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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의 정교유착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명”
    □ 기장 총회는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정치권과 조직적으로 결탁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한국 사회는 물론 한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오직 탐욕의 결실인 정교유착에 대하여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폐해로 규정하고 총회 교 회와사회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이단의 정교유착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명”   우리는 깊은 우려와 책임감으로 이 시대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정치권 과 조직적으로 결탁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국 사회는 물론 한 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종교단체의 일탈이 아니라, 우리 사 회가 오랫동안 방치해온 구조적 문제이며, 한국 교회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할 수 있 습니다.    종교단체의 정치권 침투는 더 이상 은밀한 소문이 아닙니다. 신도들을 정당에 조직적으로 가입시키 고,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제공하며,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헌 법이 명시한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강제 개종과 인권 침해로 가정과 개인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특정 종교단체가 이제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그동안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 수호를 외쳐왔지만, 동 시에 교회 내부의 권위주의와 물질주의, 정치권력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습니 다. 우리는 고백합니다. 한국 교회가 이단 사이비 종교의 폐해를 충분히 견제하지 못했고, 정교분리 를 외치면서도 교회 스스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유혹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부끄러움과 통탄의 마음으로 한국 교회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서 6:8). 정의는 약자를 위한 것이고, 인자는 공동체를 세우는 사랑이며, 겸손은 자기 성찰과 책임을 의미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 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마태복음 7:15-16).    진정한 신앙은 그 열매로 증명됩니다. 강제 개종, 가정 파괴, 인권 침해, 민주주의 훼손—이것이 일부 종교단체가 맺은 열매입니다. 우리는 정부와 사법부에 촉구합니다. 특정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과 조직적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 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주십시오. 우리는 정치권에 호소합니다. 종교단체의 지지에 기대어 정치 적 이익을 취하지 마십시오. 정치는 합리성과 공공성에 기초해야 하며, 특정 종교의 신념에 좌우되 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시민사회에 호소합니다. 정교유착과 종교단체의 폐해를 사회 전체의 문제 로 인식하고 함께 감시해 주십시오. 우리는 다짐합니다. 우리는 정의와 평화, 생명과 공동체를 추구하는 신학적 전통을 더욱 확고히 하 며, 권력과의 유착을 거부하고 약자의 편에 서겠습니다. 이 위기는 한국 교회가 본질을 회복할 기회 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2025년 11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이성구 목사, 총회 총무 이훈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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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예장 합동개혁측 대전노회서 월레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대전노회(노회장=이칠영목사·사진)는 지난 10일 에벧엘셀교회에서 교역자월레회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노회의 발전과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서기 박 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노회장 김용원목사의 기도 후 노회장 이칠영목사가 「생각과 생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의 설교 후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총회, 노회, 지교회, 선교지, 신학교, 신학생을 위하여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하여 △목회자의 거룩성, 성령충만, 말씀충만. 자립경제, 건강을 위하여 등 기도했다. 한편 이 노회는 노회장 이칠영목사와 신학교 학장 박만배목사 등이 오는 24일부터 태국 안다만 신학교선교를 진행한다. 대전노회와 유항교회가 후원해 주고 있는 태국 피만교회와 푸르딘나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이 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칠영목사 △부노회장=김용원목사·김용분목사 △서기=박 신목사 △부서기=이천지목사 △회록서기=홍성보목사 △부회록서기=정경순목사 △회계=노선숙목사 △부회계=권영란목사 △감사=김충례목사·송이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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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목원대서 신학대 총동문회 체육대회 진행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는 지난 4일 신학대학 제31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중부연회 동문회가 주관이 돼 6종목의 운동경기를 진행했다. 600여명의 동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 시간이었다.    사무총장 구용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삼남연회 감독 박준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충청연회 감독 박인호목사가 「예수 안에 사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이철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이희학총장의 격려사. 