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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교육국서 2025 학원선교사 정규교육
    기감 교육국은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지난 17일과 18일 본부교회와 본부 회의실에서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원선교사의 정체성 공유와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주연목사(산마루교회)가 「목회 전도 사명자가 스스로 물어야 할 물음」, 정요섭목사(아침빛교회)가 「학원선교사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황우선선교사가 「감리교 학원선교의 새로운 발전과 성과를 기원하며」, 엄찬식선교사가 「안산동산고등학교」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교육국 차세대교육부 부장 조성환목사가 「학원선교사 제반행정 안내」와 「수련학원 선교사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산마루교회 이주연목사는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이 없기 때문에 문화로 끝난다. 복음은 무엇인가? 왜 예수를 믿는가? 결국 죄와 죽음의 문제이다. 이것은 복음으로만 해결되는 것이다”면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걸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은 직업과 상관없이 똑같다. 죄와 죽음의 문제를 회개하고 그때부터 새로워지는 것이다. 웨슬리도 그러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사역해야 한다”고 했다.    황우선선교사는 학원선교 현장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어떻게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 필요한 자원을 어떻게 받아야 할 것이냐」로 제시했다.    엄찬식선교사는 안산동산고등학교에서의 사역현황을 소개했다. 안산동산고는 △예배 및 기도회 △기독교 동아리 △종교수업 △방과후 수업 △해외선교 사역 △전도행사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요섭목사는 “당장의 열매가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것을 믿고 충성스럽게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종교가 없는 청소년 중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이 10명 중 한 명도 안 됐다. 종교가 있는 청소년의 종교 필요성도 4년간 8%가 하락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원선교사는 친밀한 관계 형성과 실천적 신앙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박정애선교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주께서 내 곁에 서서」란 제목으로 설교한 교육국 총무 김두범목사는 “바울은 죽음이 다가온 상황 속에서도 눈을 들어서 주님을 보았고,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보면서 내가 역설적인 힘을 얻어노라고 디모데에게 이야기했다”면서, “오늘을 사는 여러분에게 주신 바울의 고백이고 주님의 격려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주님 한 분 만으로 용기와 격려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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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미디어·데이터교육, 문화선교 전략 구축, 예장 통합측 전국여전서 홍보매체 세미나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홍보매체 및 문화를 통한 선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5일 여전도회관에서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니이다」란 주제로 제 24회 홍보매체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 및 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문화선교 전략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교적 관점에서 보는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가 강의를 했다. 지대표는 “목회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처방을 객관적으로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자신을 객관화 시킬 수 있고, 회중을 설득할 때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대표는 “성장하는 교회들의 특징중 하나가 통계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로 지역에 대한 이해 등이 깊어졌기 때문이다”면서, “ 3040등 젊은 층에서 교회신뢰도도 증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대표는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근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며, “그런데 소그룹이 잘되는 교회들은 성장했다. 교회내 소그룹에서 삶의 나눔, 신앙자극이 되며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공동체를 누리게 되는 것 같다. 데이터만으로 지식만 쌓는게 아니라 교회가 하나되어 안정된 짝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실습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런웨이(runway AI)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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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예장 중앙총회서 교단창립 55주년 예배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창립기념 예배를 준비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이영희목사)는 「네 손을 강하게」란 주제로 오는 28일 총회본부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이 교단은 설립정신을 계승해서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단 관계자는 “우리교단은 그동안 설립자이신 고 온석 백기환총회장이 내세운 임마누엘 신앙정신으로 교단의 분열상황을 이겨냈다. 그리고 정상화를 이루어 냈다”면서, “백기환 설립총회장의 설립정신은 류금순 직전총회장과 이영희 현 총회장을 통해 계승되어 한층 더 성숙하게 뿌리 내리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창립 55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총회 서기 박웅길목사의 사회로 드려지는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준비위원장 송미현목사의 결단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회장 유병희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2부 체육대회는 진행위원장 송광현목사의 진행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있다. 대회장 유병희목사는 “요즘 우리 사회는 그 어느때 보다 더 혼란스러운 편이다. 