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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평신도국서 평신도정책포럼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은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기감 평신도국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총무=문영배장로)은 지난달 18일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김정석 감독회장은 기도와 전도운동에 목회자와 함께 평신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평신도도 교회의 책임 구성원임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감리회 미래 전망과 평신도 주요 정책 방향 제시 및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신도정책연구원 주영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안영호 사무국장의 기도와 문영배총무의 인사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리회 미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감독회장은 “평신도가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기도와 전도운동은 평신도와 함께해야 한다. 평신도도 책임 구성원이다. 목사와 더불어 전도와 기도운동에 앞장설 사람들이다”면서, “개교회 변화와 함께 평신도 운동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김 감독회장은 제도의 개선과 은급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서 감리교회가 부흥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토론 시간에서는 김영관장로와 곽일석목사 그리고 정창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인 김용현권사와 현장참여자들이 함께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협동총무협의회 한재구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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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목사 회개촉구 대구경북 간담회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진행됐다.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지난 18일 대구 위드교회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손현보목사가 설교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것을 비판했다. 이번 모임은 주관한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 관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할 설교강단을 정치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손현보목사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면서 “이것은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해야 하는 교회의 본질과 고신신학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고 했다. 또한 “2월 20일 고신총회회관 앞에서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구를 시작으로 손현보목사의 징계와 회개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손현보목사 설교의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용우장로는 “고신 총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지켜왔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인간이나 인간의 신념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왔다”면서, “그런데 손현보목사가 계속해서 설교 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예배의 본질을 훼손시키고 있는 행태를 보며 고신 교단을 사랑하며 자부심을 가진 교인들로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전광훈목사와 손현보목사의 정치행태는 오늘 기독교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고 시민과 청년, 청소년들에 대한 전도의 문을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사태이다”면서, “손현보목사와 고신 총회의 이름이 분리되지 않고 계속 연결되어 있다면,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총회는 손현보목사의 정치 행태와 그 뜻을 같이하는 교단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될 것이고, 신사참배 거부로 당당했던 고신 총회의 명예는 정치 목사를 옹호하고 인정하는 정치 교단으로서 땅에 떨어지고,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고신 교단을 향한 전도의 문 또한 철저히 막혀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고신 총회의 권징조례 제5조는 이처럼 예배를 오염시켜 방해하고 교회의 덕을 무너뜨리는 목회자를 권징절차를 통해서 시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오늘 손현보 목사의 망언과 극단적 행동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고신 교단의 헌법과 권징조례는 무의미하게 죽어버린 법이 될 것이며, 고신 교단은 소금 맛을 잃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버려져 땅에 밟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정민철목사(위드교회), 최성훈목사(삶터교회), 정의석목사(커다란숲교회), 황명열목사(하늘씨앗교회), 이고근집사(둥지교회)가 발언했다. 또한 김승무간사가 향후계획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문환집사(대현교회)의 인도호 합심기도회를 진행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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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 한성신학교 대학원 개강예배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 한성신학대학원이 개강예배를 드렸다. 그리스도의교회 총회 한성신학교 대학원이 지난 11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환원운동의 정신에 입각한 사역자 양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송경욱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사 이길수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학장 이은대목사가 「무지개 언약」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대학원장 조동호박사의 교육안내, 이사장 박종서목사의 격려사 후 총회장 김복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학교는 임마누엘 크리스천 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신학교는 ‘신약교회 본래성, 순수성, 능력을 회복하자’는 환원운동의 정신에 따라 교육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리스도의 교회 신앙의 깊은 이론과 실천신학을 겸비, 교회 지도자로서 인격 함양과 그 능력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의교회 성장 및 사회봉사 및 사회사업에 이바지할 고급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조재형교수의 「4복음서 대조 읽기」, 조동호교수의 「환원운동사」, 최창업교수의 「성경신학」으로 진행된다. 한편 그리스도의 교회는 「△책은 성경만 △신조는 그리스도만 △명칭은 하나님의 것으로만 △주장은 복음만 △일치의 근거는 성경으로만 △기본 교리에는 통일을 △의견에는 자유를 △매사에는 사랑으로」라는 환원운동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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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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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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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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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평신도국서 평신도정책포럼
