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3(금)

교계종합
Home >  교계종합  >  기획

실시간뉴스

실시간 기획 기사

  • 선통합 선언후 통합절차 추진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합동측, 대신측,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7개 교단을 중심으로한 ‘한기총과한교연통합협의회’가 출범한다. 이들 7개 교단의 교단장들은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는데 합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모임은 기감의 전용재 감독회장과, 예장 통합측 채영남총회장, 기침 유영식총회장, 기성 여성삼총회장, 예장 합동측 김선규 부총회장, 예장 대신측 이종승 부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하성 총회장이자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목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목사도 참석했다.  7개 교단은 한기총과 한교연이 통합을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양 기관은 선통합선언 후통합추진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단장협 소속 24개 교단은 8월에 통합방안을 각 총회에 헌의하고, 9월에 주요 7개 교단에서 결의한 후 10월과 11월에 통합정관과 각론을 협의키로 했으며, 12월에 통합총회를 개최하고 7개 교단장이 잠정적으로 공동대표회장을 맡기로 했다.  특히 한기총과 한교연 분열 당시 주요 쟁점이었던 ‘7·7정관’을 채택한다는 것에도 입장을 같이했으며, 통합의 걸림돌이었던 다락방 유광수목사의 예장 개혁측은 제외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2012년 한기총이 분열이 되면서 한국교회연합이 창립되어 활동해 왔지만, 지금까지 양 기관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며, “이제 더 이상 연합기관의 분열이 지속되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한국 교회의 내적 일치와 연합이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양 기관의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에 대해 양 기관이 강력한 의지는 밝혀왔으나, 이단문제 등으로 인해 무의에 그쳤었다. 그러나 양 기관 소속이 아닌 기감의 전용재 감독회장이 적극적으로 통합을 위한 중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면서, 교단장협 소속 24개 교단이 힘을 모아 통합을 성사시킬수 있을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8-02
  • 시대적 요구에 맞는 기독교적 휴가문화 절실
    ▲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독교적 휴가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가톨릭의 ‘피정’과 불교의 ‘템플스테이’는 가족단위 휴가객 유치 휴식과 영성훈련 병행한 새로운 휴가문화 창출 요구가 증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많은 기독교인들도 저마다의 휴식처를 찾아 국내외 명소로 떠나고 있다. 기독교인들에게 여름휴가는 일상생활에서 찌든 육체의 노곤함과 정신적 휴식을 갖는다는 것 외에 영적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많은 기독교인들은 비기독교인들과 마찬가지로 영적 재충전이 아니라 그저 휴식의 시간으로만 보내는 경우가 많다. 과거 70~90년대 기독교인들의 여름휴가가 산상부흥집회 등을 통한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현상은 세속적 휴가문화의 발달과 함께 궁극적으로 기독교인들이 갈 곳이 없다는 현실에 기인한다.       ◆ 외면받게 된 기도원·과거 휴가철이면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도원으로 몰려갔었다. 70~90년대 기도원들은 7월과 8월 두 달간 산상수련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영적인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성령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기도원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부흥강사들은 모여든 교인들에게 성령을 갈구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이러한 성령운동이 한풀 꺾이면서 기도원을 찾는 교인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교인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기도원은 인기 강사를 섭외하는 데 집중했으며, 이는 기도원마다 획일화된 프로그램과 집회내용으로 교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다. 결국 사람들이 모이지 않게 되면서 기도원 운영이 힘들어지게 되고, 급기야 여름철 개교회나 단체들에게 수련회 등의 장소를 제공하는 임대사업을 벌이는 지경이 되었다. 과거 기독교인들의 영성훈련의 중심지였던 기도원이 이제 외면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 풍성한 타종교의 휴가 프로그램·이에 반해 타종교의 경우 일반 신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영성훈련에 대한 길을 열어놓고 가족단위의 휴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불교계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한 사찰체험을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가톨릭의 경우 피정의 집을 통해 가톨릭 신자들이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톨릭의 피정 프로그램은 가톨릭 신자들의 영성훈련과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래 수도원에서 성직자들을 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피정이 일반신자들에게 여름휴가를 이용한 휴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성인들을 위한 가톨릭 영성피정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도생활 체험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여름휴가를 가톨릭 영성훈련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불교의 템플스테이도 마찬가지이다. 원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불교를 소개하면서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휴가시기와 참석자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하면서 휴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산속에서의 레저활동을 병행하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체험 학습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찰음식체험, 어린이 한문학당, 문화유적 답사 등을 준비해 가족단위 휴가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에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다스려준다는 명상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톨릭과 불교의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얻으면서도 종교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휴가객들의 유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 휴식과 영성 둘 다 잡아야·타 종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 지친 일상에서 탈피해 휴식과 여유를 찾게함은 물론이고 각각의 종교에 맞는 수양과 수련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휴가를 보내면서 종교적인 수양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반해 기도원에서의 집회는 아직도 부흥강사들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강연을 들을 수 있게 된 현재 교인들로서는 굳이 기도원까지 찾아가 휴가를 사용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휴식과 영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졌다. 