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Home >  교계종합 >  교단
-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
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
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
예장 통합측, 태양광발전소 완공예배
예장 통합측은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에배를 드렸다 (통합총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농어촌선교부는 지난 4일 총회농촌선교센터에서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어촌선교부 부장 전세광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생태선교운동본부 이사 이상은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김영걸목사는 「힘을 다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농촌선교센터 운영위원장 김종하목사의 탄소금식기도 후 생명목회순례 신현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헌판식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통합총회 제공) 축하의 시간에는 농어촌선교부 서기 정상철목사의 경과보고 후 전 장로부총회장 김순미장로와 유지재단 서기 류승준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사회봉사부 부장 김선우목사, 충주노회 부노회장 길용철목사, 사무총장 김보현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에 앞서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의 사회로 커팅식과 헌판식이 진행됐다.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실행한 목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탄소중립으로 농촌선교하기」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수익금은 총회농촌선교센터의 에너지 자립, 경제적 자립을 도모 △농촌교회에 태양광 발전(5~10kw) 설비를 후원해 탄소중립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센터는 농어촌선교를 위해 예장통합 교단에서 실립한 농어촌선교부 산하기관이다. 「△교육관 훈련 △농어촌선교 정책개발 △농·도교회 쌍방선교 △농어촌선교 후진양성 △휴식과 명상의 장소」라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의 모습
-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의 감당, 예장 백석 충남노회서 부교역자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충남노회는 지난 3일 천안소망교회(담임=이성원목사)에서 부교역자세미나를 갖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감당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79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제자로 바로 서는 부교역자들이 되도록 사명을 다짐했다. 특강은 이경직교수(백석대)가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기초다짐」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교수는 백석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해 설명하며, “핵심은 말씀과 기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교수는 종교개혁 5대 솔라인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구체적으로 신앙과 삶의 현장, 교회현장에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개혁주의 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며,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 살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해서, 말씀이 실제인 교회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부총회장인 이승수목사가 「부교역자의 사명의식과 자부심」, 교육부장인 이의순목사가 「복음의 본질: 말씀과 기도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박종필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부교역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과 사명을 더욱 견고히 붙잡고 현재의 목회현장에서 충성하기로 결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은태노회장은 “부교역자 여러분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있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신앙적, 신학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교단산하 신학대학 총장과 미팅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리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총장이 미팅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감독회장은 지난 25일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교단산하 신학대학교 총장인 감신대 유경동총장, 목원대 이희학총장 , 협성대 서명수총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의지를 확인하고 3월 내에 각 대학의 실무자 모임을 통해 교리와 장정 정신에 따른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교단 관계자는 3개 대학교 안에 웨슬리신학대학원을 각기 두고 커리큘럼과 운영에서만 통합하기로 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교리와 장정 규정에 따른 통합된 웨슬리신학대학원 출범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월 17일~20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감리교협의회와 아시아감독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경험을 나누고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에 관해서도 간단히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회장은 “교리와 장정에서 정한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정신을 지키고자 한다. ‘하나의 캠퍼스로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면서, “만일, 3개 