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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의 부흥과 성장, 복음적인 통일비전을 제시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통일선교회 황경식 장로         복음적 통일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 선행과정이 절실          성경말씀대로 사랑실천하는 영성으로 지역복음화 앞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통일선교회(회장=황경식장로·사진)에서는 해마다 「원데이 통일비전캠프」를 진행한다. 예산지역의 청소년들의 부흥과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전하기 위한 황경식회장과 임명락선교사의 간절한 소명과 사명에서 비롯됐다.    황회장은 “매년 약 80명에서 10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여한다. 올해는 임우현목사와 옹기장이, 리조이스 찬양단이 함께 했다. 더불어 탈북자매들과 함께 토크쇼도 진행하면서 복음적인 통일의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경각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황회장은 “한국교회가 가장 자주 염원하며 기도하는 제목이 바로 ‘통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형식인 기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하나님의 관점으로 복음적인 통일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백성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여보내기 위해서 40년간 광야에서 준비기간을 갖게 했던 것처럼, 한국교회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와 계획, 선행의 준비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회장은 거듭해서 한국교회의 기도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벤트성이 아닌 크리스천이라면 복음적인 사랑을 받은 성도로서 한민족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인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사명 중 하나는 지금세대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음세대에는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청소년들에게 복음적인 통일관을 심어주고 준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한편 신장감리교회 장로로서 예산지방 감리회 산하 남선교회연합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황회장은 고령화로 인한 지역교회의 위기에 대해 토로했다. 황회장은 “예산군은 감리교 약 78여개의 교회가 있다. 하지만 고령화로 인해 남선교회 활동이 점점 부진해 지고 있다. 특히 개교회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에 연합회라는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연합공동체로 더욱 하나로 모여서 기도하며 부흥해야 한다. 교회다움을, 선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각 성도가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그것은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그 말씀대로 학교, 직장, 가정 등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내야 한다. 이것이 영성이며, 교회가 교회다움을, 성도가 성도다움을 회복하고 부흥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예산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동원카센터를 20년간 운영하고 있는 황회장은 기능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서 실력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가장 큰 성장동력은 예수의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다.  황회장은 “예수의 마음으로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저희 동원카사업체를 통해 주신 제원으로 통일비전캠프와 「사나래 봉사단」 사역을 하고 있다. 비록 통일원데이캠프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흘려보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나래 봉사단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소소하게 아이들을 후원하며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음적인 통일준비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황경식회장의 작은 몸부림이 예산지역의 부흥의 불길을 지피는 촉매제가 되길 소망한다. 한편, 통일선교회에서 주최한 「원데이 통일비전캠프」가 번개탄TV의 주관으로 지난 2일 예산중앙교회(담임=강성철목사)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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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성시화본부, 공명선거 10대 지침 발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는 지난 20일 투표참여 공명선거 기독교 10대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된 것이다. 이 단체는 이번 지침을 통해 후보자가 올바른 공약을 제시했는지 확인하고, 공명선거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10대 지침은 △투표참여의 중요성, 한 표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후보자의 정책과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핀다 △후보자가 올바른 공약과 정책을 제시했는지 확인한다 △소식란(주보, 홈페이지)에 투표참여를 권면하는 공지를 한다 △가족모임 등에서 후보자의 정책을 놓고 각자의 의견을 나눈다 △종교예식에서 강론자(설교자)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각종 모임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와 정당을 내세우지 않고 서로의 정치적 입장을 존중한다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는 국민의 의사를 왜곡시켜 건전한 민주주의를 저해한다는 의식을 갖고 생산하거나 유포하지 않는다 △지연, 혈연, 학연, 종교의 벽을 넘어 공정선거가 되도록 힘쓴다 △선거가 끝난 후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국민화합을 위해 힘쓴다이다.     이 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그리고 3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때와는 다르게 온라인상에서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후보자 비방이 사라졌다. 교회 강단에서도 선거법 위반 논란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반드시 투표하고, 선거법을 지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투표하는 투표의 양도 중요하지만, 후보자와 정당의 정책 그리고 후보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택하는 투표의 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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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교회협의회서 남북공동기도문 공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18일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의 남측초안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이번 기도문을 통해 한반도에 하루빨리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도했다. 또한 남한과 북한의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오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이 협의회는 “힘에 의한 평화, 자유의 북진정책과 핵 무력 증강, 적대적 국가 관계 선언은 너무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동안 어렵게 만들어졌던 수많은 합의는 힘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스며든 분단의 폭력성은 우리를 광범하게 오염시켜 상처를 키웠습니다”면서, “한반도 역사와 앞으로 살아갈 긴 미래 한반도 속에서 분단은 아주 잠깐입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너무 큽니다. 