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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동성혼반대단체서 여론조사
    ▲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은 법무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과 관련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성인남녀 천여명 조사·연령 높을수록 동성결혼 반대 입장 “사회적 합의 없이 국무회의 처리 놓고 국민 대다수 반대의견”  법무부가 최근 국무회의에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을 보고한 가운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대표=김계춘신부)은 지난달 30일 법무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과 관련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유선: 49.2%, 무선: 50.8%)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3.9%, 2018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에 포함될 예정인 성평등 정책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의 67.4%는 국가인권 기본 계획에 포함될 성평등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집단별로 모든 집단에서 ‘반대한다’라는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성별로는 남성(64.1%) 보다는 여성(70.6%)이, 연령별로는 50대(79.9%), 60세 이상(74.2%), 40대(65.2%), 30대(59.7%), 20대(53.2%)의 순으로 반대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 성평등 정책 시행으로 인한 동성간 결혼 합법화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들의 66.2%는 동성 결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69.3%), 연령별로는 60세 이상(79.0%),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80.8%) 응답자에게서 ‘반대한다’는 응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동성결혼에 대한 반대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연령대별 동성결혼에 대한 시각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성결혼에 ‘찬성한다’는 응답 비중은 27.6%, ‘잘 모르겠다’는 응답 비중은 6.1%였다.   현재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안에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53.3%는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62.7%), 대구/경북(64.3%)의 응답자에게서 ‘합당하지 않다’라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반면, 30대(46.8%)와 강원/제주(41.0%) 응답자는 ‘합당하다’라는 응답 비중이 높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바꾸어 난민 수용을 확대할 수 있는 난민 정책들이 포함된 국가인권정책 기본 계획(안)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53.9%가 ‘합당하지 않다’라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들을 담고 있는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이 사회적 합의 절차 없이 국무회의에서 처리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74.5%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세부집단별로 모든 집단에서 ‘반대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여성(77.6%), 50대(80.9%), 대전/충청/세종(83.1%)에게서 ‘반대한다’는 응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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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각 연합단체 및 지역서 광복절 성회
      1945년 일제로부터의 해방을 맞이한지 73주년이 되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전국의 교회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중에 있다. 특히 각 연합단체들과 지역의 연합기관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연합성회 등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교회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유영희목사, 총무=이홍정목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세군아현교회(담임=박종석사관)에서 교회협 주최로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교회협과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위원장=강명철목사)이 공동으로 작성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공동기도문을 바탕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복음주의총연=한국기독교복음주의총연맹(총재=엄기호목사, 대표회장=노수우목사)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성경교회 대성전에서 ‘2018 광복절 국민단합 연합예배’를 드리고, 8·15 광복 73주년 나라의 번영과 국민단합을 기원한다. 이날 예배는 엄기호목사가 광복절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교회 대표 기관들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  ◆조평통=조국평화통일협의회(총재=피종진목사, 대표회장=진요한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다시국제기독교수양관에서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여름성회’를 열고, 광복 73주년을 맞아 새롭게 불어오는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 감사하며 평화통일이 속히 올 수 있기를 위해 기도했다.  ◆보수교단협=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한홍교목사)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협의회 비전센터에서 ‘제73주년 광복기념예배 및 전 여성부장관 특강’을 개최한다.  ◆경북기독총연=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장희목사)는 오는 13일 안동서부교회(담임=이정우목사)에서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는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와 김종원목사(경산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그리고 북한과 경북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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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한기연, 백두산에서 평화통일 기도회
