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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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산업선교회서 ‘노동주간’ 묵상집 출간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펴낸 <일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영등포노회 산하단체인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는 오는 28일 노동주일과 노동주간을 맞아서 노동주일 예배문과 노동주간 묵상집 <잍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동 교단이 지정한 노동주일에 예배문과 설교문 등을 제공하며, 노동주간에 묵상할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산업선교회 손은정총무는 “노동주일 주간묵상에 다양한 분들의 고백과 기도를 담았다”면서, “이 묵상집이 총회가 재정한 뜻깊은 노동주일을 지키고, 극한 노동과 기후위기 시대에 생명의 심지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묵상집 기획과 출판 실무를 담당한 최윤민목사는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와 청년, 전문가와 산재피해 유가족 등 다양한 필진 구성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균형있고 풍성하게 ‘노동’을 이해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향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집필진으로는 김진명교수(장신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소속 이종란 노무사, 송효순집사(성문밖교회), 기독청년산재연구모임 하재형청년, NCCK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신약목사, 고 이한빛PD 모친인 김혜영활동가가 참여했다. 또한 노동주일 설교로 한경직목사의 설교 등이 실렸다.    한편 동 교단은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 한국사회 산업화 초창기 노동자 전도를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 단체는 노동자들을 교회적 차원에서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노동주일의 재활성화를 위한 캠패인과 공모전을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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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기감 연회, 일부서 ‘퀴어신학’ 이단 결의도
    사진은 중부연회 정기연회 모습(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기연회가 지난 1일 중부연회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회는 전교단 차원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녹색연회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서 △종이 자료집 최소화 △일회용품 줄이기 △유가농산물 식사 △녹색교통 이용 등의 사항을 준비했다. 특히 중부연회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하는 안을 다음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중부연회(감독=김찬호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연회를 은혜교회에서 진행했다. 김찬호감독은 “2024년에도 재단에 붙은 불을 끄지 말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세는 교인 수는 23만 7천 21명, 교회 수는 1천 89개, 교역자 수는 2천 2백 63명으로 나타났다.  토의안건 시간에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안을 총회때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제83회 중부연회 선언문과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도 발표됐다. 중부연회 선언문에서는 감리교 200만 전도운동 전개와 이단과 동성애에 대응 등에 내용을 담았다.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에서는 기독교학교의 자주성과 교육의 선택권은 헌법적 권리로서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윤석열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서울연회= 서울연회(감독=이용원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금란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회에서는 이철 감독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감독회장은 “감리교회는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것을 디딤돌 삼아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감리교단은 저력이 있는 교단이기에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분투하자”고 말했다. 교세는 교회 수는 383개, 교역자 수는 1천 163명, 교인 수는 13만 8천 928명으로 나타났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다음 연회장소를 정했으며, 이후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또한 녹색연회선포식도 진행했다.   ◆서울남연회= 서울남연회(감독=채성기목사)는 4일과 5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연회에서 교회는 468개, 교역자수는 1천 175명, 교인수는 19만 3천 592명으로 나타났다. 사무처리시간에는 연회감사보고 및 결산보고와 연회총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동부연회= 동부연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천비발디파크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수는 693개, 교역자수는 903명, 교인수 8만 3천 961명으로 나타났다. 총회대표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장 선출 그리고 본부 각국 위원 및 이사선출에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교단의 200만 전도운동에 적극동참한다 △연회 내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상급병원과 MOU체결 △매년 연회 내 모범이 되는 가정을 지방회 추천으로 발굴해 상임위원회의 결정으로 연회시 시상 △연회 내 순교 순교하신 선열들의 선양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남연회= 삼남연회(감독=정동준목사)는 지난 3일과 4일 구미제일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429개, 교역자수는 600명, 교인수는 3만 4천 24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연회에 공헌한 이들에게 표창했으며, 은퇴찬하예배와 목회안수식 등이 진행됐다.    ◆충청연회= 충청연회(감독=김성선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하늘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661개 교역자는 1075명, 교인은 7만 955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각 기관보고와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성선감독은 “우리의 모든 사업은 결국 생명을 구하고 함께 교회를 세우는 게 최종목표이다”면서, “성숙한 신앙인격과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이 바뀌도록 몸소 섬기는 크리스찬이 되자”고 말했다.   ◆호남특별연회= 호남특별연회(감독=김필수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순천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수는 271개, 교인수는 1만7천 424명, 교역자는 33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연회= 중앙연회(감독=한종우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만나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 613개, 교역자 1천 97명, 교인수는 8만 3천 311명으로 나타났다. 교회 이번 연회에서는 환경보존 비전 선언식을 진행했다. 환경선교위원장 강종식목사가 취지 설명과 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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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기성 북한선교위서 북한선교대회 진행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김학섭목사·사진)는 지난 7일 은샘교회에서 북한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 사역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북한성결교회 재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성결교회 재건사업은 분단 전 북한지역에 있던 82개의 성경교회의 재건을 담당할 교회를 1대 1로 결연해 교회재건에 앞장서는 프로젝트이다. 현재까지 61개의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했다.     개회인사를 전한 김학섭목사는 “금년에 북한선교위원회가 의미 있는 일을 했다. 82개의 교회의 협약을 진행하면서 최남단인 제주에까지 가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진행 속도를 보니까 굉장히 빠르다”면서, “이번 대회를 하기까지는 많은 교회가 힘썼다. 오늘 선교대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원한다. 오늘 이후로 더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위원장 이상택목사의 기도 후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란 제목으로 탈북민 출신이자 엔케이피플선교회 대표 강디모데전도사가 설교했다.    강전도사는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북한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불순종했기 때문에 저주받은 민족이라고 생각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니 주님의 평안이 가득해지면서 하나님이 북한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내가 사역에 헌신할 수 있던 것은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위원장 김동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통일기도 시간에는 협동총무 한승훈목사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보와 평화적 통일을 위해」, 협동총무 박광식목사가 「북한 땅에 복음의 회복과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분단 전 북한교회 재건사역과 북한선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축하와 인사 시간에는 이 교단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교단총무 문창국목사와 강원동지방회장 양형철목사의 축사, 은샘교회 유대영목사의 환영사 후 직전위원장 유병욱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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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서 설교연구모임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는 지난 3일 이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값없이 주시는 은총」이란 주제로 웨슬리설교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웨슬리의 설교를 함께 읽고, 그 설교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총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되는 사실이 강조됐다.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발제한 배명지박사는 “웨슬리가 칼빈의 예정론을 반대하고 거부하였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칼빈의 예정론이 하나님의 본성과 양립 불가능한 교리라고 웨슬리는 생각한 것이다”면서, “웨슬리가 말하는 하나님의 본성은 사랑이시며 그 사랑의 하나님은 모든 이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이 구원에는 조건이 필요한데 믿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총에 대해 믿음으로 반응하면 구원을 받지만 그 은총을 거부하면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된다”면서, “웨슬리의 칼빈주의와 구별되는 예정론 이해는 그의 목회 가운데에도 잘 나타나 있다. 평생 말을 타고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설교했던 그는, 모든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서 그들로 믿게 하여 영성얻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을 받는 자들은 단순히 택함받은 자들만이 아니라 ‘모든’ 자들이었기 때문에, 웨슬리는 온 세계를 자신의 교구로 삼고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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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예장통합측서 선교형교회 컨퍼런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국내선교부는 오는 29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선교형교회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교형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와 자비량 목회자들에게 교회의 공적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한다. 특강에는 홍진주교수(한남대)가 「선교형교회 활성화를 위한 ‘공공 및 민간 자원’ 활용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이후 진행되는 이야기 마당은 「자비량과 선교형교회」와 「네트워크 구축 사례」라는 제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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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발전후원회서 모교발전위해 기금 5천만원을 전달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발전후원회는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총장=배성찬박사)는 지난 3일 이 대학 총동문회 발전후원회 임원과 함께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후 이 후원회는 대학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곳은 이 대학 동문들이 모교발전을 위해 결성한 후원회로 꾸준히 발전기금을 조성해 왔다.    