분단에 이바지한 죄지은 모든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통일에 더 적극적이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고 말했다.    또한 “오늘 우리에게 한반도 평화에 필요한 지혜와 사랑과 결기의 양식을 주옵소서. 정권이 바뀌어도 통일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남북 북남에서 통일정책이 법제화되게 하옵소서. 남북 북남이 지금 겪는 모든 역경이 통일일꾼을 키우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면서, “한반도 어디선가 진달래가 봉우리를 세우면 고난주간이었고 피어나 번지면 부활주일이었습니다. 부활절 평화가 그렇게 한반도에 진달래로 피어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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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거룩한방파제서 4차 국토순례 시작
      ◇거룩한방파제는 진도지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4차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거룩한방파제가 4차 국토순례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국토순례의 코스는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로 총 16지역을 거치며, 거리는 517km이다. 이 단체는 이 일을 통해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다음세대를 지켜내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거룩한방파제는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키기 위한 연합운동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말씀과 기도로 깨어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분별하는 사람들이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 교육과정등 성혁명의 쓰나미로 위협으로부터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켜내고자 지역을 방문하며 연합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진도군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진도군청 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이날 진도기독교연합회 회장 천만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진도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장관선목사의 기도 후 늘푸른교회 박시구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이 단체 사무총장 홍호수목사가 거룩한방파제의 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철마광장에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동성애로 비롯된 악법들을 막아서는 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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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성시화운동본부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이다”면서,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면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다.그러므로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이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서,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성시화 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과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 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와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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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문화미디어를 통한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군복음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미디어를 통한 전문화된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만 9천명이 세례를 받았다. 2022년 약 1만 5천명과 비교할 때 많은 수가 증가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문화미디어 선교사역의 전문화를 통해 군선교 현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미래의 지속가능한 군선교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현장 사역보고에서는 육군훈련소교회 사역을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 관문선교부대 사역을 학생군사학교 성동준목사가 소개했다. 또한 「초급간부 군선교 새로운 부흥」이란 제목으로 화량기독선교원 김지훈 대표간사, 「전역장병 정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세움비전선교회 대표 한아람목사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우수지회 표창 및 근속상 수여시간이 진행됐다.    법인이사 황성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이철휘장로의 기도 후 공동회장 오정호목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심각한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법인이사 양병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장병전도 △교육 △교회당 건축 △시설사업 △복지위문 △선교인력관리 △정책사업등 7대사업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비전2030운동을 실시해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국군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명 기세례자 4만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 동안 100만 명의 청년을 지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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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연합단체 기사

  • 한복협서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이정익목사, 신촌교회 원로·사진)는 지난 15일 영동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이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었다. 제1부 기도회에서는 박종화목사(한복협 중앙위원, 경동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김태구목사(한복협 중앙위원, CMI 대표)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하여」, 정현구목사(한복협 중앙위원, 서울영동교회)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정익목사는 “한국교회의 영적 갱신과 하나됨을 위해 힘쓰는 한복협이 되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제2부 발표회에서는 먼저 이상원교수(총신신대원장)가 신학윤리적 입장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교수는 현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에 대해 윤리적 입장에서 분석하며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진권선교사(아이미니스트리 대표)가 교회적 입장에서 발표했다. 박선교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한국교회에 미치게 될 영향과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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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교회협, 청와대에 남북화해 촉구