국회업무로 출장 중인 장종태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라영태 수석부회장의 축사 후 유영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체육대회에서는 남부연회가 종합우승을 했고, 차기 대회는 경기연회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동문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1천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부산남지방 섬김의교회 원로인 원악슬목사가 모교사랑의 마음을 담아 후학양성을 위해서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폐회식에서는 2000년 필리핀선교사로 파송받아 25년간 선교와 민간영사협력관으로 헌신한 고광태선교사에게 도익서선교대상을 시상했고, 목원선교사후원회에서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지난 3년간 수고한 강판중 총동문회장이 동문의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어서 차기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박정민 총동문회장(시온성교회·83학번)이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모든 동문의 모교사랑의 마음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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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기감 농도한마당, 소외된 이웃에 김장나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6일 일영본부에서 제13회 감리회 농도한마당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김장 나눔 축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독거노인 △노숙인센터 △장애인 돌봄시설 등 따스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1만 kg 가량의 김장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동교단 소속 서로살림농도생협과 농촌선교목회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모두발언을 한 집행위원장 최종호목사(광주교회)는 “오래 전부터 감독회장님이나 모든 감독님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감리교회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게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 일이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은 큰 물이 모아지고 작은 물도 모아지면서 예상했던만큼 모금해서 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이 될 줄믿고 감사하고, 모두에게 주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중앙연회 감독 김종필목사는 “존경하는 감독회장님과 연회 감독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면서, “단순히 김장을 하는 행사가 아니라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행사라 생각한다. 농촌에서 생산한 신선한 재료로 도시교회가 만들어서 만드는 일이 귀한 일인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고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나 혼자하기는 힘이들지만 함께 연합해서 한 목적과 뜻을 가지고 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면서, “오늘 참석한 이들 속에는 정말로 외롭고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들을 향한 마음이 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려고 한다는 귀한 자리를 주님이 기쁘게 받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연대사를 전한 서울남연회 감독 유병용목사는 “오늘 김장나눔을 하는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 다양한다. 예수님이 전하신 메시지중 하나가 세상의 소금이되라는 것이다”면서, “김장할때 중요한 것이 소금이다. 아무리 뻣뻣한 배추도 소금이 들어가면 숨이 죽는다. 소금이 배추를 변화시키듯이 복음의 능력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오늘 담근 김치에 우리의 사랑이 복음의 메시지가 되어 흘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힘주는 이야기에서 농촌교회를 대표해 말을 전한 중부연회 감독 황규진목사는 “농촌교회를 위해서 사랑과 기도를 달라 농촌교회가 상황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교회가 열심히 일을 해주어야 한다. 도시교회가 농촌교회를 보듬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부연회 감독 이웅천목사는 “농촌교회가 도시교회를 품을 때, 도시교회가 농촌교회를 품을 때 하늘을 담는 그릇으로 이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회 감독 김성복목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농촌이 더 강해지고 부요해지면 좋겠다. 지난 140년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해온 감리교회가 한국교회에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자”고 말했다.     한편 농도한마당은 동 교단의 브랜드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을 위한 농도한마당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을 위한 감리회 친환경 농업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상생과 협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리회의 돌봄 △농촌-도시교회의 연대, 배려, 후원으로 어우러진 친환경 김장나눔 축제」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실무를 담당했던 배문수목사는 “농도한마당은 친환경재료로 진행이 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과 양분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특정한교회가 많은 금액을 내기보다는 많은 교회와 후원기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더 많은 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한 이유는 선교의 목적성을 위해서이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 장맛비때문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농촌교회에서 금액을 인상하지 않고 보내주셨다 이런 것이 기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좋은 시스템이고, 섬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큰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것보다 함께한다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동 교단은 이번 김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돌봄센터 등 300기관, 이태원참사희생자가정 61가정, 농아인기관 장애인 관련기관 등 150개 기관, 은평지역 독거노인, 종로지역독거노인, 서대문마포지역 돌봄가정 500가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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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예장 통합측 농어촌선교부서 도농 직거래장터
