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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예술로상생 예술곳간은 오는 23일 나니아의 옷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창작낭독극 「버려진 조각들의 질문, ‘내가 빌런인가요?’」를 공연한다. 이 공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를 위한 버려진 쓰레기로 오늘의 지구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극은 △1막은 「그래서, 누가 최고의 쓰레긴데?」 쓰레기들이 모이고 쌓여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쓰레기 산, 각종 쓰레기들이 최고의 쓰레기를 뽑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쓰레기는 누구인가? △2막은 「오늘부터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작은 다짐과 실패를 반복한다.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3막에서 「선물을 받았어」는 쓰레기 산, 그곳을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소년이 있다. 소년은 선물이란 이름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아빠를 생각한다. 외롭게 남겨진 그 누구도 없었던 그날, 기억할 수 있을까?란 내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창작낭독극의 연출자는 “한여름, 우리는 함께 모여 쓰레기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끝에 지구를 구할 멋진 정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서투른 한 걸음을 디뎌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사는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동안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지구에게 우리의 사랑이 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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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여성강도사 허용에서 남성과 평등한 동역자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 대한 평가를 담은 입장문을 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강도사 허용은 첫 출발일 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동역자로 서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총회가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이라는 표현은 강도사를 허용하는 것이 마치 여성에 대한 대단한 배려나 선심을 쓰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이 또한 남성이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맘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속내를 은연중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운명과 방향을 정하는 분은 남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다”면서, “그러므로 예장 합동은 이번 사상 첫 강도사 허용에서 시작하여 남성과 여성이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동역자임을 신학적,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이 존엄성으로나, 지위로나 차별 없이 동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성별의 차이로 사람을 갈라 인격, 지위, 직책 등에 차별을 두는 신학, 제도, 관행이 없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며, 불꽃 같은 눈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 합동 109회 총회에서 설교권을 포함해 처음으로 여성 강도사를 결의한 것은 오랜 여성 차별의 역사에서 진일보한 조처로 평가한다. 이제 교단 산하 모든 신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적극 나서고, 일선 목회자들도 이에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그러나 존재와 지위에 있어 여전히 여성을 차별하는 신학적 모호함이 남아 있고, 제도적, 실제적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회는 신학적, 헌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남녀를 동등하게 존중함을 확인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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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김학중목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함께 걷는 좋은 친구」란 주제로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인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걷기축제 티셔츠를 입고 3, 7, 10km 중 선택하여 걸은 뒤 본인 SNS에 #생명사랑걷기축제, #생명사랑캠페인 문구를 해시태그해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대회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걷기가 진행될 동안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는 안산시 지역의 정신건강 유관기관의 부스가 운영되고, 공연 등을 통해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참가자들의 걸음 1만 km당 1천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대한사회복지사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프랜드 복지재단 김학중이사장은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일 때, 슬픔은 나누어지고 기쁨은 더욱 커지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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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손길 문화원(원장=이용봉)은 한글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새빛교회에서 「한글과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40여 년간 훈민정음 해례본을 연구해 만든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있는 복음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용봉원장은 “사람들은 한글에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야기로 풀면 그 깊고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한글과 복음 △우리의 언어 속에 담긴 여호와」란 두 가지 주제로 강의했다. 이원장은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을 천민(天民)이 되게 하여 대대로 복 받아 사는 백성이 되기를 염원하여 만든 것이다”면서, “복된 백성은 하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속에는 하늘 백성이 되는 길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 이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숨겨진 진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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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좋은교사운동, 한국학부모학회는 오는 24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란 제목으로 제1회 교육비전 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서 전 한국학부모학회장인 강대중교수(서울대 교육학과)는 학부모와 교사 관계에 대해 「엇갈린 시선에서 마주보기로 나아갈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 이종철 부대표(교육비전)가 「교육의 주체를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학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에 대해 발제를 한다.