대학교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감리회본부 차원에서 ‘교단인정 대학원’으로의 시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장들은 이견 없이 “장정규정대로 따르겠다는 감독회장님의 뜻에 맞춰 빠른 시간 안에 실무자 모임을 갖고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3개 대학교 총장 모임의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이희 총장은 그 시기에 관해 3월 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일 교리와 장정대로 ‘하나의 캠퍼스’에서 시작하는 통합신대원이 시작되면 과거 몇 차례 시행한 바 있는 ‘신학대학 지원부담금’과 같은 지원방안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한 국가 혼란 사태가 온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 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권 포기로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방한 것이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입장문” 발표 지난 토요일, 정당한 정치적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하고 독재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군의 총칼을 앞세워 친위 쿠테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무차별 보복 살인을 저지르려다 체포 된 미수범을 손에서 칼만 빼앗고 다시 길거리로 내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이 참담한 사태 앞에 분노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담당판사는 역사상 일례가 없는 구속기간 산정을 빌미로 구속취소를 인용하였다. 검찰은 법원의 판단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린 채 즉시항고권을 포기함으로써, 온갖 궤변과 거짓으로 국가 질서와 법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린 반헌법적 범죄자를 석 방하였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에 법정의는 어디에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평화 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 로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지금도 용산 관저에서 내란 공범들과 함께 자신만의 살길을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 할 것이다. 그를 다시 구속하지 않으면 사회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이들과는 함께하지만, 불의에는 단호히 맞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요구한다. 1.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2. 검찰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내란의 책임자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사회의 안정을 위 해 최선을 다하라. 3. 헌법재판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여 혼돈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라. 우리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소리칠 것이며, 헌법 의 가치를 지키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3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박재형 총회 총무 이훈삼
-
- 교계종합
- 교단
-
“윤석열 석방 사태에 대한 입장문”
-
-
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유성 경하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하고, 홍일남목사(새생명교회·사진)를 신임 대표단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화합과 부흥을 위한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연범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전주해성교회)가 「믿음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직전 대표단장 민병양목사(화목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대표단장 임현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 오종설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송제왕목사의 전회의록보고, 상임총무 황성범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임정복목사의 회계보고, 오종설위원장의 발전특별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홍일남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인 임현길목사의 이임인사와 신임대표회장인 홍일남목사의 인사 후 신안건토의 등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단장인 홍일남목사는 새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부흥선교단 서기와 상임단장 등을 역임했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장부흥선교단, 대표단장 홍일남목사 선출
-
-
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4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일 본부교회에서 140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장들과 11개연회 총무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리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14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이 사업을 통해 감리교회의 위상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140주년 기념사업의 정식명칭은 감리회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이며, 14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의 대회장은 김정석 감독회장, 추진위원장은 선교국위원장 황규진목사. 실무단장은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이다. 