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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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라이프워십, 첫 싱글앨범 2곡 발매
    ◇홀라이프워십은 싱글앨범 「그 사랑으로」와 「할렐루야 찬양해」를 발표했다.  홀라이프워십은 지난 20일 싱글앨범 「그 사랑으로」와 「할렐루야 찬양해」를 발매했다. 「그 사랑으로」는 우리의 삶이 예수의 사랑으로 인함을 고백하고 있다.    「그 사랑으로」는 홀라이프워십의 3기 멤버인 리카C가 작사와 작곡, 편곡한 곡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의해 발매가 앞당겨졌다. 이는 홀라이프워십의 월간 예배모임인 「WIST」에서 시각장애인 찬양팀인 「에필로그」와 지미선 찬양사역사가 함께 불러 관심을 모았다. 이 곡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으나, 그 사랑을 깨달은 순간부터 그동안의 삶과 과정이 모두 그 사랑으로 인함이었음을 고백하게 됐다는 작곡가의 고백을 담았다.    「할렐루야 찬양해」는 홀라이프워십의 3기 멤버로 함께했던 선데이 박(Sunday Park)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이다. 이는 함께 부를 수 있는 워십 곡으로, 베드로전서 4장 13절 그리스도 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쓰여졌다. 작곡가는 고난을 당하면 근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경은 크게 기뻐하는 것이 오히려 고난을 이기는 행동이며. 고 난 중에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 이 곡을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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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청현재이 선교회, ‘말씀깃발전’ 진행
    ◇청현재이 문화선교회는 제13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진행한다.   100여개 말씀 깃발·메시지 깃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가능 새로 개관한 기독교전용 아트센터서 ‘말씀그라피’ 전시도     청현재이 문화선교회(대표=임동규·사진)는 오는 31일까지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제13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비롯해, 「다시 살아나셨느니라」란 주제의 말씀그라피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예수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   말씀그라피는 ‘말씀’과 ‘캘리그라피’가 합쳐진 말이다. 이 단체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주력하는 초교파 말씀선교단체이다.   말씀깃발전은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인이 말씀을 중심으로 합력하여, 「말씀 앞에 하나가 되자」는 기치 하에 2014년부터 매년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진행된다. 신학대학교와 기독교단체, 전국의 교회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범 기독교 말씀문화 캠페인이다.   임동규대표는 “교회들과 협력하여 예수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말씀깃발전을 개최한다”며, “안양시 삼막에 위치한 기독교 전용갤러리 청현재이 아트센터에서는 부활절 말씀그라피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활절 말씀깃발전은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인이 말씀을 중심으로 합력하여, 말씀 앞에 하나가 되자는 기치하에 2014년부터 매년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신학대학교와 기독교 단체, 전국 교회에서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범 기독교 말씀문화 캠페인이다.   이는 시편 60편 4절에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란 말씀에 따라, 주를 경외하는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중요절기인 부활절에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메시지 깃발과 마태복음으로 묵상하는 말씀 깃발 등을 교회와 교회 주변에 다는 행사이다. 교인들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예수님 부활을 널리 알리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전국민 기독교 문화행사인 것이다.   말씀깃발전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교회는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 홈페이지에서 100여개의 말씀 깃발과 메시지 깃발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각 교회 환경에 맞게 현수막 업체 등을 통해 출력, 제작하여 교회 내외부와 가로등에 배너로 설치하면 된다.   동 단체는 “한국교회가 부활절 말씀깃발전에 적극 참여하여, 말씀깃발을 교회 내부를 비롯해, 거리를 지나가는 지역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내걸기를 바란다”며, “이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를 대신해서 홀로 고통 당하시고 죽으셨던 예수님의 고난,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한 부활절 말씀깃발전과 함께 진행되는 부활절 말씀그라피전은 최근 경기 안양 삼막맛거리촌에 개관한 기독교 전용갤러리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다. 전시 주요작품은 예수 부활의 말씀깃발을 포함해, 예수께서 남기신 말씀들이 감성적인 말씀그라피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동 선교회는 작품 관람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한편 말씀그라피전 관람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주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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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김상철감독 신작 「부활: 그 소망」 개봉예정
    ◇촬영 당시 김상철감독(왼쪽)과 이어령작가(오른쪽) (사진 김상철감독 블로그)   김상철감독의 신작 「부활: 그 소망」이 개봉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영화는 각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소망’을 통해 고난을 극복해 가는 여러 사람들에 주목한다.   영화는 배우 권오중과 말기암 시한부 판정을 받고 10년 넘게 살아내고 있는 천정은자매 등이 출연한다.   김상철감독(베델회복공동체 대표)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부활: 그 증거」를 발표해, 한국교회에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 이 작품은 고통 속에서 역설적으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따라가는 영화이다. 이번 「부활: 그 소망」 신작은 그 두 번째 시리즈이다. ‘주인’이 바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들은 이제 그 ‘소망’을 전한다.   김상철감독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가장 큰 고통이다. 