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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알복지재단, 농어촌 「오롯이」 대상자 모집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목사)은 지난 22일부터 농어촌지역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오롯이」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은 질병, 장애 등을 가진 가족구성원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청년을 뜻한다.   이 재단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인해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총 500만원 한도에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받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항목별로 지원금을 조정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경기, 전북, 경북, 제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34세 가족돌봄청년이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도 돌봄을 받고 있는 가족구성원이 농어촌지역에 거주할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시, 24세 이하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대 선발하며 후원금 조기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의 1주일 평균 돌봄시간은 21.6시간으로 희망돌봄시간(14.3시간)에 비해 7.3시간 더 길게 돌보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청년은 일반청년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만족은 2배, 우울감 유병률은 7배 이상 높아 지원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재단은 가족돌봄청년 외에도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주거·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청년 암환자, 신장이식수술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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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샘복지재단서 40일간 동행캠페인
      ◇샘복지재단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캠페인을 진한다.(사진은 이번 캠페인에서 쓰이는 기도문과 저금통)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사순절 기간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재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성경묵상을 통해 북한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펼쳤으며 △한국기독교 초기선교 △북녘동포 △다음세대를 위한 하나됨 등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기도제목이 담긴 기도집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사순절 캠페인은 삶에서 평화와 통일을 찾아보며 기도하고, 성경묵상과 필사도 할 수 있게 기도집을 구성했다. 또한 올해 저금통 모금액은 △북녘동포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주민 △연해주 고려인 아동을 위해 사용한다    이 재단 현병두 팀장은 "한국교회가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점차 한반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위한 기다림과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있으므로 다음 세대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과 관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재단은 1997년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보건 의료 NGO이다. 북한동포와 북방의 한민족 동포, 전쟁 난민, 중앙아시아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및 교육지원, 구호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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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월드투게더, 케냐 여성가장 창업공모전
    ◇NGO 월드투게더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가장의 자립역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김용우장로)는 지난 10일 정부주관 케냐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가장의 자립역량 지원을 위해 봉제교육사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창업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케냐 카바넷지역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역량 지원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봉제교육 수강생에게 창업교육지원과 아이디어를 통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창업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공모전에는 봉제교육사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월드투게더 케냐 김옥실 지부장,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 교육부 장관과 국장 등이 참석해 참가여성들을 격려했다.   이번 창업공모전에는 여성 의류, 가방, 파우치, 아동 교복, 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특히 이 단체는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해 현지 여성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이 단체는 2025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케냐 카바넷지역 내 바링고 주의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을 위한 봉제교육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 단체 회장인 김용우장로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 가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보이주지사(Benjamin Cheboi)는 “멋진 작품을 출품한 교육생들의 실력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월드투게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링고주에서도 봉제교육사업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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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한국컴패션, 사순절맞이 성경필사 캠페인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사진)은 인도네시아 청소년 보호사업을 위한 사순절 필사 캠페인 「예수를 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힌다.   이번 필사 캠페인은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하며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컴패션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을 주제로 40일 성경 필사 노트를 제작했다.   컴패션 후원자이자 크리스천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김초롱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이번 40일 성경 필사 노트는 교회 공동체와 가족 등 전 연령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용 필사 노트에는 어린이들도 성경 말씀을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스티커, 색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지와 나의 다짐문도 삽입했다.   이번 2024 컴패션 사순절 필사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인도네시아 청소년 1000명의 약물 남용 및 성문제 예방교육을 위한 보호 사업에 사용된다.   서정인대표는 "사순절 필사 캠페인을 통해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묵상하며, 삶 속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전 세계 2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1-05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해외선교 동참하는 OCC선물상자 자원봉사 행사 개최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활발하게 진행되 온 OCC선물상자 사역은 후원자님들과 교회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상자가 선교지에 보내기 전 선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검수 작업을 거치게 된다. 