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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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자립선교회서 ‘자립선교’위한 포럼
    기감 자립선교회는 포럼을 진행했다   기술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란 목표로 사역소개 땅콩과자 통한 지역민과의 관계형성 전도방안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 산하 자립선교회는 지난 10일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에서 「1차산업과 자립선교」라는 주제로 자립선교 포럼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선교지의 자립을 통한 사역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자립선교라는 이름이 무겁게 다가온다"면서, "자립선교를 하면서 기대도 많이 되고, 기도도 많이 하게 된다 선교사님의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립선교회 부이사장 이기현목사(마석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자립선교회는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뿐은 하나님이시다. 뭘 하던지 근거는 성경이다”면서, “선교사이기 전에 믿음의 사람이다. 자립선교하기 전 성경을 연구하며 그 은혜에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현지인에게 넘겨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그들이 큰 족적을 남길 것이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서 선교지가 자립될 뿐 아니라 아이탬이 현지인들에게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는 「공동체 자립과 선교」란 제목으로 적정기술 전문가 김민갑교수가 발제했다. 적정기술은 인프라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 국가에 조건을 고려해 해당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이다.    김교수는 일회성에 그치는 프로젝트형 선교사 아닌 네비우스 선교정책인 △자립 △자전 △자치를 선교의 기본원리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정기술을 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라는 목표로 사역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라오스에서의 사역을 토대로 이번 강의를 진행했다.    우선 △수익모델이 없음 △술, 마악, 노름 등에 빠져있고, 재혼의 반복 문제 △중고교로 진학율 미비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 맞는 작물의 재배 및 가공, 여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의 자립모델을 개발했다. 수익금은 직원급여와 장학사업 등에 쓰였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음전하는 방법에 대해 “예수를 믿게 되면서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땅콩과자 전도」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최병하목사(빔선교교회)는 “처음에는 붕어빵전도를 했다. 그런데 붕어빵과 함께 주는 전도지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았다. 거기에 방부재 때문에 속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땅콩과자 기계를 통한 사역을 하게 됐다”면서, “땅콩과자를 판매하면서 한 달에 1천만원 정도에 수익이 났다. 이 수익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면서 기도했다.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장학금도 지원했다. 이런 사역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소문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전도의 필요성에 대해 △하나님의 소원 △예수님의 명령 △성령의 사역으로 제시하면서 복음전하는 것은 마땅한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시기 어려운 상황 속에도 땅콩과자를 통한 복음전파로 부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땅콩과자 전도에 중요한 점은 돈을 받고 판다는 점이다. 최목사는 “강조하고 싶은 점은 팔면서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땅콩과자를 팔면서 그들에게 기부천사가 됐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그분의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 번호를 알려준다”면서, “사진은 내가 보내주지 않고, 그분과 나이대가 비슷한 성도를 매칭해 보내게 한다. 이런식으로 관계형성을 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요식업과 커피교육 등 분과별 모임이 진행됐다. 한편 회장 어성호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자립선교회 연구훈련원장 오일영목사의 기도 후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장 이상훈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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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기성 총회장후보에 류승동목사 등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선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임원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회장 후보에 류승동목사(사진) 등 임원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 김원천목사(대부천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양명현장로(중앙교회), 노성배장로(임마누엘교회), 안보욱장로(귀래교회), 임진수장로(양산교회)가 등록했다.     이 위원회는 이번 목사·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과열될 것을 우려하면서 불법선거 차단 및 공명선거 관리에 주력기로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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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목원대·배재대서 글로컬대학위한 업무협약
