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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선교국서 사회적 목회컨퍼런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목사)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은 지난 6일 일산광림교회(담임=박동찬목사)에서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일과 영성」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 목회의 효과적 방향과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분과별 발표 및 토론 시간에서는 「△제과 제빵 & 카페처치 △교육사업 △건축 인테리어& 청소대행 △사회적 창업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모색했다.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선교국이 자립선교회와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 목적은 사회적 목회현장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목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아울러 감리교 사회적목회의 효과적인 방향과 대안을 찾는데 있다”고 말했다.    대회장 박동찬목사는 “감리교는 그동안 목회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목회와 일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는데 그것이 이중직이다. 그래서 이번에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일과 영성으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사역을 소개하고 앞으로 웨슬리정신으로 연합과 네트워크를 하기 위해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단 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인 이영태목사는 “이번 제1회 감리교사회적 목회컨퍼런스가 국내의 미자립교회들에게 도전을 주고 힘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의지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 상해한인연합교회 엄기영목사가 「하나님나라」란 발제에서 “천국은 죽어서 가는 내세적인 곳만이 아니다. 천국은 ‘하나님나라’를 말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신앙생활은 주일날 예배당에서만의 생활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삶의 전 영역인 가정과 일터, 사회생활 가운데 신앙과 삶이 일치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 삶에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나 자신, 사역, 진로와 계획, 돈과 물질이 내 삶의 주인이자 왕이 될 수는 없다”면서, “현재적 하나님나라인 ‘이미’와 미래적 하나님나라인 ‘아직’ 사이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 세상 나라에 유혹에 동화되거나 타협하거나 섞여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만종목사(오빌교회)는 「웨슬리의 사회적목회」란 발제에서 “일터는 하나님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교회는 일터와 지역성안에서 기도와 예배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다. 또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장소이다”면서, “또한 일터는 인간의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장소로서 삶을 나누는 곳이다. 다양한 은사와 재능이 보완되는 곳이며,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목사는 “아울러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창조 사역을 이루는 곳이다.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곳, 기독교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아울러 세속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면서, “즉, 교회는 기독교인만의 공동체가 아니라 일터공동체, 경제공동체로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 사회에 기여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목사는 “사회적 목회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공적-영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일이다. 한국교회의 목적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의미를 되찾고 주의 몸된 교회로서 역할과 기능을 실천해야 한다. 목회생태계의 변화로 목회자의 사역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적 목회는 이들을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사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나우미션 대표 송동호목사가 「직업을 통한 교회」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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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고신총회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총회가 지난 10일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주제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됐다. 첫날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에 정태진목사를 추대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경선으로 진행된 목사부총회장에는 최성은목사(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승렬장로(울산한빛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혼강도사의 목사안수 기준 지침 청원 △동성애에 대한 의식개혁 계몽운동 실시 청원 △교회학교 전문교사 과정 신설 청원 △교회학교 디렉터 양성 과정 신설 청원 」 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임 총회장 김홍석목사는 “그동안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 정태진목사는 “지지해주시고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총회를 잘 섬기겠다. 전인 총회장 김홍석목사님께도 감사하다. 74회기 한 해 동안 총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또 총회를 발전시키겠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교단과 연대하겠다. 계속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의 동참을 촉구하는 시간도 있었다. 손목사는 연합예배를 하게 된 배경인 대법원의 동성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이야기 하면서 교회가 이야기할 힘이 있을 때 소리를 높여야한한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의 후예인 고신교단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김홍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태진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들어 놓았다. 어떤 핑계도 될 수가 없다”면서, “성령님과 함께라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총회장 권오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고신총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태진목사 △목사부총회장=최성은목사 △장로부총회장=김승렬장로 △서기=박성배목사 △부서기=김종민목사 △회록서기=구빈건목사 △부회록서기=권태욱목사 △회계=김수종장로 △부회계=양현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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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지난 9일 총회를 개회해 11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이다. 