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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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찬과 세례 등 예전의 중요성을 공유
    예장 통합측 국내선교부는 총회예배학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국내선교부는 지난 3월 5일 총회 예배학교 지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찬과 세례 등 예전에 중요성이 공유 됐다. 특히 부활절 예배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모색했다.      「부활 성찬과 예전」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효자동교회 진영훈 목사는 성찬에 대한 14가지 가이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빵이다. 빵은 우리가 ‘하나 된 그리스도의 몸’임을 드러내는 상징이기 때문에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은 곡물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예식 현장에서 직접 찢어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번째는 포도주이다.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한다. 여기에 물을 섞어 사용하는 전통은,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주님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세 번째는 성찬 후 빵과 포도주의 처리이다. 교회 역사 속에서 성찬 후 남은 빵과 포도주는 거리로 나가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는 데 사용되었다. 네 번째로 흰 장갑을 착용하는 관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례이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진영훈 목사가 성찬 과정을 시연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 대신에 집례자들의 손을 씻는 정결의 예식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여섯 번째로 성찬 천이다. 강단 위에 흰 천은 마치 시신이 덮인 것처럼 연상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빵과 포도주가 성도들의 눈앞에 직접 드러나도록 하여, 보이는 복음으로서 성찬의 의미를 살리는 것이 더 좋다. 일곱 번째로 성찬을 직접 가져다 주는 방법을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스도의 몸 앞으로 은혜 입은 사람이 직접 나아와 빵과 잔을 받는 것이 성찬의 의미에도 부합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포함하는 방식이다. 여덟 번째로 성찬 예식 가운데에는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이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들에게 축사하지 않은 작은 빵을 따로 준비해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배려할 수 있다.   진영훈 목사가 성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아홉 번째로 떡을 받을 때는 왼손을 위로 하는 것으로 알렸다. 열 번째로 성찬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혼례의 자리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와 하나 됨을 누리며 기뻐하는 잔치의 자리, 고난만이 아니라 부활을 기억하는 자리, 화해와 나눔이 풍성해야 할 자리이다. 열한 번째로 성찬 음악은 혼례와 잔치의 성격을 고려할 때 다소 더 밝고, 영성을 일깨우면서도 기쁨을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을 세심하게 선별하는 것이 목회자에게 필요하다. 열두 번째로 작가들이 제작한 성찬기구를 봉헌하여 사용하거나 교회가 쉽게 구할 수 있는 평범한 그릇들, 혹은 교인들과 함께 도자기를 구워 우리 교회만의 성 찬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도이다. 열 세 번째로 성찬은 특정 장소나 시간에만 제한될 이유가 없다. 결혼식, 임종의 자리, 전쟁터, 거리 등 어디서든 집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목사들이 실제로 성찬을 집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담임목사가 그 곁에서 함께 보좌하며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이 있다면 목회자와 교회 모두에게 유익한 훈련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진 목사는 효자동교회에서 진행되는 예전에 대해서 소개했다. 결혼과 장례 등에서 진행하는 예전 방식을 소개했으며, 1년의 3~4회는 교회 부교역자들에게 설교할 수 있는 시간도 있음을 알렸다. 주보의 색깔도 교회력에 맞춰서 제작을 하며, 예배 시 사용하는 스톨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 목사가 수집했던 성찬기와 도구 등을 전시해 볼 수 있게 했다.    「부활절 예배의 실제와 초대교회 예전의 현대적 적용」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서울장신대 김정 교수는 “팔 일 동안 지속되는 부활 주간에 초대교회는 갓 세례 받은 이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바로 직전에 경험한 세례와 성찬 성례전의 신비에 관해 가르쳤다. 미스타고지는 세례 성찬 성례전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비에 대한 가르침을 뜻하는 초대교회의 용어이다”면서, “부활 주일 새벽에 세례를 받은 이들이 부활 주일에 모여 자신들이 경험한 성례가 어떤 의미인지 배우는 시간이다. 갓 세례 받은 이들뿐만 아니라 기존 신자들도 원하면 미스타고지에 참가할 수 있었다. 세례 받지 않은 이들의 참가는 엄격히 제한되어 있었다”고 했다.    또한 “그런데 유아 세례가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성인 세례자를 위한 미스타고지가 사라졌다. 5세기 이후 실제로 미스타고지는 거의 행해지지 않았다. 오늘날 교회는 성인 세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순절을 거쳐 부활절에 세례 주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비록 세례와 연관된 의미와 기쁨은 사라졌지만 부활절 기쁨은 그 어느 절기보다 크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이 기쁨의 고백이 마음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절기가 부활절인데, 자칫 초콜렛과 이스터 바니를 앞세운 소비주의의 유혹에 넘어가 세상 축제와도 같은 부활절로 축소될 우려가 있다.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 죽음을 넘어 무덤까지 내려가셨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기쁨이 우리의 죄와 아무 상관도 없이 경축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활절 예배에 대해서 일곱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로 부활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부활절 예배 강단을 장식한다. 