법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과, 대선공약에 담겨야 할 기후생태 관련 공약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여러모로 훼손된 현 사회를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중요한 주제들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담론이 되고, 많은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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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월드비전, 부산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장신대학교(총장=천병석)는 지난 11일 월드비전(본부장=박종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외 선교사업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상호지원 등의 사업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박본부장은 천병석총장에 2024년 월드비전 냉난방지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시와 그림의 김정석목사가 방문해 화요채플을 통해 월드비전 홍보와 후원대상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며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과 직원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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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부활절 기념해 자살유가족 보듬기로, 라이프호프 부활절 생명보듬 캠페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는 부활절, 사순절을 맞아 「생명의 꽃을 피우라」란 생명보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단체는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한국교회 ‘생명의 꽃을 피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활절 헌금을 모아서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기념해 사랑하는 가족보호자를 자살로 잃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족 가정을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설교문, 부활절 기도 카드 40장, 포스터,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s://lifehope.or.kr)자료실에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자살유가족 중에 아동·청소년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이들이 다시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받은 가정 중에서는 ‘지원금의 크기보다도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라고 수기를 보내오기도 했다”면서, “올해도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삶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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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교회개혁실천연대, 극우정치와의 결합현상 분석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12일 공간 이제에서 「극우와의 위험한 동행 : 교회는 왜 그 길로 가는가?」란 제목으로 개혁연대 긴급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회가 극우정치와 동행하는 현실 속에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의 원인과 현상을 진단하고, 탄핵 국면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분열과 사회적 책임 상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했다.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소장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목사, 주님의보배교회의 김형태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박은주회원이 패널로 참여해 △신학 △정치 △교회개혁운동 △현직목회자 △평신도로서의 의견을 나누었다.    김형태목사는 교회 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도 정의와 공공성을 실천하는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목사는 “지나친 목사중심의 교회운영은 어느 정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목사 한 사람이 잘못판단해, 성도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치가 교회에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해 강조하며, 독서토론회나 논의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은주집사는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정치적 견해에 따라 형제자매를 판단하고 배제하며, 분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모임 등 대안적 신앙공동체 형성, 균형잡힌 신학적 관점과 자료 공유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박성철목사는 극우정치와 개신교가 결합하는 현상에 대해 “한국의 기독교 극우세력의 문제는 크게 몇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혹은 교권주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 박목사는 “교권주의적 왜곡현상과 종교의 정치도구화가 되지 않도록 피해야 할 것이다”며, “민주적 다양성과 정치적 디아코니아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고 전했다.    방인성목사는 “교회도 사회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공공 선을 위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대한 한국 교회의 부적응은 매우 심각하다. 생태 중심의 시각과 AI 출연으로 인한 인간의 새로운 역할을 성서와 자연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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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생명윤리·정치 등 영역 주권 회복에 중점' 코람데오·오리진스콜라서 세미나
