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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후보에 류승동목사 등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선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임원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회장 후보에 류승동목사(사진) 등 임원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 김원천목사(대부천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양명현장로(중앙교회), 노성배장로(임마누엘교회), 안보욱장로(귀래교회), 임진수장로(양산교회)가 등록했다. 이 위원회는 이번 목사·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과열될 것을 우려하면서 불법선거 차단 및 공명선거 관리에 주력기로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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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배재대서 글로컬대학위한 업무협약
감리교계통의 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와 배재대학교(총장=김 욱박사)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방송 그리고 대전지역 혁신기관 15곳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대학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의 조기 안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혁신 인력양상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성장한 청년이 목원대와 배재대에서 공부하고 지역기업 수요에 맞게 취업하는 지역중점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도 추진된다. 목원대학교 이희학총장은 “양 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 욱총장도 “양 대학은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 기술애로 해소 등 대학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대학은 지난해 5월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간 벽 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연합대학’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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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김보현사무총장과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열고 108회기 실시사업과 주요예정사업을 소개했다. 이 교단은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등 교단사업이 개교회에 적용되는 데 매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정책토론회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이 교단이 21세기에 들어와 지속적으로 전개한 생명살리기운동 10년과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10년의 연장선상에서 전개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5일은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에는 제1회 총회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3대째 목회자 집안 등 신앙의 모범을 보인 가정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부터는 권역별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목사고시를 진행한다. 이번 목사고시 응시생은 997명이다. 이외에도 총회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7월 4일 진행될 예정이며, 109회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미정이다.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교단이 진행하는 사업이 개교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단이 진행할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월 27일에는 의료계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3월 18일에는 여성안수허락 30주년을 맞이해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우크라이나 전쟁구호, 일본 노토반도 지진구호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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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산업선교회서 ‘노동주간’ 묵상집 출간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펴낸 <일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영등포노회 산하단체인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는 오는 28일 노동주일과 노동주간을 맞아서 노동주일 예배문과 노동주간 묵상집 <잍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동 교단이 지정한 노동주일에 예배문과 설교문 등을 제공하며, 노동주간에 묵상할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산업선교회 손은정총무는 “노동주일 주간묵상에 다양한 분들의 고백과 기도를 담았다”면서, “이 묵상집이 총회가 재정한 뜻깊은 노동주일을 지키고, 극한 노동과 기후위기 시대에 생명의 심지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묵상집 기획과 출판 실무를 담당한 최윤민목사는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와 청년, 전문가와 산재피해 유가족 등 다양한 필진 구성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균형있고 풍성하게 ‘노동’을 이해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향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집필진으로는 김진명교수(장신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소속 이종란 노무사, 송효순집사(성문밖교회), 기독청년산재연구모임 하재형청년, NCCK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신약목사, 고 이한빛PD 모친인 김혜영활동가가 참여했다. 또한 노동주일 설교로 한경직목사의 설교 등이 실렸다. 한편 동 교단은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 한국사회 산업화 초창기 노동자 전도를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 단체는 노동자들을 교회적 차원에서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노동주일의 재활성화를 위한 캠패인과 공모전을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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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연회, 일부서 ‘퀴어신학’ 이단 결의도