그러나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은 고통과 고난을 오히려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왜나하면 그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열게 되고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음은 소망이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친 후 궁극적으로 고대했던 천국에 갈 수 있는 여정에 들어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극중에는 항암치료 120차를 넘긴 천정은자매를 비롯해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이동원목사, 그리고 남편을 잃은 정애숙씨, 딸을 잃고 예수를 영접한 이어령작가, 그리고 초대교회의 사도 도마와 제자들의 삶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그린다.   지난 22일 용산아이파크몰 CGV 6관에서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상철감독은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과 분리되기 때문이다"며,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그 믿음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투영되는가, 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부분에서 이 영화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부활은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의 영역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감독은 <제자, 옥한흠>, <아버지의 마음> 등을 연출했고,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기독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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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창원에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예장 통합측 경남노회와 창원시는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을 개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노회장=이상근목사)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홍남표)는 주기철목사(1897~1944)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관장=김관수장로)을 지난 14일 개관했다. 주기철목사 기념관에 위치한 생가전시관은, 올해 주목사의 순교 80주년을 맞아 일사각오 정신을 널리 알린다.   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주기철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   이번 주기철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에서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복원해 창원특례시에 기부채납했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로 생가복원 콘텐츠를 제작·설치했다.   새로 개관한 생가 전시관은 방 2칸과 마루, 부엌 등으로 구성된 한옥 모습이다. 각 방에는 ‘설교를 준비하는 주 목사’와 ‘독립운동을 위해 태극기를 그리는 주 목사’ 모습이 모형으로 제작됐으며, 마루에는 그의 삶을 전하는 디지털 영상 장치가 마련됐다. 야외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주 목사의 동상이 놓인다.   지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경남노회장 이상근목사를 비롯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정신을 기리며 생가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시민들이 주기철 목사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관은 그분의 사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의 마당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장인 김관수장로는 “오는 4월 순교 80주기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난해 기념관에 1만 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더 많은 이들이 주목사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느끼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양화진문화원서 역사강좌 진행
    ◇양화진문화원은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진행한다.(사진은 이덕주교수)     100주년기념교회가 운영하는 양화진문화원(원장=김 헌·사진)은 이 교회 선교기념관에서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란 제목으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다음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참배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교사묘원이 생기게 된 초기역사와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지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첫 강의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덕주목사가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란 제목으로 지난 15일 강의했다.    그리고 두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대외협력팀장인 정철길장로가 「왜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졌을까」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안내를 맡고 있는 설기환장로가 「왜 백만명이 양화진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왔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정은숙집사와 이경주집사가 「양화진홀과 기록관의 소명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히 로제타홀선교사의 일기를 낭독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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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2-16
