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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알복지재단, 농어촌 「오롯이」 대상자 모집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목사)은 지난 22일부터 농어촌지역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오롯이」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은 질병, 장애 등을 가진 가족구성원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청년을 뜻한다.   이 재단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인해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총 500만원 한도에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받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항목별로 지원금을 조정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경기, 전북, 경북, 제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34세 가족돌봄청년이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도 돌봄을 받고 있는 가족구성원이 농어촌지역에 거주할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시, 24세 이하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대 선발하며 후원금 조기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의 1주일 평균 돌봄시간은 21.6시간으로 희망돌봄시간(14.3시간)에 비해 7.3시간 더 길게 돌보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청년은 일반청년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만족은 2배, 우울감 유병률은 7배 이상 높아 지원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재단은 가족돌봄청년 외에도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주거·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청년 암환자, 신장이식수술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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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샘복지재단서 40일간 동행캠페인
      ◇샘복지재단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캠페인을 진한다.(사진은 이번 캠페인에서 쓰이는 기도문과 저금통)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사순절 기간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재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성경묵상을 통해 북한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펼쳤으며 △한국기독교 초기선교 △북녘동포 △다음세대를 위한 하나됨 등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기도제목이 담긴 기도집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사순절 캠페인은 삶에서 평화와 통일을 찾아보며 기도하고, 성경묵상과 필사도 할 수 있게 기도집을 구성했다. 또한 올해 저금통 모금액은 △북녘동포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주민 △연해주 고려인 아동을 위해 사용한다    이 재단 현병두 팀장은 "한국교회가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점차 한반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위한 기다림과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있으므로 다음 세대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과 관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재단은 1997년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보건 의료 NGO이다. 북한동포와 북방의 한민족 동포, 전쟁 난민, 중앙아시아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및 교육지원, 구호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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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월드투게더, 케냐 여성가장 창업공모전
    ◇NGO 월드투게더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가장의 자립역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김용우장로)는 지난 10일 정부주관 케냐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가장의 자립역량 지원을 위해 봉제교육사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창업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케냐 카바넷지역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역량 지원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봉제교육 수강생에게 창업교육지원과 아이디어를 통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창업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공모전에는 봉제교육사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월드투게더 케냐 김옥실 지부장,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 교육부 장관과 국장 등이 참석해 참가여성들을 격려했다.   이번 창업공모전에는 여성 의류, 가방, 파우치, 아동 교복, 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특히 이 단체는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해 현지 여성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이 단체는 2025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케냐 카바넷지역 내 바링고 주의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을 위한 봉제교육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 단체 회장인 김용우장로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 가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보이주지사(Benjamin Cheboi)는 “멋진 작품을 출품한 교육생들의 실력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월드투게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링고주에서도 봉제교육사업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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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한국컴패션, 사순절맞이 성경필사 캠페인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사진)은 인도네시아 청소년 보호사업을 위한 사순절 필사 캠페인 「예수를 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힌다.   