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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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성결교회연합회서 2025년 사회복지정책포럼 진행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홍사진목사) 사회복지분과(분과장=김병천목사)가 주최하고, 예수교대한성결교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복지부, 대한나사렛성결회 사회선교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정책포럼’이 지난 1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교회, 지역의 배움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려, 교회가 단순한 예배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의 학습과 돌봄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조춘범 성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조교수는 ‘교회사회복지와 교회사회사업의 정의’를 시작으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복지적 역할과 신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교회사회사업의 이론적 접근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회사회복지활동의 실천 모형과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조교수는 “교회가 복음의 실천 공간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때, 그것이 곧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지역교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한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   이정소목사(예수사람들교회)는 「책과 함께 하는 돌봄과 배움–교회 밖에서 이어지는 작은도서관 사역」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목사는 신나는 문화학교, 신중년을 위한 글쓰기, 인문학 강좌,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학습 활동 거점, 협력과 확장을 통한 ‘교회와 시정저널’ 지역신문 발간,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가 문화·교육의 중심이 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만기목사(물댄동산교회)는 「공감작은도서관 사역」이란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도 화성에서 32년째 목회하며 교회 1층을 지역사회에 개방, ‘공감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기간 예배당 리모델링을 마친 뒤 “교회 공간이 주일에만 열리고 닫혀서는 안 된다”는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역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 잡았다고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구선희교수(아산성결교회)는 「평생교육을 통하여 지역을 섬기는 아산성결교회」을 주제로 발표했다. 구교수는 “교회는 더 이상 폐쇄적 신앙공동체가 아니라, 지역의 배움터로서 평생교육과 사회적 일자리를 연결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실제 아산성결교회의 교육·돌봄 사역 모델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교회가 교육과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것과 평생교육원 및 민간협회와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성결교회의 사회복지적 사명을 재확인하고, 교회가 지역 속에서 배움과 섬김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교회가 지역사회의 필요에 응답하며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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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15일, 조용술 목사 기념사업회서 창립대회 진행
       통일선구자 조용술 목사의 서거 21주기를 맞이해  (사)조용술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이해학목사)가 설립 절차를 마치고 공식 출범한다. 이에 기념사업회 창립대회를 서울복음교회(담임=박선진목사)에서 11월 15일 오후 3시 거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에 앞선 오전 11시 조목사의 모역에서 추모예배를 드린다.  관계자는 "지난 정권의 적대적 행위들과 국지전을 야기하는 듯한 무인기 침투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남북의 긴장과 불화의 이야기들을 신속히 끊어내야 할 시점이다. 이재명 정부는 평화가 안보이고 민족의 살길이며 번영의 외길임을 천명하고 있다"면서, "이재명정부의 초기 조성 중인 평화 제스처와 맞물려 민간 차원의 평화 협력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첫 번째 민간의 실천 영역으로도 일평생을 평화통일과 조국의 화해협력을 모색해온 통일선구자 조용술 목사를 호명하는 일은 뜻깊고 장엄한 출발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창립 첫 이사장으로 성남 주민교회의 원로목사이자 민주화 운동의 큰 어른으로 평가받는 이해학목사가 이 일을 맡아 헌신하게 된다. 또한 민족 화해와 협력에 나서온 인사들을 주축으로 이사와 회원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용술목사가 앞서 일군 뜻과 얼을 이어받고자 천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창립대회는 ‘철조망에 핀 꽃’ 동영상 상영을 비롯 고인을 기리는 중창단의 축하노래와 각계 인사의 인사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창립대회는 NCCK 김종생 총무의 축사, 이해학 이사장의 출범 인사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윤창섭총회장의 인사, 전진택 이사의 경과 보고 등이 진행된다.    한편 1920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고(故) 조용술목사는 한국신학대를 졸업하고 복음교단 목사이자 총회장으로 헌신했다. 특히 1980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초대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군부 독재 시절 이 땅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다. 그는 인권 문제의 근원이 분단에 있으며, 평화통일로써 극복할 수 있다는 소신 아래 통일운동에 헌신하였다. 글리온 선언, 베를린 회담을 통한 범민족대회 등 교계와 민간 통일 운동을 주도했으며 그의 평생의 동지 문익환 목사와 뜻을 모았다. 문목사의 방북 시 유일한 환영 메시지를 교단을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조목사는 범민족대회 공동본부장,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고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고문 등을 지내며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특히 그는 1990년 베를린범민족연합남북회의 실무회담 남측대표로 참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다가 1993년 사면복권되기도 했다. 조 목사는 2004년 11월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조 목사는 2004년 11월 향년 85세로 별세할 때까지 '더 큰 평화, 더 큰 자유'를 이야기하며, 신앙을 행동으로 실천한 참다운 평화통일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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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이단의 정교유착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명”
