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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여성·아동의 생존권 보장 호소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4일 이스라엘 대사관 건너편 청계천로에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촉구하는 그리스도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지속가능한 휴전을 요청했다. 또한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호소했다.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드리고 있다. 2002년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 △세월호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가족 △전세사기 피해자 등 시대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드려지는 예배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성탄예배는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촉구함」이란 주제로 드려진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는 중동,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면서, “2025년 현재,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아동 중 16% 이상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며, 대부분의 병원은 연료와 의약품 부족으로 기능을 잃었다.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는 강제이주와 정착촌 폭력이 이어지고,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전쟁뿐 아니라 제도적 불평등 속에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즉각적이고 지속 가능한 휴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인도적 지원 통로가 자유롭게 열려야 한다. 생명과 생존을 위한 식량, 의약품, 식수, 전력의 접근은 신앙과 인권의 최소선이다.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성평등 관점의 회복과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단순한 축하의 시간이 아니라,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걷는 시간으로 선포한다”면서, “우리는 오늘 이 입장을 통해, 연속적인 기도와 행동의 흐름이 대림절부터 성탄절까지 이어지길 다짐한다. 끝으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한 ‘평화의 연대’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허락된 연대의 사명을 다시금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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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일치통한 장로교정체성 확립에 중점
타협하지 않고, 연합해 진리 앞에 서는 사역 매진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 5대 솔라의 동질성 추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과 총무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한 이번 포럼은 동 연합회가 교단간의 연합으로 장로교 정체성을 살려야한다고 강조됐다. 또한 성령운동으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다음세대를 위해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경대표회장으로 발표에 나선 엄신형목사는 “성령의 하나되는 역사를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 준비된 신부로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면서 “성령충만한 분이 대표회장이 되셨으니까 잘 할 줄 믿고 나부터 앞장서서 성령운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 환목사는 “연합단체의 필요성을 갈수록 절감하고 있다”면서 “교회 지도자들이라고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고 연합하여 진리 앞에 서야 하며, 주님 오실 때까지 한장총이 장로교의 정체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태섭목사는 “한장총은 연합기관으로서 제일 먼저 세워진 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장로교 정체성을 세우면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대표회장님을 필두로 교단과 교회들이 협력해서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을 대표해 발표한 개혁개신 총회장 신용현목사는 “칼빈의 후예들이라고 할 수 있는 장로교회가 모인 한장총이기에 오직 말씀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 5대 솔라의 동질성이 있다”면서 “목사가 뜨거워야 성도가 살고, 목사가 살아야 이 나라가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지도자들이 되자”고 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포럼에 앞서 임원회를 갖고, 총회에서 위임된 주요사업들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은퇴(원로)목회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신년하례회는 내년 1월 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드리기로 했다. 동 연합회는 이번 회기 주제를 「코람데오」라고 정했다. 또한 이번 회기 동안 원로 및 은퇴목회자를 섬기고, 소외된 자와 복지가 필요한 이웃들을 섬기며, 다음세대를 육성하는 일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장로교 부흥운동을 전개해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다시 일으키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 △증경회장 및 각 교단 총회장과 교류 통한 내실화 △한국장로교 부흥운동 전개 △원로 및 은퇴목사 섬김 △사회복지 활동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다음세대 세우기와 부흥운동 △세계장로교회 연대 및 선교 △교회 출산장려운동 및 돌봄 참여사업을 내세웠다. 이번 포럼은 각 교단 총회장과 증경회장 들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장로교회의 부흥운동에 중요성이 강조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동연합회는 1981년 한국장로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다. 창립 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합동측, 고신측, 대신측 그리고 기독교한국장로회가 함께했다. 199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협의회와 합동총회를 개최해 현재의 이름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로 출범했다. 현재는 26개 교단이 함께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09년 요한 칼뱅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서 시작한 장로교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장로교신학대학 찬양제를 진행하고 있다. 동 단체 소속인 한국장로교신학회도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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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는 지난 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관련기사 · 2면> 이날 1부 예배는 신용현 목사(개혁개신 총회장)의 사회로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가 기도하고, 엄신형 목사(한장총 제24대 대표회장)가 설교와 축도를 했으며,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 선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장로교회가 들어온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연합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의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특별히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님들과 총회장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연합운동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한국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은 이선 대표회장이 사회를 맡아 천환 목사(한장총 제41대 대표회장)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들이 한장총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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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기독교연서 백미 1천 4포를 기탁