이를 위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작은 선물로 전하는 굿뉴스’ 자원봉사 행사를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4일간 진행한다.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약 700명가량 되는 본 행사는 해외 선교에 동참할 기회를 주고 참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료 미니콘서트(범키, 히즈윌), 이벤트존 참여(일러스트 굿즈, VR, 포토부스) 및 굿즈와 간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한달 여 간 진행 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기획 캠페인 '왓츠인마이박스'는 우미쉘 목사, 마음전파상(자두, 오화평), 리키 김, 범키 등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직접 OCC선물상자를 채우고, 선물을 받을 어린이에게 편지를 쓰는 등 사역을 경험한 후 OCC선물상자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사역의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사마리안퍼스 주요 사역인 OCC선물상자는 1993년에 전쟁으로 피폐해진 보스니아 어린이들을 위해 성탄절 선물을 보내 달라는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이제는 전 세계를 175개국을 누비는 대규모 어린이 전도사역이 됐고 현재까지 약 2억 개 이상의 선물상자가 모여 현지에 희망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2020년부터 36개의 한국교회 및 단체 참여로 몽골, 필리핀으로 3,000개의 선물상자를 전달했으며 2022년에는 35,000개가 수집되며 10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고, 교회 및 단체 참여도 올해 약 275여 곳을 넘기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수집된 OCC선물상자는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는 1970년부터 전 세계의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단체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국제본부를 둔 50년의 역사를 가진 사역단체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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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다음달 21일, 컴패션 오케스트라 자선 공연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사진)은 다음달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컴패션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을 선보이고, 소외된 어린이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눈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콘서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 공연이다. 한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을 비롯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총 70인의 「컴패션 오케스트라」가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컴패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공연은 컴패션 후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와 챔버 앙상블 「비올타운」의 지휘자 윤염광 등이 함께 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운명」이란 부제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비롯해 가수 박기영이 부르는 「넬라 판타지아」, 또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을 소프라노 이세희가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80분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컴패션 오케스트라」의 아트디렉터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는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1993년 카네기홀에서 데뷔, 세종솔로이스츠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컴패션 대표인 서정인목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전국의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주셨다”며,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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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실시간 NGO 기사

  •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멘토데이 성료
    ▲월드비전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럼 멘토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이 지난 18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멘토데이를 진행했다고 알리고, 취약계층 아동의 진로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멘토데이는 기존 월드비전에서 진행해온 ‘꿈꾸는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전문 멘토와 함께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특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며 주체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멘토데이에는 닉네임 ‘그림비’로 활동하며, 감성 일러스트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배성태작가가 꿈 멘토로 나서 아이들의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진행에 앞서 전국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장을 통해 참여 희망자를 사전 신청 받았으며, 일러스트와 웹툰 분야에 구체적인 꿈을 가진 아이들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배성태작가의 강연과 드로잉 시연, 사전에 제출한 아동들의 그림을 함께 보면서 피드백하고 조언하는 시간들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격려했다.   배성태작가는 “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서 놀랐고, 또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견했다. 어린 시절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따뜻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이 꿈을 향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멘토데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그 과정이 막연했었다”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필요한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고, 배성태작가님의 꿈 이야기를 통해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유무에 따라 성장 단계별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꿈이 없거나 모르는 아이들에겐 꿈을 탐색하고 경험하는 ‘꿈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확실하고 구체적인 꿈을 가진 아이들에겐 꿈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꿈날개클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호승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렵지만 오늘도 여전히 꿈꾸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꿈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꿈을 발견하여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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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지파운데이션서 마스크 기부 전달식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방역 마스크를 기부받은 사실을 알렸다.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은 지난 4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부 사실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향한 관심을 촉구했다.   동 단체는 아이돈케어디자인스튜디오(대표=서효승)에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자사의 1억 2천만 원 상당의 세컨드 스킨 마스크와 리필 필터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양육시설 아동·청소년 지원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아이돈케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지난 5월에도 미혼모들을 위해 마스크 150개와 필터 750개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바 있으며, 무더운 여름에도 사용하기 편리한 ‘아이돈케어 마스크 라이트버전’을 출시하여 무더운 여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효승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기부한 마스크가 양육시설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충관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아이돈케어스튜디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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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월드비전서 사랑의도시락 캠페인