사진은 중부연회 정기연회 모습(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기연회가 지난 1일 중부연회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회는 전교단 차원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녹색연회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서 △종이 자료집 최소화 △일회용품 줄이기 △유가농산물 식사 △녹색교통 이용 등의 사항을 준비했다. 특히 중부연회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하는 안을 다음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중부연회(감독=김찬호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연회를 은혜교회에서 진행했다. 김찬호감독은 “2024년에도 재단에 붙은 불을 끄지 말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세는 교인 수는 23만 7천 21명, 교회 수는 1천 89개, 교역자 수는 2천 2백 63명으로 나타났다. 토의안건 시간에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안을 총회때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제83회 중부연회 선언문과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도 발표됐다. 중부연회 선언문에서는 감리교 200만 전도운동 전개와 이단과 동성애에 대응 등에 내용을 담았다.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에서는 기독교학교의 자주성과 교육의 선택권은 헌법적 권리로서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윤석열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서울연회= 서울연회(감독=이용원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금란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회에서는 이철 감독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감독회장은 “감리교회는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것을 디딤돌 삼아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감리교단은 저력이 있는 교단이기에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분투하자”고 말했다. 교세는 교회 수는 383개, 교역자 수는 1천 163명, 교인 수는 13만 8천 928명으로 나타났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다음 연회장소를 정했으며, 이후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또한 녹색연회선포식도 진행했다. ◆서울남연회= 서울남연회(감독=채성기목사)는 4일과 5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연회에서 교회는 468개, 교역자수는 1천 175명, 교인수는 19만 3천 592명으로 나타났다. 사무처리시간에는 연회감사보고 및 결산보고와 연회총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동부연회= 동부연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천비발디파크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수는 693개, 교역자수는 903명, 교인수 8만 3천 961명으로 나타났다. 총회대표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장 선출 그리고 본부 각국 위원 및 이사선출에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교단의 200만 전도운동에 적극동참한다 △연회 내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상급병원과 MOU체결 △매년 연회 내 모범이 되는 가정을 지방회 추천으로 발굴해 상임위원회의 결정으로 연회시 시상 △연회 내 순교 순교하신 선열들의 선양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남연회= 삼남연회(감독=정동준목사)는 지난 3일과 4일 구미제일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429개, 교역자수는 600명, 교인수는 3만 4천 24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연회에 공헌한 이들에게 표창했으며, 은퇴찬하예배와 목회안수식 등이 진행됐다. ◆충청연회= 충청연회(감독=김성선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하늘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661개 교역자는 1075명, 교인은 7만 955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각 기관보고와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성선감독은 “우리의 모든 사업은 결국 생명을 구하고 함께 교회를 세우는 게 최종목표이다”면서, “성숙한 신앙인격과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이 바뀌도록 몸소 섬기는 크리스찬이 되자”고 말했다. ◆호남특별연회= 호남특별연회(감독=김필수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순천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수는 271개, 교인수는 1만7천 424명, 교역자는 33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연회= 중앙연회(감독=한종우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만나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 613개, 교역자 1천 97명, 교인수는 8만 3천 311명으로 나타났다. 교회 이번 연회에서는 환경보존 비전 선언식을 진행했다. 환경선교위원장 강종식목사가 취지 설명과 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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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북한선교위서 북한선교대회 진행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김학섭목사·사진)는 지난 7일 은샘교회에서 북한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 사역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북한성결교회 재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성결교회 재건사업은 분단 전 북한지역에 있던 82개의 성경교회의 재건을 담당할 교회를 1대 1로 결연해 교회재건에 앞장서는 프로젝트이다. 현재까지 61개의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했다. 개회인사를 전한 김학섭목사는 “금년에 북한선교위원회가 의미 있는 일을 했다. 82개의 교회의 협약을 진행하면서 최남단인 제주에까지 가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진행 속도를 보니까 굉장히 빠르다”면서, “이번 대회를 하기까지는 많은 교회가 힘썼다. 오늘 선교대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원한다. 오늘 이후로 더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위원장 이상택목사의 기도 후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란 제목으로 탈북민 출신이자 엔케이피플선교회 대표 강디모데전도사가 설교했다. 강전도사는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북한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불순종했기 때문에 저주받은 민족이라고 생각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니 주님의 평안이 가득해지면서 하나님이 북한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내가 사역에 헌신할 수 있던 것은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위원장 김동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통일기도 시간에는 협동총무 한승훈목사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보와 평화적 통일을 위해」, 협동총무 박광식목사가 「북한 땅에 복음의 회복과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분단 전 북한교회 재건사역과 북한선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축하와 인사 시간에는 이 교단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교단총무 문창국목사와 강원동지방회장 양형철목사의 축사, 은샘교회 유대영목사의 환영사 후 직전위원장 유병욱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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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후보에 류승동목사 등록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선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임원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회장 후보에 류승동목사(사진) 등 임원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 김원천목사(대부천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양명현장로(중앙교회), 노성배장로(임마누엘교회), 안보욱장로(귀래교회), 임진수장로(양산교회)가 등록했다. 