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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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 고신포럼서 목회자 은퇴문제 주제로
    ◇예장 고신측 목회자들의 모인인 고신포럼은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 포럼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목회자와 장로들의 모임인 고신포럼(대표회장=김현규목사)이 지난 18일과 19일 롯데호텔부산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목회자 정년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다루면서 고령화시대 속 목회를 모색했다.    대표회장 김현규목사는 “신학교지원의 현황을 보며, 그 한 돌파구로 목회자의 정년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의 명암을 살펴보고 대처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면서, “이 주제는 목회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지도자들은 장로님들도 동역자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제 교회문제는 성도들도 함께 풀어가야 할 것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100세 자산관리위원회 강창희대표는 「100세 시대, 크리스찬의 생애계획과 자산관리」란 발제에서 “저성장·결핍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할 줄 아는 태도가 중요하다”면서,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 현역으로 사는 것이다. 월 50만 원의 근로소득은 2억 원의 정기예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정한 경제자립은 주어진 경제적 상황에 자기자신을 맞추어 넣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면서, “노후 대비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제테크보다 연금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금융자산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학대학원 입학생급감 시대, 목회자 정년연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서창원교수(총신대)는 “정년제의 연장 내지 폐지 문제는 당장 결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해야 할 중요한 이슈이다. 총회는 신중하게 생각하여 정년제 연장 혹은 폐지에 대한 근거를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입장, 및 교회사적인 입장에서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면서, “상황에 따라서 헌법 조항을 요리조리 바꾸는 작업보다는 본래의 헌법 취지대로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개혁교회는 나이나 질병때문에 은퇴한다면 말씀 사역자의 영예와 직함을 보유하게 한다. 그리고 자신이 마지막으로 봉사했던 교회에서 직분을 유지하며, 교회는 그에게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목사의 홀로된 아내와 직계가족에게도 동일한 의무가 실행되어야 한다”면서, “우리교단의 상황과 캐나다와는 상당히 다르지만 교회가 은퇴한 목회자들과 홀사모의 노후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는 대체로 수긍이 될 것이다. 이 일을 위한 방도를 노회차원에서나 총회차원에서 분명히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실적 목회, 목회자 정년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태균교수(총신대)는 “현재 총회에서는 다수의 노회에서 정년 연장에 대한 헌의안이 지속적으로 상정되고 있다. 그런데 교회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구성원들은 현재 담임목회자의 정체현상으로 담임목회직 기회를 상실하고 있는 후배목사들의 진로를 열어주어야 한다”면서, “목회자의 정년 문제에 대해 성경에 성직에 있어서 나이 제한이 없다거나 평생토록 그 직분을 유지했다는 기록을 근거로 현재 담임 목사의 정년 폐지 혹은 연장을 옹호하는 견해는 신앙 공동체의 하나 됨을 해치는 주장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동수교수(한밭대)가 「고려학원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자유토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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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예장 통합측 여성위원회 정책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성위원회는 「퀀덤점프, 여성이여 도약하라」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성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퀀덤점프, 여성이여 도약하라」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 위원회는 여성위원회의 상설화와 여성총대 확대 등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총회 여성위원회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위원장 김순미장로는 “향후 여성위원회를 특별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로 전환하고자 한다.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는 격이 다르다. 우리가 안정되게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상설위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또한 교단 내 69개 노회에서 여성위원회가 개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총대 총회파송 확대 △여성 사역확대 대책 △여성안수허락 30주년 기념사업 등에 힘쓴다고 밝혔다.     「여성 사역자들을 위한 협력방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한호목사(춘천동부교회)는 “2015년에 양성평등기본법을 만들었다. 일반직장에서도 24% 이상의 여성이 과장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는 변화하고 있는데 교회는 어떤지 물어볼 수 있다”면서, “지난해 WCC총회에 방문했는데 위원들이 여성이 많았다. 처음에는 평신도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들이 총회장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총회장이 나온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교단이 30년 전에 여성안수를 통과한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하지만 목사 청빙을 할 때 어려운 현실을 느끼고 있다. 임신하는 순간 사직을 해야 하는 일도 있다. 독일에서는 대학과 직장에서 아이를 낳는 것을 경력으로 인정해 주었다. 우리 사회에서도 출산휴가 등이 있다. 하지만 교회에서의 현실은 부족하다”고 했다.     또 목회적 측면에서 협력할 방안으로 △균형(남성, 여성) 잡힌 성서해석의 필요 △여성목회자의 전문성 개발 △교회 내에 성인지교육의 필요 △균형잡힌 조직 개편 △여성사역자에 대한 배려 등을 제시했다     「여성안수 첫 세대 30년 사역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순애교수(영남신대)는 영남지역에서 사역한 이상출목사, 이영희목사, 탁혜경목사의 사역에 대해 다루었다. 