총동문회장 문화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발전후원회 이사장 류제혁목사가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인 우리 한일공동체는 일반인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나보다 주님과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드러내야 한다”면서, “그럴 때 하나님이 주신 평강과 학교생활의 기쁨이 넘쳐날 것이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류목사는 배성찬총장에게 약정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류목사는 “배성찬총장을 중심으로 동문과 모든 한일의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찬총장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문 목사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위대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제4창학의 비전으로 나아가는 한일장신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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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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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 통합측 경기지역 치유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경기지역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10일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곽승현)에서 경기지역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치유 △말씀 △전도 △기도」란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세미나 이후 저녁시간에는 연합부흥성회가 열리며 교단의 부흥의 불길을 간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와 성회는 이 교단이 진행하는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의 첫 번째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의식총회장은 「환영의 글」을 통해 “제108회기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하면서 본 교단교회에 성령충만한 부흥의 불길을 일으킬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풍성한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이번 세미나 및 부흥성회에서 전국교회와 성령충만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처. 치유. 성장」이란 제목으로 치유분야에 대해 강의한 임종환교수(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모든 병리적 모습이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데서 나타나는 문제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이런 사람이 어디서 양성되고 있을까”면서, “바로 가정이다.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고 가정에서 성장하게 된다.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좋은 영향도 받지만 동시에 나쁜 모습과 상처도 받으며 성장한다”고 했다.   또한 “어린 시절 경험했던 감정은 피할 수 없는 선택지였다. 당시의 상황에서는 최선이었다. 거기에 나의 책임은 없다. 그러나 현재의 삶에서 그러한 감정이 자신을 지배하도록 놔두는 것은 나의 문제이다”면서, “진정한 치유는 현재의 삶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과거와 다른 상황에서 여전히 과거에 불가피하게 습득한 생활방식을 계속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것은 모험이다. 그러나 그것이 옳은 선택이라면 하나님이 도우신다”고 말했다.   말씀에 대해 강의한 김대동목사(분당구미교회)는 「“이제 이 길밖에 없습니다”(성경153올람 운동)」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목사는 현시대의 거대 시대풍조의 도전을 「△맘몬이즘 △세큘라리즘(세속주의) △히더니즘(쾌락주의) △에고이즘(이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신앙의 새출발에 대해서 “사람은 자기 내면의 가치관대로 산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가치관은 어떠한가? 그 내면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이 질문은 오늘날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면서, “기독교적 성격적 가치관을 회복해 그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것은 오늘날 한국교회 회복의 관건이다   또한 “휩쓸리는 문화 속에서 진정한 남은 자가 되기 위해 절대 필요한 것이 바로 자각이다. 자각이란 ‘스스로 깨닫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각해야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 자각해야 우리의 삶이 삶다워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경153올람 운동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에례미야 6장 16절애 나오는 옛적 길은 히브리어로 ‘올람’이다 올람은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예정해 놓으신 길이다. 올람으로 네이밍한 ‘성경153올람’ 운동은 이 시대 가치관 훈련을 통해 전체 세대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고 이 신앙을 가정예배로 다음세대에게 물려주자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도에 대해 김윤태목사(신성교회)가 「치유하는 복음전도 이론과 실제」, 기도에 대해서 최남수목사(광명교회)가 「기도회복 무덤사역자의 승리」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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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기성서 2024 신년 목회계획 세미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성경으로 목회하라」란 주제로 2024 신년 목회계획 세미나를 진행한다. 