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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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 고신포럼서 목회자 은퇴문제 주제로
    ◇예장 고신측 목회자들의 모인인 고신포럼은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 포럼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목회자와 장로들의 모임인 고신포럼(대표회장=김현규목사)이 지난 18일과 19일 롯데호텔부산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목회자 정년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다루면서 고령화시대 속 목회를 모색했다.    대표회장 김현규목사는 “신학교지원의 현황을 보며, 그 한 돌파구로 목회자의 정년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의 명암을 살펴보고 대처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면서, “이 주제는 목회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지도자들은 장로님들도 동역자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제 교회문제는 성도들도 함께 풀어가야 할 것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100세 자산관리위원회 강창희대표는 「100세 시대, 크리스찬의 생애계획과 자산관리」란 발제에서 “저성장·결핍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할 줄 아는 태도가 중요하다”면서,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 현역으로 사는 것이다. 월 50만 원의 근로소득은 2억 원의 정기예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정한 경제자립은 주어진 경제적 상황에 자기자신을 맞추어 넣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면서, “노후 대비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제테크보다 연금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금융자산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학대학원 입학생급감 시대, 목회자 정년연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서창원교수(총신대)는 “정년제의 연장 내지 폐지 문제는 당장 결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해야 할 중요한 이슈이다. 총회는 신중하게 생각하여 정년제 연장 혹은 폐지에 대한 근거를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입장, 및 교회사적인 입장에서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면서, “상황에 따라서 헌법 조항을 요리조리 바꾸는 작업보다는 본래의 헌법 취지대로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개혁교회는 나이나 질병때문에 은퇴한다면 말씀 사역자의 영예와 직함을 보유하게 한다. 그리고 자신이 마지막으로 봉사했던 교회에서 직분을 유지하며, 교회는 그에게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목사의 홀로된 아내와 직계가족에게도 동일한 의무가 실행되어야 한다”면서, “우리교단의 상황과 캐나다와는 상당히 다르지만 교회가 은퇴한 목회자들과 홀사모의 노후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는 대체로 수긍이 될 것이다. 이 일을 위한 방도를 노회차원에서나 총회차원에서 분명히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실적 목회, 목회자 정년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태균교수(총신대)는 “현재 총회에서는 다수의 노회에서 정년 연장에 대한 헌의안이 지속적으로 상정되고 있다. 그런데 교회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구성원들은 현재 담임목회자의 정체현상으로 담임목회직 기회를 상실하고 있는 후배목사들의 진로를 열어주어야 한다”면서, “목회자의 정년 문제에 대해 성경에 성직에 있어서 나이 제한이 없다거나 평생토록 그 직분을 유지했다는 기록을 근거로 현재 담임 목사의 정년 폐지 혹은 연장을 옹호하는 견해는 신앙 공동체의 하나 됨을 해치는 주장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동수교수(한밭대)가 「고려학원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자유토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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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예장 통합측 여성위원회 정책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성위원회는 「퀀덤점프, 여성이여 도약하라」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성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퀀덤점프, 여성이여 도약하라」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 위원회는 여성위원회의 상설화와 여성총대 확대 등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총회 여성위원회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위원장 김순미장로는 “향후 여성위원회를 특별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로 전환하고자 한다.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는 격이 다르다. 우리가 안정되게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상설위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또한 교단 내 69개 노회에서 여성위원회가 개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총대 총회파송 확대 △여성 사역확대 대책 △여성안수허락 30주년 기념사업 등에 힘쓴다고 밝혔다.     「여성 사역자들을 위한 협력방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한호목사(춘천동부교회)는 “2015년에 양성평등기본법을 만들었다. 일반직장에서도 24% 이상의 여성이 과장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는 변화하고 있는데 교회는 어떤지 물어볼 수 있다”면서, “지난해 WCC총회에 방문했는데 위원들이 여성이 많았다. 처음에는 평신도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들이 총회장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총회장이 나온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교단이 30년 전에 여성안수를 통과한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하지만 목사 청빙을 할 때 어려운 현실을 느끼고 있다. 