피정이나 템플스테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휴식과 영성훈련을 잘 조화시켜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많은 기도원과 수양관들이 도심지를 벗어난 자연 속에 있다는 것은 이러한 두 가지 요소를 잘 조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는 것을 의미히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획일화된 기도원 프로그램에 대한 고찰이 요구되고 있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8-02
  • 참신한 하계 수련회·캠프도입 시급
    ▲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대형수련회의 범람 가운데, 자연 속에서 상담을 통한 신앙성숙을 이끄는 소규모 연합캠프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넘처나는 문화컨텐츠에 익숙한 학생들, 대형캠프 쏠림의 원인 자연속에서의 활동과 상담을 통한 학생들의 신앙성숙 이끌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령화와 저출산은 교회에도 영향을 미쳐 주일학교에는 아이들이 없다는 아우성이 울려퍼지고 있다. 게다가 ‘신앙보단 학업’을 외치는 부모들로 인해 안그래도 부족한 아이들이 교회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개교회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기란 매우 어렵다. 때문에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각 선교단체에서 진행하는 대형수련회이다.   컨텐츠의 홍수 속에서의 표류  많은 수의 교회들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형수련회에 보내고 있다.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개척교회나 소형교회 뿐만 아니라 왠만한 규모의 중형교회에서도 자체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기획된 수련회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자체적으로 행사를 치뤄낼 충분한 인프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수련회에 참석하는 예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를 들 수 있으나,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문화컨텐츠’와 관련된 것이다.  현재의 아이들은 과거와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수많은 문화문화컨텐츠들을 접하고 있다. 이른바 ‘문화컨텐츠의 홍수’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만큼 아이들의 문화생활의 수준도 높아졌다. 과거와 같은 획일적인 프로그램만으로는 아이들의 관심을 모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문화컨텐츠의 홍수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셈이다.  각종 문화문화컨텐츠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과거의 식상한 아이템에 반응할리 만무하다. 자체적인 수련회와 비교하여 대형수련회는 그만큼 화려함과 웅장함이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때문에 많은 교역자들이 직접 수련회를 준비하기보다 대형수련회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난립한 대형기획행사의 부실  이러한 대형수련회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각 단체들은 너나 할것 없이 수련회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더 많은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갈수록 대형화되고 화려해졌다. 대형무대는 물론이고 수많은 조명과 최고급 음향시설을 갖추고 인기 가수나 연예인들을 섭외하기 시작했으며. 강사진 또한 잘 알려진 스타강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과연 이러한 수련회가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각 단체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강연과 집회, 찬양으로 빽빽히 들어차 있다. 활동적인 프로그램보다 일방적인 강연으로 채워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지루함을 느끼게 하기 쉽상이다. 또 저마다 스타강사들을 원하다보니 대부분의 수련회가 비슷한 강사진으로 채워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게다가 수련회를 기획한 주최측은 적게는 수천 많게는 1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을 모집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 많은 인원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건과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 사이에 사소한 절도나 폭행은 물론이고 성범죄까지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절도나 시비로 인한 폭행 등도 문제지만 성범죄는 특히 더 문제다. 수련회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대부분 인솔교사나 교역자, 스텝들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난다. 지난해 한 대형수련회에 참석했다가 다른교회 남학생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학생은 “아직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섭도 두렵다. 내가 무슨 일을 당한 것인지 너무나 걱정된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 학생은 몸살기운에 약을 먹고 숙소에서 잠을 자다 봉변을 당했다. 가해 학생들은 계속되는 집회에 지루함을 느껴 교사들 몰래 빠져나와 숙소를 배회하던 중 잠든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범행 도중에 동영상까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 사건의 경우 가해 학생들이 별다른 제재없이 집회도중 이탈해 여학생 숙소까지 들어갈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학생들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 수련회가 대형화 될 수록 학생통제에 대한 문제는 더욱 커지게 된다. 