    ▲ 교회협은 청와대 앞에서 판문점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박승렬목사)는 지난 8일 ‘북 해외식당 종업원 문제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회의’와 함께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판문점선언 이행 및 남북의 시급한 인도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교회협은 지난 2016년 7월 ‘북한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결성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런데 “4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 당시 사건의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당시 박근혜 정부 하에 자행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자 처벌 및 종업원 인권회복 문제는 계속해서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교회협은 밝혔다. 원진욱간사(북한해외식당범시민대책위)의 사회로 시작된 회견에서 권오헌회장(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권회장은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두 번째로 회담을 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기획탈북 사건의 진상은 조속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렬소장(NCCK 인권센터)은 남북 사이의 인도적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기를 촉구했고, 장경욱변호사(민변 북해외식당 TF)는 판문점선언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조순덕의장(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 성명서를 낭독했고 각계 대표가 청와대에 이 문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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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한사목, 초교파 목회자부부세미나
    목회자 가슴에 불이 붙어야 성도들 가슴에 불이 붙고 교회도 부흥이스라엘 성지순례, 제주도 호텔숙박권 등 알차고 다양한 경품 준비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은 오는 18일에서 20일까지 좥목회자여, 영성을 회복하라!좦라는 주제로 제10회 초교파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한다. 한국교회에 목회자를 위한 많은 세미나가 있다. 한사목의 세미나는 여러 가지 면에서 성공적인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 이 세미나에 참가한 많은 목회자 부부들이 큰 은혜와 새 힘을 얻고 큰 목회의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래를 보기 힘들 정도로 급속한 부흥을 이루었던 한국교회가 무너져가고 있는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교회의 부흥을 꿈꾸며 ‘침례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침사목)’은 반전의 드라마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목회자의 영성회복을 위해 지난 9년 동안 침례교단을 중심으로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은 치열한 사역현장에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큰 위로와 쉼을 얻었다. 또 목회자로 부르신 소명과 사명에 다시금 불을 붙였고, 눈물과 통곡으로 목회의 새로운 전환을 결단하는 시간들을 가져왔다. 이제 침사목은 침례교단을 넘어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고 살리기 위해 한사목(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제10회 초교파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사목 일동은 “목회자의 가슴에 불이 붙어야 성도들의 가슴에 불이 붙고, 교회에도 부흥의 불이 붙습니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의 영성의 회복과 함께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이영환목사(한밭제일교회), 안승철목사(힐탑교회), 김선배총장(침례신학대학교), 김진홍목사(청주금천교회), 서길원목사(빛가온교회), 이기용목사(신길성결교회), 강신정목사(논산한빛교회), 손석원목사(샘깊은교회), 황일구목사(물댐교회)가 강사로 섬긴다. 본 세미나 접수는 선착순 500명이며, 회비는 개인 5만원, 부부 10만원이다. 숙식과 간식이 제공되고,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상품권, 제주도 2박3일 호텔숙박권, 그 밖에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 대구은행 192-10-002673(예금주: 기독교한국침례회새대구교회)”/ 유소리간사(010-8573-0091)에게 접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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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조평협, 남북공동 부활절연합 예배 추진
    북한과 미국의 제2차 정상회담이 성사된 가운데, (사)조국평화통일협의회(대표회장=진요한목사, 조평협)는 오늘 4월20일부터 23일까지 「남북공동조국평화통일기원 부활절주간감사기도회」를 북한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조평협은 현재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신고 수리서(수리번호 75201901171210OM)를 제출해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위원장=강명철)이 초청에 응할 경우 4월21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과 북이 함께 드리는 역사적인 부활절 예배가 성사될 전망이다. 조평협이 밝힌 계획에 의하면 4월20일에 남측 대표단은 평양순안공항에 도착한 다음 21일에 봉수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22일에 백두산을 방문하고, 23일 귀환한다. 진요한목사는 조그련 강명철위원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하나님께서는 남과 북을 찢기어 나눠지게 하였으나 제 삼일 부활의 날에 남북, 북남이 평화통일로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실 것이며, 황무하던 땅이 에덴동산 같이 되게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 “강영섭위원장이 유훈으로 조국의 평화통일 위한 기도회만큼은 조국평화통일협의회 진요한목사와 함께 공동으로 드리라는 말을 오경우서기장을 통해 들었다”며, “부활절 남북공동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잘 드려질 때 꿈같은 조국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져 우리 조국은 세계의 으뜸민족으로 발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그련은 강영철위원장 명의로 지난 1월 1일 “우리 련맹은 새해에도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주님의 소명을 받들어 북남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귀 협의회의 활동에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통지를 조평협에 보낸 바 있다. 진목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두 번째 만나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높아진 이 시점에서 남과 북이 함께 부활절예배를 드리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며, 전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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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한기부 50주년, 임준식대표회장 인터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임준식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오늘 15일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50주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대표회장으로서 한기부를 이끌고 있는 임준식목사(목양교회)를 만났다. 