장교수는 이들의 공통점에 대해 △하나님은 그녀들 각자의 특성과 기질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셨다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의 회복시키심을 누리며 살았다 △고난과 고민 속에서 늘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셨다 △남성 사역자들과의 파트너십 △연대의 힘을 알고 있으며, 연대하며 살았다 △돈을 쫓는 목회가 아닌 돈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안에서의 사역했다 등을 제시했다.     또 장교수는 여성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성장로와 여성목사들이 연대해야 한다 △안수받지 않은 여성사역자와 안수받은 여성사역자도 연대해야 한다 △남성목사와 여성목사들도 연대해야 한다 △권사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권사제도를 없애는 것에 대해 “여성평신도 전체를 권사와 장로로 이분법적으로 가르면서 여성 전체의 지도력을 낮게 평가하는 잘못된 의식을 깨고 전환하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미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회계 백보현장로의 기도 후 부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사랑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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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기성 국내선교위서 부흥키워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는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키워드에서는 3040세대에 해당되는 2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회의 리더로서의 사역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춘오목사는 “젊은 목회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 3040 미래세대 사역자들을 만나 교감을 나누고 싶다. 미래를 두려워하는 후배목회자들이 있다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선배로서 장애물을 돌파하는 비법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국내선교위워뉴회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알찬 강의를 준비했다. 짦지만 소중한 목회의 액기스를 함께 나눌 것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더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는 귀한 만남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리더의 기본기」세션에서 강의를 전한 유승대목사(은평교회)는 “성령이 임할 때 치유가 임했다. 목회자는 성령 사역에 눈을 뜨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부르짖으면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의 이름이 권세인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외에도 윤치영목사의 「다음세대 복음을 위한 헌신」, 스타트레인 정주호대표의 「건강한 영성을 위한 몸 가꾸기」, 박주인아나운서의 「목회자의 말과 언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자기관리와 훈련 △미래교회준비라는 제목으로 세션별 모임이 진행됐다.    위원장 이춘오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류승동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폐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설교했다. 한편 성결교단을 이끌 미래세대인 3040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 교단 총무 문창국목사, 서울신대 황덕형총장 등이 3040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국권사회(회장=홍현필권사) 임원들이 집회 현장을 방문해 승합차 1대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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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세월호와 이태원 유가족 위로 사순절기도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주최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전상건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를 드렸다. 제326차 평화통일 월요일 기도회를 겸해 드린 이번 기도회는 정의평화목회자행동(공동대표=우규성목사)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그 유가족들과 함께 치유의 예배를 드렸다. 「평화, 우리의 숨 쉴 구멍」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민돈후목사(간성제일교회)는 "고통과 불평등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다 보면 평화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평화를 실천하셨다"며,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과 조건 가운데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목사는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는 들숨과 날숨처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며,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이 일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신호성 씨의 어머니 정부자 씨는 "대한민국 교회의 위로와 은혜에 힘입어 이제껏 버틸 수 있었다"며, "한국교회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이 크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면서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이후 이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평화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과 연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로 다짐했다. 우규성목사(정의평화목회자행동 공동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 사건으로 귀중한 자녀를 잃게 된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며, "우리 교회가 이들의 아픔에 침묵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함께 싸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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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기장 총회부흥선교단, 임현길단장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대표단장에 임현길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우리 예닮교회(담임=박기남목사)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대표단장으로 임현길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이 단체는 교단의 화합과 부흥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7일과 8일에 통합 총회부흥선교단과 함께 영성수련회를 진행하면서 양교단의 화합을 도모했다.    