총회장에 이규환목사(목양교회)를 추대하는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7일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교단차원으로 동참하는 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유지재단 연금사업 운영규약 제정 건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 건과 출산장려운동위원회 신설 건 △백석 법인단체협의회 신설 △노회장 중임제 폐지 △목회자 합창단 신설 △군선교국을 특별상임위로 개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 교단은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22일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리며, 「△10월 중 전국노회 권역별 순방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선교대회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목회자영성대회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선교대회 △3월 해외노회순방 △5월 미주영성대회와 브라질 선교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총회장 이규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최태순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진범목사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47회기가 다가왔다. 총회장으로 추대될 이규환목사를 중심으로 오늘 본문말씀을 가지고 백석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공로패 전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천 환대표회장의 인사 등이 있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을 촉구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한 번만 일어나면 국민들과 언론도 달라질 것이다. 국회의원도 대법관도 달라질 것이다”면서,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린다. 백석교단이 마음을 같이해서 이 예배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대표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교단은 금권선거 차단을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선거인단제를 도입했다. 총회 정책자문단 10명, 현직 노회장 중 20명, 총회 임원 역임자 중 10명, 현 상비국장과 위원장 중 10명 등 50명이 참여하는 임원선거를 지난달 19일 진행됐다.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 △총회장=이규환목사 △목사부총회장=김동기목사 △제1목사 부총회장=이승수목사 △장로부총회장=오우종장로 △서기=김만열목사 △부서기= 이선대목사 △회의록 서기=박대순목사 △부회의록 서기=임종택목사 △회계=고기성장로 △부회계=김돈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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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기장총회 총무 김창주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9월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독교엽합회관 4층 총회본부에서 109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 안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09차 총회에 특별한 사안과 기장 총회의 각 부서별 제반사안들을 소개했다. 박의배목사(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이길수목사(선교사업국장)의 인사와 소개, 김창주목사(기장총회 총무)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또 이목사의 109차 총회에 관련한 주요헌의안 안내가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번 총회의 주요 헌의안에는 각 부서별로 특별한 사안들을 설명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후 위원회가 상임위원회로 발전하고 ‘종이없는 총회’를 위한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후위원회는 지구촌 차원의 환경과 온난화 문제를 심각하게 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문제를 예비하는 일환으로 종이없는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회의서류와 보고서 등을 종이 자료없이 디지털화 해서 전자화된 문서를 총회 내내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이길수목사는 “기장은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모법교단이 되기 위해 노력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결단하고 있다”고 이 취지를 전했다.    △법제부는 정의, 평화, 생명선교를 지행하는 것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겠다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목회자 수급 문제의 대안으로 평신도 잘 교육해서 교회학교나 교육을 일구어 가는 교육사 제도 신설한다고 알렸다. 또 양성평등, 여교육자 임신과 출산 속에 산후 휴양문제, 성평등, 성문제 서약서 등과 관련된 사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출산과 결혼의 문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보호와 유급휴무 그리고 4대 보험과 관련된 지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교부는 기장 이주민 선교본부 발족 선교아카데미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한다. 선교 방향 확장 에 매진하고 농어촌 선교 특별위원회의 실태파악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목회자 최저생계비 관련 연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회부는 기장에서 발표한 지난 선언서와 성명서들을 모아 자료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또한 DMZ지역을 7대종단 함께 평화 순례를 실시해 통일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기장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호텔에서 109차 총회를 진행하며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란 주제로 총회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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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기성 국내이주민선교회서 선교컨퍼런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이주민선교회는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에 중점 둔 사역에 매진 이주민사역자의 교회 파송으로 재정문제 해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이명재목사)은 지난 2일 서광교회(담임=이상대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주민선교의 사례를 보고하고, 사역의 방향을 모색했다.    국내이주민선교회 이사장 김주섭목사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시간이 됐으면 한다. 우리는 동역자이다. 동역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12번 나온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면서, “사도바울이 동역자라는 표현을 11번이나 쓴다. 