    □ 기장 총회는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정치권과 조직적으로 결탁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한국 사회는 물론 한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오직 탐욕의 결실인 정교유착에 대하여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폐해로 규정하고 총회 교 회와사회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이단의 정교유착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명”   우리는 깊은 우려와 책임감으로 이 시대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정치권 과 조직적으로 결탁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국 사회는 물론 한 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종교단체의 일탈이 아니라, 우리 사 회가 오랫동안 방치해온 구조적 문제이며, 한국 교회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할 수 있 습니다.    종교단체의 정치권 침투는 더 이상 은밀한 소문이 아닙니다. 신도들을 정당에 조직적으로 가입시키 고,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제공하며,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헌 법이 명시한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강제 개종과 인권 침해로 가정과 개인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특정 종교단체가 이제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그동안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 수호를 외쳐왔지만, 동 시에 교회 내부의 권위주의와 물질주의, 정치권력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습니 다. 우리는 고백합니다. 한국 교회가 이단 사이비 종교의 폐해를 충분히 견제하지 못했고, 정교분리 를 외치면서도 교회 스스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유혹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부끄러움과 통탄의 마음으로 한국 교회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서 6:8). 정의는 약자를 위한 것이고, 인자는 공동체를 세우는 사랑이며, 겸손은 자기 성찰과 책임을 의미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 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마태복음 7:15-16).    진정한 신앙은 그 열매로 증명됩니다. 강제 개종, 가정 파괴, 인권 침해, 민주주의 훼손—이것이 일부 종교단체가 맺은 열매입니다. 우리는 정부와 사법부에 촉구합니다. 특정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과 조직적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 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주십시오. 우리는 정치권에 호소합니다. 종교단체의 지지에 기대어 정치 적 이익을 취하지 마십시오. 정치는 합리성과 공공성에 기초해야 하며, 특정 종교의 신념에 좌우되 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시민사회에 호소합니다. 정교유착과 종교단체의 폐해를 사회 전체의 문제 로 인식하고 함께 감시해 주십시오. 우리는 다짐합니다. 우리는 정의와 평화, 생명과 공동체를 추구하는 신학적 전통을 더욱 확고히 하 며, 권력과의 유착을 거부하고 약자의 편에 서겠습니다. 이 위기는 한국 교회가 본질을 회복할 기회 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2025년 11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이성구 목사, 총회 총무 이훈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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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예장 합동개혁측 대전노회서 월레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대전노회(노회장=이칠영목사·사진)는 지난 10일 에벧엘셀교회에서 교역자월레회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노회의 발전과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서기 박 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노회장 김용원목사의 기도 후 노회장 이칠영목사가 「생각과 생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의 설교 후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총회, 노회, 지교회, 선교지, 신학교, 신학생을 위하여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하여 △목회자의 거룩성, 성령충만, 말씀충만. 자립경제, 건강을 위하여 등 기도했다. 한편 이 노회는 노회장 이칠영목사와 신학교 학장 박만배목사 등이 오는 24일부터 태국 안다만 신학교선교를 진행한다. 대전노회와 유항교회가 후원해 주고 있는 태국 피만교회와 푸르딘나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이 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칠영목사 △부노회장=김용원목사·김용분목사 △서기=박 신목사 △부서기=이천지목사 △회록서기=홍성보목사 △부회록서기=정경순목사 △회계=노선숙목사 △부회계=권영란목사 △감사=김충례목사·송이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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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목원대서 신학대 총동문회 체육대회 진행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는 지난 4일 신학대학 제31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중부연회 동문회가 주관이 돼 6종목의 운동경기를 진행했다. 600여명의 동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 시간이었다.    사무총장 구용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삼남연회 감독 박준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충청연회 감독 박인호목사가 「예수 안에 사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이철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이희학총장의 격려사. 