홍일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임현길목사의 기도 후 민병양목사가 「하나님은 사랑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원에 대표단장 임현길목사등을 추대했다.     7일과 8일 진행된 영성수련회에서는 △해상케이블카 체험 △김대중 기념관 관람 △크루즈여행 등의 시간을 보냈다. 신임대표단장 임현길목사는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모든 회원께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이번 영성수련회를 섬겼던 저로서는 모든 회원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고말했다.    신임원으로는 △대표단장=임현길목사 △상임단장=홍일남목사 △실무단장=박광석목사 △상임총무=황성범목사 △실무총무=최연범목사 △서기=송제왕목사 △회계=임정복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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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예장통합 용천노회 김종욱목사 우물파기 프로젝트 진행
    예장통합 용천노회 이레교회 김종욱목사는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김종욱목사 제공)    예장통합 용천노회 이레교회 김종욱목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동남아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용천노회 목사회도 임원들도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라오스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20km 떨어져 있는 빡릉중·고등학교에 우물을 파고 수도시설을 설치했다.   준공식에는 루앙프라방 부교육감이 참석했고 교장과 이십여명의 교사들 그리고 32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김목사는 학생들에게 “라오스의 미래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전쟁 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세계 11위 경제 대국이 됐다”면서,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대한민국의 교육열에 있다. 여러분 모두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라오스의 큰 일꾼이 돼라”고 당부했다. 루앙프라방 부교육감은 “이 먼 곳까지 와서 우물과 수도설치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학교 교장도 ”우리 학생들이 물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학교에 큰 경사다”고 말했다.   수도시설 앞에 있는 김종욱목사(김종욱목사 제공)     김목사는 320명 학생에게 공책과 필통 자 등 학용품을 나누고 옷도 전달해 주었다. 교육청에서는 우물파기 프로젝트의 감사에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용천노회 목사회(회장=김상선목사)임원들은 그동안 김종욱목사가 라오스에 우물파기 등 큰일을 많이 하고 있는것은 알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큰 감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회장 김상선목사는 “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아직도 물이 부족해서 어려움 당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한국교회가 이런 일에 더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욱목사는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와서 이곳에 우물과 학생들의 학용품과 옷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면서,  “이번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는 20년 전 중국 해남도를 다니며 선교할 때 통역을 맡아주었던 목사님이 사역하는 교회가 성장하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우물파기 전액을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후원을 해주신 중국교회 목사님은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할 수 있어 기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말했다.    또 “모처에 있는 북한식당을 지난달 식사하러 갔다가 다음에 다시 올 때 초코파이를 사다 달라는 일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었다. 그 말이 생각나 이번에 함께한 일행과 함께 종업원들에게 초코파이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시간을 통해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일을 소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천노회 목사회 임원들은 지난번 김목사의 후원으로 우물설치를 해준 비엔티엔에 있는 초등학교도 방문해 빵과 우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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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실시간 교단 기사

  • 서울신학대, 채플서 세례식과 입교식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는 지난 21일 이 대학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학부채플에서 세례 및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 대학은 더 적극적으로 캠퍼스사역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다짐했다. 교목처장 김성원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학생처장 신승범교수의 대표기도, 황덕형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황덕형총장은 새로 결신한 7명의 재학생에게 세례를 주었다. 또한 3명의 학생도 입교했다. 예식 후에는 학생들을 전도한 교목들과 학생들의 소속 학과장들이 등단하여 선물과 꽃다발로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예배 마지막에는 교수, 학생, 직원 상호간에 감사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드렸다.      