집례자의 가운과 스톨도 흰색으로 장식한다. 두번째로 부활초는 그리스도에 대한 상징이다. 셋째로 부활 주일 새벽에 새롭게 세례 받은 이들이 있다면 흰 옷을 입고 입장한다. 회중석의 맨 앞줄에 이들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부활절의 의미가 강조된다. 넷째로 집례자가 회중을 향해 ‘할렐루야’로 인사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다’고 외친다. 이에 회중은 ‘주께서 정말로 다시 사셨다’고 화답하며 말씀 예전을 시작한다. 다섯번쨰로 부활절기에 맞는 구약, 서신서, 복음서의 내용을 택해서 봉독한다. 여섯번째로 현재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 죽음의 권세에 사로잡힌 이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은 큰 기쁨의 소식이다.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부활절 예배는 죄와 죽음의 권세가 파괴되고 그리스도가 승리하였음을 선포해야 한다. 일곱번째로 축도 후 파송 기도와 더불어 주께서 다시 사셨다고 외침과 동시에 종을 힘껏 울리도록 해본다.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세례 언약 갱신’을 직접 시연하고 실습하여, 개별 교회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장신대 김태섭 교수가 「신학과 영성이 있는 부활절 설교」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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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6
  • 그리스도의교회 남부연합회서 연합대성회 성황
     그리스도의교회 남부연합회 연합대성회(회장=권문주 목사)가 3월 2일 전주그리스도의교회에서 「우리는 교회입니다」란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대성회에서는 오전예배와 오후 찬양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성회에 앞서서 △오늘 집회를 통해서 나에게 주신 은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부연합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목회자, 성도가 하나 되게 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날 대성회를 통해서 참석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추구했다.    구인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오전예배 시간은 조동현 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그리스도의교회 부흥사회 증경회장 김상영 목사(상계그리스도의교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의 다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주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오후 찬양콘서트 시간은 트로트찬양으로 널리 알려진 구자억 목사가 콘서트를 진행했다. 구 목사는 아침마당과 인간극장 등에 출연했으며, 항동감리교회 부목사로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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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친절, 사랑, 감동 배푸는 관계중심 전도의 중요성 공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전도학교 지도자과정 강남, 강북권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친절, 사랑, 감동을 배푸는 관계중심 전도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총회전도학교장 박봉수 목사(상도중앙교회)는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의 사역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고, 동역자로서 깊은 연대감을 나누는 축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총회전도학교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한국교회의 전도 사역을 새롭게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사역과 교회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복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회전도학교 훈련교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재는 △전도의 이론 △전도의 실재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도와 구원의 이해 △성령과 기도의 역할 △다양한 전도 방법론 △전도자의 자세와 예절이라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씽킹이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복잡한 문제해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이다. 이 방법은 △공감하기 △문제정의(생각하기) △아이디어(창의적 제안) △테스트(실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화평 목사가 강의를 전하고 있다     「전도, 새로운 길을 열다(한 영혼에 대한 구령의 열정)」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총회전도학교 교무위원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는 “신앙생활은 행복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으로 인한 잔치이다. 전도는 잔치의 기쁨이다. 영혼을 사랑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침체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총회전도학교에서 지도자 과정 워크숍을 열고, 다시금 전도에 대한 열정을 품게 하고, 동력을 얻게 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샘물교회는 사랑과 열정을 품고 전 교인이 전도하고 있다. 특히 터치전도로 교회마다 전도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첫째 전도 인맥을 정한다. 대상자가 정해져야 전도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출발점이 된다. 둘째 정한 인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셋째 보름달 밝은 얼굴로 관계 인맥을 만난다. 먼저 내 자신이 행복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넷째 전도 인맥을 찾아가 친절, 사랑, 감동을 배푼다. 열정으로 축복한다. 다섯째 철저한 관계 전도이며, 신앙생활의 행복을 내 삶으로 이웃들에게 나타내는 것이다”면서, “이렇게 15년을 계속했다. 터치전도의 핵심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을 사랑하여 그 생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데 있다. 전도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아니다.