사도바울이 위대한 선교역사를 감당할 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지만 바울과 함께한 동역자가 있어서 쓰임받을 수 있던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하면 지금보다 이주민선교를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노동자와 다국적 노동자 사역이야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영석목사(양촌비전교회)는 “우리교회는 여건상 선교사를 보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주민들을 잘 양육하고 훈련시키면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주민을 전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주민 근로자 기숙사에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프면 밤중에도 새벽에도 쫒아가 병원에 데리고 갔다. 임금문제와 법률문제도 해결해 주고 생일은 꼭 잊지않고 잔치를 해주며 사랑으로 섬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교실 등으로 외국인을 성실히 섬겼는데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부실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한국어교실 등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변화가 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는 토요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시간에는 외국인 축구교실도 진행된다. 주일 오후에는 이주민 교인들을 통한 관계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12년 동안 사역을 이어온 결과 현재 양촌비전교회는 캄보디아인 120여 명을 비롯해 160여 명의 외국인이 출석하고 있다”면서, “또한 교회를 통해 기독교인이 되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0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배운 이주민 선교전략」란 제목으로 발제한 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 최인기선교사는 “이주민 선교현장에 어려움이 있다. 재정과 동역자의 문제 등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파송을 하고, 교회와 같이 가야 한다. 상대 나라말을 몰라도 전도양육이 가능한 각 나라별 전도무기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사역하다보면 한 교회가 한 나라를 개척선교하는 기쁨으로 교회 안에 열방선교의 동력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장에서 다카복지를 소개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다 △다카센터에 와서 한국어 공부 등으로 계속적인 만남을 만든다 △복음을 전하고 열방예배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다카교회 공동체 맴버로 양육하고 세례를 받게 한다 △영적 공동체 리더로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고 역파송 한다」라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대봉집사의 「전도폭팔 사례보고」, 장인호목사의 「인하대학교 유학생 사역」,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 오영섭목사의 「도시선교, 유학생선교를 위한 선교플랫폼」, 김대환목사의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개회에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여성삼목사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이주민을 많이 보내주신 이유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선교의 열정이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는 대신 국내에서 선교 열정을 재점화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주민 260만 시대를 맞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양육하도록 재생산 사역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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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예장 중앙총회, 신앙노선 선언문 채택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측(총회장=이영희목사·사진)는 지난 4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는 성총회」란 주제로 55회 총회를 개회하고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채택하고 총회행정을 개편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주요안건으로 54회 총회사업 및 결산을 진행했으며, 총회행정 개편을 했다. 특히 개혁주의 신앙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는다. △성경은 절대적 권위를 믿으며, 각종 이단성은 철저히 배격하며 오직 성결을 우리 신앙의 절대기준으로 삼는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원을 보장하시고 완성하였음을 믿는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며 근본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공교회성의 정신을 살려 사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예수믿는 목적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 만사형통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어떠한 이념에도 편승하지 않으며 모든 사역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총대들은 선언문 채택 이후 종교개혁의 5대 구호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복창했다.     한편 서기 박용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영희목사가 「어찌 육신에 속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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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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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교육국서 다라쉬 프로젝트
      ◇기감 교육국과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는 다라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감독회장=이 철목사) 교육국(총무=김두범목사)은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이사장=권오서목사)와 함께 지난달 28일 2024 다라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다라쉬 프로젝트는 다음세대 목회자들의 설교사역을 돕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성서공회 전 총무인 민영진목사가 「성경과 설교-설교자의 성경읽기」, 명륜교회 신관우목사가 「은혜로운 교회 만들기」란 제목으로 진행됐다. 강의 이후에는 이 단체의 소그룹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설교는 목회자의 소명이자 평생의 사명이다. 목회자에게 설교는 늘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다음세대 교회를 섬길 젊은 목회자의 경우 설교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음세대 목회자에게 지속적인 성경연구와 묵상을 위한 설교세미나와 소그룹 모임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는 성경과 교회와 급변하는 사회와의 간극을 극복하고, 한국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세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교회를 위한 프로그램과 성경연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라쉬는 구하다, 연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에스라 7장 10절에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에서 율법을 연구할 때 쓰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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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18년차 총회 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 28일 118차 총회를 전주 바울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했다. 