임목사는 먼저 “올해는 3.1운동이 100주년이고, 우리 한기부가 창립된 지 50주년을 맞았다. 역사적으로 매우 뜻 깊은 해”라고 말했다. 또 “1969년 한기부가 처음 창립됐다. 그때만 해도 한국은 참으로 가난한 나라였다. 많은 사람들이 술과 담배로 인생을 보냈고, 싸우는 일이 잦았다.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참 고난이 많은 그 시절에 조용기목사, 신현균목사 등이 하나님께 돌아가야만 이 민족에게 희망이 있고, 교회에 부흥이 있다고 부르짖었다. 그렇게 해서 한기부가 창립됐다”고 설명했다. 임목사는 한기부에 대해 “이사야 62:4에 나오는 헵시바와 쁄라의 계시된 비밀을 소유한 부흥사단체”라고 소개했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의로움이, 거룩함이, 사랑이 그에게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한기부는 하나님의 기쁨과 의로움과 거룩함과 사랑을 만방에 전하는 단체이다”고 임목사는 설명했다. 또 “쁄라는 하나님과 결혼했다는 뜻인데, 타락한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과 결혼할 수 있겠는가. 성경 호세아 2장19절에 하나님이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었다는 말씀이 나오는데,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겨서 용납해주셨다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으로 한기부는 이 사명을 감당하는 단체이다”고 임목사는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한기부는 “사도바울 고후11:2에서 말씀했듯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 드리는 ‘중매자’의 사역을 하는 곳이다”고 임목사는 전했다. 대표회장으로서 창립 50주년을 맞는 소감에 대해 임대표회장은 “50년의 희년의 해”라고 역설했다. “구약에서 희년이 되면 모든 빚을 탕감해줬다. 희년은 자유와 회복의 축제였다. 예수님도 희년을 선포함으로 자신의 공생애 사역을 시작했다”고 임목사는 설명했다. 그래서 “한기부 대표회장으로서 첫째, 그동안 한기부 회원들이 내지 못한 모든 회비를 탕감하겠다. 회비가 밀려 활동을 잘 하지 못한 회원들이 있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둘째, 한기부 회원들의 허물은 기억하지 않겠다.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보니 회원들 간의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다. 희년을 맞아 이런 모든 허물을 탕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준식목사는 또 한국교회의 영적 침체현상에 대해서도 진단했다. 임목사는 “한때 한국교회는 1000만 명의 성도를 자랑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거품이 낀 것이다. 경제에 거품이 있듯이 교회성장에도 거품이 있던 것이다. 이제 거품이 빠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거품은 빠지고 제대로 거룩한 씨, 그루터기가 남았다. 이제는 제대로 된, 오직 믿음으로, 오직 말씀으로 제자된 성도들이 남은 것이다. 새로운 부흥은 여기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목사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를 예로 들었다. “초대교회는 말씀이 점점 왕성해져서 제자의 수가 늘었다. 따라서 지금 우리시대에도 강대상에서, 목사의 입에서 말씀이 왕성해져야 한다. 말씀이 왕성할 때 제자의 수는 많아졌다”고 임목사는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한기부는 이렇게 진리의 말씀이 왕성해지는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뜨거운 부흥의 열기를 불어 넣겠다”고 역설했다. 임준식목사의 인터뷰는 그 자체가 하나의 부흥회와 같았다. 한기부 대표회장으로 임목사의 열정적 리더십이 한국교회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기부 대표회장 임준식목사는 한기부 창립 50주년을 맞아 ‘희년의 해’를 선포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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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서 총무단 초청 설명회
      ▲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는 앰배서더호텔에서 ‘3·1운동 100년 한국교회기념대회’에 대한 한국교회 총무단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3·1운동 100년 한국교회기념대회’에 대한 한국교회 총무단 초청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각 교단 총무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3·1운동 100년 한국교회기념대회’에 의미와 대회개요를 설명하고 각 교단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진호목사(기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준비위원장 정성진목사(거룩한빛운정교회)는 “연합기관과 교단들이 함께 100년 전 3·1운동을 주도한 기독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준비한 대회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 교단이 함께 하면서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라는 느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기념대회로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정성진목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준비위원장 윤보환감독(인천영광감리교회)이 대회 개요를 설명했다.   윤감독은 이날 “3·1운동을 통해서 기독교가 급성장하는 개기가 되었던 만큼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 이 민족이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당시 3·1운동이 계몽운동이며, 교회가 중심이된 애국 운동이며, 청년 운동이었던 것 만큼 교회와 민중이 함께 모이는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연합단체 대표들과 사무총장들이 다 모였고 청년운동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등이 청년과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각계각층의 성도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교회기념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3·1운동 100주년대회 한국교회위원회’는 지난 2월 11일 제7차 준비모임을 갖고 대회 장소를 ‘서울시청·서울광장 방향에서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으로 확정하는 한편 설교자에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최종 선정했다. 이목사의 경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그리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교회 진보와 보수를 망라한 한국교회 전체를 대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장소과 관련, 당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예정인 ‘3·1운동 100년 한국교회기념대회’는 서울시가 3월 1일 당일 오후 2시에 서울시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준비 관계로 장소변경을 요청했고, 한국교회기념대회를 준비해온 ‘3·1운동 100주년대회 한국교회위원회’는 지난 2월 11일 제7차 준비모임을 갖고 대회 장소를 ‘서울시청·서울광장 방향에서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위원회’는 “짜임새 있고 의미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기념대회’는 당초 계획대로 3월 1일 오전 11시에 준비위원장 정성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3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2섹션에서 진행되는 메시지는 윤보환감독(영광감리교회)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림형석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주제로 발표하게 되며 주요교단 총회장과 총무들과 기독교 주요인사들이 순서를 맡았다. 이번 기념대회는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대표회장 정영택목사)에서 순교자 유가족들이 참여하게 되며 일본교회 대표들도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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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교회협, 제2차 북미정상회담 환영논평