이 대학 교목처장 김성원교수는 “교목처 소속 교목들과 은퇴교수 및 지역교회 협력목사들로 구성된 외래 상담목사들은 비신자 학생들을 매 학기중 개인상담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역의 결실로 이번에 재학생들이 세례와 입교를 받게된 것이다”면서, “서울신대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캠퍼스 사역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세례를 주고 지역교회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서울신대의 비신자 학생들의 구원과 재학생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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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기독교학술원, 부부동반 임원사경회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사진)은 오는 30일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에서 부부동반 임원사경회를 「섬김의 영성」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경회를 통해 영성의 재충전과 섬김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보낸다. 주강사는 아신대 전 총장인 림택권목사가 맡는다. 림목사는 섬김의 영성에 대해 두 번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의 로잔인천대회에 바라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다. 김영한원장과 바이어하우스 회장인 이동주교수가 「로잔대회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 나눔의 시간에는 학술원 이사들과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이사장인 임우성목사가 대화에 참여한다. 개회예배 설교는 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가 전하며, 폐회예배설교는 박명룡목사(청주서문성결교회)가 전한다 한편 이 학술원 임원사경회는 목회자들의 영성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해마다 갖고 있으며, 그동안 주강사로 서울신대 전 총장인 고 조종남 목사, 총신대 전 총장인 고 차영배목사, 갈보리교회 원로인 박조준목사 등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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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코리아네이버스, 한영수교 140주 포럼
      ◇코리아네이버스와 서울신학대학교는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을 진행했다.     성경내용과 주요교리를 성물에 한자로 새겨 넣는 건축 시도 성공회 선교사들의 교육과 지도통한 축구문화 확산을 주장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이정익목사,회장=최명덕목사)와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는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린시스코홀에서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을 11월 21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영관계를 △정치 △경제 △안보 △선교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특히 선교적 관점에서 발제한 한일장신대 전 총장 구춘서박사는 영국성공회 선교사들이 선교초기부터 토착적 선교를 추구하며, 다양한 고유의 전통을 선교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한영수교가 한국기독교에 미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구박사는 “세계최강 자본주의 제국 영국은 동북아시아 한국에 대해 미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교를 맺었다. 필요하면 국토일부를 점령하다가 물러가기도 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구를 고처가며 철저히 준비한 수교를 맺었다”면서, “이런 외교정책으로 실의에 빠진 한국민중은 역설적으로 이들 국가가 파송한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기독교는 한국에서 선교의 기적이라 불리며 급성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 기독교선교사 교단 중 성공회는 선교지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토착적 선교경향이 가장 강했다. 그래서 선교초기부터 토착적 양식의 교회를 건축했다. 토착화란 복음이라는 불변하는 진리를 특수한 상황과 지역에 전파하기 위해 시대성과 지역성에 맞게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면서, “이는 초기 기독교 선교사들의 네비우스 선교방식과 일맥상통하다. 성공회 강화성당의 건물과 장식을 통해 다양한 고유의 전통을 선교에 적극 사용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성경내용과 주요교리를 성물에 한자로 새겨 넣은 것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 구박사는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이 한국에 축구를 전했다는 주장도 폈다. 구박사는 1901년 작성된 강화학당 축구팀에 대한 기록에 대해 언급하며, 수년간 축구를 배웠다는 기록이 있다는 점을 들어 1890년대 후반부터 학생들이 축구를 배웠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구박사는 “강화학당의 교육과정에서도 선교사의 지도 아래 축구를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은 성공회선교사들이 축구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6.25전쟁과 한영관계-한국의 유럽가치 외교근원-」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옥남박사(경희대)는 “한영관계 140주년을 맞아 한영양국은 정치, 국방, 경제, 기술, 문화 제반 분야에서 한층 더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세계유일의 냉젼이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의 현실에서 한국은 영국과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가치를 공유하며 우호관계를 지속해야할 것이다”면서, “6.25 당시 자유진영을 지키기위해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영국의 희생과 기치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 량박사가 「민주와 공화를 업은 영국의 자유주의, 대한민국 건국으로 이어져」, 이휘진박사(동국대)가 「한국과 영국간의 외교경제관계 현황과 발전」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좌장은 맡은 이 단체 회장 최명덕교수는 “한영수교의 초기 역사는 기독교 선교의 역사였다. 한국전쟁 때에는 6만 명에 가까운 영국의 젊은이들이 참전한 우방국이다. 현재까지 한영관계는 다양한 관계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최근에 영국의 EU탈퇴 후 경제분야에서 연대가 더욱 중요해졌다. 영국의 문학과 한국의 문화면에서도 젊은 세대의 공감확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 된 내용이 잘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포럼의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단체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과 영국이 수교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과 영국의 초창기 역사는 선교사들의 역사였다. 선교사들이 의료선교, 장학사업, 사회복지 사업, 경제원조 등의 다양한 기여와 우의를 돈독히 했다“면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더욱발전하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이번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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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GMC한미연회’ 추진, 국제적 관심 고조