국회업무로 출장 중인 장종태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라영태 수석부회장의 축사 후 유영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체육대회에서는 남부연회가 종합우승을 했고, 차기 대회는 경기연회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동문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1천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부산남지방 섬김의교회 원로인 원악슬목사가 모교사랑의 마음을 담아 후학양성을 위해서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폐회식에서는 2000년 필리핀선교사로 파송받아 25년간 선교와 민간영사협력관으로 헌신한 고광태선교사에게 도익서선교대상을 시상했고, 목원선교사후원회에서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지난 3년간 수고한 강판중 총동문회장이 동문의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어서 차기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박정민 총동문회장(시온성교회·83학번)이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모든 동문의 모교사랑의 마음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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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기감 농도한마당, 소외된 이웃에 김장나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6일 일영본부에서 제13회 감리회 농도한마당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김장 나눔 축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독거노인 △노숙인센터 △장애인 돌봄시설 등 따스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1만 kg 가량의 김장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동교단 소속 서로살림농도생협과 농촌선교목회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모두발언을 한 집행위원장 최종호목사(광주교회)는 “오래 전부터 감독회장님이나 모든 감독님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감리교회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게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 일이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은 큰 물이 모아지고 작은 물도 모아지면서 예상했던만큼 모금해서 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이 될 줄믿고 감사하고, 모두에게 주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중앙연회 감독 김종필목사는 “존경하는 감독회장님과 연회 감독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면서, “단순히 김장을 하는 행사가 아니라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행사라 생각한다. 농촌에서 생산한 신선한 재료로 도시교회가 만들어서 만드는 일이 귀한 일인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고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나 혼자하기는 힘이들지만 함께 연합해서 한 목적과 뜻을 가지고 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면서, “오늘 참석한 이들 속에는 정말로 외롭고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들을 향한 마음이 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려고 한다는 귀한 자리를 주님이 기쁘게 받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연대사를 전한 서울남연회 감독 유병용목사는 “오늘 김장나눔을 하는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 다양한다. 예수님이 전하신 메시지중 하나가 세상의 소금이되라는 것이다”면서, “김장할때 중요한 것이 소금이다. 아무리 뻣뻣한 배추도 소금이 들어가면 숨이 죽는다. 소금이 배추를 변화시키듯이 복음의 능력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오늘 담근 김치에 우리의 사랑이 복음의 메시지가 되어 흘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힘주는 이야기에서 농촌교회를 대표해 말을 전한 중부연회 감독 황규진목사는 “농촌교회를 위해서 사랑과 기도를 달라 농촌교회가 상황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교회가 열심히 일을 해주어야 한다. 도시교회가 농촌교회를 보듬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부연회 감독 이웅천목사는 “농촌교회가 도시교회를 품을 때, 도시교회가 농촌교회를 품을 때 하늘을 담는 그릇으로 이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회 감독 김성복목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농촌이 더 강해지고 부요해지면 좋겠다. 지난 140년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해온 감리교회가 한국교회에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자”고 말했다.     한편 농도한마당은 동 교단의 브랜드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을 위한 농도한마당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을 위한 감리회 친환경 농업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상생과 협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리회의 돌봄 △농촌-도시교회의 연대, 배려, 후원으로 어우러진 친환경 김장나눔 축제」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실무를 담당했던 배문수목사는 “농도한마당은 친환경재료로 진행이 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과 양분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특정한교회가 많은 금액을 내기보다는 많은 교회와 후원기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더 많은 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한 이유는 선교의 목적성을 위해서이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 장맛비때문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농촌교회에서 금액을 인상하지 않고 보내주셨다 이런 것이 기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좋은 시스템이고, 섬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큰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것보다 함께한다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동 교단은 이번 김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돌봄센터 등 300기관, 이태원참사희생자가정 61가정, 농아인기관 장애인 관련기관 등 150개 기관, 은평지역 독거노인, 종로지역독거노인, 서대문마포지역 돌봄가정 500가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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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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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서 성령한국 청년대회 성황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tih ASIA를 「마르튀스 증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사진)는 지난 23일 장충체육관에서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tih ASIA를 「마르튀스 증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주최측 추산 6천 5백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마르튀스 증인」은 사도행전 1장 8절을 기반으로 했다. 