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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교육국서 2025 학원선교사 정규교육
    기감 교육국은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지난 17일과 18일 본부교회와 본부 회의실에서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원선교사의 정체성 공유와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주연목사(산마루교회)가 「목회 전도 사명자가 스스로 물어야 할 물음」, 정요섭목사(아침빛교회)가 「학원선교사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황우선선교사가 「감리교 학원선교의 새로운 발전과 성과를 기원하며」, 엄찬식선교사가 「안산동산고등학교」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교육국 차세대교육부 부장 조성환목사가 「학원선교사 제반행정 안내」와 「수련학원 선교사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산마루교회 이주연목사는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이 없기 때문에 문화로 끝난다. 복음은 무엇인가? 왜 예수를 믿는가? 결국 죄와 죽음의 문제이다. 이것은 복음으로만 해결되는 것이다”면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걸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은 직업과 상관없이 똑같다. 죄와 죽음의 문제를 회개하고 그때부터 새로워지는 것이다. 웨슬리도 그러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사역해야 한다”고 했다.    황우선선교사는 학원선교 현장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어떻게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 필요한 자원을 어떻게 받아야 할 것이냐」로 제시했다.    엄찬식선교사는 안산동산고등학교에서의 사역현황을 소개했다. 안산동산고는 △예배 및 기도회 △기독교 동아리 △종교수업 △방과후 수업 △해외선교 사역 △전도행사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요섭목사는 “당장의 열매가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것을 믿고 충성스럽게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종교가 없는 청소년 중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이 10명 중 한 명도 안 됐다. 종교가 있는 청소년의 종교 필요성도 4년간 8%가 하락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원선교사는 친밀한 관계 형성과 실천적 신앙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박정애선교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주께서 내 곁에 서서」란 제목으로 설교한 교육국 총무 김두범목사는 “바울은 죽음이 다가온 상황 속에서도 눈을 들어서 주님을 보았고,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보면서 내가 역설적인 힘을 얻어노라고 디모데에게 이야기했다”면서, “오늘을 사는 여러분에게 주신 바울의 고백이고 주님의 격려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주님 한 분 만으로 용기와 격려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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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미디어·데이터교육, 문화선교 전략 구축, 예장 통합측 전국여전서 홍보매체 세미나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홍보매체 및 문화를 통한 선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5일 여전도회관에서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니이다」란 주제로 제 24회 홍보매체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 및 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문화선교 전략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교적 관점에서 보는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가 강의를 했다. 지대표는 “목회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처방을 객관적으로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자신을 객관화 시킬 수 있고, 회중을 설득할 때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대표는 “성장하는 교회들의 특징중 하나가 통계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로 지역에 대한 이해 등이 깊어졌기 때문이다”면서, “ 3040등 젊은 층에서 교회신뢰도도 증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대표는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근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며, “그런데 소그룹이 잘되는 교회들은 성장했다. 교회내 소그룹에서 삶의 나눔, 신앙자극이 되며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공동체를 누리게 되는 것 같다. 데이터만으로 지식만 쌓는게 아니라 교회가 하나되어 안정된 짝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실습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런웨이(runway AI)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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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예장 중앙총회서 교단창립 55주년 예배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창립기념 예배를 준비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이영희목사)는 「네 손을 강하게」란 주제로 오는 28일 총회본부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이 교단은 설립정신을 계승해서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단 관계자는 “우리교단은 그동안 설립자이신 고 온석 백기환총회장이 내세운 임마누엘 신앙정신으로 교단의 분열상황을 이겨냈다. 그리고 정상화를 이루어 냈다”면서, “백기환 설립총회장의 설립정신은 류금순 직전총회장과 이영희 현 총회장을 통해 계승되어 한층 더 성숙하게 뿌리 내리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창립 55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총회 서기 박웅길목사의 사회로 드려지는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준비위원장 송미현목사의 결단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회장 유병희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2부 체육대회는 진행위원장 송광현목사의 진행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있다. 