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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선교국서 사회적 목회컨퍼런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목사)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은 지난 6일 일산광림교회(담임=박동찬목사)에서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일과 영성」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 목회의 효과적 방향과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분과별 발표 및 토론 시간에서는 「△제과 제빵 & 카페처치 △교육사업 △건축 인테리어& 청소대행 △사회적 창업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모색했다.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선교국이 자립선교회와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 목적은 사회적 목회현장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목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아울러 감리교 사회적목회의 효과적인 방향과 대안을 찾는데 있다”고 말했다.    대회장 박동찬목사는 “감리교는 그동안 목회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목회와 일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는데 그것이 이중직이다. 그래서 이번에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일과 영성으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사역을 소개하고 앞으로 웨슬리정신으로 연합과 네트워크를 하기 위해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단 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인 이영태목사는 “이번 제1회 감리교사회적 목회컨퍼런스가 국내의 미자립교회들에게 도전을 주고 힘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의지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 상해한인연합교회 엄기영목사가 「하나님나라」란 발제에서 “천국은 죽어서 가는 내세적인 곳만이 아니다. 천국은 ‘하나님나라’를 말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신앙생활은 주일날 예배당에서만의 생활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삶의 전 영역인 가정과 일터, 사회생활 가운데 신앙과 삶이 일치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 삶에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나 자신, 사역, 진로와 계획, 돈과 물질이 내 삶의 주인이자 왕이 될 수는 없다”면서, “현재적 하나님나라인 ‘이미’와 미래적 하나님나라인 ‘아직’ 사이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 세상 나라에 유혹에 동화되거나 타협하거나 섞여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만종목사(오빌교회)는 「웨슬리의 사회적목회」란 발제에서 “일터는 하나님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교회는 일터와 지역성안에서 기도와 예배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다. 또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장소이다”면서, “또한 일터는 인간의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장소로서 삶을 나누는 곳이다. 다양한 은사와 재능이 보완되는 곳이며,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목사는 “아울러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창조 사역을 이루는 곳이다.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곳, 기독교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아울러 세속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면서, “즉, 교회는 기독교인만의 공동체가 아니라 일터공동체, 경제공동체로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 사회에 기여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목사는 “사회적 목회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공적-영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일이다. 한국교회의 목적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의미를 되찾고 주의 몸된 교회로서 역할과 기능을 실천해야 한다. 목회생태계의 변화로 목회자의 사역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적 목회는 이들을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사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나우미션 대표 송동호목사가 「직업을 통한 교회」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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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고신총회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총회가 지난 10일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주제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됐다. 첫날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에 정태진목사를 추대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경선으로 진행된 목사부총회장에는 최성은목사(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승렬장로(울산한빛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혼강도사의 목사안수 기준 지침 청원 △동성애에 대한 의식개혁 계몽운동 실시 청원 △교회학교 전문교사 과정 신설 청원 △교회학교 디렉터 양성 과정 신설 청원 」 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임 총회장 김홍석목사는 “그동안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 정태진목사는 “지지해주시고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총회를 잘 섬기겠다. 전인 총회장 김홍석목사님께도 감사하다. 74회기 한 해 동안 총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또 총회를 발전시키겠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교단과 연대하겠다. 계속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의 동참을 촉구하는 시간도 있었다. 손목사는 연합예배를 하게 된 배경인 대법원의 동성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이야기 하면서 교회가 이야기할 힘이 있을 때 소리를 높여야한한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의 후예인 고신교단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김홍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태진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들어 놓았다. 