    ▲ 한기연은 4박 5일간 백두산 천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이동석목사)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백두산 천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갖고, 남북한이 하나님이 주신 평화로 통일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한기연 공동회장과 법인이사 등 임직원 40명이 참가한 이번 백두산기도회는 남북정상이 전쟁이 아닌 대화로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실현해 나가는 때에 발맞춰 한국교회가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남북 화해를 실천해 나가자는 목적과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기연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인천공항에서 중국 대련을 거쳐 단동에 도착해 압록강 건너편 북한 신의주 혜산 지역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압록강 상류에서 수풍댐까지 왕복 2시간여 배를 타고 북한에 인접한 지역까지 돌아보며 북한동포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셋째 날인 18일(수)에는 숙소인 통화에서 버스편으로 4시간여를 달려 백두산 서파에 도착해 1442개 계단을 올라 천지를 등정한 후 이명섭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백두산 평화통일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현재 진행중인 미국과 북한 회담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선하게 인도하시고 역사해 주옵소서 △남북한 일천만 이산가족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속히 평화통일을 이루어 주옵소서 △지금도 목숨걸고 기도하며 예배하는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20만~40만명)의 기도를 들으사 북한교회가 재건되고 자유로운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남북한 모두가 힘을 합쳐 평화와 축복의 나라, 세계를 선교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를 제목으로 합심해서 뜨겁게 통성기도한 후 송태섭목사(공동회장)의 마무리 기도와 축도로 마쳤다.   천지에서 내려와 도보로 금강대협곡을 탐방한 후 다시 통화시로 돌아온 방문단은 오후 8시 숙소인 한림원호텔 2층 세미나실에 모여 수요예배를 겸해 ‘한반도에 평화를’, 2018 남북평화통일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공동회장 김효종목사(호헌 총회장)의 사회로 최길학목사(법인이사)가 대표기도했으며, 선교위원장 박요한목사(합동해외 총회장)가 설교했다. 이어 강동규목사(개혁선교 총무)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윤경원장로(기독시민협 사무총장)가 ‘북한동포위 인권과 종교자유를 위해’, 강명이목사(합동해외 총무)가 ‘전쟁의 상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곽명선목사(호헌 총무)가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각각 제목기도를 인도한 후 통성으로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바울목사(호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기연 방문단은 넷째날 통화에서 집안시로 이동해 광개토대왕비와 능, 장군총(장수왕릉), 환도산성 등 고구려 유적지을 돌아보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유산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로 삼았으며, 단동으로 돌아와 일정을 마무리한 후 20일(금) 오전 대련을 거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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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잭슨목사, NCCK 초청 강연에서 주장
    ▲ 제시 잭슨 목사는 한국전쟁 정전 65주년을 맞아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상의 약자와 소수자를 위해 일하는 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 정전협정 65주년,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체결이 필요한 시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의 초청으로 지난달 26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미국 흑인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목사 초청 강연에서 잭슨목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을 살아있게 지키라(Keep Hope Alive!)」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잭슨목사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어디에서든지 사람이 고통당하는 곳, 인간존엄성과 해방을 위해 저항하며 고군분투하는 곳곳마다 교회가 내는 평화의 목소리는 늘 존재해 왔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과소평가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사회는 교회의 목소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것은 용기와 양심 그리고 확신의 목소리다”고 전했다.   잭슨목사는 세계화와 인권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자본을 세계화 했지만 인권신장에 대한 부분은 자본주의만큼 확장시키지 못했다. 노동자와 여성, 어린이의 권리 그리고 성소수자 공동체와 녹색인권에 대한 권리가 아직 구현되지 못한 상황에 있으며, 특히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들이 그렇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 세계에 걸쳐 이주민과 난민들은 전쟁중인 고국을 탈출하여 안전하고 안보가 보장되는 곳을 찾아 떠돌고 있다. 이는 65년 전 한국전쟁의 경험과 마찬가지이며, 당시 전쟁을 피해 안전한 장소로 피난을 가던 한국사람들과도 유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예멘난민들의 가족들을 바라볼 때, 우리의 공동체를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다”고 전했다.   또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혐오와 폭력, 억압의 물결은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예멘 난민문제에 직면한 한국에서도 외국인 혐오와 반 이민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를 되물어야 한다. 