주변환경이 이러다 보니 우리의 목회사역 또한 힘든 때를 맞고 있다”면서, “나라와 사회의 구석 구석에는 갈등과 다툼의소리가 들려오고 교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맘모니즘’과 ‘축복신학’으로 포장한 이단성의 문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야말로 또다른 형태의 영적전쟁의 시대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그러나 우리 총회는 안과 밖의 악한 세력이 침투해 오고 설립정신이 위협을 당할 때 그때마다 우리는 슬기롭게 하나된 모습으로 주님 앞에 무릎끓고 기도하므로 문제를 극복해 왔다”면서, “성경 이사야 34장에서는 마지막에 일어날 심판에 대해서 언급하고 이번 창립예배의 주제가 되는 이사야 35장에서는 메시아가 다스리는 나라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는 불의한 자들은 심판하시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원과 영생을 주실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이다”고 했다.    또 “그러므로 우리 중앙총회는 이같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어려운 시대에 직면해 있기는 하지만 더욱 힘을 내서 우리의 사역의 손을 굳세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나님 여호와의 영광과 그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는 총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아무쪼록 이번 창립 제55주년을 맞아 총회는 총회대로 전국에 있는 각 교회는 교회대로 저마다 손을 굳세게 하시고 새 힘을 내셔서 하나님께 더 큰 영광 올려드리는 귀하고 복된 창립기념일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단은 고 백기환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백목사가 내세운 임마누엘 신앙정신을 통해 교단이 발전해 왔다. 또한 한국장로교회 최초로 여성들에게 목사안수를 주면서 많은 여성목회자를 배출했다. 또 온석대학원대학교를 통해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이 교단은 지난해 총회에서 개혁주의 신앙선언을 발표하면서 교단의 정체성을 더 공고히 다졌다. 이 선언문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성경의 절대적 권위 그리고 모든 사역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감당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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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새물결서 서울남연회 배모목사 관련 입장문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은 지난 15일 서울남연회에서 진행중인 충신교회와 관련된 배모 목사의 재심재판 건에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졌다는 법적 절차를 지적했다.    이 단체는 “충신교회의 사건이 발생한 이후 배모 목사는 서울남연회 재판에서 출교판정을 받았다. 이후 배목사는 검찰의 약식기소로 중앙지법에서 벌금 200만원과 취업제한 5년 명령, 그리고 성범죄 예방교육 이수명령을 받음으로써 확정된 가해자이다. 더불어 현재 정식재판이 진행되어 5월 19일 공판 기일이 지정되어 있는 상태이다”면서, “또한 제35회 총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을 연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가 재해석하여 뒤집었고,  이에 근거하여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졌다는 법적 절차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리와 장정의 내용에 의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남연회의 재판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연회재판 후 총회에 상소하지 않은 점 △사회법에 연회 재판위의 출교판결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 하였으나 기각된 점 △검찰의 약식기소에서 벌금 200만원과 취업제한 5년이 청구된 점 △이에 따른 정식재판이 진행 중인 점 △연회 재판 후 1개월 안에 납부해야 할 재판비용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재심 신청 이후에야 납부한 점이다”고 말했다.    또 “교회 안에서 일어난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교단의 공정한 판단과 치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는 교회와 사회 여러 구성원들의 보편적 인식에 응답하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교회의 법 집행이 공정하게 이뤄진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하여 교회안에서 벌어진 성폭력사건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개 교회의 지속가능성에 커다란 장애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감리교회는 직시해야 한다. 교회성폭력 사건이 다른 논리로 희석되어 교회공동체에 또 다른 아픔을 주는 상황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교단의 재판에 임하는 이들은 공감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 재판부의 공정한 판결은, 감리교회의 선교적인 지평을 확장하고, 공의가 물같이 흐르는 감리교회를 회복하게 할 것이다. 이에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로 인하여 아픔을 경험한 충신교회가 회복의 길로 들어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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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기감 감독회의, 김포 해병대 제2사단 방문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들은 김포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는 지난 9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을 격려했다. 또한 사단장과 지휘관들의 환대를 받으며 안보 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했다. 그리고 부대 내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나눈 후 김포의 애기봉을 방문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북한 지역을 관찰한 후 안보의식과 함께 통일에 관한 마음을 다졌다.    이 날의 방문은 군선교에 깊은 애정과 진심을 지닌 김 감독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에서도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해병대 2사단 방문에 함께한 감독들은 서울연회 김성복감독, 서울남연회 유병용감독, 중부연회 황규진감독, 경기연회 서인석감독. 중앙연회 김종필감독, 충북연회 백종준감독, 남부연회 이웅천감독 등 7개 연회 감독들이며, 감리회본부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 황기수 부장이 배석했다.    이날 부대 앞에 위치한 김포교회(담임=김옥중목사)에 도착한 김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들은 사단 군종실장 김동호소령으로부터 부대에 관해 소개 받았다. 김동호군목실장은 특별히 ‘다음세대를 살리라’는 목표를 갖고 신앙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선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부대 소개를 받은 김 감독회장은 감독들을 대표해 김동호 군목실장과 김옥중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했다. 