어떤 핑계도 될 수가 없다”면서, “성령님과 함께라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총회장 권오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고신총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태진목사 △목사부총회장=최성은목사 △장로부총회장=김승렬장로 △서기=박성배목사 △부서기=김종민목사 △회록서기=구빈건목사 △부회록서기=권태욱목사 △회계=김수종장로 △부회계=양현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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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지난 9일 총회를 개회해 11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이다. 총회장에 이규환목사(목양교회)를 추대하는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7일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교단차원으로 동참하는 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유지재단 연금사업 운영규약 제정 건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 건과 출산장려운동위원회 신설 건 △백석 법인단체협의회 신설 △노회장 중임제 폐지 △목회자 합창단 신설 △군선교국을 특별상임위로 개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 교단은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22일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리며, 「△10월 중 전국노회 권역별 순방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선교대회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목회자영성대회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선교대회 △3월 해외노회순방 △5월 미주영성대회와 브라질 선교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총회장 이규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최태순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진범목사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47회기가 다가왔다. 총회장으로 추대될 이규환목사를 중심으로 오늘 본문말씀을 가지고 백석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공로패 전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천 환대표회장의 인사 등이 있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을 촉구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한 번만 일어나면 국민들과 언론도 달라질 것이다. 국회의원도 대법관도 달라질 것이다”면서,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린다. 백석교단이 마음을 같이해서 이 예배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대표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교단은 금권선거 차단을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선거인단제를 도입했다. 총회 정책자문단 10명, 현직 노회장 중 20명, 총회 임원 역임자 중 10명, 현 상비국장과 위원장 중 10명 등 50명이 참여하는 임원선거를 지난달 19일 진행됐다.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 △총회장=이규환목사 △목사부총회장=김동기목사 △제1목사 부총회장=이승수목사 △장로부총회장=오우종장로 △서기=김만열목사 △부서기= 이선대목사 △회의록 서기=박대순목사 △부회의록 서기=임종택목사 △회계=고기성장로 △부회계=김돈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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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기장총회 총무 김창주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9월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독교엽합회관 4층 총회본부에서 109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 안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09차 총회에 특별한 사안과 기장 총회의 각 부서별 제반사안들을 소개했다. 박의배목사(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이길수목사(선교사업국장)의 인사와 소개, 김창주목사(기장총회 총무)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또 이목사의 109차 총회에 관련한 주요헌의안 안내가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번 총회의 주요 헌의안에는 각 부서별로 특별한 사안들을 설명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후 위원회가 상임위원회로 발전하고 ‘종이없는 총회’를 위한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후위원회는 지구촌 차원의 환경과 온난화 문제를 심각하게 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문제를 예비하는 일환으로 종이없는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회의서류와 보고서 등을 종이 자료없이 디지털화 해서 전자화된 문서를 총회 내내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이길수목사는 “기장은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모법교단이 되기 위해 노력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결단하고 있다”고 이 취지를 전했다.    △법제부는 정의, 평화, 생명선교를 지행하는 것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겠다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목회자 수급 문제의 대안으로 평신도 잘 교육해서 교회학교나 교육을 일구어 가는 교육사 제도 신설한다고 알렸다. 또 양성평등, 여교육자 임신과 출산 속에 산후 휴양문제, 성평등, 성문제 서약서 등과 관련된 사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출산과 결혼의 문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보호와 유급휴무 그리고 4대 보험과 관련된 지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교부는 기장 이주민 선교본부 발족 선교아카데미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한다. 선교 방향 확장 에 매진하고 농어촌 선교 특별위원회의 실태파악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목회자 최저생계비 관련 연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회부는 기장에서 발표한 지난 선언서와 성명서들을 모아 자료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또한 DMZ지역을 7대종단 함께 평화 순례를 실시해 통일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기장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호텔에서 109차 총회를 진행하며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란 주제로 총회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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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기성 국내이주민선교회서 선교컨퍼런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이주민선교회는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에 중점 둔 사역에 매진 이주민사역자의 교회 파송으로 재정문제 해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이명재목사)은 지난 2일 서광교회(담임=이상대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주민선교의 사례를 보고하고, 사역의 방향을 모색했다.    