이 위원회는 이번 목사·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과열될 것을 우려하면서 불법선거 차단 및 공명선거 관리에 주력기로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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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후보에 류승동목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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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배재대서 글로컬대학위한 업무협약
- 감리교계통의 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와 배재대학교(총장=김 욱박사)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방송 그리고 대전지역 혁신기관 15곳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대학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의 조기 안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혁신 인력양상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성장한 청년이 목원대와 배재대에서 공부하고 지역기업 수요에 맞게 취업하는 지역중점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도 추진된다. 목원대학교 이희학총장은 “양 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 욱총장도 “양 대학은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 기술애로 해소 등 대학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대학은 지난해 5월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간 벽 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연합대학’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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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배재대서 글로컬대학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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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김보현사무총장과 간담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열고 108회기 실시사업과 주요예정사업을 소개했다. 이 교단은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등 교단사업이 개교회에 적용되는 데 매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정책토론회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이 교단이 21세기에 들어와 지속적으로 전개한 생명살리기운동 10년과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10년의 연장선상에서 전개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5일은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에는 제1회 총회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3대째 목회자 집안 등 신앙의 모범을 보인 가정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부터는 권역별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목사고시를 진행한다. 이번 목사고시 응시생은 997명이다. 이외에도 총회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7월 4일 진행될 예정이며, 109회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미정이다.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교단이 진행하는 사업이 개교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단이 진행할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월 27일에는 의료계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3월 18일에는 여성안수허락 30주년을 맞이해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우크라이나 전쟁구호, 일본 노토반도 지진구호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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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산업선교회서 ‘노동주간’ 묵상집 출간
-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펴낸 <일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영등포노회 산하단체인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는 오는 28일 노동주일과 노동주간을 맞아서 노동주일 예배문과 노동주간 묵상집 <잍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동 교단이 지정한 노동주일에 예배문과 설교문 등을 제공하며, 노동주간에 묵상할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산업선교회 손은정총무는 “노동주일 주간묵상에 다양한 분들의 고백과 기도를 담았다”면서, “이 묵상집이 총회가 재정한 뜻깊은 노동주일을 지키고, 극한 노동과 기후위기 시대에 생명의 심지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묵상집 기획과 출판 실무를 담당한 최윤민목사는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와 청년, 전문가와 산재피해 유가족 등 다양한 필진 구성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균형있고 풍성하게 ‘노동’을 이해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향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집필진으로는 김진명교수(장신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소속 이종란 노무사, 송효순집사(성문밖교회), 기독청년산재연구모임 하재형청년, NCCK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신약목사, 고 이한빛PD 모친인 김혜영활동가가 참여했다. 또한 노동주일 설교로 한경직목사의 설교 등이 실렸다. 한편 동 교단은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 한국사회 산업화 초창기 노동자 전도를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 단체는 노동자들을 교회적 차원에서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노동주일의 재활성화를 위한 캠패인과 공모전을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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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산업선교회서 ‘노동주간’ 묵상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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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연회, 일부서 ‘퀴어신학’ 이단 결의도
