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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서 사회적 목회컨퍼런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목사)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은 지난 6일 일산광림교회(담임=박동찬목사)에서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일과 영성」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 목회의 효과적 방향과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분과별 발표 및 토론 시간에서는 「△제과 제빵 & 카페처치 △교육사업 △건축 인테리어& 청소대행 △사회적 창업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모색했다.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선교국이 자립선교회와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 목적은 사회적 목회현장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목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아울러 감리교 사회적목회의 효과적인 방향과 대안을 찾는데 있다”고 말했다. 대회장 박동찬목사는 “감리교는 그동안 목회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목회와 일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는데 그것이 이중직이다. 그래서 이번에 제1회 감리교 사회적 목회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일과 영성으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사역을 소개하고 앞으로 웨슬리정신으로 연합과 네트워크를 하기 위해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단 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인 이영태목사는 “이번 제1회 감리교사회적 목회컨퍼런스가 국내의 미자립교회들에게 도전을 주고 힘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의지하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 상해한인연합교회 엄기영목사가 「하나님나라」란 발제에서 “천국은 죽어서 가는 내세적인 곳만이 아니다. 천국은 ‘하나님나라’를 말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신앙생활은 주일날 예배당에서만의 생활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삶의 전 영역인 가정과 일터, 사회생활 가운데 신앙과 삶이 일치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 삶에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나 자신, 사역, 진로와 계획, 돈과 물질이 내 삶의 주인이자 왕이 될 수는 없다”면서, “현재적 하나님나라인 ‘이미’와 미래적 하나님나라인 ‘아직’ 사이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 세상 나라에 유혹에 동화되거나 타협하거나 섞여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만종목사(오빌교회)는 「웨슬리의 사회적목회」란 발제에서 “일터는 하나님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교회는 일터와 지역성안에서 기도와 예배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다. 또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장소이다”면서, “또한 일터는 인간의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장소로서 삶을 나누는 곳이다. 다양한 은사와 재능이 보완되는 곳이며,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목사는 “아울러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창조 사역을 이루는 곳이다. 일터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곳, 기독교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아울러 세속적인 일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면서, “즉, 교회는 기독교인만의 공동체가 아니라 일터공동체, 경제공동체로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 사회에 기여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목사는 “사회적 목회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공적-영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일이다. 한국교회의 목적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하나님나라의 의미를 되찾고 주의 몸된 교회로서 역할과 기능을 실천해야 한다. 목회생태계의 변화로 목회자의 사역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적 목회는 이들을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사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나우미션 대표 송동호목사가 「직업을 통한 교회」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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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고신총회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총회가 지난 10일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주제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됐다. 첫날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에 정태진목사를 추대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경선으로 진행된 목사부총회장에는 최성은목사(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승렬장로(울산한빛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혼강도사의 목사안수 기준 지침 청원 △동성애에 대한 의식개혁 계몽운동 실시 청원 △교회학교 전문교사 과정 신설 청원 △교회학교 디렉터 양성 과정 신설 청원 」 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임 총회장 김홍석목사는 “그동안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 정태진목사는 “지지해주시고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총회를 잘 섬기겠다. 전인 총회장 김홍석목사님께도 감사하다. 74회기 한 해 동안 총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또 총회를 발전시키겠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교단과 연대하겠다. 계속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의 동참을 촉구하는 시간도 있었다. 손목사는 연합예배를 하게 된 배경인 대법원의 동성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이야기 하면서 교회가 이야기할 힘이 있을 때 소리를 높여야한한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의 후예인 고신교단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김홍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태진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들어 놓았다. 어떤 핑계도 될 수가 없다”면서, “성령님과 함께라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총회장 권오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고신총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태진목사 △목사부총회장=최성은목사 △장로부총회장=김승렬장로 △서기=박성배목사 △부서기=김종민목사 △회록서기=구빈건목사 △부회록서기=권태욱목사 △회계=김수종장로 △부회계=양현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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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지난 9일 총회를 개회해 11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이다. 