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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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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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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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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태양광발전소 완공예배
예장 통합측은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에배를 드렸다 (통합총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농어촌선교부는 지난 4일 총회농촌선교센터에서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어촌선교부 부장 전세광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생태선교운동본부 이사 이상은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김영걸목사는 「힘을 다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농촌선교센터 운영위원장 김종하목사의 탄소금식기도 후 생명목회순례 신현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헌판식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통합총회 제공) 축하의 시간에는 농어촌선교부 서기 정상철목사의 경과보고 후 전 장로부총회장 김순미장로와 유지재단 서기 류승준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사회봉사부 부장 김선우목사, 충주노회 부노회장 길용철목사, 사무총장 김보현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에 앞서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의 사회로 커팅식과 헌판식이 진행됐다.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실행한 목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탄소중립으로 농촌선교하기」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수익금은 총회농촌선교센터의 에너지 자립, 경제적 자립을 도모 △농촌교회에 태양광 발전(5~10kw) 설비를 후원해 탄소중립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센터는 농어촌선교를 위해 예장통합 교단에서 실립한 농어촌선교부 산하기관이다. 「△교육관 훈련 △농어촌선교 정책개발 △농·도교회 쌍방선교 △농어촌선교 후진양성 △휴식과 명상의 장소」라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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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의 감당, 예장 백석 충남노회서 부교역자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충남노회는 지난 3일 천안소망교회(담임=이성원목사)에서 부교역자세미나를 갖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감당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79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제자로 바로 서는 부교역자들이 되도록 사명을 다짐했다. 특강은 이경직교수(백석대)가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기초다짐」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교수는 백석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해 설명하며, “핵심은 말씀과 기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교수는 종교개혁 5대 솔라인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구체적으로 신앙과 삶의 현장, 교회현장에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개혁주의 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며,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 살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해서, 말씀이 실제인 교회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부총회장인 이승수목사가 「부교역자의 사명의식과 자부심」, 교육부장인 이의순목사가 「복음의 본질: 말씀과 기도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박종필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부교역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과 사명을 더욱 견고히 붙잡고 현재의 목회현장에서 충성하기로 결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은태노회장은 “부교역자 여러분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있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신앙적, 신학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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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교단산하 신학대학 총장과 미팅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리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총장이 미팅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감독회장은 지난 25일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교단산하 신학대학교 총장인 감신대 유경동총장, 목원대 이희학총장 , 협성대 서명수총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의지를 확인하고 3월 내에 각 대학의 실무자 모임을 통해 교리와 장정 정신에 따른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교단 관계자는 3개 대학교 안에 웨슬리신학대학원을 각기 두고 커리큘럼과 운영에서만 통합하기로 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교리와 장정 규정에 따른 통합된 웨슬리신학대학원 출범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월 17일~20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감리교협의회와 아시아감독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경험을 나누고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에 관해서도 간단히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회장은 “교리와 장정에서 정한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정신을 지키고자 한다. ‘하나의 캠퍼스로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면서, “만일, 3개 대학교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감리회본부 차원에서 ‘교단인정 대학원’으로의 시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장들은 이견 없이 “장정규정대로 따르겠다는 감독회장님의 뜻에 맞춰 빠른 시간 안에 실무자 모임을 