    북한과 미국의 제2차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가 발표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허원배목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2019년 2월 27, 28일 베트남에서 개최하기로 한 낭보를 접하며, 이를 크게 환영한다. 1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들을 충실히 이행해 온 과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큰 진전을 이룬 남, 북, 미 당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제가 해제되길 바라며, 종전선언으로부터 평화조약체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이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과 이어질 미중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길 바라며, 이 모든 일들을 통해 남북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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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포항YWCA서 결산 및 사업계획안 보고
    ▲ 포항YWCA는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19년의 새로운 사업을 다짐했다.   포항YWCA(회장=성명희)는 지난달 23일 포항YWCA 강당에서 제39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YWCA 총회는 지역 기관 단체장과 교계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총회,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점숙 증경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공귀분이사의 기도, 포항YWCA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조동현목사(늘사랑교회)가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총회는 이계영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목적제창, 총회사, 전회의록 낭독에 이어 지난해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및 승인, 올해 사업계획안 보고, 예산안 보고 및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신구 회장 이취임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기관(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우수직원 표창과 평생회원 및 회원증모에 대한 시상, 지난해 사업보고, 회장 이취임과 관련한 회기와 의사봉 전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성명희권사(늘사랑교회)가 제18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제17대 전점숙증경회장의 이임사와 제18대 성명희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 공로패 전달, 올해 임원 및 이사, 직원소개에 이어 회가제창과 폐회 선언 등으로 마무리됐다. 전점숙증경회장은 “지난 2년간 부족함도 있었지만 이사와 회원들의 협력으로 회장 직무를 감당할 수 있었다”며, “포항YWCA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명희회장은 “앞으로 여성과 청소년, 취약계층을 돕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발전을 바탕으로 한 환경보존 운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YWCA는 지난해 돌봄과 나눔, 양성평등, 청소년운동을 비롯해 「당신의 실천이 환경을 살립니다」란 주제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운동을 전개해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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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2019-02-03
  •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이·취임식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최영권목사, 광기연는 지난달 22일 오후에 하늘빛교회에서 제39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광기연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단체로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강 일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전 회장들처럼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헌신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서 영적으로 쇄신하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영권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도록 광명시기독교연합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며 “부족한 모습이 있을지라도 함께 도와주고 기도와 관심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2-03
  • 한기부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임준식목사)는 지난 25일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담임=전태식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교육회장 김만수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대표회장 임준식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기부는 50년이 됐다. 지난 50년 동안 한기부는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을 이끌었는데 올해도 힘차게 이 사역을 계속해나가자”고 전했다. 이어 상임회장 전태식목사가 좥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좦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목사는 “믿음은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이다. 이것이 목사와 교회의 사명이며, 우리 한기부는 올해도 이 사명을 다하는 일에 전심전력하자”고 강조했다. 변권능목사(선교회장)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정운주목사가 좥나라와 민족 그리고 지도자를 위하여좦, 유무한목사가 좥평화통일을 위하여좦, 좥최상용목사가 해외 지부와 세계선교 및 선교사좦를 위하여, 주광삼목사가 좥제50대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좦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상임총무 김동호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대표회장 양명환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신년하례회에서 송일현목사, 장향희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들이 덕담과 축복의 발언을 했다. 장향희목사는 한기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특별 축복의 기도를 했고, 전희종목사(총사업본부장)가 신년 한기부의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커팅한 후 조찬으로 모든 행사는 마쳤다. 한편 사)한기부는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50주년 설립 감사예배’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드릴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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