총회장에 이규환목사(목양교회)를 추대하는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7일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교단차원으로 동참하는 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유지재단 연금사업 운영규약 제정 건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 건과 출산장려운동위원회 신설 건 △백석 법인단체협의회 신설 △노회장 중임제 폐지 △목회자 합창단 신설 △군선교국을 특별상임위로 개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 교단은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22일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리며, 「△10월 중 전국노회 권역별 순방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선교대회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목회자영성대회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선교대회 △3월 해외노회순방 △5월 미주영성대회와 브라질 선교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총회장 이규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최태순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진범목사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47회기가 다가왔다. 총회장으로 추대될 이규환목사를 중심으로 오늘 본문말씀을 가지고 백석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공로패 전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천 환대표회장의 인사 등이 있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을 촉구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한 번만 일어나면 국민들과 언론도 달라질 것이다. 국회의원도 대법관도 달라질 것이다”면서,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린다. 백석교단이 마음을 같이해서 이 예배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대표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교단은 금권선거 차단을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선거인단제를 도입했다. 총회 정책자문단 10명, 현직 노회장 중 20명, 총회 임원 역임자 중 10명, 현 상비국장과 위원장 중 10명 등 50명이 참여하는 임원선거를 지난달 19일 진행됐다.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 △총회장=이규환목사 △목사부총회장=김동기목사 △제1목사 부총회장=이승수목사 △장로부총회장=오우종장로 △서기=김만열목사 △부서기= 이선대목사 △회의록 서기=박대순목사 △부회의록 서기=임종택목사 △회계=고기성장로 △부회계=김돈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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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기장총회 총무 김창주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9월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독교엽합회관 4층 총회본부에서 109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 안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09차 총회에 특별한 사안과 기장 총회의 각 부서별 제반사안들을 소개했다. 박의배목사(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이길수목사(선교사업국장)의 인사와 소개, 김창주목사(기장총회 총무)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또 이목사의 109차 총회에 관련한 주요헌의안 안내가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번 총회의 주요 헌의안에는 각 부서별로 특별한 사안들을 설명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후 위원회가 상임위원회로 발전하고 ‘종이없는 총회’를 위한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후위원회는 지구촌 차원의 환경과 온난화 문제를 심각하게 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문제를 예비하는 일환으로 종이없는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회의서류와 보고서 등을 종이 자료없이 디지털화 해서 전자화된 문서를 총회 내내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이길수목사는 “기장은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모법교단이 되기 위해 노력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결단하고 있다”고 이 취지를 전했다. △법제부는 정의, 평화, 생명선교를 지행하는 것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겠다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목회자 수급 문제의 대안으로 평신도 잘 교육해서 교회학교나 교육을 일구어 가는 교육사 제도 신설한다고 알렸다. 또 양성평등, 여교육자 임신과 출산 속에 산후 휴양문제, 성평등, 성문제 서약서 등과 관련된 사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출산과 결혼의 문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보호와 유급휴무 그리고 4대 보험과 관련된 지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교부는 기장 이주민 선교본부 발족 선교아카데미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한다. 선교 방향 확장 에 매진하고 농어촌 선교 특별위원회의 실태파악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목회자 최저생계비 관련 연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회부는 기장에서 발표한 지난 선언서와 성명서들을 모아 자료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또한 DMZ지역을 7대종단 함께 평화 순례를 실시해 통일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기장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호텔에서 109차 총회를 진행하며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란 주제로 총회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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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내이주민선교회서 선교컨퍼런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이주민선교회는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에 중점 둔 사역에 매진 이주민사역자의 교회 파송으로 재정문제 해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이명재목사)은 지난 2일 서광교회(담임=이상대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주민선교의 사례를 보고하고, 사역의 방향을 모색했다. 국내이주민선교회 이사장 김주섭목사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시간이 됐으면 한다. 우리는 동역자이다. 동역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12번 나온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면서, “사도바울이 동역자라는 표현을 11번이나 쓴다. 사도바울이 위대한 선교역사를 감당할 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지만 바울과 함께한 동역자가 있어서 쓰임받을 수 있던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하면 지금보다 이주민선교를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노동자와 다국적 노동자 사역이야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영석목사(양촌비전교회)는 “우리교회는 여건상 선교사를 보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주민들을 잘 양육하고 훈련시키면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주민을 전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주민 근로자 기숙사에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프면 밤중에도 새벽에도 쫒아가 병원에 데리고 갔다. 