용인시에 위치한 코리아 C.C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성경통독 교육 등 신년목회를 위한 강의들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병호원장(성경통독원)의 「K-BIble 통독」, 이성관목사(여주교회)의 「새로운 시각의 성경해석」, 김홍양목사(제주제일교회)의 「맥체인성경통독을 통한 말씀목회와 교회성장」, 박영호목사(포항제일교회)의 「사도행전의 선교적 읽기」, 김진오목사(한빛교회)의 「역사적 성경연구 트랜드」, 이상일목사(군산삼학교회)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말씀 중심의 목회」, 김형배목사(서산교회)의 「통성경 목회로 성장하는 교회」, 차준희교수(한세대)의 「시편, 이렇게 설교하라」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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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서울신대 웨슬리연구소서 설교연구모임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는우리의 의가 되신 주」란 주제로 10월 웨슬리설교연구모임을 진행했다.(웨슬리신학연구소 제공)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사진)는 지난 5일 「우리의 의가 되신 주」란 주제로 10월 웨슬리설교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이 대학 백주년기념관과 온라인 줌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선 요한 웨슬리가 전한 「우리의 의가 되신 주」란 제목의 설교를 함께 살펴보고 신학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특히 웨슬리가 우리의 의가 되신 주를 믿는 믿음을 강조한 사실을 부각했다. 이 연구소 소장인 김성원교수는 “18세기 살아있는 웨슬리 부흥운동의 현장을 경험하며, 신앙생활과 목회의 적용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이 풍성한 배움과 나눔의 시간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웨슬리의 설교를 함께 읽고 배명지박사의 해설과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해설한 배박사는 “웨슬리가 설교 전반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믿음이다. 우리가 의롭게 될 수 있는 근거는 자신의 의나 행실에 의해서가 아닌 ‘우리의 의가 되신 주’의 공로를 ‘믿을 때’ 일어나게 된다”면서, “웨슬리는 성화에 있어서도 믿음을 강조했다. 즉 중생때 뿐 아니라 중생과 칭의사건 이후에 오게 되는 성화의 체험에서도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믿음으로 얻는 성결의 개념은 그의 순간적 성결 체험에 더 나타나게 된다. 웨슬리는 성결의 순간성과 점진성 두 가지 모두를 강조하였는데 특별히 순간성에서는 믿음의 역할이 전적으로 작용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의와 공로를 강조함으로써 웨슬리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설교 초반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우리 스스로에게 잘난 것이 없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겸손히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다”면서, “그리고 분쟁과 갈등이 있는 그곳에서 주님을 의지해 담대히 화해의 손길을 내밀라는 것이다. 이런 관계의 회복을 통해 우리는 원수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않게 되며, 더 나아가 온 열방에 ‘주님은 우리의 의가 되신다’라는 진리의 고백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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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예장개혁대신측, 총회장에 김정호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대신측(총회장=김정호목사·사진) 제108회 총회가 9월 18일에서 21일까지 전주한소망교회에서 개회해 김정호목사를 새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신임 김정호총회장은 “이번 총회는 사도행전 교회를 이뤄가는 총회가 될 것이다. 총회 및 산하 모든 교회가 전도와 선교의 중심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가기를 소망한다”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해 왔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며, 바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개혁대신 총회가 하나님 앞에서 모든 법과 질서를 잘 지켜 행하고 협력해 가고 존중하고 이해하는 108회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정호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조윤성장로의 기도, 서기 배수영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의철목사의 설교, 사무총장 박만진목사의 광고, 직전총회장 박형진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성찬예식 후 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임원선거, 당선증교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취임감사예배는 서기 이다윗목사 인도로 증경부총회장 박병욱장로의 기도, 부서기 유남규 목사의 성경봉독, 직전총회장 김의철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렸다.   취임축하는 부총회장 김명군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황호관목사의 권면, 임종학목사·류현옥 목사·강대민목사의 격려사, 오이코스대학 김종인목사·증경총회장 윤서구목사·전 국방부군종실장 조석행목사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선관위위원장 박형진목사가 총회장 김정호목사와 부총회장 박인규장로에게 취임패를 증정했고, 김정호총회장과 박인규부총회장이 답사했으며, 증경총회장 정완득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 임원은 △총회장 김정호목사 △부총회장 김명군목사, 박인규장로 △서기 이다윗목사 △부서기 유남규목사 △회의록서기 김요한목사 △부회록서기 이하종목사 등이다. ◇개혁대신측 총회에서 총회장에 선출된 김정호목사는 협력하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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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3-09-22
  • 합동한신, 재단이사 선출등 회무처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은 총회에서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총회장=박종만목사·사진)은 제 87회 총회를 지난 19일 삼덕교회(담임=맹균학목사)에서 개회해 재단이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교세확장과 교회부흥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해외선교와 교육정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 교단은 총회임원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회기에도 총회장을 맡은 박종만목사는 “이번 회기는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또한 우리교단이 해외선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부총회장 이향우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 시간에는 장로부총회장 박정완장로의 기도 후 한양신학교 학장인 맹균학목사가 「사도행전의 계승」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호남노회장 문현식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총회서기 김은석목사의 「총회와 신학교를 위해서」, 조정호목사가 「세계선교와 총회소속 선교사를 위해서」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황영희목사의 필리핀 파그라움센터 선교보고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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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예장 합동선목, 총회장에 김국경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은 지난 18일과 19일 목양교회(담임=김국경목사)에서총회를 개회하고 김국경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개척과 해외선교사 지원 등도 결의했다. 