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터치전도는 전도 대상자가 교회에 등록한 후 세례받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예수 믿지 않는 세상을 전도하는 데 초점을 두기 때문에 좀 더딘다”고 말했다.    또 “그러나 터치전도는 원리요, 본질이며 신앙으로 살리는 기쁨이 된다. 먼저 내 자신이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면서, “아버지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은 후에는 너무나 기뻐 이웃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이제는 영혼 구령에 대한 불타는 마음, 즉 열정을 품는 전도로 새 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서 목사는 “열정을 품고 꾸준히 계속하면, 반드시 전도 열매가 있다. 전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해야 한다.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목자의 마음이요, 모습이다. 그동안 터치전도를 실행하며, 깊이 느낀 것은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도 안 될 것 같았던 사람들도 결국은 4년 만에, 그리고 6년 만에 주께로 인도되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전도인맥 정하기 △전교인이 함께하는 기도 전도 △친절 베풀기 △사랑 베풀기 △감동 주기 △열정 풀기 △축복하기라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리고 서 목사는 “전도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그리고 열매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계가 중요하다. 전도는 생활 속에서 관계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무릎으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손으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발로 하는 것이다”면서, “하나의 이벤트나 행사로 보면 안 된다. 전도는 우리의 사명이고, 생명이다. 그러면 전도할 대상이 누구인지 떠올려야 한다. 전도되기까지의 과정도 복된 것이다. 그래서 내가 전도대상자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 명단을 마음 중심에 새기고 올려드려야 한다. 하나의 이벤트나 행사가 아니라 생명 살리는 역사가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훈련 워크숍 및 사례 시간에는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예절」이란 제목으로 총회전도학교 훈련교재 집필위원 최준혁 목사(경주유림교회)가 발제했다. 최 목사는 “예절은 내 자존심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영혼을 내 상전처럼 모시는 인격적 수행이다. 내가 배려한 작은 행동 하나, 정중하게 물러났던 뒷모습 하나가 당장은 열매 맺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인내하며 심은 씨앗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훗날 그 영혼이 고난의 밤을 지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유창한 설교를 했던 사람이 아니라, 가장 따뜻하고 정중하게 자신을 대했던 이름 모를 전도자의 미소일 것이다”면서, “이제 세상 속으로 나아간다. 우리의 세련된 논리보다 우리의 ‘품격 있는 인내’가 세상을 더 놀라게 할 것이다. 여러분의 예의 바른 발걸음이 복음의 대로를 닦는 도구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입술의 고백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끝까지 인내하며 지켜낸 그 귀한 예절의 향기를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 우리가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복음의 대사들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훈련교재소개 및 활용법 시간에는 남상혁 교수(장신대)가 「전도의 이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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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국제 구호와 선교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 공유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3월 2일 한국을 방문 중인 국제월드비전 앤드류 몰리 총재를 만나 국제 구호와 선교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화는 국제월드비전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한국 월드비전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국제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중에 설립돼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한국월드비전 이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앤드류 몰리 총재와 여러 차례 만나 국제 구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 월드비전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제안을 해왔다. 특별히 이사 재임 시절, 월드비전 잠비아 사업장을 방문해 조혼으로 피해를 본 어린 소녀들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영국 성공회 성직자이기도 한 앤드류 몰리 총재는 월드비전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복지, 구호, 지역사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몰리 총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면서, 구호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를 분명히 했다.    동석한 한국 월드비전의 조명환 회장은 광림교회가 세운 북한의 국수공장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사업에 관한 구상을 전했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관심과 서부연회를 통한 협력 사업에 관해 언급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감리교회는 월드비전과 함께 국제 구호 및 선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은 물론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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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선교사자녀에게 장학금 통해 사랑을 흘려보낸다