갖고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3개 대학교 총장 모임의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이희 총장은 그 시기에 관해 3월 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일 교리와 장정대로 ‘하나의 캠퍼스’에서 시작하는 통합신대원이 시작되면 과거 몇 차례 시행한 바 있는 ‘신학대학 지원부담금’과 같은 지원방안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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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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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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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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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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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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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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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태양광발전소 완공예배
- 예장 통합측은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에배를 드렸다 (통합총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농어촌선교부는 지난 4일 총회농촌선교센터에서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어촌선교부 부장 전세광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생태선교운동본부 이사 이상은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김영걸목사는 「힘을 다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농촌선교센터 운영위원장 김종하목사의 탄소금식기도 후 생명목회순례 신현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헌판식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통합총회 제공) 축하의 시간에는 농어촌선교부 서기 정상철목사의 경과보고 후 전 장로부총회장 김순미장로와 유지재단 서기 류승준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사회봉사부 부장 김선우목사, 충주노회 부노회장 길용철목사, 사무총장 김보현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에 앞서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의 사회로 커팅식과 헌판식이 진행됐다.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실행한 목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탄소중립으로 농촌선교하기」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수익금은 총회농촌선교센터의 에너지 자립, 경제적 자립을 도모 △농촌교회에 태양광 발전(5~10kw) 설비를 후원해 탄소중립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센터는 농어촌선교를 위해 예장통합 교단에서 실립한 농어촌선교부 산하기관이다. 「△교육관 훈련 △농어촌선교 정책개발 △농·도교회 쌍방선교 △농어촌선교 후진양성 △휴식과 명상의 장소」라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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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태양광발전소 완공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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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의 감당, 예장 백석 충남노회서 부교역자 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충남노회는 지난 3일 천안소망교회(담임=이성원목사)에서 부교역자세미나를 갖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감당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79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제자로 바로 서는 부교역자들이 되도록 사명을 다짐했다. 특강은 이경직교수(백석대)가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기초다짐」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교수는 백석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해 설명하며, “핵심은 말씀과 기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교수는 종교개혁 5대 솔라인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구체적으로 신앙과 삶의 현장, 교회현장에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개혁주의 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며,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 살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해서, 말씀이 실제인 교회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부총회장인 이승수목사가 「부교역자의 사명의식과 자부심」, 교육부장인 이의순목사가 「복음의 본질: 말씀과 기도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박종필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부교역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과 사명을 더욱 견고히 붙잡고 현재의 목회현장에서 충성하기로 결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은태노회장은 “부교역자 여러분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있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신앙적, 신학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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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의 감당, 예장 백석 충남노회서 부교역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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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교단산하 신학대학 총장과 미팅