이번 필사 캠페인은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하며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컴패션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을 주제로 40일 성경 필사 노트를 제작했다.   컴패션 후원자이자 크리스천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김초롱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이번 40일 성경 필사 노트는 교회 공동체와 가족 등 전 연령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용 필사 노트에는 어린이들도 성경 말씀을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스티커, 색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지와 나의 다짐문도 삽입했다.   이번 2024 컴패션 사순절 필사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인도네시아 청소년 1000명의 약물 남용 및 성문제 예방교육을 위한 보호 사업에 사용된다.   서정인대표는 "사순절 필사 캠페인을 통해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묵상하며, 삶 속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전 세계 2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1-05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해외선교 동참하는 OCC선물상자 자원봉사 행사 개최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활발하게 진행되 온 OCC선물상자 사역은 후원자님들과 교회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상자가 선교지에 보내기 전 선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검수 작업을 거치게 된다. 이를 위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작은 선물로 전하는 굿뉴스’ 자원봉사 행사를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4일간 진행한다.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약 700명가량 되는 본 행사는 해외 선교에 동참할 기회를 주고 참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료 미니콘서트(범키, 히즈윌), 이벤트존 참여(일러스트 굿즈, VR, 포토부스) 및 굿즈와 간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한달 여 간 진행 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기획 캠페인 '왓츠인마이박스'는 우미쉘 목사, 마음전파상(자두, 오화평), 리키 김, 범키 등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직접 OCC선물상자를 채우고, 선물을 받을 어린이에게 편지를 쓰는 등 사역을 경험한 후 OCC선물상자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사역의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사마리안퍼스 주요 사역인 OCC선물상자는 1993년에 전쟁으로 피폐해진 보스니아 어린이들을 위해 성탄절 선물을 보내 달라는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이제는 전 세계를 175개국을 누비는 대규모 어린이 전도사역이 됐고 현재까지 약 2억 개 이상의 선물상자가 모여 현지에 희망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2020년부터 36개의 한국교회 및 단체 참여로 몽골, 필리핀으로 3,000개의 선물상자를 전달했으며 2022년에는 35,000개가 수집되며 10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고, 교회 및 단체 참여도 올해 약 275여 곳을 넘기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수집된 OCC선물상자는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는 1970년부터 전 세계의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단체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국제본부를 둔 50년의 역사를 가진 사역단체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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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다음달 21일, 컴패션 오케스트라 자선 공연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사진)은 다음달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컴패션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을 선보이고, 소외된 어린이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눈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콘서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 공연이다. 한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을 비롯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총 70인의 「컴패션 오케스트라」가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컴패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공연은 컴패션 후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와 챔버 앙상블 「비올타운」의 지휘자 윤염광 등이 함께 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운명」이란 부제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비롯해 가수 박기영이 부르는 「넬라 판타지아」, 또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을 소프라노 이세희가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80분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컴패션 오케스트라」의 아트디렉터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는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1993년 카네기홀에서 데뷔, 세종솔로이스츠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컴패션 대표인 서정인목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전국의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주셨다”며,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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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실시간 NGO 기사