◇제천시기독교연합회는 제천시에 백미 10kg 1천 4포를 기탁했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전석호목사)는 지난 2일 제천시에 백미 10kg 1천 4포를 기탁했다. 성시화운동의 일환으로 지역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백미는 연말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전석호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동 연합회는 매년 12월 사랑의 쌀 1,004포를 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 동안 진행한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관람 등에 적극협조하기도 했다. 한편, 성탄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탄트리 점등식도 지난 7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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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비상계엄 1주기맞아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박승렬목사)는 지난 3일 「12.3 비상계엄 1주기, 민주주의를 끝까지 책임지는 교회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정의와 진실의 중요성을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작년 12.3 비상계엄 선포는 우리 사회의 오래된 질문과 다시 마주하게 했습니다. ‘권력의 주권이 시민에게 있다는 헌정의 원칙은 얼마나 쉽게 훼손될 수 있는가. 그리고 시민의 자유는 얼마나 쉽게 중단될 수 있는가.’ 1년이 지난 지금,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정의의 완결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며, 수사와 재판이 시민의 기대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면서, “민주주의는 ‘그날을 막아낸 사건’을 넘어, ‘그 이후를 끝까지 책임지는 과정’이다. 우리는 반헌정 행위의 의혹과 잔재가 정리되고 재발방지 장치가 갖춰질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깨어 있겠다”고 했다. 또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광장에 모였던 시민들은 국가의 책임과 공동체의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드러냈다. 한국교회도 이 싸움의 곁에 서서 고통의 현장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신앙의 약속을 실천해 왔다. 그러나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의 진상 규명은 여전히 지연되고, 노동자들은 고공농성의 자리에서 생존과 존엄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사회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지금, 우리는 더 분명히 말해야 한다. 정의는 미룰 수 없고, 진실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또 “우리는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고백하고 다짐한다. 교회는 기억을 지키는 공동체이다. 우리는 12.3 비상계엄 이후 남겨진 과제를 함께 새기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를 잊지 않겠다”면서, “또한 두려움과 상처를 겪은 이들과 함께 탄식하며 기도하고, 치유와 동행의 길을 열어 유가족과 노동자, 사회적 약자들의 존엄이 무너지지 않도록 구체적 돌봄과 연대의 실천으로 응답하겠다. 더 나아가 거짓과 혐오가 공동체를 갈라 놓으려 할 때, 교회는 침묵하지 않고 환대와 진실의 언어로 맞서며, 평화를 기다리는 대림의 마음으로 끝까지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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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인권센터 인권상, 활동가 해초 수상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한 평화활동가 해초(본명 김아현)가 상을 수상했다. 평화활동가 해초는 팔레스타인 난민의 참상을 알리고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팔레스타인 민중과 세계의 고통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길을 구체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상소감을 전한 해초는 “가자의 상황은 시급하며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안도할 수 없다. 가자지구가 가장 큰 야외 감옥으로 불리는 이유는 공습과 총살이 계속되는 땅에 사람들을 가둬두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고립된 땅에 사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또한 긴급구호라고 생각한다. 강에서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까지 계속해서 출항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 센터 부이사장 손은정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동센터 이사장 최형묵목사의 인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 홍보연목사의 기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목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 부위원장 고금스님,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센터 소장 박상훈신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명숙활동가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제 38회 인권상 수상자 대표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의 인사 등의 순서도 있었다. 동 센터 관계자는 “해초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하여, 전쟁과 봉쇄의 현실 속에서도 생명과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비폭력 인도주의 항해를 실천했다. 구호선단 참여후로 이어진 그의 활동은 한국교회와 시민사회를 팔레스타인 민중의 고통과 세계의 아픔에 직접 연결시켰다”면서, “그의 실천은 한국사회가 내란과 극우주의의 상처를 넘어 공적 책임과 연대를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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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여성·아동의 생존권 보장 호소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4일 이스라엘 대사관 건너편 청계천로에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촉구하는 그리스도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지속가능한 휴전을 요청했다. 또한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호소했다.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합예배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드리고 있다. 2002년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 △세월호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가족 △전세사기 피해자 등 시대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드려지는 예배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성탄예배는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촉구함」이란 주제로 드려진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는 중동,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면서, “2025년 현재,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아동 중 16% 이상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며, 대부분의 병원은 연료와 의약품 부족으로 기능을 잃었다.