대회장 유병희목사는 “요즘 우리 사회는 그 어느때 보다 더 혼란스러운 편이다. 주변환경이 이러다 보니 우리의 목회사역 또한 힘든 때를 맞고 있다”면서, “나라와 사회의 구석 구석에는 갈등과 다툼의소리가 들려오고 교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맘모니즘’과 ‘축복신학’으로 포장한 이단성의 문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야말로 또다른 형태의 영적전쟁의 시대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그러나 우리 총회는 안과 밖의 악한 세력이 침투해 오고 설립정신이 위협을 당할 때 그때마다 우리는 슬기롭게 하나된 모습으로 주님 앞에 무릎끓고 기도하므로 문제를 극복해 왔다”면서, “성경 이사야 34장에서는 마지막에 일어날 심판에 대해서 언급하고 이번 창립예배의 주제가 되는 이사야 35장에서는 메시아가 다스리는 나라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는 불의한 자들은 심판하시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원과 영생을 주실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이다”고 했다.    또 “그러므로 우리 중앙총회는 이같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어려운 시대에 직면해 있기는 하지만 더욱 힘을 내서 우리의 사역의 손을 굳세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나님 여호와의 영광과 그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는 총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아무쪼록 이번 창립 제55주년을 맞아 총회는 총회대로 전국에 있는 각 교회는 교회대로 저마다 손을 굳세게 하시고 새 힘을 내셔서 하나님께 더 큰 영광 올려드리는 귀하고 복된 창립기념일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단은 고 백기환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백목사가 내세운 임마누엘 신앙정신을 통해 교단이 발전해 왔다. 또한 한국장로교회 최초로 여성들에게 목사안수를 주면서 많은 여성목회자를 배출했다. 또 온석대학원대학교를 통해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이 교단은 지난해 총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발표하면서 교단의 정체성을 더 공고히 다졌다. 이 선언문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성경의 절대적 권위 그리고 모든 사역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감당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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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새물결서 서울남연회 배모목사 관련 입장문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은 지난 15일 서울남연회에서 진행중인 충신교회와 관련된 배모 목사의 재심재판 건에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졌다는 법적 절차를 지적했다.    이 단체는 “충신교회의 사건이 발생한 이후 배모 목사는 서울남연회 재판에서 출교판정을 받았다. 이후 배목사는 검찰의 약식기소로 중앙지법에서 벌금 200만원과 취업제한 5년 명령, 그리고 성범죄 예방교육 이수명령을 받음으로써 확정된 가해자이다. 더불어 현재 정식재판이 진행되어 5월 19일 공판 기일이 지정되어 있는 상태이다”면서, “또한 제35회 총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을 연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가 재해석하여 뒤집었고,  이에 근거하여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졌다는 법적 절차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리와 장정의 내용에 의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남연회의 재판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연회재판 후 총회에 상소하지 않은 점 △사회법에 연회 재판위의 출교판결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 하였으나 기각된 점 △검찰의 약식기소에서 벌금 200만원과 취업제한 5년이 청구된 점 △이에 따른 정식재판이 진행 중인 점 △연회 재판 후 1개월 안에 납부해야 할 재판비용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재심 신청 이후에야 납부한 점이다”고 말했다.    또 “교회 안에서 일어난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교단의 공정한 판단과 치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는 교회와 사회 여러 구성원들의 보편적 인식에 응답하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교회의 법 집행이 공정하게 이뤄진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하여 교회안에서 벌어진 성폭력사건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개 교회의 지속가능성에 커다란 장애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감리교회는 직시해야 한다. 교회성폭력 사건이 다른 논리로 희석되어 교회공동체에 또 다른 아픔을 주는 상황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교단의 재판에 임하는 이들은 공감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 재판부의 공정한 판결은, 감리교회의 선교적인 지평을 확장하고, 공의가 물같이 흐르는 감리교회를 회복하게 할 것이다. 이에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로 인하여 아픔을 경험한 충신교회가 회복의 길로 들어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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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기감 감독회의, 김포 해병대 제2사단 방문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들은 김포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는 지난 9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을 격려했다. 또한 사단장과 지휘관들의 환대를 받으며 안보 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했다. 