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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복음주제로 영상공모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9초에 복음을 담아내는 영상공모전을 「너(복음) 때문이야」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단소속 청소년과 청년이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30초에서 59초 분량에 내가 생각하는 복음을 내용으로 촬영과 편집하면 된다. 대상 상금은 2백만원이며, 청소년과 청년 구분없이 개인 또는 팀에게 수여된다. 각 부 우승은 백만원, 각 부 입선은 50만원, 각 부 장원은 30만원이다. 참여방법은 영상 촬영 후 영상원본을 교육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교육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기재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50%와 좋아요와 댓글 숫자 등을 반영한 네티즌 심사 50%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교육국의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지적재산권 침해 및 표절작품으로 판명되거나 자격요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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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 별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성락성결교회·사진)가 지난달 27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1934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30대부터 부흥사로 활동했다. 주문진교회를 거쳐 성락성결교회에 부임해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에 주력했다. 박목사는 총회장 시절 교단역사상 처음으로 교역자 연금지급을 시작했다. 또한 해외유학생들과 농어촌교회 미자립 교역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했다. 은퇴 후에는 성수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역임했다. 고인의 입관예배는 지난달 29일 진행됐으며, 천국환송예배는 지난달 30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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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측 미래위원회, 미래목회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미래위원회(위원장=최 선목사)는 오는 17일 목양교회에서 「40-50대 백석미래목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간담회는 총회장 이규환목사가 제안한 사업으로, 총회를 이끌어갈 약 50명의 동교단 40-50대 목회자들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규환총회장이 직접 간담회를 인도해 이들의 목회현장 상황에 들으며 교단 발전과 다음세대, 한국교회를 위해 길을 열어줄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교단으로 나오는데 있는 제도적인 장애물이 무엇인지와 필요한 제도적 장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동위원회 관계자는 “이 간담회를 통해 40-50대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나갈 수 있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교단의 지속정 성장과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위원회는 「△총회장과 함께 백석인의 자긍심으로 비전을 찾자 △백석총회 목회자로서 한국교회의 기둥으로 서자 △지역교회에서 백석 생명의 정신으로 목양의 열매를 맺자 △백석총회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목회자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자 △백석총회와 함께 행복과 희망으로 동행하자 △다른 세대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잇는 목회자가 되자 △우리교회가 오늘과 내읠 백석총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목회자가 되자」란 방향성을 가지고 간담회를 진행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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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실행부회의, 각 국 신임총무 인사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사진)가 지난 21일 본부교회에서 실행부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단본부를 일영연수원으로 임시이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의는 은급비와 교단운영금 확보를 위해 결정됐다. 또한 각 국의 신임총무들의 인사시간도 있었다. 교단본부 이전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공약이다. 우선 일영연수원을 임시본부로 사용하면서 감리회관 13층과 16층에 임대를 주고, 여기서 나올 수익으로 새로운 본부의 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본부 이전 후에 발생하는 임대료로는 은급기금과 교단운영금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8대 감독회장으로 당선됐던 전명구목사의 신분회복과 대한기독교서회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또 불성실교역자실태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 각 국의 총무들이 발표됐다. 선교국에는 협성대학교 교수인 황영배목사가 선임됐다. 교육국에는 김두범목사, 사회평신도국에는 문영배장로, 사무국에는 문영환목사가 총무로 선임됐다. 도서출판 Kmc 사장으로는 김정수목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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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장로연 신임회장 길근섭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21일 청주서남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에 길근섭장로(세계로교회·사진)는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 연합회는 민족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제5장 임원선출(감사) 및 임기, 제16조(임원의 임기)에서 ‘기타 임원(15조 4항)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총 5회까지 할 수 있다. 단 동일직에는 2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로 개정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수석부회장 길근섭장로가 회장으로 자동승계 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단독 후보로 입후보 한 이영묵장로(수정교회)가 박수로 당선됐다. 신임회장 길근섭장로는 “제53회기 회장단에서는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를 주제로 정했다. 이사야 60장 1절의 말씀을 근간으로 하는 본 주제는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은혜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다”면서, “우리의 주제를 실천하기 위하여 세 가지 실천 목표를 세웠다. 