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를 위해 현승호대표(좋은교사운동)가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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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스쿨처치임팩트와 학교기도불씨운동을 비롯한 네임리스 스탠드그라운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31일 「홀리윈데이(Holywinday)」란 제목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에서 「기독학생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할로윈데이’가 ‘홀리윈데이’가 되고, 이 예배를 통해 학교, 캠퍼스 등의 세상에서 예배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각종 귀신과 어둠이 중심이 되는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에 예배를 드린다. 이날 집회는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찬양과 설교, 기도 등 순서로 예배를 드린다. 찬양은 ‘위클레시아’팀이 인도하고, ‘스쿨처치임팩트’ 대표인 최관하목사가 설교를 맡으며, 기도는 학생 리더와 교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최목사는 “이날의 목적은 분명하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일명, ‘홀리윈데이’가 되는 것이다”면서, “Holy(하나님)와 win(승리)을 합쳐 만든 말이다. 세상과 구별된 시간을 통해, 삶의 중심과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예배를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회는 ‘기독학생대회 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중 정원이 찬 경우 기간과 관계없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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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예술로상생 예술곳간은 오는 23일 나니아의 옷장에서 제로 웨이스트 창작낭독극 「버려진 조각들의 질문, ‘내가 빌런인가요?’」를 공연한다. 이 공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를 위한 버려진 쓰레기로 오늘의 지구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극은 △1막은 「그래서, 누가 최고의 쓰레긴데?」 쓰레기들이 모이고 쌓여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쓰레기 산, 각종 쓰레기들이 최고의 쓰레기를 뽑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쓰레기는 누구인가? △2막은 「오늘부터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작은 다짐과 실패를 반복한다.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3막에서 「선물을 받았어」는 쓰레기 산, 그곳을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소년이 있다. 소년은 선물이란 이름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아빠를 생각한다. 외롭게 남겨진 그 누구도 없었던 그날, 기억할 수 있을까?란 내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창작낭독극의 연출자는 “한여름, 우리는 함께 모여 쓰레기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끝에 지구를 구할 멋진 정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서투른 한 걸음을 디뎌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사는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동안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지구에게 우리의 사랑이 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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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창작극 '내가 빌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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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 “여성강도사 허용에서 남성과 평등한 동역자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 대한 평가를 담은 입장문을 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강도사 허용은 첫 출발일 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동역자로 서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총회가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이라는 표현은 강도사를 허용하는 것이 마치 여성에 대한 대단한 배려나 선심을 쓰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이 또한 남성이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맘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속내를 은연중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운명과 방향을 정하는 분은 남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다”면서, “그러므로 예장 합동은 이번 사상 첫 강도사 허용에서 시작하여 남성과 여성이 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동역자임을 신학적,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이 존엄성으로나, 지위로나 차별 없이 동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성별의 차이로 사람을 갈라 인격, 지위, 직책 등에 차별을 두는 신학, 제도, 관행이 없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며, 불꽃 같은 눈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 합동 109회 총회에서 설교권을 포함해 처음으로 여성 강도사를 결의한 것은 오랜 여성 차별의 역사에서 진일보한 조처로 평가한다. 이제 교단 산하 모든 신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적극 나서고, 일선 목회자들도 이에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그러나 존재와 지위에 있어 여전히 여성을 차별하는 신학적 모호함이 남아 있고, 제도적, 실제적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회는 신학적, 헌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남녀를 동등하게 존중함을 확인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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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추, 합동총회의 평가 담은 입장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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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김학중목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함께 걷는 좋은 친구」란 주제로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 행사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인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걷기축제 