           사단법인 코람데오(이사=김철민목사·사진)와 오리진스콜라는 지난 10일부터 6월까지 가질 수원 광교 시은소교회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란 주제로 세미나가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성도, 청년, 대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주권을 가졌을을 깨닫도록 메시지가 전달하고 있다.    「영역 주권의 회복」을 주제로 1주차인 10일에는 생명윤리를 진행되었으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인 이상원교수가 「기독교 생명윤리 기초 세우기」,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의 최다솔대표가 「생명윤리 왜 알아야 할까요?」란 강의를 했다. 이 세미나에서 △통일과 정치 △여성 △비즈니스 △예술 △미디어 컨텐츠 △교육 등의 강의가 격주로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람데오 이사인 김철민목사는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 및 청년대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진스콜라와 협업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아비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해,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영역 주권을 가지셨음을 선포하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공동대표(오리진스콜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교육, 정치, 비즈니스, 뉴미디어, 여성, 생명윤리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할 청년 메신저를 양성하는 플랫폼인 오리진스콜라의 청년 리더십들이 이번 세미나의 전체 디렉팅을 맡았다”며, “깊이 있고 통찰력있는 시니어, 주니어 전문가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좋은 세미나 내용을 청년세대도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 세련된 브랜딩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각 영역마다 그리스도가 왕이심을 선포하는 청년들이 가득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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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한국컴패션, 북한어린이 양육위한 3개년 로드맵 제시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지난 11일 「우리의 발걸음, 예수를 향하여」란 주제로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의 담임목사 및 준비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한개방 이후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교회가 신속하게 어린이 양육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연구결과와 전략이 공유됐다. 컴패션은 발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에게 제시했다.      이창현교수(명지대)는 「한반도 전세 분석과 전망」이란 제목의 강의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참전, 2024 큰물피해사건, 코로나 등의 사건을 조명했고, 세계적인 흐름 안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이교수는 “현재 북한의 상황을 묻기보다 멀리보아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시각과 가능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교수는 “올해에는 내부 결집과 외부 메시지를 위해 도발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한다. 또한 교회만큼은 북한을 향해 형제자매, 화해를 말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배교수(숭실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된 사전 타당성 연구 조사를 기반으로, 북한 개방 이후 어린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데이터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북한 어린이들의 웰빙 수준과 가난의 정도를 빅데이터 분석과 역량 접근법을 통해 분석됐으며, 중심지이론과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최적의 어린이센터 입지를 구체화했다. 또한, 평양과 혜산 등 대표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상과 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담아내어 향후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인대표는 “북한사역 파트너 교회들과 함께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면서, “교회가 희망이다. 그러기에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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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 한교총이 주최하는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가 열렸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교단간 교류와 협력, 연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전태식목사)가 주관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개회식은 김성복목사(대표회장, 예장고신 총회장)의 대회사와 대회선언, 구본영천안시장의 환영사, 임종원목사(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우승기반납, 선수선서, 내빈들의 시축행사로 열렸다.   국내 10개 교단에서 250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등 350여 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모든 경기를 일정대로 소화하여, 할렐루야 조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축구단이 우승했고, 준우승은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임마누엘 조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우승, 준우승에 예성, 3위는 나성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기 대진은 할렐루야 조에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백석대신, 기침, 기성 총회이며, 임마누엘 조는 기하성, 예장고신, 예성, 나성, 그리스도의교회협 총회가 각각 풀 리그를 통해 우승을 가렸다.   한편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전태식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림형석목사(상임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교회는 팀스포츠입니다」란 제목의 설교, 최우식목사(예장 합동 총무)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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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세기총, 영광교회서 통일기도회