그리고 광림교회 버스를 타고 부대 안으로 이동해 사단본부에 도착했다. 본청 앞에 마중나와 있던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감독회장과 감독들은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사단장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또 소대장의 부대 소개 브리핑을 받은 후 김 감독회장이 감독들을 대표해 준비한 격려금을 사단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감독들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감독회장은 “올해 가을에 공군이나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해 훈련병들의 진중세례식을 감독회의에서 주관하자“고 했다. 이에 감독들이 적극 동의했고 부대 선정과 일시를 김 감독회장에게 위임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9월 경으로 예정하여 진주에 있는 공군 교육사령부를 먼저 알아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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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고신대서 김문훈·박정곤목사 명예박사학위 수여
        고신대학교(총장=이정기목사)는 지난 9일 영도캠퍼스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명예박사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외 신학교육과 현지인 사역자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해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목사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현교회 박정곤목사가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관계자는 “김문훈목사는 포도원교회 담임으로 27년동안 전도에 힘써 1만가정, 3만성도, 100만 전파를 이루었다”면서, “또한 의료선교훈련원의 산파 역할을 담당하고 아프리카 우간다에 3,000교회와 300학교, 신학대학 및 사범대학 등을 세워 국내외 신학교육 및 교회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했다.    또한 “고현교회 박정곤목사는 25년간 교회를 섬기며 성도들에게 전도, 선교 사명을 고취하고 고현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변화시키는데 열정을 기울이며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2025년 현재 589명의 파송, 후원 선교사님과 현지인 사역자, 선교단체를 지원하여 동역하고 있으며, 국내 250곳의 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72곳의 여러 기관 등 전체 862명(곳)을 후원하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목사는 “김문훈목사와 박정곤목사는 고신대학교 졸업생으로서 신학과 선교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많은 이들에게 신앙과 봉사의 모범을 보이신 분들이다. 이 분들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한 것은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신앙의 깊이를 인정하고, 후학들에게 큰 귀감을 주기 위함이다”면서, “이번 수여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신앙과 사명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사회와 교회를 위한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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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실시간 교단 기사

  • 기침 임시총회, 교단산하기관 임원 선출도
     기독교한국침례회는 다음 달 25일 한국침례신학대(총장=피영민목사)에서 114차 총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교단소속 목회자가 동성애지지 행사나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이 교단 임원회는 지난달 27일 총회 회의실에서 13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임시총회 개최 일자와 임시총회 의안 등을 결정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4차 임시총회 준비에 대한 건으로 진행됐다. 임시총회는 공고시 의안을 선정해 진행하는 총회로, 이번 임시총회 안건은 △114차 의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 △교단 산하기관(법인 포함), 위원회의 임기만료 및 사임한 임원(위원), 감사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대외기관 교단파송자의 임기만료 및 사임자의 선출(보선) 및 파송 인준의 건 △본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개최 및 주관 금지의 건 등이다. 이에 총회 임원회는 관련 사안에 대해 임시총회 공고를 내기로 했으며 의장단 선거 관련 일정은 선관위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4차 정기총회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목사(대전은포교회)는 지난 달 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총회장 지위 확인을 위한 가처분을 제출했다. 이목사가 제기한 부분은 지난 11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단독 후보이기에 그 지위를 법원이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한 내용으로 오는 15일 가처분 인용에 대한 법원 심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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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기침 해외선교회, 지역교회 8단계 세미나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는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및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를 진행한다. 1차는 대전, 세종, 충청권인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2차는 포항, 경주, 경상권을 위해 경북 포항중앙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담임목회자, 선교담당자 및 선교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미국남침례회 국제사역부 부총재이며, 브라질과 동아시아에서 25년, 국제사역부 부총재로 12년 사역을 한 핼 커닝엄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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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기장 충남노회서 80주년 기념대회 성황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남노회는 80주년 기념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남노회(노회장=송승호목사)는 지난달 28일 서천교회에서 80주년 기념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개회에배, 환영 및 축하시간, 찬양콘서트, 80주년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회와 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실무총무 