- 사진은 중부연회 정기연회 모습(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기연회가 지난 1일 중부연회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회는 전교단 차원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녹색연회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서 △종이 자료집 최소화 △일회용품 줄이기 △유가농산물 식사 △녹색교통 이용 등의 사항을 준비했다. 특히 중부연회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하는 안을 다음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중부연회(감독=김찬호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연회를 은혜교회에서 진행했다. 김찬호감독은 “2024년에도 재단에 붙은 불을 끄지 말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세는 교인 수는 23만 7천 21명, 교회 수는 1천 89개, 교역자 수는 2천 2백 63명으로 나타났다. 토의안건 시간에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안을 총회때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제83회 중부연회 선언문과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도 발표됐다. 중부연회 선언문에서는 감리교 200만 전도운동 전개와 이단과 동성애에 대응 등에 내용을 담았다.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에서는 기독교학교의 자주성과 교육의 선택권은 헌법적 권리로서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윤석열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서울연회= 서울연회(감독=이용원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금란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회에서는 이철 감독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감독회장은 “감리교회는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것을 디딤돌 삼아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감리교단은 저력이 있는 교단이기에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분투하자”고 말했다. 교세는 교회 수는 383개, 교역자 수는 1천 163명, 교인 수는 13만 8천 928명으로 나타났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다음 연회장소를 정했으며, 이후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또한 녹색연회선포식도 진행했다. ◆서울남연회= 서울남연회(감독=채성기목사)는 4일과 5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연회에서 교회는 468개, 교역자수는 1천 175명, 교인수는 19만 3천 592명으로 나타났다. 사무처리시간에는 연회감사보고 및 결산보고와 연회총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동부연회= 동부연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천비발디파크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수는 693개, 교역자수는 903명, 교인수 8만 3천 961명으로 나타났다. 총회대표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장 선출 그리고 본부 각국 위원 및 이사선출에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교단의 200만 전도운동에 적극동참한다 △연회 내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상급병원과 MOU체결 △매년 연회 내 모범이 되는 가정을 지방회 추천으로 발굴해 상임위원회의 결정으로 연회시 시상 △연회 내 순교 순교하신 선열들의 선양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남연회= 삼남연회(감독=정동준목사)는 지난 3일과 4일 구미제일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429개, 교역자수는 600명, 교인수는 3만 4천 24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연회에 공헌한 이들에게 표창했으며, 은퇴찬하예배와 목회안수식 등이 진행됐다. ◆충청연회= 충청연회(감독=김성선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하늘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661개 교역자는 1075명, 교인은 7만 955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각 기관보고와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성선감독은 “우리의 모든 사업은 결국 생명을 구하고 함께 교회를 세우는 게 최종목표이다”면서, “성숙한 신앙인격과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이 바뀌도록 몸소 섬기는 크리스찬이 되자”고 말했다. ◆호남특별연회= 호남특별연회(감독=김필수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순천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수는 271개, 교인수는 1만7천 424명, 교역자는 33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연회= 중앙연회(감독=한종우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만나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 613개, 교역자 1천 97명, 교인수는 8만 3천 311명으로 나타났다. 교회 이번 연회에서는 환경보존 비전 선언식을 진행했다. 환경선교위원장 강종식목사가 취지 설명과 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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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연회, 일부서 ‘퀴어신학’ 이단 결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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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북한선교위서 북한선교대회 진행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김학섭목사·사진)는 지난 7일 은샘교회에서 북한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 사역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북한성결교회 재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성결교회 재건사업은 분단 전 북한지역에 있던 82개의 성경교회의 재건을 담당할 교회를 1대 1로 결연해 교회재건에 앞장서는 프로젝트이다. 현재까지 61개의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했다. 개회인사를 전한 김학섭목사는 “금년에 북한선교위원회가 의미 있는 일을 했다. 82개의 교회의 협약을 진행하면서 최남단인 제주에까지 가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진행 속도를 보니까 굉장히 빠르다”면서, “이번 대회를 하기까지는 많은 교회가 힘썼다. 오늘 선교대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원한다. 