-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리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총장이 미팅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감독회장은 지난 25일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교단산하 신학대학교 총장인 감신대 유경동총장, 목원대 이희학총장 , 협성대 서명수총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의지를 확인하고 3월 내에 각 대학의 실무자 모임을 통해 교리와 장정 정신에 따른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교단 관계자는 3개 대학교 안에 웨슬리신학대학원을 각기 두고 커리큘럼과 운영에서만 통합하기로 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교리와 장정 규정에 따른 통합된 웨슬리신학대학원 출범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월 17일~20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감리교협의회와 아시아감독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경험을 나누고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에 관해서도 간단히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회장은 “교리와 장정에서 정한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정신을 지키고자 한다. ‘하나의 캠퍼스로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면서, “만일, 3개 대학교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감리회본부 차원에서 ‘교단인정 대학원’으로의 시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장들은 이견 없이 “장정규정대로 따르겠다는 감독회장님의 뜻에 맞춰 빠른 시간 안에 실무자 모임을 갖고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3개 대학교 총장 모임의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이희 총장은 그 시기에 관해 3월 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일 교리와 장정대로 ‘하나의 캠퍼스’에서 시작하는 통합신대원이 시작되면 과거 몇 차례 시행한 바 있는 ‘신학대학 지원부담금’과 같은 지원방안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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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
- 감리교계통의 대학이자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가 지난 2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목원대는 ‘교육의 꿈 70년, 혁신의 빛 100년’을 슬로건으로 삼고 백년대계를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대학 이희학총장은 “새로운 100년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비교우위를 넘어 다른 대학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또 대학의 혁신이 곧 지역의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지역 대학 등과의 협력과 개방 수준을 할 수 있는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이전과 완전히 다른 수준의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도익서 박사의 가족, 학생,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유경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목원대 동문인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과 장종태(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박정현(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 특히 이 대학은 도익서박사의 아들인 찰스 데이비드 스툭스 등 가족 7명을 초청해 설립자의 업적과 정신을 기렸다. 스톡스는 “목원대는 아버지를 따라 유년시설을 보낸 곳이기에 더 특별하다”면서, “아버지는 목원대의 성장을 그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학은 기념식에서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목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으며, 자랑스어운 목원인상도 수여했다. 이 상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등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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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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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부흥선교단서 대표단장 임현길목사 취임
- 기장총회 부흥선교단은 43대 대표단장 임현길목사 취임예식을 진행했다(사진은 지난 1월있었던 신년하례회 당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부흥선교단은 지난달 28일 전주해성교회(담임=임현길목사)에서 제43대 대표단장 임현길목사 취임예식을 진행했다. 총회부흥선교단 회게 임정복목사(영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부서기 유종기목사(산동교회)의 기도 후 총회장 전상건목사가 「교회의 실존을 드러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실무총무 최연범목사(수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식에서는 증경 대표단장 및 감사인 박남일목사(상동교회)의 취임기도 후 전상건총회장이 임현길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42회기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이임사와 43회기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또한 증경대표단장 오종설목사(평안하고 든든한교회)의 축사와 증경 대표단장 김석인목사(대전한신교회)가 격러사를 했다. 모든 순서는 전상건총회장의 축도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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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부흥선교단서 대표단장 임현길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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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한영글로벌총회서 임시총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글로벌 총회는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글로벌총회는 지난 29일 「주님이 인도하는 총회」란 주제로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회하고, 신임총회장으로 박승식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 교단은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목회와 선교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 교단의 인준교육기관은 서울한영대(총장=한영훈목사)이다. 이 교단은 이번 달부터 세계복음화 협의회(대표회장=조예환목사), 국민일보사와 함께하는 한국기독교대연감(발행인=한영훈목사) 발행 사역에도 나선다. 이 연감은 한국교회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임총회장 박승식목사는 “위기상황에서 글로벌총회를 새롭게 시작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여정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개척의 은사를 주신 것 같다. 