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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서 사회적 목회컨퍼런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목사)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은 지난 6일 일산광림교회(담임=박동찬목사)에서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일과 영성」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 목회의 효과적 방향과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분과별 발표 및 토론 시간에서는 「△제과 제빵 & 카페처치 △교육사업 △건축 인테리어& 청소대행 △사회적 창업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모색했다.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선교국이 자립선교회와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 목적은 사회적 목회현장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목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아울러 감리교 사회적목회의 효과적인 방향과 대안을 찾는데 있다”고 말했다. 대회장 박동찬목사는 “감리교는 그동안 목회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목회와 일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는데 그것이 이중직이다. 그래서 이번에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일과 영성으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사역을 소개하고 앞으로 웨슬리정신으로 연합과 네트워크를 하기 위해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단 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인 이영태목사는 “이번 제1회 감리교사회적 목회컨퍼런스가 국내의 미자립교회들에게 도전을 주고 힘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의지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 상해한인연합교회 엄기영목사가 「하나님나라」란 발제에서 “천국은 죽어서 가는 내세적인 곳만이 아니다. 천국은 ‘하나님나라’를 말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신앙생활은 주일날 예배당에서만의 생활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삶의 전 영역인 가정과 일터, 사회생활 가운데 신앙과 삶이 일치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 삶에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나 자신, 사역, 진로와 계획, 돈과 물질이 내 삶의 주인이자 왕이 될 수는 없다”면서, “현재적 하나님나라인 ‘이미’와 미래적 하나님나라인 ‘아직’ 사이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 세상 나라에 유혹에 동화되거나 타협하거나 섞여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만종목사(오빌교회)는 「웨슬리의 사회적목회」란 발제에서 “일터는 하나님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교회는 일터와 지역성안에서 기도와 예배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다. 또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장소이다”면서, “또한 일터는 인간의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장소로서 삶을 나누는 곳이다. 다양한 은사와 재능이 보완되는 곳이며,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목사는 “아울러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창조 사역을 이루는 곳이다.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곳, 기독교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아울러 세속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면서, “즉, 교회는 기독교인만의 공동체가 아니라 일터공동체, 경제공동체로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 사회에 기여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목사는 “사회적 목회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공적-영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일이다. 한국교회의 목적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의미를 되찾고 주의 몸된 교회로서 역할과 기능을 실천해야 한다. 목회생태계의 변화로 목회자의 사역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적 목회는 이들을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사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나우미션 대표 송동호목사가 「직업을 통한 교회」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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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고신총회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총회가 지난 10일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주제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됐다. 첫날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에 정태진목사를 추대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경선으로 진행된 목사부총회장에는 최성은목사(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승렬장로(울산한빛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혼강도사의 목사안수 기준 지침 청원 △동성애에 대한 의식개혁 계몽운동 실시 청원 △교회학교 전문교사 과정 신설 청원 △교회학교 디렉터 양성 과정 신설 청원 」 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임 총회장 김홍석목사는 “그동안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 정태진목사는 “지지해주시고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총회를 잘 섬기겠다. 전인 총회장 김홍석목사님께도 감사하다. 74회기 한 해 동안 총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또 총회를 발전시키겠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교단과 연대하겠다. 계속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의 동참을 촉구하는 시간도 있었다. 손목사는 연합예배를 하게 된 배경인 대법원의 동성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이야기 하면서 교회가 이야기할 힘이 있을 때 소리를 높여야한한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의 후예인 고신교단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김홍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태진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들어 놓았다. 어떤 핑계도 될 수가 없다”면서, “성령님과 함께라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총회장 권오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고신총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태진목사 △목사부총회장=최성은목사 △장로부총회장=김승렬장로 △서기=박성배목사 △부서기=김종민목사 △회록서기=구빈건목사 △부회록서기=권태욱목사 △회계=김수종장로 △부회계=양현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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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지난 9일 총회를 개회해 11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이다. 총회장에 이규환목사(목양교회)를 추대하는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7일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교단차원으로 동참하는 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유지재단 연금사업 운영규약 제정 건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 건과 출산장려운동위원회 신설 건 △백석 법인단체협의회 신설 △노회장 중임제 폐지 △목회자 합창단 신설 △군선교국을 특별상임위로 개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 교단은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22일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리며, 「△10월 중 전국노회 권역별 순방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선교대회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목회자영성대회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선교대회 △3월 해외노회순방 △5월 미주영성대회와 브라질 선교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총회장 이규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최태순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진범목사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47회기가 다가왔다. 