이것은 결코 대중적인 일이거나, 정치적인 일이라기 보다, 맑은 영으로 바른 일을 해나가는 것, 즉 세상의 약자와 소수자를 위해 일하는 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이라는 사실을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게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잭슨목사는 “예언자 이사야는 성서에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라’고 오늘도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대량살상무기를 평화와 치유를 지향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며, “현재 한반도는 역사적 변화의 중대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번영과 통일을 성취하는 과정이며, 한반도가 평화의 땅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정전협정 이후 65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으로 갈 때이다. 냉전시대를 끝내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함께 그려나가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잭슨목사는 “우리는 계속해서 모두 다 함께 평화를 위해 큰 소리로 기도하고, 행진하며 정의와 평화를 향한 우리의 목소리를 낮추지 않을 것이다. 지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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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휴전일’을 ‘종전일’로 바꾸기 위해 노력
    ▲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목사는 휴전협정일인 7월 27일이 종전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시 잭슨목사   한국을 방한한 미국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목사(사진)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에서 강연을 펼쳤다. 지난달 26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강연에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잭슨목사는 휴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종전일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잭슨목사는 “한반도에 평화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지고 있어 가슴이 뜨겁고 흥분되기도 한다”며, “내일(7월 27일) 휴전의 날을 마지막으로 이후에는 이 날이 공식적인 종전의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 희망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반도에 평화의 기류가 찾아오게 된 계기가 된 평창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낸 문재인대통령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문대통령의 생각이 옳았다.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한 두려움과 벽이 허물어질 수 있었고, 북미정상회담으로까지 이어지며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극찬했다.    이에 앞서 이홍정 교회협 총무는 잭슨목사의 삶에 대해 소개한 후, “한국의 촛불혁명이 평화의 한반도를 목표로 하는 것과 미국에서 흑인들이 해방된 역사를 만드는 목표는 같은 것이라고 평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상임부이사장인 정진우목사는 “한반도는 문명의 전환의 한복판에 있다. 촛불이 요구한 사회적 변화는 총체적인 사회적 변화와 냉전의 분단체제를 무너뜨리고 인류의 보편적인 꿈인 더 온전한 민주주의, 더 완벽한 인권의 사회를 향해서 전진하는 것이다”며, “이런 변화의 시기에 잭슨목사가 오셔서 한반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데 협력의 계기가 되었다. 아직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잭슨목사의 방한을 통해 그 해결이 촉진되기를 바란다. 특히 역사의 변화에서 눈을 돌리고 있는 많은 한국교회에게 잭슨목사의 메시지가 새로운 도전이 되고 변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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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목회자윤리위, 교회 위기와 미래 진단
    ▲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의 이번 발표회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도덕성 회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대표회장=전병금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5가의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의 위기와 미래!」란 주제로 발표회를 열고, 현재 한국교회의 위기를 진단하고 교회의 본질인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발표회는 이성희목사(예장 통합측 직전총회장, 연동교회)와 채수일목사(경동교회) 그리고 손봉호교수(고신대 석좌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발표에 앞선 예배는 백장흠목사(기독교대한성결회 증경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가 인도하고 김명혁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가 설교했다. 김명혁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위기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위기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변화는 십자가 상에 나타난 성자 예수님께서 친히 몸에 지니신 ‘약함’과 ‘어리석음’의 영성과 함께 ‘착함’과 ‘섬김’의 윤리성을 몸에 지니고 살다가 죽는 것이다”며,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세상이 귀중하게 여길 수 있는 귀중하고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다시 지닐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첫 발제에 나선 이성희목사는 현재 한국교회가 인본주의와 물질주의, 형식주의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었으며, 특히 지도자의 도덕적 해이가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영성과 도덕성을 갖춘 지도자와 교회를 강조했다. 이목사는 “영성이 삶에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도덕성이다. 교회 지도자들의 도덕성 회복은 교회의 가치를 높여주고 위기를 극복하게 해 줄 것이다”고 제안했다.   채수일목사는 한국교회가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목사는 “교역자들의 공인의식이 강화되고 교회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분단된 한반도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공적 책임은 훨씬 더 복잡하고 중층적이다. 한국교회의 내적 문제뿐만 아니라 민족과 지구적 차원의 문제까지 책임적으로 해결해 나갈때에야 교회의 공공성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주장했다.   손봉호교수는 한국교회가 망해야만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손교수는 “목회자들이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에 관심을 두기보다 자신의 목회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는 이대로 타락하고 약해져서 비판과 조롱을 받게 될때, 그리고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아무런 특혜도 누리지 못하게 될 때, 어떤 권한이나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하게 될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다시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삯꾼과 기복신앙 신자들이 떠나고 오직 진실하고 순수한 기독교인들만 남을 때에 이들이 진정한 그루터기가 되어 한국교회를 새롭게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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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한교총서 사단법인 설립 임시총회