그리고 부대 내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나눈 후 김포의 애기봉을 방문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북한 지역을 관찰한 후 안보의식과 함께 통일에 관한 마음을 다졌다.    이 날의 방문은 군선교에 깊은 애정과 진심을 지닌 김 감독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에서도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해병대 2사단 방문에 함께한 감독들은 서울연회 김성복감독, 서울남연회 유병용감독, 중부연회 황규진감독, 경기연회 서인석감독. 중앙연회 김종필감독, 충북연회 백종준감독, 남부연회 이웅천감독 등 7개 연회 감독들이며, 감리회본부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 황기수 부장이 배석했다.    이날 부대 앞에 위치한 김포교회(담임=김옥중목사)에 도착한 김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들은 사단 군종실장 김동호소령으로부터 부대에 관해 소개 받았다. 김동호군목실장은 특별히 ‘다음세대를 살리라’는 목표를 갖고 신앙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선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부대 소개를 받은 김 감독회장은 감독들을 대표해 김동호 군목실장과 김옥중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했다. 그리고 광림교회 버스를 타고 부대 안으로 이동해 사단본부에 도착했다. 본청 앞에 마중나와 있던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감독회장과 감독들은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사단장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또 소대장의 부대 소개 브리핑을 받은 후 김 감독회장이 감독들을 대표해 준비한 격려금을 사단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감독들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감독회장은 “올해 가을에 공군이나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해 훈련병들의 진중세례식을 감독회의에서 주관하자“고 했다. 이에 감독들이 적극 동의했고 부대 선정과 일시를 김 감독회장에게 위임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9월 경으로 예정하여 진주에 있는 공군 교육사령부를 먼저 알아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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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고신대서 김문훈·박정곤목사 명예박사학위 수여
        고신대학교(총장=이정기목사)는 지난 9일 영도캠퍼스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명예박사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외 신학교육과 현지인 사역자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해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목사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현교회 박정곤목사가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관계자는 “김문훈목사는 포도원교회 담임으로 27년동안 전도에 힘써 1만가정, 3만성도, 100만 전파를 이루었다”면서, “또한 의료선교훈련원의 산파 역할을 담당하고 아프리카 우간다에 3,000교회와 300학교, 신학대학 및 사범대학 등을 세워 국내외 신학교육 및 교회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했다.    또한 “고현교회 박정곤목사는 25년간 교회를 섬기며 성도들에게 전도, 선교 사명을 고취하고 고현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변화시키는데 열정을 기울이며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2025년 현재 589명의 파송, 후원 선교사님과 현지인 사역자, 선교단체를 지원하여 동역하고 있으며, 국내 250곳의 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72곳의 여러 기관 등 전체 862명(곳)을 후원하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목사는 “김문훈목사와 박정곤목사는 고신대학교 졸업생으로서 신학과 선교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많은 이들에게 신앙과 봉사의 모범을 보이신 분들이다. 이 분들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한 것은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신앙의 깊이를 인정하고, 후학들에게 큰 귀감을 주기 위함이다”면서, “이번 수여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신앙과 사명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사회와 교회를 위한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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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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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개혁총회, 총회장에 류기형목사 선출
    ◇예장총회 합동개혁측은 제36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기형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혁측은 지난 18일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제108차 36회기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기형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남부총회장 유동술목사 △여부총회장 유흥녀목사 △서기=이드보라목사 △회의록서기=유병구목사 △회계=어미혜목사 △감사 이재호·조영실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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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예장 통합측 전장연서 엘더스쿨