  • 지파운데이션, 「슈퍼우먼 키트」 제작
    ◇지파운데이션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의 한부모 200가정에게 「슈퍼우먼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은 지난 12일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의 한부모 200가정에게 생활용품과 영양제, 생리대, 화장품 등이 들어있는 「슈퍼우먼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동 단체 관계자는 “미혼의 한부모 가정의 경우, 자녀양육과 경제적인 부담을 혼자 감당해야하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또한 자녀를 위한 소비가 우선되고, 미혼의 한부모 자신을 위한 소비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슈퍼우먼 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생계와 육아를 홀로 책임지고 있는 미혼의 한부모 가정이 자녀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계비, 교육비, 물품지원 등 다각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저소득 미혼의 한부모가정 92,274명에게 의류, 육아용품, 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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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간토학살 100주년 사업, 공동연대로 ‘일본의 국가 책임’ 추궁키로
     ◇간토학살100주년을 맞아 일본의 국가책임을 규명하기위한 다양한 사업이 준비되고 있다.  사진은 간토학살100주년사업추진위에서 주최한 강연회 모습.       진상규명 특별법, 남·북·중·일 시민연대, 1923역사관 등 추진   9월, 도쿄교회에서 한일재일기독인연합 추도집회 갖기로     간토학살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시민단체와 교계의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등 50여개 단체는 지난해 7월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간토학살추도위)를 결성했다. 여기에는 민족문제연구소, 한노총, 민노총, YMCA,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겨레하나를 비롯한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간토학살추도위는 한국과 일본의 간토학살100주기 추도행사에 참여해 2023녀 8월 28일의 한국국회에서의 100주기 추도집회와 9월 3일 일본 재일대한기독교회 도쿄교회에서 열리는 한일재일기독인연합 추도집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간토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일본의 국가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남북중일 시민단체의 공동연대를 추진하며, 간토학살피해자 100주기 위령제를 일본에서 유족들과 함께 시행하고, 「기억과 평화를 위한 1923역사관」을 개관해 역사교육과 평화교육을 하기로 했다.   간토학살100주년을 맞으며 최대의 쟁점은 학살이 우연히 일어났는가, 일본 국가의 개입에 의해 일어났는가 하는 점이다. 간토학살추진위 집행위원장 김종수목사는 “일본 정부와 언론은 최초에 학살 자체를 부정하다, 유족들과 피해자명단 등이 공개되자 학살을 우연에 의한 비극적 사건으로 몰아가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그러나 간토학살은 조선인이 일본인 지진피해자를 대상으로 강도와 강간을 벌인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탄다는 등의 소문에 의한 공포심으로 우연한 학살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일본정부의 계엄령 발표가 전해진 이후 경찰과 자경단에 의해 조직적으로 일어난 제노사이드 사건이다”고 주장했다. 김목사는 “일본은 9월 3일 계엄령을 일본전역에 발표한 뒤 조선인을 내란을 주도하는 적으로 규정하고 본격적으로 적을 소탕해 9월 5일까지 6천여명의 학살이 군·경·자경단에 의해 조직적으로 제노사이드(인종학살)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 100년이 되도록 한국정부는 왜 진상규명을 하지 않았을까? 상해임시정부는 사건발생 직후 일본 내 조직망을 통해 일경의 눈을 피해 조사 사업을 벌였고, 간토 각지의 피살자의 수를 6,661명으로 발표했다. 그후 1952년 이승만정부 당시 조사를 벌였으나 아무 조치 없이 주일대사관에서 2013년까지 캐비넷에 보관하고 있었다. 한국의 1923한일재일시민연대는 일본의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는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한국국회는 한국정부로 하여금 일본의 국가책임을 묻기 위한 진상조사와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21대 국회에서 여야100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했다. 현재는 간토학살100주기를 맞아 한일관계의 주요이슈가 되어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반면 한국의 외교부는 간토학살문제의 역사적해결을 한일갈등을 염려한 관료들의 무책임 하게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교회의 간토학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오랜 기간 김종수목사에 의해 계속돼왔다. 특히 2009년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결성은 획기적 계기가 되었다. 이 단체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가 연대해 일관성 있는 사업을 벌였고, 100주기추모위원회 조직을 주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간토학살100주기 추모사업 결과 향후 국가책임을 묻는 정치권의 노력이 계속되도록 한국교회가 뒷받침하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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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평화한국서 세이레 평화기도회 진행