    ◇예장 통합측은 도농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농어촌선교부는 지난 1일 장석교회(담임=이승현목사)에서 도농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섬김 △전도적 만남의 기회제공 △성도 간의 교제와 나눔 활성화라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첫째로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한다. 직거래장터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제의 장을 마련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섬기기 위한 행사이다. 교회는 이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 새신자, 태신자들을 초청해 지역교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공동체임을 실천한다”면서, “두번째 전도적 만남의 기회 제공이다. 새신자와 태신자들이 교회의 따뜻한 분위기와 성도들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청함으로써, 복음의 통로이자 전도의 장이 되도록 한다. 바자회는 단순한 물건판매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 전도의 자리이다”고 했다.    또한 “생산자인 농어촌교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생명먹거리를 공급하고 도시교회는 선교적교회로 참여하여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함께 협력하고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로 인한 기대효과로는 도시교회는 「△농어촌교회를 돕는 협력자 역할로 참여할 수 있다 △상생을 위하여 교류와 화합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 △생명 먹거리의 소비자 역할로 농어촌교회를 도울 수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선교적교회의 성공모델로 참여할 수 있다」가 있다. 농어촌교회는 「△생명 먹거리를 공급하는 섬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생명농업의 현장에서 유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교세감소로 수축된 재정적 자립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농어촌교회가 높은 자존감으로 건강한 믿음을 지닐 수 있다」가 있다.     이번 장터에는 갈전교회, 강정리교회, 광주광북교회, 느낌이있는교회, 동면교회, 동광교회, 로뎀나무교회, 목양교회, 반석교회, 벽제벧엘교회, 송천교회, 승원교회, 신리교회, 은하장로교회, 장호원열린교회, 중산교회, 천북교회, 하남수동교회, 홍성교회, 화전벌말교회, 회복치유교회, 학선교회, 선한농부교회, 장석교회 권사회와 중고등부가 함께했다.    주요품목은 △된장 △고추장 △핸드드립 커피 △고추가루 △매실액기스 △세우젓 등이 있었다      장터에 앞서 도농직거래장터 위원장 송기섭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장석교회 이승현목사의 인사말,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태호장로의 축사,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의 인사 후 기념촬영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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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2
  • 예장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
    ◇예장 백석측은 백석 100인 미래 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동기총회장 조주원총괄본부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김동기목사)은 지난 27일 광음교회에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산하 1만 교회의 내실화와 1만 5천 교회로의 부흥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48회기 총회장 김동기목사의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은 미자립교회 부흥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회 산하 128개 노회장 및 부노회장, 서기와 총회 상비국장, 위원장 등이 참석해 총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기도를 모았다.    김목사는 “50년도 안 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1만 교회로 부흥한 우리 총회가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이 운동을 출범한다”며 “이 시간을 통해 백석총회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이 불겠다는 비전을 품고, 백석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명품 교단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총괄본부장 조주원목사는 “성도 100명 이하 교회를 100명 이상 교회로 세우는 것이 운동의 핵심 목표이다”면서, “개척부터 100명 이상 부흥을 이룬 현장 목회자를 강사로 섭외해 설교, 전도, 제자훈련 등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 일동 명의로 ‘백석 100인미래비전운동본부 사명선언문’도 발표됐다. 이 선언문에서는 “백석총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순수한 신앙 위에 굳게 서서 5대 솔라를 계승하고 실천하고, 모든 형제 교단들과 조건 없이 하나 되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은 100명 성도를 목표로 전도 운동에 헌신하며, 다음세대 사명자들을 성령충만한 개척자로 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으로 목회자와 사모, 교회사역자 1인까지 교회당 최대 3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운동본부는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교비와 선물을 지원하며, 특별히 연중 2~3개 지방 소재 교회를 선정해 교회 건축을 지원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부총회장 이승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예배는 증경총회장 양병희목사가 「백석은 꿈꾸고 하나님은 이루신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양목사는 “역사의 주인공은 언제나 미래를 향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었다. 야곱과 모세, 엘리야와 같은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 역시 꿈을 꾸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전진했다”면서 “그리스도인은 꿈을 품고 살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꿈의 목표를 하나님께 두었던 것처럼 우리 백석총회 역시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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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2