오늘 이후로 더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위원장 이상택목사의 기도 후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란 제목으로 탈북민 출신이자 엔케이피플선교회 대표 강디모데전도사가 설교했다. 강전도사는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북한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불순종했기 때문에 저주받은 민족이라고 생각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니 주님의 평안이 가득해지면서 하나님이 북한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내가 사역에 헌신할 수 있던 것은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위원장 김동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통일기도 시간에는 협동총무 한승훈목사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보와 평화적 통일을 위해」, 협동총무 박광식목사가 「북한 땅에 복음의 회복과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분단 전 북한교회 재건사역과 북한선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축하와 인사 시간에는 이 교단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교단총무 문창국목사와 강원동지방회장 양형철목사의 축사, 은샘교회 유대영목사의 환영사 후 직전위원장 유병욱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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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서 교회 재정·회계처리 안내
- ▲ 재정정책세미나에서는 퇴직금과 관련해 교회 회계처리와 퇴직소득으로 보는 범위 등을 안내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림형석목사) 재정부(부장=이종렬)는 지난 18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제103회기 총회 재정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종교인 소득세와 목회자 퇴직금과 관련한 연구안을 발표했다. 이날 재정정책세미나에서 연구안을 발표한 정찬흥장로는 교회가 목회자 퇴직 전 목회자퇴직급여규정을 미리 제정할 것을 당부하고 퇴직금과 관련해 교회 회계처리와 퇴직소득으로 보는 범위 등을 안내했다. 정장로는 “2017년 말 기준 총회 산하 77.3%의 교회가 예산 1억원 미만으로 목회자 은퇴시 퇴직금을 일시에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총회 재정부는 제89회(2004년) 총회에 목회자 퇴직금 제도 시행을 상정해 2008년부터 총회연금 가입을 권장 시행하도록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회연금을 목회자 퇴직금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연금 납입금 전액을 교회가 부담할 경우, ‘목회자 명의로 가입한 총회연금이 당해 목회자에게 퇴직금 지급을 위해 가입하여, 연금액 전액을 교회가 부담한다’는 내용을 규정화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또한 교회의 회계 처리 방법에 대해서는 “총회 연금은 원칙상 개인연금으로 매월 납입하는 금액은 목회자의 사례비에 포함해 종교인소득으로 과세해야 하지만, 교회가 이 납입액을 퇴직연금적립금이란 과목의 자본지출로 처리해 관리한다면 종교인소득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다”며, “목회자 은퇴시 퇴직연금적립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보아 퇴직소득으로 과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퇴직소득의 범위와 관련해서는 “소득세법시행령 제42조에 종교단체로부터 지급받는 소득도 퇴직소득으로 볼 수 있지만 구체적인 한도액을 규정하지는 않았다”며, “퇴직규정에 의한 퇴직금 외에 금액은 일시에 지급하는 종교인소득으로 간주될 것이다”며, “원로목사 사례비는 기타소득의 종교인소득으로 과세할 수 있지만, 원로목사 별세로 사모에게 계속 지급하는 금액은 종교인소득이 아닌 증여일 것이다”고 전했다. 또 사택제공과 관련해 그는 “사택제공의 경우 은퇴 전 매입해 목회자 명의로 등기하면 기타소득인 종교인소득으로 과세하게 되며, 은퇴 후 제공한다고 해도 공동의회에서 승인 받은 목회자퇴직금지급규정에 포함돼 있지 않다면 기타소득인 종교인소득으로 과세하게 된다”며, “목회자에게 사택을 제공할 경우 교회 소유로 등기해 은퇴한 목회자의 배우자 생존 시까지 제공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교회가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퇴직금이 세법상 ‘퇴직소득’, ‘종교인소득’, ‘근로소득’ 등 어떠한 소득으로 과세될지는 과세 금액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퇴직소득이라면 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계산 시 근속년수를 고려하게 돼 근무한 연도가 늘어날수록 세금이 줄어든다. 반면 교회가 퇴직금 명목으로 목회자에게 지급한 소득이 종교인소득이나 근로소득으로 간주된다면, 단순히 지급받은 그 한 해의 목회자 소득으로 높은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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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서 교회 재정·회계처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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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여목회자회 총회 개최
- ▲ 예성 여목회자회 제25차 정기총회가 안양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소회의실에서 개회됐다 새해 첫달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기순목사) 여목회자회 제2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안양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소회의실에서 개회됐다. 바쁜 목회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마련하여 모임을 가진 이날 총회에서는 여목회자회에 관심과 사랑을 가진 동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며 뜨겁게 목회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현경목사(24회기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안숙희목사(감사)가 기도를 했으며, 문정민목사(부총회장)가 좥갑절의 영감을 주소서좦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문부총회장은 “녹록치 않는 목회현장에서 더욱 기도에 집중하여 갑절의 영감을 구하고 주신 영성을 통해 목회할 것”을 여목회자회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2부 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됐으며, 2019년은 좥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자(여목회자)좦 라는 주제로 더욱 활발해지는 여목회자, 대외적인 영향력을 받고 주는 여목회자 모임이 되자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이번에 선출된 25회기 신임원 명단이다. △회장=조명선목사 △부회장=김영미목사 △부부회장=이 숙목사 △서기=양신관전도사 △회계=김민주목사 △부회계=박경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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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여목회자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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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국서 임원선거·지방회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목사)는 오는 26일까지 2019년 정기지방회를 갖는다.