        감리교계통의 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와 배재대학교(총장=김 욱박사)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방송 그리고 대전지역 혁신기관 15곳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대학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의 조기 안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혁신 인력양상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성장한 청년이 목원대와 배재대에서 공부하고 지역기업 수요에 맞게 취업하는 지역중점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도 추진된다.   목원대학교 이희학총장은 “양 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 욱총장도 “양 대학은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 기술애로 해소 등 대학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대학은 지난해 5월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간 벽 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연합대학’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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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예장 통합측, 김보현사무총장과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열고 108회기 실시사업과 주요예정사업을 소개했다. 이 교단은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등 교단사업이 개교회에 적용되는 데 매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정책토론회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이 교단이 21세기에 들어와 지속적으로 전개한 생명살리기운동 10년과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10년의 연장선상에서 전개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5일은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에는 제1회 총회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3대째 목회자 집안 등 신앙의 모범을 보인 가정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부터는 권역별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목사고시를 진행한다. 이번 목사고시 응시생은 997명이다. 이외에도 총회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7월 4일 진행될 예정이며, 109회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미정이다.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교단이 진행하는 사업이 개교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단이 진행할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월 27일에는 의료계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3월 18일에는 여성안수허락 30주년을 맞이해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우크라이나 전쟁구호, 일본 노토반도 지진구호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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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등포 산업선교회서 ‘노동주간’ 묵상집 출간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펴낸 <일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영등포노회 산하단체인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손은정목사)는 오는 28일 노동주일과 노동주간을 맞아서 노동주일 예배문과 노동주간 묵상집 <잍터에서 꿈꾸는 하나님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동 교단이 지정한 노동주일에 예배문과 설교문 등을 제공하며, 노동주간에 묵상할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산업선교회 손은정총무는 “노동주일 주간묵상에 다양한 분들의 고백과 기도를 담았다”면서, “이 묵상집이 총회가 재정한 뜻깊은 노동주일을 지키고, 극한 노동과 기후위기 시대에 생명의 심지를 지키며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묵상집 기획과 출판 실무를 담당한 최윤민목사는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와 청년, 전문가와 산재피해 유가족 등 다양한 필진 구성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균형있고 풍성하게 ‘노동’을 이해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향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집필진으로는 김진명교수(장신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소속 이종란 노무사, 송효순집사(성문밖교회), 기독청년산재연구모임 하재형청년, NCCK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신약목사, 고 이한빛PD 모친인 김혜영활동가가 참여했다. 또한 노동주일 설교로 한경직목사의 설교 등이 실렸다.    한편 동 교단은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 한국사회 산업화 초창기 노동자 전도를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 단체는 노동자들을 교회적 차원에서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노동주일의 재활성화를 위한 캠패인과 공모전을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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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기감 연회, 일부서 ‘퀴어신학’ 이단 결의도
    사진은 중부연회 정기연회 모습(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기연회가 지난 1일 중부연회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회는 전교단 차원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녹색연회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서 △종이 자료집 최소화 △일회용품 줄이기 △유가농산물 식사 △녹색교통 이용 등의 사항을 준비했다. 특히 중부연회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결의하는 안을 다음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중부연회= 중부연회(감독=김찬호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연회를 은혜교회에서 진행했다. 김찬호감독은 “2024년에도 재단에 붙은 불을 끄지 말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기도하며 전도하는 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세는 교인 수는 23만 7천 21명, 교회 수는 1천 89개, 교역자 수는 2천 2백 63명으로 나타났다.  