총회장으로 추대될 이규환목사를 중심으로 오늘 본문말씀을 가지고 백석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공로패 전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천 환대표회장의 인사 등이 있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을 촉구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한 번만 일어나면 국민들과 언론도 달라질 것이다. 국회의원도 대법관도 달라질 것이다”면서,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린다. 백석교단이 마음을 같이해서 이 예배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대표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교단은 금권선거 차단을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선거인단제를 도입했다. 총회 정책자문단 10명, 현직 노회장 중 20명, 총회 임원 역임자 중 10명, 현 상비국장과 위원장 중 10명 등 50명이 참여하는 임원선거를 지난달 19일 진행됐다.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 △총회장=이규환목사 △목사부총회장=김동기목사 △제1목사 부총회장=이승수목사 △장로부총회장=오우종장로 △서기=김만열목사 △부서기= 이선대목사 △회의록 서기=박대순목사 △부회의록 서기=임종택목사 △회계=고기성장로 △부회계=김돈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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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기장총회 총무 김창주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9월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독교엽합회관 4층 총회본부에서 109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 안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09차 총회에 특별한 사안과 기장 총회의 각 부서별 제반사안들을 소개했다. 박의배목사(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이길수목사(선교사업국장)의 인사와 소개, 김창주목사(기장총회 총무)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또 이목사의 109차 총회에 관련한 주요헌의안 안내가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번 총회의 주요 헌의안에는 각 부서별로 특별한 사안들을 설명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후 위원회가 상임위원회로 발전하고 ‘종이없는 총회’를 위한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후위원회는 지구촌 차원의 환경과 온난화 문제를 심각하게 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문제를 예비하는 일환으로 종이없는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회의서류와 보고서 등을 종이 자료없이 디지털화 해서 전자화된 문서를 총회 내내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이길수목사는 “기장은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모법교단이 되기 위해 노력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결단하고 있다”고 이 취지를 전했다. △법제부는 정의, 평화, 생명선교를 지행하는 것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겠다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목회자 수급 문제의 대안으로 평신도 잘 교육해서 교회학교나 교육을 일구어 가는 교육사 제도 신설한다고 알렸다. 또 양성평등, 여교육자 임신과 출산 속에 산후 휴양문제, 성평등, 성문제 서약서 등과 관련된 사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출산과 결혼의 문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보호와 유급휴무 그리고 4대 보험과 관련된 지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교부는 기장 이주민 선교본부 발족 선교아카데미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한다. 선교 방향 확장 에 매진하고 농어촌 선교 특별위원회의 실태파악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목회자 최저생계비 관련 연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회부는 기장에서 발표한 지난 선언서와 성명서들을 모아 자료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또한 DMZ지역을 7대종단 함께 평화 순례를 실시해 통일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기장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호텔에서 109차 총회를 진행하며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란 주제로 총회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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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내이주민선교회서 선교컨퍼런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이주민선교회는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에 중점 둔 사역에 매진 이주민사역자의 교회 파송으로 재정문제 해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이명재목사)은 지난 2일 서광교회(담임=이상대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주민선교의 사례를 보고하고, 사역의 방향을 모색했다. 국내이주민선교회 이사장 김주섭목사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시간이 됐으면 한다. 우리는 동역자이다. 동역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12번 나온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면서, “사도바울이 동역자라는 표현을 11번이나 쓴다. 사도바울이 위대한 선교역사를 감당할 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지만 바울과 함께한 동역자가 있어서 쓰임받을 수 있던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하면 지금보다 이주민선교를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노동자와 다국적 노동자 사역이야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영석목사(양촌비전교회)는 “우리교회는 여건상 선교사를 보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주민들을 잘 양육하고 훈련시키면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주민을 전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주민 근로자 기숙사에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프면 밤중에도 새벽에도 쫒아가 병원에 데리고 갔다. 임금문제와 법률문제도 해결해 주고 생일은 꼭 잊지않고 잔치를 해주며 사랑으로 섬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교실 등으로 외국인을 성실히 섬겼는데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부실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한국어교실 등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변화가 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는 토요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시간에는 외국인 축구교실도 진행된다. 주일 오후에는 이주민 교인들을 통한 관계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12년 동안 사역을 이어온 결과 현재 양촌비전교회는 캄보디아인 120여 명을 비롯해 160여 명의 외국인이 출석하고 있다”면서, “또한 교회를 통해 기독교인이 되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0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배운 이주민 선교전략」란 제목으로 발제한 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 최인기선교사는 “이주민 선교현장에 어려움이 있다. 