국내이주민선교회 이사장 김주섭목사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시간이 됐으면 한다. 우리는 동역자이다. 동역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12번 나온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면서, “사도바울이 동역자라는 표현을 11번이나 쓴다. 사도바울이 위대한 선교역사를 감당할 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지만 바울과 함께한 동역자가 있어서 쓰임받을 수 있던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하면 지금보다 이주민선교를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노동자와 다국적 노동자 사역이야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영석목사(양촌비전교회)는 “우리교회는 여건상 선교사를 보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주민들을 잘 양육하고 훈련시키면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주민을 전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주민 근로자 기숙사에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프면 밤중에도 새벽에도 쫒아가 병원에 데리고 갔다. 임금문제와 법률문제도 해결해 주고 생일은 꼭 잊지않고 잔치를 해주며 사랑으로 섬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교실 등으로 외국인을 성실히 섬겼는데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부실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한국어교실 등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변화가 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는 토요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시간에는 외국인 축구교실도 진행된다. 주일 오후에는 이주민 교인들을 통한 관계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12년 동안 사역을 이어온 결과 현재 양촌비전교회는 캄보디아인 120여 명을 비롯해 160여 명의 외국인이 출석하고 있다”면서, “또한 교회를 통해 기독교인이 되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0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배운 이주민 선교전략」란 제목으로 발제한 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 최인기선교사는 “이주민 선교현장에 어려움이 있다. 재정과 동역자의 문제 등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파송을 하고, 교회와 같이 가야 한다. 상대 나라말을 몰라도 전도양육이 가능한 각 나라별 전도무기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사역하다보면 한 교회가 한 나라를 개척선교하는 기쁨으로 교회 안에 열방선교의 동력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장에서 다카복지를 소개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다 △다카센터에 와서 한국어 공부 등으로 계속적인 만남을 만든다 △복음을 전하고 열방예배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다카교회 공동체 맴버로 양육하고 세례를 받게 한다 △영적 공동체 리더로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고 역파송 한다」라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대봉집사의 「전도폭팔 사례보고」, 장인호목사의 「인하대학교 유학생 사역」,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 오영섭목사의 「도시선교, 유학생선교를 위한 선교플랫폼」, 김대환목사의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개회에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여성삼목사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이주민을 많이 보내주신 이유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선교의 열정이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는 대신 국내에서 선교 열정을 재점화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주민 260만 시대를 맞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양육하도록 재생산 사역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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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예장 중앙총회, 신앙노선 선언문 채택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측(총회장=이영희목사·사진)는 지난 4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는 성총회」란 주제로 55회 총회를 개회하고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채택하고 총회행정을 개편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주요안건으로 54회 총회사업 및 결산을 진행했으며, 총회행정 개편을 했다. 특히 개혁주의 신앙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는다. △성경은 절대적 권위를 믿으며, 각종 이단성은 철저히 배격하며 오직 성결을 우리 신앙의 절대기준으로 삼는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원을 보장하시고 완성하였음을 믿는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며 근본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공교회성의 정신을 살려 사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예수믿는 목적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 만사형통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어떠한 이념에도 편승하지 않으며 모든 사역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총대들은 선언문 채택 이후 종교개혁의 5대 구호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복창했다.     한편 서기 박용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영희목사가 「어찌 육신에 속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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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실시간 교단 기사