첫째, 우리가 먼저 일어나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자. 둘째, 우리가 먼저 다음세대들에게 소망의 빛을 밝히자. 셋째 우리가 먼저 민족을 치유하고 깨우는 사명을 세우자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주변에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세력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특히 성경의 본질을 훼손하는 동성애, 이슬람, 이단의 세력들이 교회를 무너뜨리려 우리를 노리고 있다”면서, “부족한 종이 선두에 서서 이런 오염된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해 영적인 싸움을 싸워나가겠다. 우리 전국장로연합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바르게 세우며 연합회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복음전파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몸 바쳐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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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여성목사 안수통과 50주년 기념행사
1974년부터 499명을 안수, 목회는 절반도 되지 않아 헌신과 희생 되새기고 평등·평화·생명의 사역에 중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한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전국여장로회는 지난 11일 향린교회에서 「무명·소명·공명의 50년」이란 제목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성목사안수통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여성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이 시대에 사명감으로 담임목회와 사역 등 실질적인 활동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란 제목으로 채미라목사가 설교했다. 채목사는 “여성안수가 된지 50년이 되었다. 여성목사안수가 통과되기까지 참으로 많은 분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그 전까지 헌신이라는 이름하에 무보수에 가까운 봉사와 희생이 요구되고, 그 역할은 전도사업과 봉사로 한정되고, 그 처우는 열악한 가운데서도 우리 선배들은 국채보상운동, 만세운동 등 일제와 독립운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채목사는 “살아계셔서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붙들린 여자들이 목회를 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들이다. 주님의 손에 이끌려 갈 수 있는 만큼만 성실히 또 묵묵히 가자”며, “이제는 무명의 시간을 개척해온 선배들과 공명하고 시대에 불러주신 사명감으로 투철하였던 성도들의 의지와 공명하며, 자매들의 희망으로 공명하며, 주의 나라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상영된 여성안수관련 인터뷰 영상에서 안수경목사(총무)는 “1974년부터 현재까지 안수를 받은 (동교단)여성목사 중 목회를 하고 있는 사람은 절반도 되지 않고, 담임을 맡고있는 사람은 더 적다”고 말하며, 여성목사 안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실질적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또 여성안수에 대한 역사를 전했다. 1930년대 여성 안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기장 여신도회전국연합회는 1968년 여목사제를 동교단총회에 청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후 1971년도와 1972년도에도 청원을 제출하였으나 부결되었었다. 그러나 여신도회는 세계 여성의 해인 1975년을 앞두고 교단 총회에 여목사제를 재청원해 1974년 9월 수원교회에서 열린 제 59회 교단 총회에서 여목사제 청원이 통과되었다. 또한 1977년 양정신목사가 여성목사 최초로 안수를 받은 이후로 동교단 여성목사 임직자는 현재 499명임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되었다. 먼저 「전국여교역자회 57년을 돌아보며」란 제목의 영상 상영을 통해 여교역자들의 활동과 활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첫 번째 나눔시간에는 「무명을 유명으로 잇다: 50년 전 여성 목사 안수 통과 당시 역사속으로」란 제목으로 현재 은퇴한 전임회장이었던 김지선목사가 발표했으며, 「소명을 사명으로 잇다:평등, 평화, 생명의 길에서 함께 걷는 우리」란 제목으로 한국염목사, 김정미목사(초원교회), 김수산나목사(섬돌향린교회)가 나눔을 했다. 두 번째 이야기 나눔시간에는 「공명을 여명으로 잇다1:서로의 공명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우리」란 제목으로 황현주목사(여신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유선경목사(염광교회), 문혜미목사(양평장로교회), 「공명을 여명으로 잇다2: 서로의 공명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우리」에서 박희정목사(예가교회), 조혜숙목사(성남아시아교회), 김성희목사(독립문교회)가 나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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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복음주제로 영상공모전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9초에 복음을 담아내는 영상공모전을 「너(복음) 때문이야」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단소속 청소년과 청년이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30초에서 59초 분량에 내가 생각하는 복음을 내용으로 촬영과 편집하면 된다. 대상 상금은 2백만원이며, 청소년과 청년 구분없이 개인 또는 팀에게 수여된다. 각 부 우승은 백만원, 각 부 입선은 50만원, 각 부 장원은 30만원이다. 참여방법은 영상 촬영 후 영상원본을 교육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교육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기재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50%와 좋아요와 댓글 숫자 등을 반영한 네티즌 심사 50%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교육국의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지적재산권 침해 및 표절작품으로 판명되거나 자격요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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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복음주제로 영상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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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 별세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성락성결교회·사진)가 지난달 27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1934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30대부터 부흥사로 활동했다. 주문진교회를 거쳐 성락성결교회에 부임해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에 주력했다. 박목사는 총회장 시절 교단역사상 처음으로 교역자 연금지급을 시작했다. 또한 해외유학생들과 농어촌교회 미자립 교역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했다. 