    ▲ 한국교회총연합이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회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전계헌목사, 최기학목사, 전명구감독, 이영훈목사)은 지난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회하고, 법인설립을 위한 회무를 진행했다. 회무는 의장선출과 설립취지 채택, 정관심의, 출연내용, 이사장 선임, 임원선임 및 임기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사무소 설치, 법인조직 및 상근임직원 정수 책정 등을 논의했다. 최기학목사는 “한교총은 원래 교단장협의회에서 출발하여 한국교회의 모든 연합기구가 하나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가능한 한 연합기구가 먼저 통합 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협의가 빨리 되면 법인 설립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지만 가능한 빨리 법인화를 진행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기연, 한기총, 한교총 등 총 3개 기관이 통합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 빠른 시일 내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전계헌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묵상기도와 신앙고백, 찬송, 유충국목사(상임회장, 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 신상범목사(상임회장, 기성 직전총회장)의 성경봉독, 이영훈목사(공동대표회장, 기하성여의도 총회장)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기독교는 세계 기독교선교역사 가운데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성장한 교회이자 세계선교사에 남을 기적이 일어났다. 이러한 성장에는 분열의 아픔이 있었다. 성경말씀의 근본적 가르침인 말씀에는 우리가 순종하지 못했다”며, “통일을 앞두고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바벨론 포로 70년만에 하나님 역사가운데 해방된 것처럼 대한민국 정부 수립 70년에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사무총장의 광고와 손달익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환영 및 축하인사는 현 교단장과 직전교단장 전원이 인사했고, 안희묵목사(상임회장, 기침 총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한교총은 이날 총회를 마무리하고 8월중에 법인설립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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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한교총, 이사장과 19명 이사 선임
    ▲ 한교총 임시총회에서 신임 이사장과 이사진들이 선출되어 한국교회 연합운동 추진을 선언했다. 한교총이 갖고있는 연합의 원칙과 틀을 기초로 하는데 동의 통일정책 심포지엄, 부활절연합예배 등 사업계획 중점 추진   지난 20일에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임시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에 최기학목사(예장통합 총회장)를 선출하고 이사에 전계헌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이승희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최기학목사, 림형석목사(예장통합 부총회장), 이종승목사(예장대신 증경총회장), 유충국목사(예장대신 총회장), 전명구감독(감리교), ·유관재목사(침례교회 증경총회장), 이영훈목사(기하성 여의도 총회장), ·엄진용목사(기하성 여의도 총무), 신상범목사(기성 증경 총회장), 김철봉목사(예장고신 증경 총회장), 이윤구목사, 이상문목사, 정동균목사, 박삼열목사(예장합신 총회장), 김영수목사(나성 총회장), 김탁기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 증경총회장)와 감리교 측 인사 1명을 더해 총 19명을 선출했다.   이날 한교총은 사단법인 정관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연합운동은 각각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단들이 참여하는 공교회의 연합이며, 공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교회나 개인의 참여를 배제하는 한편, 현직 교단장들이 대표자로 참여하여 교단 간의 화합을 증진하도록 했다”면서, “이런 노력은 과거 한국교회 연합사업의 성패를 거울삼아,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연합운동을 열어가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이러한 정관을 바탕으로 현직 총회장으로 구성된 상임회장회의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했고, 교단들의 입장이 기관 운영에 반영되도록 조직했다. 이사회는 총회의 결의를 집행하는 기구로서 총회의 결정과 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는데 중점을 두었고, 한국교회에 크게 기여한 교단 및 교계 원로들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자문위원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또 연합기관 통합논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도록 대표회장과 통합추진위원회에게 위임했으며, 기존의 연합기관의 운영방식으로는 전체 교단들을 담아낼 수 없다는 의견에 따라 한교총이 갖고 있는 연합의 원칙과 틀을 기초로 하는데 동의했다.   이밖에도 주요 사업내용으로 △교육 커리큘럼 비교분석을 위한 심포지엄 △제2회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통일정책 심포지엄 △북한지역 종묘 지원사업(장기예정사업) △사회정책 사업 △MOU체결한 기독교 전문 단체들의 활동 지원 △이단·사이비에 대한 교단별 결의내용 통계작성 작업 △세계교회와의 교류사업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지원 등을 소개했다.   한편 한교총은 설립취지서에서 “본회는 기독교 교단들의 연합단체로 국내 주요 교파와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6만여개 지역교회 가운데 5만 4천여개교회가 소속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교파와 교단들의 연합운동을 1차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합을 통해 이질감을 해소하고 상호 장점들을 공유하며 보완하여 건전한 교단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을 주는 전도와 구제사업을 교단연합으로 시행할 것이다”며 월드비전과 한국교회봉사단 등 MOU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 전체의 역량이 결집되도록 하고 통일운동 확산과 대북지원사업 등 남북교류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8-07-25