  • 예장 통합측, 광주 3개 노회서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회선교위원회와 광주지역 3개노회는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사회선교위원회와 광주지역 3개노회는 지난 16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5.18 민주화운동과 문용동전도사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사회선교위원장 한상영목사는 “우리 총회는 5.18 민주화 운동과 문용동전도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며 매년 기념예배를 드려왔다”면서, “오늘 제 44주년 5.18 민주화 운동 및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사회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복의 통로가 된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광주동노회 서기 신상식목사의 기도 후 증경총회장 채영남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모든 순서는 광주노회장 이광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전한 한일장신대학교 총동문회장 문화규목사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역사 속에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그 역사의 현장에는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영웅인 문용동 전도사가 있다”면서, “문용동전도사는 광주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희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용동전도사는 우리의 영웅이며, 그의 희생은 우리에게 남은 보람있는 유산이다. 그는 영원한 영웅으로 남을 것이며, 그의 이름은 광주 민주화운동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별이 될 것이다”면서, “문용동전도사의 정신은 우리와 함게 계속 살아 숨 쉴 것이며, 우리는 그의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며, 그의 희생이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감사의 말을 전한 문용동전도사 기념사업회장 김광훈목사는 “우리는 5.18 희생자들과 문용동선배를 통해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배운다. 그것은 세상의 권력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 문용동전도사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기고를 지키다 계엄군의 진입으로 사망했다. 당시 문전도사는 무기고가 잘못될 경우 광주시민과 계엄군 모두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무기고를 지키고 있었다. 이 교단은 지난 1995년부터 문전도사를 추모하는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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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영등포산선복지회서 공동체 영화상영회
       사단법인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정명철목사·사진)는 오는 29일 영등포산업선교회관에서 영등포지역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공동체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 복지회는 이번 영화상영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번 영화상영은 배리어프리 상영으로 진행된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물리적 또는 심리적 방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이다. 이 일환으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및 자막해설이 제공된다. 또한 영화감상 중 즐길 간식과 선물도 지급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선 헤이더 감독의 「코다」로 청각장애인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세상을 향한 도전이 담긴 영화이다.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은 이 복지회 양대성목사는 “노숙인 등 주거취약 계층은 실패자, 낙오자라는 사회적 인식의 꼬리표가 달려 심리적 고통이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 강고한 현실의 벽 앞에 절망하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상영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막힌 담을 허무시며, 하나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기독교영화제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이 영화제는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과 교회를 향한 부정적 인식이 번져가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영화를 매개로 대화와 소통의 공간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도들의 회복 및 교회에 대한 인식 재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는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최 은 영화평론가가 상영작에 대한 소개와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영화상영에는 한국영상자료원(원장=김흥준)과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영등포 산선복지회는 햇살보금자리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의 운영법인이다. IMF 사태 이후 노숙인 보호와 상담. 자활근로, 자립 프로그램과 공동체 지원 등 다양한 디아코니아 선교사업을 전개해 온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사역을 계승시키고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21
  • 예장통합 탈북민목회학교에서 태국 탈북루트 탐방
    에장통합 탈북민목회학교는 태국 탈북루트를 탐방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산하 통일선교대학에서 탈북민목회자 여덞 명을 선정해 지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제1기 목회학교를 운영했다. 목회학교는 용천노회남북한위원회, 청운교회, 안동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목회학교의 후속모임으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탈북루트 탐방이 진행됐다. 용천노회 노회장 강정용장로와 통선원 교무처장 권화영장로 그리고 용천노회 남북위총무이며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 김종욱목사의 인솔하에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 태국 북쪽 치앙라이를 가서 이민국을 둘러보고 매콩강줄기를 따라 탈북루트 곳곳을 찾아가서 현장에서 기도회를 했다. 방콕 한인연합교회 신상태목사가 전반적인 루트 상황에 대해 강의하고 준비해 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치앙마이에서 탈북민 10여명을 돌보고 있는 쉼터가 있어서 방문하여 위로하고자 했으나 북쪽에서 테러징후가 있어 취소됐다.    이번에 전체 목회학교부터 준비해 준 용천노회장 강정용장로는 “목회학교를 통해 배우고 현장방문까지 한 목회자들이 더 힘을 얻어 교회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주면 좋겠다”고 했다.    교무처장 권화영장로는 “만 킬로를 돌아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탈북민들의 아픔을 현장에서 보게되어 가슴이 저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북기총 선임부회장 서경화목사는 “이런 귀한 일을 준비해 준 예장통합 통일선교대학과 용천노회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북기총모든 회원들이 혜택을 입었으면 좋겠다고”했다. 그리고 나머지 참여한 모든 탈북목회자들은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한국교회에 부끄럽지 않은 목회자 되겠고 복음통일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체 이들을 인솔한 북기총 후원이사장 김종욱목사는 “오래전부터 기도해왔던 일이 이루어졌다. 목숨걸고 왔던 장소를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당당하게 가는 꿈이 이루어져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교회 많이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탈북민들이 가장 첫 자유를 느끼는 이민국에 함께 사역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일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9