전국의 서로 다른 교회에서 몰려든 학생들을 제대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주최측 입장에서 통제를 위한 인원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대형수련회의 스텝들은 대부분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갈수록 무보수로 섬기는 자원봉사자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통제하기 위한 인력은 더욱 부족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부 수련회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통제를 인솔교사나 교역자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교회의 학생들을 섞어놓는 시스템 안에서 인솔교사나 교역자들이 학생들을 제대로 관리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규모가 커질수록 제대로 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결국 사건사고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소규모의 연합수련회가 대안  이러한 가운데 몇몇 교회들이 함께 모여 기획하는 ‘연합캠프’가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한다. 대형수련회에 참석하는 교회들은 학생수가 적어 할 수 없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규모의 교회들이 모여 ‘캠프’형식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같은 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함께 6년째 GLB연합캠프를 이끌어오고 있는 김태호목사는 자체적인 연합캠프야 말로 청소년들의 신앙함량에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목사가 이끌고 있는 GLB캠프는 소규모 교회의 목회자들과 담당교역자들이 모여 함께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기획한다.  김태호목사는 “진정한 캠프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쉼을 얻으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숲과 계곡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서로 교제하며 신앙적 성숙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장소섭외의 첫째 조건이 도시에서 떨어진 온전한 자연환경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캠프에 대한 정의는 프로그램을 매우 활동적으로 구성하게 한다. 이 캠프는 집회와 강연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수련회와 달리 지도를 들고 산과 계곡을 누비고 다니면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오리엔터링’은 물론이고, 체육활동과 야외에서 펼쳐지는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과 함께 ‘신앙상담’을 중요시하고 있어 7~10명의 학생들에게 2명의 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신앙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상담을 통해 평소 속으로만 앓아왔던 고민들을 꺼내놓고 기도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실제 이러한 소규모 캠프는 대형기획수련회보다 효과적이다. 1인의 교사가 3~5명의 학생들을 담당하면서 효율적인 통제가 가능하며, 그만큼 학생들과 가까워지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상담을 통한 신앙적 성숙을 추구하는 만큼, 학생들의 고민들을 들어주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개교회에서의 지도에도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대형수련회의 장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획일적인 프로그램에 지친 학생들에게 이러한 소규모 연합캠프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소규모 연합캠프의 장점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듬어 나간다면, 마땅한 대안이 없어 고민하는 전국의 소형교회 교역자들에게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7-19
  • 예장 합동측, 납골당 27억 매각 결정
    비리의혹 당사자에게 헐값에 매각, 제대로 된 조사 없이 봉합 충성교회, “은급재단의 모든 비리의혹 적나라하게 밝히겠다”    예장 합동측(총회장=박무용목사)이 납골당 로비의혹에 대한 관련자들을 엄벌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춘경씨에게 납골당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합동측 실행위는 지난 13일 이 문제를 놓고 약 1시간여간 의논을 했으나, 결국 최춘경씨에게 27억원에 팔기로 결의했다. 최대한 빨리 매각하여 10년이 넘게 끌어온 이 문제를 봉합하자는 의미로 보인다.  그러나 납골당 관련 대출금과 지급금의 회수 및 손익에 대한 정리와 은급재단에 피해를 준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향후 있게 될 충성교회와의 법적인 문제 등 이 사안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의논이 있지 않아 봉합은 커녕 새로운 갈등이 일어날 불씨를 남겨놓았다. 또한 소송을 예고한 충성교회와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앞으로 더 큰 문제로 발전할 공산이 크다.  실제 이번 실행위에서 해결해야 했던 과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최씨에 대한 대출금 및 지급금의 정확한 총액을 산출하는 것과, 회수된 총 금액과 미수금에 대한 명확한 산출 및 감사, 그에 따른 미수금 착수와 법적조치 및 대응이었다. 그러나 이날 실행위에서 이러한 문제들은 제대로 의논되지 않은채, 매각키로 결의하면서 골치아픈 일을 서둘러 묻어버리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 특히 합동측이 납골당의 현황에 대해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매각을 결정한 것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행위는 복잡한 법적 분쟁과 골치아픈 사안들을 모두 종식하는 조건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온갖 비리로 점철된 납골당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하나 없이 매각하여 종식시키겠다는 이번 결정은 상식적이지 않다. 최춘경씨와의 소송은 마무리 될 수 있을지 모르나, 이미 소송을 준비중인 충성교회와의 갈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충성교회는 은급재단으로부터 납골당을 매수하려다 납골기수와 봉안증 및 잔금 문제로 인해 매매계약 해지를 당한 바 있다.  충성교회는 지난해 말 ‘화해제안서’를 은급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에게 보내고, △잔금에 대해 모두 해결하고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설치권자 명의문제를 충성교회가 안고 가며 △납골기수만 맞다면 잔금을 39억원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최춘경씨의 은급재단에 대한 부당이득금 취득 및 불법사실에 대하여 모두 밝혀주고 △최대한 협조하여 최춘경씨로부터 손실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충성교회의 이러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납골당을 최씨에게 27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것은 누가봐도 납득하기 어렵다. 충성교회는 “은급재단의 모든 비리를 적나라하게 밝히겠다. 최씨와 연루된 합동총회 소속 및 은급재단 소속 비리 목회자들의 명단과 통장을 모두 공개할 것이다”며, “조치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의 소송 및 고소를 취하여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다”고 예고했다.  결국 실행위의 결정은 납골당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더 큰 문제를 불러올 공산이 커졌다. 이미 지난 100회 총회에서 이와 관련된 수많은 비리가 폭로되어 세간을 놀라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당사자에게 헐값에 매각하고 관련 의혹과 비리들을 모두 덮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이미 은급재단이 납골당으로 인해 거대한 손실을 입은 가운데, 책임을 질 사람이 없다는 것 역시 소속 목회자들에게 큰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도 크다. 은급재단이 입은 손실은 결국 소속교단의 목회자들이 미래를 위해 납부한 은급비이기 때문이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7-19