또한  △‘미라클(희망)’, △‘라이즈(도약)’, △‘투게더(동행)’, △‘샤인(파송)’ 네 가지의 메시지를 따라 순서를 진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청년들은 회복과 헌신의 여정을 걸으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증인으로 살아갈 결단을 새롭게 했다.    개회사를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한국기독교의 미래의 주인들이 여러분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 이 땅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올해가 한국기독교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절망 가운데 있던 백성들이 새로운 소망을 얻었다. 올해 140주년을 맞이해서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이 자리에 임재하실 것을 믿는다”면서,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하면 이 땅이 변화되리라 믿는다. 이 시간 마음껏 찬양하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경험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별히 아시아청년들이 함께했다. 모두 하나님나라의 청년들이다. 이들에게도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메시지는 이종남목사(추산교회), 최상훈목사(화양교회), 이상준목사(1516교회), 김한권목사(새론교회)가 전했다. 예람워십, 피아워십,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배우 신현준의 간증과 래퍼 양동근의 특송이 무대를 더했다. 또한 수도권 청년들과 빅콰이어가 함께한 ‘성령한국 300콰이어’가 무대에 올라 하나 됨의 울림을 전하며 예배의 열기를 높였다. 또한 AMC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종남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추산교회 이종남목사는 “나 한 사람만 보면 너무나 나약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의 손에 붙들린다면 우리가 살려내는 통로가 될 것을 믿길 비란다. 초대교회에서 환란이 있을 때 예수님을 믿으면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대교회 사람들은 증인된 삶을 감당해 나간다”면서, “오늘날 위기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소리들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귀기울여야 한다. 지금 이 위기 시대에도 복음의 역사는 일어난다. 여러분을 통해 복음의 확장이 일어난다. 은혜받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돌아가서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내야 한다. 여러분들의 청년공동체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합심기도 시간에는 주안교회 박윤준목사가 「청년들의 꿈과 비전」, CCC 강영수간사가 「교회, 캠퍼스, 군대, 일터」, 한국군종목사단 유요한목사가 「나라와 민족, 세계 열방」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모든 순서는 서울남연회 감독 유병용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가 곧 선교다’라는 의미를 담아, 대회 참가자 1인당 1,000원씩을 조직위원회가 적립해 총 1,000만 원을 모았다. 이 헌금은 ‘일만 마르튀스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이 금액은 방글라데시 람팔 지역의 ‘에코빌리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외에도 이 교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감리교 청년목회자 네트워크 구성해 △정기모임과 포럼 △자료 아카이브 △협력사역 연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연대의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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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기장, 한반도 평화통일 선교의 새로운 길 토론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모색하고, 교단의 평화통일 선교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교단 평화통일 선교사업의 성찰 및 향후 방향, 평화감수성의 저변 확산과 청년 평화지도력 양성, 에큐메니칼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모색하고, 교단의 평화통일 선교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토론회는 분단·냉전체제와 최근 신냉전, 다극화 국제질서 하에서 한반도 평화의 현실과 가능 성을 진단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평화운동 역사와 역할, 에큐메니칼 연대의 지점, 실천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특별히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K-평 화’, 즉 모두를 위한 평화의 비전과 인류 공동체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이번 토론회는 교단 평화통일 선교사업의 성찰 및 향후 방향, 평화감수성의 저변 확산과 청년 평화지도력 양성, 에큐메니칼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이번 토론회는 교단과 사회, 언론의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 선교와 교회 평화운 동의 현황과 비전, 그리고 실천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취재와 보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행사명: 한반도 평화통일 선교의 새로운 길  2. 일시: 2025년 8월 21일(목) 오후 2시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4. 주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5. 주관: 총회 평화통일위원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6. 내용 : 1) 발제1,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 한반도 평화  (1) 발제자 : 김동엽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소장)  (2) 19세기 제국주의, 일제강점기, 냉전과 분단의 역사에서 비롯된 한반도의 평화불가능 구조 진단 신냉전, 다극화, 진영 구도 속 한반도의 전략적 자율성의 어려움 남·북·미·중·러 등 강대국의 지정학 속에 파묻힌 한반도 정세 군비경쟁과 안보딜레마 속에 신뢰와 평화안보 접근의 필요성 강조   2) 발제2, 교단 평화통일 선교사업 평가 및 향후 과제   (1) 발제자 : 신승민 목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2) 한국교회의 인권·민주화운동과 분단극복의 긴밀한 역사, 교회 평화운동의 5가지 원칙: 전 쟁 반대, 폭력거부, 비폭력 저항, 정의와 평화, 화해의 복음 기장 평통선교의 태동기(1980~90), 도약기(1990~2009), 성숙기(2010~2019)로 이어진 주요 실천과 발자취 평화통일 운동의 저변 확산과 교인 평화감수성 배양, 청년 평화지도력 양성, 지구적 에큐 메니칼 연대 강화의 당위성 제언 ⃞ 문의 : 총회 국내선교부 박의배 목사 02-3499-7610,                                 박정범 목사 02-3499-7616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위 원 장 우규성 목사 총 무 이훈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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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9