        대한에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황진웅장로)는 제16회 엘더스쿨을 다음달 12일과 13일 진행한다. 이 연합회는 이번 행사로 장로들의 신앙성숙과 사역 전문성 확보를 추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봉수목사(상도중앙교회)의 「다음세대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심상효목사의 「현시대 이단과 그 대책방안」, 조현문목사의 「배풂과 나누는 삶」, 안옥섭장로(강서갈릴리교회)의 「장로교 정치와 장로의 역할」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개회예배에서는 권위영목사(서울숲교회)가 「내게 있는 것으로 주라」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폐회예배는 이종민목사(장성중앙교회)가 설교한다. 이후 지노회별 시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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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성결대학교서 ‘천원의 아침빵’ 행사
      성결대학교(총장=김상식목사)는 지난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8:30부터 9:30까지 성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100명의 학생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부 주도의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취지에 발맞추어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은 "학생들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침식사 문화와 공동체 의식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샌드위치와 커피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조일구목사) 소속 교회와 이 대학 동문의 기부, 이 대학 생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를 위하여 좋은이웃교회 김윤석목사, 고천교회 김만수목사, 주찬양교회 홍사진목사, 소망교회 김규식목사, 거룩한씨성동교회 최윤영목사 등 이 대학 동문들이 앞장서서 총 1천 6백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고,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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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기획] 45주년 백석총회의 어제와 오늘
    ◇예장 백석총회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운동을 통해 ‘연합’의 사명을 이어왔고, 현재 9725개 교회가 소속되어 한국교회 주요교단 반열에 들어섰다.(사진은 올해 ‘백석인의 날’ 행사)   45주년 기념대회에 3만 성도 모여 회개·기도·비전선포 성경적 기독교 구현위한 ‘개혁주의 생명신학’운동 주창    2023년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가 설립 45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백석총회는 설립 45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연합의 마중물이 될 것을 한국교회 앞에 선언했다. 동 총회는 이를 장로교단 연합운동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   백석의 반세기 발자취 동 총회는 자생교단으로서 45년이라는 짧은 역사에 9,725교회로 한국기독교사에 남을 만큼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뤘다.   동 총회의 연합사역 역사는 1978년 복음총회로 시작됐다. 1981년 합동진리, 1982년 진리연합, 1983년 합동정통으로 이름을 바꾸며 지속적인 연합을 추진했다. 이어 2009년 백석총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산하 기독사학인 백석대학교와 함께 총회의 위상도 높아졌다. 그리고 2013년 개혁총회, 2014년 성경총회, 2015년 합동진리총회와 연합을 이뤄냈다.   동 총회는 교단연합 사역에 있어서 현실적 논리와 ‘타협’하지 않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과 통합을 시도할 당시 교단 명칭까지 양보하면서 ‘대신총회’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다. ‘백석대신총회’에 이어 2019년 다시, 지금의 백석총회가 될 때까지 진통을 겪기도 했다. 백석과 백석대신으로 다시 갈라지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하지만 동 총회가 총회 명칭까지 양보하면서도 연합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총회 설립자인 장종현목사의 확고한 신앙관에서 기인한다. 장종현목사(백석대 총장)는 “이름이 구원을 주지 않는다. 역사와 전통이 구원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목사는 “하나가 되는 것도 참 어렵지만 하나가 된 것을 힘써 지키는 일은 더욱 어렵다. 한국교회가 우리의 연합을 지켜볼 것이다”며, “하나 됨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 안에 분쟁이 없어야 하며 서로를 용납하고 인내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양목사는 “교단에 속한 교회 중 3분의 2가량이 맨땅에서 개척해 일어났다는 점은 우리의 자랑이다”며, “아무리 어려워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겠다는 신앙고백이 백석학원과 백석총회를 이끌었다. 그 중심에는 정치보다 영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한 교단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지도력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양목사는 “백석은 정치보다 영적운동에 집중하는 총회이고, 안디옥교회처럼 신분이나 지위의 문턱이 없는, 함께 어울려 협력하는 총회이다”고 설명했다. 동 총회는 앞으로 갈라진 장로교회를 거룩한 하나의 교회로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정진할 계획이다.   ‘개혁주의 생명신학’ 정신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동 총회의 출발점이자 향후 교단 연합사역의 핵심 동력원이 됐다. 동 총회의 개혁주의 생명신학이란 한마디로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사는 영적 삶을 통해 개혁주의신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동 총회는 성경이 유일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과 우리의 생활 기준이 됨을 인지하면서, 성경적 기독교 구현을 위해 성경을 근본으로 16세기 종교개혁자들로부터 이어받은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체계를 기초석으로 삼는다.   