임신하는 순간 사직을 해야 하는 일도 있다. 독일에서는 대학과 직장에서 아이를 낳는 것을 경력으로 인정해 주었다. 우리 사회에서도 출산휴가 등이 있다. 하지만 교회에서의 현실은 부족하다”고 했다.     또 목회적 측면에서 협력할 방안으로 △균형(남성, 여성) 잡힌 성서해석의 필요 △여성목회자의 전문성 개발 △교회 내에 성인지교육의 필요 △균형잡힌 조직 개편 △여성사역자에 대한 배려 등을 제시했다     「여성안수 첫 세대 30년 사역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순애교수(영남신대)는 영남지역에서 사역한 이상출목사, 이영희목사, 탁혜경목사의 사역에 대해 다루었다. 장교수는 이들의 공통점에 대해 △하나님은 그녀들 각자의 특성과 기질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셨다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의 회복시키심을 누리며 살았다 △고난과 고민 속에서 늘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셨다 △남성 사역자들과의 파트너십 △연대의 힘을 알고 있으며, 연대하며 살았다 △돈을 쫓는 목회가 아닌 돈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안에서의 사역했다 등을 제시했다.     또 장교수는 여성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성장로와 여성목사들이 연대해야 한다 △안수받지 않은 여성사역자와 안수받은 여성사역자도 연대해야 한다 △남성목사와 여성목사들도 연대해야 한다 △권사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권사제도를 없애는 것에 대해 “여성평신도 전체를 권사와 장로로 이분법적으로 가르면서 여성 전체의 지도력을 낮게 평가하는 잘못된 의식을 깨고 전환하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미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회계 백보현장로의 기도 후 부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사랑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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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기성 국내선교위서 부흥키워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는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키워드에서는 3040세대에 해당되는 2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회의 리더로서의 사역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춘오목사는 “젊은 목회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 3040 미래세대 사역자들을 만나 교감을 나누고 싶다. 미래를 두려워하는 후배목회자들이 있다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선배로서 장애물을 돌파하는 비법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국내선교위워뉴회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알찬 강의를 준비했다. 짦지만 소중한 목회의 액기스를 함께 나눌 것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더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는 귀한 만남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리더의 기본기」세션에서 강의를 전한 유승대목사(은평교회)는 “성령이 임할 때 치유가 임했다. 목회자는 성령 사역에 눈을 뜨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부르짖으면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의 이름이 권세인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외에도 윤치영목사의 「다음세대 복음을 위한 헌신」, 스타트레인 정주호대표의 「건강한 영성을 위한 몸 가꾸기」, 박주인아나운서의 「목회자의 말과 언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자기관리와 훈련 △미래교회준비라는 제목으로 세션별 모임이 진행됐다.    위원장 이춘오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류승동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폐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설교했다. 한편 성결교단을 이끌 미래세대인 3040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 교단 총무 문창국목사, 서울신대 황덕형총장 등이 3040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국권사회(회장=홍현필권사) 임원들이 집회 현장을 방문해 승합차 1대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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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세월호와 이태원 유가족 위로 사순절기도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주최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전상건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를 드렸다. 제326차 평화통일 월요일 기도회를 겸해 드린 이번 기도회는 정의평화목회자행동(공동대표=우규성목사)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그 유가족들과 함께 치유의 예배를 드렸다. 「평화, 우리의 숨 쉴 구멍」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민돈후목사(간성제일교회)는 "고통과 불평등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다 보면 평화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평화를 실천하셨다"며,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과 조건 가운데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목사는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는 들숨과 날숨처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며,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이 일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신호성 씨의 어머니 정부자 씨는 "대한민국 교회의 위로와 은혜에 힘입어 이제껏 버틸 수 있었다"며, "한국교회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이 크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면서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이후 이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평화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과 연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로 다짐했다. 