임금문제와 법률문제도 해결해 주고 생일은 꼭 잊지않고 잔치를 해주며 사랑으로 섬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교실 등으로 외국인을 성실히 섬겼는데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부실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한국어교실 등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변화가 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는 토요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시간에는 외국인 축구교실도 진행된다. 주일 오후에는 이주민 교인들을 통한 관계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12년 동안 사역을 이어온 결과 현재 양촌비전교회는 캄보디아인 120여 명을 비롯해 160여 명의 외국인이 출석하고 있다”면서, “또한 교회를 통해 기독교인이 되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0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배운 이주민 선교전략」란 제목으로 발제한 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 최인기선교사는 “이주민 선교현장에 어려움이 있다. 재정과 동역자의 문제 등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파송을 하고, 교회와 같이 가야 한다. 상대 나라말을 몰라도 전도양육이 가능한 각 나라별 전도무기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사역하다보면 한 교회가 한 나라를 개척선교하는 기쁨으로 교회 안에 열방선교의 동력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장에서 다카복지를 소개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다 △다카센터에 와서 한국어 공부 등으로 계속적인 만남을 만든다 △복음을 전하고 열방예배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다카교회 공동체 맴버로 양육하고 세례를 받게 한다 △영적 공동체 리더로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고 역파송 한다」라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대봉집사의 「전도폭팔 사례보고」, 장인호목사의 「인하대학교 유학생 사역」,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 오영섭목사의 「도시선교, 유학생선교를 위한 선교플랫폼」, 김대환목사의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개회에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여성삼목사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이주민을 많이 보내주신 이유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선교의 열정이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는 대신 국내에서 선교 열정을 재점화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주민 260만 시대를 맞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양육하도록 재생산 사역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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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중앙총회, 신앙노선 선언문 채택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측(총회장=이영희목사·사진)는 지난 4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는 성총회」란 주제로 55회 총회를 개회하고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채택하고 총회행정을 개편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주요안건으로 54회 총회사업 및 결산을 진행했으며, 총회행정 개편을 했다. 특히 개혁주의 신앙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는다. △성경은 절대적 권위를 믿으며, 각종 이단성은 철저히 배격하며 오직 성결을 우리 신앙의 절대기준으로 삼는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원을 보장하시고 완성하였음을 믿는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며 근본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공교회성의 정신을 살려 사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예수믿는 목적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 만사형통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어떠한 이념에도 편승하지 않으며 모든 사역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총대들은 선언문 채택 이후 종교개혁의 5대 구호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복창했다. 한편 서기 박용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영희목사가 「어찌 육신에 속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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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서 사회적 목회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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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 고신총회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총회가 지난 10일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주제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됐다. 첫날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에 정태진목사를 추대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경선으로 진행된 목사부총회장에는 최성은목사(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승렬장로(울산한빛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혼강도사의 목사안수 기준 지침 청원 △동성애에 대한 의식개혁 계몽운동 실시 청원 △교회학교 전문교사 과정 신설 청원 △교회학교 디렉터 양성 과정 신설 청원 」 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임 총회장 김홍석목사는 “그동안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 정태진목사는 “지지해주시고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총회를 잘 섬기겠다. 전인 총회장 김홍석목사님께도 감사하다. 74회기 한 해 동안 총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또 총회를 발전시키겠다.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교단과 연대하겠다. 계속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의 동참을 촉구하는 시간도 있었다. 손목사는 연합예배를 하게 된 배경인 대법원의 동성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이야기 하면서 교회가 이야기할 힘이 있을 때 소리를 높여야한한다고 했다. 또한 순교자의 후예인 고신교단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김홍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태진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들어 놓았다. 어떤 핑계도 될 수가 없다”면서, “성령님과 함께라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총회장 권오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고신총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태진목사 △목사부총회장=최성은목사 △장로부총회장=김승렬장로 △서기=박성배목사 △부서기=김종민목사 △회록서기=구빈건목사 △부회록서기=권태욱목사 △회계=김수종장로 △부회계=양현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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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측서 신임총회장에 정태진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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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지난 9일 총회를 개회해 11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총회를 진행 중이다. 