티셔츠를 입고 3, 7, 10km 중 선택하여 걸은 뒤 본인 SNS에 #생명사랑걷기축제, #생명사랑캠페인 문구를 해시태그해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대회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걷기가 진행될 동안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는 안산시 지역의 정신건강 유관기관의 부스가 운영되고, 공연 등을 통해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참가자들의 걸음 1만 km당 1천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대한사회복지사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프랜드 복지재단 김학중이사장은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일 때, 슬픔은 나누어지고 기쁨은 더욱 커지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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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굿프랜드재단서 생명사랑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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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 손길 문화원(원장=이용봉)은 한글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새빛교회에서 「한글과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40여 년간 훈민정음 해례본을 연구해 만든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있는 복음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용봉원장은 “사람들은 한글에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야기로 풀면 그 깊고 오묘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한글과 복음 △우리의 언어 속에 담긴 여호와」란 두 가지 주제로 강의했다. 이원장은 “훈민정음은 모든 백성을 천민(天民)이 되게 하여 대대로 복 받아 사는 백성이 되기를 염원하여 만든 것이다”면서, “복된 백성은 하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속에는 하늘 백성이 되는 길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 이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글전도법과 한글 속에 숨겨진 진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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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문화원서 한글과 복음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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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좋은교사운동, 한국학부모학회는 오는 24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는가?」란 제목으로 제1회 교육비전 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서 전 한국학부모학회장인 강대중교수(서울대 교육학과)는 학부모와 교사 관계에 대해 「엇갈린 시선에서 마주보기로 나아갈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 이종철 부대표(교육비전)가 「교육의 주체를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학부모의 교육권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에 대해 발제를 한다.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를 위해 현승호대표(좋은교사운동)가 「단절된 관계를 다시 연결할 수 있을까?」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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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신중고등학교서 교육비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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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 스쿨처치임팩트와 학교기도불씨운동을 비롯한 네임리스 스탠드그라운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31일 「홀리윈데이(Holywinday)」란 제목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에서 「기독학생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할로윈데이’가 ‘홀리윈데이’가 되고, 이 예배를 통해 학교, 캠퍼스 등의 세상에서 예배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모여 예배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집회는 각종 귀신과 어둠이 중심이 되는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에 예배를 드린다. 이날 집회는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찬양과 설교, 기도 등 순서로 예배를 드린다. 찬양은 ‘위클레시아’팀이 인도하고, ‘스쿨처치임팩트’ 대표인 최관하목사가 설교를 맡으며, 기도는 학생 리더와 교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최목사는 “이날의 목적은 분명하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일명, ‘홀리윈데이’가 되는 것이다”면서, “Holy(하나님)와 win(승리)을 합쳐 만든 말이다. 세상과 구별된 시간을 통해, 삶의 중심과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예배를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회는 ‘기독학생대회 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중 정원이 찬 경우 기간과 관계없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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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일고교서 '홀리윈데이' 기독학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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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아라셀공장 화재참사 성명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25일 화성 이라셀공장 화재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사좌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성명에서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화재가 발생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일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번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또한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이번 사고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비롯한 노동자들을 쓰다 버리는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우리 사회의 무책임함이 불러온 인재이자 참사이다.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원청이 책임지는 사회로 바뀌지 않는 한 이와 같은 사고는 계속해서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소방당국은 희생자들을 수습하고 신원을 파악하여 유가족들에게 인계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기 바란다. 또한 사고의 원인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원청을 포함하여 사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이와 같은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고향 땅과 가족을 떠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한국에 왔다가 목숨을 잃고 상처 입은 희생자들과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애타는 심정으로 뉴스에 귀 기울이고 있을 고향에 남은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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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아라셀공장 화재참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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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성시화, 29일부터 성시화 여름축제