  • 기감, 고 최인규권사 훈장추서 감사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는 고 최인규권사 훈장추서 감사예배가 지난 9일 아현감리교회(담임=김형래목사)에서 진행됐다. 고 최인규권사는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해 채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복역하면서 받은 고문으로 인해 순국했다. 이러한 공로가 지난해 11월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 경기연회 박장규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1부 부르심과 고백의 순서 후 2부 사역과 섬김 순서에서는 이 철감독회장이 「지혜있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와 찬양, 파송시간에는 동부연회 김영민감독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역사보존위원 이광섭목사(전농교회)가 경과보고 및 훈장추서의 의미를 전했다. 이목사는 “천곡교회와 최인규기념사업회 등에서 훈장추서를 청원해왔으나 종교적 이유로 순교한 사람을 국가가 기념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반려됐다”면서, “그러다 이 철 감독회장 취임이후 초기 한국감리교회 인물들의 공적을 정리해 대정부 훈장추서 사업 추친을 결의하고, 2차에 걸쳐 청원했으나 자료부족 등의 이유로 반려됐다”고 말했다.    또한 “삼척큰빛교회 집사 이철규국회의원이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질의를 통해 신사참배 거부 순교는 종교행위이므로 순국이라는 포상기준번경을 이끌어냈다. 그래서 최인규권사의 독립유공자포상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후 이 철감독회장이 유족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훈창추서에 힘쓴 이철규 국회의원과 민관기목사(성안산형제들교회) 그리고 최인규권사의 일대기를 소설를 쓴 류호정목사(철원소망교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모든 순서는 서울연회 이용원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8
  • 영남신학대서 개교 70주년기념 감사예배
       영남신학대학교(총장=유재경목사)는 지난 7일부터 9일, 11일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발전과 신앙의 계승을 다짐했다. 첫날 진행된 개교 70주년기념 감사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인 김태영목사가 「코람데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성경 한 권이면 족하고,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하다는 믿음으로 살아왔다. 영남신학대학의 졸업생들이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하다는 신앙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 이 신앙을 가르키는 것이 학교이다”면서, “교수님들부터 하나님 앞에 살아가면 좋겠다. 그러면 학교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이다. 하나님만 내 인생의 주권자라는 고백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학 총장 유재경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신학교육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불가능은 없다. 우리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헌신하면 좋겠다”면서, “영남신학대학교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신학대학교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대학 여학우회 주관 세미나와 개교기념 특강, 야간과정 개교기념 행사 등이 진행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4
  • 기침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 감사예배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지난 10일 강경침례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교단은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총독부의 신사참배 강요에 저항했고, 32명의 지도자들이 구속과 고문 등을 당했다. 또한 이로 인해 교단 폐쇠령이 내려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자 2015년 105차 정기총회때 매해 5월 10일을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로 정하고 지키고 있다. 참석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지킨 선배들의 신앙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교육부장 박보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농어촌부장 황인전목사의 기도 후 전 총회장 오관석 원로목사가 「우상을 섬기다 패망한 므낫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목사는 설교를 통해 "불순종했던 므낫세가 환란을 당한 이후에 깨닫고 회개함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다시 돌아봐야 때이다"면서,  "부모 신앙의 유산이 자녀들에게도 이어져야 하며 자신의 잘못을 바로 알고 깨달으며 믿음의 길로 가야하며 우상을 세울 때 모든 것을 잃은 것을 보면서 우리 또한 우상은 어떠한 모양이라도 철저히 배격하고 거부해야 한다. 그 신앙의 유산으로 세워진 침례교단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장경동목사(중문교회)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한 침례교역사신학회 이사장 임공열목사에게 공로페를 수여했으며, 강경교회 남주희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모든 순서는 오영택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이 교단과 침례교역사신학회가 업무협약을 채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순서로 ‘옥녀봉 ㄱ자 교회터 되찾기를 위한 땅밟기’를 진행했다. 현재 논산시 소유 공원으로 관리되는 옥녀봉 일대 토지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몰수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ㄱ자 교회터 및 옥녀봉 일대 토지를 되찾아 성지화하여 침례교회의 항일 운동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고자 이날 ‘땅밟기’를 기획했다.  3부순서로 이종덕 목사 순교터에서 오지원교수(침신대)의 순교역사 강의와 총회임원의 진행으로 순교자들의 후손들, 침례교단과 교회, 다음세대와 나라를 위해 30여분 동안 함께 기도회를 진행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4
  • 예장 선목측 친교대회 성황