    ▲ 세기총은 영광교회에서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낙신목사, 수석상임회장=윤보환목사)는 지난 16일 영광교회(담임=윤보환목사)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세기총 공동회장 정여균목사의 사회로 세기총 상임회장 김동근장로(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사무엘하 5:1-3)을 봉독, 영광교회성가대의 특별찬양,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목사가 「백성과 왕」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목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보수와 진보가 각기 노력을 하지만 의견일치가 되지 않았다”며, “대립된 의견 통합은 대통령도 정당들도 할 수 없다. 평화통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 조국의 흥망이 하나님 백성들 어깨에 달려있다. 하나님의 방법 계획 축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별순서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수석상임회장 윤보환목사의 환영사,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목사의 대회사, 간석교회 여성트리오의 특별찬양 후 공동회장 조석상목사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상임회장 오영자목사가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의 안정을 위하여’ , 공동회장 박광철목사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박승호목사가 ‘3만 해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최낙신목사는 대회사에서 “세기총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쳐 왔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은 국제 정서에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근래 한반도에는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듯 했으나 잠시 소강상태에 있습니다만 우리가 힘을 다해 기도하면 곧 희망의 좋은 소식이 오게 되리라 믿는다”면서, “세기총의 평화통일 기도운동은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한반도가 평화통일이 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보환목사도 환영사에서 “인천은 6·25당시 인천상륙작전을 통하여 승리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고 근현대 한국경제발전의 주요 관문이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인천지역에서 통일기도회가 열린 만큼 통일의 불길이 크게 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로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담은 격려사를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목사와 세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요셉목사가 전했으며, 대표회장 최낙신목사는 준비위원장 윤보환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회자의 인사와 광고가 있은 후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손에 손을 잡고 부른 후,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목사의 축도로 모든 기도회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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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27일, 한목협서 전국수련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이성구목사)는 오는 27일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목사)에서 「공교회로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말한다」란 주제로 전국수련회가 열린다. 1998년 11월 창립 후 1999년 6월 제1회 전국수련회가 시작됐고, 올해 21회째를 맞고 있다. 준비위원장 김찬곤목사는 “한국교회는 교회성장과 힘이 대형교회들에게 쏠려 본질 보다는 마케팅화 되는 면을 지적받고 있다”며, “최근 대형교회의 장점보다는 단점과 문제가 드러남으로 사회에 지탄과 개혁요구의 소리를 듣고 있다. 학계와 종교계 및 사회적으로 대형교회의 언행불일치가 지탄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한목협은 고 옥한흠목사와 뜻있는 분들의 취지를 구현하여 오고 있다”며, “이번 전국수련회는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들의 상생과 올바른 동행의 길을 구하고 또 대형교회의 폐단의 해결책을 막을 방법을 찾고자 저명한 교수님들과 주제에 일치되는 목회사역을 펼치는 여러 목회자를 모시고 발제와 대담과 질의 시간을 갖는다”고 취지를 전했다. 2명의 교수와 2명의 목회자가 발제에 나선다. 임희국교수(장신대 역사신학)가 「공교회로서 한국교회 회고」에 대해, 장신근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가 「공공신학에서 본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래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송태근목사(삼일교회 담임)가 「공교회로서 목회와 선교. 대형교회 입장에서」에 대해, 이진호목사(세나무교회 담임)가 「공교회로서 목회와 선교. 작은교회 입장」에 대해 발표한다. 무엇보다 대형교회의 목회자와 작은 교회의 목회자가 한국교회의 상생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의를 전개할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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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9월, 한교총서 다문화 합창 경연대회
    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에 CTS기독교TV아트홀에서 다문화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외국인 10명 이상 60명 이내(한국인은 20%까지 가능)에서 합창단을 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 기본 상금과 수상에 따른 상금을 지원한다. 상금은 대상 1팀에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패와 3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며,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 합창단을 구성하여, 3~6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물로 제작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 연합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대회 참가팀 10개 팀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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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한기총 시국선언에 교계 논란 가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2일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문재인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표회장 전광훈목사(사진)는 문재인대통령의 하야 이유로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원전 폐기를 착수했고 △한미동맹을 파괴했으며 △소득주도 경제성장으로 한국경제를 위기에 빠트렸고 △국가안보를 위험에 빠트렸으며 △주사파를 통해 마지막 국가해체의 길로 가고 있다 등을 들었다. 이에 앞서 천막에서 단식농성을 하던 전목사는 본지와 만나 “우발적인 동기로 성명을 낸 게 아니라 우리나라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공유하여 마음을 대표해서 발표한 것이다”고 동기를 밝혔다. 