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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알복지재단, 농어촌 「오롯이」 대상자 모집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목사)은 지난 22일부터 농어촌지역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오롯이」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은 질병, 장애 등을 가진 가족구성원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청년을 뜻한다.   이 재단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인해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총 500만원 한도에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받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항목별로 지원금을 조정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경기, 전북, 경북, 제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34세 가족돌봄청년이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도 돌봄을 받고 있는 가족구성원이 농어촌지역에 거주할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시, 24세 이하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대 선발하며 후원금 조기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의 1주일 평균 돌봄시간은 21.6시간으로 희망돌봄시간(14.3시간)에 비해 7.3시간 더 길게 돌보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청년은 일반청년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만족은 2배, 우울감 유병률은 7배 이상 높아 지원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재단은 가족돌봄청년 외에도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주거·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청년 암환자, 신장이식수술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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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샘복지재단서 40일간 동행캠페인
      ◇샘복지재단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캠페인을 진한다.(사진은 이번 캠페인에서 쓰이는 기도문과 저금통)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사순절 기간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재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성경묵상을 통해 북한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펼쳤으며 △한국기독교 초기선교 △북녘동포 △다음세대를 위한 하나됨 등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기도제목이 담긴 기도집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사순절 캠페인은 삶에서 평화와 통일을 찾아보며 기도하고, 성경묵상과 필사도 할 수 있게 기도집을 구성했다. 또한 올해 저금통 모금액은 △북녘동포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주민 △연해주 고려인 아동을 위해 사용한다    이 재단 현병두 팀장은 "한국교회가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점차 한반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위한 기다림과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있으므로 다음 세대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과 관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재단은 1997년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보건 의료 NGO이다. 북한동포와 북방의 한민족 동포, 전쟁 난민, 중앙아시아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및 교육지원, 구호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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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월드투게더, 케냐 여성가장 창업공모전
    ◇NGO 월드투게더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가장의 자립역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김용우장로)는 지난 10일 정부주관 케냐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가장의 자립역량 지원을 위해 봉제교육사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창업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케냐 카바넷지역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역량 지원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봉제교육 수강생에게 창업교육지원과 아이디어를 통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창업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공모전에는 봉제교육사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월드투게더 케냐 김옥실 지부장,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 교육부 장관과 국장 등이 참석해 참가여성들을 격려했다.   이번 창업공모전에는 여성 의류, 가방, 파우치, 아동 교복, 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특히 이 단체는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해 현지 여성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이 단체는 2025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케냐 카바넷지역 내 바링고 주의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을 위한 봉제교육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 단체 회장인 김용우장로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 가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보이주지사(Benjamin Cheboi)는 “멋진 작품을 출품한 교육생들의 실력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월드투게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링고주에서도 봉제교육사업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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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한국컴패션, 사순절맞이 성경필사 캠페인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사진)은 인도네시아 청소년 보호사업을 위한 사순절 필사 캠페인 「예수를 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힌다.   이번 필사 캠페인은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하며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컴패션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을 주제로 40일 성경 필사 노트를 제작했다.   컴패션 후원자이자 크리스천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김초롱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이번 40일 성경 필사 노트는 교회 공동체와 가족 등 전 연령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용 필사 노트에는 어린이들도 성경 말씀을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스티커, 색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지와 나의 다짐문도 삽입했다.   이번 2024 컴패션 사순절 필사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인도네시아 청소년 1000명의 약물 남용 및 성문제 예방교육을 위한 보호 사업에 사용된다.   