한영글로벌총회가 새롭게 개척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오늘 계신 총대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면 영광스러운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기 김성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에배는 한영훈목사가 「다시 한번 더 새롭게 결단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모든 순서는 전총회장 한영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에서는 신임총회장 박승식목사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갑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외에도 세계복음화를 위한 글로벌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선교지에서 합류하게 된 필리핀노회(노회장=제리)와 몽골노회(노회장=친밧)가 함께 참석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교단은 국내선교뿐 아니라 글로벌시대에 적합화된 총회의 이미지를 위해 한영글로벌 총회 안에 한영글로벌 해외선교회를 조직하고, 세계선교와 복음화를 위해서 미국 뉴옥베데스다교회 선교회(회장=김원기목사)와 일본 동경 희망선교교회 선교회(회장=정진숙목사)를 회원으로 영입했다. 한영글로벌총회는 그동안의 모습에서 글로벌시대를 향해 진일보하기 위한 새로운 결단을 하여 총회 명칭을 한영에서 한영글로벌로 변경했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박승식목사 △목사부총회장=정충원목사 △장로부총회장=윤 홍장로 △서기=김성기목사 △부서기=주미정목사 △회계=김다은목사 △부회계=김현숙목사 △회의록서기=김용현목사 △회의록부서기=장형준목사 △감사=박필훈목사·최선숙목사 △총무=김주홍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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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한영글로벌총회서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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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서 ‘교회와 사회포럼’ 진행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했다. 저연령일수록 자살로 고독사 증가 예방 절실 어르신의 안부묻는 우유배달 등 예방사례 제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25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의 강화를 통한 고독사예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한 오픈도어 박민선이사장은 「고독과 고립의 시대, 고독사 현황과 교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박이사장은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면서, “5060 남성이 전체의 사망자에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전체 고독사의 17.3%가 자살이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자살로 인한 고독사 비율이 높아져서 청년층의 자살예방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령대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고립가구를 찾아야 한다. 또한 고립가구를 찾아 고독사 예방하는 조기개입이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개인들과 단체, 기관이 연결되어 필요한 지원 해줄 수 있도록하는 모델이 필요하다. 특히 건강하고 서로를 돌보는 커뮤니티와 공동체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독사, 그 현장에 가다」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 김현섭대표는 “고독사 사망현장에 대한 특수청소는 보통 6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현장방문이다. 둘째는 소독방역이다. 이 순서에서는 사망현장에 대한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세번째는 사망현장 청소이다. 이 순서에서는 혈흔과 부패액을 세척하고 제거한다”면서, “네번째는 폐기물 처리이다. 내부의 모든 물품을 폐기한다. 다섯번째는 마감재 제거이다. 벽면과 바닥의 마감재 등을 철거한다. 마지막은 탈취작업이다. 시취를 없애는 오존 탈취를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은 대부분 3일~5일이 소요되며, 심각한 현장은 1달 이상 처리된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실효성있는 고독사 예방사례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제시했다. 이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현재 4천 124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확한 고독사 통계 △고독사 위험군 발굴 △경제적 자립지원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한국공공정책 개발연구원 원장 장헌일목사는 마포구 대흥동 종교협의회 고독사제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1차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2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쪽방촌 현장 및 거리에서 홍보를 했고, 대흥동 독거어르신에게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위기가구를 방문해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생활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장목사는 “좀 더 체계적인 사전 준비작업이 필요하며 민간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대흥동교동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고독사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장목사는 대흥동교동협의회와 같은 단체들이 지역마다 생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 시간은 도농·사회처총무인 오상열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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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서 ‘교회와 사회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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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대전서노회 남선교연서 월례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대전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4월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대전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백종철집사)는 지난 21일 대전성지교회에서 4월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를 진행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교회와 