    ◇GMC한미연회가 출범할 예정이이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은 미국 UMC총회 모습).   역사상 최초로 미국감리교서 인정한 한인교회 중심 연회 결성 선교적이고 목회적인 면에서 한국감리교와의 연대와 협력 희망   미국 감리교회가 UMC(연합감리교회)와 GMC(글로벌감리교회)로 결국 갈라졌다. 특히 미국감리교회의 선교와 지원 속에서 태동하고 성장한 한국감리교회는 이 사건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를 추진하고 있는 대표 류계환목사(사진)가 한국을 방문해 GMC의 정체성과 비전, 이 속에서 한미연회의 결성과 추후 방향에 대해 밝혔다.   먼저 류목사는 미 감리교회의 분열과 GMC의 등장에 관해 “그들이 우리를 떠난 것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류목사는 “한국을 방문해 한국 감리교 감독 등 여러 인사들을 만났다. 첫 질문이 ‘왜 GMC가 분열했느냐’였다. 그러나 이는 한국교회에서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단순한 분열이 아니다. 성경적 진리로 돌아가려는 운동, 감리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교회사에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로마 가톨릭교회에서의 분열이 아닌, 성서의 본질로 돌아가는 운동이라는 지점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류목사는 이번 사태의 근원적 원인에 대해 ‘결혼의 정의’와 ‘성경의 권위’라는 두 가지 신학적 테제를 제시했다. 그는 “UMC는 결혼에 대해 ‘두 사람의 결합’이라고 정의했다. 이것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는 성경의 정의를 부정하는 것이다”며, “결국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GMC가 결성된 것이다. 따라서 이를 단순히 분열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성애자를 감독으로 세우는 UMC의 행태를 문제 삼았다.   이어 성경의 권위라는 신학적 테제를 제시했다. 류목사는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성경을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느냐 아니냐라는 신학적 입장이 있다. GMC는 성경을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교리와 삶의 표준적 기준임을 인정한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 분리라는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UMC에 만연한 신학적 자유주의, 세속주의, 혼합주의를 비판했다.   류목사는 UMC의 비민주적이고 독단적인 행정도 문제삼았다. 그는 “이번 분열사태에 대응하면서 한 변호사는 이렇게 나에게 말했다. ‘UMC는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정치이다. 민주주의 시대에 어떻게 이런 체제가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며,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UMC 감독체제의 패권주의는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핵심원인이다”고 강조했다.   디데이도 정해졌다. 2024년 9월 20일에서 26일에 코스타리카에서 GMC 교단창립총회가 열린다. 미국에서 거의 7천 교회가 참여하며, 세계 40개국에서도 동참한다. 어쩌면 1517년 촉발된 종교개혁을 21세기 오늘 목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GMC는 말 그대로 ‘글로벌 현실’임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의 관심은 단연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에 집중된다. 그동안 미국 한인 커뮤니티에는 장로교, 감리교 등 교파별로 이러저러한 한인교회와 이들의 연합체가 존재했다. 늘 논란이 되는 ‘미주연회’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류목사는 한미연회는 이런 형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한다. 그는 “GMC 한미연회는 미국 감리교 총회가 행정적으로 승인한 하나의 실체적 연회이다. 임의적 단체가 아닌 자체의 행정력이 있는 법적인 연회이다. 이는 미국교회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스스로 자체적으로 목사안수도 하고, 목사를 지교회에 파송하고 관리하는 합법적 감리교연회가 미국에 등장한 것이다. 세계사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류목사는 “한미연회는 폐쇄적이고 패권적인 UMC에서는 불가능했다. 한국인이라는 소수민족의 연회는 가당치도 않았다. 그러나 GMC에서는 현실이 됐다. 이것이 UMC와 GMC의 근원적 차이이자, GMC의 정체성이며 비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GMC의 동성애 반대입장을 두고 혐오 프레임을 동원해 비난한다. 그러나 GMC는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그들의 인권을 부정한 적이 결코 없다. 오히려 GMC는 여성차별, 인종차별, 소수자차별에 반대한다. 한미연회는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이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지난 2022년 GMC에서 승인을 받은 한미연회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2월 4일에서 6일까지 비전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여기서 한미연회의 신학적이고 행정적인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4년 5월 6일에서 9일에는 첫 공식적 연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9월 20일에서 26일 개최되는 GMC창립총회에서 한 연회로서 대의원을 파송한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한국 감리교회와는 어떤 관계인가? 류목사는 “GMC한미연회는 말 그대로 미국 GMC의 한 연회이다. 한국감리교와는 행정적으로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러나 정서적으로나 선교적으로 함께 연대하기를 원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아무리 미국에서 미국시민으로 살고 있다고 해도, ‘한민족’이라는 뿌리는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글로벌한미연회’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아직은 미지수다. 확실한 것은 한미연회가 상호인정, 목회자 교류, 선교협력 등 연대를 요청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활절에 미지의 땅 조선에 상륙해서 조선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준 아펜젤러 선교사는 미국 감리교의 선교사였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감리교회에는 미국 선교사들의 기도와 열정이 묻어 있다. 