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는 강제이주와 정착촌 폭력이 이어지고,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전쟁뿐 아니라 제도적 불평등 속에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즉각적이고 지속 가능한 휴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인도적 지원 통로가 자유롭게 열려야 한다. 생명과 생존을 위한 식량, 의약품, 식수, 전력의 접근은 신앙과 인권의 최소선이다. 여성과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성평등 관점의 회복과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단순한 축하의 시간이 아니라,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걷는 시간으로 선포한다”면서, “우리는 오늘 이 입장을 통해, 연속적인 기도와 행동의 흐름이 대림절부터 성탄절까지 이어지길 다짐한다. 끝으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한 ‘평화의 연대’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허락된 연대의 사명을 다시금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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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여성·아동의 생존권 보장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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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일치통한 장로교정체성 확립에 중점
- 타협하지 않고, 연합해 진리 앞에 서는 사역 매진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 5대 솔라의 동질성 추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과 총무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한 이번 포럼은 동 연합회가 교단간의 연합으로 장로교 정체성을 살려야한다고 강조됐다. 또한 성령운동으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다음세대를 위해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경대표회장으로 발표에 나선 엄신형목사는 “성령의 하나되는 역사를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 준비된 신부로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면서 “성령충만한 분이 대표회장이 되셨으니까 잘 할 줄 믿고 나부터 앞장서서 성령운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 환목사는 “연합단체의 필요성을 갈수록 절감하고 있다”면서 “교회 지도자들이라고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고 연합하여 진리 앞에 서야 하며, 주님 오실 때까지 한장총이 장로교의 정체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태섭목사는 “한장총은 연합기관으로서 제일 먼저 세워진 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장로교 정체성을 세우면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대표회장님을 필두로 교단과 교회들이 협력해서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을 대표해 발표한 개혁개신 총회장 신용현목사는 “칼빈의 후예들이라고 할 수 있는 장로교회가 모인 한장총이기에 오직 말씀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등 5대 솔라의 동질성이 있다”면서 “목사가 뜨거워야 성도가 살고, 목사가 살아야 이 나라가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지도자들이 되자”고 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포럼에 앞서 임원회를 갖고, 총회에서 위임된 주요사업들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은퇴(원로)목회자와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신년하례회는 내년 1월 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드리기로 했다. 동 연합회는 이번 회기 주제를 「코람데오」라고 정했다. 또한 이번 회기 동안 원로 및 은퇴목회자를 섬기고, 소외된 자와 복지가 필요한 이웃들을 섬기며, 다음세대를 육성하는 일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장로교 부흥운동을 전개해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다시 일으키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 △증경회장 및 각 교단 총회장과 교류 통한 내실화 △한국장로교 부흥운동 전개 △원로 및 은퇴목사 섬김 △사회복지 활동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다음세대 세우기와 부흥운동 △세계장로교회 연대 및 선교 △교회 출산장려운동 및 돌봄 참여사업을 내세웠다. 이번 포럼은 각 교단 총회장과 증경회장 들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장로교회의 부흥운동에 중요성이 강조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동연합회는 1981년 한국장로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다. 창립 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합동측, 고신측, 대신측 그리고 기독교한국장로회가 함께했다. 199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협의회와 합동총회를 개최해 현재의 이름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로 출범했다. 현재는 26개 교단이 함께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09년 요한 칼뱅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서 시작한 장로교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장로교신학대학 찬양제를 진행하고 있다. 동 단체 소속인 한국장로교신학회도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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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일치통한 장로교정체성 확립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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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는 지난 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관련기사 · 2면> 이날 1부 예배는 신용현 목사(개혁개신 총회장)의 사회로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가 기도하고, 엄신형 목사(한장총 제24대 대표회장)가 설교와 축도를 했으며,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 선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장로교회가 들어온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연합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의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특별히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님들과 총회장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연합운동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한국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은 이선 대표회장이 사회를 맡아 천환 목사(한장총 제41대 대표회장)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들과 총회장들이 한장총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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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장로교선교 140주년 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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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기독교연서 백미 1천 4포를 기탁