은퇴 후에는 성수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역임했다. 고인의 입관예배는 지난달 29일 진행됐으며, 천국환송예배는 지난달 30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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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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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측 미래위원회, 미래목회 간담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미래위원회(위원장=최 선목사)는 오는 17일 목양교회에서 「40-50대 백석미래목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간담회는 총회장 이규환목사가 제안한 사업으로, 총회를 이끌어갈 약 50명의 동교단 40-50대 목회자들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규환총회장이 직접 간담회를 인도해 이들의 목회현장 상황에 들으며 교단 발전과 다음세대, 한국교회를 위해 길을 열어줄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교단으로 나오는데 있는 제도적인 장애물이 무엇인지와 필요한 제도적 장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동위원회 관계자는 “이 간담회를 통해 40-50대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나갈 수 있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교단의 지속정 성장과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위원회는 「△총회장과 함께 백석인의 자긍심으로 비전을 찾자 △백석총회 목회자로서 한국교회의 기둥으로 서자 △지역교회에서 백석 생명의 정신으로 목양의 열매를 맺자 △백석총회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목회자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자 △백석총회와 함께 행복과 희망으로 동행하자 △다른 세대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잇는 목회자가 되자 △우리교회가 오늘과 내읠 백석총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목회자가 되자」란 방향성을 가지고 간담회를 진행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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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측 미래위원회, 미래목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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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실행부회의, 각 국 신임총무 인사도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사진)가 지난 21일 본부교회에서 실행부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단본부를 일영연수원으로 임시이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의는 은급비와 교단운영금 확보를 위해 결정됐다. 또한 각 국의 신임총무들의 인사시간도 있었다. 교단본부 이전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공약이다. 우선 일영연수원을 임시본부로 사용하면서 감리회관 13층과 16층에 임대를 주고, 여기서 나올 수익으로 새로운 본부의 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본부 이전 후에 발생하는 임대료로는 은급기금과 교단운영금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8대 감독회장으로 당선됐던 전명구목사의 신분회복과 대한기독교서회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또 불성실교역자실태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 각 국의 총무들이 발표됐다. 선교국에는 협성대학교 교수인 황영배목사가 선임됐다. 교육국에는 김두범목사, 사회평신도국에는 문영배장로, 사무국에는 문영환목사가 총무로 선임됐다. 도서출판 Kmc 사장으로는 김정수목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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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실행부회의, 각 국 신임총무 인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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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장로연 신임회장 길근섭장로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21일 청주서남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에 길근섭장로(세계로교회·사진)는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 연합회는 민족과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제5장 임원선출(감사) 및 임기, 제16조(임원의 임기)에서 ‘기타 임원(15조 4항)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총 5회까지 할 수 있다. 단 동일직에는 2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로 개정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수석부회장 길근섭장로가 회장으로 자동승계 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단독 후보로 입후보 한 이영묵장로(수정교회)가 박수로 당선됐다. 신임회장 길근섭장로는 “제53회기 회장단에서는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를 주제로 정했다. 이사야 60장 1절의 말씀을 근간으로 하는 본 주제는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은혜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다”면서, “우리의 주제를 실천하기 위하여 세 가지 실천 목표를 세웠다. 첫째, 우리가 먼저 일어나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자. 둘째, 우리가 먼저 다음세대들에게 소망의 빛을 밝히자. 셋째 우리가 먼저 민족을 치유하고 깨우는 사명을 세우자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주변에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세력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특히 성경의 본질을 훼손하는 동성애, 이슬람, 이단의 세력들이 교회를 무너뜨리려 우리를 노리고 있다”면서, “부족한 종이 선두에 서서 이런 오염된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해 영적인 싸움을 싸워나가겠다. 우리 전국장로연합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바르게 세우며 연합회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복음전파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몸 바쳐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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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장로연 신임회장 길근섭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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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여성목사 안수통과 50주년 기념행사