토의안건 시간에는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안을 총회때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제83회 중부연회 선언문과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도 발표됐다. 중부연회 선언문에서는 감리교 200만 전도운동 전개와 이단과 동성애에 대응 등에 내용을 담았다.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에서는 기독교학교의 자주성과 교육의 선택권은 헌법적 권리로서 폭넓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윤석열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서울연회= 서울연회(감독=이용원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금란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회에서는 이철 감독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감독회장은 “감리교회는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것을 디딤돌 삼아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감리교단은 저력이 있는 교단이기에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분투하자”고 말했다. 교세는 교회 수는 383개, 교역자 수는 1천 163명, 교인 수는 13만 8천 928명으로 나타났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다음 연회장소를 정했으며, 이후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또한 녹색연회선포식도 진행했다.   ◆서울남연회= 서울남연회(감독=채성기목사)는 4일과 5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연회에서 교회는 468개, 교역자수는 1천 175명, 교인수는 19만 3천 592명으로 나타났다. 사무처리시간에는 연회감사보고 및 결산보고와 연회총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동부연회= 동부연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천비발디파크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수는 693개, 교역자수는 903명, 교인수 8만 3천 961명으로 나타났다. 총회대표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장 선출 그리고 본부 각국 위원 및 이사선출에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교단의 200만 전도운동에 적극동참한다 △연회 내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상급병원과 MOU체결 △매년 연회 내 모범이 되는 가정을 지방회 추천으로 발굴해 상임위원회의 결정으로 연회시 시상 △연회 내 순교 순교하신 선열들의 선양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남연회= 삼남연회(감독=정동준목사)는 지난 3일과 4일 구미제일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429개, 교역자수는 600명, 교인수는 3만 4천 24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연회에 공헌한 이들에게 표창했으며, 은퇴찬하예배와 목회안수식 등이 진행됐다.    ◆충청연회= 충청연회(감독=김성선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하늘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 교회는 661개 교역자는 1075명, 교인은 7만 955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회에서는 각 기관보고와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성선감독은 “우리의 모든 사업은 결국 생명을 구하고 함께 교회를 세우는 게 최종목표이다”면서, “성숙한 신앙인격과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이 바뀌도록 몸소 섬기는 크리스찬이 되자”고 말했다.   ◆호남특별연회= 호남특별연회(감독=김필수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순천중앙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수는 271개, 교인수는 1만7천 424명, 교역자는 33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연회= 중앙연회(감독=한종우목사)는 지난 4일과 5일 만나교회에서 정기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회에서는 교회 613개, 교역자 1천 97명, 교인수는 8만 3천 311명으로 나타났다. 교회 이번 연회에서는 환경보존 비전 선언식을 진행했다. 환경선교위원장 강종식목사가 취지 설명과 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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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교단 기사

  • 한일장신대,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일장신대(총장=배성찬)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나와 너, 우리’가 「IUWE 기독교문화콘서트」란 제목으로 오는 15일 이 대학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는 2011년 미래리더캠프로 시작해 10년 이상 추진해 왔으며, 교양교육원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육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 대학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해 인성형성과 대인관계능력 향상에 초첨을 맞출 예정이다.    이 대학교 교양교육원 서성현원장은 “기독교 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주변, 사회와의 관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해 참여자들의 건강한 인성 형성과 대인관계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찬양콘서트와 함께 박길영전도사를 초청해 인성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전도사는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전북CBS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케이블티비 엠넷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도 출연한 바 있다. 찬양콘서트에는 위러브 멤버들, 한일장신대 동문전도사들과 보컬·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찬양사역팀 ‘히즈 웨이 미니스트리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겨울 3차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신수양관에서 묵상캠프로 진행됐다 2차 프로그램도 ‘IUWE 기독교문화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지난 1일 거제 신현교회에서 열렸다. 