-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은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기감 평신도국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국(총무=문영배장로)은 지난달 18일 본부교회에서 평신도정책포럼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김정석 감독회장은 기도와 전도운동에 목회자와 함께 평신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평신도도 교회의 책임 구성원임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감리회 미래 전망과 평신도 주요 정책 방향 제시 및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신도정책연구원 주영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안영호 사무국장의 기도와 문영배총무의 인사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리회 미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감독회장은 “평신도가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기도와 전도운동은 평신도와 함께해야 한다. 평신도도 책임 구성원이다. 목사와 더불어 전도와 기도운동에 앞장설 사람들이다”면서, “개교회 변화와 함께 평신도 운동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김 감독회장은 제도의 개선과 은급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서 감리교회가 부흥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토론 시간에서는 김영관장로와 곽일석목사 그리고 정창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인 김용현권사와 현장참여자들이 함께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협동총무협의회 한재구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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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평신도국서 평신도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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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목사 회개촉구 대구경북 간담회
-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진행됐다. 손현보목사 회개 촉구·징계요구 대구경북지역 간담회가 지난 18일 대구 위드교회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손현보목사가 설교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것을 비판했다. 이번 모임은 주관한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 관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할 설교강단을 정치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킨 손현보목사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면서 “이것은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해야 하는 교회의 본질과 고신신학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다”고 했다. 또한 “2월 20일 고신총회회관 앞에서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구를 시작으로 손현보목사의 징계와 회개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손현보목사 설교의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용우장로는 “고신 총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지켜왔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인간이나 인간의 신념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왔다”면서, “그런데 손현보목사가 계속해서 설교 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예배의 본질을 훼손시키고 있는 행태를 보며 고신 교단을 사랑하며 자부심을 가진 교인들로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전광훈목사와 손현보목사의 정치행태는 오늘 기독교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고 시민과 청년, 청소년들에 대한 전도의 문을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사태이다”면서, “손현보목사와 고신 총회의 이름이 분리되지 않고 계속 연결되어 있다면,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총회는 손현보목사의 정치 행태와 그 뜻을 같이하는 교단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될 것이고, 신사참배 거부로 당당했던 고신 총회의 명예는 정치 목사를 옹호하고 인정하는 정치 교단으로서 땅에 떨어지고,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고신 교단을 향한 전도의 문 또한 철저히 막혀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고신 총회의 권징조례 제5조는 이처럼 예배를 오염시켜 방해하고 교회의 덕을 무너뜨리는 목회자를 권징절차를 통해서 시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오늘 손현보 목사의 망언과 극단적 행동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고신 교단의 헌법과 권징조례는 무의미하게 죽어버린 법이 될 것이며, 고신 교단은 소금 맛을 잃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버려져 땅에 밟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정민철목사(위드교회), 최성훈목사(삶터교회), 정의석목사(커다란숲교회), 황명열목사(하늘씨앗교회), 이고근집사(둥지교회)가 발언했다. 또한 김승무간사가 향후계획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문환집사(대현교회)의 인도호 합심기도회를 진행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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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목사 회개촉구 대구경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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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 한성신학교 대학원 개강예배