  • 세계교회 협력과 리더십 모델 연구
     아시아신학연맹(사무총장=죠셉 샤오박사) 총회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좥예수를 바라보며 전진하는 아시아 교회좦(히브리서 12:1~2)란 주제로 총신대신대원과 총신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다섯 개의 세션으로 나눠 회의를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아시아에 하나님의 풍부한 은혜’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지역에 보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용기를 공유하게 된다. 둘째 세션은 ‘아시아의 기독교: 역사적 관점’이며 역사신학적 시각에서 아시아 기독교를 조망하며 오늘의 교회가 배워야 할 점과 답습하지 말아야 할 점을 찾아본다. 세 번째 세션은 ‘아시아의 기독교: 선교적 관점’으로 아시아의 선교활동 증가와 세계 선교에서의 아시아의 역할을 나눈다. 넷째 세션은 ‘아시아의 어려움들’로 현재 아시아 교회들이 직면한 이슈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에 적합한 메시지를 연구하게 된다. 다섯 번째 세션은 ‘신학 교육: 글로벌/로컬 도전들에 대응하기’를 주제로 아시아 교회에 필요한 국내외적 협력과 신학교육에 있어서의 리더십 모델을 연구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 기술: 온라인 교육과 학생 데이터베이스 △커리큘럼 영향 평가: ATS 사례 △교회-집 파트너쉽을 통한 훈련 △신학교육에 있어서 아시아 선교단체가 서양 선교단체에게 배우지 말아야 할 것 △변화적 리더십 △관계적 제자훈련을 통한 영적인 배가 △교수와 학생들의 신앙과 교육의 일치 돕기 △믿음의 공동체로서의 교회와 아시아의 공동체주의 △디아스포라 선교학: 절대적인 21세기 신학교육 등이다.  개회식은 총신대총장 김영우목사의 환영 메시지와 죠셉 샤오 ATA 사무총장의 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넷째날 저녁에는 ‘아시아신학연맹의 밤’ 행사가 마련됐으며 신임 사무총장 테레사 루의 취임식을 겸한다. 이때 참가자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석해서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수요일 오전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ATA 헌법, 회원/인증비 증가, 예산 확정, 지도자 확인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목요일에는 아시아의 종교개혁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돼 종교개혁과 관련한 10여편의 논문도 발표된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7-19
  • 대형기획 여름캠프, 질적저하 우려
      ▲ 난무하는 대형캠프는 신앙적 성숙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저해하는 역효과를 낳기도 한다.   기독교복음 전하고 신앙훈련 이끈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교회학교의 감소로 인한 대형 기획행사 부상, 부작용도 속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시즌이 돌아왔다. 전국의 교회에서는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를 대상으로 한 여름행사를 준비중이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는 어린이들과 학생 및 청년들에게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 알게하고, 뜨거운 기도를 통해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그러나 현재 여름행사는 과거와 달리 그 열기가 점점 식어가고 있다. 먼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주일학교의 쇠퇴와 청년층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제대로 열지 못하는 교회가 속출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신앙적 성숙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 뜨거웠던 여름행사들·매년 여름이면 전국의 교회들은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성경학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수련회는 중고등학생과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교회는 이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대상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신앙적 성숙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 어린이들은 성경학교를 통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독교문화를 알게 되었으며, 중고등학생들과 청년 대학생들 역시 수련회를 통한 은혜를 갈망하며 고대해 왔다.  그만큼 이러한 여름행사들은 뜨거웠다. 성경학교가 열리면 평소에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어린이들도 교회로 몰려들었으며, 학생들은 수련회를 통해 교회공동체의 일원임을 확인하고 말씀과 기도로 재무장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성경학교를 통해 처음 복음을 접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학생들 역시 수련회를 통해 단순한 교인에서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경험을 하는 일이 많았다.  때문에 담당교역자들은 이러한 여름행사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더욱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적 성숙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개교회마다 열리는 행사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으며, 그만큼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이렇게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한여름의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고 강렬했다.  ◆ 기획된 대형 여름행사의 등장·그러나 이러한 열기도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 점차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교회학교 역시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교회는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고 주일학교 학생들이 감소하면서, 여름행사를 제대로 준비할 수 없는 여건에 놓인 교회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과거 여름행사를 열기만 하면 교회에 나오지 않던 어린이와 학생들까지 몰려들었던 것에 비해, 이제는 행사를 열어도 참석할 인원이 없어서 고민인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형수련회가 등장했다. 