    ◇평화한국은 「서로 사랑하라」란 주제로 세이레 평화기도회를 진행하며, 북한억류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평화한국(대표=허문영박사)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세이레 평화기도회를 「서로 사랑하라」란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휴전 7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북한억류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번 주제에 대해 이 단체 관계자는 “올해로 휴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다. 전 세계의 역사를 봤을 때 사람의 노력, 약속, 방법으로는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서, “어려움을 돌파하려면 우리의 힘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자각함을 시작으로 회개해야 한다. 남북이 서로 용서하며, 하나님나라를 향해 함께 가기 위해 서로 화해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사랑으로 화목하여 복음통일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중앙교회(담임=임석순)를 시작으로 더나기고싶은교회(담임=김철종목사), 남서울교회(담임=화종부목사), 본향교회(담임=홍영표목사), 하나로드림교회(딤임=송혜연목사), 부흥한국(담임=교형원선교사), 주안장로교회(담임=주승종목사) 등 30여 교회와 단체에서 드려진다. 일본 비전교회, 이 기도회는 온라인뿐 아니라 이 단체가 제작한 <세이레평화기도집>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기도집은 「△사랑으로 가는길: 21개 교회 목사님들의 QT △복음통일로 가는 길:21가지 복음통일 질문과 답변 칼럼 △특별기도문」 세가지로 구성됐다.   지난 7일 남서울교회(담임=화종부목사)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남서울교회 오세호집사의 사회로 정경석장로의 대표기도 통일선교위원회의 특별찬양 후 정종기목사(영신교회)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본문 속에서 다윗이 「△구원호소 △억울함 토로 △가해자 심판 △심판장 하나님 △가해자 회개 촉구」라는 제목을 가지고 기도했음을 밝혔다. 그리고 이 다윗의 기도를 남북간의 현실에 비추어 설명했다. 정목사는 “회개하기 위해서는 죄의 자각이 있어야 한다. 회개를 하게되면 용서를 하게 도니다. 그리고 화해가 뒤따른다. 마지막으로 화목의 길로 가게 된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걸음이다”면서 “오늘 나눈 5가지 기도의 제목으로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시길 간청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시간에는 「△북한억류선교사를 위해 △휴전협정 70년에 한국교회가 겸손히 회개하며 연합하고 북한의 참된 자유와 평화가 있길 △복음통일과 북한교회 회복을 위해」란 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다. 한편 이레는 7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세이레는 21일을 뜻한다. 이 기도회는 다니엘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21일 동안 기도했던 것처럼 복음통일과 하나님나라의 시대적 사명을 위해 기도하는 연합기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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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평화한국서 세이레 평화기도회 진행
       평화한국(대표=허문영박사)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세이레 평화기도회를 「서로 사랑하라」란 주제로 진행한다.  휴전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도회에선 북한억류선교사 석방을 위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이번 주제에 대해 이 단체 관계자는 “올해로 휴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 전 세계의 역사를 봤을 때 사람의 노력, 약속, 방법으로는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서, “어려움을 돌파하려면 우리의 힘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자각함을 시작으로 회개해야 한다. 남북이 서로 용서하며, 하나님나라를 향해 함께 가기 위해 서로 화해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사랑으로 화목하여 복음통일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을 구하며,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그 뜻이 이뤄지는 방법을 기대하며 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중앙교회(담임=임석순)을 시작으로 더나기고싶은교회(담임=김철종목사), 남서울교회(담임=화종부목사),본향교회(담임=홍영표목사), 하나로드림교회(딤임=송혜연목사), 부흥한국(담임=교형원선교사), 주안장로교회(담임=주승종목사) 등 30여 교회와 단체에서 드려진다. 총 참가자수는 9,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일본 비전교회, 독일 배를린비전교회 등 해외교회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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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부천 복된교회,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어린이 심장병 수술 사역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후원 및 돌봄교회 참여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 복된교회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 지원 사역인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돌봄교회, 돌봄가정으로 참여하기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 복된교회에서 박만호 담임목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김현수 본부장, 서은영 시니어 매니저, 주재인 코디네이터, 조예나 스페셜리스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도들의 감사헌금을 통해 모금된 1,000만 원을 심장병 어린이 사역에 기탁하는 후원금 기부식을 가졌다. 기탁금 전액은 6월 초 진행될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돌봄교회와 돌봄가정으로서의 깊은 협력과 섬김을 약속한 부천복된교회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전하는 사역의 원활한 진행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기부식에 참석한 박만호 담임목사는 “성도님들의 귀한 손길로 모인 사랑나무 헌금을 복음을 알지 못하는 몽골 어린이의 수술과 사역에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현수 본부장은 “해외선교를 직접 가지 않아도 선교할 수 있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동역해 주신 부천 복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그동안 미국에서만 진행되어 왔던 사역이 올해로 한국에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프로젝트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수술을 받기 위해 6월 7일 한국을 방문하게 될 두 어린이는 모두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이란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나 주변의 혈관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인 질환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까지 예후가 다양하며 한국에서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몽골 현지에서는 심장병 수술 전문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술의 모든 과정에 돌봄교회와 돌봄가정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게 되며, 수술 이후 회복의 전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돌봄교회를 통해 선정된 돌봄가정은 수술받고 퇴원한 어린이의 회복과 숙식 및 교통을 지원하게 되며, 돌봄교회는 해당 사역을 위해 중보하며 돌봄가정과 함께 수혜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돌봄교회 신청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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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29일, 아름다운 피켓서 생명축제 진행