재정과 동역자의 문제 등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파송을 하고, 교회와 같이 가야 한다. 상대 나라말을 몰라도 전도양육이 가능한 각 나라별 전도무기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사역하다보면 한 교회가 한 나라를 개척선교하는 기쁨으로 교회 안에 열방선교의 동력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장에서 다카복지를 소개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다 △다카센터에 와서 한국어 공부 등으로 계속적인 만남을 만든다 △복음을 전하고 열방예배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다카교회 공동체 맴버로 양육하고 세례를 받게 한다 △영적 공동체 리더로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고 역파송 한다」라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대봉집사의 「전도폭팔 사례보고」, 장인호목사의 「인하대학교 유학생 사역」,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 오영섭목사의 「도시선교, 유학생선교를 위한 선교플랫폼」, 김대환목사의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개회에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여성삼목사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이주민을 많이 보내주신 이유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선교의 열정이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는 대신 국내에서 선교 열정을 재점화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주민 260만 시대를 맞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양육하도록 재생산 사역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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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중앙총회, 신앙노선 선언문 채택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측(총회장=이영희목사·사진)는 지난 4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는 성총회」란 주제로 55회 총회를 개회하고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채택하고 총회행정을 개편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주요안건으로 54회 총회사업 및 결산을 진행했으며, 총회행정 개편을 했다. 특히 개혁주의 신앙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는다. △성경은 절대적 권위를 믿으며, 각종 이단성은 철저히 배격하며 오직 성결을 우리 신앙의 절대기준으로 삼는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원을 보장하시고 완성하였음을 믿는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며 근본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공교회성의 정신을 살려 사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예수믿는 목적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 만사형통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어떠한 이념에도 편승하지 않으며 모든 사역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총대들은 선언문 채택 이후 종교개혁의 5대 구호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복창했다. 한편 서기 박용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영희목사가 「어찌 육신에 속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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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서 사회적 목회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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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 고신총회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총회가 지난 10일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주제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됐다. 첫날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에 정태진목사를 추대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경선으로 진행된 목사부총회장에는 최성은목사(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승렬장로(울산한빛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혼강도사의 목사안수 기준 지침 청원 △동성애에 대한 의식개혁 계몽운동 실시 청원 △교회학교 전문교사 과정 신설 청원 △교회학교 디렉터 양성 과정 신설 청원 」 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임 총회장 김홍석목사는 “그동안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 정태진목사는 “지지해주시고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총회를 잘 섬기겠다. 전인 총회장 김홍석목사님께도 감사하다. 74회기 한 해 동안 총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또 총회를 발전시키겠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교단과 연대하겠다. 계속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의 동참을 촉구하는 시간도 있었다. 손목사는 연합예배를 하게 된 배경인 대법원의 동성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이야기 하면서 교회가 이야기할 힘이 있을 때 소리를 높여야한한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의 후예인 고신교단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김홍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태진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들어 놓았다. 어떤 핑계도 될 수가 없다”면서, “성령님과 함께라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총회장 권오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고신총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태진목사 △목사부총회장=최성은목사 △장로부총회장=김승렬장로 △서기=박성배목사 △부서기=김종민목사 △회록서기=구빈건목사 △부회록서기=권태욱목사 △회계=김수종장로 △부회계=양현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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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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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지난 9일 총회를 개회해 11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이다. 총회장에 이규환목사(목양교회)를 추대하는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7일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교단차원으로 동참하는 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유지재단 연금사업 운영규약 제정 건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 건과 출산장려운동위원회 신설 건 △백석 법인단체협의회 신설 △노회장 중임제 폐지 △목회자 합창단 신설 △군선교국을 특별상임위로 개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 교단은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22일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리며, 「△10월 중 전국노회 권역별 순방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선교대회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목회자영성대회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선교대회 △3월 해외노회순방 △5월 미주영성대회와 브라질 선교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총회장 이규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최태순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진범목사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47회기가 다가왔다. 