또한 각 행사마다 대회장과 실무자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교단은 다음달 5일 진행될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를 시작으로 14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지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물포 문화선교 축제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선교사를 기억하는 행사이다. 100주년기념선교탑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인천내리교회까지 행진을 한다. 이곳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식 및 예배를 드리고, 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달 6일에 정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될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는 감리교회 리더와 한국교회를 이끌 청년리더 등 약 8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비전선포식을 가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지원의 시간도 가진다. 비전선포식에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리트릿이 정동제일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음악공연, 집회 등이 열린다. 5월에는 감리교세계선교협외회의 주관으로 감리회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된다. 선교의 새로운 정책과 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선교지 재산건 이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또 기존에 진행되던 웨슬리기념성회가 140주년 기념성회로 각 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하디성회도 140주년기념성회로 8월에 각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각 신학대학의 한국교회사 교수진의 주관으로 기념학술제가 진행된다. 8월에는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과 성령한국집회를 진행한다. 평화통일 기도교회 설립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성령한국집회는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아시아 감리교회 감독들과 청년리더들을 초청하며, 다문화 가정을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가 발언하고 있다 9월에는 AI 아펜젤러 선교사 전시회가 도서출판 kmc와 배재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이용해 140년 전 한국에서 사역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불려내 감독회장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사역을 상설화할 계획도 있다. 또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다음세대 붐-업 패스타가 교육국의 주관으로 각 연회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동대문교회 복원 및 스크랜튼 기념교회 건립이 서울연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스크랜튼 선교사의 후손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하나로 찬양축제가 중앙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 찬양축제는 미등록이주아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리이메지닝 크리스천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교욱국과 연세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선교 140주년 기념백서를 도서출판 kmc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백서를 만들 때 책 뿐만 아니라 피디에프 파일로 활용도와 보급을 쉽게 하도록 할 계획이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감서 준비위원장과 11개연회 총무 회의
-
-
예장 통합측, 태양광발전소 완공예배
- 예장 통합측은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에배를 드렸다 (통합총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농어촌선교부는 지난 4일 총회농촌선교센터에서 햇빛 태양광발전소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어촌선교부 부장 전세광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생태선교운동본부 이사 이상은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김영걸목사는 「힘을 다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농촌선교센터 운영위원장 김종하목사의 탄소금식기도 후 생명목회순례 신현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헌판식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통합총회 제공) 축하의 시간에는 농어촌선교부 서기 정상철목사의 경과보고 후 전 장로부총회장 김순미장로와 유지재단 서기 류승준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사회봉사부 부장 김선우목사, 충주노회 부노회장 길용철목사, 사무총장 김보현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에 앞서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의 사회로 커팅식과 헌판식이 진행됐다.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실행한 목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탄소중립으로 농촌선교하기」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수익금은 총회농촌선교센터의 에너지 자립, 경제적 자립을 도모 △농촌교회에 태양광 발전(5~10kw) 설비를 후원해 탄소중립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센터는 농어촌선교를 위해 예장통합 교단에서 실립한 농어촌선교부 산하기관이다. 「△교육관 훈련 △농어촌선교 정책개발 △농·도교회 쌍방선교 △농어촌선교 후진양성 △휴식과 명상의 장소」라는 설립목적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의 모습
-
- 교계종합
- 교단
-
예장 통합측, 태양광발전소 완공예배
-