거제지역은 기독교 인구는 많으나 찬양사역자가 없는 점을 고려해 지역교회와 청소년을 위해 CCM콘서트와 소통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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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예장 합동측 선거, 2회 출마 논란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격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일파만파 파장이 일고 있다. 그 이유는 오는 9월 제109회 총회 선거에 민○○목사(예○○교회)가 출마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코자 하는 다른 후보진영에서 제동을 걸고 있다. 이들은 총회선거규정 제3장 제9조 6항 규정을 들고 나왔다. 이 조항에 “동일 직책에 2회만 입후보가 가능하다(단,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적시돼 있다. 하지만 2020년, 제105회 총회에서 선거규정은 개정됐다. 따라서 105회 총회 이전의 개정안은 적용되지 않는다. 즉 ‘후 회기 결의’가 ‘선회기’ 결의보다 우선한다. 또한 “소급적용되지 않는다”는 명문 규정이 있어서 개정안 전의 건으로 문제삼지 못한다. 이 문제에 대한 ‘유권해석’ 질의를 총회에 한 상태라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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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총회장 배출 거대 조직으로 성장, 자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중부협의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19일,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교회 간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합심키로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하재호 대표회장(주사랑교회)의 사회, 차기회장 강문구 목사(단구평화교회)의 기도, 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의 성경봉독, 김명희 권사와 유승화 집사(수원제일교회)의 특송,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당회·노회·총회는 원팀이다.”라며, “원팀으로 사역할 때, 역사가 이뤄질 줄 믿는다.”고 전헸다. 이어 주제별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고문 하귀호·박신범·문세춘·박춘근 목사, 고문 강의창 장로 등을 대표해 문세춘 목사가 새해 덕담을 전하면서 “신 11:12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연초부터 연말까지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가 “새해를 맞아 옛것을 버리고 행복하기 바란다.”며,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바란다는 이스라엘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박사가 “취임 8개월이 되었는데, 학부와 신대원에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며, “대전중앙교회 출신으로 중부의 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럼면서 “교단 신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개혁신학은 성경의 최고의 권위, 오직 은혜로 얻는 구원,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 문화 변혁을 강조한다. 미국 개혁신학교단PCA는 성장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지 않고 말씀의 권위를 최고로 여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는 “중부협의회가 부럽다. 규모가 있고, 현직 총회장이 있기 때문”이라며, “서울지역노회협은 지난 20년간 총회장이 없었기에 중부협이 부럽다.”고 말했다. 또 충청협의회 대표회장 이웅세 목사가 “중부협 노회 산하 교회에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장소 제공해 주고 섬겨 줘 감사하다.”며, “축복 가득하기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이어 공동회장 수원제일교회 김근영 목사가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교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한 후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김준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식은 상임회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로 회계 홍승철 장로가 기도 후 케이크 커팅식을 했다. 경품행사는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의 사회로 푸짐한 상품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명예회장 김정설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치고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중부협은 청주중앙교회 담임 김준규 목사가 1974년도 충남에서 목회하던 신헌철, 윤석봉, 황승기 목사 등과 협의해 처음으로 조직한 모임이다. 그리고 수차례 충남·북 교계 지도자들 집회를 가졌다. 이후 충청협회라 천명했다. 얼마 후 당시 강원도의 리더였던 박원규 목사와 협의하여 충원협의회로 확대했다. 또한 인천의 전종훈 목사도 합류를 원했다. 게다가 경기지역까지 확대하자는 논의가 있어, 김준규 목사가 변우상 목사 등과 의논 후 경기도를 포함해 ‘중부지역협의회’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게 됐다. 김준규 목사가 제81회 총회장이 된 후 정책실행위원회에서 “호남과 중부를 하나로 묶어, 중부권도 총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안건을 제82회 총회에 상정했다. 이에 “경기도의 한강 이남까지만 중부협의회로 인정해 받기로” 결의함으로 중부협이 호남협과 함께 총회 임원 및 모든 기관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재 중부협은 38개 노회, 3200개 교회로 구성될 정도로 거대 조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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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원로장로’ 예우 규칙 필요성 제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서울노회 장로회(회장=김성수장로)는 지난달 27일, 한남중앙교회당(담임=최문진목사)에서 제32회 총회를 갖고 신현철장로(한남중앙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서 ‘원로장로’ 예우 삭제」 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반면에 “노회에 따라서 원로장로 예우 규칙이 있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원로장로 예우 규칙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총회는 김성수회장의 사회와 19대 증경회장 장덕용장로의 개회기도, 회장의 개회인사, 서기 서희원장로의 회원점명 및 성원보고, 회장의 개회선언·회순채택·신입회원 환영, 회의록서기 박재석장로의 전 회의록 낭독, 총무 