총회장에 이규환목사(목양교회)를 추대하는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7일 진행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교단차원으로 동참하는 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유지재단 연금사업 운영규약 제정 건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 건과 출산장려운동위원회 신설 건 △백석 법인단체협의회 신설 △노회장 중임제 폐지 △목회자 합창단 신설 △군선교국을 특별상임위로 개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 교단은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22일 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리며, 「△10월 중 전국노회 권역별 순방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선교대회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목회자영성대회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선교대회 △3월 해외노회순방 △5월 미주영성대회와 브라질 선교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총회장 이규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최태순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진범목사가 「태에서부터 부를 이름, 백석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47회기가 다가왔다. 총회장으로 추대될 이규환목사를 중심으로 오늘 본문말씀을 가지고 백석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공로패 전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천 환대표회장의 인사 등이 있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을 촉구한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는 “한 번만 일어나면 국민들과 언론도 달라질 것이다. 국회의원도 대법관도 달라질 것이다”면서,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린다. 백석교단이 마음을 같이해서 이 예배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대표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교단은 금권선거 차단을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선거인단제를 도입했다. 총회 정책자문단 10명, 현직 노회장 중 20명, 총회 임원 역임자 중 10명, 현 상비국장과 위원장 중 10명 등 50명이 참여하는 임원선거를 지난달 19일 진행됐다.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 △총회장=이규환목사 △목사부총회장=김동기목사 △제1목사 부총회장=이승수목사 △장로부총회장=오우종장로 △서기=김만열목사 △부서기= 이선대목사 △회의록 서기=박대순목사 △부회의록 서기=임종택목사 △회계=고기성장로 △부회계=김돈식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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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장백석측서 총회장에 이규환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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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 기장총회 총무 김창주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9월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독교엽합회관 4층 총회본부에서 109차 총회를 앞두고 「총회 안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09차 총회에 특별한 사안과 기장 총회의 각 부서별 제반사안들을 소개했다. 박의배목사(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이길수목사(선교사업국장)의 인사와 소개, 김창주목사(기장총회 총무)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또 이목사의 109차 총회에 관련한 주요헌의안 안내가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번 총회의 주요 헌의안에는 각 부서별로 특별한 사안들을 설명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후 위원회가 상임위원회로 발전하고 ‘종이없는 총회’를 위한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기후위원회는 지구촌 차원의 환경과 온난화 문제를 심각하게 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문제를 예비하는 일환으로 종이없는 총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회의서류와 보고서 등을 종이 자료없이 디지털화 해서 전자화된 문서를 총회 내내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이길수목사는 “기장은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모법교단이 되기 위해 노력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결단하고 있다”고 이 취지를 전했다. △법제부는 정의, 평화, 생명선교를 지행하는 것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겠다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목회자 수급 문제의 대안으로 평신도 잘 교육해서 교회학교나 교육을 일구어 가는 교육사 제도 신설한다고 알렸다. 또 양성평등, 여교육자 임신과 출산 속에 산후 휴양문제, 성평등, 성문제 서약서 등과 관련된 사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출산과 결혼의 문제에 대한 큰 틀에서의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보호와 유급휴무 그리고 4대 보험과 관련된 지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교부는 기장 이주민 선교본부 발족 선교아카데미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한다. 선교 방향 확장 에 매진하고 농어촌 선교 특별위원회의 실태파악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목회자 최저생계비 관련 연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회부는 기장에서 발표한 지난 선언서와 성명서들을 모아 자료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또한 DMZ지역을 7대종단 함께 평화 순례를 실시해 통일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기장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호텔에서 109차 총회를 진행하며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란 주제로 총회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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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와 사회, 한국기독교를 위한 폭넓은 정책과 제안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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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내이주민선교회서 선교컨퍼런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이주민선교회는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에 중점 둔 사역에 매진 이주민사역자의 교회 파송으로 재정문제 해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이명재목사)은 지난 2일 서광교회(담임=이상대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주민선교의 사례를 보고하고, 사역의 방향을 모색했다. 국내이주민선교회 이사장 김주섭목사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시간이 됐으면 한다. 우리는 동역자이다. 동역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12번 나온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면서, “사도바울이 동역자라는 표현을 11번이나 쓴다. 사도바울이 위대한 선교역사를 감당할 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지만 바울과 함께한 동역자가 있어서 쓰임받을 수 있던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함께하면 지금보다 이주민선교를 더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노동자와 다국적 노동자 사역이야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영석목사(양촌비전교회)는 “우리교회는 여건상 선교사를 보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주민들을 잘 양육하고 훈련시키면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주민을 전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주민 근로자 기숙사에 찾아가 기도해주고 아프면 밤중에도 새벽에도 쫒아가 병원에 데리고 갔다. 