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8(화)

교계종합
Home >  교계종합  >  교단

실시간뉴스
  •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 교계종합
    • 교단
    2025-03-11
  • 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3-11
  • 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3-09
  • 예장 통합측, 태양광발전소 완공예배
    예장 통합측은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에배를 드렸다 (통합총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농어촌선교부는 지난 4일 총회농촌선교센터에서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어촌선교부 부장 전세광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생태선교운동본부 이사 이상은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김영걸목사는 「힘을 다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농촌선교센터 운영위원장 김종하목사의 탄소금식기도 후 생명목회순례 신현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헌판식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통합총회 제공)    축하의 시간에는 농어촌선교부 서기 정상철목사의 경과보고 후 전 장로부총회장 김순미장로와 유지재단 서기 류승준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사회봉사부 부장 김선우목사, 충주노회 부노회장 길용철목사, 사무총장 김보현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에 앞서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의 사회로 커팅식과 헌판식이 진행됐다.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실행한 목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탄소중립으로 농촌선교하기」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수익금은 총회농촌선교센터의 에너지 자립, 경제적 자립을 도모 △농촌교회에 태양광 발전(5~10kw) 설비를 후원해 탄소중립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센터는 농어촌선교를 위해 예장통합 교단에서 실립한 농어촌선교부 산하기관이다. 「△교육관 훈련 △농어촌선교 정책개발 △농·도교회 쌍방선교 △농어촌선교 후진양성 △휴식과 명상의 장소」라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의 모습      
    • 교계종합
    • 교단
    2025-03-06
  •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의 감당, 예장 백석 충남노회서 부교역자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충남노회는 지난 3일 천안소망교회(담임=이성원목사)에서 부교역자세미나를 갖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감당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79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제자로 바로 서는 부교역자들이 되도록 사명을 다짐했다.      특강은 이경직교수(백석대)가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기초다짐」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교수는 백석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해 설명하며, “핵심은 말씀과 기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교수는 종교개혁 5대 솔라인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구체적으로 신앙과 삶의 현장, 교회현장에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개혁주의 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며,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 살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해서, 말씀이 실제인 교회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부총회장인 이승수목사가 「부교역자의 사명의식과 자부심」, 교육부장인 이의순목사가 「복음의 본질: 말씀과 기도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박종필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부교역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과 사명을 더욱 견고히 붙잡고 현재의 목회현장에서 충성하기로 결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은태노회장은 “부교역자 여러분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있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신앙적, 신학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3-06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교단산하 신학대학 총장과 미팅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리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총장이 미팅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감독회장은 지난 25일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교단산하 신학대학교 총장인 감신대 유경동총장, 목원대 이희학총장 , 협성대 서명수총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의지를 확인하고 3월 내에 각 대학의 실무자 모임을 통해 교리와 장정 정신에 따른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교단 관계자는 3개 대학교 안에 웨슬리신학대학원을 각기 두고 커리큘럼과 운영에서만 통합하기로 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교리와 장정 규정에 따른 통합된 웨슬리신학대학원 출범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월 17일~20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감리교협의회와 아시아감독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경험을 나누고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에 관해서도 간단히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회장은 “교리와 장정에서 정한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정신을 지키고자 한다. ‘하나의 캠퍼스로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면서, “만일, 3개 대학교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감리회본부 차원에서 ‘교단인정 대학원’으로의 시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장들은 이견 없이 “장정규정대로 따르겠다는 감독회장님의 뜻에 맞춰 빠른 시간 안에 실무자 모임을 갖고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3개 대학교 총장 모임의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이희 총장은 그 시기에 관해 3월 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일 교리와 장정대로 ‘하나의 캠퍼스’에서 시작하는 통합신대원이 시작되면 과거 몇 차례 시행한 바 있는 ‘신학대학 지원부담금’과 같은 지원방안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2-28

실시간 교단 기사