  • 기감, 미래정책연구소 개소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의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3월  27일(목) 개최한 제2차 총회실행부위원회 의결에 따라 장단기발전위윈회(위원장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산하에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이하 정책연구소)를 설립하고 오는 9월 15일(월)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전 인우학사) 4층 예배실에서 개소축하예배를 갖는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3월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책연구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말로 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에 관해 언급하고 정책연구소를 통해 사회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감리회 정책과 실천 방향을 수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준비해 개소식을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장단기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기로 했으며 김정석 감독회장이 설교하고 김성복 감독이 축사할 예정이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임기 중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에 관한 감리회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동참도 이끌어내는 마중물로 정책연구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책연구소는 다양한 실제적인 정책과 정보를 널리 전파할뿐 아니라 소통의 통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책연구소의 소장은 종교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성우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위원으로 행정실장 이완병 목사(신약학 박사), 연구실장 임정아 목사(목회상담학 박사)를 위촉했다. 이성우 소장은 정책연구소의 방향을 4가지로 소개하면서 현실 진단과 미래 청사진, 교회와 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소장이 밝힌 4가지 방향은 △현재 감리회가 당면한 현안에 관한 방향성 제시 △감리회가 당면한 미래 문제를 연구하여 가능한 대안 제시 △사회 대응에 관한 감리회의 입장 제시 △세계 기독교와 감리교회 안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역할 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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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4
  • 침례교사회봉사단 설립감사예배
    ◇침례교사회봉사단이 여의도 총회빌딩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침례교사회봉사단(이사장=정인택목사)이 지난 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침례교사회봉사단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섬김과 사랑의 실천으로 복음전파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침례교사회봉사단은 김인환 총회장 재임 시절인 2023년 3월 제112차 총회에서 가칭 ‘침례교사회봉사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명칭과 교단 산하기관 설립을 준비해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설립을 결의했다.   이어 2024년 4월, 교단 첫 행사로 「침례교 장애인 주일」 기념예배를 드렸으며, 2025년 2월 제114차 총회에서는 이사(정인택목사, 한덕진목사, 백순실총무, 강명철 전회장, 박운주목사, 이문용목사, 이창순목사)와 감사(여광조목사, 김요한목사)를 파송했다.   또한 이사회를 구성한 침례교사회봉사단은 2025년 4월 「침례교 장애인 주일」을 다시 진행했으며, 6월에는 경북지역 산불 재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총회 사회부장 조한백목사(하나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총회 감사 진요한목사(다누리교회)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기독교침례회총회 이 욥총회장(대전은포교회)이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일에 자원한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총회장은 설교에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이들이 바로 우리 믿는 자들의 사명이며, 이 사명이 침례교사회봉사단을 통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면서, “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 앞으로 침례교사회봉사단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복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목사가 광고하고, 제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목사(함께하는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설립기념식은 김일엽총무의 사회로 시작해, 침례교사회봉사단 설립에 관한 경과보고와 이 욥총회장의 환영사, 단장 한덕진목사(남부사랑하는교회)의 비전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한덕진목사는 “침례교사회봉사단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국내외 성경적 사회봉사를 실행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국내외 긴급구호 △기아·빈곤·소외계층에 대한 결연 및 후원 사업 △교단과 교회, 해외 선교지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핵심사역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며, “침례교사회봉사단은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이름으로 사랑을 실천하겠다. 필요한 자리에 서서 기아와 빈곤, 소외계층의 필요를 외면하지 않고 선한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목사(갈보리교회)와 국내선교회 이사장 고숙환목사(죽변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침례교사회봉사단의 설립을 축복했으며, 이 욥총회장이 초대 이사장 정인택목사(대전대흥교회)와 단장 한덕진목사에게 축하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침례교사회봉사단 이사장 정인택목사의 인도로 침례교사회봉사단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를 위한 합심기도를 드리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인택목사는 “복음의 사랑을 세상 속에서 구체적인 섬김으로 실천하고자 세워진 침례교사회봉사단의 뜻깊은 첫걸음에 함께해주신 침례교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침례교사회봉사단은 단순한 도움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는 통로로,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전하며 복음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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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화해와평화의교회당 창립예배