    황규진감독이 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 본부 선교국은 2월 24일 제17기 선교사자녀장학재단(이사장=김정석감독,후원회장=이승호목사) 장학금 수여식을 종교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선교사자녀 4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명의 중고등학생에게는 1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23명의 대학생에게는 2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수여식은 교단 선교사의 자녀에게 사랑을 흘려보내는 시간이었다. 동 재단은 앞으로도 선교사자녀를 돕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세계선교사역부 부장 문희인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수여식 예배는 선교사장학재단 재단이사 전창희목사(종교교회)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중부연회 감독이자 선교국위원장인 황규진목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규진목사는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하나님을 내 마음 속에 모시고 동행하고 내 의식과 기억 속에 늘 모시고 의지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 에녹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복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 나라와 온 세계를 이끄는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는 “이 시대에 가장 귀한 리더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선교사님의 자녀는 그런 면에서 큰 복음을 받은 사람이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선교사자녀 위한 장학금을 교단차원에서 해야하는데, 부끄러우면서 감사한 것은 이승호목사님께서 은퇴하시면서 마련된 기금으로 시작해서 매년 7천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여러분한테 드리게 된 것이다. 이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장학재단 이사 목사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황병배목사는 선교사자녀가 이중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두 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도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러한 선교사자녀가 글로벌 리더로 쓰임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서구권에서는 선교사자녀의 30% 가량이 선교에 헌신하는데, 한국에서는 2.5% 정도만 참여를 한다고 밝히면서 선교에 헌신할 것도 요청했다.     인사말을 전한 선교사자녀장학재단 후원회장 이승호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의 자녀로서 얼마나 힘들었는가를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선교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하여 특별히 선택한 사람만이 선교사가 될 수 있다. 부모님들이 선교사의 사역을 감당하며, 여러분을 지원하지 못할 때 속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한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내가 신학대학교를 다닐 때 돈이 없어서 휴학을 했다. 그리고 농촌교회를 맡아서 사역했다. 그때 미국 선교사님을 통해 대학교 4년을 마칠 수 있었다.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은혜를 갚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사역을 위해 자원은퇴를 하고,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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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되는 노회 다짐
    2026년 백석 충서노회 신년하례예배가 2월 9일 경기도 여주 예명교회(담임 한경희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한경희 목사의 말씀 선포로 시작됐다. 한 목사는 유다서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의 보호 속에서 앞길이 거침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 앞에 흠 없이 기쁨으로 서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노회원 목사들과 성도들은 깊은 감동 가운데, 2026년 한 해를 성령과 동행하며 거침없이 나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했다. 예배 현장에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했고, 찬양이 넘쳐 여주 지역을 덮는 듯한 감격의 시간이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예명교회 성도들의 정성 어린 섬김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곰탕과 과일 등 풍성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친목과 화합을 위한 특별 순서로 ‘절제 윷놀이’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욕심을 내어 계속 진행하면 오히려 0점이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경쟁보다 절제와 배려를 강조하는 친목의 시간이 됐다.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가운데 노회원들은 한 가족 됨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노회장 한경희 목사를 비롯해 직전 노회장, 서기 목사, 부노회장, 제1·제2시찰 및 모든 임원들과 노회원들은 지난 한 해 충서노회를 위해 섬김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성령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든든히 서 가는 충서노회가 될 것을 확신했다. 노회원들은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사야 60:22) 말씀을 붙들고, 앞으로도 기도와 말씀, 은혜와 헌신, 치유와 찬양이 살아있는 노회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년 새해, 백석 충서노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부흥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노회로 굳게 서 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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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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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 내란 사태 1년, 정의와 평화의 헌정질서 회복을 강력히 촉구한다