서정인대표는 "사순절 필사 캠페인을 통해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묵상하며, 삶 속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전 세계 2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1-05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해외선교 동참하는 OCC선물상자 자원봉사 행사 개최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활발하게 진행되 온 OCC선물상자 사역은 후원자님들과 교회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상자가 선교지에 보내기 전 선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검수 작업을 거치게 된다. 이를 위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작은 선물로 전하는 굿뉴스’ 자원봉사 행사를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4일간 진행한다.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약 700명가량 되는 본 행사는 해외 선교에 동참할 기회를 주고 참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료 미니콘서트(범키, 히즈윌), 이벤트존 참여(일러스트 굿즈, VR, 포토부스) 및 굿즈와 간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한달 여 간 진행 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기획 캠페인 '왓츠인마이박스'는 우미쉘 목사, 마음전파상(자두, 오화평), 리키 김, 범키 등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직접 OCC선물상자를 채우고, 선물을 받을 어린이에게 편지를 쓰는 등 사역을 경험한 후 OCC선물상자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사역의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사마리안퍼스 주요 사역인 OCC선물상자는 1993년에 전쟁으로 피폐해진 보스니아 어린이들을 위해 성탄절 선물을 보내 달라는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이제는 전 세계를 175개국을 누비는 대규모 어린이 전도사역이 됐고 현재까지 약 2억 개 이상의 선물상자가 모여 현지에 희망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2020년부터 36개의 한국교회 및 단체 참여로 몽골, 필리핀으로 3,000개의 선물상자를 전달했으며 2022년에는 35,000개가 수집되며 10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고, 교회 및 단체 참여도 올해 약 275여 곳을 넘기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수집된 OCC선물상자는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는 1970년부터 전 세계의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단체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국제본부를 둔 50년의 역사를 가진 사역단체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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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다음달 21일, 컴패션 오케스트라 자선 공연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사진)은 다음달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컴패션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을 선보이고, 소외된 어린이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눈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콘서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 공연이다. 한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을 비롯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총 70인의 「컴패션 오케스트라」가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컴패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공연은 컴패션 후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와 챔버 앙상블 「비올타운」의 지휘자 윤염광 등이 함께 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운명」이란 부제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비롯해 가수 박기영이 부르는 「넬라 판타지아」, 또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을 소프라노 이세희가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80분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컴패션 오케스트라」의 아트디렉터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는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1993년 카네기홀에서 데뷔, 세종솔로이스츠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컴패션 대표인 서정인목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전국의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주셨다”며,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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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실시간 NGO 기사

  • 밀알복지재단, 열린사이버대와 업무협약
    ◇밀알복지재단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지난 7일 동 재단 사무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장일홍)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밀알복지재단 소속 장애인·비장애인 직원들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도모하는 등 상호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학교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곳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상임대표, 남궁규사무처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영경교수, 박남석 특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학위·자격증 취득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생애주기 장애통합 자립복지 모델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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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사마리안퍼스, 우크라이나에 2억 번째 OCC선물 상자 전달하며 복음 전도 펼쳐
    ,  사마리안퍼스 OCC선물상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엘리자베스가 고국인 우크라이나에서 2억 번째 OCC선물 상자를 어린아이에게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출신인 엘리자베스 그로프는 한국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있다. 작년 9월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많은 한국교회 목사님과 성도님을 만나, 선물상자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귀한 간증을 나눴다. 또한 OCC프로젝트 리더 워크샵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OCC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등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렇게 사마리안퍼스 OCC선물상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엘리자베스가 지난 1월 25일, 수년 만에 처음으로 고국인 우크라이나에 돌아왔다. 바로 2억 번째 OCC선물상자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1993년부터 시작된 OCC선물상자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선물상자는 2억 번째로 더욱 뜻깊은 복음의 현장이 됐다.     이번 우크라이나 OCC선물상자 전달은 지난 겨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긴급식량 및 구호물자, 의료지원을 시작한지 약 1년 만의 일이기도 하다. 사마리안퍼스는 추가로 긴급 구호 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40대 이상의 DC-8 항공기를 이용해 운송했으며 비행기 안에는 2억 번째 OCC선물상자도 함께 실려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마리안퍼스 국제본부 프랭클린 그래함 회장과 미국 Newsmax TV의 뉴스 진행자이자 활발하게 아이티 지역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레타 반 서스터렌도 참여해 75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어린 시절 OCC선물상자를 통해 복음을 접하고 삶의 희망을 찾은 우크라이나 출신 엘리자베스도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귀감이 되었다.  