- ◇제천시기독교연합회는 제천시에 백미 10kg 1천 4포를 기탁했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전석호목사)는 지난 2일 제천시에 백미 10kg 1천 4포를 기탁했다. 성시화운동의 일환으로 지역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백미는 연말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전석호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동 연합회는 매년 12월 사랑의 쌀 1,004포를 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 동안 진행한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관람 등에 적극협조하기도 했다. 한편, 성탄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탄트리 점등식도 지난 7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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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기독교연서 백미 1천 4포를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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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비상계엄 1주기맞아 입장문 발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박승렬목사)는 지난 3일 「12.3 비상계엄 1주기, 민주주의를 끝까지 책임지는 교회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정의와 진실의 중요성을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작년 12.3 비상계엄 선포는 우리 사회의 오래된 질문과 다시 마주하게 했습니다. ‘권력의 주권이 시민에게 있다는 헌정의 원칙은 얼마나 쉽게 훼손될 수 있는가. 그리고 시민의 자유는 얼마나 쉽게 중단될 수 있는가.’ 1년이 지난 지금,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정의의 완결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며, 수사와 재판이 시민의 기대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면서, “민주주의는 ‘그날을 막아낸 사건’을 넘어, ‘그 이후를 끝까지 책임지는 과정’이다. 우리는 반헌정 행위의 의혹과 잔재가 정리되고 재발방지 장치가 갖춰질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깨어 있겠다”고 했다. 또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광장에 모였던 시민들은 국가의 책임과 공동체의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드러냈다. 한국교회도 이 싸움의 곁에 서서 고통의 현장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신앙의 약속을 실천해 왔다. 그러나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의 진상 규명은 여전히 지연되고, 노동자들은 고공농성의 자리에서 생존과 존엄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사회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지금, 우리는 더 분명히 말해야 한다. 정의는 미룰 수 없고, 진실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또 “우리는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고백하고 다짐한다. 교회는 기억을 지키는 공동체이다. 우리는 12.3 비상계엄 이후 남겨진 과제를 함께 새기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를 잊지 않겠다”면서, “또한 두려움과 상처를 겪은 이들과 함께 탄식하며 기도하고, 치유와 동행의 길을 열어 유가족과 노동자, 사회적 약자들의 존엄이 무너지지 않도록 구체적 돌봄과 연대의 실천으로 응답하겠다. 더 나아가 거짓과 혐오가 공동체를 갈라 놓으려 할 때, 교회는 침묵하지 않고 환대와 진실의 언어로 맞서며, 평화를 기다리는 대림의 마음으로 끝까지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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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인권센터 인권상, 활동가 해초 수상
-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9회 한국교회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한 평화활동가 해초(본명 김아현)가 상을 수상했다. 평화활동가 해초는 팔레스타인 난민의 참상을 알리고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팔레스타인 민중과 세계의 고통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길을 구체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상소감을 전한 해초는 “가자의 상황은 시급하며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안도할 수 없다. 가자지구가 가장 큰 야외 감옥으로 불리는 이유는 공습과 총살이 계속되는 땅에 사람들을 가둬두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고립된 땅에 사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또한 긴급구호라고 생각한다. 강에서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까지 계속해서 출항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 센터 부이사장 손은정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동센터 이사장 최형묵목사의 인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 홍보연목사의 기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목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 부위원장 고금스님,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센터 소장 박상훈신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명숙활동가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제 38회 인권상 수상자 대표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의 인사 등의 순서도 있었다. 동 센터 관계자는 “해초는 한국인 최초로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하여, 전쟁과 봉쇄의 현실 속에서도 생명과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비폭력 인도주의 항해를 실천했다. 구호선단 참여후로 이어진 그의 활동은 한국교회와 시민사회를 팔레스타인 민중의 고통과 세계의 아픔에 직접 연결시켰다”면서, “그의 실천은 한국사회가 내란과 극우주의의 상처를 넘어 공적 책임과 연대를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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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인권센터 인권상, 활동가 해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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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서 입장밝혀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지형은목사)는 지난 6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동 단체는 먼저 지난 석 달 동안 방역에 헌신한 방역 당국과 보건 의료진 및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의 지도력과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가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특히 지구촌의 47개 이상 국가가 선거를 미룬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4·15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일은 민주주의를 선도해가는 현상으로 전 세계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큰 흐름에서 예배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해왔고, 개별 교회의 사정상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린 