교단발전과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홍병두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종호집사의 기도 후 대전성시교회 심상효목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모든 순서는 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백종철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총무 황영기장로는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 선교 지도자 전국수련회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진행됐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회장외 6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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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대전서노회 남선교연서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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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신학 위배’· ‘유신진화론’주장···‘학문자유’의 침해
- 박영식교수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징계절차 중단요구, 학문적 논의·비판적 검증·평가를 -조직신학자측 박교수는 미리 짜놓은 프레임으로 대대적인 사상검증, 본의를 왜곡·위주 주장 교단 창조론에 위배, 유신진화론은 신학적으로 모순- 교단·학교측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교수의 징계의결 철회 요구 간담회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서울신학대학교는 박영식교수가 주장한 유신진화론이 성결교단의 창조론을 반영하지 않으며, SNS을 통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징계한 바 있다. 유신진화론은 신이 우주를 창조할 때 자연계의 생명체에게 진화능력을 부여해 현재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생겼다고 보는 이론이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박교수는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론 등을 비판하는 행보를 보였고, 이로 인한 갈등이 지속됐다. 이날 박영식교수를 지지하는 전국의 조직신학자 54명 일동은 “이번 서울신학대학교의 징계 조치는 각 교단의 교리를 배제적인 방식으로 오용함으로써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정죄하고 세상 가운데에서 갈등과 분쟁을 조성했던 교회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는 일이다”면서, “설령 신학자의 작업이 교단의 신학과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그것의 진리 됨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학문적 논의와 비판적 검증을 통해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단 신학과 위배된다는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학문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할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자행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교회의 일치를 파괴하는 일이다.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이 있는 분들은 징계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 △서울신학대학교의 관계자들은 장기간에 걸친 사상검증과 징계절차로 인해 고통받아온 박영식 박사에게 사과하고, 유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을 것을 보장할 것. △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징계의 부당함을 전파하여 주시고, 소속되어 있는 학회원들과의 연대를 통해, 그리고 학회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징계가 철회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선 성공회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들의 성명이 발표됐으며,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성명을 발표했다. 박영식교수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나는 교단 100주년 사업으로 출간한 <성결교회신학> 집필에 참여했고, 성결교회의 창조신학을 위한 논문도 작성했다. 성결교회가 복음주의나 근본주의, 문자주의를 배격하고 웨슬리안 사중복음에 기초한 건강하고 유연한 신학을 전개해 온 정통성있는 교단임을 알고 있다”면서, “특히 창조론과 관련해서 성결교회의 목회자와 신학자는 한결같이 성경은 과학책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탄생이 5월이라고 주장하는 공학박사에게 성서학강의를 맡겨놓고도 ‘신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황덕형총장은 주장했다. 황총장과의 논쟁 이후 2021년 2학기 학내문제와 관련해 학교측에서 나를 ‘배후세력’으로 지목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바로 그때 외부에서 들어온 투서를 빌미로 삼아 이사장 백운주목사는 나의 저서 <창조의 신학>과 기타논문을 포함한 대대적인 사상검증을 지시했다”면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2년 전의 보고서들을 나는 최근에야 읽고 깜짝 놀랐다. 미리 짜놓은 프레임으로 나의 본의를 왜곡, 위조하였고 작위적인 추론과 과장을 거쳐 저를 이단으로 몰아세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결교회의 전통과 서울신학대학의 학문성이 더는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 신학 검증, 두 차례에 걸친 조사위원회, 자술서 서명 강요, 연구년 계획 변경 요청, 연구년 불허, 제출된 논문에 대한 조사와 검토에 이르는 이 모든 기획과 관련하여 백운주이사장과 황덕형총장에게 진심 어린 회개와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와 한국기독교교양학회, 207명의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과 동문도 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각각 발표했다. 