- 좌측부터 김철영 목사, 최상규 목사, 오대석 목사 태백기독교교회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24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를 황지교회(담임=김종언목사)와 검룡소를 비롯한 태백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태백시 63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지역 성시화운동본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6년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되면서 그해 7월 제1회 축제를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된 축제는 △말씀집회 △간증집회 △찬양집회 △명사 초청 특강 △태백산 정상 기도회 △함백산 정상 기도회 △검료소 기도회 △삼수령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 △전도특강 △기도특강 △태백시티투어 △기독교 명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저녁집회에는 이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기목사(이천은광교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목사가 설교한다. 또한 찬양사역자 미라클선교회 이광희선교사가 찬양집회를 인도한다. 이외에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가 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둘째날 오전에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태백시와 나라와 민족,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마지막날 오전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 대표회장 전용태장로가 「성경 암송과 삶의 변화」에 대한 간증 겸 특강을 한다. 또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기도팀장 최호자 권사는 「중보기도와 기도응답」에 대한 특강과 간증한다.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태백 명소를 탐방하면서 태백 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목사는 “성시화운동본부 창립 첫해부터 시작된 ‘성시화 여름축제’는 태백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여름행사가 됐다”면서, “이번에도 정말 훌륭한 분들을 강사로 모셨다. 올여름은 폭염이 예상되는데 에어컨도 필요 없고 모기도 없는 해발 703미터의 산소도시 태백으로 오셔서 은혜도 받고 쉼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최상규목사도 “태백의 교회들 중 1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는 몇 교회 안 된다. 그럼에도 목회자와 교회들의 연합이 잘 되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에 오셔서 목회자와 성도들의 손이라도 잡아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2016년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될 때만 해도 태백 인구가 4만 6천명 선이었는데 계속 감소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교회들이 시민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태백을 만드는 일에 앞장선다면 오히려 전국과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성시화의 모델 도시, 맑은 영성의 수원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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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성시화, 29일부터 성시화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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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서 에큐포럼 진행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한국 사회와 성정의, 그리고 교회」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목사)은 지난 18일 「한국 사회와 성정의, 그리고 교회」란 주제로 공간이제에서 「2024 3차 에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사회의 성정의 문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이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진숙박사(이화여대)가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발표했으며, 미국장로교회 이은주목사가 「한국과 미국교회의 사이에서」란 제목으로 논찬했다. 또한 토론시간에는 인영남목사가(효동교회)가 「현장교회의 성인식」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송진숙박사는 “페미니즘 리부트는 그간 한국사회에서 일어난 제도적 민주화와 경제적 자율화 속에서 젠더지형이 변화하고, 이로 인해 청년세대의 삶이 불안정한 것을 배경으로 탄생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노동시장에서 여성 노동력의 주변화, 성별 임금 격차, 재생산 노동력의 재분담 없이 일어나는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은 여성의 부담을 가중시켰다”면서, “페미니즘은 정치적 대의나 문화적 저항을 넘어 자기 생존을 위한 투쟁이었다. 따라서 재부상한 페미니즘은 출발선 즉 취약한 삶의 조건에서 이미 자기 한계를 안고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자신을 피해자 남성으로 정체화하면서 페미니즘에 저항하는 남성청년들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는 한국교회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젠더 투쟁의 장을 이해하거나 수용조차 못하고, 여전히 성적 불의와 불평의 구조를 지속하는 한편 교권 수호와 보수 개신교의 지형 확장을 위해 반동성애와 안티페미니즘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개신교인들이 사회와 교회라는 두 세계에서 자기 분열을 최소화하고 모든 존재가 정의로운 관계로 회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지금의 젠더 불의한 구조를 식별해야 한다. 또한 혐오와 배제로 얽힌 수많은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갈 수 있도록 서로 들음의 자리, 복음의 자리를 만들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정목사는 “2007년 미국장로교회의 연구팀은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드러낸 연구결과를 기초로 해서 연구팀은 총회에 임금격차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을 했다. 그리고 총회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미국장로교회의 연구부서는 2015년과 2016년에 젠더리더쉽 설문조사를 했다. 