또 “나는 기본적으로 나라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려는 마음에서 이 일을 하는 것이다”며, “만일 문대통령이 사과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기총의 시국선언에 대해 교계 안팎으로 많은 비판이 일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지난 10일 성명을 내고 “전광훈목사의 정치적 도발이 점점 더 도를 넘어 마냥 침묵을 지킬 수만은 없게 되었다”며, “우리는 같은 종교인의 광기어린 일탈을 매우 수치스러운 스캔들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극우 이데올로기에 경도된 그의 역사 왜곡과 막말은 보편과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사회의 조롱거리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도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오랜 세월 보수를 대변해 온 전통 있는 기독교연합기관의 대표로서, 또한 목회자로서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주장을 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준 복음의 정신에 부합한지, 또 그 방법밖에 없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며 “기독교를 대표한다면 사랑이란 원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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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한교총과 ‘하늘에’ 업무협약
    ▲ 한국교회총연합은 (사)뮤지컬 창작터 하늘에’(대표=문경수)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사)뮤지컬 창작터 하늘에’(대표=문경수)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교총 이승희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와 (사)하늘에 라숙경 상임이사가 서명했으며 실무진들이 배석했다.   양 기관은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학교폭력과 사회폭력에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도와주고 신앙적으로 돌보는 사역에 상호 협력하게 되었고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길을 확장하기로 동의했다.   이승희목사는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다음세대에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는 일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한교총과 협력기관이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에 임해달라. 한국교회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당부했다.   라숙경상임이사는 “(사)하늘에는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꾸준하게 창작뮤지컬을 기획, 공연하고 있다”며, “한교총과 업무협약으로 매우 큰 힘을 얻게 되었다. 한교총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내 주요 30개 교단이 참여하는 기독교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한교총은 전문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과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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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한교연서 임시총회·특별기도회
    ▲ 한국교회연합은 대천 환상의바다리조트에서 한국교회 비상 특별기도회와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지난 11과 12일 충남 대천 환상의바다리조트에서 한국교회 비상 특별기도회와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섬김과 본질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한교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차로 한 달간 전국 50여개 기도원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본질 회복을 위한 비상 특별기도회가 전국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임원 및 실행위원, 총대 등 70여 명이 1박2일간 비상 특별기도운동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 시작된 비상 특별기도회는 추진위원장 신광준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원종문목사(법인이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홍정자목사(진리 총회장)가 성경을 봉독한 후 공동회장 박만수목사(개혁개신 총회장)가 ‘자유 평화 통일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상임회장 김효종목사(호헌 총회장)가 ‘한국교회 섬김과 회개, 본질 회복을 위해’, 공동회장 안태준목사(대신 총회장)가 ‘정교분리와 종교의 고유권 탄압 중지’를 위해 각각 기도하고 참석자 모두가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교회가 세상과 싸우는 방법과 무기는 기도밖에 없다. 한국교회연합이 한 달간 1차로 시작한 비상특별기도운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회개운동이 일어나고 기도의 불길이 타오를 때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잊지 말자”며, “우리의 싸움은 육적 싸움이 아닌 영적 싸움”이라며 “내 가치관으로 남을 판단하지 말고 말씀으로 돌아가 기도에 전념하면서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한 시간 넘게 진행된 기도회는 공동회장 송태섭목사(고려개혁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는 임원회에서 심사해 넘어온 4개 단체에 대한 가입을 심의 인준했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 새로 가입이 승인된 단체는 재단법인 국제복지선교협회(대표 이완순목사), 사단법인 소망의 샘터(이사장 이강욱장로), 세계기도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명식목사), 사단법인 미션그룹 센텀(대표 김종택목사) 등 4개 단체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이 발표한 시국선언문과 관련해 본 한교연의 입장을 묻는 언론 및 교계 안팎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나 제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대표회장 자격으로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본 총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하게 되었다며 총대들의 결의로 본 회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는 것이 어떨지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총대들은 대정부, 국회, 한기총 및 타 연합기관과 한국교회에 대한 본회의 입장을 성명서로 작성해 발표토록 대표회장과 회장단에게 위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6-13
  • “나라와 교회를 살리기 위해 싸우고 있다”