무임목사를 위한 교회는 교단 직영으로 운영되며, 이곳에서 여러명의 무임목사가 함께 사역하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지난회기부터 매월 2회씩 진행한 기도회도 이어가기로 했으며, 교단 목회자들의 모임 활성화로 목회비전을 나누기로 했다   총회장 김국경목사는 “시대가 점점 종말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럴 때 기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국가가 살고, 우리 교단이 사는 길이다”면서,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는 기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국경 목사 △부총회장 유영자·고재윤·김대환·이명례·신영자목사 △서기 박진우목사 △부서기 박상수목사 △회의록서기 조영희목사 △부회록서기 안명모목사 △회계 박찬봉목사 △부회계 배영미목사 △총무 류인각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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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예장한영측, 총회장에 우상용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측 제108회 총회가 총대 168명이 모인 가운데 포이동전원교회에서 「 "Only With JESUS" (갈1:12): 부흥과 회복을 선포하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해 우상용목사(사진)를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우상용목사는 총대원들의 기립박수 속에 총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우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대들의 대의적인 헌신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총회장으로서 최선의 역량으로 총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금번 108회기 안에 총회를 사단법인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총회의 사단법인(종교법인)을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기위해 법인설립자금등 총회에 필요한 재정적인 부분도 총회의 목적헌금 사업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여 총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목회를 하도록 할 것 △각 노회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총회와 노회의 발전에 힘쓸 것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총회의 위상을 세워 갈 것 △각국, 각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사역에 도움이 될 것 △교역자 보수교육을 통해 총회교역들의 자질향상을 돕고 목회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돕는데 총회의 역량을 발휘할 것 등을 제시했다.   한편 107회기 총회는 총회발전과 위상을 높인 신상철목사(전 총회장)에게 자랑스러운 한영인상을, 총회 연합사업에 기여한 황순옥목사(포이동교회/감사) 등 1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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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백석측,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 선출
    ◇백석총회는 제46회 정기총회에서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를,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를 선출했다.     ◇장종현대표총회장 ◇김진범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대표총회장=장종현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 대강당 백석홀에서 제46회 총회를 개회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대표총회장에 장종현목사가, 신임총회장에 김진범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이번 회기 총회는 목회자 연령별로 구체적인 연금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총회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새롭게 신설한 대표총회장에 현 총회장인 장종현목사를 추대했으며, 신임 총회장에는 김진범목사(하늘문교회), 제1부총회장에는 이규환목사(목양교회), 제2부총회장에는 김동기목사(광음교회), 제3부총회장에는 이승수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최태순장로(새하늘교회)가 선출됐다. 그리고 동 총회는 ‘금권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후보추천위원회 대신에 ‘선거인단제도’를 운영하는 내용의 선거법을 개정했다. 이로써 사실상 사전 선거운동이 불가능하게 됐다.   또한 연금제도에 대해서는 △젊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제도 가입 유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단 차원의 퇴직연금 제도 △은퇴 목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 지급 등 3가지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총회소속 목회자들의 사모들로 구성된 사모합창단의 조직 △하나로노회를 광주제일노회로 명칭변경 △사회복지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변경 △영적생명운동본부를 전도국으로 변경 △미래위원회와 교단발전위원회를 통합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서기=임요한목사 △부서기=장권순목사 △회의록서기=최도경목사 △부회록서기=정 권목사 △회계=탁홍식장로 △부회계=고기성장로 등이다.    첫날 총회는 총 142개 노회, 9725개 교회, 1529명의 총대 중 135개 노회, 총대 1242명이 회집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총회 개회에 앞서 총회 윤리강령 10가지를 함께 낭독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복음전파에 전적인 헌신을 할 것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사회법에 고소 고발하지 않을 것 등이 눈길을 끈다.   첫날 총회 개회예배는 동 총회 부총회장인 김진범목사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주동일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45회기)인 최도경목사의 성경봉독, 장로합창단의 찬양, 총회장 장종현목사의 설교, 사무총장인 김종명목사의 광고, 이주훈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총회 설립 45년만에 우리 학원과 신문사와 총회를 이렇게 이끌어주셨다. 이것은 전부 하나님의 은혜이다”면서,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와 기관들이 우리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곳으로 쓰임받길 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 둘째날 저녁에는 부흥회를 열어 지난 45년 역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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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백석대신측 총회장에 류춘배목사 선출