-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의 감당, 예장 백석 충남노회서 부교역자 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충남노회는 지난 3일 천안소망교회(담임=이성원목사)에서 부교역자세미나를 갖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감당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79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제자로 바로 서는 부교역자들이 되도록 사명을 다짐했다. 특강은 이경직교수(백석대)가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기초다짐」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교수는 백석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해 설명하며, “핵심은 말씀과 기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교수는 종교개혁 5대 솔라인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구체적으로 신앙과 삶의 현장, 교회현장에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개혁주의 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며,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 살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해서, 말씀이 실제인 교회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부총회장인 이승수목사가 「부교역자의 사명의식과 자부심」, 교육부장인 이의순목사가 「복음의 본질: 말씀과 기도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박종필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부교역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과 사명을 더욱 견고히 붙잡고 현재의 목회현장에서 충성하기로 결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은태노회장은 “부교역자 여러분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있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신앙적, 신학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교계종합
- 교단
-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의 감당, 예장 백석 충남노회서 부교역자 세미나
-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교단산하 신학대학 총장과 미팅
-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리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총장이 미팅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감독회장은 지난 25일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교단산하 신학대학교 총장인 감신대 유경동총장, 목원대 이희학총장 , 협성대 서명수총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김정석 감독회장의 의지를 확인하고 3월 내에 각 대학의 실무자 모임을 통해 교리와 장정 정신에 따른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교단 관계자는 3개 대학교 안에 웨슬리신학대학원을 각기 두고 커리큘럼과 운영에서만 통합하기로 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교리와 장정 규정에 따른 통합된 웨슬리신학대학원 출범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월 17일~20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감리교협의회와 아시아감독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경험을 나누고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에 관해서도 간단히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회장은 “교리와 장정에서 정한 ‘통합신학대학원’ 운영 정신을 지키고자 한다. ‘하나의 캠퍼스로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면서, “만일, 3개 대학교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감리회본부 차원에서 ‘교단인정 대학원’으로의 시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장들은 이견 없이 “장정규정대로 따르겠다는 감독회장님의 뜻에 맞춰 빠른 시간 안에 실무자 모임을 갖고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3개 대학교 총장 모임의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이희 총장은 그 시기에 관해 3월 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일 교리와 장정대로 ‘하나의 캠퍼스’에서 시작하는 통합신대원이 시작되면 과거 몇 차례 시행한 바 있는 ‘신학대학 지원부담금’과 같은 지원방안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교단산하 신학대학 총장과 미팅
실시간 교단 기사
-
-
기감, 캄보디아감리교회와 선교협력회의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사진)는 지난 18일 본부교회에서 캄보디아 감리교회와 함께 선교협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캄보디아 교회의 자립과 선교지 재산권 이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오늘 회의의 목적은 캄보디아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잘하도록 돕고 캄보디아 교회에 이해를 높이는데 있다. 캄보디아 교회는 자립을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번 회의에 담길 것이다. 또한 캄보디아에 있는 교회와 센터 학교 기관들에 대해서 재산권 이양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철감독회장은 “캄보디아교회와 한국교회가 선교의 동역자로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회의 기간동안에 정리할 내용이 있다”면서, “캄보디아교회와 선교 실무자들이 신앙안에서 형제임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 많은 후원교회와 기도가 한국교회에서 캄보디아 교회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연합감리교회의 캄보디아 사역을 소개한 아시아지역사무소 대표 폴콩목사는 “캄보디아의 종교적인 현황을 보면 불교가 대다수를 차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캄보디아 감리교회는 한 감리교회가 시작한 것이 아니라, 5곳의 감리교선교단체가 설립해 만든 단체이다. 