총회장으로 추대될 이규환목사를 중심으로 오늘 본문말씀을 가지고 백석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공로패 전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천 환대표회장의 인사 등이 있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을 촉구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한 번만 일어나면 국민들과 언론도 달라질 것이다. 국회의원도 대법관도 달라질 것이다”면서,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린다. 백석교단이 마음을 같이해서 이 예배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대표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교단은 금권선거 차단을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선거인단제를 도입했다. 총회 정책자문단 10명, 현직 노회장 중 20명, 총회 임원 역임자 중 10명, 현 상비국장과 위원장 중 10명 등 50명이 참여하는 임원선거를 지난달 19일 진행됐다.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 △총회장=이규환목사 △목사부총회장=김동기목사 △제1목사 부총회장=이승수목사 △장로부총회장=오우종장로 △서기=김만열목사 △부서기= 이선대목사 △회의록 서기=박대순목사 △부회의록 서기=임종택목사 △회계=고기성장로 △부회계=김돈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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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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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 기장총회 총무 김창주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9월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독교엽합회관 4층 총회본부에서 109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 안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09차 총회에 특별한 사안과 기장 총회의 각 부서별 제반사안들을 소개했다. 박의배목사(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이길수목사(선교사업국장)의 인사와 소개, 김창주목사(기장총회 총무)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또 이목사의 109차 총회에 관련한 주요헌의안 안내가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번 총회의 주요 헌의안에는 각 부서별로 특별한 사안들을 설명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후 위원회가 상임위원회로 발전하고 ‘종이없는 총회’를 위한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후위원회는 지구촌 차원의 환경과 온난화 문제를 심각하게 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문제를 예비하는 일환으로 종이없는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회의서류와 보고서 등을 종이 자료없이 디지털화 해서 전자화된 문서를 총회 내내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이길수목사는 “기장은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모법교단이 되기 위해 노력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결단하고 있다”고 이 취지를 전했다. △법제부는 정의, 평화, 생명선교를 지행하는 것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겠다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목회자 수급 문제의 대안으로 평신도 잘 교육해서 교회학교나 교육을 일구어 가는 교육사 제도 신설한다고 알렸다. 또 양성평등, 여교육자 임신과 출산 속에 산후 휴양문제, 성평등, 성문제 서약서 등과 관련된 사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출산과 결혼의 문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보호와 유급휴무 그리고 4대 보험과 관련된 지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교부는 기장 이주민 선교본부 발족 선교아카데미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한다. 선교 방향 확장 에 매진하고 농어촌 선교 특별위원회의 실태파악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목회자 최저생계비 관련 연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회부는 기장에서 발표한 지난 선언서와 성명서들을 모아 자료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또한 DMZ지역을 7대종단 함께 평화 순례를 실시해 통일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기장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호텔에서 109차 총회를 진행하며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란 주제로 총회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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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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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내이주민선교회서 선교컨퍼런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이주민선교회는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에 중점 둔 사역에 매진 이주민사역자의 교회 파송으로 재정문제 해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이명재목사)은 지난 2일 서광교회(담임=이상대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주민선교의 사례를 보고하고, 사역의 방향을 모색했다. 국내이주민선교회 이사장 김주섭목사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시간이 됐으면 한다. 우리는 동역자이다. 동역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12번 나온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면서, “사도바울이 동역자라는 표현을 11번이나 쓴다. 사도바울이 위대한 선교역사를 감당할 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지만 바울과 함께한 동역자가 있어서 쓰임받을 수 있던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하면 지금보다 이주민선교를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노동자와 다국적 노동자 사역이야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영석목사(양촌비전교회)는 “우리교회는 여건상 선교사를 보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주민들을 잘 양육하고 훈련시키면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주민을 전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주민 근로자 기숙사에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프면 밤중에도 새벽에도 쫒아가 병원에 데리고 갔다. 임금문제와 법률문제도 해결해 주고 생일은 꼭 잊지않고 잔치를 해주며 사랑으로 섬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교실 등으로 외국인을 성실히 섬겼는데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부실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한국어교실 등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변화가 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는 토요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시간에는 외국인 축구교실도 진행된다. 주일 오후에는 이주민 교인들을 통한 관계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12년 동안 사역을 이어온 결과 현재 양촌비전교회는 캄보디아인 120여 명을 비롯해 160여 명의 외국인이 출석하고 있다”면서, “또한 교회를 통해 기독교인이 되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0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배운 이주민 선교전략」란 제목으로 발제한 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 최인기선교사는 “이주민 선교현장에 어려움이 있다. 재정과 동역자의 문제 등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파송을 하고, 교회와 같이 가야 한다. 