- 1974년부터 499명을 안수, 목회는 절반도 되지 않아 헌신과 희생 되새기고 평등·평화·생명의 사역에 중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한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전국여장로회는 지난 11일 향린교회에서 「무명·소명·공명의 50년」이란 제목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성목사안수통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여성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이 시대에 사명감으로 담임목회와 사역 등 실질적인 활동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란 제목으로 채미라목사가 설교했다. 채목사는 “여성안수가 된지 50년이 되었다. 여성목사안수가 통과되기까지 참으로 많은 분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그 전까지 헌신이라는 이름하에 무보수에 가까운 봉사와 희생이 요구되고, 그 역할은 전도사업과 봉사로 한정되고, 그 처우는 열악한 가운데서도 우리 선배들은 국채보상운동, 만세운동 등 일제와 독립운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채목사는 “살아계셔서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붙들린 여자들이 목회를 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들이다. 주님의 손에 이끌려 갈 수 있는 만큼만 성실히 또 묵묵히 가자”며, “이제는 무명의 시간을 개척해온 선배들과 공명하고 시대에 불러주신 사명감으로 투철하였던 성도들의 의지와 공명하며, 자매들의 희망으로 공명하며, 주의 나라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상영된 여성안수관련 인터뷰 영상에서 안수경목사(총무)는 “1974년부터 현재까지 안수를 받은 (동교단)여성목사 중 목회를 하고 있는 사람은 절반도 되지 않고, 담임을 맡고있는 사람은 더 적다”고 말하며, 여성목사 안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실질적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또 여성안수에 대한 역사를 전했다. 1930년대 여성 안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기장 여신도회전국연합회는 1968년 여목사제를 동교단총회에 청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후 1971년도와 1972년도에도 청원을 제출하였으나 부결되었었다. 그러나 여신도회는 세계 여성의 해인 1975년을 앞두고 교단 총회에 여목사제를 재청원해 1974년 9월 수원교회에서 열린 제 59회 교단 총회에서 여목사제 청원이 통과되었다. 또한 1977년 양정신목사가 여성목사 최초로 안수를 받은 이후로 동교단 여성목사 임직자는 현재 499명임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되었다. 먼저 「전국여교역자회 57년을 돌아보며」란 제목의 영상 상영을 통해 여교역자들의 활동과 활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첫 번째 나눔시간에는 「무명을 유명으로 잇다: 50년 전 여성 목사 안수 통과 당시 역사속으로」란 제목으로 현재 은퇴한 전임회장이었던 김지선목사가 발표했으며, 「소명을 사명으로 잇다:평등, 평화, 생명의 길에서 함께 걷는 우리」란 제목으로 한국염목사, 김정미목사(초원교회), 김수산나목사(섬돌향린교회)가 나눔을 했다. 두 번째 이야기 나눔시간에는 「공명을 여명으로 잇다1:서로의 공명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우리」란 제목으로 황현주목사(여신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유선경목사(염광교회), 문혜미목사(양평장로교회), 「공명을 여명으로 잇다2: 서로의 공명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우리」에서 박희정목사(예가교회), 조혜숙목사(성남아시아교회), 김성희목사(독립문교회)가 나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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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여성목사 안수통과 5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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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임시총회, 교단산하기관 임원 선출도
- 기독교한국침례회는 다음 달 25일 한국침례신학대(총장=피영민목사)에서 114차 총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교단소속 목회자가 동성애지지 행사나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이 교단 임원회는 지난달 27일 총회 회의실에서 13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임시총회 개최 일자와 임시총회 의안 등을 결정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4차 임시총회 준비에 대한 건으로 진행됐다. 임시총회는 공고시 의안을 선정해 진행하는 총회로, 이번 임시총회 안건은 △114차 의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 △교단 산하기관(법인 포함), 위원회의 임기만료 및 사임한 임원(위원), 감사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대외기관 교단파송자의 임기만료 및 사임자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본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개최 및 주관 금지의 건 등이다. 이에 총회 임원회는 관련 사안에 대해 임시총회 공고를 내기로 했으며 의장단 선거 관련 일정은 선관위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4차 정기총회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목사(대전은포교회)는 지난 달 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총회장 지위 확인을 위한 가처분을 제출했다. 이목사가 제기한 부분은 지난 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단독 후보이기에 그 지위를 법원이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한 내용으로 오는 15일 가처분 인용에 대한 법원 심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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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임시총회, 교단산하기관 임원 선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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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해외선교회, 지역교회 8단계 세미나
-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는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및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를 진행한다. 1차는 대전, 세종, 충청권인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2차는 포항, 경주, 경상권을 위해 경북 포항중앙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담임목회자, 선교담당자 및 선교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미국남침례회 국제사역부 부총재이며, 브라질과 동아시아에서 25년, 국제사역부 부총재로 12년 사역을 한 핼 커닝엄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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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해외선교회, 지역교회 8단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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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충남노회서 80주년 기념대회 성황