        하나님의 평화가 귀 언론사와 종사자들에게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 기장 총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화해의 사명을 실천하며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 오고 있습니다.   □ 제103회 총회(2018년)는 민족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며 휴전 선 접경지역에 ‘화해와평화의교회’를 세우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후 제109회기까지 교단의 25 만 교인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화해와평화의교회’가 완공되었습니다.   □ 이에 “‘화해와평화의교회’ 헌당 및 창립예배”를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뜻깊은 창립예배 자리에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가 함께 해 주실 것이며, 이재명 대 통령의 서면 축사 순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요청드립니다.    1. 일정 : 2025년 8월 11일(월) 오후5시  2. 장소 : 화해와평화의교회당(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89-2번지)   3. 주최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4. 주관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경기북노회, 화해와평화의교회 운영위원회  5. 내용 :  ■ 1부 예배 집례 : 이종화 목사(기장 총회 부총회장) 기도 : 김재현 장로(기장 총회 부총회장) 특송 : 서울동노회 장로중창단 말씀 : 박상규 목사(기장 총회장)  ■ 2부 헌당예식 ■ 3부 창립예식 집례 : 박문수 목사(경기북노회 노회장) 기도 : 홍일남 목사(경기북노회 국내선교위원장)   ■ 4부 축하예식 축가 : 임마누엘성가대 감사패 전달 : 화해와평화의교회 설계자, 건축시공사 대표   축사 : 1. 이재명 대통령 _ 서면축사   2. 제리 필레이 _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3. 바르톨로메오 _ 세계총대주교   4. 송기헌 의원 _ 국회 조찬기도회장/더불어민주당   5. 박균택 의원 _ 국회 조찬기도회 총무 /더불어민주당   6. 김준혁 의원 _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7. 김남중 차관 _ 통일부 차관   8. 문성근 님 _ 배우 / 문익환 목사 3남    /문의 : 총회 국내선교부 박의배 목사 02-3499-7610, 박정범 목사 02-3499-7616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 회 장 박상규 목사 총 무 이훈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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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예장 통합측 전북노회서 한일장신대에 대학의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원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북노회는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북노회(노회장=송종창장로)는 지난 6일 한일장신대(총장=황세형목사)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종창노회장을 비롯해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 노회는 해마다 1천만원씩 한일장신대에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송노회장은 “황세형총장님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한일장신대가 또다시 한국교회와 전북지역 지도자 양성에 큰 역할을 감당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하나님의 축복과 크신 은총이 한일장신대에 가득하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황세형총장은 “제가 소속되어있는 전북노회에서 귀한 마음과 물질을 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든든하다”면서, “전북노회와 노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대학경쟁력 강화에 힘써 기도와 물질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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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총무선출, 신앙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컬위원회는 지난 4일 한국교회협의회 총무 선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순번제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진 부분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신앙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회는 “주변에 알려진 순번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과 다릅니다. 교회협 총무는 여러 번 경선을 거쳐 선출되었습니다. 교회협의 총무경선은 사회에서 치러지는 경쟁과 같은 선거가 아닙니다”면서, “에큐메니칼 신앙정신을 이어갈 총무를 세우기 위해 숙고하며 선택해 왔습니다. 교회협의 총무 경선은 오랫동안 쌓아온 민주주의의 유산이며 이를 통한 일치는 더욱 성숙한 에큐메니칼 전통을 만들어 왔습니다. 1951년 이후 지금까지 11명의 총무 가운데 2명이 감리회 소속이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이 특정 3개 교단이 순번으로 돌아가며 총무직을 수행한다는 한계가 분명한 구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신앙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 총무선출을 앞두고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면서, “더 일찍 자성을 통해 부적절했던 방식을 개선했어야 합니다. 안일했던 모습을 반성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우리 모습을 자성하며 한 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오늘 교회협에 필요한 총무 후보를 내고자 하는 진심을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또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는 지금 감리회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진실한 일꾼임을 믿으며, 송병구목사를 교회협 총무로 추천하였습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 위원회가 송병구목사를 후보로 추천한 것은 이제껏 살아온 삶과 지금 에큐메니칼 신앙인으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향후 교회연합 운동을 발전시킬 역량과 비전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면서, “송병구목사는 교권주의나, 순수하지 않은 교단정치에 휘둘리는 인물이 아닙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에큐메니칼 신앙의 직무를 위임받은 에큐메니칼위원회가 추천하는 공식후보입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감리회 내부의 문제를 교회연합운동의 장으로 끌고 와서 총무 선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을 받습니다.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에큐메니칼 연합운동이라는 표현 그대로 한 교단의 문제는 모두의 문제입니다”면서, “이때에 ‘각자 문제는 각자가 알아서 하라’는 태도가 굳어진다면 연합운동은 더욱 힘을 잃어가게 될 것입니다. 