한편 지난 16일 한국창조과학회는 성명을 통해 “유신진화론에서는 ‘생물학적 진화나 빅뱅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라는 신념에 기반하여 성경에 기록된 창조를 진화론과 타협하여 해석함으로써 ‘하나님이 진화방법으로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진화론은 가설과 추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신론적 신념일 뿐, 실험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니다”면서, “유신진화론의 주장들은 신학적으로 모순이 많으며, 왜곡된 신앙을 갖게 하여 다음세대들이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을 부정하고 신앙에서 멀어지게 할 우려가 많다”고 주장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 교수 25인도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를 이해하려는 창조신학이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며,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이론들과 상호 간 대화하는 포용적인 학문적 자세를 가질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이 만물을 무로부터 창조하시되 아담과 하와를 최초의 인간으로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하셨으며, 오늘도 자연적 및 초자연적 섭리와 개입을 통해 세계를 다스리고 계심을 고백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창조 교리를 창조신학의 중심으로 삼는다”면서, “자연발생적인 진화를 통해서 인간이 출현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과, 진화론을 신학에 적용하며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요소를 포함한 유신진화론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고백하는 창조신앙과 그리스도의 구원에 관한 고백과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서울신학대학교 법인이사회는 이번 징계경위에 대해 “창조과학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K박사를 강사로 임용하고 창조과학 관련 교과목을 대학원과정에 개설했다. 이에 대해 박영식교수는 창조과학을 사이비과학이라고 칭하며 비판하는 글을 SNS 게재했고, 본교 졸업생 J박사와 논쟁을 벌였다”면서, “이 과정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모 지방회의 감찰회 목회자들이 박교수의 저술과 논문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후 박교수는 신학적 고백과 반성이라는 자필 서명문서를 통해 자신의 주장가운데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수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총장에게 상기 내용을 토대로 성결교회 창조론 연구 논문을 작성해 제출하기로 했다”면서, “2023년 9월 박영식교수는 「성결교회의 창조신학 구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란 제하의 논문을 작성래 학술지에 발표했고, 비슷한 시기에 그간의 과정에 관련된 인물들을 향해 모욕적인 글을 SNS에 게시했다. 법인 이사회는 박교수가 약속한 내용이 논문에 포함되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고, 대학본부의 조사결과 성실하게 이행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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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신학 위배’· ‘유신진화론’주장···‘학문자유’의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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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영글로벌총회 임시총회 진행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글로벌총회는 오는 29일 「주님이 인도하는 총회」란 주제로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진행한다. 동교단의 인준교육기관은 서울한영대(총장=한영훈 목사•사진)이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복음화를 위한 글로벌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선교지에서 합류하게 된 필리핀노회(노회장=제리)와 몽골노회(노회장=친밧)가 함께 참석해 인사할 예정이다. 한영글로벌 총회는 국내선교뿐 아니라 글로벌시대에 적합화된 총회의 이미지를 위해 한영글로벌 총회 안에 한영글로벌 해외선교회를 조직하고, 세계선교와 복음화를 위해서 미국 뉴옥베데스다교회 선교회(회장=김원기목사)와 일본 동경 희망선교교회 선교회(회장=정진숙목사)를 회원으로 영입했다. 또한 동 총회는 두 교단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 교단과 합병되면 400~500교회의 교세로 확장될 전망이다. 또 한영글로벌총회는 5월달부터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조예환목사), 국민일보사와 함께 한국기독교대연감(발행인=한영훈목사)를 발행하게 된다. 한편 한영글로벌총회는 그동안의 모습에서 글로벌시대를 향해 진일보하기위한 새로운 결단을 하며 총회 명칭을 한영글로벌로 번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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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영글로벌총회 임시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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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학원선교사 집중훈련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학원선교사 집중훈련과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 교육국(총무=김두범목사)은 지난 18일과 19일 감리회 학원선교사 집중훈련과 정규교육을 본부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교회의 캠퍼스 입양운동과 SNS를 통한 선교전략 등이 제시됐다. 「학원선교의 필요성과 선교전략」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영복목사는 “학원 선교란 ‘학원이라는 지역과 공간에 속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련의 모든 선교 행위를 통칭’하는 것이다. 초기 한국 감리교 선교사역은 크게 두 축으로 나눠진다. 사회선교와 교회선교가 바로 그것이다”면서, “교회를 설립하는 일보다 먼저 병원을 세워 환자를 치유하고, 학교를 세워 기독교적 인재를 양성했다. 나아가서 교육을 통해서 민족과 민중을 계몽하며 소외된 백성들을 돌보는 일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었다. 이것은 초기 한국감리교회의 선교적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학원은 기본적으로 교육공동체이다. 그래서 아무리 미션스쿨이라고 해도 교육행위를 넘어서는 그 어떤 활동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곳이 학원이다. ‘비정체성의 정체성’을 통한 선교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원 내 선교전략과 학원 외 선교전략을 제시했다. 학원 내 선교전략으로는 교직원으로서 학교 시스탬에 들어가 선교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각종 동아리 등이나 교목실 등과 연대해 사역하는 비교직원 선교가 있다. 학원 외 선교전략으로는 △개교회의 캠퍼스 입양운동 △실제적 학원선교사 파송과 역할 △SNS를 통한 선교전략 등을 제시했다. 「팬데믹 이후 학원선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금자리선교회 대표 한지훈목사는 “한류는 한국에서 퍼져나간 문화이나 코로나 이후 하나의 보편적인 문화현상이 됐다. 자의든 타의든 한국은 문화적 제국이 됐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선교지의 선교대상이 역으로 한국으로 관김을 가지고 오는 상황이다. 이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목사는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오는 유학생이 있다. 우리 주변에 엄청난 선교의 자원이다.