          프로라이프 운동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피켓(대표=서윤화목사)과 주사랑공동체(이사장=이종락목사)는 오는 29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태아도 어린이예요」란 주제로 프로라이프 생명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태아의 소중함을 문화행사의 형태로 알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주사랑공동체 이사장 이종락목사가 「배이비 박스」, 오창화대표(한국입양가족연대)가 「입양」, 박리현대표(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가 「미혼모 싱글맘」, 강민휘배우(다운증후군 배우)가 「다운증후군」, 서윤화대표(아름다운 피켓)가 「프로라이프」란 제목으로 5분 스피치를 한다.   개그우먼 김선정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서는 강내우성악가와 이연홍매지션의 공연, 틴에이져 그룹 ‘돈 기브 업’이 공연한다. 또한 포리배창작 동요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서현, 육예서어린이와 위드 엔젤스, 강지우어린이, 신촌감리교회 어린이합창단. 밝은빛교회 어린이합창단, 목산교회 어린이합창단이 공연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부스행사에선 생명퀴즈를 맞히면 「△선물 캡슐 뽑기 △룰렛 돌려 선물 고르기 △솜사탕 △헬륨 풍선」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아름다운 피켓 대표 서윤화목사는 “이번 행사로 우리 모두가 태아일 때부터 소중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태아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큰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하나님께서 ‘태아도 어린이다’는 아이디어를 주시고 이 행사를 진행한 지 3년째이다. 이러한 문화축제가 프로라이프 운동이 추구하는 하나의 방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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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월드휴먼브리지서 청년위한 문화축제
    월드휴먼 브리지는 청년들을 위한 축제 플리프를 진행했다(만나교회 유튜브 캡쳐)     패션과 문화라는 테마로 젊은이들 위한 축제의 장을 추구 온가족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토크콘서트 진행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목사·사진)는 지난 6일 만나교회(담임=김병삼목사)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축제 플리프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학업과 취업, 직장 내 갈등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해 열렸다. 행사의 수익금은 어려운 여건에도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원됐다. 이번 축제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패션’과 ‘문화’라는 테마를 통해 선한 마음으로 즐겁게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오픈마켓과 버스킹공연과 2부 토크콘서트와 패션쇼로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그룹 금4빠, 홈메이드레코딩, 휘핑로즈가 공연했다. 이들은 이번 패션쇼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됐다. 아이들을 위해 엄마와 함께 그릴 수 있는 그리기 체험과 플라워화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디자이너 의상과 소품 액세서리도 판매했으며, 고아들을 돕는 빵집 래미안 제빵소를 비롯해 카페 파구스와 그래서커피도 함께했다.   2부 토크콘서트는 「두 유 노우 기독교」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추상미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 시간에는 김병삼목사를 비롯해 배우 김정화씨와 CCM가수 유은성전도사가 함께했다. 이 시간에는 각종 미디어에서 나타난 기독교의 모습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성찰했다.   김목사는 “기독교의 공공선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복음을 믿는 우리들이 이 땅에 있으므로 어떤 공공의 선이 만들어져야한다”면서, “우리의 복음이 너무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 되어버렸다. 그 말은 우리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이다”고 말했다.   또한 “본 회퍼목사는 기독교의 타락이 은혜를 값싼 은혜로 전략시켰다고 말을 한다. 옥한흠목사도 십자가를 잃어버린 기독교는 천박한 기독교라고 말한다”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흘려주신 피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우리들이 잊고 책임지지 않는 삶을 산다면 그것은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삶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패션쇼는 배우 김정화씨를 비롯해 선우은숙, 이은형, 임성언, 정나온, 정태우, 황인영 등이 노개런티로 런웨이에 올랐다. 런웨이와 함께 열리는 공연에서는 R&B 뮤지선 범키와 싱어송라이터 넌이 함께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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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교회교육훈련개발원·넥스트교회교육원 MOU체결