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회를 시작됐으며, 이후 지난 11일 서울제일, 부천, 부흥, 경기동, 전남중앙 등 5개 지방회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매년 1박 2일 일정으로 지방회를 열었던 경기동지방회는 올해도 11~12일 이틀에 걸쳐 지방회를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하루에 26개 지방회가 한꺼번에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서울동, 인천중앙, 경기남, 경기, 경기서, 경서, 강원동, 청주, 충서, 대전동, 대전서, 전북, 전주, 군산, 전남동, 전남서, 광주, 전남, 대구, 경북서, 부산서, 경남, 경남서, 울산, 제주직할지방회 등이다. 지난 14일은 서울서, 인천서, 강원, 충북, 충청, 세종공주 지방회가 개최됐으며, 오는 18일 서울북, 충서중앙, 전북중앙이 개최된다. 오는 19일에는 9개 지방회가 열린다. 서울남, 서울강서, 서울강남, 인천동, 인천남, 경기중앙, 광주동, 경북, 부산동 등이다. 21일에는 서울강동, 경인, 충남으로 진행되며, 26일에는 강원서, 대전중앙, 충남지방회로 정기지방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올해 정기지방회는 큰 이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총회 임원 추천과 대의원 선거가 지방회 대의원들의 변함없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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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노인대학지도자 세미나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전명구목사) 사회평신도국 소속 실버평생교육협회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감리교 노인대학지도자 세미나를 열고, 노인목회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까지 진행한 세미나는 실버평생교육협회 총회를 함께 치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민섭목사(오산교회)가 강사로 나서 좥행복한 노인대학, 찾아가는 실버교육좦란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곽소현교수(서원대)와 민병숙강사(안양교회 웃음레크체조), 최완규이사(실버평생교육협회), 신은영원장(국제인재양성교육원), 조세진원장(조이아트)이 '노인 상담'과 '노래와 율동', '관리운영자 교실', '치매예방 율동 및 체조', '치매탈출 종이 접는 마술 손(종이접기)'란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고령화사회를 넘어 초고령화사회가 나아가고 있는 현재 상황에 발맞추어 한국교회가 노인목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교회가 특정 사람들만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고 친교를 나누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실버평생교육협회는 한국교회 내 노인대학 확장과 활성화를 위해 단체로서 차세대 목회인 노인목회를 준비하고자 기감 노인대학협의회의 개편을 통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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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서 목회자 동계세미나
- ▲ 고려신학대학원은 현직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해 동계강좌를 열고, 목회현장 능력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고려신학대학원(원장=신원하박사)은 지난 1일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에서 좥행복과 사랑으로의 초대좦란 주제로 2019 목회대학원 동계강좌를 마무리하고, 교단 소속 현역 목회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동계강좌는 목회사역을 맡는 현직 남녀 목회자와 사모들과 더불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김성복목사) 목회자 의무교육 대상자 등 총 250여 명이 강의에 참석했다. 이번 동계강좌는 김성수교수가 강사로 나서 좥행복과 사랑으로의 초대-전도서/아가서 강해좦란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조광현교수가 나서 좥전도서를 통해 살펴보는 효과적인 설교 구성좦이란 주제로 전도서를 기반으로 하는 설교 이론과 실제적 적용 등에 대해 특강했다. 동계강좌 관계자는 “현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역량 강화를 위해 고신 총회신학위원회와 고려신학대학원이 공동으로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신학대학원은 오는 19일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2018년도 학위수여식을 열기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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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서 목회자 동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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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자료집 발간
- ▲ 기장총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자료집을 작성해 배포하며 전국교회의 동참을 호소했다.(사진은 자료집 첫 장에 나와 있는 제암리학살사건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김충기목사)는 지난 2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예배 자료집〉을 발간했다. 기장은 올해를 3·1운동 100주년 기념 주일로 정하고 전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예배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자료집에서 “100년이 지난 삶이 자리에서 이러한 3·1운동을 돌아보는 이유는 ‘지금 여기’의 교회 현실이 너무도 암울하기 때문이다”며, “하나님 나라의 선취이자 예수 운동의 모체가 되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는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먼저 3·1절 기미독립선언서와 현대어로 번역된 선언서를 실었고, 다음으로 3·1운동의 개요와 원인 그리고 3·1운동과 한국교회와의 관계를 교회사적으로 정리했다. 또 이 자료를 바탕으로 기념 예배순서와 기도와 설교를 올렸다. 더불어 지역교회가 참고할 수 있도록 기장의 송천교회, 양림교회, 종지교회 자료와 대구 지역 3·1 운동사를 정리했다. 끝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3·1운동 100주년 한국 그리스도인의 고백과 다짐」을 첨부했다. 총회는 “고백과 다짐에 아쉬운 부분은 마지막 정리 항목에서 ‘교회’가 빠졌다”며, “행복, 공동체, 다양성, 여성, 청년, 교육, 경제정의, 생태, 시민사회, 한반도의 평화, 세계 평화, 죄의 고백 등이 있지만, 하나님 나라 운동의 모체로서의 교회에 대한 항목이 없으므로 교회가 직접 교회 항목을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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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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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5월에 서울신대서 총회 개회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목사)는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교단 제113년차 총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기성 총회 임원회는 총회 일정이 정해짐에 따라 2월 정기지방회 후 총회 실행위원회를 소집해 총회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어 최근 이슈로 떠올랐던 아동·청소년 성범죄 실태에 관한 TV뉴스보도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성범죄 여부가 숨겨지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제대로 치리 받을 수 있도록 확실한 조사와 보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성범죄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방송된 일부 목회자에 대해 해당 지방회 재판위와 인사위 등 관련 위원회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처리해 총회에 보고하도록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임원회는 3·1운동 100주년기념대회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오는 26일 신촌교회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기념대회에서는 ‘나라사랑의 비전’과 ‘성결교회의 사명’, ‘통일의 비전’을 선포하기로 했다. 