그러나 그간 사변화된 신학에 대한 반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를 반성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백석총회는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임을 고백하는 신앙회복운동’, 즉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주창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다음과 같은 신앙운동을 창출해 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서로를 용납하며 하나 됨을 추구하는 ‘회개 용서운동’ △우리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회복하여 복음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영적생명운동’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신앙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실현하는 ‘하나님나라운동’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것같이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을 세상과 이웃을 위해 나누고 섬기는 ‘나눔운동’ △오직 성령만이 개혁주의 생명신학실천운동을 가능하게 하심을 고백하며, 모든 일에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구하는 ‘기도성령운동’ 등이다.   숙원사업인 ‘연금제도’ 구체화 올해 만 74세를 맞는 동 총회 장종현총회장는 교단의 설립자로서,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5회 정기총회 당시 장 총회장은 현직 목회자들의 노후를 보장해줄 「총회 목회자 연금제도」 시행을 천명한 바 있다. 이는 동 총회의 세가지 숙원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나는 2007년 설립된 ‘유지재단’이었고, 다른 하나는 2017년 입주해 지난 7월 헌당을 마친 ‘총회관’이었으며, 마지막 하나는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목회자 연금제도 시행이다.   동 총회 연금준비위원회(위원장=김동기목사)는 국민연금 가입 시행과 함께, 국민연금 가입 시기를 놓친 목회자를 위한 퇴직 연금 제도 및 생활고를 겪는 은퇴 목회자를 위한 생활지원비 지급 등 3가지 시행안을 이번 제46회 정기총회에 보고한다. 이번 총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열린다.   「총회 목회자 연금제도」는 은퇴 목회자의 최소한 생활을 보장해주는 복지제도로, 장종현 총회장의 ‘책임 리더십’이 녹아든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퇴직 연금 및 생활지원비 지급 제도의 재원 마련을 위해, 최근 장총회장은 총회에 통 큰 기부를 했다.   목회자 연금제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젊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제도 가입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단 차원의 퇴직 연금 제도 △은퇴 목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 지급 등 3가지 제도 실시 등이다.   한국교회의 ‘모범’되길 소망 대사회적으로 교회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백석총회가 앞장서서 목회자의 본분과 그리스도인의 겸손한 모습을 되찾을 때,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도 달라질 것을 기대하는 목회자들의 염원이 있다.   지난 9일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에서 설교를 전한 장종현총회장은 "우리에게는 꿈이 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합과 일치를 이뤄야 한다. 날마다 우리는 기도함으로 백석총회가 앞장서야 한다.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 민족과 세계를 살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봉태목사(영원교회 원로)는 “총회 45주년을 맞아 우리 총회의 백년대계를 위한 바람이 있다면, 총회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더욱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며, “한국교회의 위상이 추락하는 현실 속에서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송기신총장(백석문화대)는 “백석총회는 또 다른 45년을 넘어 100년, 200년 아니 영원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다시 항해를 시작할 것이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기반으로 기독교가 쇠퇴해 가고 있는 이 암울한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사분오열된 한국교회에 통합의 디딤돌을 놓음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비전을 구현해 가는 모범교단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 총회는 지난 9일 열린 45주년 기념대회일에 맞춰, 총회설립 45주년 기념 역사책 <한국교회사>를 출간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장형준목사는 “백석이 자생교단으로서 한국교회 역사 흐름 속에서 이뤄왔던 일들과 미래비전들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 총회는 창립 45주년 기념대회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을 선포했다.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다음세대 △전도하는 다음세대 △통일을 이루는 다음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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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예장한영, 총회본부이전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총회장=우상용목사)는 지난 9일 총회본부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이후 실행위원회를 열어 회무를 처리했다. 그동안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총회 사무실을 사용했다가 포이동교회를 중심으로한 지원으로 구로구 일이삼전자상가로 이전하게 됐다.   서기 박영훈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총회장 우상용목사는 “우리 총회는 에벤에셀 총회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이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에벤에셀은 첫째, 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옳다,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다. 스스로 질문하지만, 스스로 해답할 수 없는 게 인생이다. 하나님 주권사상으로 나가는 총회가 되자”고 전했다. 또 “두번째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확산이 되어야 한다. 멈추는 사역은 없다. 믿음의 확신이 확산돼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지도자의 입장이라면 모범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번째, 여호와 이레의 총회를 선포한다. 짧은 기간 동안 총회이전을 두고 함께 움직였다. 특별한 트러블 없이,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이 잘 이뤄졌다”며, “이전예배를 통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이전을 통해 건강한 에벤에셀의 공동체가 되도록 하자. 그래서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의 전초기지가 됨을 감히 선포한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명찬목사의 광고 후 전 총회장 한영길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실행위원회가 열려 회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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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백석총회서 창립 45주년 대회 성황