      국내 대표적인 교회교육 훈련 및 컨설팅 기관인 교회교육훈련개발원(대표=권진하.사진 좌)과 기독교벤처 교육플랫폼 넥스트교회교육원(대표=김대욱.사진 우)은 교회교육디렉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2023년 4월 28일 오후4시에 교회교육디렉터 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될 총신대학교에서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교회교육디렉터란 성공적인 주일학교 사역을 하는 미국의 교회에서부터 시작된 교회교육을 총괄하는 포지션으로, 근래 한국교회에 유행처럼 도입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육디렉터는 교회 내에서 교육부서의 운영과 재정, 조직인사에도 관여하는 권한을 가지며, 교회의 상황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획하며, 교육전문성을 가지고 교회 전체 사역과 조율, 디자인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권진하 대표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급격히 무너지는 한국교회의 사역 현장에서 뛰어난 교육 전문가의 지도력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에 교회학교는 물론 청년에서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교회교육의 상황을 분석, 평가하고, 그 현실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개발, 운영할 수 있는 교회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유통하는 것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양사의 제휴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    교회교육디렉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크게 부서사역을 위한 교회학교교역자 과정과 교육디렉터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신대 기독교교육연구소(소장=이종민교수)에서 자문, 감수 등 협력하여 진행된다.   교회학교교역자 과정은 각 부서사역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사역을 위한 목회계획의 수립, 설교, 예배, 캠프 및 전도프로그램, 제자훈련과 사례분석까지 오랜 사역경험의 부서사역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중심적인 교육내용들로 채워져 있으며, 교육디렉터 과정은 교회교육의 진단과 분석, 시스템구축, 커리큘럼 및 교재 개발 등 교회교육을 디렉팅하기 위한 전문적인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현장강의 두 가지 형태로 모두 진행되며, 온라인은 넥스트교회교육원 교육플랫폼(church-edu.com), 오프라인은 총신대에서 올 8월 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총신대 기독교교육연구소 명의의 증서가 발급된다.   과정문의는 031-8039-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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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출생통보제’ 간담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출생등록 권리 보장을 위한 ‘출생통보제’ 도입을 촉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황영기)은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아동의 출생등록 권리 보장을 위한 「출생통보제」 도입 촉구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출생 미등록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을 전하며 아동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법률 제정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출생통보제’의 내용이 담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송재호, 최혜영국회의원과 공동주최했다. 동 재단 황영기회장은 출생통보제 도입을 바라는 국민 1만여명의 서명을 모아 국회에 전하기도 했다.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사실을 국가에 통보하고, 기한 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가족관계등록부에 아동 출생사실을 기록하는 제도이다. 현행법상 우리나라는 출생신고 의무를 부모에게 일임하고 있어, 만약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가는 아동의 출생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 출생 미등록 아동은 보건, 교육 등 기본적인 공적 서비스를 받기 어렵고, 아동학대 및 불법 입양 등에 노출되기 쉽다.   정부는 2019년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3일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아동정책 추진방안까지 5차례에 걸쳐 도입계획을 발표했으나 실제 도입은 이뤄지고 있지 않다. 21대 국회에서도 출생통보제를 골자로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총 9차례 발의됐지만, 여전히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세 국회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출생등록 될 권리는 법 앞에 인간으로 인정받을 권리로써 모든 기본권 보장의 전제가 되는 기본권이며, 아동의 출생을 기록하는 일은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도 함께 최우선적으로 나서야 할 의무이다”며 제도의 도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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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9일, 한국컴패션서 20주년 기념행사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은 9일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감사, 또 다른 기적의 시작」이란 주제로 목회자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한국컴패션과 한국교회가 나아갈 다음세대 사역의 비전과 사명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단체의 20년 사역나눔, 컴패션 사역의 열매인 현지 졸업생의 간증, 교회와 함께 하는 컴패션 다음세대 사역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5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7월 부산, 9월 서울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전인적 어린이 양육프로그램 「Growing 252」도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컴패션의 전인적 어린이양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에 맞춰 개발한 양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82개 협력교회에서 1,200여명의 한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음세대 사역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 단체 서정인대표는 "한국컴패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한국교회가 한결같은 사랑과 기도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세대 사역의 비전과 사명을 위해 한국컴패션과 한국교회가 계속해서 기적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7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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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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