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오는 그들은 엄청난 선교의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우리 옆에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우선 학원선교사와 황세원 학원선교사가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본부 교육국 부장인 조성환목사가 「학원선교사 제반행정 안내」와 「수련학원 선교사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개회에배는 교육국 총무인 김두범목사가 「여기 한 아이가 있어」, 폐회예배에서는 배화여자대학교 전병식목사가 「불변응만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목사는 “목사는 을이 되어야 한다. 항상 섬겨야 한다”면서, “주님의 인정으로 만족하는 감리교회 학원선교사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단은 교단 소속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선교활동비 등을 받으면서 청년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학원선교사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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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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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학원선교사 집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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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서 각 학번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 감리교신학대학은 각 학번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감리교신학대학(총장=유경동목사)은 지난 15일 각 학번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WE ARE ONE' 을 신석구목사기념관 지하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과 동문 목회자들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동문회와 학교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며 학교의 비전과 계획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지길 소망했다. 대외협력실장 오광석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비서실장 박성호교수의 기도 후 유경동총장이 「형제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총장은 ‘미래는 오래된 과거이다’는 격언을 인용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이 종교적 DNA를 형성한 과거가 미래를 결정한다”면서, “각 학번 동문회장들을 모아 새로운 비전을 고민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성경에서는 성전에 올라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형제로 연합하여 함께 동거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히브리어의 원어로 ‘동거한다’는 말은 ‘하나가 된다’는 또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 감신 동문은 모두 형제자매로 하나가 되어 있으며 이는 학교에 대한 공감과 애정을 더욱 깊게 느끼게 한다” 면서, “작은 이슬 방울이 큰 바다가 되듯이 감신대가 목말라하는 시대에 갈증을 해소하길 원한다. 어둠 가운데 사회를 이끄는 빛이 되는 감신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 학교중장기 발전계획 위원장인 임진수교수는 새로운 4년에 대한 학교의 비전과 특성화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함께 모든 선한 것으로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하자’는 특성화 사명 선언을 기반으로 감신대의 비전, 인재상, 3대 핵심비전과 특성화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순서를 끝으로 각 학번 동문회장들의 인사와 소개 시간을 가졌고, 교수와 함께 학교의 현재 상황에 대한 질의 응답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의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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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서 각 학번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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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복총장 유고집 출판기념회 성황
- ◇한일장신대 고 김용복 초대총장 유고집 출판기념회 및 유고집 판권 기부 서명식이 진행됐다. 한일장신대 김용복 초대총장의 서거 2주기를 맞아 지난 15일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고 김용복 초대총장 유고집 출판기념회 및 유고집 판권 기부 서명식’이 진행됐다. 유고집 판매수익금은 이 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총장의 부인인 김매련사모와 가족, 고 김용복목사 추모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인 백남운목사와 임희모 명예교수(한일장신대), 이 대학 배성찬총장, 교수들과 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준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백남운 공동위원장의 인사, 임희모 공동위원장의 경과보고, 최덕기목사의 성경판소리 「주님따름」 축가, 이만열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과 사회적가치 경영연구원 임종한이사장, 이 대학 총동문회 부회장 홍철원목사, 배성찬총장이 각각 축사했다. 이후 기념사업회 총무 홍주형목사가 첫 추모유고집 <한국 기독교 사상사의 전개>를 김매련 사모에게 전달했고, 배성찬총장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사모는 “이 책을 통해 전해지는 김박사의 메시지들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이고, 예수님은 고통받는 민중을 치유해 주고 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다”면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이 땅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비전에 대한 믿음을 가질 때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새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사모는 “우리 가족들은 이 유고집의 수익금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점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김박사도 생전에 항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기 때문에 지금도 축하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성찬총장은 “김총장께서 우리 대학을 신학교에서 종합대학으로 기틀을 세워 오늘의 발전에 이르게 하신 공로를 기억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기념사업회의 헌신으로 발간된 이 유고집이 한국교회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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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복총장 유고집 출판기념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