부총회장 류승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부총회장 김정호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주인의 주신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목사는 “우리교단의 교회가 메가처치는 될 수 없어도 한국교회에 도전을 줄 수 있는 교회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부 성만찬 예식 후 진행된 표창과 인사 시간에는 이 교단이 이번 회기 진행한 전도왕 시상과 표창이 진행됐다. 전도왕에는 총 40명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은 각 권역 성도들을 대표해 4명의 성도들이 수상했다. 기성총회는 이번회기 동안 1만 2천여명을 전도했고 이 중 7천 1백여명이 정식교인으로 등록했다.    축사 시간에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만수목사는 “형제교단인 118년차 대회의 축하를 드린다. 한해 동안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수고하신 임석웅 총회장님께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118년차 총회장님이신 류승동총회장님께도 축하드린다. 나성의 윤문기감독님과 함께 성결교단을 아름답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회 감독 윤문기목사는 “어려운 과정을 가는 가운데 늘 형제같은 기성 예성 형제들이 있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117차 임석웅총회장님과 모든 분께 수고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118년차 총회장님과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 오정호목사는 “기성과 예성과 나성과 합동교단 둥 모든 교회가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도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질주하기 원한다”면서, “성결교회가 그동안 한국의 복음화에 얘를 썼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손에 손 잡고 주의 일을 이루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김관영장로는 ”기독교대한성경교회가 많은 분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모범이 되셨다. 감사하다. 총회개최를 축하드린다“면서, ”임석웅총회장님, 바울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신현모목사님과 원팔연 원로목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김의식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 철목사, 기독교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목사, OMS 대표 총재 제프 에드워드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또한 미주선교총회 총회장 조승수목사는 ”미주총회에는 수 많은 인재들이 많다. 다방면의 존재된 인재들이 많다 그런 자원으로 한국성결교회와 교류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거둘 것이라 믿는다. 다시 한 번 118년차 총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총회장 임석웅목사 개회선언에서 “오늘부터 2박 3일부터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며 많은 이들을 결정해야 한다. 50만의 성도들이 땀과 눈물로 헌금한 수십억의 헌금이 쓰일 곳을 결정하고, 지교회가 부흥하고, 지방회가 활성화되며 교단이 발전할 많은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랑으로 허물을 덮어주는 우리 공동체를 만들면 가능하다. 118년차 총회대의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체워줌으로 성결교단을 우리 공동체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교세통계는 38만 5천 728명으로 나타났다. 미주지방과 해외직할을 포함하면 40만 6천 280명이다. 목회자는 6천 6백 2명으로 나타났으며, 미주지방과 해외직할을 포함하면 7천 1백 83명이다.     기성총회는 금일 헌법개정과 임원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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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예장통합측 동성애대책위서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박한수목사)는 지난 23일 세미나를 진행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실상과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도전을 제기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동성애 우상숭배와 동성애 이단의 성경적 근거」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장 소기천은퇴교수(장신대)는 “우리가 동성애의 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는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동성애는 인간사회의 기본 틀을 이루는 보편적인 통념과 가정 개념에 대해서도 중대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신약성경은 동성애를 우상숭배와 연결지어서 철저히 악덕목록으로 규정하고 있다. 바울은 여전히 동성애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성애자는 예수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돌아올 때, 몸과 마음과 영혼이 회복될 수 있다. 본질적으로 동성애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완전히 제외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도 사랑하신다.”면서, “본질적으로 동성애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완전히 제외될 수는 없다. 여전히 그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남아 있으므로 그들도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러나 동성애자들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고 신학교를 졸업한 후 목사직을 받는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다. 퀴어신학 이단을 103회 총회때 결의한 이상, 교회의 성직자가 동성애자인 경우는 주님의 몸되신 교회에서 활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 일을 위해서 신학교는 신학교육을 성경적으로 강화해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동성애자가 교회에서 직분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데 더욱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 목사 후보생을 지도하는 각 노회는 신학생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발제를 진행한 조영길변호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차별금지사유들에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인 성적지향과 젠더정체성을 끼워넣는 법이다. 이를 통해 동성애성행위, 성전환행위, 조기성행위, 낙태행위 등을 법률로 정당화한다”면서, “차별금지법은 차별을 막고 인권을 보호하는 선한 법, 성경적인 법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실체는 반성경적이고 교회의 거룩함을 파괴하고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는 독지적 전체주의며, 특히 인간의 영혼의 생명을 노략질하는 무서운 이리의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진국들 중 한국의 교회들만 차별금지법과 성혁명을 막는데 성공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배푸시는 이 놀라운 기적적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성경믿는 신앙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이다”면서, “말씀으로 깨어난 성도들이 교회 밖 세상을 장악한 유물론, 진화론에 입각한 동성애, 차별금지법 정당화이론에 맞서서, 전문적 성경적 이론과 학문으로 대응하는 기독교세계관, 성경적세계관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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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예성총회서 김만수 신임총회장 간담회