  • 한국미술인선교회, 제10회 아트랜스로지전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갖는다.   새로 합류한 16명의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과 헌신을 결심 화폭에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의 삶’을 담아 깊은 감동주고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극동갤러리에서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교회에 새로이 합류한 16명의 새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을 결심하며, 연합의 정신으로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시는 고민경작가를 비롯한, 공 호, 김선경, 김정수, 김창현, 김훈동, 박가나, 방영옥, 송경희, 유우선, 윤종원, 윤혜숙, 이미연, 이창수, 전지현, 황성혜 등 총 16명이다. 이들은 그림과 사진 등의 자신의 은사와 신앙을 화폭에 투영해 내고 있다.   ◇왼쪽부터 신혜정회장, 이미연, 박가나, 김정수, 공 호, 김창현, 윤종원, 김선경, 방영옥, 송경희, 이창수, 고민경, 황성혜.   신혜정회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에겐 창조성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고 느끼고 표현해 내는 사람들이 예술가이기도 하다”며, “기독미술인들은 그러한 은사를 부여받아 미술이란 양식을 통해 창조의 구원의 역사를 표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또 신회장은 “혼돈의 시대를 고군분투로 살아내며, 삶의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나라와 주님께 두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뜻을 정한 이들이 있다”면서, “작품에 말씀을 담고, 삶을 투영한 신앙을 표현하며 그 길을 황소처럼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이 열여섯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맛보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곽병준 미디어차장이 찬양인도를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신혜정회장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곽병준 미디어차장의 「하늘을 바라보라」 찬양 인도, 계명혜부회장의 기도, 정미경목사(서빙고 온누리교회)의 말씀선포, 정두옥 전 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정미경목사는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 설교했다.   온누리교회 아트비전 중보기도 담당인 정미경목사는 「‘카이로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작가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될 것을 권면한 정목사는 “사람에게는 다 때가 있다. 자신이 어떤 때를 지나고 있는지 분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때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나뉜다. 크로노스는 인간의 시간이다. 카이로스는 장차 일어날, 우리가 미리 알 수 없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이다. 전도서 3장 11절 말씀처럼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실‘ 하나님을 인내하며 기다리자”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예수님에게도 크로노스의 시간이 있었다.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란 한문장의 말씀으로 설명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서른살이 되어서야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카이로스’의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다”면서, “눈물과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머지않아 카이로스의 시간이 올 것을 잊지 말자. 이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우리의 본향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다. 고통도 결국 끝이 난다. 카이로스의 때를 위해 빚어오신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정두옥 전 회장이 축사를 했다.   정두옥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여년 전, 이십대 후반에 예수님을 만났다. 어떻게 이 복음을 전할까 싶어서 추상화를 많이 그렸다. 그러다 문득 나처럼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신문을 통해 이 단체를 알게 됐다”면서, “같은 마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하며, 큰 자산이 되는지 모른다. 이것이 은혜이다. 무엇보다 각 사람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 또 서로가 은혜 중에 거하도록 격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랜스로지’(artransloje)는 이 단체의 이름을 영문으로 재해석하여 붙인 이름이다.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예술가들’이란 뜻으로, 적극적인 선교를 목적으로 하며 주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헌신과 나눔·섬김으로 하나되길 소망하는 한국미술인선교회의 새로운 멤버들를 위한 기획전이다. 매 짝수달에 기도모임을 갖는다.    ◇아트랜스로지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5

실시간 문화 기사

  • 아트미션, 창립 25주년 기념전시회
    ◇창립 25주년을 맞는 아트미션은 ‘생명돌봄’의 청지기적 삶을 다짐하며, 55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와 석조조각, 유리, 금속, 디지털아트 등 작품 55점 전시 다양한 시각과 표현방식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노래   기독미술인단체 ‘아트미션’(회장=천동옥)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 파주시 헤이리 이랜드갤러리 B관에서 「지구 뜰 정원사의 은총일기」란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전을 갖는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생명돌봄’의 청지기적 삶을 다짐하는 55명의 예술가들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각자의 시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45여점을 비롯한 석조 조각, 유리 조각, 금속, 섬유 등의 입체작품, 그리고 디지털미디어아트 작품까지 총 5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작품들은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표현방식에 따라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미션의 역사와 향방을 함께 볼 수 있는 연혁과 그간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소품전인 「작은 정원」 전시도 전시장 한 켠에 마련돼 있다. 29일 오전 11시에는 정기전 도록 출간기념식과 축하 연주가 준비돼 있다.   동 단체는 “이번 전시는 선물로 주신 ‘지구’라는 뜰을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사’의 삶을 기록한 은총일기이다”고 초대의 글을 밝혔다. 또한 “지나온 시간 동안 우리는 창조주의 선물로 받은 예술적 재능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생명돌봄, 문화돌봄의 청지기적 삶을 감당하고자 했다”며, “돌아보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성록교수(안동대 명예)는“그동안 아트미션은 성경적 가치관에 맞게 예술을 일치시키는 데에, 그리고 문화영역에서 예술가들의 책임과 소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일을 실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며, “아트미션 작가들을 움직이게 한 것은 우리가 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이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예술이란 동료 인간을 포함하여 세상을 향한 섬김과 돌봄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동 단체 천동옥회장은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술을 통해 그분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구자천, 권민진, 권순왕, 권은숙, 김덕기, 김동영, 김명희, 김미경, 김미옥, 김애희, 김정미, 김정희, 김지혜, 김현권, 김현희, 박미애, 박은숙, 박형진, 박희숙, 방효성, 서자현, 송지연, 심정아, 안수민, 양지희, 연위봉, 오 진, 우명하, 위영혜, 유경숙, 윤 경, 윤미숙, 이경재, 이부일, 이서미, 이영민, 이영신, 이오성, 이혜성, 장윤희, 정경미, 정해숙, 조혜경, 지희장, 천동옥, 최미나, 최은미, 최진희, 하명복, 허은영, 홍푸르메 등 51명이다. 