특히 3·1운동 당시 성결교회의 역할을 조명한 책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성결교회’를 발간해 배포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논문발표회도 열어 교단의 사회적 영향력 회복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임원회는 또 오는 11~12일 개최하는 평신도지도자수련회와 2월 26일 여는 청소년·청년사역자 통합콘퍼런스 외부강사 초청을 허락했다. 한국교회총연합 회원교단 총회장부부 초청 수련회에는 총회장과 총무가 참여하고 회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임원회는 헌법연구위원장의 “행정문서서식은 헌법 및 제규정과 같은 효력을 지니므로 헌법 제91조 3항의 과정을 거쳐 진행해야 한다. 위와 같이 결의하고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에 헌법유권해석집(2016) 286쪽을 참조해 “총회본부 문서규정 부칙 제3조(개정)의 규정에 따라 총회본부에서 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답변을 대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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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5월에 서울신대서 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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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선교회서 상반기 선교훈련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김성복목사) 고신총회세계선교회(본부장=박영기선교사)는 오는 3월 8일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선교연합수련회를 열고, 2019년 상반기 기초선교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BMTC와 PMTC로 나누어 진행하는 고신총회세계선교회 기초선교훈련의 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수련회이다. 고신총회세계선교회는 이번 연합수련회를 시작으로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교적인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BMTC 과정과 선교 소양을 기르고 선교를 위해 교인이 삶 가운데에서 선교적 비전을 이루는 교육인 PMTC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MTC 과정은 5월 25일까지 창원교회(담임=안동철목사), PMTC 과정은 5월 25일까지 마산교회(담임=원대연목사)에서 진행한다. 고신총회세계선교회 관계자는 “교인을 대상으로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초선교훈련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신총회세계선교회는 올 한 해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과 생활을 원칙으로 삼아 신앙과 생활의 일치를 좇는 삶의 선교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기본부장은 “고신총회세계선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을 온 세상에 나가서 전하기를 원하는 헌신자들과 현지에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며, “영광스러운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일꾼 양성을 위해 기도하며 물질로 후원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신하여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이와 같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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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선교회서 상반기 선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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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속회연구원서 청년교육 세미나
- ▲ 기감 속회연구원은 청년교육 북 세미나를 통해 현대사회에 알맞은 청년교육이란 무엇인지 논의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속회연구원(원장=서길원목사)은 14일 은평교회(담임=김동현목사)에서 「질문 있습니다 : 청년의 질문, 성경의 대답」이란 주제로 북 세미나를 열고, 교회 내 청년교인을 위한 교육방법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속회연구원은 청년 소그룹 모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대사회 속 방황하는 청년들을 위해 교회가 준비해야 할 교육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 세미나는 △교재기획과 구성 △전체내용 간략소개 △효과적 사용을 위한 준비인도 방법 △청년의 질문에 대한 대처와 대답방안 △교재소개와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현목사는 “성경공부의 교재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질문에 따라 성경구절을 찾아 기입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자세한 설명과 구체적인 예화를 실어 주중에 공부하고 주일에 모여 이를 논하는 방식의 교재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두 방식의 교재는 서로 대비되는 장단점이 있는데 이번에 속회연구원에서 발간한 <질문 있습니다>는 이러한 범주 바깥에 있는 교재이다”며, “성경구절을 적거나 교재 내용을 읽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보다 교육 참가자 전원이 교재 내에 있는 질문을 주제로 토론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로지 질문으로만 진행하는 책이기에 뼈대만 있다는 느낌이 있다”며, “하지만 새신자나 질문이 많은 사람에게 최적화된 교재이고 토론식 교재이기에 사고의 규격화를 강조하지 않고 자발적인 신앙의 동기를 심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질문을 모아 만들었기에 교재 사용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모임 리더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성경공부의 방향을 맡긴다면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신앙성숙을 위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장혁목사(인천드림교회)는 “교회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를 보면 술이나 연애, 결혼 등 일상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이 많다”며, “하지만 <질문 있습니다>를 보면 처음에서 구원을 주제로 다루는데 이는 나이와 성별, 지역을 초월해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깊이 고민해야 할 의무가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소그룹은 잘 이끌면 자체적인 자정능력이 있어 그룹 인원들의 신앙이 상호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다”며, “소그룹을 진행함에 있어 목회자는 소그룹 인도자와 사전모임을 통해 이날 교육에서 무엇을 논의할지, 어떤 좋은 대답이 있을지 논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소그룹 모임에서 정죄감이나 율법적 접근만을 대답으로 제시한다면 소그룹의 역동성은 절대 이뤄질 수 없다”며, “우리가 관습적으로 경험한 전통이 아닌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전통을 따라야 교회교육 현장을 성령께서 이끄실 것이다”고 전했다. 