                             12.3 내란 사태 1년, 정의와 평화의 헌정질서 회복을 강력히 촉구한다                                                    -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민주주의의 완성을 향하여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이사야 32:17)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계는 멈췄고 헌정질서는 참혹하게 유린당했습니다. 대통 령의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단순한 정치적 오판이 아니라, 국민의 주권과 민주공화 국의 근간을 파괴하려 했던 명백한 ‘내란 행위’였습니다. 그날 밤, 국회와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맨 몸으로 계엄군을 막아선 시민들의 위대한 저항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자유를 장담할 수 없었 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통탄스러운 마음으로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 았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란의 실체가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수 사와 처벌은 더디기만 합니다. 책임 있는 자들은 여전히 변명으로 일관하며 역사의 법정 앞에 서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정의가 지연되는 현실 자체가 또 다른 폭력이 되어 우리 사회의 깊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저절로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불의에 항거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연대와 헌법적 가 치의 수호를 통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12.3 내란사태 1주년을 맞이 하여,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엄중히 천명합니다.    첫째, 헌법을 유린한 내란 세력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내란의 죄는 시효가 없으며, 헌정질서 파괴 행위에 대한 단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습니다. 사법 당국은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배제하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내란의 기획자부터 실행자에 이르기까지 그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이 통과된 것을 적극 환영합니다. 이는 지연된 정의를 바로 세우고, 헌법 파괴 범죄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판하기 위한 사법적 토대 입니다. 국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본 법안을 조속히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다시는 이 땅에 반헌법 적 내란 시도가 발붙일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완비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분열을 넘어 민주주의 재건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지난 1년의 혼란을 종식하고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길은, 정쟁을 멈추고 무너진 헌정질 서를 회복하는 데에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정치 지도자들은 내란 사태의 교훈을 뼈저리게 새기며,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 헌신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엄혹한 독재 시절부터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십자가 행진을 이어온 예 언자적 전통을 따를 것입니다.    우리는 불의한 권력에 맞서 정의를 외치고, 평화의 복음으로 갈라진 시대를 치유하는 사명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참된 정의와 평화를 이루시어, 다 시는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는 역사를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5년 12월 3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이성구목사                                                                        총회 총무 이훈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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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3
  • 예성 국내선교위서 교회개척학교 성황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홍사진목사)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달 23일과 24일 김포 하늘바람교회(담임=전승학목사)에서 제12회 교회개척학교를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개척학교에서는 사역참여 문화의 활성화와 미래 지향성 등이 대두됐다.   위원장 이충동목사는 인사말에서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강력한 전도의 방법은 바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면서, “국선위가 앞으로도 교회개척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개척학교에서는 부흥하는 교회의 다음 네 가지 핵심 특징들을 다뤘다. △사역 참여 문화의 활성화 △미래 지향성(3040세대와 다음 세대 양육) △예수님의 지상 명령(전도와 선교) △강한 공동체성(소그룹 변화와 수용)이 부흥하는 교회의 가장 확실한 특징임을 강조했다.   1박 2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 강의 및 Q&A △조별 모임 △개척 나눔 △우수 강의안 발표 △지방회별 개척안내 △개척기획서 발표 및 심층 인터뷰 등이 포함됐다.   이번 개척학교는 어려운 개척 환경 속에서 부흥하는 교회의 본질적인 DNA를 탐구하고, 실질적인 개척 사역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주제강의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목사가 부흥하는 교회의 핵심과 현실적인 개척사역의 지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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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예장 고신, 통일선교원장에 김동춘목사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통일선교원은 원장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통일선교원 원장 이취임예배가 지난달 25일 동 교단총회회관 지하예배실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교단 네트워크와 총회를 통한 북한선교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통일한국대비부 부장 남일우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한 김동춘목사는 “첫째로 정종기원장님이 통일선교원의 길을 놓으셨다. 