-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 한성신학대학원이 개강예배를 드렸다. 그리스도의교회 총회 한성신학교 대학원이 지난 11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환원운동의 정신에 입각한 사역자 양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송경욱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사 이길수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학장 이은대목사가 「무지개 언약」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대학원장 조동호박사의 교육안내, 이사장 박종서목사의 격려사 후 총회장 김복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학교는 임마누엘 크리스천 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신학교는 ‘신약교회 본래성, 순수성, 능력을 회복하자’는 환원운동의 정신에 따라 교육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리스도의 교회 신앙의 깊은 이론과 실천신학을 겸비, 교회 지도자로서 인격 함양과 그 능력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의교회 성장 및 사회봉사 및 사회사업에 이바지할 고급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조재형교수의 「4복음서 대조 읽기」, 조동호교수의 「환원운동사」, 최창업교수의 「성경신학」으로 진행된다. 한편 그리스도의 교회는 「△책은 성경만 △신조는 그리스도만 △명칭은 하나님의 것으로만 △주장은 복음만 △일치의 근거는 성경으로만 △기본 교리에는 통일을 △의견에는 자유를 △매사에는 사랑으로」라는 환원운동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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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 한성신학교 대학원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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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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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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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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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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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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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지재단 시무예배, 김정석 감독회장 설교
- ◇태화복지재단이 시무예배를 드리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태화복지재단(대표=김정석감독)은 지난 6일 신년하례를 겸한 시무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일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미옥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대표이사 김정석감독회장은 “새해의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사도바울이 삶의 마지막 순간 로마로 입성할 때 가졌던 마음이다”면서, “사도바울이 지녔던 마음은 첫째로 아직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믿음의 동역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채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새해의 사역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임명장 수여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태화빌딩 1층에 위치한 국민은행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에서 캄보디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후원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 중도 탈락’에 놓여있는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캄보디아지부 이정호 지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많은 청소년이 학업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태국으로 불법이주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불법이주로 인한 학업 중도탈락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방해하는 심각한 현상이다”고 말했다. 이 센터 장진호 부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으로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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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총회서 신년감사예배
- ◇그리스도의 교회총회가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스도의교회총회(총회장=김복철목사)가 지난 6일 계롱스파텔 백제홀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환원운동과 교단부흥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충북지방회장 이은대목사(충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이길수목사(정금교회)의 대표기도 등의 순서 후 한성신학교학장 조동호목사(빛과생명교회)가 「합력하면 선을 이룬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목사는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최후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말했다. 2부 하례회에서 신년사를 전한 총회장 김복철목사(창대교회)는 “초대교회의 유산인 주의만찬과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환원운동 전통을 잘 지키고 실천해 다음세대들에게 잘 계승해야 한다”며 “총회 목회자들이 내주하시는 성령님 은혜의 역사로 사명을 잘 감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성신학교와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신학교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깅기능사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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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총회서 신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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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서 목회자·선교사자녀 영성캠프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이 욥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구재석목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피영민)에서 「하나님의 안아주심」이란 주제로 2025 목회자·선교사 자녀(PK·MK) 영성 캠프를 갖고, 찬양과 말씀, 순종과 섬김의 삶을 추구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 중 목회자의 자녀들을 먼저 생각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전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총회 청소년부장 박성선목사(성지교회)의 사회로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목사(주우리교회)가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이 「개천을 많이 파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이번 캠프에 참석한 침례교회의 동역자 자녀들에게 기도와 찬양, 말씀, 순종, 섬김의 골짜기를 많이 파서 그 골짜기에 은혜의 강물, 성령의 물길이 활짝 흘러넘치기를 축복한다”며, “저 또한 참으로 부족하고 어려운 현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에 주님의 길을 담대히 선택하고 순종함으로 영적인 골짜기를 팠던 것처럼 2박 3일 동안 성령 하나님의 인도해주셔서 내 삶을 온전히 드리며 붙들려 있는 삶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후, MC선우의 사회로 함께 서로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인 레크리에이션, 조별 모임을 통해 2박 3일간 친구들을 사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다쉬 뮤직의 찬양 콘서트와 박영광목사(왕성한교회)가 첫날 저녁집회를 인도하고 기도회를 이어갔다. 