우규성목사(정의평화목회자행동 공동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 사건으로 귀중한 자녀를 잃게 된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며, "우리 교회가 이들의 아픔에 침묵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함께 싸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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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기장 총회부흥선교단, 임현길단장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대표단장에 임현길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우리 예닮교회(담임=박기남목사)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대표단장으로 임현길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이 단체는 교단의 화합과 부흥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7일과 8일에 통합 총회부흥선교단과 함께 영성수련회를 진행하면서 양교단의 화합을 도모했다.    홍일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임현길목사의 기도 후 민병양목사가 「하나님은 사랑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원에 대표단장 임현길목사등을 추대했다.     7일과 8일 진행된 영성수련회에서는 △해상케이블카 체험 △김대중 기념관 관람 △크루즈여행 등의 시간을 보냈다. 신임대표단장 임현길목사는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모든 회원께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이번 영성수련회를 섬겼던 저로서는 모든 회원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고말했다.    신임원으로는 △대표단장=임현길목사 △상임단장=홍일남목사 △실무단장=박광석목사 △상임총무=황성범목사 △실무총무=최연범목사 △서기=송제왕목사 △회계=임정복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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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예장통합 용천노회 김종욱목사 우물파기 프로젝트 진행
    예장통합 용천노회 이레교회 김종욱목사는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김종욱목사 제공)    예장통합 용천노회 이레교회 김종욱목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동남아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용천노회 목사회도 임원들도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라오스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20km 떨어져 있는 빡릉중·고등학교에 우물을 파고 수도시설을 설치했다.   준공식에는 루앙프라방 부교육감이 참석했고 교장과 이십여명의 교사들 그리고 32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김목사는 학생들에게 “라오스의 미래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전쟁 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세계 11위 경제 대국이 됐다”면서,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대한민국의 교육열에 있다. 여러분 모두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라오스의 큰 일꾼이 돼라”고 당부했다. 루앙프라방 부교육감은 “이 먼 곳까지 와서 우물과 수도설치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학교 교장도 ”우리 학생들이 물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학교에 큰 경사다”고 말했다.   수도시설 앞에 있는 김종욱목사(김종욱목사 제공)     김목사는 320명 학생에게 공책과 필통 자 등 학용품을 나누고 옷도 전달해 주었다. 교육청에서는 우물파기 프로젝트의 감사에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용천노회 목사회(회장=김상선목사)임원들은 그동안 김종욱목사가 라오스에 우물파기 등 큰일을 많이 하고 있는것은 알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큰 감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회장 김상선목사는 “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아직도 물이 부족해서 어려움 당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한국교회가 이런 일에 더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욱목사는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와서 이곳에 우물과 학생들의 학용품과 옷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면서,  “이번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는 20년 전 중국 해남도를 다니며 선교할 때 통역을 맡아주었던 목사님이 사역하는 교회가 성장하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우물파기 전액을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후원을 해주신 중국교회 목사님은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할 수 있어 기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말했다.    또 “모처에 있는 북한식당을 지난달 식사하러 갔다가 다음에 다시 올 때 초코파이를 사다 달라는 일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었다. 그 말이 생각나 이번에 함께한 일행과 함께 종업원들에게 초코파이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시간을 통해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일을 소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천노회 목사회 임원들은 지난번 김목사의 후원으로 우물설치를 해준 비엔티엔에 있는 초등학교도 방문해 빵과 우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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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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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 통합측서 직장선교사역 촉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태영목사)은 20일 교단 사무실에서 동 교단 산하 개교회에 직장선교주일을 기념하도록 요청하고, 일터 선교사로서 교인들이 직장선교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교육하길 당부했다.   