최진봉교수(성공회대)는 일반사회와 교회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년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야 함을 역설했다. 최교수는 “요즘 청년들이 지니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 그렇기에 더는 목회자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강의는 좋은 교육방법이라 할 수 없다”며,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이 상호 간 질문을 통해 답을 나누는 것으로 교육했듯 오늘날 교회에서 이를 따르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이 삶 속에서 실제로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상황을 지금까지의 교회교육은 잘 응답하지 못했다”며, “현대사회에 최적화된 교회교육은 사고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성경이 어떻게 대답하는지에 대해서는 말해주지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집단지성에 의존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오신 이유가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셔서 죄인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힘쓰셨듯 우리 또한 청년의 눈높이에 맞출 필요가 있다”며, “소그룹 모임 안에서 각자가 각자의 선생이 되고 제자가 될 수 있다. 상호의존성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일반사회뿐만 아니라 교회 내에서도 청년들이 질문하지 않는 현실에 대해 최용태목사(오곡교회)는 각박한 삶으로 피폐해진 점을 이유로 들었다. 최목사는 “청년들이 가면 갈수록 질문이 사라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성경을 모를 뿐만 아니라 신앙과 일상이 동떨어진듯한 현실로 인해 그런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현상 속에서 앞으로의 청년교육은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궁극적 진리를 찾아가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본다”며, “기독교의 기본 진리인 복음과 구원의 문제는 명확하게 대답하고 일상에 대한 질문이 오갈 때는 실제 삶에서 적용 가능한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회교육 과정에서 다름과 틀림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기독교세계관뿐만 아니라 세속적세계관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지 못해서 그런 듯하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일반적인 교인들은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계 자체를 바라보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전쟁이나 박해, 가뭄 등 여기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크게 흔들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기독교세계관과 세속적 세계관이 분명히 존재하고 이 둘이 명백히 구분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며, “청년들의 사고가 굉장히 변했다. 우리 또한 여기에 발맞춰 참된 기독교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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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속회연구원서 청년교육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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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국지방회서 임원추천 및 헌법개정안 상정
-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 소속된 전국 지방회는 헌법개정안을 상정하고, 다가올 제113년차 총회에 선출할 총회 임원을 추천하고 있다(사진은 제74회 서울중앙지방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목사) 전국 지방회는 지난 1일부터 2월 한 달 동안 정기지방회를 열고, 총회 임원추천과 헌법개정안을 상정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회는 가장 먼저 필두로 개막되어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를 제113년차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서울제일지방회는 지난 11일 지방회를 열고,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외에도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제주직할지방 남수은목사(제주제일교회), 전남동지방 김주헌목사(북교동성결교회) 등의 추천이 거론되고 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도 2~3명이 추천될 예정이다. 지난해 부총회장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서울강동지방 정진고장로(신광교회)와 서울남지방회 고영만장로(수정교회), 부산서지방 김진용장로(대사교회) 등이 부총회장 출마가 유력하거나 입후보 추천 안이 지방회에 접수된 상태로 알려졌다. 부서기와 부회계 후보도 2~3명 가량 추천될 것으로 보여 경합이 예상된다. 그러나 목사·장로 부총회장 출마자 예상자 가운데 단일화 논의가 거론되고 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의 경우 한기채목사, 지형은목사, 남수은목사 간의 단일화 만남이 한차례 있었다. 모임에서 뚜렷한 결정은 없었지만 원칙적으로 단일화 노력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로 부총회장의 경우 목사 부총회장보다 단일화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총회 임원후보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마지막까지 가봐야 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부천지방회는 헌법 제75조 2항 타호 3항 중 항존위원 공천횟수를 2회로 제한하는 헌법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생계형 교역자의 경우 이중직을 허용하는 내용의 헌법시행세칙 개정(제8조 7항 신설 안)도 청원하기로 했다. 총회 항존부서와 각급 이사 공천과 목회자 이중직 관련 개정안은 현재 총회발전심의위원회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정기지방회에서는 교회학교 운영실태 등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방안, 작은교회 지원 등 교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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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국지방회서 임원추천 및 헌법개정안 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