각 선교단체들은 저마다 연합수련회를 기획했으며, 처음 수백명의 참가로 시작한 여름행사는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 수천명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예도 생겨났다. 여기에 각 교단들도 자체적인 행사를 기획하면서, 이제 여름이면 기획된 대형여름행사를 홍보하는 광고나 영상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대형여름행사가 자체적인 행사를 준비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교회에게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같은 행사를 준비하더라도 인원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원대비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 것이 바로 이러한 대형행사들이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단체들이 보다 더 많은 인원을 모으기 위해 행사를 좀 더 화려하고 거대하게 만들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스타강사를 섭외하고 인기 CCM가수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을 섭외해 라인업의 화려함을 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맞춰 장소 또한 기도원 등지에서 벗어나 대학 캠퍼스 등 좀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 졌으며, 대형무대와 조명 및 음향시설을 구비하여 마치 대형 콘서트장에 온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 화려함 속의 부실함·이러한 대형화는 여러가지 부작용도 낳았다.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비용이 매년 상승했으며, 원만한 행사진행을 위해 필요한 스텝들의 수도 늘어나 이들을 모집하는데 난항을 겪기도 했다. 특히 많은 단체에서 스텝을 모집할때 ‘자원봉사’를 강조하면서, 무급봉사에 부정적인 청년들의 지원이 줄어드는 것도 스텝모집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때문에 부족한 스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많은 수의 인원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여 각종 사건과 사고들이 생김은 물론이고, 계획된 스케쥴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낳기 시작했다.  때문에 처음 기획과는 달리 내용이 부실한 행사들도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대형기획행사들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생 및 청년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여름행사는 한국교회의 교육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난무하는 대형기획행사는 신앙적 성숙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함은 물론, 오히려 저해하는 역효과를 낳기도 한다. 한국교회가 지금부터라도 여름행사의 목적을 상기시키고 초심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7-19
  • 편의주의 신앙으로 예배·기도 영성 위기
    ▲ 한국교회의 영성회복을 위해 과거 성령운동을 이끌었던 기도원운동을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을 하는 교인들, 영적회복이 절실 기도원 운동 회복을 통한 성령운동으로 개인 신앙 회복 도움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눈부신 양적 성장을 일구어 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신앙적인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예배와 기도’일 것이다. 예배와 기도는 한국교회 교인들의 영성훈련에 큰 공헌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회는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영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 예배에 참석하는 교인들의 수가 점차 줄고 있으며, 평일예배의 경우 그 폭은 더욱 크다. 또한 ‘신앙심의 척도’라고 불리는 십일조도 계속해서 줄고 있다. 이는 현재의 교인들이 과거와 달리 ‘영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것은 청년세대로 내려 갈수록 더욱 심각하다.       종교생활에 머무른 한국교인들  과거 한국교회의 모습은 매우 열성적이었다. 교인들은 목사의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에 대해 더 욱 알기를 원했고, 매일 새벽마다 기도로 아침을 깨우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교회는 이러한 모습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모이기에 힘썼던 교인들은 점차 개인의 생활을 중요시 하면서 평일 모임을 등한시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개인주의와 무관하지 않다. 과거 전통적인 공동체 개념이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와해되고 대신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는 개인주의가 득세하게 되었다. 때문에 교인들의 신앙생활도 공동체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개인의 사적영역의 것으로 취급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식은 젊은층으로 갈수록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회에서의 여러 모임에 참석하기 보단 그저 예배만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의 모임에 소극적이다 보니 자연스레 성경읽기와 기도와 같은 개인경건의 시간도 줄고 있다. 현재 기독교를 믿는 대학생들 가운데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는 학생들이 20%대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결과는 이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예배에 참여하는 모습 또한 많이 달라졌다. 예배는 기독교 신앙생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예배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는 과거와 비교해 보았을 때 현저히 떨어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청년층으로 갈수록 더욱 심하다. 예배에 대한 관심이 줄다보니 자연스레 영성 또한 무관심해지게 되고, 이것은 다시 예배에 대한 관심의 감소로 순환하면서 청년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이제 청년들에게 예배는 은혜의 시간이 아니라 그저 문화나 여가와 같은 수준에서의 종교생활에 머물게 된 것이다.  특히 스마트미디어의 발달은 청년들이 예배에 더욱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청년층의 예배시간 모습을 보면 대부분 고개를 떨구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SNS나 인터넷 서핑 등을 하며 ‘시간을 죽이는’ 것이다. 예배는 뒷전이고 스마트폰에만 열중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결국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에만 머물게 하여 영성을 갈고닦을 생각도 의지도 없게 만들고 있다.    