    ▲월드비전은 국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온라인 도시락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7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사랑의도시락 캠페인을 시작하고,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 지원을 활동에 나섰다.   이번 도시락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국내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의 식사를 제공하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동 단체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기부 캠페인에 계획했다.   기부 금액은 도시락 한 개 값인 3,300원부터 1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력하여 후원할 수 있으며, 매월 같은 금액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일시와 정기후원에 참여한 고객 수만큼 배달의 민족에서는 1만 원의 식사 쿠폰을 함께 후원한다. 기부금과 식사쿠폰은 월드비전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호승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계 불안정, 시설 미운영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매일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다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000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해 주 5일, 전문 영양사가 직접 관리하고 조리한 식단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은 현재 전국 8개 지역에서 매일 1,350여 개의 도시락을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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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한국YWCA서 역사 아카이브 개막식
    ▲한국YWCA연합회는 100여 년의 역사가 담긴 기록물을 보존하는 YWCA아카이브를 개막했다.   여권신장·성평등 문화 창달위한 기록물 보존활동 추진 “유익한 가치 공유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나누어야”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는 지난 1일 동 단체 강당에서 YWCA아카이브 개막식을 진행하고, 기독여성시민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장소를 알렸다.   동 단체는 이번 개막식을 통해 근대 초 한국사회의 여권 신장과 평등사회 건설을 위해 이바지한 100여 년의 역사를 기리고 새로운 시대를 맞아 더욱 건강하고 평등한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22년 전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을 발표한 여권통문의날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소수 인원만 자리에 참여했다. 행사 동안 원영희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정진우상임부이사장(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축하의 말을 듣고 아카이브 구축 보고와 시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축하와 감사, 100년을 향하는 한국YWCA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YWCA아카이브 메인 화면에 첫발을 디디는 방문자는 98년 전 창립 발기인들의 흑백 사진과 함께 「한국YWCA의 역사적 위상과 유산적 가치의 공유와 확산」이란 YWCA 아카이브 사명문을 마주하게 된다. YWCA아카이브 개막식이 계속되는 동안 온라인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회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한 세기를 한국사회에서 살아온 한국YWCA의 역사에 대한 감격과 아카이브 저작물을 통해 선배들의 활동들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진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가 내내 이어졌다.   이번에 오픈하는 YWCA아카이브는 지난 98년간의 한국YWCA 여성인권 향상운동의 대장정을 기록하였는데, 1단계로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여성들의 인권향상과 교육을 위해 노력한 초기역사 기록을 중심으로 보존했다. 한국YWCA연합회뿐만 아니라 연합회와 함께 곧 10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 서울, 대구YWCA가 함께 한국YWCA의 초기 역사가 담긴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이다.   원영희회장은 “YWCA아카이브에 보존된 모든 역사 기록물들은 우리 단체의 회원과 한국사회에 공동의 기억을 형성할 것이며, 오늘 개막식은 완성이 아닌 그 시작이 될 것이다”며, “ 한국YWCA의 역사적 가치와 활동, 그 기록물등을 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연합회와 전국 53개 회원YWCA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한국YWCA 관계자는 “이번 YWCA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는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여 ‘YWCA아카이브’를 오픈하고, 오프라인으로는 YWCA자료실을 완비했다”며, “한국YWCA는 한세기를 지나온 한국YWCA의 역사 기록물을 보존하고, 스토리를 발굴하여 10만여 회원들과 함께 정의·평화·생명 세상을 이루어가는 한국YWCA의 활동을 대사회적으로 알리고 사회와 공유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더 나은 참여를 이끌어 나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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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한국YMCA서 온라인 전국대회
    ▲한국YMCA전국연맹은 온라인 화상 전국대회를 통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사회 건설을 위한 사역을 펼치기로 결정했다(사진은 한국YMCA전국연맹 제44차 전국대회 현장 사진).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송인동교수)은 지난달 28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전국대회를 진행하고, 기독시민단체로서의 차기 활동 방향을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단체는 전국대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 돌봄과 환경 보호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건강한 사회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하는 기독시민단체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향후 2년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한 대회결의문을 채택, 선포했다. 이날 발표한 대회결의문에서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세계시민과 연대를 통한 생명평화운동 △정의롭고 민주적인 시민사회형성 △주체적 시민으로서의 청소년운동 △민중자립적인 사회경제구조 재편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와의 연대으로 온 생명이 크게 어우러지는 대동세상건설 등을 목표로 삼았으며 기독교 단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일과 청년회원운동체로서 회원 지도력의 성장에 힘쓰는 일을 단체 사역의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이윤의 추구와 욕망의 충족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고 촉진시키는 신자유주의적 시스템으로는 재앙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이 명백해지고 있다”며, “무분별한 소비와 환경파괴, 이윤 중심의 사회 경제 질서를 바꾸지 않는 한 각종 감염병과 자연 재난, 사회적 참사와 공동체 붕괴 등의 위기는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악화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YMCA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 운동체로서 이 땅 위의 모든 민족과 생명체가 정의와 평화와 생명을 누리는 세상, 크게 어우러져 하나 되는 대동세상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며. “우리는 고통과 탄식이 깊어질수록 새 세상에 대한 갈망 또한 깊어지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의 고통을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역사하실 것임을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세계 YMCA 연맹 실행이사와 광주 YMCA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3·1운동 전수조사 전문위원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송인동교수(호남신대)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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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14일, 서울YWCA서 성경적 성평등 강좌