우리 선교단체들은 캄보디아 감리교회가 그 지도력이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연합감리교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을 위한 기도회모임과 수련회모임 △차별을 받는 사람들이 구직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아크 △여성들의 자립지원 △캄보디아 농촌개발 사업인 프로그램 차드 등을 소개했다. 재산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연합감리교회 선교부가 캄보디아 감리교회로 재산을 많이 이양했지만 아직 48개의 재산이 남아있다. 그 중 대부분은 연합감리교회 선교부에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중에 일부는 감리교목사들 개인이름이나 다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도 있다”면서, “캄보디아 감리교회가 미국 연합감리교회 선교부에 있는 재산 아래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선교재산을 캄보디아 교회에 무상으로 이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합감리교회의 재산으로 활동하지 못할 경우 첫번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가 그것을 팔아서 캄보디아 감리교회가 그 재산을 활용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는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가 그 재산을 개발해서 다른 선교사업에 쓰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감리교회 룬소피 연회장은 「캄보디아 감리교회 현황 및 자립 마스터 플랜 리포트」에서 ”캄보디아 감리교회 교회는 134개가 있다. 입교인은 2710명, 출석교인은 4768명, 교역자는 121명이다.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는 곳도 있으며, 예배당이 있는 곳도 있다. 65% 이상이 30대이기 때문에 젊은이 중심의 사역을 하고 있다“면서, ”조건은 다양하지만 캄보디아 목회자들은 성심을 다해서 사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사역으로는 축구선교와 농업선교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연회에서 교회성장을 위해 △친교 △예배 △말씀 △기도 △전도라는 5가지 사안을 정했다. 특히 △재정의 37%이상을 지역교회가 분담 △매년 12%성장 △2026년 또는 2027년 현지감독 선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룬소피 연회장의 발제 이후 캄보디아감리교회 유지재단 서기가 재단법인과 재산등록 절차를 안내했으며, 태동화총무의 인도로 선교협력을 위한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캄보디아 감리교회는 지난 1993년 한국인 선교사인 송진섭선교사에 의해 시작됐다. 1997년과 1998년 미국과 싱가폴, 중화연합등이 선교사를 파송하고 각자의 센터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동일한 1998년 각국 감리교회가 한국 감리교회에 협력제안을 해 함께 협력하게 됐다. 2004년 첫 선교연회가 시작됐으며, 2018년 임시연회가 조직됐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감, 캄보디아감리교회와 선교협력회의
-
-
목원대학교서 70년사 화보집 교내외 배부
-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가 개교 70주년 회보집인 <교육의 꿈 70년, 혁신의 빛 100년>을 발간해 배부했다. 303쪽으로 구성된 이 화보집은 1954년부터 지난달까지 촬영된 대학관련 사진 605점과 관련 설명을 수록했다. 화보집은 대학의 발전과정을 담았으며, 미래비전까지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번 화보집은 △설립자·선교사 △캠퍼스 발전사 △대학의 성장과 발전 △국가사업 선정 및 대학인증 △대학 행사 △동문 활동 △자랑스러운 목원, 목원인 △학생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편찬위원장인 김영현 교학부총장은 “화보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역사적 내용은 핵심만 간추리고 역사적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 시각적으로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단순히 기념집을 넘어서 홍보책자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 대학 이희학총장은 “목원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이번 화보집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가 돼 주길 소망한다”며 “목원의 역사에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목원대 위에 영원히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
- 교계종합
- 교단
-
목원대학교서 70년사 화보집 교내외 배부
-
-
불륜의혹에 ‘총회장’ 직무정지를 권고키로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 총회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위원장=손달익목사)는 지난 19일, 총회회관서 불륜 의혹 사태수습 긴급회의를 갖고 총회장 김의식목사를 직무정지 권고키로 했다. 자문위의 위치상 결정권이 없어서 법적인 강제성은 없는 결정이다. 즉 권고수용 여부는 김총회장에게 달려 있다. 자문위에 앞서 18일, 통합측 목회자 단체들인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자협의회를 비롯한 신앙고백모임, 예장농민목회자협의회, 열린신학바른목회실천회, 일하는예수회,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 등은 “김 총회장을 사퇴시키고 예장통합 총회의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자문위는 사퇴가 아닌 직무정지 권고를 했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들은 19일 「참회와 사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총회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여기서 “김 총회장은 지금까지 나온 언론 보도의 추문 내용만으로도 더 이상 목사로서 총회와 교회를 대표할 수 없다”며, “상담을 이유로 무인텔에 갔다는 비상식적인 해명을 거두고 정확한 내용을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서 자백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총회 임원회에게 철저한 진상조사와 명확한 해결을 요구했다. 이들은 총회장직 사퇴촉구 목회자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대표=정태윤안수집사)는 지난 17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회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김 총회장의 해명 발표에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총회장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단은 올바로 치리하고 사과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대표는 “김총회장이 ‘여성 교인이 조용한 곳에서 상담하기를 원해 무인텔 주차장에서 이야기했다’고 해명했으나 이는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며, “잘못된 행위를 명확히 밝히고 총회장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강대상에는 오르지 말고, 목사직을 내려놓으라“고 요청했다.