실시간 교단 기사

  • 기침총회, 총회장에 최인수목사 선출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새소망교회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15차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교단발전과 교회부흥에 주력키로 했으며, 새총회장 최인수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장선거에서는 총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선배목사와 기호 2번 최인수목사가 각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정견을 발표한 뒤, 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 결과, 김선배 후보가 618표를, 최인수 후보가 637표를 득표했다. 기권 및 무효표는 7표가 나왔다. 1차 투표는 두 후보자 모두 2/3 이상 득표를 하지 못했기에 2차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2차 결선투표 결과, 김선배 후보가 486표, 최인수 후보가 561표, 기권 및 무효 4표로 최인수 후보가 115차 총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총회는 「교단 로고 변경의 건」은 1번 로고인 ‘지구촌 열방을 향해 떠나는 말씀의 돛과 믿음의 항해’의 의미를 담은 로고가 채택됐다. 규약위원회가 상정한 「신앙고백서 채택의 건」도 채택했다.   또한 인준 사안은 지방회 인준으로 가칭 한길지방회(창립지방)와 (가칭)대전우리지방회(분지방)를 인준하고, 또한 목회자 인준에서 목사 인준 123명과 전도사 인준 129명, 63개 교회도 인준했다. 그리고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위원회 규정 개정안 및 인준은 총회 규약은 축조심의로, 기관 정관과 위원회 규정 개정안은 일괄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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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예장 호헌측, 총회장에 안상운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10차 호헌총회가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존귀하게 쓰임 받는 총회」란 주제로 경기도 양주 성은교회(담임=안상운목사)에서 제110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안상운목사(사진)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안상운목사(성은교회)는 “앞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한다. 하나님 은혜 없이는 절대 할 수 없다. 기도가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헌법규칙개정이 채택되었으며, 선언문을 낭독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제109회 호헌총회 총회장 김종주목사가 「존귀하게 쓰임 받는 총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번 총회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안상운목사(성은교회) △1부총회장=권태혁목사(예찬교회) △2부총회장=여정택목사(일심교회) △서기=이한우목사(금광교회) △부서기=한승봉목사(신흥교회) △회의록서기=유동열목사(예광교회) △부회록서기=이수근목사(예향교회) △회계=김언조목사(하늘소망교회) △부회계=김순란목사(축복장로교회) △총무=김명준목사(예수로교회) △감사=김창기목사(남수원교회),이상용목사(새나라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10차 호헌총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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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예장 합신측 총회장에 김성규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은 지난 23일부터 25일 평창 휘닉스호텔에서 제110회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성규목사(사진)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다음세대를 든든히 세우는 일과, 미자립교회·개척교회·농어촌 교회를 돕는 사역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김성규 신임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섬기러 오신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에서 교회와 총회,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섬기겠다. 섬기는 교회, 섬기는 총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며, “신학이 있는 믿음, 신학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더 베풀고 섬기는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교세 통계 현황 발표에 따르면 합신의 총회 교회수는 총 1,000개 교회로 확인됐다. 또 노회는 23개 노회, 교회는 1,000개로 지난 제109회 교회 수와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성규목사 △목사부총회장=박찬식목사 △장로부총회장=김희곤장로 △서기=최덕수목사 △부서기=유영권목사 △회록서기=이은국목사 △부회록서기=김찬성목사 △회계=유홍희장로 △부회계=김영선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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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예장 합동한신서 교단발전과 부흥방안 논의
    고 안형주목사 설교집 출판 감사예배를 드리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측(총회장=이향우목사·사진)은 지난 23일과 24일 청계연수원에서 「세대를 이어가는 총회」란 주제로 89차 총회를 개회하고, 교단발전과 부흥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행정총회로 임원선거는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교단창립자인 고 안형주목사 설교집 출판 감사예배를 드리며, 안목사의 정신계승에 앞장서기로 했다.    부총회장 박종만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장로부총회장 박정완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이향우목사가 「세대를 이어가는 총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총무 강준호목사의 광고 후 경평노회장 최옥수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정기총회를 은혜가운데 마친후 총무 강준호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출판감사예배는 호남노회장 전진수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신학교 학장 문귀병목사가 「까닭이 있어 신앙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총회장 이향우목사의 발간사, 재단이사장 맹균학목사의 기념사, 증경총회장 이영식목사의 축사. 