둘째날에는 오전에 목회자 자녀이자 교단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는 이치주목사(수원중앙교회)의 특강, 방영규목사의 포스트게임, 에듀데크 기업 ㈜디쉐어의 현승원의장의 특강, 엠마오연구소의 차성진목사가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셋째날은 캠프관련 설문조사와 폐회예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폐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목사(만남의교회)의 사회로 침례총회 평신도부장 김태욱목사(두란노교회)가 기도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위원장 구재석 목사(대은교회)가 설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조규남목사(사랑제일교회)가 푸드트럭을 직접 가져와 붕어빵을 구워주며 실시간 아이들 간식을 지원했으며 최인수목사(공도중앙교회)가 ‘함께라면’ 라면 푸드 트럭을 통해 영성 캠프에 참석한 자녀들에게 라면을 지원했다. 구재석목사는 “다음세대, 특별히 목회자·선교사 자녀는 좀 더 특별하게 보살핌과 나눔이 필요한 세대이다. 이들 중에 앞으로 침례 교단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있다는 사실이 있기에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필요한 이들이다”며, “2박 3일 동안 하나님의 안아주심을 몸과 마음으로 경험하고 그 은혜를 받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역사가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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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미집행에 대한 입장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미집행에 대한 입장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 영장이 끝내 집행되지 못한 상황에 깊은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수많은 개인이 함께 살아가는 민주사회에서 무질서와 혼란을 막고 질서 정연한 사회를 이루는 것은 국민이 법을 존중하고 준수하기 때문입니다. 정당한 법 절차에 따라 국회가 탄핵한 사람은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수사기관에 당당하게 출석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증하고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민주사회의 보루인 국회가 탄핵하고 사법부가 발행한 체포 영장에 대해 본인이 자의적으로 옳지 않다며 불응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근간인 법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민주사회의 시스템을 무너트리는 중대 범죄입니다. 온 국민과 전 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 민주 시민이라면 아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위를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행동으로 우리의 자식이요 가족인 경호처 직원들과 경찰이 일촉즉발의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대통령이라면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이 다치지 않도록 충돌을 피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우리의 가족이요 형제를 폭력 충돌의 위험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이 평소에 큰소리치던 대로 어떤 경우에도 숨거나 회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수사에 임해서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바랍니다. 정말 비상계엄이 합법적이고 정당하다면 그 판단은 본인이 아니라 수사를 통해 법원이 하는 민주사회의 기초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국민의 희생과 헌신으로 세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가 이렇게 유린당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수사기관과 사법부에 엄중히 요청합니다. 지금이라도 단호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가의 기틀을 바로 세워 주십시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방·외교·경제 등 위험에 처한 나라를 살리기 위해 법에 따라 하루빨리 정치를 안정시키기 바랍니다.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우리나라가 법에 따라 움직임으로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국가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7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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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미집행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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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이전을 통한 재정 건정성 확보에 주력
-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 신년감담회가 진행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 신년간담회가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과 감독회장 주요 추진 정책과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감리교본부 이전을 통한 재정 건전성과 목회자 안정성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감독회장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해서 김 감독회장은 “감리교단이 정책 위주의 교단이 됐으면 한다는 것이 내 소망이었다. 또한 1만 명이 넘는 교역자가 감리교회에 있다. 그런데 교회안전망과 목회 안전망이 취약하다. 이 점을 보완하는 것이 하고 싶은 일이었다”면서, “그래서 처음으로 결단한 것이 본부의 이전이다. 감리교 본부의 사무실을 옳겨서 재정의 건전성과 목회자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또한 오랫동안 쓰지 않던 일영연수원 건물도 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두번째로 본부를 이전하면 광화문 빌딩에 임대수익금이 들어온다. 이 임대료를 통해 본부 건물을 지어보자고 결정했다. 그리고 임대 수익금을 은급비에 넣어서 은퇴 목회자들의 여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또 본부의 구조조정도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큰 문제가 미자립교회의 문제인데 각 연회가 결단해 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감독과 감리사의 임기를 같이 함으로써 감독이 정책을 잘 펼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은 시대적 사명이다. 교회가 사람이 없어서 통폐합해야 하는 곳이 많다. 교회가 통폐합되고 지방회가 통폐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으로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대회 △사회성화운동 선포식 △동대문교회 복원 △선교 140주년기념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 △선교 140주년 웨슬리회심기념 연합집회 △학술제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 △다음세대 성령한국대회 △역사회보 전시 △다음세대 붐-업 페스타 △하나로찬양대축제 등이 진행된다.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광림교회에서 진행되며, 언더우드선교사와 아펜젤러선교사가 조선 땅을 내디딘 것을 기념하면서 열린다. 「선교 140주년기념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는 83개국에 파송된 1,4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교 140주년 웨슬리회심기념 연합집회」는 각 연회별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역사 회보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초기선교사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140주년기념사업에 대해 김 감독회장은 “우리나라로 온 선교사들은 교단을 넘어 공통된 특징이 있었다. 경건주의와 사회복음화, 여성의 인권향상이었다. 그리고 그 뿌리가 감리교였다”면서, “다양한 행사로 선교의 귀한의미를 기억하고, 이 땅에 하나님게서 복음을 허락해 주신 귀한 일을 기억하고 새로운 선교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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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이전을 통한 재정 건정성 확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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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시무식서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기도