현장에 모인 모든 동역자와 프랭클린 그래함 회장은 직접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워 주며 복음을 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회장은 “무엇보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이다.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참 사랑을 깨닫게 하고 삶에 있어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OCC선물상자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올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40만 개 이상의 OCC선물상자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며 약 12만 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OCC선물상자를 통해 복음을 접하게 될 예정이다. 프랭클린 그래함 회장은 "전쟁은 우크라이나의 많은 부분을 파괴했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기회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사마리안퍼스는 그 길을 이끄는 데 전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모인 약 35,000개 중 일부의 OCC선물상자는 1월 4일, 필리핀 세관을 무사히 통과하여 곧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머지 선물상자 역시 2월 18일 폴란드에 도착하게 되며 운송 절차를 거친 후 어린이들은 선물상자를 받게 된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OCC선물상자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생애 첫 기쁨과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국제본부의 한국 지사이며 본사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1973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일으켰던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들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0stnHsCBhE 후원하기 : https://samaritanspurse.or.kr/  후원문의 : 02-21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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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샘복지재단서 사순절 맞아 캠페인
      ◇샘복지재단은 사순절을 맞아 「평화의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은 22일부터 사순절을 맞아 「평화의 예수님」이란 주제로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북한동포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저금통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 재단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사순절 저금통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사순절 저금통 세트는 「△기도책자 △저금통 △40일 체크스티커」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자들은 「△재의 수요일 통행의 다짐 △한국교회 △북한주민 △북한식량 △서울 △두만강 △서울에서 유럽까지 △라선특별시」 등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게 된다.     이 재단 관계자는 “우리는 기독교적 가치를 기반으로 사역하는 대북지원 단체이다.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올해는 다음세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쉽게 만들었다. 한국교회가 이번 기회로 통일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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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사마리안퍼스, 강진으로 위기에 직면한 튀르키예 긴급 현장병원 설치 및 구호활동 착수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2월 6일 터키와 시리아를 황폐화시킨 규모 7.8의 치명적인 지진에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다. 두 번의 지진 이후 이어진 최소 200회의 여진으로 인해 약 7,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사마리안퍼스는 즉시 재난 대응 전문가를 동원하고, 신속하게 구호 물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약 75명의 긴급재난대응팀(DART) 구성원과 52개의 환자 침대, 약국 및 2개의 수술실을 갖춘 긴급모듈병원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 크리스 위크스는 한국 교회의 동참을 간청하며 “2월 6일 일어난 강력한 지진으로 위기에 빠진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사마리안퍼스 긴급재난대응팀(DART)이 현지로 이동할 준비를 하며 구조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도 이 위기에 긴급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국 교회들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튀르키예 피해자들은 우리 이웃이며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다. 이 일에 많은 동참을 기다린다.” 고 전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국제본부의 한국 지사이며 본사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1973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일으켰던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이 사역들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 후원 및 정기 후원도 가능하다. 튀르키예 지진 바로 후원하기 >> https://rb.gy/4yqudh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후원문의 : 02-21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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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복음의 새 길을 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첫 심장병 어린이 의료 사역을 시작했다.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해외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제공하고 교회와 돌봄 가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4주간의 의료사역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5년 동안 미국에서만 진행됐으며 수술을 받기 위해 몽골에서 온 어린이들은 한국을 경유해 미국으로 이동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한국에서도 수술받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지난 2일,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몽골 어린이들과 보호자, 통역사가 한국에 도착하여 수술을 진행하게 될 협력 병원으로 이동해 무사히 입원 수속을 마치고 수술 준비에 들어갔다.  이 중 한 명은 2월 6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며, 다른 한 명은 이번 주중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 현재 몽골에서는 심장소아과 의료기관이나 전문 병원이 없고, 수술을 받을 어린이들은 심장에 구멍이 있는 상태로, 한국에서는 가벼운 수술이지만 몽골에서는 어린이들이 이 수술을 받지 못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두 명의 몽골 어린이들은 병실에서 돌봄 어머님들과 지내고 있으며, 추후 인천 부평에 위치한 주안장로교회 선교관에서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을 섬기는 돌봄 어머님들은 24시간 교대로 어린이들의 회복을 돕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조예나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육체의 심장을 고칠 뿐만 아니라 마음에 영적인 회복을 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지 수술만 진행한다면 더 많은 어린이를 데리고 올 수 있지만, 저희의 목적은 어린이들과 어머님들이 돌봄 가정 안에서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며 어린이들을 데려오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협력하는 병원은 두 곳으로 올해 총 8명의 몽골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수술과 회복, 복음양육의 과정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대표 크리스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가 드디어 2월 2일(목) 오후 5시부터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심장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이 저희의 소망이며 바램입니다. 