임금문제와 법률문제도 해결해 주고 생일은 꼭 잊지않고 잔치를 해주며 사랑으로 섬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교실 등으로 외국인을 성실히 섬겼는데도 열매가 없는 이유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부실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한국어교실 등 외부사역보다 성경공부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변화가 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는 토요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시간에는 외국인 축구교실도 진행된다. 주일 오후에는 이주민 교인들을 통한 관계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12년 동안 사역을 이어온 결과 현재 양촌비전교회는 캄보디아인 120여 명을 비롯해 160여 명의 외국인이 출석하고 있다”면서, “또한 교회를 통해 기독교인이 되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0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배운 이주민 선교전략」란 제목으로 발제한 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 최인기선교사는 “이주민 선교현장에 어려움이 있다. 재정과 동역자의 문제 등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파송을 하고, 교회와 같이 가야 한다. 상대 나라말을 몰라도 전도양육이 가능한 각 나라별 전도무기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사역하다보면 한 교회가 한 나라를 개척선교하는 기쁨으로 교회 안에 열방선교의 동력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장에서 다카복지를 소개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다 △다카센터에 와서 한국어 공부 등으로 계속적인 만남을 만든다 △복음을 전하고 열방예배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다카교회 공동체 맴버로 양육하고 세례를 받게 한다 △영적 공동체 리더로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고 역파송 한다」라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대봉집사의 「전도폭팔 사례보고」, 장인호목사의 「인하대학교 유학생 사역」,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 오영섭목사의 「도시선교, 유학생선교를 위한 선교플랫폼」, 김대환목사의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개회에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여성삼목사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이주민을 많이 보내주신 이유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선교의 열정이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는 대신 국내에서 선교 열정을 재점화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주민 260만 시대를 맞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양육하도록 재생산 사역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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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중앙총회, 신앙노선 선언문 채택
-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측(총회장=이영희목사·사진)는 지난 4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는 성총회」란 주제로 55회 총회를 개회하고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채택하고 총회행정을 개편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주요안건으로 54회 총회사업 및 결산을 진행했으며, 총회행정 개편을 했다. 특히 개혁주의 신앙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는다. △성경은 절대적 권위를 믿으며, 각종 이단성은 철저히 배격하며 오직 성결을 우리 신앙의 절대기준으로 삼는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원을 보장하시고 완성하였음을 믿는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며 근본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공교회성의 정신을 살려 사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예수믿는 목적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 만사형통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어떠한 이념에도 편승하지 않으며 모든 사역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총대들은 선언문 채택 이후 종교개혁의 5대 구호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복창했다. 한편 서기 박용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영희목사가 「어찌 육신에 속하여」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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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선교연구소서 목회자위한 변증학교
- ◇기독교변증선교연구소는 성결교회 목회자를 위한 기독교변증학교를 진행했다. 기독교변증선교연구소(대표=박명룡목사)는 지난 26일과 27일 청주서문교회(담임=박명룡목사)에서 ‘성결교회 목회자를 위한 기독교변증학교’를 진행했다. 목회자를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인천, 순천 등 전국에서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특히 매 강의 후 조별로 느낀 점 등을 나누며 실제 목회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대표 박명룡목사는 “종교를 갖는다는 것은 단순한 믿음과 진정한 신앙으로 구분되는데 기독교인의 진정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이 누구인지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고, 헌신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변증이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이번 변증학교에서 「우주를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생명체에는 하나님의 지문이 새겨져 있다」, 「NO 하나님, NO 도덕성」, 「창조주가 기독교의 하나님인가?」,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악이 존재하는가?」 등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번 변증학교에서는 모든참가자에게 박목사의 저서 <하나님에 관한 질문>, <예수님에 관한 질문> 등을 선물했다. 박 목사는 “기독교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신앙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쉽게 창조주 하나님을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결교회 목회자를 위한 기독교변증학교’ 2차 세미나는 9월 9~10일 진행된다 강의는 「예수 이야기는 고대 신화에서 베꼈는가?」. 「예수님에 관한 기록은 믿을 만한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가?」,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 「왜 예수님만 믿어야 하는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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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선교연구소서 목회자위한 변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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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서 총회전도부흥운동 시상식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오는 4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108회기 총회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 교단은 제108회 총회 이후 지난 6월16일까지 전도시행기간으로 2024 ‘전도부흥운동’을 펼쳤다. 