상대 나라말을 몰라도 전도양육이 가능한 각 나라별 전도무기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사역하다보면 한 교회가 한 나라를 개척선교하는 기쁨으로 교회 안에 열방선교의 동력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장에서 다카복지를 소개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다 △다카센터에 와서 한국어 공부 등으로 계속적인 만남을 만든다 △복음을 전하고 열방예배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다카교회 공동체 맴버로 양육하고 세례를 받게 한다 △영적 공동체 리더로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고 역파송 한다」라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대봉집사의 「전도폭팔 사례보고」, 장인호목사의 「인하대학교 유학생 사역」,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 오영섭목사의 「도시선교, 유학생선교를 위한 선교플랫폼」, 김대환목사의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개회에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여성삼목사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이주민을 많이 보내주신 이유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선교의 열정이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는 대신 국내에서 선교 열정을 재점화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주민 260만 시대를 맞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양육하도록 재생산 사역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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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내이주민선교회서 선교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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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중앙총회, 신앙노선 선언문 채택
-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측(총회장=이영희목사·사진)는 지난 4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는 성총회」란 주제로 55회 총회를 개회하고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채택하고 총회행정을 개편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주요안건으로 54회 총회사업 및 결산을 진행했으며, 총회행정 개편을 했다. 특히 개혁주의 신앙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는다. △성경은 절대적 권위를 믿으며, 각종 이단성은 철저히 배격하며 오직 성결을 우리 신앙의 절대기준으로 삼는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원을 보장하시고 완성하였음을 믿는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며 근본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공교회성의 정신을 살려 사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예수믿는 목적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 만사형통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어떠한 이념에도 편승하지 않으며 모든 사역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총대들은 선언문 채택 이후 종교개혁의 5대 구호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복창했다. 한편 서기 박용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영희목사가 「어찌 육신에 속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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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중앙총회, 신앙노선 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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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노회장협서 최근 총회현안 성명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노회장협의회(회장=심명섭목사)는 지난 8일 최근 총회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이번 성명에서 총회가 직무를 수행할 수가 없는 상황에 대해 사죄에 뜻을 전했다. 이 성명에서는 “최근 모든 교회가 염려하는 총회의 현안에 대하여 전국 69개 노회를 대표하는 우리 모두는 심각한 우려를 표현하며 가슴 아픔을 통감합니다. 우리는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며 신뢰를 세워 가야 하는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다는 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머리를 숙입니다”면서, “교단 총회장은 총회장이 되는 순간부터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켜 내야 하는 교단의 대표이며, 동시에 우리 교단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총회에 주어진 직임과 책무는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 거룩한 응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또한, 교단의 헌법을 수호하고 교회를 보호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펼쳐 나가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내는 신앙고백과 순종을 나타내야 합니다”고 말했다. 또한 “작금의 총회는 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교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거룩한 교회에 깊은 상처를 안겨 주고 있습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노회를 대표하는 제108회 전국노회장협의회는 더 이상 교단과 교회와 세상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전국 69개 노회 노회장들의 마음을 모아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단은 시대적인 과제 앞에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와 노회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의 모습은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뼈를 깎는 마음으로 각성하고 회개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서 세상에 희망을 주는 지도력을 세워 나가는 계기로 삼기를 촉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식총회장은 총회가 잘 개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총회에 불참한다는 뜻을 부총회장 김영걸목사를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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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노회장협서 최근 총회현안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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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서 총동문회 실행위원회 초청행사
- ◇서울신학대학교는 총동문회 실행위원회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8일 총동문회 실행위원회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대학의 생활관 리모델링을 위해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무처장 이용호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교 보고 및 간담회 시간에는 황덕형총장의 환영사, 학교보고와 간담회 등을 가진 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동문회는 지금까지 장학금 및 대학발전기금으로 6억 3천여만원을 기부했다. 회장 주기철목사는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선배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면서,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들을 세움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황덕형총장은 “항상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보내주신 선배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면서,“선배들과 같이 성결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무 정재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회장 윤학희목사의 기도 후 주기철목사가 「위기경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목사는 “에례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미리 본 것처럼 요즘 우리에게도 위험경보가 많이 울리고 있다”면서, “우리의 관심을 서울신학대학교에 두어야 한다. 주일학교가 없어지고, 예비 목회자들이 줄어드는 것처럼 우리 가운데 울리는 위기경보를 잘 듣고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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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서 총동문회 실행위원회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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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F&B, 한일장신대 체육부위한 제품 전달