그 길을 가기만하면 되서 감사하다. 헌신된 7명의 국장님들과 함께하게 되서 감사하다. 두번째로 제가 섬기는 서울제일교회가 통일과 북한선교의 거점교회로서 밀어준다는 것이 감사하다. 세번째로는 통일대비부와 함께 통일선교원이 세워가게 된 것이 감사하다”면서, “나에게 주신 비전은 1995년부터 통일에 대한 비전을 진행했다. 이제 교단의 네트워크와 고신총회가 어떻게 북한선교를 감당할 것인가를 내딛고 발전이 있다면 기뻐할 일이라 생각한다. 고신총회에 주어진 북한선교에 비전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사를 전하는 정종기목사는 “새로운 원장님이 잘할 것이라고 믿고, 이렇게 제안하고 부탁드리고 싶다. 계속해서 교단산하 교회들을 동원해 북한선교의 불을 더 크게 일으켜 주시고, KPM 북한선교사들과 더 긴밀히 협력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면서, “그리고 북한이 더 이상 한국을 받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내지를 복음화 할 수 있는 해외교단과의 협업으로 북한내지 선교를 향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외에도 KPM 이사장 정용달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동교단 전 총회장 김홍석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1부예배는 부총회장 장상환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교회통일선교 교단협의회 회장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가 「샬롬을 통한 통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통일은 한 교단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한국교회 주요교단이 함께 모여서 통일을 준비해아 한다. 예수님의 평화의 역사로 통일을 준비한다면 이 민족에 통일을 허락하실 것이다. 그리고 통일 이후에 하나가 되고 전세계 복음화에 사용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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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목원대 이희학총장, 기감 군목단장과 간담회
    ◇목원대학교 이희학총장은 손봉기 감리교 군목단장과 정한식중령과 간담회를 가졌다.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지난 24일 손봉기 감리교 군목단장, 정한식중령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으로 군종후보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이 프로그램 추진은 군선교현장에 헌신할 군종사관후보생의 선발과 양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날 손봉기 군목단장은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홍보 및 모집 방안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채플시간 군선교 홍보, 선발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한 하계 합숙형 군목시험 준비 캠프운영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손 군목단장은 “군목으로 헌신할 미래인력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그동안 군선교 현장에서 우수한 군목을 배출해 온 목원대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군선교에 전문성을 갖춘 군종사관후보생 양성을 위해 목원대와 협력하면서 적극적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석한 동대학 유장환 대외협력부총장은 “목원대 신학과는 군목 합격자에게 학부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채플 시간 및 군목동아리를 통해서 군목시험 지원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학총장은 “목원대는 감리교 군목단과 군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기숙사를 활용한 합숙형 군목시험 준비 캠프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고, 감리교 군목단과 함께 군종사관 후보생 선발 및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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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한신대학교 국가폭력 피해회복을 위한 기도회 안내 및 향후 대응 기자회견
    한신대학교 국가폭력 피해회복을 위한 기도회 안내 및 향후 대응 기자회견 하나님의 평화가 귀 언론사와 종사자들에게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제110회 총회에서 한신학원 이사회가 헌의한 “1980년 국가 폭력에 의한 한신대 신학과 강제 모집 중지(1981~1982, 2년간)와 강제 이전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약칭 : 한신대 국가폭력피해대책 특별위원회 : 위원장 박상규 목사)”의 활동을 결의하였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025년 1월 14일 열린 제95차 위원회에서 <전두환 신군부의 ‘대학의 자율성’ 침해사건(한신대 및 한신대 학생들)>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을 중대한 인권침해로 판단, 진실규명을 결정하고, 국가가 한신대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한신대와 한신대 학생들이 입은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전두환 신군부가 당시 대학가 시위를 막기 위해 <‘80하반기 학원대책>을 운용하였으며, 이 문건에 따라 한신대의 ‘5·18진상규명시위’에 대해 ‘일벌백계 치죄의 표본’ 방침을 적용하여 대통령이 엄중 조치를 지시하고 국군보안사령부, 국무총리, 문교부 등 국가기관이 총동원하여 신학과 신입생 모집중지를 강제했다”고 진실규명을 결정하였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와 한신대학교는 ‘한신대학교 국가폭력피해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하여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자행된 국가폭력이 ‘학문의 자유’, ‘교육받을 권리’, ‘교육의 자주성과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임을 분명히 하고, 이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피해 회복을 촉구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2025년 12월 4일(목) 오후 1시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한신대 국가폭력피해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도회는 45년전 일어난 국가 폭력이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어떤 피해를 끼쳤는지 되돌아보며, 당시 81,82학번 