     ◇예장 백석총회는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45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서 3만 성도 모여 회개·기도·다짐 선포 흩어진 장로교를 하나로 연합하고 다음세대 비전에 집중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가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한국교회 연합의 마중물이 될 것을 한국교회 앞에 선언했다. 동 총회를 이를 장로교단 연합운동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이로 인해 올해 9월 기준 9700여개 교회를 아우르게 된 백석총회는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는 또한 백석총회가 성경적 가르침에 순종하며 하나되는 일에 앞장서 온 연합사역의 열매이다. 동시에 분열을 거듭해 온 한국교회 현실과 갈등으로 치닫는 한국사회에 던지는 경종이기도 하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에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 약 3만명이 참석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은혜’와 ‘기적’의 45년을 기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는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주제로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란 주제로 열린 대회는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 약 3만명이 참석해 ‘은혜의 기적의 45년’에 감사하고, 백석인의 다짐을 선포했다. 또,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먼저 구하고, △백석에게 비전과 꿈을 보여주시고 △생명의 복음이 한국교회에 흘러넘치기를 위해 기도했다. 동 총회와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양병희목사)는 이번 대회가 ‘마가 다락방’을 재현할 수 있길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해왔다. 연합성가대는 전국 60개 교회에서 약 7,000명이 자원했다.   ◇백석총회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힘차게 나아갈 미래를 선언했다.   동 총회 장종현종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석은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더욱 힘있게 일어나, 한국교회와 세계를 살리는 성령의 도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백석 총회의 100년과 200년을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45주년 기념대회는 감사예배를 드리고, 윤석열대통령을 비롯한 장로교단과 연합단체장들의 축하의 시간, 기도회, 비전선포식, 파송식, 찬양축제 등이 열렸다. 백석총회는 이번 대회에 총 3시간 중 1시간을 기도회에 할애할 정도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함으로 경종을 울리길 원했다. 또, 이번 자리를 통해 백석인이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하고, ‘생명’을 살리는 백석인이라는 정체성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장총회장은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엘 2장 13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그는 △이땅에 생명의 복음을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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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통합측 경남노회서 기후교회 워크숍
    ◇예장 통합측 경남노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탄소중립 기후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노회장=조신제목사)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나철수)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김은혜)은 지난 5일 창원 새빛교회(담임=조신제목사)에서 ‘경남지역 탄소중립 기후교회 워크숍 – 1.5°C를 향한 기후교회 행진’을 진행했다. 30여 교회가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교회 안에서 환경교육과 녹색교회 실천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선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유미호 센터장이 「1.5도를 향한 신앙실천 :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발제했다. 그리고 새빛교회 조신제목사와 성도교회 박희광목사가 각각 노회 내 녹색교회로서 실천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으로는 신근정대표(로컬에너지랩)가 교회들이 준비한 전기, 가스 등의 1년 치 교회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각각의 탄소 배출량을 확인하게 했다. 그리고 그 양을 줄이기 위한 목표는 물론 냉난방, 조명, 전기제품, 차량 등에서의 실행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생소했지만 올해 새로 조직된 탄소중립위원회의 첫 사업으로서 의미 있는 첫 걸음이었다고 평했다. 그리고 노회에서는 내딛은 걸음이 구체적으로 이행되어,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길 다짐했다. 이뿐 아니라 소속 교회에서의 환경교육과 녹색교회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확산해나가기로 했다.   