교회들도 정부의 방역 수칙을 힘써 지켜왔다며”, “그러나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세심하게 최선을 다하며, 조금이라도 감염 위험이 있는 분들이 가정에서 예배하도록 온라인 예배를 병행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교회는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 단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한민국에 찾아온 역사적 기회를 충분히 선용하는 일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세계적인 K-방역 선도 모델을 가능하게 만든 깨어있는 민주주의 의식, 발달된 전자정보산업, 언론의 자유와 투명한 정보공개, 잘 조직된 방역 체계 등을 기반으로 이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우리나라가 21세기의 선진국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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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서 입장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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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협서 ‘가정의 달’ 발표회
-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최이우목사)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충무성결교회(담임=성창용목사)에서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해체되어가는 가정체계, 한국교회의 대책은 무엇인가」란 주제의 이번 발표회에서 임헌만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와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발제자로 나섰다. 동 협의회 남북협력위원장 허문영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 동 협의회 자문위원 김경원목사(서현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동 협의회 중앙위원 성창용목사 한국교회를 위하여 △동 협의회 선교위원장 한정국선교사(전세계한인선교기구연대)가 가정회복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후 두 가지 제목으로 참가자들이 합심해서 기도했다. 동 협의회 국제위원장 강승삼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공동회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쳤고, 동 협의회 총무 이옥기목사(UBF 대표)가 광고를 전했다. 고명진목사는 「건강한 가족회복 방안」이란 제목의 발제에서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제정하신 가장 기초적인 사회적 공동체이다”며, “하나님이 가정을 세우신 목적은 첫째는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기 위함이고(창1:28), 둘째는 독처하지 않고 서로 돕게 하시기 위함이며(창2:18), 셋째는 희생적 사랑으로 상호 헌신하게 하시기 위함이다(창2:24)”고 설명했다. 고목사는 성경적 가정회복의 방안으로 △성경을 통한 가정의 중요성 교육 △성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역할 교육 △말씀교육의 장소로서의 가정 이해 등을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고목사는 “건강한 가정의 회복은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구할 때 가능하다”며, “말씀 안에서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방법을 찾고, 스스로 가정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회는 말씀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헌만교수는 「한국 사회의 가정 해체 실태」란 제목의 발표에서 빠르게 해체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가정 실태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성경이 제시하는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경원목사는 “5월은 가정의 달인데, 이런 달일수록 우리는 가정의 비극적인 모습 앞에 가슴이 아프다. 살인자 가인에게 물으신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는 질문은 폭넓게 네 이웃과의 관계가 어떠하냐는 질문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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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협서 ‘가정의 달’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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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개념, 전략, 가능성에 관해 토론
- 자산조사 없이 모두에게 무조건 지급되는 주기적 현금급여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기본소득은 현실적 대안으로 필요” 한국기독교협의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총회, 기본소득네트워크 등이 소비자본주의와 기본소득이란 주제로 공동 진행한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기본소득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교회협이 제기한 질문 「기본소득이 인간해방에 기여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3인의 발제자들이 답변을 시도했다. 이승윤교수는 「기본소득이 주는 고민」이란 발제에서 “적정수준의 소득을 보장받는 것이 반드시 시장에서의 ‘일’을 통한 소득보장이어야 할까?”란 질문을 먼저 던졌다. 이교수는 “노동의 변화는 기존의 사회보장제도와 노동시장 간의 부정합을 초래했다. 예를 들어 현 사회보장 시스템에서는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주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업보험은 실업으로 인한 소득단절에 대한 제도이므로 실업을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나 플랫폼 노동자의 경우 이것이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교수는 기본소득제가 도입된 해방적 복지국가의 원칙으로 △사회정의를 실현할 수 있어야한다 △해방적 복지국가 대안은 정치정의를 실현할 수 있어야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기본소득 중심 해방적 복지국가에서 “평등한 접근권은 원래 모두의 몫이었던 공유부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공유지분 배당권을 보장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정치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실질적 자유와 민주주의적 의사결정에 대한 실질적 참여를 보장해야한다. 실질적 자유의 실현은 사회정의 원칙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실질적 정치참여는 민주주의 배당권의 보장을 통해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용혜원 당선자(전 기본소득당 대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상식, 기본소득」이란 발제에서 “기본소득당은 토지, 빅데이터, 자연 등 누군가의 것이라고 특정할 수 없는 사회의 부를 ‘공통부’로 설정하고 이 공통부에서 발생하는 이윤을 모두가 배당받을 것을 제안한다”며, “이러한 기본소득은 노동을 전제로 한 기존의 복지제도의 패러다임과는 완전히 다른 재분배 정책이다. 또한 ‘공통부 배당’에 입각한 기본소득은 임금을 통해 분배되던 사회적 부의 1차 분배가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새로운 사회적 부의 분배 방식이다”고 주장했다. 또 기본소득이 ‘비현실적이다’는 비판에 대해 용 당선자는 “모두가 평등하게 선거권을 갖는다는 지금의 보편적인 상식 역시 19세기에는 비현실적이었다. 