십일조로 보는 영적쇠퇴 현상  80년대 이후 한국교회는 십일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때로는 ‘정직한 십일조’를 기준으로 신앙의 척도를 그리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장해 온 장년층의 경우 신앙심이 깊을수록 십일조에 대한 의무감이 강하다.  그러나 청년들의 경우 그렇지 않다. 십일조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하는 것도 대부분 청년층이다. 이들은 십일조에 대한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 교회의 청년은 십일조에 대해 “성경적 원리가 아니라 목사들의 필요성으로 인해 만들어 낸 제도라고 생각한다. 굳이 십일조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낼 정도이다.  그러나 그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재 청년들이 겪고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연관이 깊다. 고학력자가 늘어나고 스펙쌓기에 올인하여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워진 가운데, 십일조에 대한 강조가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게다가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직업을 가진 청년들의 지갑이 점점 얇아진 것도 십일조에 대한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과거 현재의 장년층들이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도 꾸준히 십일조를 해 왔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것을 생각해 보면, 단순히 경기불황과 청년실업만이 십일조 감소의 원인이라 할 수만은 없다. 십일조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익의 1/10을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십일조를 드리는 교인들이 감소한다는 것은 결국 이들의 신앙적 수준이 예전과 달리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도원 운동에 대한 재고 필요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에서 영성훈련의 큰 축을 담당했던 기도원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 기도원은 성령운동을 이끌며 많은 교인들이 변화되게끔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도원은 평소에 잘 들을 수 없었던 부흥사들의 설교를 들을 수 있게 했으며,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인한 많은 기적들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기도원은 말 그대로 ‘기도를 위한 장소’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개인의 영성을 쌓아나가도록 돕는 장소인 것이다. 기존의 교회에서 쉽게 할 수 없었던 성령운동의 원천이었던 만큼, 지금도 기도원은 개인의 영성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충남 당진군에 위치한 초락도금식기도원(원장=홍준표목사)은 기도원의 순기능에 대해서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홍준표목사는 “지금의 시대는 말씀과 설교 사역만으로는 주님과의 교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쫓으면서 그 말씀의 은혜를 삶 속에서 체험하는 진실되고 실제적인 신앙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기도원은 사명자들의 고향이고 능력자들의 배향처가 될 수 있다. 강한 능력을 구하고 그것은 단련하고 간구하길 원한다면 기도원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초락도금식기도원은 이러한 홍목사의 생각이 잘 반영되어 있다. 이 기도원은 기본적으로 무료숙식을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교인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평안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30여년간 수만명이 이 기도원을 거치며 성령체험을 하고 개인의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한 영적 성장의 정체는 결국 우리의 전통에서 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초대교회와 같이 모이기에 힘썼던 과거와 같이 예배가 중심이 되는 삶과 기도를 다시 일으키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도원을 중심으로 한 성령운동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기독교 신앙은 결국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세속화 되어가는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일이 시급한 이유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7-12
  • 한반도 통일과 다음세대 육성 선언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장로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백남선목사)가 지난 10일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제8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총3부로 진행 됐으며 제1부 대광고 학생들에 의한 기수단 입장에 이어 대회의 주제영상, ‘100회 총회 감사, 그리고 비전70’ 시연, 대회장 백남선목사의 개회사 및 개회선언이 이어졌다.   제2부는 신상현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로 장로교 전통예배를 드리고 박무용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좥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좦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성찬식은 채영남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집례로 찬양은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를 특별찬양으로 한국장로성가대가 찬양했다.  제3부에는 비전선언식으로 장로교정체성회복, 개혁의지, 한반도 통일, 다음세대 육성 등의 내용의 선언과 통일기금, 탈북자품기, 다문화사회 통합 등의 실천강령 및 구호제창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시간에는 회원교단 총회장 사랑마을네트워크 MOU대표들 모두 등단하여 하나 되는 순서를 갖게 된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탈북청소년, 북한관련NGO단체 등도 함께 함여해 통일문제에 관한 참가자들의 촉구했다.  한편 한장총 대표회장 백남선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제8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하는 이 때 교회가 새로워지고 하나 되며 민족의 복음통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종교개혁을 이루어 가야한다”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직 은혜, 오직 성경으로으로 돌아가는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기본을 확인하는 ‘장로교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채영남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뜻을 모아서 우리 시대의 과제인 통일을 향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다”며, “특히 장로교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격려하고 세우는 미래지향적인 대회로 큰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요한칼빈탄생5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한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전통예배와 성찬식, 그리고 비전선포식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장로교회의 뜻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져왔다. 금년 제8회 장로교의 날에는 좥한국교회 연합하여 국민출애굽, 복음통일 이루자좦란 주제로 통일을 향한 장로교회의 의지를 다짐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7-12