이 설문조사는 미국장로교회에 성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과 교인들의 반 정도는 전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장로교회가 젠더정의 실현을 위해 해온 노력으로 △1985년 총회는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포용적 언어를 사용하기로 하고 “포용적 언어에 대한 정의들과 지침들”을 채택했다. 이 지침은 계속갱신되고 있다 △1991년에 인준된 간추린 신앙고백은 여자와 남자를 교회의 모든 사역에 부르신다고 고백했다 △규례서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도모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 개방성을 가지는 것이 미국장로교회의 공동체적 가치인 것을 천명한다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이 발제에 경청하고 있다 인영남목사는 “교회 안에서 남여의 역할은 뚜렷하게 나뉘고 있다. 남성은 교회 안에서 주요 행정적인 일과 재정, 방송, 차량 봉사 등을 담당한다면 여성들은 전도, 주방봉사. 교회학교 교사 등의 일을 맡고 있다”면서, “이러한 봉사영역에서 성별로 고착화된 현상이 유연해야 할 교회 조직이 더 보수적으로 되었으며 어려서부터 익혀왔던 이런 문화가 성인지 감수성을 약화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인의 70%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성이며, 여성은 기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에 머물러야 하는 구조이다”면서, “이런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문화가 오늘날 많은 젊은이가 교회를 등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의 역할에 대해 △목회자 스스로 기득권과 권위 의식을 내려놓고 자유로워져야 한다 △수직적 구조를 수평적 구조로 바꾸어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화 모임이 필요하다 △젠더 인식의 문제는 조기교육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운동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연속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년이 떠나는 교회, 미래가 있을까 △한국교회 보수화와 정치참여」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한국사회 속 타자 △100년을 맞는 에큐메니칼 운동, 어디로 가나」란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지정토론자 21명이 고정적으로 참여해 대화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포럼이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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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서 에큐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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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서 설립 감사예배
-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설립감사예배가 진행됐다.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윤석전목사)가 지난 17일 설립감사예배를 연세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선교사업과 복음전도를 위한 예술사업 등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김인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형민목사(빛의자녀교회)의 대표기도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장 김진범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기독교방송 김진오사장,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 김상현목사,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박종철목사가 축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고재욱 연합회장의 인사 후 경과보고를 전한 법인 사무총장 조만식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4일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4월 16일 종교법인으로 등록됐다”면서, “현재 가입교회는 697교회이며, 개인회원은 11명이다”고 말했다. 이사장 윤석전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사역을 위한 국내외 선교사업 △회원교회 간의 상호 지원사업 △복음사역의 지평을 넓힐 영성수련회 △복음선교 목적의 출판사업과 복음전도를 위한 예술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회원들이 모여 선교회 사역방향을 의논했다. 3부 축하행사에는 국내 유명 성악가와 복음성가 가수가 출연하여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선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의 뜻을 따라 영혼 구원사역의 선교단체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선교회는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승용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선교회 사역에 더 많은 기도와 열정있는 사역으로 수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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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서 설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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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탈핵기후생명운동 월성 현장기도회
- 한국YWCA(회장=조은영)는 지난 12일 경주 월성동에서 「하나님이 지금 이곳에서 함께 울고 계십니다」란 주제로 탈핵기후생명 실무활동가 현장탐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핵발전소 지역의 우리 모두의 아픔”임을 인식했다. 현장에는 한국YWCA연합회를 비롯하여 고양, 광양, 광주, 대구, 대전, 동해, 목포, 부천, 순천, 울산, 의정부, 인천, 제주, 창원, 청주YWCA 총 16개 지역의 YWCA활동가들과 경주 양남면 나아리 주민들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일 한국YWCA연합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기도회가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 기도회의 인도를 맡은 유에스더활동가는 “월성원전인접지역 이주대책위 농성이 시작된 지 10년, 갑상샘암 공동소송이 시작된지도 9년이 되어간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이 이 자리에서 함께 우셨다. 이제 우리 애통하는 사람이 되어 함께 울자”는 말로 참여자들과 기도회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온 김가희활동가는 “집에서, 사무실에서, 아무데서나 쉽게 쓸 수 있는 전기에는 이곳 핵발전소로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이 묻어있다는 것을 잊고 지냈다”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였으며, 이어 부천에서 온 이경숙 활동가는 “이 고통을 마주하기를, 빼앗긴 권리를 위해 함께 거리에 나서기를, 무도한 권력에 소리치기를 주저했다”고 고백했다. 「하늘 뜻 나눔 순서」로는 “예수께서 우셨다”는 구절이 포함된 나사로의 죽음이야기(요한복음 11:32-35)와 “지금 슬피 우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누가복음 6:20-22) “너희, 지금 웃는 사람들은 화가 있다”(누가복음 6:24-26)는 누가복음의 복과 화의 이야기, 그리고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마태복음 9:36-38) 를 각 순서자들이 읽었다. 참여자들은 “누구보다 지금 이자리에서 주님이 슬피 우셨다”며, “핵발전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지금도 울고 계시다”고 말했다. 