또한 1~2년에 한 번씩 전국적인 선거를 하는 것 역시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며, “하지만 민주주의의 구현 방식 중 하나인 선거를 하는 것에 대해 아무도 비현실적이라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이유로 비판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전제 하에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류보신교수는 「기본소득의 잠재성」이란 발제에서 “기본소득은 ‘자산조사나 근로 요구 없이 모든 개인에게 무조건적으로 지급되는 주기적 현금급여’이다”며 “이렇게 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의 한 대안의 형식을 띠고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사회 전체를 혁신시키고 진화시켜 인간사회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점으로 이끌만한 힘을 내장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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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개념, 전략, 가능성에 관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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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기본소득’ 합동 토론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신학위원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총회(총회장=이양호목사),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 등은 지난 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신학이야기마당 「소비자본주의와 기본소득」을 개최했다. 「기본소득의 실현, 가능한가? - 소비자본주의 사회와 기본소득의 잠재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윤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용혜인당선자(더불어시민당), 류보선교수(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 등이 발표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의 재난 상황 속에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주장이 일어나는 등 우리 사회 안에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NCCK 신학위원회는 소비자본주의사회에 의해 구속받고 있는 인간 삶을 해방하는 도구로써 기본소득의 가능성과 잠재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최측은 “소비자본주의 사회가 초래하는 인간억압상황에 대한 기본소득의 잠재성과 실현가능성을 알아본다”며, “기본소득이 소비자본주의에 의해 구속받고 있는 인간 삶을 해방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란 질문을 제시했고, 여기에 대해 3명의 발표자가 나서 대답과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승윤교수가 「기본소득이 주는 고민」에 대해 발표했다. 이교수는 “코로나19라는 세계사적 위기를 통해서 소비자본주의의 문제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전했다. 용혜인당선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상식, 기본소득」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류보선교수는 「기본소득의 잠재성」이란 발제에서 “기본소득의 도입을 통해 우리사회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나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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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기본소득’ 합동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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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성명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차별금지법은 우리 모두를 위한 법이다」는 제목의 성명을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동 협의회는 “지난달 16일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관한 입장문에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 달라는 요구가 포함되었다는 것에 일부 기독교 보수세력과 기독자유통일당이 반발하고 있다”며, “본회는 지금의 상황을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대화의 기회로 인식하며, 교회 내의 서로 다른 입장 표명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협의회는 성명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발언을 처벌할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차별금지법은 차별을 처벌하기 위해 필요한 법이라기보다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차별인지를 밝히는 기준이며, 그 차별이 헌법정신에 위배된다고 선언하는 의미가 더 크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은 이후 각론을 재정비해 나가는 기초를 제공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 과정이나 이후의 적용과정에서 끊임없이 사회적 합의를 구하는 과정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장애, 젠더, 인종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차별의 경우가 많으므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사회 전체의 차별을 줄이고 보편적 인권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며, “차별금지법은 우리 모두를 위한 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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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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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아시아, ‘한국형 뉴딜정책’ 우려
- 푸른아시아(상임이사=오기출·사진)는 지난달 21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그린뉴딜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정부의 정책은 단순한 일자리 정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에 동 단체는 정부의 뉴딜 정책이 범세계적 협력을 전제하고, 기후문제를 항시 고려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정책으로 시행되길 기대했다. 동 단체 오기출상임이사는 “코로나19의 사태만 보아도 정부가 주도해서 일을 처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 정부의 방역이 세계적으로 칭찬받는다고 해도 완전한 것은 아니다”며, “조금 더 지역의 커뮤니티들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지역의 현장에서 뛰는 전문가들이 주도적으로 나설 때 더욱 근원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바이러스의 한 예이다. 이 문제도 결국 전 세계적 커뮤니티들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서만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뉴딜정책이 ‘한국형’이라는 전제를 달고 있는데 이는 협소한 정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민주당의 공약인 ‘그린뉴딜’에서 ‘그린’에 속하는 ‘탄소세’ 신설의 문제도 세금을 걷어서 누구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사용할 것인지가 반드시 논의되어야 한다”며, “시민에게 세금을 걷어서 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사용하면 안 될 것이다. 탄소세 수입은 에너지전환 비용과 같은 다른 친환경적 사업들에 사용되어야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상임이사는 “대자본이 부를 독점하는 것을 항시 경계하며 정부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세계적 조망 아래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해주길 바란다”며, “중국은 이미 2013년 ‘생태문명전환’이라는 이름으로 에너지전환 정책에 900조에 가까운 돈을 투자했다. 우리도 에너지전환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야만 한다. 우리 단체도 실사구시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환경인재들을 양성하고 정부의 정책결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시민단체들과 종교단체들과도 적극 협력해서 기후위기와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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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아시아, ‘한국형 뉴딜정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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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위한 종교 간 협력방안을 모색