-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남노회는 80주년 기념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남노회(노회장=송승호목사)는 지난달 28일 서천교회에서 80주년 기념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개회에배, 환영 및 축하시간, 찬양콘서트, 80주년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회와 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실무총무 이성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80주년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는 공동대회장 김태수목사의 기도 후 상임대회장이자 선교부장인 오종설목사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공동대회장 함필주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평화선언)」, 공동대회장 김상영목사 「기후위기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공동대회장 박현덕목사가 「기장총회와 충남노회를 위하여」, 공동대회장 정종국목사가 「교회회복과 한신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후 홍보위원장 김일택목사가 「충남노회 비전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부대회장 조원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김문겸장로의 기도 후 상임대회장 송건성목사가 「새롭게 시작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김현완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회 상임총무 최연범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하 시간은 대회장 송승호목사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총회장 박상규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충남노회 근속 35년이상 목회자와 근속 25년이상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3부 찬양콘서트는 김명식 찬양선교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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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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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충남노회서 80주년 기념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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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장 백석대신서 영성대회 진행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박성국목사·사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교회」란 주제로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영성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영성대회에서는 성령충만한 교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실천적 방안도 논의한다. 총회장 박성국목사는 “이번 대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 속에 하나되는 총회, 하나님이 함께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면서, “초가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뜨러운 기도와 찬양, 말씀을 나누며 성령충만한 시간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성대회는 신임원교육을 겸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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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장 백석대신서 영성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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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총회에서 여성사역 관련 안건 조명
- 통합측, 총회 둘째날 여성위원회 주관 예배 합동측, 여성사역자 정년 남성과 동일토록 올 해 총회에서도 각 교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여성안수와 여성사역자에 대한 동등한 대우등 과 같은 여성차별 문제개선에 관한 안건이 청원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과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여성사역자들에 대한 예우와 직분에 관하여 다루었고, 일부 안건은 통과되었다.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서 여성사역자 관련 안건은 총 6건으로, 목사안수를 허락하자 안은 3개, 강도사 인허만 하자는 안이 3건이었다.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위원장=류명렬목사)는 △여성사역자의 정년과 예우 등을 남자 강도사나 부목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향상 △여성사역자의 강도권 및 강도사고시 허락으로 헌법 개정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의 상설위원회 전환 등을 청원했다.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 서기 이승호목사는 보고 중 “처우 개선이 단순히 사례금이나 복지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좀 더 가치 있고 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그분들의 자존감이고, 그것은 곧 어떻게 호칭되어지느냐 하는 직분의 명칭인 것 같다”면서, “빵 하나 덜 받는다고 할지라도 총신 신대원을 졸업한 신분에 걸맞는 명칭이 부여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처우 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성사역자 정년과 예우 개선의 건은 통과되었다. 또한 여성사역자 강도권 및 강도사고시 허락의 건도 후속조치가 필요하지만 허락되었다.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지난달 23일 울산 우정교회에서 「여성 안수를 지지하고 촉구하는 그리스도인의 뜻을 전달하는 공개회견」을 진행했다. 한국교회 교인들의 여성 안수 의사를 전하고, 7월 4일부터 서명해 온 여성안수지지선언을 총회와 총대들에게 전달하며, 예장 합동 교단이 여성 안수를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많은 총대들의 마음이 열린 것을 보았다”면서, “여성안수허락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박상규목사)는 제109회 총회에서 ‘여성 목사·준목·전도사의 휴양과 휴무에 대한 헌법 조항 신설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성사역자가 자녀 출생 시 교회는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 이하 유급 휴양을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기존 규약(제4장 27조, 제7장 38조, 39조)에 여성 목사·준목·전도사의 출산과 양육 휴가 시기에 대한 운영세칙을 추가한 것이다. 