-
- 교계종합
- 교단
-
불륜의혹에 ‘총회장’ 직무정지를 권고키로
-
-
예장통합측 국내선교부, 전도정책 워크숍
- 전도교육과 훈련, 구체적이고 실천적 실행을 시대적 상황맞는 전도전략과 개혁교회돼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국내선교부는 지난 14일 전도정책 워크숍을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치유하며 전도하는 교회」란 주제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도교육과 훈련이 구체적이고 실천적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선교부 총무 문장옥목사는 108회기 사업기조에 대해 △국내선교 정책을 개발해 총회와 노회간의 유기적 관계 형성, 노회가 사업노회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교회와 노회의 지속 가능한 부흥과 성장위해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전도전략 및 건강한 개혁교회 정책수립 △변화하는 목회 환경에 따른 신속한 대응 마련 및 급속도로 증가하는 자립대상교회와 개척교회 등을 위한 목회지원 정책 수립 △국내선교 영역에 대한 전문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선교현장의 활성화를 도모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목회자의 역량 강화 및 치유를 위한 정책개발로 소개했다. 「총회 전도현황 분석으로 본 전도현황 인식과 목회적 시사점」에서는 목회데이터 연구소 지용근대표와 김진양 부대표가 목회자의 전도인식 및 실태조사 보고서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이 교단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82.3%의 성도가 전도에 관심있다고 밝혔으며, 16.8%의 성도들이 전도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목회자가 설교 중 전도 언급 빈도가 높을수록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1년에 2회 이하인 경우 57.1%의 성도만 관심을 가진반면 월 1회이상 언급하는 경우 88.3%가 관심을 가졌다. 전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교회는 54.4%였으며, 교회 성도수가 많을수록 훈련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실시한 전도교육과 훈련종류는 △교회 자체전도 교육훈련 프로그램 △전도를 많이 한 분의 간증 및 사례 교육 △전도폭발훈현 등 교회외부 프로그램 △총회전도학교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부족했던 점은 △구체적인 전도방법이 부족하다 △성도들이 실천하기 어렵다 △우리 교회현실과 맞지 않는다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대해 지용근대표는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관심은 82.3%로 나타났지만 목회자의 전도 촉구시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비율은 21.1%로 나타나 낮게 나타났다”면서, “전도하지 않는 이유로 전도인식 부족이 37.1%, 용기부족이 21.6%로 나타났다. 성도들이 전도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도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의 전도에는 목회자의 전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성도들의 전도 관심은 설교에서 전도 언급빈도가 높아질수록 높아진다”면서, “전도방법은 교회적 행사와 개인전도가 중요하다. 또한 전도교육과 훈련은 방법적인 측면에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 대해 평가와 전망을 발표한 이선이교수(호남신대)는 “총회 산하 교회들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전도관련 현황분석이 필요하다고 보았다”면서, “총회 각 지교회의 전도에 대한 인식과 현황을 파악하고 총회의 전도정책 및 방향성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교수는 통전적 전도신학의 관점에서 한국교회 전도방향을 제안했다. 이교수는 △전도활동을 지향하는 전도하는 교회와 교회 자신을 세상으로 파송된 공동체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선교적 교회 사이의 차이점을 올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에 존재와 행함의 전도를 해야한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선교적 리더십의 정립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김선일교수가 「전도와 새신자 정착결과를 기초로 한 전도사역의 과제」, 김윤태목사(대전신성교회)가 「목회적 관점에서 본 총회전도현황 결과 및 총회전도정책을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또한 이요한목사(괴산중부교회)가 「복음으로 행복한 교회와 마을 만들기: 작은교회 전도」란 제목으로 현장전도사례를 소개했다.
-
- 교계종합
- 교단
-
예장통합측 국내선교부, 전도정책 워크숍
-
-
3일부터 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서 수련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 연합회(회장=박영호장로·사진)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50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련회는 말씀으로 돌아가 성령충만한 삶을 추구한다. 이번 수련회 대회장 박영호장로는 “전국장로수련회 제50회를 맞으며 제52회기 임원들은 이번 수련회가 그 어느 해보다 더 은혜롭고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련회는 미스바 광장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수련회에 참석하시는 장로님들뿐 아니라 전국에 계신 모든 장로님이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교회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연신교회), 박진석목사(포항기쁨의교회),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 스티븐 오 촬영감독, 김하나목사(명성교회) 등이 강사를 맡는다.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걸목사(포항동부교회), 폐회예배는 류요한목사(여수 기쁨있는교회)가 설교한다.