- ◇3대 종단의 대표자들은 코로나사태 이후의 세상은 지금과는 달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누구라도 적용대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보험제도 개편 절실 “취약한 조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 3대 종단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 가운데서 종교가 감당할 사회적 역할에 관해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각 종단을 대표해 나온 발제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한다는 측면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김혜진 활동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권리가 없던 노동자들이 피해를 직접 받았다는 면을 부각시켰다. 즉 “대리운전 노동자, 학습지 노동자 등 건당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은 정부가 특별지원을 약속했지만 생계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문화예술 노동자들은 아예 일이 없어서 생계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며, “5인 미만 사업장은 휴업이 속출하는데 근로기준법상 휴업수당에서 제외되어 있어서 피해가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경영자총연합회는 지난 3월 20일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경영계 건의’라는 이름으로 40개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기서는 법인세 인하,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나 온라인쇼핑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을 주장했다. 노동문제와 관련해서는 노동시간 유연화 요구, 경영상 해고요건 완화, 최저임금 개악 등을 요구했다. 김활동가는 이에 대해 “경제위기를 빌미로 자신들의 숙원사업을 들이밀며 기업 중심의 구조조정을 강화하려고 한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도 자유로운 해고를 가능하게 해달라는 것이 지금 코로나19의 대응책이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고 단정했다. 그래서 △불안정한 노동자들이 권리의 주체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집단적 힘이 필요하다 △고용을 전제로 한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 제도를 개편하여 누구라도 사회보험의 적용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지원을 받는 기업의 '해고'를 금지해야 하다고 제시했다. 교회협의 최형묵목사는 “우선 당장 사회적 경제적 위기로 인한 부담과 고통이 약자에게 가중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취약한 조건 가운데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조치들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실직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기본소득 확대 △취약한 조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권리의 보장, 전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강조점이 두어져야 한다”며, “이는 경제운용의 철학에 대한 근본적 재고를 뜻하는 것으로, 이윤을 위한 자본과 과학기술의 결합이 빚어낸 현재의 위기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함축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형신부는 가톨릭 신앙의 입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회적 약자를 먼조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신부는 사회 속에서 종교의 역할에 관해 △사회와 실재속에 존재하는 불의함과 어려움을 개선해나가는 노력 △평화로써 평화를 이룩하는 종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갈등과 분쟁을 넘어 마음을 한 데 모으고 인간을 인간의 길로 이끄는 것이 종교의 본질이며 고통과 갈등 속에서도 평화가 존재함을 증거 하는 것이 종교의 참된 기능이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종교적 가르침과 종교인의 삶은 숙고와 결단 속에서 일치되어야 하며 따라서 가난하고 주변화된 이들 속에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진정한 연대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몽스님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실천을 소개한 후 “우리는 화쟁의 정신으로 서로 소통해 나아갈 때 지금의 위기가 지혜롭게 타개하고 우리경제가 회복되고 사회가 긍정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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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위한 종교 간 협력방안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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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등 3대 종단서 합동토론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최형묵목사)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 3대 종단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와 종교의 사회적 역할이란 제목으로 종교 간 토론회를 지난 지난달 22일 가톨릭회관에서 진행했다. 김혜진활동가(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는 「코로나19 이후의 정세와 요청」이란 제목의 발제에서 “재난은 평등하지만 고통은 평등하지 않다. 이번 코로나사태 대응과정에서 공공부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 의료와 돌봄 등 공적 영역이 제대로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불교, 천주교, 개신교 순서로 대표자 자기 종단의 입장을 밝혔다. 교회협 최형묵목사는 “교회 등 종교에 부여되는 과제로 사회적 약자들의 생존을 보장하는 경제,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경제에 대한 비전을 환기시키는 과제가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며, “특별히 기본적인 인권과 노동권의 보장은 시민권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가치라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에 대해서도 단지 잘못된 신앙의 문제로만 접근하기보다는 그처럼 잘못된 신앙에 빠지게 만드는 사회적 조건을 주목하고, 교회가 짊어진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불교계를 대표해서 지몽스님은 “작금의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고통 역시 나만의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것만도 아닌 우리 모두의 고통임을 지금 현실이 말해주고 있다”며, “여기서 우리는 이기심과 혐오심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이타심과 자비심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현재 불교계에서도 자비와 이타의 정신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종단적 차원의 기도회를 비롯해 전국 본·말사에서 무기한 기도에 들어가있다”고 소개했다. 가톨릭 입장에서 이주형신부(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는 “집단감염사태는 울타리가 없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가혹하다. 금번 팬데믹 사태는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단점과 민낯, 그 속에서 불평등을 드러냈다”며, “더욱이 이를 이용하여 권력을 잡으려는 어리석음과 그 무용함을 드러내며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개인과 성숙한 사회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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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등 3대 종단서 합동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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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연합기관서 21대 총선 성명