  • 예장 통합측, 이슬람선교·이단대책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이슬람선교와 이단대책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이슬람선교 및 단군상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각 노회 부노회장들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 위원회 위원장 황수석목사는 ”무슬림들은 다양한 분야에 그들의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무슬림의 문제는 한국사회에 동화되지 못하고 그들만의 집단으로 남아있다는 점이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이슬람선교 및 단군상 대책에 대해 대응전략을 세우고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슬림을 전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B.H 엘딘목사(한국아랍인교회)는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그들의 교리를 토대로 설명할 수 있다. 무슬림은 알라의 자아와 생명과 뜻이 서로 다르지만 하나라고 말한다. 이처럼 기독교에서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다른 분이지만 한 분인 것을 말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푸는 것만으로는 무슬림을 변화시킬 수 없다. 그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친절을 배푸는 것으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무슬림들에게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탄의 미혹 요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한국이단상담 목회연구소 강경호목사는 ”요가에 몰입하다보면 요가의 모체인 힌두교 신앙인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따라서 기독교 신자가 자신 안에 왜곡된 신앙요소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 때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면서, ”육신의 건강을 추구하고 자신을 육성하는 것은 좋은 일이나 악한 영에 의해서 조정 받는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능력을 일깨우는 것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지 악한 영의 힘으로 일시적인 안정을 찾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상누각에 불과한 것이므로 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21
  • 예장 통합측, 광주 3개 노회서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회선교위원회와 광주지역 3개노회는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사회선교위원회와 광주지역 3개노회는 지난 16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5.18 민주화운동과 문용동전도사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사회선교위원장 한상영목사는 “우리 총회는 5.18 민주화 운동과 문용동전도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며 매년 기념예배를 드려왔다”면서, “오늘 제 44주년 5.18 민주화 운동 및 문용동전도사 순직기념예배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사회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복의 통로가 된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광주동노회 서기 신상식목사의 기도 후 증경총회장 채영남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모든 순서는 광주노회장 이광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전한 한일장신대학교 총동문회장 문화규목사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역사 속에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그 역사의 현장에는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영웅인 문용동 전도사가 있다”면서, “문용동전도사는 광주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희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용동전도사는 우리의 영웅이며, 그의 희생은 우리에게 남은 보람있는 유산이다. 그는 영원한 영웅으로 남을 것이며, 그의 이름은 광주 민주화운동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별이 될 것이다”면서, “문용동전도사의 정신은 우리와 함게 계속 살아 숨 쉴 것이며, 우리는 그의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며, 그의 희생이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감사의 말을 전한 문용동전도사 기념사업회장 김광훈목사는 “우리는 5.18 희생자들과 문용동선배를 통해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배운다. 그것은 세상의 권력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 문용동전도사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기고를 지키다 계엄군의 진입으로 사망했다. 당시 문전도사는 무기고가 잘못될 경우 광주시민과 계엄군 모두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무기고를 지키고 있었다. 이 교단은 지난 1995년부터 문전도사를 추모하는 예배를 드렸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21
  • 영등포산선복지회서 공동체 영화상영회
       사단법인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정명철목사·사진)는 오는 29일 영등포산업선교회관에서 영등포지역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공동체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 복지회는 이번 영화상영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번 영화상영은 배리어프리 상영으로 진행된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물리적 또는 심리적 방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이다. 이 일환으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및 자막해설이 제공된다. 또한 영화감상 중 즐길 간식과 선물도 지급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선 헤이더 감독의 「코다」로 청각장애인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세상을 향한 도전이 담긴 영화이다.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은 이 복지회 양대성목사는 “노숙인 등 주거취약 계층은 실패자, 낙오자라는 사회적 인식의 꼬리표가 달려 심리적 고통이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 강고한 현실의 벽 앞에 절망하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상영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막힌 담을 허무시며, 하나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기독교영화제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이 영화제는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과 교회를 향한 부정적 인식이 번져가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영화를 매개로 대화와 소통의 공간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도들의 회복 및 교회에 대한 인식 재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는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최 은 영화평론가가 상영작에 대한 소개와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영화상영에는 한국영상자료원(원장=김흥준)과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영등포 산선복지회는 햇살보금자리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의 운영법인이다. IMF 사태 이후 노숙인 보호와 상담. 자활근로, 자립 프로그램과 공동체 지원 등 다양한 디아코니아 선교사업을 전개해 온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사역을 계승시키고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21