      ▲ 전광훈목사는 문재인대통령이 하야해야하는 이유를 밝힌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2일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문재인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여기서 대표회장 전광훈목사는 “지난 11일의 기자회견에 대해 대다수 언론이 내용보다 목사가 정치에 참여한다고 비난하는 보도를 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문대통령이 물러나야하는 이유를 밝힌 성명을 발표했다.  전목사는 문재인대통령의 하야 이유로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원전 폐기를 착수했고 △한미동맹을 파괴했으며 △소득주도 경제성장으로 한국경제를 위기에 빠트렸고 △국가안보를 위험에 빠트렸으며 △주사파를 통해 마지막 국가해체의 길로 가고 있고 △문대통령이 한 번도 주사파적 생각에서부터 전향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전목사는 “문재인대통령이 하야하는 길만이 대한민국이 다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앞에서 계속 1인 릴레이 단식기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천막에서 단식농성을 하던 전목사는 본지와 만나 “우발적인 동기로 성명을 낸 게 아니라 우리나라 지도자들과 교회지도자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공유하여 마음을 대표해서 발표한 것이다”고 동기를 밝혔다. 또 “나는 기본적으로 나라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려는 마음에서 이 일을 하는 것이다”며, “만일 문대통령이 사과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기총의 시국선언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지난 10일 성명을 내고 “전광훈목사의 정치적 도발이 점점 더 도를 넘어 마냥 침묵을 지킬 수만은 없게 되었다”며, “우리는 같은 종교인의 광기어린 일탈을 매우 수치스러운 스캔들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이 반대성명을 발표하는 지금도 교회협은 이 일을 마지막으로 한국의 모든 언론이 더 이상 전광훈목사의 비상식적 발언에 관심을 갖지 않고 무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막농성 중인 전광훈목사는 나라와 교회를 살리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 참가자들이 만세를 부르며 집회를 마쳤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6-12
  • 한장총서 언더우드선교사 사역지 방문
    ▲ 한장총은 장로교의 날 기념행사로 ‘장로교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7일 회원교단 총회장 및 한 장총 임원 총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장로교의 날 기념행사로 ‘장로교역사 탐방’을 김포, 양촌, 인천 지역의 언더우드 선교사 사역지를 돌아보는 일정을 가졌다.   이 날 탐방에는 전문가인 이종전교수(전 대한신학대학원 역사신학교수)가 방문지의 역사적 가치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언더우드선교사가 설립한 29교회 중 남은 19개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데 이번에는 김포제일교회, 누산교회, 인천제일교회를 탐방하였으며 한국100주년기념탑(인천 중구 항동1가), 극동방송 옛 자리(인천시 중구 북성동3가), 선교사기념공원(인천시 중구 송월동 3가)도 방문하였다. 김포제일교회에서는 언더우드선교사가 설립 당시 언더우드선교사의 서명이 있는 당회록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이종전교수는 설명을 통해 ‘언더우드와 그의 가정이 연세대학교 설립을 위한 모금에 언더우드 선교사 형이 언더우드 타자기 사업을 통하여 많은 재정지원을 하였다’는 사실과 ‘언더우드 4세가 2004년 한국을 떠날 때에 환송식이나 기자회견, 어떤 형태로의 보상을 전격 사양하고 비행기 시간을 바꾸어서까지 빈손으로 떠났다’는 그 의미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국교회사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전하여 들으면서 오늘의 한국장로교회의 성장의 밑거름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그의 가정의 공헌에 대하여 더욱 알게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송태섭목사(한장총 대표회장)은 ‘한국 장로교의 세계적 성장에는 이렇게 선교사와 선교후원이 있었다는 사실을 더욱 확인하게 되며, 앞으로의 한국장로교회의 선교사역의 방향을 또한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역사탐방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를 하였다.   안태준목사(대신총회장)은 장로교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여야 하는 이 시대에 이번 역사탐방은 한국장로교회의 색깔을 선명하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한장총은 매년 하는 ‘장로교의 날’ 행사를 금년부터는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기념예배, 학술포럼, 친선체육행사, 장로교역사탐방, 몽골교회건축 지원 및 헌당행사 등 다섯가지 행사를 통하여 한국장로교 정체성 회복과 연합을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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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2019-06-12
  • 세기총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낙신목사, 수석상임회장=윤보환목사)는 2019년 6월 16일 오후 7시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영광교회(담임=윤보환감독)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란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인천기도회’를 개최한다.   제69주년 6.25기념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제15차 통일기도회는 그동안 제1차-서울기도회로 시작하여 유럽 여러 지역과 미국 여러 지역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 등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하는 중 나라와 민족을 위한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준비됐다.   이번 기도회는 세기총이 주최 하고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순서는 대회사에 세기총 대표최낙신목사, 설교에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목사, 격려사에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목사와 증경대표회장 김요셉목사, 축도에 세기총 증경대표회장 황의춘목사, 대표기도에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회장 김동근장로, 성경봉독에 세기총 상임회장 김종택목사, 특별기도에 세기총 상임회장 오영자목사, 공동회장 조석상목사, 박광철목사, 박승호목사에 이어 헌금기도에 세기총 법인감사 나득환 장로가 맡게 된다. 1부 사회는 세기총 공동회장 정여균목사가 2부사회를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세기총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간의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통일된 미래의 희망을 가지기 힘든 이때에 개최되는 통일기도회이기에 그 어느 때 보다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750만 디아스포라(재외동포)의 간절한 마음과 함께 국내 성도들의 뜻을 모아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 기도회를 국내 및 해외에서 국내 성도 및 재외동포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그 날 까지 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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