  • ‘예배 영성’ 약화로 한국교회 성장동력 상실
    한국교회 양적성장을 이끈 원동력인 예배와 기도, 성령운동 내실 다지지 못한 성장, 교인들의 영성하락 원인으로 지목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다른 예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양적 성장을 일구어 냈다. 1985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처음 복음을 들고 한반도를 밟은지 10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전국각지에는 교회가 세워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회심하여 교회로 모여들었다. 그 배경에는 예배와 기도를 중요시한 한국교회의 전통이 있다. 교인들은 주일성수를 지키고 매일 모여 기도회를 가졌으며, 기도원에서는 교인들의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마이너스 성장기에 접어든 한국교회는 이러한 전통적인 예배와 기도의 모습이 점차 희석되면서 과거 가졌던 영성의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 한국교회를 이끈 예배와 기도·기독교가 한반도에 전해진 이후 한국교회만이 가진 전통적인 특징을 꼽으라면 당연히 ‘예배와 기도’일 것이다. 대다수의 서구권의 교회가 매주 주일에만 예배를 드리는 것에 반해, 한국교회는 주일예배 뿐만 아니라 삼일예배라고도 불리는 수요예배도 드리고 있다. 또 주일예배도 오전과 오후 혹은 저녁예배 2차례에 걸쳐 드리면서, 공식적인 예배가 주 3회로 드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배뿐만이 아니다. 한국교회만의 고유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새벽기도와 금요철야기도회는 교인들이 매일 예배당에 나와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더구나 이 새벽기도와 금요철야기도회도 단순히 기도만 하는 시간이 아니라 찬양과 목회자의 설교가 있는 기도회의 이름으로 모이는 예배라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결국 한국교회는 매일 예배를 드리면서 교인들의 신앙을 다잡아주고,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공적으로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교회가 성장하는 원동력을 마련해 주었다. 교인들은 매일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면서, 복음전파를 위한 전도의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교인들은 모이는 것에 힘썼고, 예배와 기도에 열심을 다하며 영성훈련에 힘쓴 결과 한국교회가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된 것이다. ◆ 또 하나의 원동력 기도원·이뿐만 아니다. 한국교회만의 독특한 ‘기도원 문화’ 역시 성장의 배경이 되었다. 한국의 기도원은 교인들의 쉼과 자기성찰을 통한 수행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서구권의 기도원과 그 성격이 다르다. 한국의 기도원은 단순히 기도의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만이 아닌, 여러 부흥사들을 통해 개교회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성령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기도원을 통해 많은 교인들이 각각 저마다 다른 은사를 받게 되었고, 특히 병고침과 같은 기적적인 사건들을 목격하면서 그들의 신앙을 더욱 다잡아 갈 수 있게 해 주었다.   이러한 은사와 기적체험은 교인들이 더욱 복음을 전하는데 힘쓸 수 있게끔 했다. 자신의 체험만큼 강한 증거는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기도원은 날이 갈수록 은혜를 갈망하는 교인들이 더욱 더 많이 몰려오게 되었고, 그만큼 성령운동도 거세게 확산되어 나갔다.  성령운동의 확산은 양적 성장을 가져왔다. 은사와 기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믿음을 주었고, 비교인들이 교회에 발을 들이게끔 만들었다. 한국교회의 양적 성장 이면에는 이러한 예배와 기도에 대한 열심과 성령운동으로 인한 은사와 기적과 같은 현상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교회로 끌어 모을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존재한다. ◆ 쇠락하는 전통과 영성·그러나 현재의 한국교회는 이러한 성장동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외견상 개교회마다 예배와 기도는 지속되고 있으나 교인들은 과거와 같은 열심이 많이 줄어들었다. 기도원도 마찬가지다. 90년대 일부 기도원의 일탈행위로 인하여 기도원을 찾는 교인들의 수가 점차 감소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교인감소현상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한국교회가 양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일부 교회와 목회자들의 잘못된 행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에 실망한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이다. 교인의 감소는 곧 교회 뿐만 아니라 기도원을 찾는 교인 수 역시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교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드리는 십일조도 줄고 있다. 80년대를 거치며 교인들은 십일조를 통해 자신의 신앙심을 표출했다. 개교회는 십일조를 통해 안정적인 사역이 가능했으며, 교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십일조’를 드리며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교인들은 십일조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과거 ‘감사’에 대한 표시였던 십일조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은 곧 교인들이 신앙보다 개인생활을 더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양적 성장을 겪으면서 ‘부흥’을 경험했다 생각한 한국교회가 처음의 ‘영성’을 잃어버리며 내적인 부실을 자초하여 교인들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외면이 아니라 내면이다. 한국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예배와 기도, 성령운동으로 인한 ‘영적부흥’이 바탕에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외면적인 성장에 심취한 나머지 교인들의 내면적인 성장을 외면했던 것이 한국교회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들의 원인이다. 때문에 한국교회가 전통적인 예배와 기도, 영성을 회복해야만 한다는 지적이다.  