그리고 「2022 아트캠프」 이수 참여작가로 조혜련, 소성경, 박나영, 장은영이 참여했다.     한편 동 단체는 9월 1일 경동교회에서 「생명돌봄의 예술」이란 주제로 제20회 크리스천 아트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강사는 신국원교수(총신대 명예)를 비롯한, 서성록교수(안동대 명예), 라영환교수(총신대), 서나영교수(백석대)이다.   동 단체는 1998년 창립되어 예술을 통해 세상 속에 치유와 소망의 빛을 전하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미술이론가들로 구성됐다.   매해 정기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매달 예배와 세미나 등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정체성을 다지며 비전을 구체화 해 왔다. 특히 크리스천 아트포럼(C.A.F)은 예술을 통한 영성을 심화시키는 자리로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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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25일, 북한인권연합서 첫 문화축제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은 「2023 북한인권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북한인권의 실상에 주목한다.   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사장=임창호)은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의장=최이우목사)와 함께 25일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과 갤러리에서 「2023 북한인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역사 속 북한 인권 관련 오페라와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통해 북한의 인권유린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낸다.   「오페라 윤동주와 시간거미줄, 북한인권을 노래하다」란 제목의 창작오페라는 두 개의 오페라 를 엮어 하나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2017 전주시립예술단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오페라 윤동주」(작곡=이용주)와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오페라 시간거미줄」(작곡=이지은)이 그 배경이 되는 오페라들이다. 작품을 통해 역사 속 북한인권의 실태에 주목한다.   이번 창작오페라의 첫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 한예종 교수인 김재희대표(문화나눔 몬도)가 구성‧연출을 맡았고, 오페라 전문지휘자 채지은교수가 지휘를 맡았다. 안무는 최지연대표(최지연 무브먼트)가 맡았으며, 남북 예술인들이 하나 되어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윤동주와 시간거미줄, 북한인권을 노래하다」 연습 모습.   또한 북한인권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극동방송 지하1층 갤러리에서 「블랙, 인권의 색깔」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북한인권국제연대(한국대표=문국한)와 함께한다. 특히, 15명의 가족이 함께 탈북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장길수씨 가족이야기를 중심으로 북한주민과 탈북주민이 남긴 사료들을 사진, 그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와 함께 북한인권의 실상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전시를 통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은다.   동 법인단체 관계자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이신화씨는 ‘북한인권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윤리의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가족 문제다’고 말했다”며,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북한인권은 이제 몰라서는 안 되는 문제이다. 통일로 가는 작은 한 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7월 서울에서부터 시작해 9월 부산과 창원을 거쳐, 10월 다시 서울 숭실대 한경직홀에서 막을 내린다.   ◇북한인권국제연대와 함께 「블랙, 인권의 색깔」 이란 제목의 북한인권 전시회를 연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13
  • 26일, 인천YFC서 청소년 문화캠프
    ◇인천YFC는 2023 기독 청소년 문화예술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분야의 레슨과 비전을 선사한다.    인천YFC(대표=류찬영)가 주최하고 청소년크리스찬예술학교가 주관하는 2023 인천YFC 기독 청소년 문화예술캠프가 「담대하게 소리질러!」란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서구 평강교회(담임=박희정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컬리스트 △댄서 △배우 △작곡가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레슨을 제공하며 문화선교를 한다.   이 예술캠프는 보컬리스트, 댄서, 배우 등 예술분야 직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지도하기 위해 현업 전문가들이 나섰다. 또한 신앙선배로서 믿음을 지키며 활약하고 있는 이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준다.   이번 2박 3일간의 캠프동안, 1회에 2시간씩, 총 4회 8시간 레슨을 진행한다. 캠프 마지막날 저녁집회 때 참가학생들은 2박 3일간 레슨 받은 것을 바탕으로 공연 발표회를 갖는다. 이 발표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캠프 관계자는 “자신이 꿈꿔온 예술분야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4일까지이다. 한편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인천사역자협의회, 인천학교선교회, SRC가 후원한다.     이번 캠프 강사로는 보컬 분야에 박희정목사(「그 사랑」작사 작곡, 인천평강교회), 댄스 분야에 '헤븐 인 더 스트릿'(비보이·힙합·팝핀·K-POP 댄서), 웹툰 분야에 한광숙교수(목원대 회화과, 파리1대학 빵데옹 소르본느 조형예술학 박사), 작곡 및 건반 분야에 김은경교수(백석대 대학원, KOSTA 등 찬양팀 반주자), 무대연기 분야에 정재은 배우(러시아 슈우킨 연극대학 졸업), 카메라 연기 분야에 여이레 배우(「올빼미」, 「정이」등 출연) 등이 나선다. ◇참가학생들은 2박 3일간 레슨 받은 것을 바탕으로 공연 발표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예술캠프)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13
  • 김문선작가 사진전 「안녕, 나의 불안아」