천국에서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미연회를 본다면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진다.   본지는 UMC의 입장에 대해서도 심층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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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발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오정호목사)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17일, 판암장로교회(담임=홍성현목사)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을 갖고 전국교회로 확장 운동을 결의했다. 이 운동은 명년 1월에 전국기도회, 2~3월에 권역별기도회, 4~5월에 교회별 기도회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동 본부는 지난 제107회기에 「기독교와 저출산」이란 책을 발간했다. 이는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신학적 성찰 및 교단 내 담론을 이끌어 내어 개혁주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연구물이라는 평을 얻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라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동 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동 대회를 기획하고 그 첫걸음으로서 출범식을 준비한 것. 이날 이성화본부장은 “이 대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영상물, 팜플렛, 기도소책자, 배지, 포스터, 슬로건 페이퍼,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해 오정호총회장은 “아이 낳기를 기피하고 거부하는 세상의 문화보다 하나님의 창조 명령과 복음의 가치를 주장하며 온 나라가 한마음으로 기도하여 그 응답으로 태어나는 믿음의 세대를 이루자.”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한(로마서 12:2)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규목사(총회총무)는 “저출산문제를 놓고 한국교회 전체가 연합하여, 지역별로, 그리고 교회별로 모여 기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라며, “‘출산사명운동’,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이라는 구체적인 기도 제목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가장 실제적인 사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진용훈목사의 사회, 회계 이해중장로의 대표기도, 총무 김호겸목사의 성경봉독, 직전총회장 권순웅목사의 「광야에서 머선129?」란 제목의 설교, 생명존중위원장 강문구목사와 전국주교련수석부회장 정지선장로, 그리고 기독청장년면려회장 허동장로, 기독신문사장 태준호장로,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목사,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목사의 특송 , 부본부장 김진하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 출범식은 사무총장 한기영목사의 사회, 본부장 이성화목사의 대회선언, 부서기 피승민목사의 구호제창, 사명자대회를 위한 케리그마 & 합심기도 시간에 출산사명운동에 대해 권순웅증경총회장의 발제, 돌봄 시설 입법에 대해 CTS부사장 변창배목사, 비혼주의 극복에 대해 울산노회장 지광선목사, 3040세대의 부흥에 대해 중부권역위원장 정영교목사, 사명자대회 로드맵에 대해 서북권역위원장 정병갑목사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또한 위촉식에서 이본부장이 권역위원장 및 이사,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했다. 끝으로 부본부장 김영구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임원회는 다음과 같다. △명예본부장: 권순웅 목사 △본부장: 이성화 목사 △부본부장: 김진하 목사 △부본부장: 김영구 장로 △서기: 진용훈 목사 △사무총장: 한기영 목사 △회계: 이해중 장로 △총무: 김호겸 목사 △부서기: 피승민 목사 지역별 조직은 다음과 같다. △서울권역= 위원장: 박의서 목사, 총무: 권혁주 목사, 서기: 이풍인 목사, 회계: 백양선 장로, 부총무: 이철우 목사, 부서기: 이찬영 목사 △서북권역= 위원장: 정병갑 목사, 총무: 김학목 목사, 서기: 이상학 목사, 회계 현상오 장로, 부서기: 조대천 목사 △중부권역= 위원장: 정영교 목사, 총무: 오성수 목사, 서기: 홍성현 목사, 회계: 안수연 장로, 부총무: 박순석 목사, 부서기: 고석찬 목사, 부회계: 류명렬 목사 △대구권역= 위원장: 장창수 목사, 총무: 김종언 목사, 서기: 이경구 목사, 회계: 임성원 장로, 부총무: 박은제 목사, 부서기: 이윤찬 목사 △경북권역= 위원장: 강전우 목사, 총무: 권희찬 목사, 서기: 최철호 목사, 회계: 권택성 장로, 부회계: 계성인 목사, 부서기: 장성진 목사 △부울경권역= 위원장: 허은 목사, 총무: 성경선 목사, 서기: 방수열 목사, 회계: 백웅영 장로, 부총무: 김종운 목사, 부서기: 김대환 목사 △광주전남권역= 위원장: 정창수 목사, 부위원장: 김근임 목사, 서기: 최창영 목사, 회계: 서정모 장로, 총무: 류종성 목사, 부서기: 문미식 목사, 부회계: 이한석 목사, 부총무: 김희동 목사 △전북권역= 위원장: 서정수 목사, 부위원장: 안창현 목사, 서기: 노사무엘 목사, 회계: 이민종 장로, 총무: 조명남 목사 △제주권역= 위원장: 김경태 목사, 총무: 김우영 목사, 서기: 민경민 목사, 회계: 이경직 장로 △스포츠선교연구소= 소장: 이승도 목사, 회계: 이기덕 장로 △목회연구소 소장: 배만석 목사 △샬롬리더십연구소 소장: 이도형 목사 다음세대 전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구: 강유진 교수(총신대학교-가족학), 강희선 교사(가족상담학박사과정수료-마장중학교교사), 김우정 박사(예장출판사), 김준 교수(총신신대원-상담학), 김종석 목사(은석교회담임), 김태훈 목사(한주교회-서강대박사과정,AI), 라영환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세계관), 이세광 목사(약대중앙교회-목회학박사수료), 이은성 박사(숭실대 초빙교수), 이종민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교육), 이종민 박사(새에덴교회-목회학), 장경근 목사(태평중앙교회-사회복지박사), 최현식 대표(미래교회인재연구소), 함영주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교육) △현장= 김도흔 선교사(기독문화연구소), 김호정 간사(낙도선교회), 나도움 목사(스텐드그라운드대표), 나모세 목사(사랑의교회), 박은희 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박호성 목사(CTS다음세대),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담임), 서지은 팀장(CTS다음세대), 우경신 전도사(창훈대교회), 유세형 목사(사랑스러운교회), 임나엘 전도사(새에덴교회), 이은실 전도사(서현교회), 이사무엘 목사(오산비전-멀티미디어),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담임), 정연길 목사(더새로운교회담임), 정현숙 전도사(성문교회), 지광선 목사(내일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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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서 부흥설교대회