    예성총회 김만수 신임총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김만수 신임총회장 간담회가 지난 24일 이 교단 총회회관에서 진행했다. 김총회장은 교단 선교사의 은퇴 후 은급문제와 재개발로 어려움당하는 교회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만수총회장은 “선교사들의 은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교사들의 사역을 파악해 섬기도록 하겠다. 선교사들의 은급문제를 위해 파송교회와 유지재단, 은급재단, 해외선교위원회와 협의하겠다.”면서, “또한 교단 내 재개발, 재건축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을 위해 경험과 건축실무가 있는 분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두어 해당교회에 시간과 경비를 단출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학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교단에 교단신학과 다른 신학을 가지고 강의하시는 분들이 있다. 신학정책위원회가 기존에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그래서 신학정책위원회를 재조직하고자 한다”면서, “위원회에는 교단의 신학자와 총회장을 지낸 목회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사중복음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수들이 많이 없다. 교단의 신학을 바르게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중복음에 대해서 목사님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평신도들은 사중복음에 대해서 인식을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지방회별로 사중복음 부흥회를 진행하겠다. 그리고 <알기 쉬운 사중복음> 서적을 통해서 성도들이 사중복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집회에는 신학자이면서 목회하는 분들을 교단 내에서 발굴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사역과 관련해서는 “금년에는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일에 힘쓰고자 한다”면서, “외부적으로는 전임 총회장님들이 하셨던 것처럼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성결교회연합회와 협력하면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총무와 함께 교단의 위상을 바꾸고자 한다. 젊은 분이 신임총무가 되신 만큼 생각도 다를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교단의 사조직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일을 없애고자 한다”면서, “교단을 위해서 전 총무님들이 여러 일을 하셨는데 이러한 일들을 잘 계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은퇴목회자와 성결대학교 장학금을 위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수총회장은 성결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결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총회성결신학교 이사장과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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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대학교의 발전위한 기금 1천만원을 전달
    ◇동신교회는 지난 21일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신교회(담임=신정호목사)는 지난 21일 한일장신대(총장=배성찬목사)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예배 설교차 방문한 동신교회 신정호목사는 학교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신목사는 “어려움이 많았던 한일장신대가 최근 평화로운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배성찬총장을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이 주안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갈 때 더 큰 은혜를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성찬총장은 “오래전부터 함께 예배드리고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동신교회의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바탕으로 대학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제4창학의 비전을 이루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정호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전주동신교회를 개척해 국내복음 전파 및 세계선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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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예장통합측 용천노회서 통일리더십포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용천노회(노회장=강정용장로·사진)는 지난 21일 청운교회(담임=이필산목사)에서 통일리더십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에 교회당이 아닌 교회를 세우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북한선교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제목으로 기조발제한 하충엽교수(숭실대)는 “북한에 교회당을 세우고자 하면 그때까지 기다려야만 하지만 두세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면 할 일이 보인다”면서, “북한의 한 지역을 정책적으로 정하고 교회가 세워지도록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 그 예로 북한사역에 관심있는 글로벌처치와 NGO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의혁교수(숭실대)는 “한국에 탈북민과 동행하며 함께 사역해야 한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연구원 허은성목사는 “중국내 탈북여성이 출산한 무국적 자녀를 살리고 장학금으로 키우는 일에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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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기감 선교국서 전도훈련·마을목회 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목사)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은 오는 10일 광주에향교회(담임=이길수목사)에서 전도훈련 및 마을목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호남특별연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농어광산촌 전도 및 선교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마을목회를 위한 비전과 신학을 공유하고, 사역에 연대하고자 한다.    전도훈련 세미나는 조재진목사(산곡교회)와 이상주목사의 「전도하는 제자」로 진행된다. 마을목회는 임종한교수(인하대)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 박순웅목사(동면교회)가 마을에 대해, 정명성목사(팔미교회)가 신학에 대해, 박용한목사(연리지교회)가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현장강의는 이호군목사(해남새롬교회)가 진행하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교수가 「사회학자가 바라본 마을목회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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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단이엘서 강의」 초판본 등 총 14권 영암 ‘김응조목사 저작물’ 기증