이성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80주년 선교대회 및 신도대회는 공동대회장 김태수목사의 기도 후 상임대회장이자 선교부장인 오종설목사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공동대회장 함필주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평화선언)」, 공동대회장 김상영목사 「기후위기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공동대회장 박현덕목사가 「기장총회와 충남노회를 위하여」, 공동대회장 정종국목사가 「교회회복과 한신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후 홍보위원장 김일택목사가 「충남노회 비전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부대회장 조원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김문겸장로의 기도 후 상임대회장 송건성목사가 「새롭게 시작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김현완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회 상임총무 최연범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하 시간은 대회장 송승호목사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총회장 박상규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충남노회 근속 35년이상 목회자와 근속 25년이상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3부 찬양콘서트는 김명식 찬양선교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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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28일, 예장 백석대신서 영성대회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박성국목사·사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교회」란 주제로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영성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영성대회에서는 성령충만한 교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실천적 방안도 논의한다.    총회장 박성국목사는 “이번 대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 속에 하나되는 총회, 하나님이 함께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면서, “초가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뜨러운 기도와 찬양, 말씀을 나누며 성령충만한 시간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성대회는 신임원교육을 겸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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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기성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승동목사·사진)는 지난 1일 「차별을 일상화하는 악법,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 이 교단은 차별금지법 제정시 종교적 신념이 국가의 법체계에 의해 제한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27일 진행되는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단은 “‘포괄적’이라는 명칭은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규범의 내용은 명확해야 한다는 헌법상의 원칙에 반한다. 또한 법의 범위를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법 제정의 기본 정신에도 맞지 않다”면서, “헌법상 과잉 금지의 원칙과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소수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상은 그와 다른 생각을 가진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하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헌법 제20조에서 보장하는 우리의 종교적 신념과 믿음은 국가가 정한 폭력적인 하위 법체계에 의해 제한받을 수밖에 없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할 수 없으며, 제19조에서 정한 ‘양심의 자유’에 반하는 행동을 강제당하게 될 것이다”면서, “우리는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10월 27일 광화문에서 모이는 ‘1027 악법 저지를 위한 2백만 연합예배’에 전국 성결교회와 모든 성결가족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기 위해 적극 참여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 교단은 학생인권조례의 위험성도 지적했다. 이 교단은 “7개 지역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침해에 대한 대책으로 만들어졌으나 교사의 권한에 대한 과도한 침해와 수업의 자율성을 위축시켰다. 그리고 교사의 정당한 학생 훈육행위마저 방해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켰다”면서, “몇 년간 잇따라 발생하는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의 인권을 희생시켰다는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섣부른 법안 제정으로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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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예장 호헌측, 총회장에 김종주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가 지난 23일 의정부소망교회(담임=이영근목사)에서 109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종주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주목사는 “한 몸된 호헌을 만들어 한국교회 역사 속에 길이 남는 호헌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호헌과 호헌A의 합동선포식을 진행하며, 선언문을 낭독했다.  총회장 선출은 제비뽑기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김종주목사가 총회장, 김성수목사가 증경총회장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회의 후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종주목사 △제1부총회장=정찬길목사 △제2부총회장=박정순목사 △서기=이한우목사 △부서기=곽영길목사 △회의록서기=유동렬목사 △부회록서기=이수근목사 △회계=김언조목사 △부회계=박정숙목사 △총무=김명준목사
    • 교계종합
    • 교단
    2024-09-30