당사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기도회와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980년 국가 폭력에 의한 한신대 신학과 강제 모집 중지(1981~1982, 2년간)와 강제 이전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약칭 : 한신대 국가폭력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12월 4일(목) 오전 11시 - 장소 :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관 3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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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코로나 이후 제주 통합측 성도 7000여명 감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제주노회(노회장=권오형목사)는 최근 <2024 교세통계>를 발표하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동교단내 성도수가 7000명 가량 감소했고, 2024년 기준으로는 교인수가 3만 326명으로 전년도 3만 5052명에 비해 무려 4726명이나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예장 통합측 제주노회가 매년 총회에 제출하고 있는 <교세통계집계표>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 발발 이전인 2017년 교세가 3만 7925명, 2018년 3만 7225명, 2019년 3만 7409명으로 별 차이 없이 보합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 2020년 3만 2575명, 2021년 3만 4310명, 2022년 3만 3541명, 2023년 3만 5052명, 2024년 3만 326명으로 교세가 뚜렷하게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4년과 코로나19가 시작된 2019년 말과 교세를 비교할 때 무려 7,000여명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50명 규모의 교회로 계산하면 제주에서만 140개의 교회가, 100명 규모의 교회로 계산하면 70개의 교회가 사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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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기감 김정석감독회장 네팔감리교회 방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19일 네팔감리교회 본부를 방문해 목사안수식을 집례했다.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김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리교 관계자들은 네팔 목회자를 격려했다. 또한 선교비도 지원했다.     네팔감리교회는 2001년 출범한 이후 2025년 11월 현재 407개의 교회 수를 지니고 있으며 2011년 감독제를 도입해 1호 선교사로 알려진 임근화선교사가 초대 감독을 맡았다.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넘기기로 함에 따라 2019년부터 수만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한인은 약 500여 명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한인교회는 초교파적으로 카트만두에 1개가 세워져 있다. 이는 네팔 정부와의 협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선교사들은 여러 교파에서 1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감 파송 선교사는 22가정이며 네팔감리교회는 한국감리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척을 늘려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설교에 앞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새롭게 목사로 안수받는 전도사들과 준회원 과정을 필한 후 정회원으로 허입하는 목사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네팔감리교회 부흥의 일꾼으로 역할해 주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수만 감독과 임근화 선교사의 보좌를 받으며 전도사들 11명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안수했다. 전도사들은 차례로 부부가 함께 앞으로 나와 꿇어앉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안수를 받았다. 안수 받은 목사들에게 임근화 선교사가 스톨을 목에 걸어 주었으며 선교국 황병배 총무는 선물을 전달했다. 목사안수를 마친 후 3명의 준회원 목사들이 정회원으로 허입하는 예식을 하고 황병배 총무가 축사를 전했다. 황 총무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해지는 은총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기에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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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예장 통합 전국장로연, 회장에 이영묵장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20일 무학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이영묵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동 연합회는 장로들의 영성을 성장시키고 리더십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이영묵장로는 “지금은 사회와 교회가 급변하는 격변의 시대이다. 이때 장로님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새롭게 빚어지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면서, “영적 쇄신을 통한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하고 모든 장로님들이 말씀과 기도로 영적 권위를 회복하여 교회와 가정을 굳건이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화합과 연합을 통한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과 노회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회원님들이 하나되어 협력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회장에서 이임하는 길근섭장로는 “제53회기는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란 주제를 가지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시금 회복하고자 힘써 왔다”면서, “바라기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54회기에도 이 정신이 계승되어, 잿빛으로 어두어진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이 땅위에 다시 구련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역대 첫번째 여성총무로 임미경장로가 선출됐다. 