동 교단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진행된 지난 총회의 결의에 따라 교회가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촉구했다.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는 “직장선교주일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장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도하고자 제정한 날이다”며, “지난 총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 주제 아래 한국교회의 여러 위기상황 속에서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교인들이 말씀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직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제국 황제의 관원으로 아무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직장에서 늘 하나님을 공경하고 일터에서 기도하는 일터사역자로 본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직장은 신앙인의 삶의 자리이자 말씀을 실천하는 현장이라고 밝힌 김목사는 “직장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실현하는 곳이며 청지기적 사명을 감당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이분법적인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 모든 곳이 하나님의 성소임을 기억하며 직장과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 교회는 교인들이 직장과 사회 속에서 공적 증언자로서 살아가도록 신앙을 지도해야 한다”며, “전국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직장선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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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기침, 총회 후 첫 임원회 회의 진행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재철목사)는 지난 1일 총회 회의실에서 회기를 시작함으로 임원회를 갖고 정기총회 위임사항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철목사는 “이번 정기총회는 화합과 협력을 중심으로 총회가 긍정의 마인드가 넘칠 수 있도록 총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총회를 섬기고 개교회를 위해 헌신해주기를 바란다”며, “주요 결의사항과 위임받은 사항에 대해 이번 회기에 올바로 집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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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기침, 총회 후 첫 임원회 회의 진행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재철목사)는 지난 1일 총회 회의실에서 회기를 시작함으로 임원회를 갖고 정기총회 위임사항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철목사는 “이번 정기총회는 화합과 협력을 중심으로 총회가 긍정의 마인드가 넘칠 수 있도록 총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총회를 섬기고 개교회를 위해 헌신해주기를 바란다”며, “주요 결의사항과 위임받은 사항에 대해 이번 회기에 올바로 집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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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예장 통합측서 수습안 처리 난항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태영목사) 총회는 지난 13일 명성교회에서 진행한 당회 결과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고, 총회에서 결의한 수습안을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 명성교회는 지난 9일 당회를 진행하면서 김삼환원로목사를 대리당회장으로, 김하나목사를 설교목사로 세우기로 결의하고 유경종목사가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됐음을 알렸다. 이에 예장 통합측 총회와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채영남목사)는 지난 총회에서 통과시킨 수습안과 명성교회의 처리 과정 간 괴리가 있음을 밝히고, 수습안의 취지를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수습안에 따르면 서울동남노회는 11월 3일경 명성교회에 임시당회장을 파송하고 서울동남노회는 가을 노회에서 김수원목사를 노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 4일 임시당회장을 파송하고 이어 대리당회장과 설교목사를 세우는 등 총회에서 결의한 수습안과 대치되는 결정을 내린 일을 놓고 총회의 결의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일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통합측 총회 임원회와 수습전권위원회는 “총회의 결정은 비단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의 양측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교단 분열 양상을 극복하려는 총대들의 뜻이 담긴 결정이다”며, “총회가 결의한 수습안은 일종의 징계 성격을 갖고 있다. 김하나목사는 최소 15개월 이상 교회를 떠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동남노회는 김수원목사를 노회장으로 추대하여 완전한 노회를 이루고 김목사는 화해를 이루고 노회를 정상화하기에 힘쓰기 바란다”며, “교단 일치와 화합의 정신을 수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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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기성개혁연대’ 발족식 후 시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평신도 중심으로 결성된 ‘기성교단개혁연대’(회장=문석기장로, 이천시온성교회)는 지난 5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회원 교회들 간의 연합을 통해 개혁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의했다. 