부총회장 박종만목사의 서평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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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개혁혁신측, 총회장에 엄정묵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혁신측은 지난 22일과 23일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엄정묵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교단의 발전과 교회의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변화 속에서 목회환경에 대한 토의하고, 복음사역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를 모색했다.  총회장 엄정묵목사는 “총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엄정묵목사 △목사부총회장=김경옥·김희문·한순필·강미화목사 △장로부총회장=최규창장로 △서기=조영미목사 △부서기=김미순목사 △회의록서기=박정희목사 △부회의록서기=최상태목사 △회계=박영자장로 △부회계=노정국장로 △대외총무=차금분목사 △대외부총무=홍영순목사 △대내총무=장영숙목사 △대내부총무=성현숙목사 △감사=주기쁨·김정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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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합동복구측, 총회장에 박남교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구측은 지난 22일 나산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박남교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교단내실화와 국내외 선교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산병원 주차장 마련 문제 등도 논의했다.    박총회장은 “교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이 교단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서산병원과 같은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그리고 교육과 선교를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지상명령을 지키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박남교목사 △부총회장=조돈희목사 △서기=김봉진목사 △부서기=이대진목사 △회의록서기=안상수목사 △부회의록서기=이재경목사 △회계=김경남목사 △부회계=박용직장로 △총무=최영이목사 △부총무=박대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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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기감, 청년대회 후원감사의 시간을 진행
        절망하는 청년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것은 복음 미래를 향해 새롭게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은 지난 17일 광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2025성령한국청년대회 with Asis 후원감사의 시간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다음세대 영적각성을 위한 사역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조찬모임에도 불구하고 김정석감독회장을 비롯해 남부권대회 준비위원장이자 남부연회 감독인 이웅천목사가 대전에서 참석했으며 감리회본부 임원들과 부장들, 그리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총장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찬모임의 성격에 맞게 순서는 간략히 진행됐다. 실행위원장 김한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격려사 후 이웅천목사가 남부권대회를, 조직위원장 이인선목사가 수도권대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과를 돌아본 김정석 감독회장은 전날인 9월 16일 ‘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출판kmc에서 주관한 ‘AI로 되살린 아펜젤러 선교사와의 대담’ 프로그램 녹화 중에 아펜젤러 선교사에게 받은 질문을 소개했다.    김 감독회장은 “140년 전의 조선은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였는데 그로부터 140년이 지난 오늘의 젊은이들이 마주한 현실은 어떠한지를 AI 아펜젤러선교사가 물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면서, “‘그때와 다를 바 없이 경제적인 어려움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꿈이나 희망이라는 이상 보다 ‘살아야 한다’는 현실의 삶에 더 애착하고 있다며 절망하는 청년들에게 소망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이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것이 ‘성령한국청년대회 with ASIA’였다. 7천 명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청년대회는 8월 23일 진행됐다. 그리고 이보다 1주일 앞선 8월 16일에는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2025 성령한국청년대회 남부권대회’가 진행됐다. 동부, 충북, 남부, 충청, 삼남, 호남 등 6개 연회가 연합해 대전에서 펼친 대회에는 1,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선교적 사명을 회복하고 연합할 것을 다짐했다.    이웅천목사는 “6개 연회가 새로운 감리교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손을 잡고 연합하여 뜻을 모아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아시아 10개 국의 감리교회 청년들과 군인교회, 선교단체 청년 등 약 7천 명이 현장에 참여해 뜨거운 찬양과 기도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의 특별했던 점은 아시아 국가에서 청년들이 참석해 함께 찬양하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이전의 대회에 비해 참여자가 다양해지고 참여자들의 지역도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증인’을 뜻하는 헬라어 「마르튀스」였다. 네 번의 세션에서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 청년들의 선교적 결단을 이끌었다. 특별한 순서로 ‘참석이 곧 선교다’란 슬로건으로 참가자 1명당 1만 원씩의 기금을 모아 총인원 1만 명에 따른 1천만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기금은 방글라데시의 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됐다. 