올해 많은 어린이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텐데요 앞으로 더 많은 한국교회가 귀한 의료선교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나눈 지 벌써 25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1,4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심장 수술과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모금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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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선한청지기서 구룡마을 이재민위해 3천만원 상당의 방한복 전달
    사단법인 선한청지기가 구룡마을 이재민에게 방한복을 증정했다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설립자=김장환목사·이사장=이일철장로)는 지난 21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회재현장을 방문해 3천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비롯해 의류용품을 어려움 당하는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은 대부분이 어렵게 살고있는 기초수급대상자로서 이번 화재로 더 큰 아픔을 당하게 되었다. 가건물 형태의 주택 60여 채가 불에 타고 500여 명 가량의 주민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이 단체는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의복도 없이 대피한 주민들에게 3천만원 상당의 방한복과 의류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이 단체의 임원진들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안아주었고, 그들의 손을 붙잡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했다.   현장을 찾은 오세훈시장은 “어려운 현장에 가장 먼저 찾아주고 도움을 준 김장환목사와 선한청지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선한청지기 임원진들이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디(극동방송 제공)   한편 이 단체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그리고 성경에 나온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이웃의 아픔을 돌보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연말에도 극동방송과 함께 구룡마을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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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로 희망의 끈을 잇다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심장 수술과 치료제를 지원하고, 이들에게 복음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가 올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심장 수술이 필요한 몽골 어린이 2명이 한국에서 수술 및 영적, 신체적 돌봄과 함께 복음을 접할 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2월 2일 심장 수술이 필요한 몽골 어린이 2명, 보호자 2명, 통역사 1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돌봄을 받게 되는 어린이들은 한국에 도착하여 바로 협력 병원에 이송된 후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이후 인천 부평에 위치한 주안장로교회에서 제공하는 미션하우스에서 2주간의 회복 기간을 주안교회 돌봄가정 어머니들과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교회 봉사 섬김이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복음을 듣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안장로교회는 현재 몽골어 예배가 진행되고 있어 함께 예배에 참여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마리안퍼스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심장수술을 제공한 지 벌써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금까지 1,4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심장과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사마리안퍼스는 어린이들의 필요를 채우고 복음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금 및 후원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1997년부터 시작된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해외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제공하고 교회와 돌봄가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4주간의 의료사역이다. 현재 보스니아, 코소보, 온두라스, 우간다, 몽골, 볼리비아에서 온 1,400여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교회 및 돌봄가정을 통해 영적, 신체적 양육과 복음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본부의 사마리안퍼스와 협력한 돌봄병원은 현재 65개 이상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과 회복을 위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교회는 수혜 어린이를 위해 교회 안에서 함께 중보하며 성도 중 돌봄가정을 선정하여 수혜 어린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돌봄교회를 통해 선정된 돌봄가정은 수술을 받고 퇴원한 수혜 어린이의 회복을 돕고, 숙식 및 교통을 지원한다. 또한, 수혜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수술 후 사후관리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의 지속성을 위해 돌봄가정과의 협력은 이 사역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긴급한 수술이 필요한 현지 수혜 어린이들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이 사역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돌봄가정의 참여가 절실하다. 의료진을 통해 육체의 질병을 수술한다면, 돌봄가정을 통해서는 복음양육으로 영적인 수술을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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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월드샤프, 아프리카 말라위에 성경 433권 기증
    ◇월드샤프 김재창회장(왼쪽)과 염광교회 전두호목사(오른쪽 위), 염광교회 선교위원장(오른쪽)은 말라위에 성경책 433권 보내는 기증식에 참여하고 있다.   월드샤프(회장=김재창)는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에 서울 전농동 소재의 염광교회(담임=전두호목사)와 함께 교회 본당에서 아프리카 말라위에 성경책 433권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동 단체 관계자는 “아프리카 말라위는 기독교인이 80%에 달한다”며, “하지만 다가온 우기에 편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과 성경책이 부족했다. 지난해 10월 23일 서울 가리봉교회(담임=임철완목사)의 후원으로 열악한 상황의 말라위 교인들을 위한 예배당을 세우고, 이번 성탄을 맞아 전달받은 성경을 곧 말라위로 보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말라위의 교인들이 따듯한 마음이 담긴 성경을 받고 예배당에서 예배드리고, 찬송하면서 이 땅에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보내는 성경은 말라위 현지어인 치체와어로 번역된 성경책이다. 염광교회는 불우아동과 불우이웃 구제사업, 지역사회봉사 및 경로단체지원과 공동체복지사업, 대외선교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편 월드샤프는 말라위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프리카 말라위 음바딸리까 지역에 새로 지어진 가리봉 미션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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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4