그러나 ‘성윤리 강력 준수 서약서’ 제출하는 안은 매년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성범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는 게 부당하다는 등 여러 논의 후 , 3표차로 부결되었다. 합신총회는 백석대신총회와의 합동을 여성목사 문제로 보류하기로 했다. 변세권목사는 “합신총회는 성경말씀과 헌법, 총회의 결의로 여성목사 안수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석대신총회와의 교류문제로는 찬성 132명, 반대 22명으로, 109회 총회에서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여성사역자 관리 및 지원기구 설치 청원의 건은 정책위원회에 맡겨 더 연구하도록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여성 안수 도입 30주년 기념, 총회 둘째 날 아침 여성위원회(위원장=김순미) 주관으로 예배를 드렸다. 총회에 총대를 10인 이상 파송하는 노회는 최소한 여성총대 1인 이상을 파송하도록 헌법 개정의 건은 헌법개정시 다루기로 했다. 여성리더십의 확립과 활성화, 사역확장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 청원의 건과 여성위원회 존속 허락의 건은 총회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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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총회에서 여성사역 관련 안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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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수기총서 한국교회 기도의 날 성황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단체들은 한국교회기도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등 단체들은 지난 3일 은혜와진리교회와 온라인으로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를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재를 지키기 위해 기도한다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대한민국과 교회를 위협하는 악한 세력에 대응하는 기도를 한다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기극복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한다」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단체 관계자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의 모임은 참가자의 수가 한정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지금은 방송통신 기기와 기술의 놀라운 발전으로 통신위성, 괄케이블, 인터넷에 의해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세계각처에서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도회에 동참하신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와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문제들을 이러한 성결말씀에 의거해 하나님께 호소하고 도와주심을 전심으로 간구하자”면서,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는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랑과 권능을 손 내밀어 도와 주신다. 그리하여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여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서는 「△나는 사도신경대로 믿는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만이 구원주이심을 믿는다 △나는 66권의 성경을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류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심을 믿는다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특별한 뜻과 섭리로 건립되었음을 믿는다 △나는 대한민국 교회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시대적 책임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기도하는 우리에게 성령께서 권능을 주셔서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게 하심을 믿는다 △나는 한국교회의 간절히 부르짖는 합심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나라의 안녕과 발전 및 교회의 부흥이 지속될 것을 믿는다 △나는 남북한이 자유민주주의체제로 통일을 이루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던 평양이 복음의 도성이 되리라고 믿는다 △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수호를 적극 지지한다 △나는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합을 단호히 배격한다 △나는 성경적 신앙과 전통적인 건전한 가치관에 배치되는 제도 및 법률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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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수기총서 한국교회 기도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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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사진)는 지난 1일 「차별을 일상화하는 악법,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 이 교단은 차별금지법 제정시 종교적 신념이 국가의 법체계에 의해 제한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27일 진행되는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단은 “‘포괄적’이라는 명칭은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규범의 내용은 명확해야 한다는 헌법상의 원칙에 반한다. 또한 법의 범위를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법 제정의 기본 정신에도 맞지 않다”면서, “헌법상 과잉 금지의 원칙과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소수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상은 그와 다른 생각을 가진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하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헌법 제20조에서 보장하는 우리의 종교적 신념과 믿음은 국가가 정한 폭력적인 하위 법체계에 의해 제한받을 수밖에 없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할 수 없으며, 제19조에서 정한 ‘양심의 자유’에 반하는 행동을 강제당하게 될 것이다”면서, “우리는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10월 27일 광화문에서 모이는 ‘1027 악법 저지를 위한 2백만 연합예배’에 전국 성결교회와 모든 성결가족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기 위해 적극 참여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 교단은 학생인권조례의 위험성도 지적했다. 