또한 “고생에 지친 이곳의 주민들과 함께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연대의 기도를 통해 참가자들은 “핵발전소 지역의 아픔이 우리 모두의 아픔”이며, “생명을 억압하는 핵발전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양립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지역의 핵폐기장 건설과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신규 핵발전소 건설에 반대하고 “탈핵이 정의”임을 강조했다. 기도회는 권한별(울산YWCA), 임행심(부천YWCA), 임향옥(동해YWCA), 박혜림(목포YWCA) 활동가의 공동축도로 마쳤다. 한국YWCA연합회는 기도회에 앞서 ‘탈핵기후생명 활동가 현장탐방 워크숍’을 시작하며 탈핵강의를 듣고, 월성핵발전소 앞에서 피케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13일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을 방문하여 핵폐기물의 관리와 책임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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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탈핵기후생명운동 월성 현장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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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YWCA, 여성합창단 51주년 맞아 감사예배
- ◇부산YWCA합창단이 「복있는 사람, 나 하나 꽃피어」를 부르고 있다. 부산YWCA는 지난 15일 여성합창단 51주년을 맞아 창립 감사예배와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류가은양의 독창으로 시작했다. 류가은양은 뮤지컬 My fair lady의 「I could’t have danced all night」과 작곡가 L. Ronald의 연가곡 「A cycle of life-No.1 Prelude」를 불렀다. 또 이영미 사모 「하나님의 은혜」 독창을 비롯해 「가장 아름다운 노래」, 「Y 예뻐!」 등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부산YWCA합창단의 「복있는 사람, 나 하나 꽃피어」란 곡의 합창으로 음악회를 마쳤다. 이 합창단은 1973년 창단하여 올 해로 51년의 역사를 가진, 노래와 합창을 사랑하는 여성들로 구성되었다. 창단 이후 ‘못골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1997년, 부산YWCA여성합창단으로 개명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여성합창단으로 현재까지 더욱 폭넓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경연대회와 방송사, 선교단체 및교회 초청연주회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2002년 부산 세계합창올림픽에서는 금 디플로마와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새터민합동결혼식 축하연주 및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필리핀 등 여러 국가를 방문하여 선교지방문 찬양, 현지 YWCA와의 활발한 교류 연주를 통해 많은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지만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합창을 접할 수 없는 병원, 요양원 및 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연주 활동을 통해 합창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19년 성남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손동현 박사를 지휘자로 초빙하여 그의 탁월한 곡 해석과 교수법, 특유의 열정 넘치는 리허설 능력으로 모든 단원들의 합창에 대한 지식과 실력이 더욱 발전하고 크게 도약하였다. 현재 5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부산YWCA 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여성에게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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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YWCA, 여성합창단 51주년 맞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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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실행위원회서 주요안건 처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35-1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목사)는 지난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35-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3개 교단을 신규회원으로 받는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신규회원 가입의 건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안병재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한영글로벌)(총회장=박승식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서울)(총회장=김영신목사)에 대해 가입을 승인했다. 정관 수정 및 개정의 건에선 제35-2차 임원회에서 결의한 정관 제19조 1항 ‘총회에서 선서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임원회 부의 안건으로는 예장 합동총회 회원권에 대하여 신정인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했다. 또한 신정인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한 결의를 보고받고 가결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임원회에서는 추가 징계안 소급적용의 건으로 제35-2차 임원회에서 추가 징계를 결의한 사안에 대해 현재 진행되는 소송 및 고발 건을 포함해 소급 적용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하게 됐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제35-2차 임원회에서 결의한 내용의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결의 된 내용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거나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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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실행위원회서 주요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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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통한 다음세대 복음화에 앞장을 다짐