    ◇웨슬리신학연구소는 청파 이만신목사 기념 웨슬리 부흥설교대회를 진행했다.(웨슬리신학연구소 제공)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사진)는 지난 14일 이 대학교 존 토마스홀에서 제9회 청파 이만신목사 기념 웨슬리 부흥설교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학의 채플시간에 진행된 이번 대회의 참석자들은 웨슬리와 이만신목사의 정신을 계승한 설교자가 되길 다짐했다.   김성원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오성욱교수의 대표기도 후 대상 수상자 조웅희전도사가 「한 책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전도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복음을 가르쳐서 지키게 해야한다 ”면서, “성경에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고 이를 통해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복음 사역자로 부르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존경하는 여러분 함께 성경을 연구하자 오직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겸손하고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고 우리 삶 가운데 적용하자”면서,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는 영혼들에게 말씀으로 소생케되는 그 꼴을 먹였으면 좋겠다. 그 어디에서나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지키게 하는 한 책의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 시상식에서 축사를 전한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는 “설교자 중에 내가 따를 사람을 모셔야 한다. 그런 면에서 웨슬리목사님이라던지 이만식목사님 같은 분을 잘 배워두는 것이 목회와 설교자의 삶에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말씀과 그 말씀을 전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설교자의 성품과 삶이 중요하다. 이것이 잘 갖추어지면 좋은 설교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존 웨슬리의 설교 또는 이만신목사의 설교 중 하나를 정해서 자신의 관점으로 편집 각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입상자에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목사고시에서 설교시험 면제의 특전도 있다. 고 이만신목사는 중앙성결교회 원로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목회자로 한국기독교 100년사에서 10대 설교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연구소 소장 김성원교수는 “성결복음을 가감없이 담대히 전했던 웨슬리와 이만신목사의 성결부흥의 전통을 이어갈 성결부흥사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파 이만신목사 기념사업회(회장=한기채목사)와 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단장=정대균장로)이 후원한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조웅희전도사 △우수상=김동준·홍서영전도사 △장려상=박용훈·신의롬·엄주희전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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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합동개혁 대전노회, 김원경장로 임직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측 대전노회는 유향교회에서 교역자월례회 및 김원경장로 임직식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측 대전노회(노회장=박만배목사)는 지난 13일 유향교회에서 교역자월례회 및 김원경장로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노회와 교단에 부흥과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서기 이칠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노회장 박 신목사의 기도 후 노회장 박만배목사가 「양무리의 본이 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진행된 장로장립식에서는 찬송교회 김원경씨를 장로로 임직했다. 김장로는 장로로서 교회를 힘써 섬기길 다짐했다. 또한 노회와 교단에 부흥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안수위원은 △박만배목사 △김용원목사 △이칠영목사 △김용분목사 △정경숙목사 △박 신목사 △문세빈목사 △문수일목사였다    특별기도 시간에서는 △세계 평화를 위하여(전쟁, 기근, 지진, 전염병, 강대국 간의 갈등)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정치, 경제, 국방, 북한, 평화통일) △한국교회와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총회, 노회, 지교회, 선교지, 신학교, 신학생(모집)을 위하여(선교지=필리핀, 중국,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일본) △진리수호를 위하여(안티기독교,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하여(교회학교, 중교등부, 청년부, 교사 등) △목회자의 거룩성, 성령충만, 말씀충만, 자립경제, 건강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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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고신대서 11대 이정기총장 취임식
    고신대학교는 이정기신임총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 제11대 이정기총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이 대학 영도캠퍼스 한상도홀에서 진행됐다. 이정기 신임총장은 담대한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총장은 ‘비전선포’ 키워드로 ‘담대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고, 고신교단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기독인재양성을 위한 비전을 3R로 제시했다. 첫째는 ‘Rebuild-담대한 혁신’, 둘째는 ‘Restart-새로운 도전’, 마지막 셋째는 ‘Reconcile-지속적 협력’이다.   격려사를 전한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목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확신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분명히 있다”면서, “오늘 발표한 비전을 가지고 믿음의 발을 내딛고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김홍석총회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총장님 되셔서,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기도하길 바란다”면서, “또한, 시편 23편 1절에 고백이 우리 총장님의 고백이 되고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기 신임총장은 이 대학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석사, 미국 캔사스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정부의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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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기성 해외선교위서 선교사안수식