-
- 교계종합
- 교단
-
3일부터 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서 수련회
-
-
기성 여전도회 서울신대에 1천만원 전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서울신학대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위원장=이윤지권사)는 지난 11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했다. 이 연합회는 교단과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목회자 양성에 지원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 연합회는 지금까지 3억 8천만 3백만원을 후원했다. 이 위원회 위원장 이윤지권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양성된 많은 목회자가 교단과 한국교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사역들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 학교 황덕형총장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도와 사랑을 보내주셔서 우리 대학의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성 여전도회 서울신대에 1천만원 전달
-
-
기감 충청연회서 제122주년 추모예배
- ◇기감 충청연회는 아펜젤러 선교사 추모예배를 드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감독=김성선목사)는 지난 11일 아펜젤러 순직기념관에서 제122주년 감리교 최초 선교사 아펜젤러선교사 추모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쓴 아펜젤러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홍주지방회 이안복감리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 교단 여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박은화회장의 기도 후 직전 감독 유명권목사(천안남산교회)가 「발 붙일 만한 땅이 없을지라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당진지방회 서종원감리사의 약력보고 후 대천서지방회 이희중감리사가 추모사를 낭독했다. 이감리사는 “선교사님은 이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헌신했다. 선교사님은 서울 정동제일감리교회를 세우고 섬겼다”면서, “감리교의 후예들로서 우리들도 ’많은 세월‘을 봉사하는 것으로만 사는 인생이 아닌 ’삶의 전부‘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내어 드릴 수 있는 귀한 일꾼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자료기증과 전달과정 소고」를 전한 전 총무 김기형목사(홍성교회)는 아펜젤러 순직기념관의 유물을 확보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목사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베다니한인교회 박대성목사를 통해 유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기념관의 성공적 사업에 결정된 고리가 되었다”면서, “그는 크게 세 차례 무려 1천 2백 점의 산앙 유물을 충청연회의 기업사업회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펜젤러 기념사업을 위해 미국에 방문했을 때 성과로 △교회 교회방문과 가족무덤, 생가 발견, 기념 코너 설치 △박물관·출신 학교 등에서 선상기록 발견 △러블리레인 교회 등지에서 유물 입수로 소개했다. 모든순서는 충청연회 8대감독 봉명종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감 충청연회서 제122주년 추모예배
-
-
기감 선관위서 감독선거 시행 공고안 발표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목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총회감독·감독회장 선거 시행 공고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고안에 따르면 선거 일시는 9월 26일이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다음달 17일과 18일이다. 기호 추첨 및 오리엔테이션은 7월 26일이다. 등록금은 각 연회 감독 후보자는 3천만원이며, 감독회장 후보자는 7천만원이다. 구비서류는 △등록신청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파일(3개월 이내) △소속연회가 발행한 경력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3개월 이내) △교회 부동산 유지재단 편입 확인서 △감독 후보자 최근 2년간(2022년~2023년) 각종 부담금 완납 확인서/감독회장 후보자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각종 부담금 완납 확인서, △등록금 납입증명서 사본 △재판법에 의하여 처벌 받은 사실 여부를 증명하는 확인서 △구역회 후보 추천 결의서 △건강진단서 △이단 문제와 윤리·도덕적 문제가 제기되었을 경우 선관위의 심사에 따르겠다는 각서 △교회 재정 관계 서류 △정회원 연수과정 이수(4회) 확인증 등이다. 또한 접수당일 범죄경력조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선거감시단 명단도 제출해야 한다. 각 연회 감독 후보자는 교역자 1명과 평신도 1명으로 제출해야 한다. 감독회장 후보자는 연회별로 교역자 1명과 평신도 1명으로 제출해야 한다. 감시단 교육은 다음달 20일 진행된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감 선관위서 감독선거 시행 공고안 발표
-
-