- “정국안정과 남북교류 등 정책 기대” 21대 총선이 마무리 된 후 교계 각 연합기관들은 21대 국회에 축하와 위로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또 새 회기 국회에서 추진할 기독교 법안 처리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교회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입장문에서 “이번 선거는 당리당략에 매여 대립과 갈등을 반복함으로써 민의를 제대로 받들지 못한 국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자 안전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라는 국민의 명령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21대 국회는 코로나19 이후 예견되는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등 경제적 약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정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김태영·류정호·문수석목사)은 성명에서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원만하게 마무리됨을 감사한다.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공정하게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지난 제20대 국회는 ‘동물국회’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민의 눈에 비친 20대 국회는 국민을 위한 국회가 아니라, 권력 쟁취를 위한 싸움판이었다. 명예와 품위를 내려놓고 당파의 이익을 위해 이념의 프레임으로 상대를 적대시했다. 세상을 바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나선 국회의원들이 초라한 뒷모습을 보였다. 국민들에게까지 이념과 지역을 묶은 프레임을 강요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국민이 기대한 민생경제와 화합정치는 연목구어의 헛된 희망에 그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치인의 ‘말’이 그 나라 정치의 수준이다. 거짓이나 막말을 버리고, 진실된 토론과 메시지를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안정된 정서로 희망적 미래를 열기를 바란다.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입을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가 한 단계 성숙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하며, 당면과제인 코로나19의 극복과 무너진 경제의 회복에 힘을 모으는 한편 남북교류와 통일기반 조성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교연=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사회 전반의 혼란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당에 전적으로 힘을 몰아줬다. 반면에 야당인 미래통합당에게는 자기 혁신과 변화를 통한 신뢰 회복이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이번 선거에서는 현 정부의 실정으로 비판받아 온 경제 안보 외교 등의 이슈가 코로나19에 모두 매몰되어 각 당의 비전과 정책 대결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만큼 국민들은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한 후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국 안정이 시급하다는 뜻을 표로 보여줬다고 본다”고 전했다. ◆세기총=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낙신목사)는 “우리 국민의 선택은 현명했다. 국민이 위기를 극복할 힘을 여당에 주었다. 여야 모두 경제 위기와 재난 극복에 적극 협력하라는 국민의 명령이자 주문이다”면서, “이젠 통합의 정치를 펼치기를 촉구한다. 그동안 국민들의 정서가 이념과 정쟁으로 인하여 극과 극으로 갈라져 그 골이 매우 깊어진 상태가 되었기에 국민의 피로도가 가증되고 있다. 다수의석을 차지한 여당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강하게 밀고 나간다면 결국 그 갈등의 골은 더욱 더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민이 거대여당으로 세운 것은 포용의 정치를 통해 거듭 국가를 잘 운영해 가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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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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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연합기관서 21대 총선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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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장애인의날’ 맞아 성명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황필규목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가 차별되지 않는 그 세상을 향해 함께 갑시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해 장애인차별철폐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동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청도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던 102명 중 100명이 감염되어 7명이 사망한 사실을 언급하며 “사회적 위기가 장애인에게는 곧 죽음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코로나19는 다시금 깨우쳐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 사회를 향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서두를 것 △병원접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이동수단과 의료비 자부담 문제 등 장애인 관련 법률의 시행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각지대들을 제거할 것 △활동지원서비스 만65세 연령제한,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자기준 등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제약하는 잘못된 법과 제도를 시급히 인권친화적으로 정비할 것 △생계의 위협을 느끼는 장애인에 대한 긴급지원 및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을 위한 공적 돌봄 체계를 수립할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설 입소 장애인들이 집단 코호트 격리되고 희생되는 끔찍한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속히 마련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교회를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 협의회는 교회 안에서 조차 장애인에 대한 제한·배제·분리·거부 등의 형태로 온갖 차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모든 교회 구성원들이 장애감수성을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장애를 겪는 교우들이 모든 사역 프로그램에 동등한 교회 구성원으로서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단체에서 장애인차별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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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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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장애인의날’ 맞아 성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