    • 교계종합
    • 기획
    2016-07-12
  • 목회자들의 양극화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간의 연봉격차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사진은 지난해 기윤실의 부교역자 처우개선 포럼)  부교역자에겐 ‘열정페이’ 강요실제 생활 가능한 ‘실질임금’ 필요  목회자라 해서 다 같은 목회자가 아니다. 현재 우리사회가 극심한 경제적 양극화에 당면하고 있듯이, 목회자들 역시 양극화를 경험하고 있다. 수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목회자들이 있는가 하면, 월 100만원도 되지 않는 사례비를 받으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목회자들도 있다. 목회자들의 평균 연봉이 3천만원 가량이라 한다지만, 그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목회자들의 연봉이 기본적으로 억대에 달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실제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일반 중소기업의 직장인들보다 낮은 연봉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상위1%의 고소득 목회자들이 모두 내노라 하는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인 것을 생각해 볼 때,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은 모두 고액연봉을 받는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교회가 거대하면 거대할수록 ‘부교역자’라고 부르는 목회자들이 더 많이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교역자들의 연봉을 살펴보면 대부분 중소형교회들의 담임목사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다. 담임목사가 억대의 연봉을 받아가는 것과 비교하면,  같은 교회 내에서도 목회자들 사이의 사례비가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목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 949명의 응답을 통해 발표한 부교역자의 사역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4.2%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답했다. 부교역자들이 교회 내에서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는 처우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한 교회의 인건비 내역은 이러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담임목사의 경우 생활비로 5,400만원, 담임목사 자녀 유학비 4,900만원, 목회비 600만원, 연구비 600만원, 도서비 480만원, 교통비 360만원 등 모두 1억 2,40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부교역자들은 과연 이것으로 생활이 가능할지 의심될 정도로 적은 금액이 지급된다. 부목사의 경우 1,600만원, 교육전도사 840만원으로 15배 이상 차이가 난다. 교육전도사의 경우 월 70만원으로 한 달의 생계를 꾸려가라는 것이다. 이것은 한 교회 내에서도 목회자들 간의 임금격차가 매우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때문에 목회자들의 연봉을 현실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손봉호교수(고신대 석좌교수)는 이러한 양극화현상에 대해 비판하면서 “목회자의 사례는 그 교회 교인들의 평균수준으로 책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손교수는 목회자들 사이의 경제적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안은 성공회나 가톨릭과 같이 총회차원에서 목회자들의 연봉을 정하고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지만 실제 한국교회 상황하에서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대신 ‘실질임금 지급’을 제시하고 있다. 손교수는 “담임목사이든 부교역자이든 실질적으로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인들의 평균소득 수준으로 기본 사례를 책정한 후, 가족상황에 따라 조정하여 모든 교역자들이 실제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것은 교역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교수의 이러한 주장은 현재 한국교회의 상황하에서 목회자들 사이의 경제적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목회자들이 생계를 걱정하면서 자신이 맡은 본분을 제대로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실제 많은 목회자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다가 노동현장에 뛰어드는 것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담임목사의 고액연봉은 그의 역할이 교회에서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그러나 교회가 커질수록 담임목사 혼자만의 힘으로 목회를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담임목사의 목회를 도와주는 부교역자들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담임목사에게 집중된 인건비는 결국 부교역자들에게 ‘열정페이’를 강조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목회자들 사이의 심각한 양극화는 한국교회가 해결해야하는 과제이다. ‘실질임금지급’은 모든 목회자들이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교회가 이 문제에 대해 고심해야 하는 이유이다. /박요한기자
    • 교계종합
    • 기획
    2016-07-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