좀 더 진실하고 적극적으로 연합하여 함께 고민하고 헤쳐가면서 에큐메니칼 직무를 감당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위원회 성명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선출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입장문       “본질적인 것에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 자유를, 모든 것에 사랑을” - 멜데니우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선출을 앞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신앙의 고백이며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생각과 마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뜻과 직무로 세워져 가는 일련의 과정이 에큐메니칼 신앙의 중요한 여정임을 고백합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번 총무 선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특별히 감리회 총무 후보 추천에 대한 오해가 있어 이에 대해 위원회의 설명을 담았습니다. 너른 마음으로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총무 선출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지금 주변에 알려진 순번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과 다릅니다. 교회협 총무는 여러 번 경선을 거쳐 선출되었습니다. 교회협의 총무 경선은 사회에서 치러지는 경쟁과 같은 선거가 아닙니다. 경쟁상대를 이기기 위해 음해하거나 공격하는 선거와 다르게, 에큐메니칼 신앙정신을 이어갈 총무를 세우기 위해 숙고하며 선택해 왔습니다. 교회협의 총무 경선은 오랫동안 쌓아온 민주주의의 유산이며 이를 통한 일치는 더욱 성숙한 에큐메니칼 전통을 만들어 왔습니다. 1951년 이후 지금까지 11명의 총무 가운데 2명이 감리회 소속이었습니다(예장 5명, 기장 4명). 11번의 총무 선출 중 6번은 경선을 통해 선출했습니다. 지난번 이홍정 전 총무 선출에는 경선이 없었고 이 전 총무의 잔여임기를 채우는 김종생 총무의 경우 경선 없이 추천, 선출되었습니다.   순번제(윤번제)는 총무선출의 과열을 막기 위한 장치로 분명 존중되어야 합니다만 순번을 통해서 총무가 내정된다는 것이 오히려 에큐메니칼 신앙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 아닌가 돌아봅니다. 더욱이 특정 3개 교단이 순번으로 돌아가며 총무직을 수행한다는 한계가 분명한 구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신앙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지금 총무선출을 앞두고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더 일찍 자성을 통해 부적절했던 방식을 개선했어야 합니다. 안일했던 모습을 반성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우리 모습을 자성하며 한 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오늘 교회협에 필요한 총무 후보를 내고자 하는 진심을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2. 송병구 목사는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입니다. 에큐메니칼 신앙전통은 소속 교단 모두가 그렇듯 감리교회의 분명한 신앙고백입니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총무를 추천한 것이 아닙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는 지금 감리회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진실한 일꾼임을 믿으며, 송병구 목사를 교회협 총무로 추천하였습니다. 항간에 특정교회, 개인의 이익을 위해 송 목사를 내세운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그런 모습으로 비쳐졌기에 떠도는 소문임을 짐작합니다. 이 또한 현실이기에 뼈아프게 반성합니다. 다만, 이러한 소문이 선거에 이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과 다른 무례한 낭설이 사실처럼 인식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 위원회가 송병구 목사를 후보로 추천한 것은 이제껏 살아온 삶과 지금 에큐메니칼 신앙인으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향후 교회연합 운동을 발전시킬 역량과 비전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송병구 목사는 1985년 목회를 시작한 이래 한 번도 연합운동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지난 40년 고난받는 이들과 동행했고 실제로 고난을 감당하며 그 신앙의 직무를 다했습니다. 특별히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가슴에 안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 역사가 ‘지역NCC전국협의회 회장’, ‘교회협 화해통일위원장’을 맡게 된 모습이었습니다.   송병구 목사는 교권주의나, 순수하지 않은 교단정치에 휘둘리는 인물이 아닙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에큐메니칼 신앙의 직무를 위임받은 에큐메니칼위원회가 추천하는 공식후보입니다.   3. 함께 고민하고 이겨내는 일도 에큐메니칼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존 웨슬리의 복음적 에큐메니칼 전통 위에 아펜젤러 선교사로부터 시작하여 양주삼 초대 총리사, 윤치호, 신흥우, 전덕기, 최용신 등 에큐메니칼 지도력을 꾸준히 배출해 왔습니다. 일제강점기 복음전도와 함께 교육, 의료, 사회복지 등을 통해 직무를 감당해왔고, 권위주의·독재시대에 신앙의 양심을 지키며 민주화에 힘을 보태며 이후 화해와 평화통일 운동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협의 사역을 포함해 감리회 에큐메니칼 신앙운동은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을 부정하는 보수세력의 공격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감리회 내부의 문제를 교회연합운동의 장으로 끌고 와서 총무 선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을 받습니다.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에큐메니칼 연합운동이라는 표현 그대로 한 교단의 문제는 모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연합한다는 것은 서로의 부족함을 돌보며 한뜻을 펼쳐간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감리회가 처한 어려움이 비단 감리회만의 어려움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때에 ‘각자 문제는 각자가 알아서 하라’는 태도가 굳어진다면 연합운동은 더욱 힘을 잃어가게 될 것입니다. 좀 더 진실하고 적극적으로 연합하여 함께 고민하고 헤쳐가면서 에큐메니칼 직무를 감당하고자 합니다.   감리회는 지금까지 교회의 일치와 연대를 포기하지 않고 에큐메니칼 운동에 헌신해 왔습니다. 지금 잠시 힘겨운 시절을 맞이하고 있지만 존 웨슬리와 헨리 아펜젤러의 에큐메니칼 정신과 전통, 유산을 이어받아 회원 교단과의 일치와 연대를 통해 교회협의 일원으로 맡겨주신 거룩한 직무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생각이나 발걸음이 조금씩 다를지라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존 웨슬리, “보편적 정신”)     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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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기감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서 감사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는 하반기 감사예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김진호목사)는 지난 5일 꽃재교회에서 2025년 하반기 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8명, 중학생 3명, 초등학생 7명, 유치원생 2명으로 총 40명이 받았다.   