    ◇김문선작가는 「안녕, 나의 불안아」 사진전을 열고 현대인들의 불안과 그 기원에 주목했다.    김문선권사(새문안교회)는 오늘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는 「안녕, 나의 불안아」란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고, 불완전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 20점을 포함해, 작품소재로 쓰인 오브제, 그리고 영상들이 전시됐다. 현대인들이 각자가 떠안은 고민과 불안을 상징하는 소재들이 눈에 띈다. 외부세계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는 헤드셋, 온라인 의존증을 일으키는 전자기기들, 군용모, 전쟁무기 등이 그 소재이다. 오브제에 감긴 부드러운 털실은 평안을 갈망하는 표현의 일종이다.     작품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불안’이란 감정에서 시작됐다. 그 두려움은 결국 작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모습으로 연결된다. 작품을 통해 작가는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막연한 불안’의 기원에 주목하고 질문을 던진다.   김작가는 “내가 삶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함을 느꼈을 때였다. 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져 혼자 남겨졌던 어머니의 불안증을 의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무엇인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막연한 불안함의 연속은 아마도 어린 시절부터 신문, 라디오에서 들어오던 끊임없는 전쟁의 협박으로 비롯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작품은 「전쟁의 두려움은 죽음이 아닌 혼자 살아남는 것이다」, 「소통으로부터 단절되다」,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스며들다」, 「이 세상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 등으로, 작품명에서 작가가 전하고 싶은 바가 드러난다. 우리를 평안과 위로의 길로 인도하는 절대자 하나님의 존재로 이 불안을 떨칠 수 있길 바라는 듯하다.     또한 김작가는 “예상할 수 없는 폭발성 공격이 존재하는 사회. 그리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질병과 재해, 환경문제로 위태로워진 지구 곳곳, 과연 우리가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 질문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작가는 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 순수사진을 석사로 졸업했다. 이번이 4회째 개인전이다. 새문안교회 미술선교부 대표를 맡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03
  • 양승희작가, 사랑아트갤러리 개인전
    ◇양승희작가의 「그곳으로」 초대개인전이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려, 우리 각자를 ‘그곳’으로 초대하고 있다.     진리를 찾아가는 구도자의 영적 여정을 담은 34점 전시 ‘그곳’은 멀리있지 않고, 지금 바로 ‘이곳’이라는 신앙고백   양승희작가(사랑의교회 권사·69)는 지난 2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그곳으로」란 주제로 초대개인전을 열었다. 작품을 통해 ‘그곳’을 향한 염원과 소망을 형상화했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새로이 그린 「그곳으로Ⅱ」 연작 시리즈를 포함해 34여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생명의 환희」(2019)이다. 양작가는 “이 작품에는 ‘그곳’으로 가기 위한 총체적인 에너지와 은혜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곳’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천국, 또 어떤 이에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혹자는 은혜가 있는 곳 등으로 표현된다. 양작가에게 ‘그곳’이란 “지금 내가 밟고 있는 이땅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면 현재의 나 자신만 바라볼 것이 아니고 눈을 들어 은혜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작품은 앙리 마티스가 말년에 가장 애용한 ‘컷아웃’ 방식으로 ‘그곳’을 형상화 하고 있다. 양작가는 “말 그대로 화면에 ‘나타나는’ 느낌, 힘이 있으되 거친 느낌을 살리려 했다”며, “나는 사람 자체의 드로잉을 많이 하는데 인간 안에 있는 열정과 욕심, 그리고 영혼의 상처를 나타내고 싶었다. 나이프로 거칠게 작업하고 스티커로 떼어내는 형식이다”고 설명했다.   유이삭목사(사랑의교회 문화예술사역부)는 “작품 속 인물의 형상이 ‘컷아웃’이란 기법으로 날카로운 칼에 긁힌 듯한 흔적이 있다. 이 시대 참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내기 위한 ‘영적 성숙’을 은유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면서, “세파에 시달려 찢긴 마음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고 축사를 전했다.     서성록교수(안동대 명예)는 “양작가의 작품 밑바닥에서부터 은혜를 입은 자의 자유와 평안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며, “구도자의 삶을 걷는 작가가 자신의 영적 여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추구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의 그림은 하나님이 바로 우리 영혼의 운명임을 알게 하는 한편의 고백이다”고 논평에서 밝혔다.   안용준 미술평론가는 “양작가는 희망의 예술을 제시하고 있다”며, “인간 존재의 부정성과 기독교 희망의 원리를 결합시키고 있다. 그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들, 지혜문서의 기자들과 같이 자신 앞에 놓인 고난의 체험 속에서 정의와 평화에 대한 희망의 언약을 보고 있는 것이다”고 평했다.   양작가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평안을 누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앙인으로서 ‘갈길이 뻔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우리가 이땅에 살면서 하늘을 바라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괴리감, 그리고 작가로서 작품 퀄리티를 높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다른 것을 보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곳으로’ 뚜벅뚜벅 가자는 진솔한 일념으로 임했다. 그랬더니 평안이 찾아오고, 그림이 편안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다. 제 삶과 신앙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였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울퉁불퉁하다 생각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모습 그대로 보기에 좋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이 네 번째 개인전인데 교회서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어떤 분은 그림을 보고 울며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분들이 내 그림을 보고 위로받고, 또 진심이 전해진 것이 큰 은혜이다”고 전했다.   한편 양작가는 서울대 미대 동양학과, 백석대 기독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내외 단체전 및 그룹초대전 100여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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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7-03