조철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김성덕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최종문장로의 회계보고, 회칙개정, 29대 증경회장 조윤성장로의 임원개선기도,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의사봉 전달, 공로패 증정, 가족소개, 안건토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한남중앙교회 당회원 인사, 30대 증경회장 이학영장로의 폐회기도, 폐회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년하례회는 신임회장 및 증경회장단에게 세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개회예배는 제1부회장 신현철장로의 사회, 제2부회장 전창완장로의 기도, 부서기 황하천장로의 성경봉독, 중서울노회장 이영재목사의 본문 「복된 연합」이란 제목의 설교, 회계 최종문장로의 봉헌기도, 서울서북지역장로회장의 축사, 총무 조철장로의 광고, 한남중앙교회 최문진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영재노회장은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형제가 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며, “형제의 연합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1-31
  • 예장통합측서 세례교육 지침 제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권역별로 세례교육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의 세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서부권은 지난 23일 광주벧엘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서울강북·강남권은 지난 25일 동신교회에서 진행됐다. 중부권은 30일 대전성남교회에서 진행됐며, 동부권은 2일 포항송도교회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내용은 조영선목사와 서원모교수의 「세례의 의미 및 개요」, 김선권교수의 「세례교육의 내용」, 양금희교수의 「유아세례부모교육」과 「아동세례교육」, 안정도목사의 「입교·세례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최근 우리교단은 예배예식 및 교리 그리고 신급에 있어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다. 예배예식서의 발간과 더불어 21세기 교리문잡이 공포되었고, 무엇보다 아동세례의 시행으로 세례연령이 변경되었다”면서, “이에 총회 교육자원부에서는 세례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하고 변화하는 현장의 요청에 따라 세례문잡집을 전면 개정해 발행하게 됐다. 또한 교회의 세례교육을 지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례의 의미와 교육의 내용뿐 아니라 세례의 신급에 따라 유아세례 부모교육, 아동세례, 입교·세례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현장의 세례교육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1-30
  • 기성 북한선교위서 1대 1 결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는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 10차협약식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김학섭목사)는 지난 23일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 10차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해방 이전 북한지역에 있던 82개의 교회와 1대 1로 결연해 교회재건에 앞장서는 프로젝트이다. 참석자들은 북한성결교회 재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청수교회(담임=최창환목사), 새힘교회(담임=강경천목사), 대연교회(담임=임석웅목사), 포항교회(담임=김진호목사), 간평교회(담임=정 찬목사)가 참여하며, 지금까지 총 55개 교회가 동참하게 됐다   교회재건소위원장 김재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전한 위원장 김학섭목사는 “북한선교위원회는 통일선교를 위해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교회들이 작성한 협약서에는 △북한 성결교회의 재건을 위한 결연 △위원회는 통일준비와 북한지역 성결교회 재건에 관한 자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 △교회는 북한선교와 재건할 지역, 교회를 위한 지속적인 중보기도 △교회는 북한에 재건할 교회와 사역을 위해 북한교회 재건기금을 꾸준히 준비 △교회는 북한교회 재건과 북한선교를 준비할 북한선교 부서를 두고 통일선교훈련원을 통한 훈련으로 북한선교 일꾼을 북한선교위원회와 함께 준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에 결연을 맺게 된 각 교회의 담임목사의 인사와 사인식 등의 순서 후 교단총무 문창국목사의 합십기도 및 대표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 위원회 총무 김환용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부위원장 조기호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임석웅목사(대연교회)가 설교했다. 임목사는 “통일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교회가 세워지면서 이단이나 타종교가 가기 전에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소식으로 덮여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회는 북한성결교회 재건을 위해서 △성결교회 내부에서 복음통일을 위한 중보기도의 불씨를 일으키고 기도의 네트워크를 형성-통일기도회 △복음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준비된 북한선교사역자들을 양성-통일선교훈련원 △무너진 82개의 성결교회 재건을 위한 재건결연교회 및 재건 벽돌헌금을 준비-통일 비전 기금 모음을 추진하고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1-25
  • 기감, 선교사의 사역위한 교육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사교육원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송선교사의 지속가능한 사역을 돕기위한 2024년 1기 트랙을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파송선교사 60명이며, 트랙별로 20명씩이다. 이번 교육은 이 교단 선교국과 교육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여한 선교사들에게 정회원연수 교육 이수증을 준다.    1트랙은 파송후 5년에서 10년차이며, 한국선교훈련원 교수인 엄주연목사가 「선교사역 점검 및 전략개발」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2트랙은 파송후 11년에서 20년차이며,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감리회 협력사역자인 노성천목사가 「리더십개발 및 자기관리」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3트랙은 파송후 21년 이상인 선교사이며, 침례교선교훈련원 부원장인 이병문목사가 「선교지 출구전략 및 은퇴계획(리더십 이양, 은퇴준비, 자료넘기기)」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공통과목에선 케네스 제프리박사가 「최신 선교학 동향」과 「선교지에서의 목회적 돌봄」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영성집회에서는 고신일목사(기둥교회)와 이현식목사(진관교회)가 인도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1-25