- ◇고신대학교는 시무식 및 시무예배를 진행했다. 고신대학교(총장=이정기목사)는 지난 6일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시무식 및 시무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교직원들은 나라와 공동체를 위한 합심기도와 함께 개인의 결단을 다졌다. 또한 대학의 사명과 정체성을 확립해 미래를 준비하길 다짐했다. 시무예배에서 강동명목사(김해중앙교회)는 「새로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올 한 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축복과 기회를 허락하시길 기도한다”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기대의 눈길이 우리에게도 머물러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의 눈길로 지켜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그 뜻에 따라 새로운 시작을 기쁨과 감사로 맞이하자”고 말했다. 이정기총장은 신년사에서 “솔로몬이 성전과 왕국을 세우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듯, 고신대학교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학으로서 사명과 정체성을 견고히 하며 미래를 준비하자”고 했다. 또한, “고신대학교의 담대한 도약을 위해 먼저 헌신하고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 대학은 2025년에도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이어가며 교육, 연구,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더 많은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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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시무식서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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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전국장로회서 치앙라이 비전센터 봉헌
-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비전센터2 봉헌식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문형률장로)는 지난 18일 태국 치앙라이선교센터 비전센터2 봉헌식을 진행했다. 현재 태국 인구 8천만중 기독교인 비율은 0.6%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과 자립 프로그램이 필요해 이 센터가 만들어지게 됐다. 이날 봉헌식에는 이 연합회 회장 문형률장로와 태국선교 특별위원장 정진권장로, 총무 노준복장로, 대전광역노회 장로연합회 회장 노선호장로 등이 함께했다. 또한 CCT 10노회도 함께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지난 여름 홍수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도움의 손길로 인해 순조롭게 준공식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센터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는 대지 3,780평에 달한다. 또한 선교센터를 6개동을 완성하고, 7번째 동을 내년에 지을 예정이다. 치앙라이에 거주하고 있는 2천여명의 한인들의 예배처소와 현지인 대상 복음전파 및 자립선교를 계획하고, 선교센터를 건립함으로서 태국선교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교단의 지교회들과 선교활동을 공유, 연대, 협력함으로서 기타지역 선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태국은 교회 수가 소수이기 때문에 교회 간의 거리가 멀어 신학교육과 연합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전센터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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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전국장로회서 치앙라이 비전센터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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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서 성탄절 메세지 발표
-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감독회장은 「희망과 기쁨, 동행의 성탄 되길」이란 제목으로 성탄절 메세지를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어느덧 성탄의 절기가 찾아왔습니다.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성탄의 기쁨이 온 인류 위에 넘쳐나길 소망합니다"면서, "무엇보다 성탄은 세상이 가장 어두울 때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아기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곧 인류의 희망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또한 성탄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오신 날로, 하나님께서 인류를 향해 가장 큰 선물을 보내신 날입니다"고 말했다. 또한"'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라는 말씀대로 ‘하나님께 영광, 인류에 평화’를 안겨주는 성탄을 맞아 아기 예수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 곧 샬롬(שָׁלוֹם)의 은총이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온누리에 함께 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면서, "세월과 역사는 바뀌어도 성탄의 의미는 한결같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은 어둠을 몰아내고 우리가 소망의 길을 걷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어느 때보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고 했다. 또 "인류는 지금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아픔, 고통, 절망, 불안 등이 점철된 어두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난과 차별로 인한 소외를 겪으며 신음 속에서 매일의 삶을 겨우 견디는 이들이 많습니다. 성탄은 그처럼 어둠의 상황에서도 빛을 보게 하는 은혜이며 절망과 죽음의 상황에서 새로운 탄생을 경험하도록 이끄는 희망입니다. 각종 재해와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재산을 잃고 슬픔에 빠진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있는 성탄이 되길 소망합니다"면서,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성탄은 소망과 기쁨의 소식으로써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마 1:23, 눅 1:31)을 확증합니다. 아픔과 힘든 삶을 살아가며 사회의 곳곳에 스며든 갈등과 불신 등으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은 기쁨과 소망을 안겨줍니다"고 했다. 