    ▲서울YWCA는 교회 내 성차별 문화 근절과 여성 지도력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한다.   교회 내 성폭력 단절·성평등 공동체 확립위한 교육 추진 “샬롬 이루며 남녀 간 차별 없는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야”   서울YWCA(회장=이유림권사)는 오는 14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차별 없는 샬롬의 공동체를 꿈꾸며」란 주제로 온·오프라인 성평등 강좌를 개설 사실을 알리고, 교회 공동체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오프라인 강좌는 교회 내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성폭력·성차별 문화를 근절하고 여성 지도력 확산을 통한 교회 내 성평등 문화 확립을 목표로 준비됐다.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교회와 기독교 소모임을 대상으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강좌를 신청받는다. 온라인의 경우 온라인 강좌 플랫폼 ‘줌’을 통해서, 오프라인의 경우 서울YWCA 소속 강사가 교회나 강의실로 파견되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교회의 ‘평등’ 리더십 △성과 영성 △사랑과 폭력 그리고 용서 △성경 속 남성과 여성 △가족, 가장 작은 교회 등 다섯 가지 대주제 중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관련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제별 세부 교육으로는 「교회의 ‘평등’ 리더십」은 △교회의 법과 제도는 어떻게 ‘평등’을 말하는가 △‘누가’ 말하고 결정하는가 : 교회 내 직분에 따른 힘의 크기, 의사결정구조 △‘무엇’을 선포하고 가르치는가 : 설교와 교육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 : 성별, 나이, 직분 등에 따라 다르게 배치되는 사역 현장 △평등한 교회 리더십을 꿈꾸며 : 모두에게 안전하고 은혜로운 교회 만들기, 「성과 영성」은 △태초에 ‘몸’이 있었다 : 아담의 몸 vs. 하와의 몸?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몸! △이는 내 뼈 중의 살이요, 살 중의 뼈로다 : 하나님의 형상들 간의 성과 영성생활 △성과 자기돌봄의 영성 : ‘하나님’과 ‘나’ 사이 관계 맺기 △친밀함의 관계적 영성 : ‘나’와 ‘너’ 사이 관계 맺기 △살피고 살피는 실천적 영성 : 사람 너머의 ‘삶’으로, 생존 너머의 ‘공존’으로, 「사랑과 폭력 그리고 용서」는 △성경 속 성폭력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 사랑은 폭력이다 : 폭력의 다양한 사례 △교회 안 성폭력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1) : 교회 안 성폭력 사례 △교회 안 성폭력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2) : 교회 안 성폭력 대처 △누가 용서할 것인가 : 용서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성경 속 남성과 여성」은 △‘모든 산 자의 어머니’ 하와 △여성 리더십 : 예언자, 사사, 지혜자 △구약의 여성 : 슬로브핫 딸들의 질문 △신약의 여성 : 마리아와 마리아들 △목격자로 살라 : 부활의 첫 증인과 교회의 초석이 된 여성들, 「가족, 가장 작은 교회」는 △안녕하세요? 가족입니다 : 근현대 사회의 가족은 어떻게 탄생했고 형성되었나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기독교는 ‘가족제도’를 어떻게 견인하고 신성화했나 △이상한 ‘정상’ 가족 : 근현대 가족제도는 어떻게 변화/불화하고 있나 △우리도 가족입니다 : 혈연과 모성을 넘어선 가족의 변화 △가족, 가장 작은 교회 : 가족을 재구성하는 기독교적 상상력 등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 신청자는 “그동안 교회에서 듣지 못했던 성교육이나 성폭력 문제 등을 다루는 자체가 의미 있다”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교회 내 젠더 권력과 성과 영성, 성서 속에서 잊혀진 여성들, 교회 안의 성폭력 문제 등 그동안 교회에서 말하기 어려웠던 주제를 직접 다루기 때문에 교회교육에 있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경적 성평등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교회에도 높은 수준의 성차별 감수성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는 여전히 성평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팽배한 것이 현실이다”며, “이에 서울YWCA는 성경적 관점에서 성평등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기획했다. 차별 없는 샬롬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기 위한 성경적 성평등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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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9일, 장기기증운동서 온라인 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방송인 장성규씨의 온라인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계기로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오는 9일 동 단체 홈페이지에서 「언택트 생명나눔 챌린지」란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하고, 생명나눔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동 단체가 제정한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준비된 캠페인으로 장기기증 등록 희망자 모집과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장기기증의 사회적 이점을 알리고 장기기증 참여를 독려해 한국사회의 장기기증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시작되는 「언택트 생명나눔 챌린지」 캠페인은 자신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인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려 사람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도록 알리는 것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후 이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에 앞서 자신의 SNS상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알린 바 있는 방송인 장성규씨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후 ‘생명이 먼저다’란 소감을 남기고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란 글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화면을 게재하며 생의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을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 시 장기기증, 인체조직 기증 등을 신청한 장성규씨의 나눔 행보는 많은 매체를 통해 보도됐으며 이후 이틀간 545명이 본부 홈페이지를 찾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주 동기간 대비 509%가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장기기증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성규씨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소식 이 후 온라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희망을 전했다.   김동엽사무처장(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은 “장성규씨의 생명나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유명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미치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에 뜻을 함께해 주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장성규씨는 “제 몸의 일부로 새 삶을 얻게 될 분들을 생각하면 벌써 행복합니다”란 소감을 전하며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알리기도 했다.   박진탁이사장은 “코로나19 속 더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장기부전 환자들을 기억하며,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장성규씨의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생명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전해준 장성규 씨와 같은 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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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장기기증운동본부서 비대면 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김포시낭송협회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70여 명의 장기기증 등록서를 전달받았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는 지난 24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김포시낭송협회(대표=이재영)로부터 장기기증 등록서를 전달받고, 장기기증 캠페인 진행 현황을 알렸다.   