    ◇ 최근 성결대에 기증된 설립자 김응조목사의 총 14권의 저작물 사진.   성결대학교(총장=김상식)는 재림관 총장실에서 전신인 성결교신학교 설립자인 영암 김응조목사 저작물 및 성결교회의 역사 신학자료 기증식을 지난 달 21일 오전에 진행했다. 기증 자료는 총 14권으로, 그 중 영암 김응조목사 저작물은 <단이엘서 강의>(1953년) 초판본 등 9권이다.   이는 성결대 84학번 신학과 졸업생 모임인 ‘성우회’(대표=김기성목사)의 활동을 통해 확보되었고, 박철수목사(진도엘림교회), 김은균목사(평강교회), 전은희목사(본일산교회), 임흥근(주의양교회), 정기남목사(서울평안교회), 김옥복목사(평택중앙교회), 박운일목사(산돌교회)의 헌금을 통해 자료 구입 후 기증되었다.   해당 기증자료는 성결대 학술정보관 1층 U-라운지에서 지난 달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학술정보관 고서실(6층)에 보관된다. 추후 성결대학교 채플 건립 시 별도 장소를 마련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과 모금을 기획하여 활동한 대전 주의양교회 임흥근목사는 “성결신학교 설립자이자 문서선교 개척자로서 김응조목사님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된 것이다”며, “이 외에 아직 찾지 못한 김응조목사님의 저서 및 성결교회 역사적 가치가 담긴 신학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귀한 자료를 나누겠다”고 전했다. 성결대 김상식총장은 기증식에서 “이렇게 귀한 역사적 자료를 찾는 것도 힘든데, 모금을 통해 한 뜻으로, 직접 구입까지 해주셔서 성결대에 기증해 주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결대는 앞으로도 김응조목사님의 뜻을 잘 전승해 역사자료를 소중히 관리하고, 자료를 통해 후학들에게 세대를 초월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정신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암 김응조목사는 성경적 복음주의 보수신학 도장인 성결교신학교를 설립한 신학자이자 교육자로, 구한말 개화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한국교회 초기 신앙인이다. 생전 총 43권의 신학관련 저서를 남긴 문서선교의 개척자이자 저술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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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예장 합동개혁측 대전광역노회서 월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대전광역노회(노회장=박만배목사)는 지난 13일 교역자월레회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노회의 발전과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칠영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용분회계의 기도 후 박만배노회장이 「살게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노회장의 설교 후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를 위하여(전쟁, 기근, 지진, 전염병, 강대국 간의 갈등)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정치, 경제, 국방, 북한, 평화통일) △한국교회와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총회, 노회, 지교회, 선교지, 신학교, 신학생(모집)을 위하여 △진리수호를 위하여(안티기독교,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하여(교회학교, 중고등부, 청년부, 교사 등) △목회자의 거룩성, 성령충만, 말씀충만. 자립경제, 건강을 위하여 기도했다. 한편 이 노회는 노회장 박만배목사 인솔하에 태국선교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우선 태국신학교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선교지 탐방이 있다.   이 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만배목사 △부노회장=김용원목사·박 신목사 △서기=이칠영목사 회의록서기=홍성보목사 회계=김용분목사 부서기=정경숙목사 부회록서기=김연수목사 감사=민경웅목사·이정순목사이다. 한편 노회장 박만배목사가 담임하는 유향교회 44주년 기념 임직식이 지난 19일 있었다. 임직자는 △안수집사=류광식·박현명 △권사-이봉희 △집사= 이기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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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예장 통합측, 이슬람선교·이단대책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이슬람선교와 이단대책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이슬람선교 및 단군상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각 노회 부노회장들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 위원회 위원장 황수석목사는 ”무슬림들은 다양한 분야에 그들의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무슬림의 문제는 한국사회에 동화되지 못하고 그들만의 집단으로 남아있다는 점이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이슬람선교 및 단군상 대책에 대해 대응전략을 세우고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슬림을 전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B.H 엘딘목사(한국아랍인교회)는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그들의 교리를 토대로 설명할 수 있다. 무슬림은 알라의 자아와 생명과 뜻이 서로 다르지만 하나라고 말한다. 이처럼 기독교에서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다른 분이지만 한 분인 것을 말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푸는 것만으로는 무슬림을 변화시킬 수 없다. 그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친절을 배푸는 것으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무슬림들에게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탄의 미혹 요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한국이단상담 목회연구소 강경호목사는 ”요가에 몰입하다보면 요가의 모체인 힌두교 신앙인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따라서 기독교 신자가 자신 안에 왜곡된 신앙요소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 때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면서, ”육신의 건강을 추구하고 자신을 육성하는 것은 좋은 일이나 악한 영에 의해서 조정 받는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능력을 일깨우는 것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지 악한 영의 힘으로 일시적인 안정을 찾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상누각에 불과한 것이므로 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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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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