  • 예장통합 탈북민목회학교에서 태국 탈북루트 탐방
    에장통합 탈북민목회학교는 태국 탈북루트를 탐방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산하 통일선교대학에서 탈북민목회자 여덞 명을 선정해 지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제1기 목회학교를 운영했다. 목회학교는 용천노회남북한위원회, 청운교회, 안동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목회학교의 후속모임으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탈북루트 탐방이 진행됐다. 용천노회 노회장 강정용장로와 통선원 교무처장 권화영장로 그리고 용천노회 남북위총무이며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 김종욱목사의 인솔하에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 태국 북쪽 치앙라이를 가서 이민국을 둘러보고 매콩강줄기를 따라 탈북루트 곳곳을 찾아가서 현장에서 기도회를 했다. 방콕 한인연합교회 신상태목사가 전반적인 루트 상황에 대해 강의하고 준비해 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치앙마이에서 탈북민 10여명을 돌보고 있는 쉼터가 있어서 방문하여 위로하고자 했으나 북쪽에서 테러징후가 있어 취소됐다.    이번에 전체 목회학교부터 준비해 준 용천노회장 강정용장로는 “목회학교를 통해 배우고 현장방문까지 한 목회자들이 더 힘을 얻어 교회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주면 좋겠다”고 했다.    교무처장 권화영장로는 “만 킬로를 돌아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탈북민들의 아픔을 현장에서 보게되어 가슴이 저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북기총 선임부회장 서경화목사는 “이런 귀한 일을 준비해 준 예장통합 통일선교대학과 용천노회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북기총모든 회원들이 혜택을 입었으면 좋겠다고”했다. 그리고 나머지 참여한 모든 탈북목회자들은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한국교회에 부끄럽지 않은 목회자 되겠고 복음통일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체 이들을 인솔한 북기총 후원이사장 김종욱목사는 “오래전부터 기도해왔던 일이 이루어졌다. 목숨걸고 왔던 장소를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당당하게 가는 꿈이 이루어져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교회 많이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탈북민들이 가장 첫 자유를 느끼는 이민국에 함께 사역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일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9
  • 기감, 고 최인규권사 훈장추서 감사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는 고 최인규권사 훈장추서 감사예배가 지난 9일 아현감리교회(담임=김형래목사)에서 진행됐다. 고 최인규권사는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해 채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복역하면서 받은 고문으로 인해 순국했다. 이러한 공로가 지난해 11월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 경기연회 박장규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1부 부르심과 고백의 순서 후 2부 사역과 섬김 순서에서는 이 철감독회장이 「지혜있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와 찬양, 파송시간에는 동부연회 김영민감독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역사보존위원 이광섭목사(전농교회)가 경과보고 및 훈장추서의 의미를 전했다. 이목사는 “천곡교회와 최인규기념사업회 등에서 훈장추서를 청원해왔으나 종교적 이유로 순교한 사람을 국가가 기념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반려됐다”면서, “그러다 이 철 감독회장 취임이후 초기 한국감리교회 인물들의 공적을 정리해 대정부 훈장추서 사업 추친을 결의하고, 2차에 걸쳐 청원했으나 자료부족 등의 이유로 반려됐다”고 말했다.    또한 “삼척큰빛교회 집사 이철규국회의원이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질의를 통해 신사참배 거부 순교는 종교행위이므로 순국이라는 포상기준번경을 이끌어냈다. 그래서 최인규권사의 독립유공자포상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후 이 철감독회장이 유족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훈창추서에 힘쓴 이철규 국회의원과 민관기목사(성안산형제들교회) 그리고 최인규권사의 일대기를 소설를 쓴 류호정목사(철원소망교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모든 순서는 서울연회 이용원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8
  • 영남신학대서 개교 70주년기념 감사예배
       영남신학대학교(총장=유재경목사)는 지난 7일부터 9일, 11일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발전과 신앙의 계승을 다짐했다. 첫날 진행된 개교 70주년기념 감사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인 김태영목사가 「코람데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성경 한 권이면 족하고,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하다는 믿음으로 살아왔다. 영남신학대학의 졸업생들이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하다는 신앙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 이 신앙을 가르키는 것이 학교이다”면서, “교수님들부터 하나님 앞에 살아가면 좋겠다. 그러면 학교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이다. 하나님만 내 인생의 주권자라는 고백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학 총장 유재경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신학교육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불가능은 없다. 우리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헌신하면 좋겠다”면서, “영남신학대학교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신학대학교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대학 여학우회 주관 세미나와 개교기념 특강, 야간과정 개교기념 행사 등이 진행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4