  • 기장총회 부흥선교단서 신년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부흥선교단은 신년감사예배및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부흥선교단(대표단장=민병양목사·사진)은 지난 19 일 대전 유성 경하장 온천호텔 장미홀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 합력하여 복음전파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상임단장 홍일남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회계 임정복목사의 기도 후 증경대표단장 최홍규목사가 「더 좋은 포도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실무단장 임현길목사의 「총회 부흥선교단을 위하여」, 공 동단장 김동호목사의 「나라와 민 족을 위하여」란 제목의 기도가 진행됐다.     실무총무 최연범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하례회에서 대표 단장 민병양목사는 “하나님의 평강이 존경하는 목사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지난 한 해를 사자성어로 ‘견리망의’ 즉 이익을 위해 의로움을 버린다는 말로 학자들은 정리했다”면서, “이와 반대로 이익 앞에서도 의로움을 생각하는 ‘견리사의’라는 말도 있다.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며 올해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그래서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존재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년하례회는 민홍기목사의 축복기도와 증경대표단장 김석인목사의 오찬기도후 기념촬영을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기장총회 부흥선교단은 3월7일-8일 회원 부부 영성수련회와 제43회 정기총회를 거행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1-23
  • 고신측 전도위서 교회개척훈련
    고전도위는 다음달 교회개척훈련을 진행한다(사진은 지난해 진행한 개쳑훈련)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국내전도위원회는 다음달 19일과 20일 여수 오션힐호텔에서 제39회 교회개척훈련(B형)을 진행한다. 대상은 이 교단 소속 목사와 강도사, 전도사로 교회개척을 준비하는 사역자이다. 이 위원회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회개척 전문목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 훈련은 제65회 총회에서 결의한 3천교회 100만 성도운동의 중요사업으로 교회개척 전문목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A형과 B형 두 과정을 이수한 목사가 교회를 개척할 시 총회특별지원금을 교부한다.    이번 B형에서는 특별강의로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의 「교회개척의 미래성공전략」, 김광수목사(울산품은교회)와 김세용목사(좋은시민교회)의 「유형별 교회개척과 전략」이 진행된다. 그리고 교회개척 필수과목으로 △개척목사의 자기관리 △교회개척과 핵심사역 만들기 △개척목사와 상담 △개척교회의 고비넘기기 △개척교회 성공요소가 진행된다.    한편 이 과정을 2회 수료 후 교회를 개척하려면 △총회 3,000교회 100만 성도운동 참여 및 지원금 신청서 △노회 교회개척 설립 승인서 △교회개척 상황서 △개척교회 지원 동기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이 위원회와 인터뷰 후 설립감사예배를 준비하게 된다. 설립감사예배 후 동 위원회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되며, 이후 이 위원회가 진행하는 세미나와 행사에 참석 요청이 있을 시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이 위원회를 통해 개척된 교회들은 개척교회 네트워크를 구성해 협력과 동역을 지속하며 교회개척에 대한 정보나 자료들을 공유하게 된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1-20
  • 통합측 교회학교 연합회서 세미나
      ◇예장통합측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는 지도력계발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의식목사)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는 지난 16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교회학교 영·유아, 유치부 지도력계발을 위한 「지당(라잇 나우)」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대의 리더쉽으로 학생들을 양육해야 함이 제기됐다    교회학교 영·유아, 유치부 전국연합회 회장 인은식권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사들이 열정적인 마음으로 배우고 익혀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은 그 아이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나라 일꾼으로 든든하게 서게 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치유! 믿음으로 지금을 수용하는 것」이란 제목으로 주제특강한 이상억교수(장신대)는 하나님나라를 지향하는 목회신학의 세가지 원리를 △하늘을 살 줄 알아야 한다 △낭만을 살아야 한다. △일상의 작은 변화에 감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논의한 목회신학의 원리에 기초해 아이들을 만나는 것을 영-유아-유치 아이들을 만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루어 가는 구체적인 교육방법이 토브교육이다”면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하며 살리는 공간의 특징은 환대이다. 환대의 성경 용어는 토브이다. 따라서 선생님의 리더십은 환대 리더십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환대의 가능성은 ‘믿음’에 있다 △환대를 위해 필요한 것은 ‘불안 지향’의 자세이다 △믿음에 기초한 환대를 위해 선생님께 필요한 것은 ‘소망’과 ‘따뜻한 마음’고 말했다.    이후 김한울전도사(예능교회)의 「예배찬양과 절기찬양」, 신현호교수(장신대)의 「나는 치유하는 교사입니다」, 유재원교수(장신대)의 「기독교용어 바로 알고 사용하기」, 정안나전도사(두레교회)의 「반별 심방」, 최지선목사(신광교회)의 「가정신앙활동의 실제」란 제목으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기 근속한 교사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40년,30년,20년 근속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총 82명의 교사가 표창을 받았다. 한편 회장 인은식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직전회장 민정식권사의 기도 후 총회장 김의식목사가 「아버지 같은 교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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