기성총회, 류승동총회장 취임감사와 다짐예배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목사 취임감사와 다짐의 예배가 지난 4일 이 교단 본부 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나님나라 확장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총무 문창국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다짐에 시간에서 전 총회장 지형은목사는 “성결교단의 부흥과 발전은 절대명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이 절대명제이다. 성결교단이 부흥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할 때 누구도 토를 달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 더 위에 있다”면서, “저는 류승동총회장님꼐서 우리 교단만이 아니라 한국교계와 사회와 세계 전체를 기도하시면서 바라보시길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나라를 바라보시면서 정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 총회장 임석웅목사와 전 부총회장 이경우장로도 류승동총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임 총회장으로서 인사말을 전한 류승동목사는 “축하받기 보다는 다짐하고자 이번 예배를 제가 섬기는 인후동교회가 아닌 총회본부에서 드리게 됐다”면서, “영남사람으로서 호남에서 사랑받으면서 목회하고 있다. 이렇듯이 서로 협력하고 손 잡는 교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개와 상생으로 다시 뛰는 성결교회」로 정했다. 우리교단이 하나님나라의 큰 일을 하는 교단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단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서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다”면서, “여러분이 저의 손을 잡아 주시고 교단의 내일과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총회장 안성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노성배장로희 기도와 총회본부 중창단의 특송 후 전 총회장 여성삼목사가 「왕의 다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임총회장 류승동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와 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남원교회에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인후동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전주지방회장과 법제부장, 총회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
- 교계종합
- 교단
-
기성총회, 류승동총회장 취임감사와 다짐예배
-
-
기감 기장 예장목회자 연대서 퀴어축복식 진행한 목회자 비판
- 좌측부터 상임대표 소기천교수(통합), 공동대표 민돈윈목사(기감)와 김창환목사(기장) 기감 기장 예장(통합)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 목회자 연대(공동대표=김창환목사·민돈원목사,상임대표=소기천교수)는 지난 2일 퀴어퍼레이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목회자들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연대는 “치밀한 각본으로 목사로 조작된 선무당들과 같은 30여 명이 퀴퍼가 공식 시작되기 전인 오전 11시 30분경에 3분 동안 기습적으로 퀴퍼 축복식을 거행하였는데, 이미 감리교단이 인천 퀴퍼 축복식을 한 해당 목사를 징계한 일이 있어서인지 이들은 희한한 동성애 무늬를 한 스톨을 두르고 명단조차 발표 못하고 무엇에 쫓기는지 종이 한 장 들고 서둘러 읽더니 허둥대며 우왕좌왕 마쳤다”면서, “선무당들만이 판을 치는 퀴퍼 축복식은 물질만능주의와 기복신앙을 부추기는 그야말로 시대 정신에 뒤떨어진 코미디 같은 꼴불견으로 비애감마저 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동성애자들은 부자들이고 거대한 조직과 단체까지 만들어 퀴퍼를 후원하고 돈으로 동성애를 조장하는 일을 한다고 이미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퀴퍼 축복식까지 한다면서 사람들까지 매수하여 동원하고 선무당들을 세워서 일회성 우스운 장면을 연출하였다. 이것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저들을 종교인으로 인식하지 않고 굿이나 하고 떡이나 먹고 제사 돈을 챙기는 선무당들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왜 선무당들은 퀴퍼 축복식을 할까? 그 이유는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어지럽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마르크스주의를 기초로 한 공산당 혁명이 프롤레타리아를 중심으로 한 노동자들이 나선 대중적 규모라면, 현재 네오마르크스주의를 근거로 한 동성애자들은 상위 부자들과 엘리트들이 나선 소수의 규모이다”고 말했다. 또 “동성애자들은 가정을 해체하고 자녀를 출산하지 못하게 하여 대한민국을 무너뜨린다. 시대가 변하였어도 마르크스주의나 네오마르크스주의의 공통점은 유물론이다. 가정의 행복과 질서는 물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면서,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종교의 유무를 떠나서 유물론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이유는 경제적 번영과 물질 만능이 만들어낸 기복신앙이다. 이런 상황에서 퀴퍼가 교묘하게 종교인의 탈을 쓴 선무당들까지 나서서 제 몫을 챙기고 있다. 이제는 번영 주의를 탈피하고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족 사랑을 최우선 가치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동성애자들은 더는 퀴퍼를 하지 말라. △이번 퀴퍼 축복식에 참여한 선무당들은 소수의 무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이름을 밝혀라.
-
- 교계종합
- 교단
-
기감 기장 예장목회자 연대서 퀴어축복식 진행한 목회자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