    기성 해선위는 선교사 안수식을 진행했다(기성 해선위 제공)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성창용목사·사진)는 지난 9일 충무교회에서 선교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안수식에는 4가정 6명의 선교사후보생이 안수를 받고 성결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게 됐다. 이 교단은 이번 안수식을 통해서 태국 김선하선교사, 파라과이 김용구·이재연선교사, 인도네시아 박튼튼선교사와 조하늘·박다림선교사를 파송하게 됐다.     해외선교위원장 성창용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선교사훈련 수료증과 신임 선교사들의 서약 등 진행됐다. 신임 선교사들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따라 선교사역을 감당하길 다짐했다. 성목사는 “교단 해외선교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로 동역해주심에 감사하다. 해외선교위원회는 4가정 6명의 선교사후보생을 선발해 7개월간의 훈련을 잘 마쳤다”면서, “성결복음을 들고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뜻을 세워나갈 일꾼들이 준비됐다. 이제 성결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기 위해 선교사들을 보낸다.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다림 신임선교사의 간증과 신임선교사 일동의 「하나님의 부르심」 찬양, OMS 한국대표 태수진선교사의 축사, 전 총회장 조일래목사의 권면, 선교국장 송재흥목사의 광고, 전 총회장 여성삼목사의 축도 안수식을 마쳤다. 한편 이 위원회 부위원장 김철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선 이 위원회 부위원장 이봉남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선전포고」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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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일하는 예수회, 40주년 맞아 선언문발표
    일하는 예수회는 「예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4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문명전환기에 민중과 생명공동체 일구는 목회와 선교 다짐 단체의 전환 위해서 먼저 십자가의 영성을 지니도록 힘써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목회자들의 모임인 일하는예수회(공동대표=손은하·이근복목사)가 지난 9일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예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40주년 선언문을 통해 민중과 함께 생명·평화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40주년 선언문에서는 “△기후변화와 불평등의 위기는 새로운 신앙적 고백을 요청하고 있다. 우리는 생명평화교회를 통해 생명평화선교를 실천하는 생명평화의 신학을 고백하며, 타자에 대한 사랑과 연대의 일치를 향한 ‘마음의 에큐메니즘’(제11차 WCC총회)으로 복음의 가치를 심화 확대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문명전환기에 민중과 함께 생명공동체를 일구는 목회와 선교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소수의 엘리트에게만 맡길 수는 없다. 생명과 평화, 정의의 사역을 생명평화교회의 목회와 선교를 통해 계속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4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민중목회와 선교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감당해 갈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아시아와 세계교회와의 생명평화선교의 국제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선언했다.   4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문명전환기의 생명공동체를 향한 한국교회의 목회와 선교 과제」란 제목으로 황홍렬교수(선교적마을목회연구소)는 문명전환 시대 생명공동체를 위한 이 단체의 과제로 “△일하는 예수회 회원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각자 영역에서 신학의 전환, 경제의 전환, 문화의 전환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일하는 예수회는 문명전환의 과정에서 생명공동체를 교회로, 기관이나 단체를 통해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의로운 전환(노동자 재교육, 좌초자산 등)이 이뤄지도록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을 돌보고 섬겨야 한다 △일하는 예수회는 회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식량 자립, 에너지 자립, 재난 대비 등을 위해서 민간단체들 네트워크를, 민관 협력 체제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하는 예수회는 전환을 위해 우리가 먼저 영성, 십자가 영성, 수도자의 영성, 생태영성을 지니도록 힘써야 한다 △ 전환에서 중요한 것은 종교의 역할이다. 기독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지역의 이웃종교인들과의 대화와 협력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민중교회 운동과 현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김민아박사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민중교회 운동은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개별 교회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벌여나가되, 필요한 경우 기장 생선연과 일하는 예수회를 중심으로 전 사회적인 연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중교회의 현장도 교회 그 자체일 수 있는가? △현재 민중교회에 민중이 있는가? △민중교회 운동과 지자체 협력 파트너로서의 지역활동은 어떤 질적 차이를 가지는가? △민중교회 운동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에큐메니칼 운동의 수도권 중심성을 넘어 민중교회가 에큐메니칼 운동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건화이사장(LAB 2050)이 「문명전환기의 생명공동체를 향한 목회와 선교」한 제목으로 발제했다.   세미나 전에 유승기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시간에는 이태원참사 희생자 김의진 씨 어머니인 임현주집사의 증언과 한국목회자지원네트워크 이근복원장의 설교 후 생명살림터 손은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그리고 회고와 축하시간에는 산업선교회 전 총무인 인명진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곽은득목사(작은교회 은퇴)와 김태웅목사(예장농목회장)등이 회고사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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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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