이외에도 12명의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개선도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권위영목사가 「한 사람을 세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무 주길성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시간에는 총회장 정 훈목사가 길근섭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증경총회장 김영걸목사, 부총회장 전학수장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난숙장로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또 사무총장 최상도목사가 교단총회 사업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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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기감, 선교 140주년 기념 학원선교컨퍼런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학원선교컨퍼런스를 「기독교 학교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진행했다.(크리스챤뉴스 유승훈기자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지난 17일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 학원선교 컨퍼런스를 「기독교 학교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말씀으로 학교를 새롭게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표된 비전선언문에서는 “△우리는 믿음과 희망으로 기독교교육의 사명을 이어가겠다 △우리는 신앙의 뿌리를 지키고 다음세대에게 전하겠다 △우리는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겠다 △우리는 기도로 함께하며, 학원선교의 비전을 이루어 가겠다 △우리는 사랑으로 가르치며 사람을 키워나가겠다 △우리는 예배와 말씀으로 학교를 새롭게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비전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인사말을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이번 학원선교 컨퍼런스는 「기독교 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여 감리회가 지난 140년 동안 추진해온 학원선교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더불어 향후 100년을 내다보며 급변하는 시대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교하고 접근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면서 비전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교양교육을 다시 살피다」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학철교수(연세대)는 “나는 기독교 교양교육의 목적으로 기독교 문해력을 제안한다. 그것은 기독교를 통시적, 공시적차원에서 모두 아울러 파악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면서, “통시적 차원이란 기독교가 역사 속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다른 종교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자신의 신학과 제도를 형성해 온 과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공시적 차원이란 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독교가 여러 주채들과 맺는 다층적 관계 속에서 기독교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은 기독교인에게는 자기 신앙을 객관적으로 성찰하여 성숙에 이르게 하고, 비기독교인에게는 신학적 장벽없이 기독교를 이해하는 문해력을 키워, 기독교라는 창을 통해 보편적 교양을 얻도록 돕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의 방향에 대해 “△기독교라는 특수성을 통한 보편성의 이해 △타자 및 컨텍스트 속에서의 자기 이해 △특수한 진리 주장 속 보편적 원리의 탐구 △삶과 종교의 연계를 통한 실존적 탐구”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덕주교수(감신대)가 「학원선교 140년을 돌아보며(근대시기 정부의 교육통제와 기독교 사립학교의 대응)」이란 제목으로 발제했으며, 강화 덕신고등학교의 학원선교 이야기가 발표됐다. 또한 김민석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호 국회의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정 훈총회장, CBS 나이영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연세대 윤동섭총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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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구세군-NFC 기반 디지털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 출범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사장 김선애)는 11월 15일, 제주시에 위치한 상권조합 회의실에서 ‘NFC 기반 디지털 나눔 및 상권상생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 상권에 비대면 기부 인프라(NFC 자선냄비 모금판)를 도입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모금된 금액의 일부를 활용해 제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상권과 시민이 상생하는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 홍봉식 국장,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 김선애 이사장이 참석하며,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디지털 나눔 캠페인 ‘NFC × HOPE in Jeju’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 홍봉식 국장은 “제주 원도심 상권이 시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구세군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사업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 김선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권 회복을 넘어 나눔과 상생이 공존하는 원도심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며 “앞으로 구세군과 함께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되는 ‘제주칠성로 페스타’ 현장에는 구세군 홍보부스와 대형 자선냄비가 함께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NFC 기부를 체험하고 구세군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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