이번 전도부흥운동은 △지교회들과 노회의 전도와 교회성장을 독려 △전도부흥운동으로 성장한 실제적인 방법과 사례를 발굴해 노회와 지교회 목회자들에게 보급 △노회와 지교회가 전도를 통해서 위축되었던 전도의 열정들을 회복하는 기대효과를 두고 시행했다. 이번 시상식에 69개 노회 중 35개 노회가 접수했다.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전남노회, 우수상 경서노회, 장려상에는 영등포노회와 서울관악노회가 선정됐다. 이 교단 관계자는 “최우수상을 차지한 전남노회는 2023년 10월 26일 노회 후, 노회장을 중심으로 오직 전도만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이라고 믿고 노회 임원, 국내선교부 임원, 각 부장단, 시찰장과 함께 전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면서, “부노회장을 위원장으로 ‘전도부흥운동TFT’팀을 조직하였다. 또한 노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전도 세미나를 3분 브릿지 전도법, 생명줄 전도법, 터치 전도법, 소그룹 전도법, 부흥 전도법, 12가지 빌립 전도법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도부흥운동에 전남노회는 12개 시찰과 135개 교회와 2개 기관, 3,520명이 동참해서, 3,555명의 인원이 전도 후 새신자로 등록하였다고 결과보고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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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감독회장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
- ◇기독교대한감리회 합동정책발표회에서 후보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대구제일감리교회 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21일 감독회장 후보자 제2차 합동정책발표회를 대구제일교회(담임=오성섭목사)에서 진행했다. 삼남연회 선관위원 신태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발표회는 각 감독회장 후보자들의 기조연설 후 △공동질문 △선택질문 △후보자 마무리발언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기호 1번 이광호목사는 “미래가 있는 감리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감독회장후보로 나왔다. 나의 슬로건은 깨끗하고 바르게 미래가 있는 감리교회이다”면서, △선거제도 개편으로 금권선거 철폐 △광역지방회 중심의 연회 개편 △목회자의 생활안정 기반 확립 △지속가능한 은급제도 운영 △감리회 장정 준수로 재산의 편법 탈취 근절을 내세웠다.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제비뽑기 방식을 도입한다고 했다. 또한 미주연회를 제외한 11개 연회를 50개 광역지방회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윤보환목사는 “나의 목회는 절실함이었다. 대부분의 목회자가 저와 같이 절박함 속에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됐다.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통해 더더욱 알게 됐다. 감독회장에 출마하기로 다짐한 것은 절박함 속에 목회하는 분들과 힘을 합해 웨슬리가 꿈꾼 목회에 대한 자부심과 감리교의 꿈을 이루는 것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었다”면서, △이단·동성애 적극반대 △평신도 사회선교사 제도 △준회원 1년차 목사안수 △감리교 발전위원회 상설운영 △본부행정 전산화 △감리교 부동산 위원회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3번 김정석목사는 “공동체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함께 이루어가기 위한 리더쉽이 있다면 다름사람으로 하여금 ‘하게끔하는 리더십’일 것이다. 이러한 리더쉽이 감리교 공동체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감리교회의 새로운 이미지 형성 및 홍보를 통한 전도, 선교 활성화 △감리교회 정책연구소 설립 △목회자의 복지향상 △교회개척과 미자립교회 지원 △본부와 연회의 역할 조율 △평신도의 위상과 역량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김목사는 자신의 정책을 삼남연회 지역에 적용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책발표회에 앞서 삼남연회 선관위원장 김복돌목사의 사회 진행된 예배에서는 총회 선관위원장 황병원목사가 설교했다. 이 교단은 지난 26일에 남북,충청,호남특별연회 정책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서울,서울남,중부,경기,중앙연회 정책발표회를 오는 10일 서울 배다니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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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감독회장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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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은급재단서 은퇴준비세미나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 교역자은급재단은 지난 20일 은퇴준비세미나를 수원성교회(담임=임일우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총회와 연회 등에서 연금가입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60년대생이 준비하는 은퇴」란 제목으로 발제한 곽일석목사(원천교회)는 “은퇴목회자 노후문제를 공론화 해야한다. 한국교회의 현실을 생각하면, 절반가량이 미자립교회로 대다수 목회자가 적정한 보수조차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면서, “따라서 목회자의 은퇴비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목회자의 은퇴 및 이후의 삶에 대해 공교회적인 관심에서 고민이 필요하다. 그러나 목회자 은퇴비와 관련한 다양한 관심의 선행적 연구는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로선 목회자 은퇴를 목회자 개인의 책임으로 과중하게 돌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곽목사는 목회자의 노후준비에 대해 △목회자는 주거 안정을 위해 교회사택과 별도로 은퇴 후에 거주할 목회자 본인 자기주택의 확보가 필요하다 △생활비는 고정 수입으로 월 200만원은 있어야 기본생계유지가 가능하다 △노후 건강유지를 위한 가용 비용을 별도로 확보함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단 은급제도와 연계해 국민연금 및 개인연금 등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총회, 연회, 지방회의 지원을 통해 소형교회나 미자립교회의 목회자들까지도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되도록 개선이 마련되어야 한다 △자산운용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교회 목회자들이 안심하고 목회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미자립교회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은퇴 후 경제활동을 통한 수입이 보장되지 않는 은퇴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서 다양한 금융상품 및 관련 보험상품에 가입해 목회자 스스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므로 일반적인 노후보장체계인 3층 보장체계(목회자,교회,교단)의 협력체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관장하고 조정하고 지원하는 실무를 담당하는 부서나 특별위원회가 반드시 만들어져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신 분석과 생애 설계」는 협성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세형목사가 “은퇴하기 전에 은퇴 후의 삶을 미리 설계하자. 빠를수록 좋다. 은퇴 후의 삶은 또 다른 삶의 봉우리이다. 그 봉우리에 오르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을 요청한다”면서, “그리고 그 길을 가는 목사들이 자신이 그 여행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누군가의 삶을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살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교회와 교우와 자녀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면 스스로가 건강하고 보람차게 에너지 넘치는 영적 기쁨의 삶을 살자. 퀴블러 로스의 말처럼 살고 웃고 배우고 사랑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교역자은급재단 추연복목사가 은급제도 안내와 현재 적립된 기금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는 지난 22일 계산중앙교회에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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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학생위한 떡과 음료, 냉동고를 기증