김성복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무총장 최우성목사(태은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회계 김수일목사(제일중앙교회)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뿌려진 소금」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서울연회 감독 김성복목사는 “사명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결단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의 결심과 결단이 아니라 밖에서 오는 것이다. 그 사명이 고백이 될 때는 무조건적인 순종이 따른다”면서,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구원받고 사명을 주셔서, 감사하게 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 복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금이 되라고 하셨다. 소금의 역할은 맛이 나는 것과 부패를 방지하는 것이다. 우리가 있는 곳에는 썩는 일이 없어야 하고, 살 맛이 나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전 감독회장 신경하목사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린다. 이 귀한 사역을 위해서 김진호감독이 16년동안 감당해오고 계시다. 이 일에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끌어 주신다. 여러분 장학금을 받는 것이 일회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돕는 손길을 허락하시라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감독회장이자 이 운동 회장인 김진호목사는 “많은 분들의 후원금을 모아서 장학금을 주게 됐다. 많은 성도님들이 보냈다. 나를 위해서 많은 사람이 기도한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면서, “여러분들이 열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면 크게 될 사람이 이곳에 많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나영학생의 감사편지 낭독과 예수자랑사모선교회 부회장 김향옥사모의 감사인사 시간도 있었다. 모든 순서는 김진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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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기감 감독회의서 해군병 진중세례식 인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의는 해군병 진중세례식을 인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의는 지난달 30일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해 해군병 715기 진중세례식을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군복음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김정석 감독회장이 소속한 광림교회에서 해군교육사교회의 대형스크린 공사를 위해 1억원을 후원했고, 공사를 마친 후 이 날 처음 사용했다. 이날 예식에는 600여명의 병사들이 함께 했으며, 이 중 150명이 세레를 받았다.    이날 진중세례식에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서울남연회 유병용감독을 비롯해 중부연회 황규진감독, 경기연회 서인석감독, 중앙연회 김종필감독, 충북연회 백종준감독, 남부연회 이웅천감독, 삼남연회 박준선감독, 그리고 호남특별연회 안효군감독이 함께했다. 서울연회 김성복감독은 필리핀에 세운 현지교회의 봉헌예식 집례로, 동부연회 우광성 감독은 브라질 아마존선교 일정으로, 충청연회 박인호감독은 연회 일정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다. 정희찬군목의 인도에 따라 선교국위원장 황규진감독의 기도와 광림교회 남성성가단의 특별찬양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새롭게 된 자의 항해’(고후 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감독회장은 구원의 의미를 △죄 씻음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며 예수를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살아갈 때 복된 삶을 살 수 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늘 도우신다는 의미라고 강조한 후 세례받기로 결단한 병사들을 축복했다.    축사를 전한 교육사령관 강정호집사는 “진중세례를 가능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715기 훈련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 특별히 세례받은 병사들이 20개월의 군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근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독회의는 진중세례식에 앞서 손원일선교센터를 방문해 일정을 보냈다. 이 시간에는 증경이사장 장덕수장로가 해군과 군종사역의 역사 그리고 해군복음화 전략에 관한 설명을 했다. 특히 이 시간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상호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먼저 해군 교육사령관인 강정호집사가 참석해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고 감독회의를 대표한 김정석 감독회장에게 해군을 상징하는 몇 가지 선물을 증정했다. 그리고 손원일선교센터의 증경이사장 김덕수장로가 군선교에 보태준 김정석 감독회장의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해군군종목사단장 김광식목사가 해군성경을 증정했다. 모든 선물은 함께한 감독들에게도 전달됐다. 이에 감독회를 대표해 경기연회 서인석 감독이 손원일선교센터의 조 윤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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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예장 백석총회 사회복지위원서 실행위원회
    ◇백석총회 사회복지위원회가 실행위원회를 진행했다.   백석총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마종열목사)는 지난 29일 총회관 4층 믿음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1만 교회시대를 연 백석총회의 대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로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백석 장애인 주일’ 제정을 헌의하기로 결정했다. 위원장 마종열목사는 “현재 우리나라 장애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263만명을 넘어섰다. 1만 교회 시대를 열며 위상과 크기가 커진 우리 백석총회가 위치에 맞는 섬김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들 역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같은 존귀한 존재다. 교회가 이들의 권리와 복지 신장을 위해 ‘백석 장애인 주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교회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총회로 보고된 9개 교회의 피해상황을 파악했으며 8월 11일까지 추가로 보고되는 교회와 목회자가 있는지 확인 후 지원범위와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실행위원회 전 드려진 예배에서는 총무 장은성목사의 인도로 위원장 마종열목사가 「마음의 즐거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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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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