또 감리교 청년들뿐만 아니라 군인교회, 선교 단체, 타 교단 청년, 외국인 유학생, 아시아 공동체들이 함께해 ‘연합’의 하모니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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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별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한 신경하목사(사진)가 지난 22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신목사는 우이교회와 아현교회 담임을 역임했으며, 교단 최초의 4년 전임 감독회장을 역임했다. 은퇴 이후에 사단법인 겨례사랑 이사장을 지내면서 남북평화를 위한 사역을 감당했다.    이외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의장, 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는 차려지지 않으며, 오는 25일 장례예배를 아현교회에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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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예장통합측 총회장에 정 훈목사 추대
        정훈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지난 23일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란 주제를 총회를 개회했다. 회무 첫날 총회장에 정 훈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여성총대 할당제 법제화와 연금제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09회 총회장 김영걸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109회 부총회장 윤한진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109회 부총회장 정 훈목사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용서는 조건없이 하는 것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용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우리가 회개하고 거룩해서 의인이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이 바뀌셨다”면서,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도 용서의 기도를 하셨다. 용서는 상대방과 상관없이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우리가 할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조건없이 용서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용서는 덮어두는 것이다. 가슴으로 앉아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마지막 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지막사역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가장 중요한 사역은 발씻김이다. 더러운 것을 덮어주는 것이다. 다시 소망을 주는 것이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세리와 창녀들도 희망을 발견한 곳, 갈 수 있는 곳이 교회여야 한다”면서, “이 세상에 의인은 없다. 죄인인 것을 모르는 죄인가 죄인인 것을 아는 죄인이 있을 뿐이다. 죄를 들추는 바리세인의 삶을 살면 안된다. 기독교의 근본인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사랑의 첫걸음은 용서이다”고 말했다.    이날 헌금은 목회자유가족협의회와 노숙인선교, 다문화선교를 위하여 쓰였다. 예배는 김영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인사를 전한 영락교회 김운성목사는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총회를 열게 해주신 것이 무한한 영광이고 기쁨이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서 한국교회와 교단이 새로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출석을 진행하고 있다.    예배 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에 정 훈목사를 추대했으며, 목사부총회장에 권위영목사, 장로부총회장에 전학수장로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여성총대 할당제 법제화와 연금규정 개정안 등의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사와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 등의 이단성도 논의된다.이외에도 향존직 정년연장과 유아세례 나이 하향 등의 안건들이 논의된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서기=김승민목사 △부서기=진호석목사 △회록서기=김영일목사 △부회의록서기=윤광서목사 △회계=전형구장로 △부회계=이난숙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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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예장 합동선목측, 총회장에 김국경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측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란 주제로 총회를 개회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측(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은 지난 15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란 주제로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국경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총회장 유고상황 등 위기상황이나 목회자 제명문제 등 특별한 상황이 발생시 해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특별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된다. 임원회와도 별도로 설치되며, 속전속결 방식의 기동성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정년문제 △미자립교회 지원 △선교사후원 등의 안건들을 논의했다. 또한 동성애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반대에 앞장서고, 교단이 세속화되지 않도록 복음주의에 중점을 주기로 했다.   총회장 김국경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가 되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교단 발전과 부흥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국경목사 △부총회장=유영자·김종열·신영자·이미선·이명례목사 △서기=박진우목사 △부서기=박상수목사 △회록서기=안영모목사 △부회록서기=강경자목사 △회계=박찬봉목사 △부회계=배영미목사 △총무=유진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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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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