주최측은 현재까지 15개 교회가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장으로 추대된 문석기장로는 “기성교단 교회 내의 문제로 많은 교인들이 아픔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총회가 헌법과 원칙에 따라 법을 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며, “우리 개혁연대는 아픔이 있는 회원 교회가 회복되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동 연대는 발족문을 통해 “성결교회는 4중 복음과 순교자의 피와 한민족의 얼과 정신으로 120년의 역사 속에서 지대한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기성교단은 일부 부패한 정치 목사, 정치 장로들이 교단을 이끌어가면서 공정성을 상실하고, 이에 동조하는 빗나간 교역자들이 늘어나면서 지교회들은 피폐화되고 평신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며, “지교회 안에서는 교역자 중심의 불법적 치리가 횡행하고, 일부 교역자는 지방회와 공모, 교회 통폐합을 꾀하여 재정을 사취하고 교회당 매각을 종용하기도 하며 종속과 타협을 거부하는 신도 및 전임 목사를 상습 고소 고발하는 방법 등으로 교인들을 매도·추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 단체는 “우리들의 최우선의 목표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일이며 사사로운 개인의 의지를 전제하지 아니할 것이다”며, “행동에서 교단의 법과 정의에 순복하고 분쟁과 다툼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제일의 원칙으로 하되, 불의와 이단을 용납하지 아니하며 불의의 권력 앞에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결인들에게 호소한다”며, “교단이 퇴락하고 교회가 파괴되어 인간 영혼을 병들게 하며 교인들이 교회 밖으로 내몰리는 오늘의 참담한 교회의 현장을 바로 보시고 참여와 협력을 진심으로 간청한다”고 전했다.   발족식을 마친 동 연대는 기성총회 부총회장 한기채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중앙성결교회로 이동해 시위를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불법재판한 모든 교회사건을 전면 재조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후 다시 총회본부로 옮겨 약 20분 동안 시위를 벌였다.   한편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총회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았다.    총회측 한 인사는 파직출교를 언급하며 “도대체 뭘 개혁하겠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동 연대에 참여한 인사를 징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총회의 또 다른 인사는 “교단의 법과 절차에 처리할 따름이다”고 간략하게만 언급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10-14
  • 기감 여선교회서 지도자 교육대학
      하나님나라 실현 위해 국내·사회·농어촌선교 정책을 연구 “연합회 건강한 지도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과목들 개설”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백삼현장로)는 지난 7일 여선교회관에서 지도자 교육대학을 열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며 섬기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1월 11일까지 진행하며, 기감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과 연회임원, 지방회장·임원, 여선교회원 등이 모여 선교방향과 교육정책에 따라 교회 내 건강한 여성 지도력의 확산과 전파를 통해 건설적인 교회 공동체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육대학은 △기독교영성:기도로 풀어가는 영성 △조직신학:천로역정, 제자의 길을 걷다 △감리교 신학:감리교의 탄생과 그 특징 △성서학:이스라엘 지도를 통해 이해하는 성서의 세계 △성서연구:성서와 여성 △교회와 문화:우리는 상품이 아니라 작품이다 △자기개발:진심이 통하는 소통법 △자기개발:비상안전교육 △여선교회역사:구국운동과 교회여성 △예배학:여성이 만드는 예배 △월요세움 △기독교교육:성평등 감수성과 영성 △생명신학:삶의 가장자리에서 △여선교회 조직과 운영:여선교회 법 이해 △여선교회 프로그램 실제 △폐회예배 및 수료식 으로 진행된다.   여선교회는 각 연회연합회와 연결하여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회원들의 신앙향상과 여성지도력 개발, 교회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며 이 땅에 하나님나라 실현을 위해 국내외선교, 사회선교, 농어촌선교 및 복지 사회 구현을 위한 기본 정책을 연구, 수립, 실천한다. 이어 각 연회 연합회 활동을 지원, 육성함으로써 전국 각교회 여선교회의 부흥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외 각교파 평신도 연합회와 연결하여 교회일치운동과 평신도 연합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한 백삼현장로는 “「다시 뜨겁게 회복」이라는 표어를 삼고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회개와 회복운동을 전개하려고 한다. 1970년 평양 대부흥운동이 하디선교사의 회개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기억하며 다시금 회개의 자리에 서려한다. 나 자신의 악함을 회개하고 공동체의 악함을 회개한다”며, “우리의 이 걸음을 통해 초대교회 공동체처럼 말씀의 능력이 살아 있는 공동체, 성령의 이끄심에 온전히 순종하는 공동체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가자”고 전했다.   교육대학 관계자는 “19기를 맞이하여 가정과 사회의 일원인 여선교회원들이 건강한 지도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과목들을 개설하여 여선교회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회원들이 수료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제 51회 총회는 11월 21일 여선교회관에서 전국연합회 임원과 연회대표 5인, 지방회장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연합회 관계자는 “122년의 역사를 지닌 여선교회의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킬 지혜로운 일꾼이 필요한 때이다”며, “우리 연합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헌신하며 본을 보일 수 있는 귀한 지도자를 추천부탁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10-14
  • 19일, 성공회 대전교구서 신앙대회