    예장 합동선목은 교단교역자 진교대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는 지난 7일 교단교역자 친교대회를 목양교회에서 진행갖고, 교단발전과 교회부흥, 화합을 다짐했다. 김문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친교대회는 준비위원장 김대환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김국경목사가 노회별 참가자와 신입회원을 소개했다. 친교대회 후 시상식에서 찬양분야에서는 포천 하이델베르그교회 배영미목사가 금상, 진리등대교회 김덕자목사가 은상. 창조교회 이희순목사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이후 한국교회 역사박물관 교회를 담임하는 최규명목사가 행사에 대한 종합평가 한 후 김종열목사의 폐회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안영모목사(살아나는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동서울노회장 염소망목사의 기도 후 김국경목사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전 김목사는 “오늘 1부 예배 사회를 보는 안명모목사는 교회를 개척한지 2년 만에 교회가 성장해 국내외 여러 교회와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오늘 특별찬양을 한 이월순목사는 교회를 설립한지 1년도 안되는데 40여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면서 하나님이 여성 목사님들을 통하여서 크게 역사하시고 계신다”고 말하면서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설교 후 부총회장 유영자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한 건강이상으로 수술받는 마경영목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 이후 마목사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 교단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교역자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4
  • 서울대 종교문제연서 예장통합 사례 발표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는 지난 10일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육자원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진행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과 2023년 사업 최우수사레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타인을 향한 배려, 나눔, 소통의 자세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교단은 지난 2013년부터 국가보조금을 받아 청소년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단관계자는 “올라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포괄하는 용어로 고유명사화됐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교육 환경을 반영하고,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 인성을 가진 청소년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라인을 형성하도록 한다.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올라잇, 타인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올마인드의 교육방향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 교단의 발표 외에도 온누리재단과 성균관의 발표도 진행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1
  • 감리교 단체,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규탄
       감리회거룩성 회복협의회(사무총장=민돈원목사)를 비롯한 감리교계통의 단체들이 최근 미국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조항 폐지를 결의한 것에 대한 성명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는 감리교회 바로세우기 연대(대표=이구일목사)와 웨슬리안 성결운동본부(대표=이명재목사)가 함께했다.    이 단체들은 “동성애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정서상의 문제가 아니라 변개할 수 없는 진리의 문제로서 동성애는 분명한 죄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교회가 바르게 가르쳐야 할 생명에 관한 문제다”면서, “그러므로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찬성하는 미 연합감리회와 더 이상 함께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요, 주님이 명하신 말씀을 시중드는 종들로서 주님의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감독회장의 입장표명은 행정적인 절차를 통해 좀 더 분명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대내외적으로 한국감리교회도 미 연합감리교회와 같은 부류로 취급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UMC와의 교류 관계를 단절할 것에 대한 입장을 속히 밝히라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총회에서 UMC와의 교류단절과 WCC와 NCCK 탈퇴를 반드시 결의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번을 계기로 해 성령의 권능을 힙입어 거룩성을 회복하고 복음의 존질을 회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1
  • 목원대학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
       감리교계통의 대학이자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가 지난 2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목원대는 ‘교육의 꿈 70년, 혁신의 빛 100년’을 슬로건으로 삼고 백년대계를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대학 이희학총장은 “새로운 100년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비교우위를 넘어 다른 대학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또 대학의 혁신이 곧 지역의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지역 대학 등과의 협력과 개방 수준을 할 수 있는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이전과 완전히 다른 수준의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도익서 박사의 가족, 학생,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유경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목원대 동문인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과 장종태(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박정현(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    특히 이 대학은 도익서박사의 아들인 찰스 데이비드 스툭스 등 가족 7명을 초청해 설립자의 업적과 정신을 기렸다. 스톡스는 “목원대는 아버지를 따라 유년시설을 보낸 곳이기에 더 특별하다”면서, “아버지는 목원대의 성장을 그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학은 기념식에서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목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으며, 자랑스어운 목원인상도 수여했다. 이 상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등에게 수여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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