동 단체는 김포시낭송협회에서 2주간 펼친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69명의 장기기증 등록을 이끌어낸 사실을 밝히고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이 우리 사회에서 널리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6일 동 단체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주영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인 김포시의 여러 단체를 대상으로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할 것을 제안해왔다. 이 중 김의원의 생명나눔의 뜻에 공감한 김포시낭송협회의 이재영대표가 솔선수범으로 약 2주간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비대면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본부에 장기기증 등록서를 보내온 이대표는 “코로나19 속 물리적인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했다”며, “2주간 생명나눔을 홍보하면서 오히려 더 따뜻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낭송아카데미의 김덕자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과 지인들이 자신의 일처럼 생명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한 이대표는 MC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지역에서 진행되는 중요 행사에 진행을 맡는 등 김포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을 펼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김주영의원은 “이대표가 보여준 생명나눔에 대한 열정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를 시작으로 김포시민들에게 장기기증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더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진탁이사장은 “남다른 애정으로 장기기증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김주영의원과 이재영대표의 적극적인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장기부전 환자들을 기억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찾아줄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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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월드비전서 가정 밖 청소년 캠페인
    ▲월드비전은 가정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과 생활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11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이란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하고,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는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이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도우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동 단체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과 사회적 편견으로 상처받는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긴급 지원과 더불어 미래지원공모, 포럼·정책제안 등을 통해 그들의 환경적 취약성을 알림으로써 편견을 바로잡고 우리 사회가 보호하고 지원하여 어엿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 밖 청소년의 환경적 취약성을 알려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과 안전한 환경 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기반으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인식개선 영상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세정이 가정 밖 청소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이 적힌 메모를 터치하면 아이들이 듣고 싶어하는 따뜻한 한마디를 확인해 볼 수 있고, 가정 밖 청소년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릴레이에도 동참할 수 있다.   연예인 세 정은 “사람들의 편견과 오해로 더 큰 상처를 입게 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은 그 어떤 지원보다도 따뜻한 위로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그들을 응원하는 지지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전했다.   양호승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상처받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첫 번째 걸음이다”며, “앞으로 월드비전은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 과정들이 집을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가정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울타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옹호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 쉼터 공모사업 진행 및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사회 안전망 밖에 놓여있는 가정 밖 청소년의 의료비·교육비·상담비 지원 등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 후원사업을 통해 IT 기기 지원 및 다양한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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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월드비전서 아동총회 지역대회 추진
    ▲월드비전은 국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아동총회 지역대회를 진행했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13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아동총회 지역대회가 개최된 사실을 알리고,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동총회 지역대회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준비됐으며 권리 주체인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관해 생각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종합, 관련 제안을 아동총회에 건의한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며 월드비전이 전국 총 7개 지역에서 지역대회 진행을 맡는다.   월드비전 지역대회는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대전, 광주, 대구 지역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 대표 230명이 참여한다. 참가 아동들은 아동권리교육을 받고 △참여 △놀 권리 △진로 △건강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에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방안을 스스로 찾아 제안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밴드’와 ‘줌 클라우드 미팅’을 통해 온라인 아동총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을 통한 아동권리교육, 사전 과제, 미션을 진행하여 아동 권리와 키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정책 제안문 작성, 지역 의장단 선출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선출된 의장단은 10월부터 11월까지 4주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김순이본부장(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은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의 주요 전략인 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에 부합하는 참여의 장이다“며,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통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자신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와 정책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나아가 아동 중심의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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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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