- ◇친한F&B는 한일장신대 체육부 학생들을 위한 닭가슴살 제품을 전달했다. 전북지역 식육가공 전문제조 및 유통업체인 ㈜친한F&B와 ㈜미드밀(대표=정승관)은 지난 3일 한일장신대(총장=배성찬박사) 체육부 학생들을 위한 닭가슴살 제품 200개를 전달했다. 이 기업은 이 대학 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 후 후원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양 기관은 가용자원의 유기적 협력과 후원을 통해 올바른 건강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공동이익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날 정승관대표는 “여러 매체를 통해 한일장신대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북지역 체육성과를 향상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며, “건강한 우리 식품을 먹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찬총장은 “우리 대학과 체육부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드밀의 응원에 힘입어 경기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7년 임실치즈테마파크내에 설립한 ㈜친한F&B은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시지 등 식육가공식품 제조기업이고, ㈜친한F&B 자회사인 ㈜미드밀은 닭가슴살 식품을 유통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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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F&B, 한일장신대 체육부위한 제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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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서 장로수련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수련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회장=박영호장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더 케이호텔경주에서 제 50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는 신앙을 추구하기로 다짐했다. 첫날 대회사를 전한 회장 박영호장로는 “우리는 교회와 사회에서 존경받는 장로이다. 장로의 직분에 걸맞게 생활에 있어 모범을 보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면서, “총회와 노회가 화평하도록 기도하고 복음으로 통일되는 국가의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전국 3만 4천여 장로들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와 더불어 희년을 맞이하는 이번 수련회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신앙공동체에 생채기를 내고 아픔을 통해 회개의 장으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총회장 윤택진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은정화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노성배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측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조동석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장상환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사무총장 김보현목사가 교단 총회 사업보고를 전했다. 3일간 진행된 수련회는 △은혜의 시간 △특강 △영성집회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연신교회), 부총회장 김영걸목사(포항동부교회), 오졍현목사(사랑의교회), 김진오사장(CBS)등이 설교와 강의 등을 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찬양과 연주시간이 진행됐으며, △연합회의 발전 △북한주민의 여건 △동성애 대책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결의문을 발표하며,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이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예배케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한다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결의한다 △정부가 실효성있는 저출산 고령화정책을 마련하여 실천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실천하기로 결의한다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며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기로 결의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테계가 파괴되는 상황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생태환경의 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들을 우리로부터 실천해가기로 결의한다 △정부와 의로계의 갈등을 비롯한 사회정치적 문제해결을 위한 이래 당사자들 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구하며, 갈등해소를 위한 기도에 열중하기로 결의한다 △국민들의 정신세계를 혼돈케하고 사회를 어지럽히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포교활동을 강력히 저지하기로 결의한다 △총회와 노회와 교회에 흠 없고 정결한 지도자들을 세워 주시고 109회 총회가 성총회가 되도록 하나님꼐 간구하기로 결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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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서 장로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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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고종황제 선교 윤허 140주년 대회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고종황제 선교 윤허 140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는 지난 2일 중앙교회(담임=이형노목사)에서 고종황제 선교 윤허 140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대회에서는 초기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해 복음전파 사역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선교국 국내선교부장 홍석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는 예배로의 부름과 평신도 지도자들의 대표기도 등의 시간 후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서울연회 이용원감독이 이번 선교대회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이감독은 “첫번째는 한국선교의 시작도 하나님이 시작하셨다는 것이다. 안디옥교회가 세워져서 세계선교의 거점을 이룬 것처럼 한국교회도 세계선교를 감당하게 됐다. 하나님의 열정이 아니면 이러한 일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두번째는 우리나라 선교에 헌신한 사람들에게 합당한 예우가 필요하다. 주님의 마음으로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쓰임 받은 분들을 찾고 발굴해서 합당한 예우를 하는 귀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일을 잊지 말고 이들의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 세번째로 역사의 뿌리를 보면서 감리교 미래의 선교전략을 세우는 데 있다. 선교의 흔적을 찾으면서 선교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면서, “안디옥교회의 복음전도가 세계선교의 출발이었다. 맥클레이와 가우처의 헌신은 한국 감리교의 출발이자 세계선교의 열매였다. 이번 대회를 기억해서 앞으로도 주의 응답하고 쓰임받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되자”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맥클레이선교사가 들어왔을 때 교회는 민족의 희망이자 소망이었다. 이 사회는 교회로 위로받았고 교훈을 얻었다”면서, “오늘 이 행사를 한 것은 교회가 회복되고 영성이 회복되고 세상의 빛이되고 소망이 되기 위해서이다. 