  • 미드웨스트대, 링컨센터서 콘서트 성료
    ◇미드웨스트 대학교는 지난달 뉴욕 링컨센터 미드웨스트 콘서트를 열고, 세계 음악인 네트워크 확장과 음악인재 발굴에 주력키로 했다.   미드웨스트 대학교(총장=제임스 송)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뉴욕 링컨센터에서 미드웨스트 콘서트를 열고, 세계적 네트워크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이 학교 학위를 받은 중국 국립대 음대 학장 3명과 교수 등을 비롯해, 예술감독 Wu Peng, 음악감독 Tao Li, Jenny Choo 교수, Pinqi Zhang 등이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소프라노 고미현교수가 특별출연했고, 유명 중국인 소프라노 Yan Lu, 베이스 Lei Zhang, 테너 Xiaodong Bai, 바리톤 Kunpeng Li 등 16명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한국 국립대 여성교수협의회 전 회장, 한국 국립대학교 교수, 세계클래식음악협회 수석부회장, 한국의 음대 교수 등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총리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가 축사를 했다. 또한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 부의장, 뉴욕 주의회 의원들과 뉴욕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대학교는 중국 북경대학교 예술대학, 캐나다 토톤토 스쿨 오브 뮤직 캐나다. 미국 노스웨스트 국제대학교, 중국 국립대학교 음악대학교 등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공연에도 자매결연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동 대학은 국내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중국의 유수 음악인재들을 발굴하고 세계무대에 진출시키기 위한 국제콘서트와 국제콩쿨을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가을부터 중국 대도시에서 미드웨스트 콘서트를 개최하고, 그리고 내년에는 음악영재 발굴을 위해 국제콩쿨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이 대학교의 자매기관이 MIRI연구재단 법인에서는 음악·수학·미술영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MIRI 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대학 음악대학원 출신 한국인은 고 윤학원박사(전 중앙대음대 학장), 고 구두회박사(전 숙대음대 학장), 고 황병덕박사(전 연세대음대 학장), 고 박재훈박사(작곡가) 등이며, 현재도 많은 졸업자들이 국내 각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86년에 설립된 미드웨스트 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성경에 기초한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영적, 사회적, 지적 재능과 능력을 향상시켜 기독교 사역 및 일반 사회 속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의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종합대학교로서, 교육대학, 항공대학, IT대학, 음악대학, 경영대학, 신학대학, 심리상담대학원, 리더십대학원 등이 있다.    특히 음악학사·석사·박사 학위과정은 온라인으로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캠퍼스는 미국 중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서버브에 위치하고 있다.    ◇미드웨스트 대학교 전경.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6-30
  • 더 갤러리, 신성희 「부활의 회화」 개관전
    ◇신성희화백은 평면 캔버스를 색칠하고 찢고, 엮고, 묶는 입체감을 통해 작품에 생명력을 부여했다.   콜라주, 박음, 엮기와 같은 독창적인 표현양식의 29점 전시 ‘누아주’ 기법으로 평면을 해체하고 3차원의 공간으로 재창조   한강교회 설립자인 정운상목사의 사위인 신성희화백(사진)의 「부활의 회화」 전시가 오는 8월 31일까지 경기도 과천시에 새로 개관한 ‘더 갤러리’(관장=이한나)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 신화백은 부활의 길을 깨닫도록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콜라주 작업과 캔버스를 박음질로 이어붙이는 등 독창적인 양식으로 표현해낸 신성희화백의 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신화백은 기존 회화의 본질에서 벗어나 회화의 혁신과 천재성을 보여주는 누아주 기법(Nouage)의 창시자이다.    평면 캔버스를 색칠하고 찢고, 엮고, 묶는 입체감으로 마치 회화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새로운 차원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은 전시의 제목처럼 ‘부활의 회화’이다.   ◇「연속성의 마무리」(1998)   평면 넘어 새로운 차원으로 초대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 마대작업부터 누아주에 이르기까지 그의 40년 화업을 종합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각 시대별 대표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공간별곡」 연작, 「연속성의 마무리」 연작 등 신화백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신화백은 “공간은 나로 하여금 평면을 포기하게 한다. 찢겨진 그림의 조각들은 나의 인식과 표현의 대상이 죽었다는 것의 증거물이다”고 표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평면의 문」이란 제목의 작가노트에서 “누워있는 것은 죽은 것이다. 우리들을 일으켜 세워지기 위하여 접고 중첩되어졌다”면서, 질감과 양감을 통해 작품에 생명력을 부여했다.   오광수 미술평론가(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신화백의 미술세계에 대해 “화면에서 떼어낸 파편화된 색면을, 명석을 엮듯이 엮어나가는 ‘누아주’는 지금까지 흔히 볼 수 있는 콜라주와는 전혀 다른 창안이다. 인류의 생활 속에서 실이나 천을 엮어나가는 방법이 고스란히 회화로 등장한 것이다”면서, “엮어나간다는 것은 두 개의 속성을 하나의 물체로 만들어 가는 일이다. 그것은 ‘화합’, ‘융합’과 같은 은유를 내포한다”고 평했다.   신화백이 등단했던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는 회화에서 평면의 구조에 대한 고민이 많은 때였다. 오평론가는 “이 같은 상황에서 홀연 프랑스로 떠난 것은 시대적 고민에서부터 대담하게 벗어나려는 의지의 표명이었을 것이다”며, “파리 시대의 그의 작업은 동어반복적인 패턴을 지니면서도 평면이 아닌 공간으로 전개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어느 틀 속에 갇히지 않고 공간 속에서 자유로움을 구가하려는 의도가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다.   ◇「평면의 진동」(2008)   ‘부활소망’을 형상화한 작가 신성희화백의 부인 정이녹수필가(한강교회 권사)는 “‘부활’은 신화백의 작품을 대표하는 주제이다”며, “죽으면 부활한다. 죽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다. 신화백은 작품을 찢음으로 부활의 회화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정수필가는 예술 작업 동반자로서 신화백의 많은 작품 활동과 예술적 영감을 함께 했다.   