- ◇ 고수록 대표 박근준집사가 서울신학대학교에 고수록의 떡과 보관용 냉동고를 3년간 기증하기로 했다. 고수록 대표인 박근준집사(서천중앙교회)가 지난 6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 기숙사 학생들을 위해 고수록의 떡과 음료 그리고 보관용 냉동고를 3년간 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천중앙교회 주철호목사와 고수록 대표 박근준집사가 참석했다. 박집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기숙사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을 듣듣히 해주는 떡과 우유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덕형총장은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을 위해 떡과 음료를 기부해 주신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박집사님처럼 마음이 따뜻한 학생들로 양육해 많은 사람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배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록은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 위치해 있다. △모시떡 △찹쌀떡 △굳지않는 떡 △답례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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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서 스마트융합라운지 개관
-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에서 학생이 LP판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가 지난 5일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를 개관했다. 이는 기존의 도서관을 학생 친화형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한 것이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중앙도서관 일부 열람실과 자료실을 통합한 개방·공유형, 창의·융합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추가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 라운지는 학생의 공간 활용 경향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 방식 선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제트(MZ)세대’ 학생의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다양한 시설에 햇빛, 물, 토양 등 자연친화적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학생이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열람실은 전 좌석 충전시설을 갖춘 오픈형 스터디 공간으로 바꿨다. 오픈형 스터디 공간은 기존의 폐쇄적인 열람실과는 달리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다인용 테이블과 곡선형 테이블 등으로 구성한 카페형 학습공간이다. 또 집중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1인 캐럴’(개인 열람실)을 배치했고, 개인 조명 등을 설치한 집중형 열람실도 마련했다. 그룹스터디룸에는 프레젠테이션 등이 가능한 스마트 TV, 보드 등을 설치해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하고, 방음 시설도 완비해 소음 걱정 없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학생들의 이동 통로인 계단 서가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책을 배치해 학생이 오가며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책을 보관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의 독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중앙도서관에는 학생들의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시청이 가능한 공간을 설치했고, 독립된 공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도 만들었다. 스페이스엠으로 명명한 음악체험실도 만들어서 디지털피아노를 연주하거나 턴테이블에 레코드(LP)판을 올려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강현영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고취와 이용률 증가 등을 기대한다”며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돕고 힐링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희학총장은 “새롭게 구축한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가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은 물론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며 “목원대는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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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신학대학교 발전위한 토론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5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단산하 신학교를 위해서 교단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이사회 이사장을 비롯해 △서기 △총장 △총동문회 회장과 총무 △신학교육부 및 신학대미래발전 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위원회 서기 김기용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조발제는 위원장 신영균목사가 발제했다. 신목사는 “마련된 기준을 근거로 구조조정을 시행하자는 견해에 총회총대가 68.9% 찬성하였고, 신학대학교 교직원은 71.2%가 찬성했다”면서,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총회와 신학대학교가 합의된 구조조정의 방안을 마련한다면 7개 신학대학교의 구조조정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 신학대학교 미래 발전의 주체는 각 신학대학교 자체, 총동창회, 총회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지속해야 한다. 즉 상생적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이 없이 총회 신학대학교의 미래 발전 체계 구축은 불가능하다”면서, “뿐만 아니라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교육부의 사립대학의 평가지침과 발전 방침에 적합하게 맞추어 가야 하는 중대한 과제가 늘 상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학대학교는 외국인학생 모집, 분교운영, 사이버강좌, 평생교육원 활성화, 비정규 교과과정 및 인기있는 강좌개설 등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교회에 교육의 장을 넓혀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수익사업 개발, 학교경영을 위한 외부전문가와의 아이디어 뱅크, 아웃소싱 등으로 학교경영 위기관리전략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총회는 번경된 신학교주일에 전국교회가 신학대학교 재정 지원에 몰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그 시행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또 지교회 세례교회 100명당 신학교 1인의 지원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총동문회는 모교 살리기 운동을 소액 1구좌로 해 형편에 따라 모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학대학교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시간에는 김기용목사의 사회로 △한국교회의 상황 및 신학대학교의 당면과제 △신학대학교의 미래 방향성 △제시된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 △파생되는 문제애 대한 대책이란 4가지 분야에서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전문가 의견조사와 기도회로 토론회를 마쳤다. 