    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오는 19일 성공회 원성동성당에서 「주님의 총애를 입은 아버지 성도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말씀을 가지고 ‘아버지 신앙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1부에 말씀과 기도를 하고 김경현신부와 이정운신부가 설교한다. 이어 김희영신부와 장동윤신부, 김성우, 김명수가 기도한다. 또한 2부로는 「우리는 예배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재식신부가 특강 강사로 나와서 강의를 하고 원창연이 기도하며 김경수이 나와서 축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회 관계자는 “아버지 세대는 원숙한 신앙의 버팀목이 되어 이 사회에 평화와 정의를 세우는 데에 큰 업적을 남겨왔다”며, “주님의 자비와 은총 가운데 사회적 모범을 보여주었던 아버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인으로서 바른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10-14
  • 기감 선교국, 군목 차량지원금 후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윤보환목사) 본부 선교국(총무=오일영목사)은 지난달 30일 본부교회에서 군목들을 위해 ‘2019 차량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올해 임관한 4명의 군목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은 군목 소속 각 연회들과 군선교회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군선교회 이사장인 윤보환감독회장대행이 총 200만 원을 추가 지원키로 약속했다. 김종구목사(세신교회)는 이날 「탕자의 비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수년 전부터 청소년이 미전도 종족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며, “아버지의 품을 떠나면 자유로울 줄 알았던 아들이 더 큰 고통 속에서 헤매다 아버지의 존재를 기억하고 돌아온 역사가 군 선교 현장에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국 오일영총무는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귀한 섬김을 허락받은 분들, 축복의 통로를 감당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믿지 않는 군장병들의 전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우리 선교국도 한국의 젊은이들은 전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재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고영도목사(선교국 국내선교부장)가 기도, 윤감독회장직무대행이 축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10-14
  • 합신측 ‘김대옥목사 참여·교류금지’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문수석목사·사진)측은 지난달 26일 총회에서 한동대학교 교목이었던 김대옥목사의 ‘참여·교류 금지’가 결의됐다. 김목사의 신학을 인정할 수 없다는 합신 신학연구위원회의 보고를 통과시키고 ‘참여·교류 금지’를 추가로 결의했다.   신학연구위원회는 지난 총회에서 나온 ‘김대옥목사 이단 조사 청원안’에 따라 김목사의 저서와 설교 등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김목사의 신학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동성애·이슬람과 관련한 김목사의 시각을 지적했다.   위원회는 “동성애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며 마치 죄가 아닌 다양한 차이 가운데 하나인 듯 여기는 김목사의 태도는 성경을 유일한 규범으로 여기는 정통교회 가르침과 다르다”고 밝히며, “‘성경을 비판적으로 읽으면서 성경을 통해 우리 시대에 주시려는 하나님의 메시지만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목사의 신학적 지향성은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로 받아들이는 정통 기독교와 어긋난다”고 보고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10-11
  • 기감 원로장로회연합 특별기도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윤보환목사)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안종원장로)가 지난 1일 정동제일교회(담임=송기성목사)에서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란 주제로 ‘미스바 성회 특별기도회’를 개최하고, 감리회 정체성을 회복해 칭찬받는 원로장로회가 되자고 촉구했다. 대회장 안종원장로는 “감리회는 한국교회 장자교단으로 한국의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며 발전 과정을 견인해 온 소중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신앙공동체이다”며, “하지만 지난 10여 년 동안 일부 지도자들의 그릇된 탐욕에 사로잡혀 기독교의 근본을 상실한 채 바벨탑만 높이 쌓는 데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가슴을 찢는 심장으로 처절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빛과 소금·선지자적·예언자적 역할을 감당해 이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며, “스가랴와 스룹바벨이 온 힘 다해 허물어진 예루살렘을 재건한 것처럼 우리의 역량과 경륜을 동원해 반드시 감리회 정체성 회복해 주님께 칭찬 받는 원로장로회가 되자”고 주장했다.   최광혁장로(미스바성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장호성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장)가 기도하고, 최병철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가 헌금기도, 여장로회전국연합회가 특별찬양, 최현규감독(서울남연회)이 축도했다.   김영헌목사(서울연회 전 감독)는 「지금은 정말 기도가 필요한 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세상으로 하여금 경외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됐다”며, “교회가 세상의 칭찬을 들으려고 하니 세상의 잣대로 판단 받는 것이다. 교회는 세상으로 하여금 경외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송과 소송당할 일이 끊이지 않는 감리회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대한민국도 소위 양대 진영 논리 가운데 엄청난 혼란과 위기 앞에 서 있다”며, “다음 세대들에게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시키는 분이고 부르짖음을 들어주시는 분임을 믿고 쉬지 말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참회와 결단의 시간을 통해 △미스바 성회 영적 대각성 △갈멜산의 능력의 불 임재 △평화통일 △감리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고, 김봉중장로(미스바성회 준비위원)가 결단의 기도를 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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