신화백(1948-2009)은 경기도 안산 출생으로, 서울예고와 홍익대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프랑스에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데뷔 시기부터 주목 받은 신진으로서 1968년 「신인예술상전」에서 신인예술상, 1969년 「제18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의 특선, 1971년 「제2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50여차례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그룹전을 개최해왔다.   최근 발간된 화문집 <신성희·부활의 회화>(창조문예사)에는 신화백의 작품과 작가노트를 비롯하여, 그를 기억하는 이들의 에세이·시·평론 등이 담겼다. 참여한 이들은 오광수 미술평론가, 이 일작가, 김창열작가, 유상현·심은록·서성록교수, 김복기 미술저널리스트, 피에르 레스타니 미술평론가, 후미오 난조 관장(일본 모리미술관), 최규창시인 등이다. 많은 이들이 책에서 신화백의 ‘입체’, ‘공간’, ‘생명’, ‘부활’의 영감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지역과 작가 잇는 미술관 개관 이번 전시가 열리고 있는 과천의 ‘더 갤러리’는 안산 꿈의교회(담임=김학중목사) 설립 30주년 맞아 지난 22일 개관했다.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또 작가들에게는 예술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목사는 지난 2021년에 교회 예배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만들기도 했었다. 그 당시에도 신화백의 작품으로 개관전을 열었다. 신화백이 경기 안산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이자 크리스천으로서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더 갤러리’ 이한나관장은 “신화백은 평면 캔버스가 만들어 낸 공간 속에 작가의 숨결을 불어넣어 회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창조성, 그리고 그 안에서 상상 그 이상을 꿈꾸고 이뤄냈던 작가의 예술성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관장은 “더 갤러리는 한국 미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누구나 좋은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며, “또한 미술을 대표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예술 생태계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갈 것이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미술애호가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 프로그램들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소개했다.   김학중목사는 “도심 속의 이 장소를 통해 더 많은 작가들이 주민과 함께 예술을 나눌 기회가 많아지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마음의 쉼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존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예술향유공간으로 재탄생한 더 갤러리는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볼 수 있도록 작가와 사람들을 연결하는 통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열리며, 화요일부터 토요일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더 갤러리 개관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성희화백의 「부활의 회화」 전으로 열린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6-26
  • 내달 20일, 다큐 「아버지의 마음」 개봉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인플루언서 ‘하준파파’ 황태환씨와 르완다 소년 메소드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을 개봉한다.(사진 영화 스틸컷)     파이오니아21연구소(대표=김상철목사)는 다음달 20일 극장가에서 행복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을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 소년 메소드와 아들을 잃은 한국인 ‘하준파파’ 황태환씨 등이 주인공으로 나와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 작품은 르완다, 한국, 필리핀, 미국 총 4개국 로케이션에서 2년에 걸친 촬영 대장정 끝에 완성됐다. 특히 71년 전 한국전쟁 고아를 위해 오늘날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설립한 미국인 목사 에버렛 스완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스완슨목사가 가졌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들이 이어받아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행복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한다.   작품은 여러 아픔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한다. 인플루언서 ‘하준파파’이자 아들을 잃은 한국인 황태환씨, 그리고 1994년 르완다에서 일어난 투치족 대학살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청년 메소드, 또 엄마를 잃고 소녀가장이 된 필리핀 소녀 나탈리 등이다.    배우 신애라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는, 세상 기준으로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들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상철감독은 “이 영화는 행복에 도달하는, 행복으로 가득한 영화이다”며, “지금껏 여러 기독교 영화를 만들어왔지만 기독교인뿐 아니라 모든 세상 사람들이 봐도 좋겠다고 말할 수 있는 영화가 없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교회 밖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복음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우리가 어떤 소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등을 보게 되면 누구라도 공감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김감독은 「부활: 그 증거」, 「제자, 옥한흠」 등 많은 기독교영화를 제작하며, 영상을 통한 선교 사역에 임해왔다.   한편, 지난 1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 그랜드스테어에서 김감독을 비롯한 황태환씨, 메소드 등 출연진, 기독교 연예인들이 참석한 포토월행사와 VIP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 러닝타임은 99분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6-20
  • ‘제8회 뷰티인그레이스 아트페어’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