  • “주께서 보내신 나그네, 교회가 도와야”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6일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난민문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은 기윤실 제공)   우리나라의 사회적 이슈인 제주 예멘난민 문제에 대해 발의 “난민 포용과 선교는 한국교회가 회피할 수 없는 교회 사명”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정병오·배종석·정현구)은 지난 6일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난민문제 세미나’를 갖고, 「나그네를 사랑하라」란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적 이슈인 제주 예멘난민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공익법센터 어필 이 일변호사는 「대한민국 난민에 관한 법률과 처우 개요」란 주제로 강의를 펴나갔다. 그는 “인구 1천명당 난민 수용률을 비교했을 때 한국은 어느 정도이냐면 0.04명으로 전 세계 모든 난민 수용국 중에서 139위 정도이다. 외국에서 이렇게 해석한다. 그들은 너희 한국이 갖고 있는 국제사회 기여도와 경제적 능력을 고려하면 139위가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한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 보게 되는 한국의 난민문제의 수준은 이정도 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이변호사는 “유럽에서 발생한 일부 사건을 근거로 무슬림 난민에 대한 혐오감이 한국 교회 안에 확산된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난민 개개인이 무슬림 이전에 사람이라는 점을 교회가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택대표(사단법인 피난처)는 「제주 예멘난민 상황과 그리스도인의 반응」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예멘난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하나하나 풀어갔다. 그는 “젊은 남성이 다수인 까닭은, 먼저 내전으로 소년병이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강제징집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를 피해 도망친 남성이 많기 때문이고, 둘째 예멘은 최빈국 중 하나로 예멘인에게 해외 항공료는 상당히 큰 금액이기 때문에, 전 가족보다는 남성을 해외로 보내 가족을 부양토록 하는 가장 경제적인 선택을 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대표는 “최빈국이라고 문명 혜택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아니고, 예멘 격전지 대부분 수도 등 대도시인데 대도시 주민들은 스마트폰, SNS 등에 능하다”며, “근처 말레이시아 등이 아닌 굳이 제주도에 온 것은 급박한 상황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많지 않은데 그 가운데 인근 말레이시아는 난민 장기체류가 보장되지 않고 평등한 보호 보장보다는 강제송환과 구금 등 위협이 상존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든 신청을 난민심사에 회부하지 않고 명백히 남용적 신청은 불회부하는 제도 도입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호택대표는 “난민들은 처벌 혹은 본국 송환 등을 두려워해 구조적으로 범죄에 휘말리거나 문제를 만들려하지 않고, 또한 테러가 가능한 사람이 난민절차를 통해 입국할 염려는 사실상 없다”며, “한국의 난민인정심사가 매우 엄격하게 잘 운영되고 있으며, 진짜 테러리스트라면 신분 세탁 등으로 비자를 만들어 들어오지 개인 정보를 공개하고 5-6시간 면담조사를 받는 난민신청 방법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무슬림난민의 사회통합과 선교 가능성에 대해 “불가능하니 아예 배척해 차라리 발생국을 지원하거나 인접 이슬람국가에 수용하도록 지원하자는 주장도 있다”며, “난민을 수용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에도 불구, 교회가 무슬림 난민들의 사회통합과 선교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므로, 국민적 관심으로 떠오른 예멘난민을 중심으로 무슬림난민에 대한 교회의 성공적 사회통합과 선교 모델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8-07-18
  • 신사참배 우상숭배 회개운동 전개
    ▲ 부흥협의회는 신사참배 80주년 우상숭배 회개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사진은 각 교단 및 주요단체장 연석회의 참가자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목사, 대표회장=윤보환감독)는 신사참배 결의 80주년 우상숭배 회개운동을 위한 각 교단 및 주요단체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가진 회의에서 한국교회 신사참배 80년 천만 회개운동 본부를 출범키로 하고, 준비위원장에 윤보환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동협의회 총사업본부장인 정여균목사에게 일임해 각 교단과 주요단체를 중심으로 조직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1부 예배는 임준식상임회장의 사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엄기호대표회장의 「이런 자는 사귀지 말라」란 제목의 설교, 3·1운동 백주년기념사업회 준비위원장인 이병우감독의 축도 등 순서로 드렸다.   제2부 주제발표는 김동호서기의 사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무인 최우식목사와 영풍회 증경회장인 김수읍목사의 격려사, 윤보환대표회장의 「한국교회와 신사참배」란 제목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3부 연석회의는 정여균총사업본부장의 각 주요단체장 소개 및 인사가 있었으며, 윤보환대표회장 사회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기도회를 준비키로 했으며, 각 교단총회에서 80년전 신사참배 결의는 무효임을 결의하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대표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민족의 신사참배 우상숭배를 민족적으로 회개를 선언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왔다. 부족한 제게 깨달음을 주시고 20년의 회개를 외쳐왔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해야 할 일임을 깨닫고 나서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돌이켜 볼 때 1938년 9월 10일 평양 신사에 참여한 이후에 고난이 왔다”면서, “전 국토와 각 가정에 신사를 만들어 절하게 한 것을 씻어내는 정결의식을 해야 한다. 전 교단이 선포한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한 것을 다시 모든 교단의 총회와 단체들이 회개의 성명을 발표하고 연합 회개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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