초기 선교사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어받아서 오늘 우리들이 세상의 빛이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선교운허 동영상시청과 서울남연회 채성기감독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결단선언문도 공개됐다. 결단선언문에는 △우리는 웨슬리의 영적회심으로 시작한 감리교회로서 다시 성령으로 충만하고,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일어나는 소망 가운데 부흥을 굼꾸며 거룩함을 회복하는 교회가 될 것을 결단한다 △우리는 한국선교 초기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해 온전한 도구로 쓰임받은 가우처, 메클레이, 아펜젤러, 스크랜턴 모자 선교사의 신앙 정신을 계승해 낙후지역 선교를 위해 앞장설 것을 결단한다 △우리는 교육과 의료, 사회사업으로 사회발전을 이룬 초기 선교사들의 활동을 본받아 소외된 이웃과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성숙한 교회 상을 정립하고 교회마다 사회봉사와 복지운동을 위해 헌신할 것을 결단한다. △우리는 세계선교를 위한 교회로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세계교회의 일치와 협력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하여 하나님의 도구로서 사명을 다할 것을 결단한다고 선언했다. 예배 이후에는 이 교단 소속 목회자로 구성된 쉐퍼즈콰이즈(단장=김학중목사)의 감사찬양제가 진행됐다. 이날 찬양제에서는 「세상을 사는 지혜」, 「하나님의 은혜」, 「소원」 등의 곡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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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고종황제 선교 윤허 140주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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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모임서 평화캠프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이사장=송병구목사)이 「세모놀, 세상은 모두의 놀이터」란 제목으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1회 청소년 평화캠프를 감리교 제1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주민 그리고 난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배운다. 이 단체 관계자는 “놀이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재미를 추구하는 행위이다. 함께 기쁨을 누리려는 목적만이 가득하다. 이것이 우리가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이다. 온땅이 즐거운 놀이터가 되는 세상, 출신지가 달라도 누구나 함께 기쁨을 누리는 세상이 천국이다”면서, “이번 캠프는 이주민, 난민의 인권을 주제로 진행된다. 모두를 환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동그란 놀이터 △국경없는 놀이터 △저녁집회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동그란 놀이터」 시간은 공과시간으로 주제를 위한 그룹토의가 진행된다. 「국경없는 놀이터」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즐기면서 이주민, 난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배우는 데 있다. 이외에도 댄스팀 쿨레칸과 함께하는 춤 시간에는 춤으로 장벽을 넘고, 모두를 환대의 축제의 장이 되는 시간을 추구한다. 한편 이 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평화와 인권 감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예술활동, 자유토론을 통해 신앙의 가치를 깨닫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자체수련회가 불가능한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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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모임서 평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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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서 군선교사 파송예배
-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는 군선교사파송예배를 드렸다.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회장=배홍성목사)는 지난 19일 양화진 선교사묘역에서 군선교사파송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군선교사역으로 청년선교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부대 안과 밖이 공기가 다르지 않은가? 제가 군선교 처음시작할 때 김선도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앞으로 일하는 상황은 공수부대원을 적지에 파견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 이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면서, “여러분은 부대 안에서 사역하는 것이 적지에 혼자 떨어진 공수부대원 같다”고 말했다. 또한 “어떻게 용사들을 대해야 할지, 저들의 관심이 무엇인지, 우리의 예배가 어떻게 풍성해질지를 생각하면 좋겠다”면서, “여러분 때문에 구원받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한 회장 배홍성목사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역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군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게 돼서 감사하다. 한 분 한 분 군선교사들을 존경하고 축복한다”면서, “우리 한국 땅에 선교사의 섬김과 헌신과 순교를 통하여 대한민국이 있었다. 그렇듯 다음세대의 청년선교의 현장이 불모지일지라도 저와 여러분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기에 재파송하는 시간으로 믿고 귀한 군선교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역자역자회는 예배에 앞서서 양화진모역을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아펜젤러선교사의 묘역을 살펴보았다. 이 교역자회는 이 교단 소속 민간군선교사역자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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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서 군선교사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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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라이즈 업 뱁티스트' 연합기도회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너희 자신을 세우라」란 주제로 라이즈업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를 진행했다. 반드시 응답하는 하나님께 부흥을 부르짖고 구해야.. 이번 기도회는 춘천 한마음교회를 비롯한 영통영락교회, 지구촌교회, 신촌중앙교회, 대전늘사랑교회, 대구샘깊은교회에서 모였다. 첫 기도회는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한마음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홍보와 다음세대 캠프 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인 최성일목사(주신교회)의 사회로 총회장 직무대행인 김일엽총무가 인사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헌금을 드린 후, 이번 라이즈업뱁티스트 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했다. 기도문의 주제성구는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서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라”(유다서1장20절)였다. 다음세대를 위해서 △다음세대가 어려서부터 믿음안에서 자라 요셉처럼 꿈을 꾸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도록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되어 앞으로의 시대를 변화시키고 이끌어 갈 지도자들이 되도록 기도했다. 또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서는 날마다 부흥해가는 교회되어 하나님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했다. 다음세대 여름캠프가 성령 충만함으로 믿음의 장부들로 세우시기를, 또 하나님의 나라가 그려지며 말씀으로 변화시켜 나아갈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기도했다. 「복음의 능력」(고후 4:3-11)이란 제목으로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복음의 능력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는 것에서 시작함을 강조하며 복음으로 변화되는 삶, 복음의 능력을 힘입는 삶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회 공동체는 나는 나고 너는 너라는 이기적인 공동체가 아니라, 나는 너고 너는 나라는 배려와 희생,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로 세워져야 한다. 