김감독회장은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이들을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려 하루하루가 고달픈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각종 화재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비롯해 질병으로 괴로워하며 웃음을 잃은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상처받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하며 웃음을 잃은채 우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성탄의 소식은 새로운 소망이며 기쁨의 원천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하신 아기 예수께서 ‘오늘, 여기,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면서, "나아가 이번 성탄은 이웃과 동행함으로써 기쁘고 복된 의미가 더해지기를 축복합니다. 한 해 동안의 힘겨운 삶에서 낙심하고 의기소침해진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비록 선교의 어려움이 있지만 여전히 교회는 세상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곳이요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등대’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빛과 등대의 역할을 하면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성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2024년 성탄이 ‘희망을 안고 새로운 도약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웃과 동행’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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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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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서 성탄절 메세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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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산선복지회, 지역주민과 성탄예배
-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정명철목사)는 「구유에 울려퍼지는 생명의 노래」란 주제로 오는 19일 영은교회(담임=이승구목사)에서 영등포지역 이웃들과 함께 드리는 성탄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영등포지역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린다.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 손은정목사의 사회로 드려지는 예배에서는 영은교회 이승구목사가 설교했다. 예배는 갈릴리교회 인명진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친다. 또 영등포노회장 박대준목사(여의도제일교회)와 법인 이사장 정명철목사(도림교회)가 축사를 전한다. 예배 후 진행된 축하공연 시간에는 트로트 CCM으로 알려진 구자억목사가 공연한다. 이밖에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과 시련을 느끼며 홈리스선교와 지역사회 돌봄과 섬김의 사역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사진전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 양평동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 그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사회봉사부 산하 예장 노숙인복지회(회장=한남식목사)에서 만찬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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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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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산선복지회, 지역주민과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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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총무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 교단의 부흥과 화합, 헌신과 섬김에 앞장키로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이 욥목사)는 지난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피영민)에서 제 80대 총회장·제 22대 총무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단의 화합과 부흥, 그리고 섬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의장단과 총무가 맡게 될 사역에 대한 기도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교육부장인 김성렬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보고싶은 은혜의 날」이란 제목으로 전 총회장인 윤재철목사가 설교했다. 윤목사는 “우리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늘 걱정이 앞서지만, 하나님은 너무나 확실하게 뜻을 이루어 가신다”면서, “하나님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부르신 하나님은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윤목사는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에 가지고 계신 계획이 이미 있고 그렇게 될 줄 믿는다”며,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114차 총회가 되며 담대함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2부 이·취임 축하식에서 최인수목사(공도중앙교회)의 사회로 이 욥총회장(대전은포교회)은 이종성 직전총회장(상록수교회)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종성직전총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이종성 직전총회장이 이욥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이 욥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으로 기나긴 시간동안 저를 믿고 신뢰하며 함께 한 교회 성도들과 목회 동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단의 화합을 위해 섬기며 헌신하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요한계시록 2장 10절 말씀과 같이 남은 10개월간 총회장의 소명을 감당하며 죽도록 충성하며 잘 감당할 것을 약속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명진목사(제77대 전 총회장)는 축하영상을 통해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총회장 감당하시며, 거룩한 역사를 남기는 총회장이 되기를 축복한다. 모든 임원들이 뜻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침신대 총장인 피영민목사는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이번 총회장님과 임원분들과 함께 침례교단의 인재를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박종철목사(제74대 전 총회장)도 축사를 전했다. 이 욥총회장은 114차 회기를 섬길 총회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기독교한국침례회 기관장협의회(회장=주민호목사)를 비롯해 교단 기관 대표의 축하패와 화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 62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대식목사(가현교회)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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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총무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 교단의 부흥과 화합, 헌신과 섬김에 앞장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