  • 기침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 감사예배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지난 10일 강경침례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교단은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총독부의 신사참배 강요에 저항했고, 32명의 지도자들이 구속과 고문 등을 당했다. 또한 이로 인해 교단 폐쇠령이 내려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자 2015년 105차 정기총회때 매해 5월 10일을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로 정하고 지키고 있다. 참석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지킨 선배들의 신앙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교육부장 박보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농어촌부장 황인전목사의 기도 후 전 총회장 오관석 원로목사가 「우상을 섬기다 패망한 므낫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목사는 설교를 통해 "불순종했던 므낫세가 환란을 당한 이후에 깨닫고 회개함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다시 돌아봐야 때이다"면서,  "부모 신앙의 유산이 자녀들에게도 이어져야 하며 자신의 잘못을 바로 알고 깨달으며 믿음의 길로 가야하며 우상을 세울 때 모든 것을 잃은 것을 보면서 우리 또한 우상은 어떠한 모양이라도 철저히 배격하고 거부해야 한다. 그 신앙의 유산으로 세워진 침례교단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장경동목사(중문교회)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한 침례교역사신학회 이사장 임공열목사에게 공로페를 수여했으며, 강경교회 남주희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모든 순서는 오영택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이 교단과 침례교역사신학회가 업무협약을 채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순서로 ‘옥녀봉 ㄱ자 교회터 되찾기를 위한 땅밟기’를 진행했다. 현재 논산시 소유 공원으로 관리되는 옥녀봉 일대 토지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몰수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ㄱ자 교회터 및 옥녀봉 일대 토지를 되찾아 성지화하여 침례교회의 항일 운동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고자 이날 ‘땅밟기’를 기획했다.  3부순서로 이종덕 목사 순교터에서 오지원교수(침신대)의 순교역사 강의와 총회임원의 진행으로 순교자들의 후손들, 침례교단과 교회, 다음세대와 나라를 위해 30여분 동안 함께 기도회를 진행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4
  • 예장 선목측 친교대회 성황
    예장 합동선목은 교단교역자 진교대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는 지난 7일 교단교역자 친교대회를 목양교회에서 진행갖고, 교단발전과 교회부흥, 화합을 다짐했다. 김문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친교대회는 준비위원장 김대환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김국경목사가 노회별 참가자와 신입회원을 소개했다. 친교대회 후 시상식에서 찬양분야에서는 포천 하이델베르그교회 배영미목사가 금상, 진리등대교회 김덕자목사가 은상. 창조교회 이희순목사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이후 한국교회 역사박물관 교회를 담임하는 최규명목사가 행사에 대한 종합평가 한 후 김종열목사의 폐회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안영모목사(살아나는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동서울노회장 염소망목사의 기도 후 김국경목사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전 김목사는 “오늘 1부 예배 사회를 보는 안명모목사는 교회를 개척한지 2년 만에 교회가 성장해 국내외 여러 교회와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오늘 특별찬양을 한 이월순목사는 교회를 설립한지 1년도 안되는데 40여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면서 하나님이 여성 목사님들을 통하여서 크게 역사하시고 계신다”고 말하면서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설교 후 부총회장 유영자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한 건강이상으로 수술받는 마경영목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 이후 마목사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 교단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교역자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4
  • 서울대 종교문제연서 예장통합 사례 발표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는 지난 10일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육자원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진행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과 2023년 사업 최우수사레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타인을 향한 배려, 나눔, 소통의 자세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교단은 지난 2013년부터 국가보조금을 받아 청소년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단관계자는 “올라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포괄하는 용어로 고유명사화됐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교육 환경을 반영하고,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 인성을 가진 청소년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라인을 형성하도록 한다.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올라잇, 타인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올마인드의 교육방향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 교단의 발표 외에도 온누리재단과 성균관의 발표도 진행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1
  • 감리교 단체,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규탄
       감리회거룩성 회복협의회(사무총장=민돈원목사)를 비롯한 감리교계통의 단체들이 최근 미국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조항 폐지를 결의한 것에 대한 성명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는 감리교회 바로세우기 연대(대표=이구일목사)와 웨슬리안 성결운동본부(대표=이명재목사)가 함께했다.    이 단체들은 “동성애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정서상의 문제가 아니라 변개할 수 없는 진리의 문제로서 동성애는 분명한 죄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교회가 바르게 가르쳐야 할 생명에 관한 문제다”면서, “그러므로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찬성하는 미 연합감리회와 더 이상 함께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요, 주님이 명하신 말씀을 시중드는 종들로서 주님의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감독회장의 입장표명은 행정적인 절차를 통해 좀 더 분명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대내외적으로 한국감리교회도 미 연합감리교회와 같은 부류로 취급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UMC와의 교류 관계를 단절할 것에 대한 입장을 속히 밝히라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총회에서 UMC와의 교류단절과 WCC와 NCCK 탈퇴를 반드시 결의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번을 계기로 해 성령의 권능을 힙입어 거룩성을 회복하고 복음의 존질을 회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