침례교회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사용하시고 세워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복음의 능력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야 시작 10일 전주교회에서는 전주침례교회 설정훈집사가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란 특송을 했다. 또한 박춘광목사(신동탄지구촌교회)가 「새로운 은혜의 때를 위하여」(열왕기상 18:41-44)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목사는 “지금 한국교회에게 위기가 온 것이 아니라 기회가 온 것이다. 지금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신다”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고 크고 은밀한 일을 내가 보이리라’ 이렇게 말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믿지 못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즈업뱁티스트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었던 2021년 6월 침례교회가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기도회로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의 설교는 배국순 목사(송탄중앙교회)를 비롯한 고요셉목사(영통영락교회), 이영은 목사(아름다운교회), 최성은목사(지구촌교회), 정인환목사(신촌중앙교회), 김요한목사(전주교회), 송호철목사(늘사랑교회), 임성도목사(디딤돌교회), 손석원목사(샘깊은교회)도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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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라이즈 업 뱁티스트'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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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총회서 회개와 상생의 기도회
-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회개와 상생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20일 회개와 상생을 위한 예배를 신촌성결교회에서 드렸다. 총회임원과 총무, 실행위원 등 교단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기도회에서는 성결한 성도가 되는 일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이정익원로목사는 “코로나 이후의 대책과 프로그램을 만들고 하는 것이 급한 것이 아니다. 더 급한 것은 말라버린 눈물을 회복하는 것이다. 더 나가서 회개를 회복해서 외치는 것이다. 성결성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오늘 세상사람들이 요구한다 ‘네 하나님이 어디있는냐’라고 말이다. ‘우리들이 아무리 봐도 너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모습이 안나타난다’고 말한다. 이것이 세상이 우리를 향해 외치는 목소리이다. 이 목소리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하도균교수(서울신대)는 “용서가 아직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십자가 앞으로 가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십자가 사건은 우리가 더 이상 용서받을 수 없는 자녀였는데 한 없이 용서받는 자라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한 없이 용서받은 자로 나가서 그 용서를 실천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 놀라운 메시지가 모든 분들에게 깊이 있게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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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총회서 회개와 상생의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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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캄보디아감리교회와 선교협력회의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사진)는 지난 18일 본부교회에서 캄보디아 감리교회와 함께 선교협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캄보디아 교회의 자립과 선교지 재산권 이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오늘 회의의 목적은 캄보디아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잘하도록 돕고 캄보디아 교회에 이해를 높이는데 있다. 캄보디아 교회는 자립을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번 회의에 담길 것이다. 또한 캄보디아에 있는 교회와 센터 학교 기관들에 대해서 재산권 이양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철감독회장은 “캄보디아교회와 한국교회가 선교의 동역자로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회의 기간동안에 정리할 내용이 있다”면서, “캄보디아교회와 선교 실무자들이 신앙안에서 형제임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 많은 후원교회와 기도가 한국교회에서 캄보디아 교회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연합감리교회의 캄보디아 사역을 소개한 아시아지역사무소 대표 폴콩목사는 “캄보디아의 종교적인 현황을 보면 불교가 대다수를 차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캄보디아 감리교회는 한 감리교회가 시작한 것이 아니라, 5곳의 감리교선교단체가 설립해 만든 단체이다. 우리 선교단체들은 캄보디아 감리교회가 그 지도력이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연합감리교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을 위한 기도회모임과 수련회모임 △차별을 받는 사람들이 구직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아크 △여성들의 자립지원 △캄보디아 농촌개발 사업인 프로그램 차드 등을 소개했다. 재산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연합감리교회 선교부가 캄보디아 감리교회로 재산을 많이 이양했지만 아직 48개의 재산이 남아있다. 그 중 대부분은 연합감리교회 선교부에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중에 일부는 감리교목사들 개인이름이나 다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도 있다”면서, “캄보디아 감리교회가 미국 연합감리교회 선교부에 있는 재산 아래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선교재산을 캄보디아 교회에 무상으로 이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합감리교회의 재산으로 활동하지 못할 경우 첫번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가 그것을 팔아서 캄보디아 감리교회가 그 재산을 활용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는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가 그 재산을 개발해서 다른 선교사업에 쓰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감리교회 룬소피 연회장은 「캄보디아 감리교회 현황 및 자립 마스터 플랜 리포트」에서 ”캄보디아 감리교회 교회는 134개가 있다. 입교인은 2710명, 출석교인은 4768명, 교역자는 121명이다.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는 곳도 있으며, 예배당이 있는 곳도 있다. 65% 이상이 30대이기 때문에 젊은이 중심의 사역을 하고 있다“면서, ”조건은 다양하지만 캄보디아 목회자들은 성심을 다해서 사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사역으로는 축구선교와 농업선교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연회에서 교회성장을 위해 △친교 △예배 △말씀 △기도 △전도라는 5가지 사안을 정했다. 특히 △재정의 37%이상을 지역교회가 분담 △매년 12%성장 △2026년 또는 2027년 현지감독 선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룬소피 연회장의 발제 이후 캄보디아감리교회 유지재단 서기가 재단법인과 재산등록 절차를 안내했으며, 태동화총무의 인도로 선교협력을 위한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캄보디아 감리교회는 지난 1993년 한국인 선교사인 송진섭선교사에 의해 시작됐다. 1997년과 1998년 미국과 싱가폴, 중화연합등이 선교사를 파송하고 각자의 센터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동일한 1998년 각국 감리교회가 한국 감리교회에 협력제안을 해 함께 협력하게 됐다. 2004년 첫 선교연회가 시작됐으며, 2018년 임시연회가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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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캄보디아감리교회와 선교협력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