- 군선교대회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UN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선교연합회 제공) 온세계향한 사명 감당하는 나라로 세우심에 감사 민족 복음화와 복음통일위해 비전2030 운동 실천 한국전쟁 74주년을 맞아 열린 군선교대회에서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UN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군선교를 통해 다음세대 복음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랜달 E. 키첸스 미 공군군종감은 “저희를 환영해주시고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70년 전에 전쟁터에서 전우로 있던 우리들이 오늘날까지 동맹으로 맺어서 있어서 오늘까지 역사하고 수고하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평화를 사랑하고 사모할 뿐 아니라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같이 평화를 위해 애쓰고 기도하며 수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기독교군종교구장 김삼환원로목사(명성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자유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주셔서 아시아와 온세계를 향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3일 만에 우리나라를 도와야 한다고 하고, 군대를 파견했다. 한 사람의 생명도 얼마나 귀한가? 우리 아들이 귀하면 그 아들은 더 귀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3만명 넘는 유엔군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다. 유엔군 3만명이 우리나라를 지켜주니까 자유를 누리고 있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분께 뜨겁게 감사 박수를 하자”고 말했다. 김삼환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군선교연합회 제공) 「왜 모세의 손이 귀한가」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삼환목사는 ”전쟁을 늘 있다. 언제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기는 길을 주님이 주시는 무기와 능력으로 승리해야 할 줄 믿는다. 성경은 사탄을 이 세상의 왕으로 표현한다. 모든 삶을 파괴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지는 자는 종이되기 때문이다“면서,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를 지배하던 사탄을 멸하셨다. 예수님은 죽으시면서 건지신 것이다. 우리를 죄와 저주와 멸망에서 구원하셨다. 하나님에 자녀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돕지 않은 자는 무너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군대가 이긴다. 분열하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 모든 문제는 기도하면 해결된다. 그 문제를 잡고 기도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목사의 설교 후에는 한국군선교결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의문은 군목단, 군선교사/유관기관, 교단파송 이사가 나누어서 읽었다. 한국교회와 군선교현장이 연합해 하나님나라를 건설하자는 이 결의문에서는 △우리는 장병들의 사생관 확립과 장병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신앙을 통한 신앙전략화 운동을 실천한다 △우리는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장병전도와 진중세례, 양육과 한국교회 연결을 통해 민족 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비전2030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 △우리는 다음세대 선교 심장부인 군선교·청년선교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선교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하여 군선교사역을 실천한다고 결의했다. 예배 이전에 진행된 UN회원국 군종대표자 환영 리셉션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UN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을 비롯해 22개국에서 195만 7천 733명이 참전했다. 특히 김삼환목사가 UN 회원국 군종대표자들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란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교회와 협력해 매년 6만명의 신규세례자와 4만 명의 기존세례자를 10년 동안 파송해 100만 장병을 파송하는 비전2030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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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통한 다음세대 복음화에 앞장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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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서 한국교회 군선교대회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한국전쟁 74주년을 맞아 군선교대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는 한국전쟁 7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에서 한국교회 군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참석자들은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관련기사·2면>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군선교사 대회 1부는 비전2030실천운동본부장 권오성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는 6.25 상기 군종기념영상 상영 후 UN참가국 대표로 랜달 E. 키첸스 미 공군군종감이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호주 군종감 케리 라월이 UN 참가국을 대표해 기독교군종교구장 김삼환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나라와 군선교위한 목적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란 제목으로 박남필장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란 제목으로 원인철장로, 「한국교회와 청년선교를 위해」란 제목으로 정비호목사가 기도했다. 또 김삼환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한편 선교대회에 앞서 UN참전국 군종대표 환영리샙션 시간도 진행됐다. UN참전 각국 군종대표자 소개와 축하케익 커팅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UN 참전국 군종대표자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UN참전국 군종대표 환영리셉션이 진행되고 있다(군선교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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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서 한국교회 군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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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특설스튜디오를 구성해 한 주간 생방송
- CTS가 특별방송 「CTS WEEK in 광주-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를 지난 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한 주간 진행했다. CTS는 「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란 주제로 광주 특설 스튜디오를 구성해 한 주간 광주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며 광주 교회와 성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달했다. 27일 광주시청 앞 특설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시작된 「CTS WEEK in 광주-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CTS광주방송 이사장인 문희성목사(광주한빛교회)가 출연했다. 강기정시장은 “그동안 저항의 상징이었던 빛고을 광주가 복음으로 하나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화합의 상징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희성목사는 “선교사님들을 통해 광주에 전해진 복음은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이끈 귀중한 역사라며 CTS WEEK 를 통해 빛고을 광주에 전해진 생명의 빛인 복음의 역사와 사랑의 이야기가 온 세계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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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특설스튜디오를 구성해 한 주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