        ◇예장 백석대신은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류춘배목사·사진)은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목사)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제46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춘배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총대들은 교단이 하나되는 일과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총회의 주된 안건은 임원선거였다. 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류춘배목사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이승길장로는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목사 부총회장은 호선으로 후보를 추천해 수원노회 박성국목사와  충청노회 이수일목사가 경선했다. 구 백신대신에서 총회장을 지낸 류충국목사도 후보로 추천을 받았지만 증경총회장이 다시 부총회장을 할 수 없다는 본인의 의사를 밝히며 사퇴했다.    정견발표에서 수원노회 박성국목사는 “상대후보인 이수일목사와 각별한 사이라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여러분의 지지를 받는다면 총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충청노회 이수일목사는 “박성국목사가 당선이 되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이번 경선이 이런 정신을 보여주는 기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상대 후보인 이수일목사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당선된다면 교단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선결과 박성국목사가 149표, 이수일목사가 136표로 박성국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사무총장에는 단독후보로 나온 안양노회 이태윤목사의 사퇴로 호선으로 후보를 선출해 경선이 진행됐다. 유영오목사와 이석희목사의 경선 끝에 유영오목사가 선출됐다.      신임부총회장 박성국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임총회장 취임 예배에서 설교한 신임총회장 류춘배목사는 “성령의 뜻은 하나됨이다. 이 하나됨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힘써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 교단이 하나됨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백석측이니 대신측이니 진영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좋겠다. 하나가 되자 우리 모두 하나가 되기를 힘쓰지”고 말했다. 이후 증경총회장 유만석목사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유충국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양일호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서기=송장용목사 △부서기=강안실목사 △회의록서기=고혁성목사 △부회의록서기=김권철목사 △회계=정규성장로 △부회계=이칠수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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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예장 통합측 에큐메니칼 예배 성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20일 명성교회(담임=김하나목사)에서 에큐메니칼 예배를 드렸다. 108회기 총회기간 중 진행된 이날 예배에선 한국에 복음을 전해 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국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교단 서기 조병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걸목사의 고백의 기도와 세계개혁커뮤니온 국장인 필립 피콕목사의 용서의 선언 후 총회장 김의식목사가 감사 메세지를 전했다.    김총회장은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한국이 경제대국이 됐다”면서, “오늘 예배의 의미는 복음을 전한 나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있다. 그리고 형제교회로 살아가는 인도, 필리핀, 대만, 일본 등 나라와 연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있다. 마지막으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길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언더우드선교사의 4대손 피터 언더우드소장과 유진벨선교사의 4대손인 인요한교수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언더우드소장과 인교수는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이 사역이 더 활발해지길 권면했다. 이후 서울노회 유지재단 사태와 한일장신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앞장선 안옥섭장로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증경총회장 이성희목사와 기독교선교연대 크리스토퍼 힐데브란드 아야세목사, 말레이시아복음교회 총회장인 사이먼 페트루스목사가 「십자가로 화평하게 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를 대화의 대상으로 부르셨다. 하지만 아담이 죄를 지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되게 한다”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다양한 벽이 생겼다. 이 벽은 예수님은 장벽을 허무셨다. 예수님이 아니면 그 장벽을 허물지 못한다. 십자가 없이는 진정한 평화는 없다”고 말했다. 아야세목사와 페트루스목사도 화해와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단의 시간에는 독일동아시아선교회장인 카롤라 호프만 리히터박사와 이 교단 CWM총대인 김주은청년이 WCC 총회에서 발표한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을 낭독했다. 모든 순서는 직전총회장 이순창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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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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