유미호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교회 목회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교회적 차원의 과제를 찾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이후 교회 안에서 함께할 이들을 교육하고, 자체 실천 목표와 실전략을 세워 실행해갈 때도 힘닿는 데까지 함께하게 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기세목사(본포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이종수목사(갈전교회)가 말씀을 전한 뒤 나철수목사(시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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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장신대서 이상조도서관 준공 예식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이상조기념관 준공감사예식을 열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목사) 이상조기념 도서관 준공감사예식이 지난 5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이상조기념 도서관에 교육환경개선공사가 학생들과 동문, 교회 및 기관의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재정후원으로 마무리되어 열렸다. 이 대학은 이 공간을 복합문화와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번 감사예식은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와 2부는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예배와 예식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관식이 진행됐다.     총장 김운용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감사예배는 총동문회장 엄대용목사의 기도 후 이사장 리종빈목사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안산제일교회 고훈 원로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2부 예식은 김도훈 기획정보처장의 사회로 이원식 사무처장대행의 건축경과보고와 공사 관계자 및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3부 개관식은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였으며 기념촬영 및 시설관람이 이어졌다.    이상조기념 도서관은 국내 최대 신학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 소통이 있는 공간 △다양성과 통합성이 있는 열린공간 △깊이있는 토론 그룹 스터디공간 △개성있고 다양한 개인학습 연구공간 △야외 숲마당 데크와 북카페가 있는 다양한 휴식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4년여 기간 동안 깊은 기도와 준비의 시간을 거쳤다. 그리고 약 6개월 동안 정성을 다해 전면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단행하여 새롭게 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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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기성, 전국교회서 평신도주일 지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산하 전국교회는 지난 10일을 평신도주일로 지키고, 10일부터 16일까지는 평신도주간으로 지켰다. 이에 일환으로 각 지방회에서는 평신도대회도 진행했다. 이 교단 성도들은 교회부흥과 복음전파에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이 교단 관계자는 “평신도주일은 하나님의 백성인 평신도 모두가 교회의 주체인 동시에 적극적인 구성원으로서 교회부흥과 이 세상 구원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면서, “이를 위해 평신도의 바른 양육으로 평신도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인식케 하고 평신도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 교단은 이번 평신도주간을 위해 다양한 목회자들의 설교도 올려 성도들이 평신도로서의 삶을 다짐할 수 있게 했다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침묵하면 안됩니다」, 용인비전교회 신용수목사 「주님의 일꾼입니까」, 신촌교회 박노훈목사 「목숨 보다 귀한 사명」, 부평신촌교회 정찬선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는 자」, 서문교회 박명룡목사가 「하나님, 깨어나십시오」, 서산교회 김형배목사가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부총회장 류승동목사가 「사명을 잘 감당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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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예장 통합측 이북노회서 안보교육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북 5개노회 연합 남북한선교 통일위원회는 백령도에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북 5개노회 연합 남북한 선교통일위원회(회장=방수성목사)는 지난 7일과 8일 백령도에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회기 마지막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안보교육은 노회 임원들에 교체를 앞두고 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을 위한 기도에 시간을 가지고, 탈북민선교에 대한 방안도 나누었다.    회장 방수성목사는 “이번에 남북위 임원들이 백령도를 방문해 기도하고 북한선교를 위해 같은 꿈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남북위연합회가 북한선교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보교육에 참여한 23명의 회원은 북한을 바라보면서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졌다고 알려진 중화동교회를 방문했다. 연합회 총무 최동묵목사는 “기독교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고 천안함 사건 등이 일어난 백령도에 와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속히 복음통일이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녁시간에는 용천노회 남북한위원회 총무이자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인 김종욱목사(이래교회)가 강연했다. 김목사는 탈북민사역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나누었다.    한편 남북한 선교통일 위원회는 김종욱목사가 주축이 되어 발족했다. 첫 사업으로 이북노회 노회원 북한선교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많은 발전을 거듭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은 탈북대안학교인 한꿈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탈북 루트인 태국 모처에 있는 이민국을 방문 하여 그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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