  • 기침총회, 신임 총무에 김일엽목사 선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114차 총회를 개회하고, 총무에 김일엽목사(사진)를 추대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총회장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나선 이욥목사가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목사는 이후 총회장 후보를 사퇴해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번 총회는 우선 ‘차형규목사 징계의 건’을 징계 건으로 착석대의원수 2/3로 다뤘다. 또 △정기총회 기간 중 변호사 선임의 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들의 학위 논문 비치의 건 △학교 제반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TF 설치 요청의 건 △저출생대책위원회 설치의 건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다루고 대의원의 찬반으로 결정했다.  상정안건 처리 후, 총회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차성회목사) 주관으로 114차 총회 의장단 선거 및 총무 선거를 진행했다. 총회장 후보로 기호 2번 대전은포교회 이욥목사가 후보자 정견을 발표하고 총회 행정부를 통해 1335명의 착석대의원이 투표에 임해 찬성 376표, 반대 688표, 기권 9표로 2/3가 되지 않아 2차 결선투표 전에 이욥목사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했다. 또한 총무 선거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총무 후보 기호 1번 김일엽목사가 공약사항 정견을 발표하고 대의원들이 무기명 투표 결과, 509명 착석대의원 중 찬성 395표, 반대 111표, 기권 3표로 교단 총무에 재선됐다. 1차 회무에서는 창립지방회 인준 청원으로 경포지방회와 대세지방회의 인준 청원을 받았으며 목사 인준 115명과 전도사 인준 131명, 65개 교회 가입 청원을 인준, 처리했다. 기관장과 기관 이사장 인준은 임원회에서 인준하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보고하며 인준 과정을 마무리했다.  총회 규약 및 지방회 시취 규정, 총무 사무규정, 위원회 규정 수개정안은 규약총회 규약 8조 2항과 6항, 11조 19항과 14항, 15항, 17항, 18항, 20항과 16조 1항과 2항, 3항, 5항, 6항, 22조 3항, 25조 6항의 개정 및 신설 등을 축조 심의해 처리하고 1차 회무를 마무리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9-30
  • 예장 합동한신, 총회장에 이향우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은 24일 「전통을 잇고, 지경을 넓히는 총회」란 주제로 성동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이향우목사(사진)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주도에 선교센터(원장-박종만목사) 개원하고 목회자교육을 위한 세미나 준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향우 신임총회장은 “우리 교단은 1936년에 창립된 이후 선배들이 일제치하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6.25사변 때도 교회를 지키다 순교하기도 했다. 그리고 말씀에 입각한 사도들의 신학과 신앙을 지켜왔다”면서, “또 그동안 직전총회장 박종만 목사의 폭 넓은 행보로 우리 교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교단의 전통을 잇고 지경을 넓히는 총회로써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총회장 이향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박종만목사가 「스스로 개척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유승길목사와 이토우목사의 일본선교보고 시간도 있었다.  이번에 선출된 총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이향우목사 △목사부총회장=박종만목사 △장로부총회장=박정완장로 △총무=강준호목사 △부총무=최옥수목사 △서기=김은석목사 △부서기=서재희목사 △회계=김기영목사 △부회계=최권세목사 △교육부장=기길선목사 △법제부장=맹균학목사 △복지부장=조정호목사 △선교부장=김길행목사 △총회감사=박승효목사·반병철목사
    • 교계종합
    • 교단
    2024-09-30
  • 예장 합동개혁, 담임목사 정년후도 계속 시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장=이관영목사·사진)은 지난 23일 진주 사랑의 공동체교회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필리핀노회 설립과 여자장로 장립 건을 결의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회기는 임원선출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주요안건 처리를 통한 교단 내실화에 주력했다.    이번 총회는 「△성경은 새번역인 개역 개정판 사용, 사도신경, 주기도문은 전에것으로 통일하여 사용△여성장로 장립 △총회장은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고 1회에 한하여 중임도 가능 △담임목사 정년 후에도 교회 형편상 부득이한 경우 담임목사로 시무 △국제노회를 분리해 필리핀 노회를 설립」 등이 결의됐다.    한편 서기 이기성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복동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이관영목사가 「자랑스러운 교단」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증경총회장 박만배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또 예배 후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감사 김종성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전노회장 오영숙목사가 「세계 평화를 위해」, 부서기 이정훈목사가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부회계 이예지목사가 「한국 교회 및 총회, 지교회를 위해」, 회록서기 박 신목사가 「총회 소속 신학교들을 위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9-30
  •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총회장 김복철목사 추대
       그리스도의교회총회가 지난 23일 총회회관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현 총회장인 김복철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내실화와 형제교단과의 연합에 주력하기로 했다.    총회장 김복철목사는 “그 동안 교단의 현주소와 신학교의 현실 앞에 형제교단과 교류를 통해 그리스도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환원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힘썼다”면서,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수첩 및 총회원 명찰 및 배지 제작, 그리스도의교회총회 로고가 박힌 스톨과 「그리스도의교회 예전집」도 만들어 배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3개 교단(교역자협의회, 교회협의회, 총회)이 힘을 합쳐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복되지 않게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10월 21일날 모여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연합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존에 3개 교단이 함께 사용하던 공과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 본 교단은 지난 28일 신구임원 인수인계식을 진행했다. 한편 총무 이길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선 총회장 김복철목사가 「위로의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번 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복철목사 △부총회장=이길수목사·정영현목사·임계화목사 △총무=이은대목사 △서기=김한결목사 △회계=강효복목사 △감사=오일영목사·강희경목사
    • 교계종합
    • 교단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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