한편 위원장 신영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회계 방서호장로의 기도 후 부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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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신학대학교 발전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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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서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에서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지난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정견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시간이 진행됐다. 각 후보자들은 총회연금의 효율적 운영과 다음세대 문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박한규장로는 “목사부총회장 세 분과 장로부총회장 한 분의 정견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면서, “이번 선거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금품 수수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제도를 만들었다. 각 진영에서 선거조례를 잘 유의해서 선거운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견발표는 임직순으로 진행됐다. 기호 3번 양원용목사(광주남문교회)는 △총회 사회신뢰도 회복위한 영적대각성 운동 전개와 모든 인사과정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진행 △명확한 비전과 전략적 계획으로 총회와 한국교회를 준비 △총회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 △무너져가는 미래세대위한 기독교적 교육 △남북통일과 세계선교에 초석 마련을 공략으로 제시했다. 기호 1번 황세형목사(전주시온성교회)는 △목회자 부족 현상이 당면한 상황 속에서 목회자연금위한 대책마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와 이웃교회와 함께하는 성경학교, 전국 아동부연합회를 비롯한 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와 수련회 등으로 다음세대 교육 지원 △시대에 맞는 선교방법을 위한 미디어선교와 전문적인 사역자 양성해 새로운 선교의 방향 제시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기호 2번 정 훈목사(여천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일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 △지교회를 세우는 사역에 노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총회가 정책적으로 지원 △글로벌선교 네트워크 구축과 재정지원, 선교사 케어 및 개척교회 성장위한 지원 △교회내 갈등과 분쟁을 줄이고, 여성 리더십이 세워지는데 주력 △혁신적인 신앙 교육 플랫폼 개발과 신학교의 재정자립과 학생모집 방안을 마련 등을 제시했다. 장로부총회장 단독후보 윤한진장로는 “부족한 저에게 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총회장을 잘 보필하며 위기의 시대가 기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팽창시대의 패러다임이 아니라 성경적 본질에 충실하고 건강한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김승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성희목사가 「종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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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서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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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목회자 유가족돕기 본부서 장학금 전달식
-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가 감사에배와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회장=김진호감독)는 지난 6일 감리회 본부교회에서 2024년 하반기 감사예배 및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42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 단체는 목회자 유가족을 돕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격려사를 전한 이범조목사(아펜젤러인우교회)는 “여러분 모두 이별과 상실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오늘 이자리는 복된 자리이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주는 모든 분들이 감사를 고백하는 인간다움의 고상함을 누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이런 장학금이 감리교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중 훌륭한 사람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장학금을 받은 사람들이 감리교회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한 회장 김진호감독은 “이 일을 맡겨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일을 위해 끊임없이 후원하는 분들이 있다. 이 말은 많은 사람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 중에 훌륭한 사람이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총장 최우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장호성장로의 기도 후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므로」란 제목으로 우종칠원로목사(전남제일교회)가 설교했다. 우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느헤미야는 기회가 왔을 때 용기를 가지고 실행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과 소명을 주시고 약속을 붙들게 하셨다”면서, “다 슬픔을 겪었다해도 어떤 제벌도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다. 기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작은 문제는 없다.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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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목회자 유가족돕기 본부서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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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기업 (주)다시서 한일장신대에 지역사회 인재양성위한 기금 3천만원 전달
- ◇친환경 재생에너지기업 ㈜다시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기업 ㈜다시가 지난달 31일 한일장신대(총장=배성찬)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박종현 대표이사는 “전북지역의 유일한 신학대학인 한일장신대가 배성찬총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학업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가치있는 성장, 함께하는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그 이익을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에 환원하게 돼 기쁘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배성찬총장은 “전북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제조기업인 ㈜다시와 협력관계를 맺게 돼 감사하다”면서 “새 학기를 앞두고 예배당 방수공사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더 좋아진 시설에서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설립하여 2020년 유럽의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제도인 ISCC-EU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해 유럽과 아시아 수출을 시작했고 2024년 현재 누적 수출 4천만불을 달성하는 등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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