  • ‘선물을 기다리는 전 세계 아이들을 향해 출발!’, 따뜻한 마음을 담은 OCC선물상자, 해외 배송 작업 완료
    전 세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마리안퍼스가 진행하고 있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의 3번째 OCC선물상자 활동이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OCC선물상자는 직접 고른 선물이 담긴 선물상자를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전하는 가장 큰 규모의 어린이 전도 사역이다.    선물과 함께 복음을 접할 기회를 얻는 것에서 그 특별함이 다르다. 선물상자를 받고 12주의 제자 양육 과정인 「가장 위대한 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회로 초청받아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전 세계 110개 국가 1천백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OCC선물상자를 통해 복음을 전했으며, 약 404만 명의 어린이들이 제자양육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올해 OCC선물상자 후원에 동참한 200여 개 학교, 단체, 교회, 영어예배 공동체에서 함께 준비한 선물상자는 총 35,000여 개로 모아졌다. 이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송파구에 위치한 예한교회에서 함께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검수 작업 및 해외배송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이번 검수 작업에는 여러 단체 및 교회에서 총 41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보내질 선물상자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작업을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진행했다.    이렇게 준비 된 35,000개의 선물상자는 각각 두 대의 선박으로 나뉘어져 지난 12월 18일 부산항에서 필리핀 세부와 폴란드로 출발했다. 각 지역에 도착하면 현지에 있는 협력 교회들을 통해 내년 초부터 어린이들에게 나눠지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진다.     OCC선물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단순히 선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이러한 점에서 많은 크리스천 후원자들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OCC선물상자를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선물상자에 담아 포장하고 선물상자를 받을 아이들을 위해 카드를 작성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패킹파티에도 함께할 수 있어 현장 속에서 누리는 기쁨과 감사는 그 어떤 순간보다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OCC선물상자 후원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직 후원에 참여하지 못한 후원자님들을 위해 「OCC선물상자 4만원 후원하기」를 통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서 직접 선물을 준비해 해외로 발송할 예정이다. 성탄의 기쁨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누리고 싶은 많은 후원자님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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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글로벌 에듀’ 교육전문 NGO 출범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교육·구호사업 전개 “하나님의 선교는 넓고 다양하고 글로벌함을 알자”   교육을 통해 전 세계의 저개발국가에 복음을 전파한다는 목적의 교육단체가 출범을 알려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목사·사진)는 최근 출범식을 갖고, 글로벌 교육선교의 세계화를 다짐했다.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글로벌 리더 양성과 구호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인가 교육 전문 NGO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출범식, 3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에듀는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구호사업 △국내외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 △교육시설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 및 보급 △교육환경 관리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상임고문 박종구목사(월간목회 발행인)는 설교에서 이 단체의 사명을 밝혔다. 박목사는 “아프리카는 오순절 성령 사건 이후부터 디아스포라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됐다. 오리게네스와 어거스틴 등 기라성 같은 교부들도 아프리카 출신이다. 아프리카는 열악한 땅이지만, 첫 복음의 씨앗을 뿌리러 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167개국에 2만 2천여 명의 한국 선교사들이 나가 있다.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는 것이다”며, “그런데 왜 한국교회와 같은 부흥의 모습이 아무 선교지에서도 나타나지 않는가? 이것이 글로벌에듀에 주어진 과제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학 없는 구제와 프로젝트, 신학 없는 각종 현장에 목매어선 안 된다. 글로벌에듀는 바울이 복음을 싣고 떠난 배처럼 출발하고자 한다. 우리는 파종과 추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사역을 지향한다. 우리가 지향하는 선교 전략은 보이는 것만이 아닌, ‘영적 승화’다” 설명했다.   이사장 소강석목사는 글로벌에듀의 역사적 과제를 제시했다. 소목사는 “우상과 미신, 가난과 차별로 가득했던 조선 땅에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이 와서 교회도 세웠지만 학교를 세우는 일에 앞장섰다. 그들은 백성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일깨웠고, 학교를 세워 교육하며 계몽했다. 그러다 젊은 나이에 순교하신 분들도 있다”며 “얼마나 아름다운 서사이고 복음의 역사인가. 이런 이야기들이 민족 역사에 불멸의 기록으로 남은 것처럼, 글로벌에듀도 섬기는 모든 일들이 그 나라와 민족에게 불멸의 역사로 남을 것”이라며 의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얀 얼굴과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이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교육으로 이끌었듯, 글로벌에듀 역시 가치 있고 의미 있고 보람된 일들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많은 일들을 맡고 있어 어깨가 무겁고 한숨이 나올 때도 있지만, 이형규 장로님의 강권과 존경하는 목사·장로님이 앞장서시는 것을 보고 이사장을 맡게 됐다. 맡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의원(국민의힘)은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에 학교를 세우고 교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다. 우리나라도 선교사들이 이 척박한 땅에 학교와 병원을 짓고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고, 원조와 선교의 힘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강국이자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됐다. 글로벌에듀는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상목사(이화여대 전 총장)는 한국 교육의 세계화를 강조했다. 장목사는 “하나님의 선교는 넓고 다양하고 글로벌하다. 글로벌에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쓰신다는 징조이다.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청지기 책임을 주셨다. 돌보고 다스리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두상달장로(국가조찬기도회 전 회장)는 국제적 사명을 짚었다. 그는 “도움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도움을 주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한국이 이렇게 도울 수 있는 나라가 됐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며,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에 포커스를 맞춘 것도 참으로 잘한 일이다”이라고 전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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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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