      사진제공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제1전시실에서 제3전시실까지 전관에서 ‘제8회 뷰티인그레이스 아트페어’ 1부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2부를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전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글로벌 아트전시기획사로 국내와 해외에서 좋은 전시를 통해 좋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해왔다. 뷰티인그레이스(Beauty In Grace)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뉴욕, 싱가포르, 서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전시행사이다. 아름다운 예술적 가치를 지향하며 생명력 있는 감성의 예술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작품을 비롯해서,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메인 작가인 배우 이태성 작가, 독일의 Kristina Sretkova, 일본의 Kazz Morishita,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전속작가인 이정연, 한유현 작가, 중견작가 서경자, 임환재 등 실력있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배우 이태성 작가의 아티스트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스트토크는 6월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20여명의 참여자를 미리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10여년동안 작업을 해온 이태성 작가의 작품세계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모바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뷰티인그레이스 아트 마켓플레이스’와 동시에 진행된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 모바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전시 출품작을 확인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뷰티인그레이스 아트 마켓플레이스’는 트렌디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취향과 기호에 맞춰 인테리어용 예술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수익금의 일부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한편, 제8회 뷰티인그레이스 아트페어는 무료관람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6-15
  • 기독교환경교육 ‘살림’, 부채전 토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자연을 노래하는 성구·시·가사와 그림이 어우러진 60여점의 줄부채를 전시하고, 작가와의 토크를 가졌다. (왼쪽부터 이인미연구실장, 권정자 서예가, 이숭리작가, 차윤지코디)   부채 소재로 생명·자연을 찬양하고 실천하는 삶의 길로 인도 성경구절 비롯한 박경리와 이현주, 인디언 등의 시·노래 인용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지난 13일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신관 801호에서 「생명의 바람, 살림의 바람」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채전 참여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작가들은 ‘부채’라는 소재와 자연을 찬양하는 글을 통해 잊혀진 소중함과 ‘생태 영성’을 노래하고 있다.   동 단체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 기후위기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카페온에서 부채 전시회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손수 시를 적고 그림을 그린 60여점의 줄부채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카페온에서 부채전이 열린다.   이인미연구실장의 사회로 열린 토크쇼는 차윤지(동 단체 코디)의 「쌀 한 톨의 무게」 첼로 특송으로 시작됐다. 이날 토크는 작가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숭리작가(동 단체 공동대표)와 권정자 서예가가 자리했다. 그리고 안나영 그림작가가 영상으로 함께 했다.   이숭리작가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작가는 “생태 위기 가운데, 관련 언어들에서 극한의 숫자나 극단적인 표현들이 많다. 사람들에게 대안을 줘야 하는데 이제는 그런 표현이나 구호들이 좀 식상하다”면서, “이에 새로운 구호가 아닌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많은 시 속에서 ‘생명’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부채에 쓰인 글은 성경구절을 비롯해서 이현주목사, 박경리작가, 가수 홍순관, 인디언족 등이 자연을 노래하는 시나 가사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박경리작가의 「넋」 중에서 “제일 큰 은총 받고도/가장 죄가 많은 사람아/오늘도 어느 골짜기에서/떼죽음 당하는 생명들의 아우성/들려오는 듯” 등을 인용했다. 또 인디언 ‘나바호족’의 노래인 “나는 땅끝까지 가보았네/물이 있는 곳 끝까지 가 보았네/나는 하늘 끝까지도 가 보았네/산 끝까지도 가보았네/나와 연결되지 않은 것은/하나도 발견할 수 없었네”란 글과 함께 산과 하늘의 그림과 어우러진다.   이작가는 작품에 쓰인 부채를 ‘줄부채’라고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이 줄부채의 종주국이라고 알려져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부채에 ‘팔덕’이 있다고 한다”며, “부채질로 밥 해먹고, 시원하게 하고, 햇빛도 가리고, 벌레도 쫓고, 깔고 앉기도 하는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물건으로 여러 가지 쓰임새를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예술품으로 남았다. 이에 주안점을 두고 소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명과 자연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채 글귀는 이현주목사, 박경리작가, 가수 홍순관, 인디언족 등이 자연을 노래하는 시나 가사에서 따왔다.   권정자서예가와 안나영작가는 이작가의 서예 선생과 그림 선생으로 도움을 주다가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권서예가는 “글씨를 쓰는 것에는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함이 필요하다”며, “보석같은 작품을 가슴에 새기는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나영작가는 영상을 통해 “오래 전, 가족과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동물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이번 전시는 작업 자체가 도전이었다. ‘선’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시도여서 즐거웠다. 작품을 보시는 분이나 가져가는 분에게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작가는 향후 계획에 대해 “‘살림’과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작업, 문화가 융화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며, “다음에는 ‘나무’를 소재로 한 새로운 판을 준비 중이다. 환경문제에 대해 막막한 감정이 아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을 설치한 하민수작가는 “이작가는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는 데 미학적인 담론을 넘어서 우리의 실제적 삶과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며, “그것이 기독교인이 실천해야 하는 사명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상으로 함께 한 안나영 그림작가가 전시 참여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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