이 교단은 “7개 지역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침해에 대한 대책으로 만들어졌으나 교사의 권한에 대한 과도한 침해와 수업의 자율성을 위축시켰다. 그리고 교사의 정당한 학생 훈육행위마저 방해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켰다”면서, “몇 년간 잇따라 발생하는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의 인권을 희생시켰다는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섣부른 법안 제정으로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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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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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호헌측, 총회장에 김종주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가 지난 23일 의정부소망교회(담임=이영근목사)에서 109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종주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주목사는 “한 몸된 호헌을 만들어 한국교회 역사 속에 길이 남는 호헌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호헌과 호헌A의 합동선포식을 진행하며, 선언문을 낭독했다. 총회장 선출은 제비뽑기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김종주목사가 총회장, 김성수목사가 증경총회장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회의 후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종주목사 △제1부총회장=정찬길목사 △제2부총회장=박정순목사 △서기=이한우목사 △부서기=곽영길목사 △회의록서기=유동렬목사 △부회록서기=이수근목사 △회계=김언조목사 △부회계=박정숙목사 △총무=김명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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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호헌측, 총회장에 김종주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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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총회, 신임 총무에 김일엽목사 선출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114차 총회를 개회하고, 총무에 김일엽목사(사진)를 추대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총회장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나선 이욥목사가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목사는 이후 총회장 후보를 사퇴해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번 총회는 우선 ‘차형규목사 징계의 건’을 징계 건으로 착석대의원수 2/3로 다뤘다. 또 △정기총회 기간 중 변호사 선임의 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들의 학위 논문 비치의 건 △학교 제반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TF 설치 요청의 건 △저출생대책위원회 설치의 건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다루고 대의원의 찬반으로 결정했다. 상정안건 처리 후, 총회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차성회목사) 주관으로 114차 총회 의장단 선거 및 총무 선거를 진행했다. 총회장 후보로 기호 2번 대전은포교회 이욥목사가 후보자 정견을 발표하고 총회 행정부를 통해 1335명의 착석대의원이 투표에 임해 찬성 376표, 반대 688표, 기권 9표로 2/3가 되지 않아 2차 결선투표 전에 이욥목사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했다. 또한 총무 선거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총무 후보 기호 1번 김일엽목사가 공약사항 정견을 발표하고 대의원들이 무기명 투표 결과, 509명 착석대의원 중 찬성 395표, 반대 111표, 기권 3표로 교단 총무에 재선됐다. 1차 회무에서는 창립지방회 인준 청원으로 경포지방회와 대세지방회의 인준 청원을 받았으며 목사 인준 115명과 전도사 인준 131명, 65개 교회 가입 청원을 인준, 처리했다. 기관장과 기관 이사장 인준은 임원회에서 인준하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보고하며 인준 과정을 마무리했다. 총회 규약 및 지방회 시취 규정, 총무 사무규정, 위원회 규정 수개정안은 규약총회 규약 8조 2항과 6항, 11조 19항과 14항, 15항, 17항, 18항, 20항과 16조 1항과 2항, 3항, 5항, 6항, 22조 3항, 25조 6항의 개정 및 신설 등을 축조 심의해 처리하고 1차 회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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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총회, 신임 총무에 김일엽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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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한신, 총회장에 이향우목사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은 24일 「전통을 잇고, 지경을 넓히는 총회」란 주제로 성동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이향우목사(사진)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주도에 선교센터(원장-박종만목사) 개원하고 목회자교육을 위한 세미나 준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향우 신임총회장은 “우리 교단은 1936년에 창립된 이후 선배들이 일제치하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6.25사변 때도 교회를 지키다 순교하기도 했다. 그리고 말씀에 입각한 사도들의 신학과 신앙을 지켜왔다”면서, “또 그동안 직전총회장 박종만 목사의 폭 넓은 행보로 우리 교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교단의 전통을 잇고 지경을 넓히는 총회로써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총회장 이향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박종만목사가 「스스로 개척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유승길목사와 이토우목사의 일본선교보고 시간도 있었다. 이번에 선출된 총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이향우목사 △목사부총회장=박종만목사 △장로부총회장=박정완장로 △총무=강준호목사 △부총무=최옥수목사 △서기=김은석목사 △부서기=서재희목사 △회계=김기영목사 △부회계=최권세목사 △교육부장=기길선목사 △법제부장=맹균학목사 △복지부장=조정호목사 △선교부장=김길행목사 △총회감사=박승효목사·반병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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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한신, 총회장에 이향우목사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